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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회장님들의 '한강뷰 전쟁', 승자는? / "인도에서도 마음 놓고 못 걷나"…8살 덮친 자전거 [정오블핑]

요약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한강 조망권 침해 소송이 법원에서 기각되었으며, 경기 파주시에서는 아파트 단지 내 인도에서 자전거가 어린이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또한 북한은 김정은 위원장의 사망설을 부인하는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대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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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한강 안 보이잖아!"…부영 회장, 소송 냈지만 또 패소 오늘(21일) 오전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기사는 디지털뉴스부 정민아 기자의 <"우리 집 한강뷰 가린다"…이중근 부영 회장, 또 패소>입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한강 조망권 침해를 이유로 조정호 메리츠금융 회장의 자택 신축 공사를 막아달라고 요청했지만, 법원이 항고심에서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법원은 신축 주택으로 한강 조망에 일부 제약이 생기지만 완전히 차단되지는 않고, 골조 공사가 이미 끝나 공사 중지의 실익도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앞서 이 회장은 조 회장 자택의 건축허가를 무효로 해달라는 행정소송과 집행정지 신청도 제기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이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하면서 조 회장 자택의 건축허가 효력은 내년 4월 11일까지 정지된 상태입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한강 뷰가 너희 집 권리냐", "더 높게 지어라"라고 비판한 반면, "저렇게 대놓고 가리면 화날 만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2위. 아파트 인도에서 날벼락…8살 아이 '60바늘' 꿰매 다음으로 관심을 많이 받은 기사는 전국부 장덕진 기자의 <[단독] 아파트 인도에서 사고내고 사라져…8살 아이 60바늘 꿰매 경찰 수사>입니다.

지난 16일 경기 파주시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인도에서 8살 아이가 자전거에 치여 이마가 골절돼 60바늘을 꿰매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사고를 낸 상대방이 인적사항을 남기지 않아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고, 사고 나흘 만에 자신의 자녀가 사고를 낸 것 같다는 연락이 접수됐습니다.

지난해 인도에서 자전거와 보행자가 충돌한 사고는 488건으로, 4년 만에 78%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아파트 단지 내 인도에서 자전거를 타는 행위 자체는 범칙금 3만 원에 해당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누리꾼들은 "사람을 다치게 해놓고 어떻게 도망갈 수 있느냐", "반드시 찾아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또 "인도에서도 마음 놓고 못 걷나", "인도는 사람이 걷는 길이다", "이제는 인도에서도 자전거와 킥보드를 조심해야 한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3위. "김정은 죽고 김여정 집권?"…뜬금없는 사망설에 북한 '근황 공개' 마지막 기사는 디지털뉴스부 김나연 기자의 <"김정은, 뇌출혈로 사망한 듯?" 소문 확산…북한, 근황 공개>입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뇌출혈로 쓰러져 중국 베이징의 병원으로 이송된 뒤 사망했다는 소문이 해외 SNS에서 확산했습니다.

소문의 진원지는 미국 내 중국 반체제 인사로 알려진 셰완쥔이 엑스(X)에 올린 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부 게시물에서는 김 위원장 사망 후 동생 김여정이 권력을 장악했다는 주장까지 나왔지만, 이를 뒷받침할 근거는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 관영매체는 김 위원장이 지난 19일 부인 리설주, 딸 주애와 함께 평양의 의류·신발 전시회를 방문한 사진을 공개하며 대응에 나섰습니다.

한국 외교·안보 당국자들은 사망설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국정원도 앞서 김 위원장에게 특별한 건강 이상 징후가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갑자기 사망할 수도 있는데 우리 정부는 통일에 대비돼 있나?", "언제 찍은 사진일까", "사진이 아니라 유튜브 라이브로 보여달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김정은 사망설은 심심하면 나온다", "입증할 자료 없이 거짓 정보를 퍼뜨린다"며 확인되지 않은 소문을 비판하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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