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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이재 명 끊을 때?...휴일에 내돈 골프, 뭐가 문제, 尹-김건희엔 찍소리 못하고, 패륜 5인방"[여의도초대석]

요약
  • 박지원 의원은 이재명을 향한 야권의 비난을 '패륜'으로 규정하며 비판하는 동시에, 이재명의 골프를 옹호했다.
  • 또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행보를 강하게 비판하며 대조적인 태도를 보였다.
“강훈식, 실력 인성 인물 다 좋아...망년지교, 호형호제”
“앞으로 역할 있을 것...훈식아, 나랑 약속한 거 지켜라”
“이 대통령, 붕괴사고 났는데 골프?...쓸데없는 트집”
“점쟁이도 아니고...대통령 있는 곳이 청와대, 즉각대응”
“'공갈 출근차' 尹, '개 목욕탕' 김건희엔 '찍'도 못하고”
“명 끊을 때, 선친 묘소까지...'장주김이한', 별짓 다 해”

△유재광 앵커: 그러니까 임광현 신임 비서실장은 시켜놓으면 정말 잘할 것 같은 사람이다?

▲박지원 의원: 그렇죠. 조직 장악력도 있고. 저는 잘할 것 같아요. 또 대통령 심기 관리도 잘하고. 국가원수가 기분이 좋아야 하잖아요.

그렇지만 또 ‘대통령님 이건 안 됩니다’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레드팀’ 역할도 잘해야 하고.

△유재광 앵커: 그런데 저는 이거 되게 궁금하던데.

의원님 페이스북에 ‘강훈식 비서실장 수고했고. 성공한 비서실장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제 약속 지켜라. 형님께 약속한 거 지켜야 한다.’ 이렇게 쓰셨던데 두 분이 무슨 약속을?

▲박지원 의원: 저하고 이제 호형호제하는데요. 또 사람이 능력도 있지만 인성이 좋잖아요. TV에 나와도 인상이 참 좋잖아요.

비서실장 하면서 중동에서 원유도 사오고 관세협상 미국하고 할 때 청와대 비서실장이 백악관 비서실장하고 핫라인에서 잘하잖아요.

이제 청와대 나왔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잘 지내자 하는 애정 표시고. 강훈식 실장이 저한테 부르는 칭호가 있어요.

△유재광 앵커: 뭔가요?

▲박지원 의원: 그건 이제 얘기하면 안 되고. 그거 꼭 약속 지켜라. 그렇게 얘기한 겁니다.

△유재광 앵커: 근데 호형호제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강훈식 실장이 저보다 나이가 조금 어린데. 두 분이 호형호제 하기에는 나이 차가 좀 많이 있지 않나요?

▲박지원 의원: 제가 좋죠.

△유재광 앵커: 아 그런 건가요?

▲박지원 의원: 젊은 사람이. 고등학생이 ‘형님’ 하면 제일 기분 좋잖아요.

△유재광 앵커: 김용 무협소설 ‘사조영웅전’에서 배분이 엄청 차이나는 주백통과 곽정이 서로 호형호제하는 거랑 약간 비슷한 느낌이 드는데.

이 정도로 정리하고 다른 얘기하겠습니다. 민주주의의 적 패륜 5인방 장주김이한 빨리 퇴출해야 된다. 계속 강조하고 계신데. 이분들이.

▲박지원 의원: ‘장주김이한’이 누구예요?

△유재광 앵커: 보면은 장동혁, 주진우, 김태규, 이진숙, ‘한’은 한동훈?

▲박지원 의원: 잘 보셨네요. 나와서 그런 못된 소리만 하기 때문에. 이진숙도 보세요. 이재명 대통령 선친 아버지 묘소에 찾아가서 그런 짓 하는가 하면은.

주진우 의원 어떻게 그런 ‘이재 명 끊을 때’ 이런 소리를 하냐고요. 또 김태규 의원 전두환도 내란 안 했고 윤석열도 내란 아니래요.

