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2시 50분 이후 호우특보 등 각 지역 특보 발효 현황. 기상청18일 오후 수도권 곳곳에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호우특보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50분 서울 서남권에 호우주의보가 추가로 발표됐다.
앞서 오후 2시 40분에는 서울 동북권과 서북권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오후 2시 30분에는 경기 고양시와 인천 남부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됐다.
기상청에서 나눈 서울 4개 권역. 기상청참고로 기상청에서 나눈 서울 4개 권역은 다음과 같다.
▶동북권(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
▶서북권(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
▶서남권(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
▶동남권(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을 동반한 가을비가 내리는 1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거리에 돌풍으로 가로수가 쓰러져있다. 연합뉴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을 동반한 가을비가 내린 18일 인천 미추홀구 관동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기상청은 이날 서울·인천·경기도와 서해5도에 30~8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수도권의 비는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돼 하천변 산책로와 지하차도, 저지대 침수 등에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과 인천, 경기 일부 지역에는 강풍특보도 발효돼 있어 비뿐 아니라 시설물 관리와 보행 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실제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거리에서는 돌풍에 가로수가 쓰러지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강풍 피해도 나타났다.
또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및 48분쯤 김포시 사우동 김포골드라인 사우역 인근 사거리와 사우고 인근 도로에서 침수 관련 신고가 2건 잇따라 접수됐다.
수도권은 오후 들어 강한 강수 구역이 이동하면서 호우특보 발표와 해제가 반복될 수 있어 최신 기상특보를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다.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도 오후 2시 20분 강원 철원군, 오후 1시 50분에는 충남 서천군, 낮 12시의 경우 인천 옹진군에 각각 호우주의보가 발표돼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