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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화재 순직 김진석 소방위 장례위 구성 …위원장 추미애

요약
  • 경기도는 부천 공장 화재 진압 중 순직한 고 김진석 소방위의 장례위원회를 구성하고 추미애 지사를 위원장으로 위촉했습니다.
  • 고인은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특별승진하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받으며 서울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 경기도는 고인의 국가유공자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도 함께 추진합니다.
19일 부천시체육관서 영결식…국가유공자 지정 행정절차 추진 ▲ 경기도 부천 공장 화재로 17일 숨진 고 김진석 소방위의 유족이 화재와 구조 상황에 대해 작성 한 수첩. 유족 제공=연합뉴스 ▲ 경기도 부천 공장 화재로 17일 숨진 고 김진석 소방위의 유족이 화재와 구조 상황에 대해 작성 한 수첩. 유족 제공=연합뉴스경기 부천시 공장 화재 진압 중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장례가 경기도청장으로 치러진다. 경기도는 추미애 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20여명 규모의 장례위원회를 구성하고 고인을 예우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장례는 이날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빈소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제는 19일 오전 8시 같은 장례식장에서 열리며, 영결식은 오전 9시 30분 부천시체육관에서 엄수된다.

영결식에서는 고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별승진이 이뤄지고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될 예정이다. 영결식을 마친 뒤에는 서울현충원에 안장된다.

경기도는 김 소방위의 국가유공자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도 추진하고 있다.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부천시 공장 화재 현장에 선착대로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다 다쳤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17일 오전 0시 55분쯤 끝내 숨졌다.

이번 화재로 다른 소방대원 1명도 중상을 입었다. 소방관 4명은 열탈진 증상을 보였으며, 공장 관계자 2명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화재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모두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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