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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주한미군 사령관에 사과 요구‥"주권 침해 발언, 선 넘어"

요약
  • 김병주 의원은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대한민국의 영토 범위를 철책선에서 시작한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영토 주권 침해라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 진성준 의원 또한 해당 발언이 헌법과 배치된다며 인식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자료사진]
대통령 국방정책특보인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의 최근 발언을 거론하며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자신의 SNS에 브런슨 사령관의 발언을 공유한 뒤 "대한민국 영토는 그 어떤 외세의 관할도 될 수 없다"며 유엔사령부에 "영토 주권까지 재단할 권한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엔군 사령관을 겸하는 브런슨 사령관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유엔군사령부 관점에서 보면 대한민국은 남쪽 철책선에서 시작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같은 당 진성준 의원도 해당 발언이 "대한민국의 영토를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로 규정한 헌법과 배치된다"며 "인식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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