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근로자도 찰과상·타박상 입어…두 사람 모두 병원서 치료
SK하이닉스 로고. 연합뉴스 충북 청주시 SK하이닉스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끊어진 밧줄에 걸려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2분께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SK하이닉스 공사 현장에서 기계를 이용해 밧줄을 당기는 작업을 하던 중 줄이 갑자기 끊어졌다.
이후 근처에서 작업 중이던 20대 근로자 A씨와 50대 근로자 B씨의 다리에 끊어진 줄이 걸리면서 두 사람이 넘어졌다.
중상을 입은 A씨는 넘어지는 과정에서 머리를 다쳐 출혈 증상을 보였으며, 현재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비교적 가벼운 부상을 입은 B씨도 다리 찰과상과 가슴 부위 타박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작업 당시 상황과 밧줄이 끊어진 경위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