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전날까지 이어진 급락세를 딛고 1%대 상승 출발한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국내증시 현황이 표시돼 있다. 2026.10.16. 강진형 기자21일 오후 1시 38분 코스피는 전장 대비 153.13포인트(2.76%) 오른 5705.87을 기록했다.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 중 4.7% 넘게 오르며 5800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에 오전 10시51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해 5분간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되기도 했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이날 지수 상승은 외국인이 주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99억원, 198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1조206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오른 곳이 많았다. 의료 정밀기기(+5.93%), 전기 전자(+4.11%), 제조(+3.25%) 등이 상승했고 금속(-2.25%), 통신(-1.89%), 섬유 의류(-1.30%)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별로도 오른 곳이 더 많았다. SK(+11.33%), 삼성물산(+5.45%), 삼성전자(+5.20%) 등이 상승했고 기아(-1.78%), 현대차(-0.16%)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10.94포인트(1.40%) 오른 792.91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549억원, 779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1376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오른 곳이 더 많았다. 비금속(+3.25%), 일반서비스(+2.94%), 섬유 의류(+1.88%) 등이 상승했고 종이 목재(-1.17%), 건설(-0.81%), 통신(-0.67%)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별로도 상승한 곳이 더 많았다. 삼천당제약(+3.90%), 알테오젠(+3.46%), 티에스이(+3.23%) 등이 올랐고 HLB(-1.40%), 파마리서치(-0.19%), 리노공업(-0.15%) 등의 주가가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