이런 사람들이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것은 완전히 패륜적이니까.

하지 말라. 패륜 그만해라 하는 경고를 좀 주었는데. 언론이 잘 받아쓰는 거 보니까는 그분들한테 그런 문제가 있는 것을 내가 잘 봤구나. 그래서 사람들이 제 말에 공감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근데 의원님이 때리면 더 좋아하지 않을까요? 본인들 뜨고 주목을 받는다고?

▲박지원 의원: 정치인들은 그러죠. 자기 이름이 부고란에만 안 나오면 좋다고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패륜적으로 그러면은 순간적으로 그 지역에서 좋아할지 몰라도 다음 선거에는 어려워요. 제가 해남, 완도, 진도.

△유재광 앵커: 아니 지역에서 좋아하면 선거는 따논 당상 아닌가요?

▲박지원 의원: 아니 일부가 그렇게 좋아할 사람도 있겠죠. 제가 해남, 완도, 진도에서 싸우고 다니면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싫어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그러나 선거 때는 유권자들이 평가한단 말이에요. 이러면 안 된다.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사람이. 패륜적인 말을 하는 사람들은 안 찍어주면 떨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짓 하지 마라.

△유재광 앵커: 근데 주진우 의원은 말씀하신 대로 ‘이재’ 띄어 쓰고 ‘명’ 끊어야. 이거는 그러니까 ‘아버지 가방으로 들어가신다’ 이런 것처럼 ‘이재명, 명 끊어야’ 이렇게.

▲박지원 의원: 아니 ‘이제’도 우리가 쓰는 ‘이제는’은 ‘어이(ㅓㅣ)’를 쓰잖아요. 그런데 ‘이재’라고 ‘아이(ㅏㅣ)’를 쓰는 거 보면. 딱 이재명 대통령 아니에요?

어떻게 현직 대통령한테. 이제 명이 끊긴다. 이런 얘기는 안 하는 거죠. 최소한도. 아무리 잘 못한다고 하더라도. 이건 잘못합니다 하고 당당하게 얘기해야지.

아니 그리고 보십시오. 이재명 대통령이 휴일에 가족하고 자기 돈 내고 골프 친 것을 엄청나게 떠들어 대잖아요.

△유재광 앵커: 본인 돈 내고 치셨나요? 대통령도.

▲박지원 의원: 그걸 자기 돈 내고 쳤대요. 자비로. 그런데 아 사고 났는데 뭐 대비를 안 했다? 그런데 그걸 잘 모르는 것 같아요.

대통령이 움직이면 청와대가 움직이는 거예요. 대비가 돼 있는 거예요. 아니 그리고 아니 이재명 대통령이 무슨 건진법사입니까?

△유재광 앵커: 그게 무슨 말씀인가요?

▲박지원 의원: 점쟁이나 알지.

△유재광 앵커: 사고 날 거?

▲박지원 의원: 사고 날지 누가 알았어요? 사고가 난다는 것을 알면 거기에 대비를 하지. 그런 얘기를 하면 안 돼요.

아니 윤석열 보십시오. 술 먹고 출근도 못하고. 국민 속이려고 가짜 출근 차 내보내서 출근한 것처럼 하고. 김건희 한남동 공관에다 골프 연습장, 개 목욕장.

이런 짓 한 사람들이 어떻게 이재명 대통령한테 그런 막말을 하느냐. 이건 패륜이다. 저는 그렇게 봐요.

자기들이 윤석열 대통령한테 말 한마디 해 봤나요? 저는 이재명 대통령이 잘못하면 잘못했다고 해요. 대통령님 SNS 좀 그만하십시오. 제가 몇 번 얘기하잖아요.

△유재광 앵커: 얘기 직접 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박지원 의원: 그렇죠. 아니 방송 통해서도 내가 하잖아요. 그 사람들은 윤석열 김건희한테 아무 말도 못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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