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7일 경기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빈소를 조문하고 있다. 연합뉴스이재명 대통령은 17일 부천 공장화재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14분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순천향대 부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 들어섰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최용철 소방청장 및 청와대에서 임광현 비서실장, 김현지 제1부속실장 등도 함께 했다.
이 대통령은 방명록에 “당신께서 지켜주신 안전한 일상 속에서 국민들은 님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라고 적었다.
이후 흰색 장갑을 착용한 이 대통령은 고인의 영정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분향한 뒤 일어나 고개 숙여 묵념했다. 이어 고인에 추서하는 옥조근정훈장을 단 위에 올린 뒤 유가족들을 향해 위로의 인사를 건넸다.
정부는 김 소방위에 대해 예우를 다하기 위해 소방장에서 소방위로의 1계급 특진 및 옥조근정훈장 추서 이외에도 국립현충원 안장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