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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유럽도 40도를 웃도는 폭염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중국과 일본도 이상고온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급기야 물을 뿌리는 우산에 인간 냉장고까지 등장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러 고층아파트 건물 꼭대기에서 분수처럼 일제히 물이 뿜어져나옵니다.
폭염 시 가동되는 이른 바 '옥상비'입니다.
200개의 고압 노즐을 통해 안개같은 미세 물방울을 뿌리면 약 5분 뒤 주변 온도를 5~8°가량 낮춥니다.
관광지 거리에서도
치컹신 / 관광객
"분무기가 설치돼 공기가 훨씬 시원해지고 여행이 훨씬 편안해졌습니다."
일반 도로는 물론 고속도로에서도 쉴새 없이 분무가 뿜어져 나옵니다.
분무기와 선풍기까지 단 우산은 불티나게 팔립니다.
장자위안 / 판매원
"(이 우산은) 고SPF 자외선 차단 코팅이 특징이고 이 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 선풍기가 켜집니다. 또 병을 누르면 미스트가 방출돼 시원함을 유지하게 해줘요."
더위에 지친 판다도 두발로 서 춤추듯 물을 맞습니다.
대형 분무기는 한 달 넘게 폭염이 기승인 유럽에서도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입니다.
미켈라 페리니 / 관광객
"이 장치는 훌륭합니다. 사람들 기분도 나아지고 (관광지를)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게 해주네요."
독일에서는 경찰이 시위대가 아닌 일반 시민들에게 물대포를 쏩니다.
일본에선 인간 냉장고까지 등장했습니다.
"5도의 냉풍으로 순식간에 쿨다운"
사람이 들어가 앉으면 5분 만에 체온을 낮춰줘 야외 근로자가 많은 산업현장에서 인기입니다.
도쿄도에선 처음으로 사무실 내 반바지 착용을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TV조선 이정민입니다.
세계
'인간 냉장고'에 '물 뿌리는 우산'…지구촌 폭염 대처법
요약
- 전 세계적으로 극심한 폭염이 지속되면서 온도를 낮추는 '옥상비', 물을 뿌리는 분무기 달린 우산, 그리고 산업 현장에서 체온을 낮춰주는 '인간 냉장고' 등 다양한 대처법이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 독일과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은 시민들을 위한 물대포와 사무실 내 반바리 착용 권고 등의 정책적 대응도 병부행되고 있습니다.
[앵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유럽도 40도를 웃도는 폭염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중국과 일본도 이상고온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급기야 물을 뿌리는 우산에 인간 냉장고까지 등장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러 고층아파트 건물 꼭대기에서 분수처럼 일제히 물이 뿜어져나옵니다.
폭염 시 가동되는 이른 바 '옥상비'입니다.
200개의 고압 노즐을 통해 안개같은 미세 물방울을 뿌리면 약 5분 뒤 주변 온도를 5~8°가량 낮춥니다.
관광지 거리에서도
치컹신 / 관광객
"분무기가 설치돼 공기가 훨씬 시원해지고 여행이 훨씬 편안해졌습니다."
일반 도로는 물론 고속도로에서도 쉴새 없이 분무가 뿜어져 나옵니다.
분무기와 선풍기까지 단 우산은 불티나게 팔립니다.
장자위안 / 판매원
"(이 우산은) 고SPF 자외선 차단 코팅이 특징이고 이 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 선풍기가 켜집니다. 또 병을 누르면 미스트가 방출돼 시원함을 유지하게 해줘요."
더위에 지친 판다도 두발로 서 춤추듯 물을 맞습니다.
대형 분무기는 한 달 넘게 폭염이 기승인 유럽에서도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입니다.
미켈라 페리니 / 관광객
"이 장치는 훌륭합니다. 사람들 기분도 나아지고 (관광지를)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게 해주네요."
독일에서는 경찰이 시위대가 아닌 일반 시민들에게 물대포를 쏩니다.
일본에선 인간 냉장고까지 등장했습니다.
"5도의 냉풍으로 순식간에 쿨다운"
사람이 들어가 앉으면 5분 만에 체온을 낮춰줘 야외 근로자가 많은 산업현장에서 인기입니다.
도쿄도에선 처음으로 사무실 내 반바지 착용을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TV조선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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