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변동성 높은 한 주 예상”…금요일 상승했던 코스피, 19일은 하락 출발

요약
  • 19일 코스피는 뉴욕증시 하락과 AI 산업 불안 여파로 3% 넘게 급락하며 출발했으나 장 초반 낙폭을 줄여가고 있다.
  •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5400선 출발 뒤 하락 폭 줄여
외국인·기관은 사고 개인 팔고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달러당 원화값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3% 넘게 급락하며 출발했지만 오전 9시 20분 기준 장 초반 낙폭을 줄이며 1%대 하락을 보이고 있다.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달러당 원화값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3% 넘게 급락하며 출발했지만 오전 9시 20분 기준 장 초반 낙폭을 줄이며 1%대 하락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최근 연일 하락하던 코스피가 지난 금요일 상승했지만 19일은 하락 출발한 뒤 하락 폭을 줄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84.03포인트(-1.48%) 내린 5584.02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대비 179.64포인트(-3.17%) 내린 5488.41에 거래를 시작한 뒤 하락 폭을 줄여가고 있다.

지난 16일(현지 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기업의 부채 우려와 유가 급등이 영향을 줬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일 대비 84.62포인트(1.09%) 내린 7659.44에, 나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572.99포인트(2.15%) 내린 2만6140.33에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 또한 전일 대비 175.28포인트(0.34%) 내린 5만2002.41에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83억원, 1933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개인은 314억원 순매도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다수가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1.39%), SK하이닉스(-2.20%), SK스퀘어(-2.81%), LG에너지솔루션(-1.24%), 삼성전기(-3.45%), 현대차(-1.44%), KB금융(-0.69%), 삼성생명(-1.68%), 셀트리온(-0.41%)은 내리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54%)은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2.53%), 기계·장비(-2.19%), 유통(-1.61%)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57포인트(-0.70%) 내린 789.21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2억원, 116억원 사고 있다. 반면 개인은 528억원 팔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상승보다 하락이 더 많다. 알테오젠(-1.71%), 주성엔지니어링(-2.38%), 레인보우로보틱스(-1.70%), 이오테크닉스(-2.90%), 리노공업(-2.26%), 심텍(-1.97%)은 내리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1.11%), 에코프로비엠(0.84%), HLB(1.32%), 원익IPS(0.46%)은 오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금요일 미국 인공지능(AI)주 급락 여파에 따른 AI 산업 불안 재확대로 변동성이 높은 한 주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미 주가 낙폭 관점에서는 여타 증시 대비 국내 증시가 과도하게 조정을 받았다는 점도 고려할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냥 목록으로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