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이용객이 80% 이상 느는 동안, 공급 좌석은 5%대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KTX 이용객은 2021년 4,544만 6,000명에서 2025년 8,323만 4,000명으로 83.1%가량 증가했지만, 공급 좌석은 7,014만 7,000석에서 7,378만 6,000석으로 5.2%가량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특히 2025년에는 전년 대비 이용객이 2.5% 증가했지만, 공급 좌석은 오히려 0.5% 감소했습니다.
정일영 의원은 노선·요일·시간대별 매진 현황을 토대로 수요가 집중되는 구간의 정규 열차 공급을 확대하고, 증편을 제약하는 선로 병목 구간 개선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한국철도공사 제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8월 60분 이상 지연된 열차는 2025년 연간 규모를 이미 넘어섰다면서, 지연 원인을 시설·차량·운영 등 유형별로 분석하고, 반복되는 원인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과 개선 일정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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