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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73% 급락한 5552.74…이틀 상승분 모두 반납

요약
  • 코스피가 전일 대비 3.73% 급락하며 지난 2거래일간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습니다.
  • 코스닥 역시 3.33% 하락 마감했으며,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 속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장중 5500선 붕괴…코스닥도 3.33% 하락 마감
기관·외국인 동반 순매도…삼전·닉스도 약세
▲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3.7% 급락한 5,552.74로 장을 마쳤다. 연합뉴스 ▲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3.7% 급락한 5,552.74로 장을 마쳤다. 연합뉴스 20일 코스피가 3.73% 급락하며 지난 2거래일간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코스닥도 3% 넘게 떨어지며 양 시장이 동반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5.27포인트(3.73%) 내린 5552.74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거래일간의 상승분인 213.79포인트를 모두 반납한 것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4.44포인트(0.60%) 내린 5733.57로 출발한 뒤 낙폭을 빠르게 확대했다. 오전 10시 17분쯤에는 5493.24까지 밀리며 장중 한때 55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코스닥 역시 전 거래일보다 3.52포인트(0.44%) 내린 805.37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웠다. 결국 26.92포인트(3.33%) 하락한 781.97로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두드러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조11억원, 외국인은 5362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9016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500원(2.98%) 내린 21만1500원, SK하이닉스는 5만4000원(4.23%) 하락한 122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장중 한때 7.36% 급락하며 118만원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SK스퀘어(-5.00%)와 현대차(-4.91%), LG에너지솔루션(-4.17%)도 큰 폭으로 내렸다. 삼성생명(-3.07%), 삼성전자우(-2.93%), 삼성바이오로직스(-2.52%), 삼성전기(-1.28%), KB금융(-1.11%) 등도 하락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2원 내린 1328.1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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