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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고유가·美 국채금리 부담에 8만1000달러선 하락 [크립토브리핑]

요약
  • 비트코인이 국제유가 고공행진과 미국 국채금리 상승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8만1000달러선으로 하락했습니다.
  •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과 금리 부담이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국제유가 고공행진과 미국 국채금리 상승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 8만1000달러선으로 내렸다.

20일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55분 기준 전일대비(24시간 기준) 1.36% 내린 8만10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원화마켓에서 1억9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 기준 한국 프리미엄은 0.90%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으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투자심리에 부담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신 등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배럴당 109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장중 110.70달러까지 오르며 최근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도 부담 요인이다. 19일(현지시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5.14% 수준으로 상승했다.

코인마켓캡이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48로 '중립'을 나타냈다. 수치는 0부터 100사이를 나타내는데,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 상태로 해석된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1.64% 내린 2379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1.20% 내린 1.29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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