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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순직 소방관 애도...'소방 재정 빨대' 발언 추미애에 사과 요청"

요약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부천 공장 화재로 순직한 소방공무원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소방관 지원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약속했습니다.
  • 또한 추미애 경기지사의 '소방 재정 빨대' 발언에 대해 당을 대신해 사과하고 당사자에게도 자성 어린 사과를 요청했습니다.
기사 내용과는 무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14. 뉴시스 제공 기사 내용과는 무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14. 뉴시스 제공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천 공장 화재 진압 소방공무원 순직에 애도를 표했습니다. 추미애 경기지사의 '소방 재정 빨대' 발언 논란에 관해서는 사과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17일) SNS에 글을 올려 "가늠할 수도 위로할 수도 없는 깊은 슬픔에 마주하신 유가족께 진심으로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머리 숙여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국민의 위험 앞에 가장 먼저 나서 몸을 사리지 않는 제복의 영웅, 소방관들께 다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습니다.

이어 "고귀한 희생에 걸맞은 예우와 유가족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며 "소방관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마련과 지원 강화에 더 많은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습니다.

김 대표는 "함께 화재 진압을 하다 부상당한 소방대원 여러분들의 빠른 치유를 빈다"고 덧붙였습니다.

추 지사의 이른바 '소방 재정 빨대' 발언 논란에 관해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용우 대변인과 이주희 원내대변인이 공식 논평을 통해 사과한 데 이어 김 대표도 추 지사 발언에 대해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당 소속 도지사의 발언으로 상처를 받으신 소방관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께도 당을 대신해서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당사자에게도 깊은 자성 어린 사과를 요청했다"고 했습니다.

이어 "당은 앞으로 당 소속 공직자들의 이런 부적절한 발언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깊은 숙의를 거쳐서 조치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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