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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마저 ‘2년 연속 현금 마이너스’…AI 빅테크 경고등

요약
  • AI 빅테크 기업들의 과도한 투자로 인해 내년 잉여현금흐름(FCF) 적자가 사상 최고 수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AWS의 현금 흐름 악화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 국내 증시는 급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의 재정 부담이 통화정책을 압도하는 '재정 우위' 현상에 대한 경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AI 프리즘 [주식 뉴스]
빅테크 FCF 적자 내년 5400억弗 전망
증권사 목표가 줄하향…상향의 4.2배
서학개미, 韓증시 레버리지에 뭉칫돈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AI 빅테크 현금흐름 위기 현실화: 모건스탠리는 내년 AI 빅테크들의 FCF(잉여현금흐름) 적자가 540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AWS 내부에서 “AI 사업 FCF 적자가 2년간 지속될 수 있다”는 발언이 공개되며 AI 투자 사이클 전반에 대한 불신이 번지는 형국이다.

■ 코스피, 과거 위기급 속도로 추락: 코스피가 20일 215.27포인트(3.73%) 급락한 5552.74로 마감하며 이달 10거래일 중 8거래일 하락해 누적 낙폭이 20.72%에 달했다. 증권가는 선행 PBR(주가순자산비율) 1배 수준인 5100~5150선까지 추가 하방을 열어두고 분할 매수 접근을 주문했다.

■ 재정 부담, 통화정책 독립성 잠식 경고: 미 국고채 30년물 금리가 5.31%로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며 재정 부담이 금리 인하 효과를 잠식하는 ‘재정 우위’ 현상에 대한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금리를 내려도 시장 금리가 떨어지지 않는 상황이 현실화될 경우 성장주 중심 포트폴리오에 직접적 타격이 예상된다.

[주식투자자 관심 뉴스]

1. “내년 빅테크 잉여현금 최악…AWS도 2년간 마이너스”

핵심 요약: 모건스탠리는 AI 빅테크들의 내년 자본 지출이 1조 5800억 달러로 올해 대비 60% 급증하는 반면 FCF 적자는 5400억 달러로 최고치를 찍을 것으로 전망했다. AWS 내부 회의 녹취록에서 AI 인프라 담당 임원이 “FCF 적자가 앞으로 2년간 지속될 수 있다”고 밝혀 시장에 충격을 던졌다. S&P는 “하이퍼스케일러가 알려진 것보다 빚이 더 많을 수 있다”고 경고했고, 골드만삭스는 헤지펀드들이 1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기술주 비중을 축소하고 있다고 짚었다. AI 투자 수익성이 실제 현금 흐름으로 연결되지 못하면서 반도체 등 국내 수혜주에 대한 재평가 압력도 거세지는 양상이다.



2. 끝모를 바닥에 목표가 줄하향…증권가 “5100까지 밀릴 수도”

핵심 요약: 코스피가 20일 3.73% 급락한 5552.74에 마감하며 이달 10거래일 중 8거래일 하락, 누적 낙폭이 20.72%에 달했다. 외환위기(1997년 25.53%)·금융위기(2008년 31.36%)·코로나19(2020년 25.74%) 급락에 견줄 만한 속도로, AI 투자 수익성 의구심과 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주 실적 우려가 맞물린 결과다. 이달 14~20일 목표주가 하향 리포트는 210건으로 상향(50건)의 4.2배에 달했고, 투자자 예탁금은 92조 966억 원으로 9개월여 만의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iM증권은 단기 바닥 구간을 5100~5340선으로, 한국투자증권은 5150선까지 하방을 열어두고 분할 매수를 권고했다.

3. 일주일새 40% 폭락에도…韓증시 3배 레버리지에 뭉칫돈

핵심 요약: 국내 투자자들이 이달 13~19일 미국 상장 한국 증시 3배 레버리지 ETF ‘KORU’를 2억 6767만 달러(약 3500억 원) 순매수했다. 해당 상품이 일주일 새 40.39% 폭락했음에도 반등 기대감에 저가 매수 자금이 대거 쏟아진 결과다. 국내 ETF 시장에서도 지난주 ‘KODEX 레버리지’ 등 2배 레버리지 ETF 3종에 1조 3547억 원의 매수세가 집중됐다. 다만 일간 수익률 배수 추종 구조상 급등락이 반복될 경우 기초지수가 반등하더라도 손실 회복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서 추가 변동성 유의가 필요하다.

[주식투자자 참고 뉴스]

4. 나랏빚 더 뛰면 통화정책 마비…”중앙은행이 ‘재정 파수꾼’ 돼야“

핵심 요약: 미 국고채 30년물 금리가 5.31%로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내년 미 연방정부 순이자 비용이 1조 달러에 육박하면서 재정 부담이 통화정책을 잠식하는 ‘재정 우위’ 현상 우려가 고조됐다. OMFIF는 “중앙은행이 재정 문제에 적극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고, KPMG는 설령 연준이 금리를 내려도 시장 금리는 떨어지지 않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국내에서도 신현송 한은 총재가 국정감사에서 “재정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계속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재정 리스크가 금리 인하 기대감 자체를 훼손할 경우 성장주 중심 포트폴리오에 직접 타격이 불가피하다.

5. 日 20년물 응찰률 5.84배 사상 최고…소프트뱅크 신용위험 4년래 최고

핵심 요약: 일본 20년물 국채 입찰 응찰률이 5.84배로 사상 최고를 기록하며 고금리 장기 국채에 대한 투자 수요 회복 신호가 포착됐다. 반면 AI 투자에 공격적으로 뛰어든 소프트뱅크의 CDS(신용부도스와프) 가격은 432bp로 4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블룸버그인텔리전스는 소프트뱅크에서 내년 3월까지 최소 60억 달러(약 7조 9600억 원)의 현금이 유출될 것으로 추산했다. 코어위브에 이어 소프트뱅크로 신용 위험이 번지면서 부채에 기댄 AI 인프라 투자 전반의 리스크가 부각되는 형국이다.

6. 두산퓨얼셀, 대형 수주에도 곳간 텅텅…’4000억 수혈‘로 부담 덜까

핵심 요약: 두산퓨얼셀이 미국 AI 데이터센터용 연료전지 8236억 원 수주에 성공했음에도 현금 부족을 이유로 영구 CB·BW 4000억 원 발행을 결의했다. 상반기 매출은 17.1% 줄고 영업손실은 135억 원에서 522억 원으로 급증했으며, 단기차입금은 760억 원에서 2850억 원으로 4배 가까이 폭증한 반면 현금성 자산은 348억 원에 그쳤다. 수주 대금의 80%가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유입되는 구조여서 원재료 선지출 부담이 재무 압박을 가중시키는 역설적 상황이다. 조달 후 부채비율은 345.9%에서 130%대로 낮아질 전망이나, 발행 3년 후 표면이자 부담이 연간 200억 원에 달하는 조건이어서 나이스신용평가는 “실질적 채무 부담이 중단기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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