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뉴스
일자 2026-08-02 · 키워드 인공지능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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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한 번 막히면 돌이킬 수 없다”…혈관 속 콜레스테롤 줄이는 방법은 [헬시타임]
클립아트코리아 젊다고 콜레스테롤을 방치하면 안 된다는 대규모 추적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유빈 교수팀이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20·30대 성인 645만 명을 장기 추적한 결과 LDL 콜레스테롤이 160mg/dL 이상인 젊은 성인은 최저 위험 구간(90~110mg/dL) 대비 심근경색 위험이 62%, 뇌졸중은 22% 높았다. 130~159mg/dL 구간에서도 심근경색 위험이 16% 올라갔다. 이미 유병자 수는 많다. 2007년 8.8%이던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2020년 20%까지 올라 14년 새 두 배를 넘었다. 질병관리청 ‘2025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에 따르면 2023년 기준 19세 이상 성인의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20.9%로 최근 10년간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는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이 남녀 모두에서 증가했다. 문제는 관리율이다. 고콜레스테롤 치료자 10명 중 8명은 총 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으로 조절되지만, 유병자 중 치료를 받는 비율은 절반 수준에 그친다. 건강보험 약품비 지출에서도 이 추세가 드러난다. 2024년 기준 동맥경화용제는 항암제와 나란히 각 3.1조원으로 전체 효능군 최상위 지출을 기록했다. LDL을 낮추고 HDL을 높이는 데 근거가 쌓인 생활 습관 조정법은 네 가지다. 연령과 무관하게 적용된다. 첫째로 지방의 종류를 교체해야 한다. 삼겹살 비계·버터·가공육에 많은 포화지방을 등푸른생선·견과류·올리브유의 불포화지방으로 바꾸면 LDL이 내려가고 HDL과의 균형이 개선된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바헤닝언대 공동 연구팀이 60개 식이실험을 메타분석한 결과(미국임상영양학저널)가 이를 뒷받침한다. 귀리와 보리의 수용성 식이섬유 베타글루칸도 유효하다. 캐나다 토론토대·세인트마이클병원 공동 연구(영국영양학저널)에서 3,974명을 분석한 결과, 하루 3.5g의 귀리 베타글루칸을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LDL이 약 7.3mg/dL 낮았다. 흰쌀밥에 귀리나 보리를 섞는 것만으로도 시작할 수 있다. 탄수화물의 종류도 따져야 한다. 기름을 줄이려다 흰쌀·빵·단 간식을 늘리면 중성지방이 오르고 HDL에 불리해진다. 미국 툴레인대 연구(미국역학저널)에서 저탄수화물 식단군은 저지방 식단군보다 HDL이 3.3mg/dL 높고 중성지방은 14.0mg/dL 낮았지만, LDL은 오히려 저지방 식단군에서 3.7mg/dL 더 낮았다. 한 지표만 보고 식단을 단순화하는 게 위험한 이유다. 운동은 수치 이상의 효과를 낸다. 일본 오차노미즈대 연구(내과학기록)에서 유산소 운동군의 HDL은 평균 2.53mg/dL 올랐고, 효과를 내려면 주 120분 또는 약 900kcal에 해당하는 운동량이 필요하다고 연구진은 추정했다. 금연은 수치보다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일본 후쿠오카의과대 연구(순환기저널)에서 12주 금연 뒤 HDL 수치 자체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항염증 기능과 콜레스테롤 운반 능력은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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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태풍 ‘돌핀 ’폭염 잠재우나…다음주초 윤곽 드러나
기상청 극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한반도 남쪽 먼바다에서 강력한 태풍 ‘돌핀’이 북상하고 있다. 태풍 경로는 아직 유동적이지만 폭염이 이어지는 국내 날씨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새벽 3시 기준 괌 북동쪽 약 1450㎞ 부근 해상을 지나는 돌핀은 다음 주 중반께 일본 오키나와 부근까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태풍은 중심기압 905hPa, 최대풍속 초속 56m로 최상위 등급인 ‘강도 4’를 유지하고 있다. 강력한 태풍 ‘돌핀’이 올여름 폭염의 변수로 떠오른다. ‘돌핀’이 다음 주 중반쯤 일본 오키나와 부근까지 올라올 전망인데, 이후 태풍 경로에 따라 우리나라 더위 양상이 달라질 수 있다. 태풍이 중국으로 향할 경우, 한반도는 태풍이 몰고 온 뜨거운 열대공기가 밀려오면서 폭염이 더 심해지겠다. 특히, 뜨거운 동풍이 산맥을 넘어오면서 서쪽지방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태풍이 한반도 근처로 올라올 경우 폭염은 누그러지겠지만, 강한 비바람 피해를 걱정해야 한다. 태풍이 아직 한반도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이동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날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경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태풍 ‘돌핀’의 영향 여부는 다음주초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기상청은 “태풍의 경로와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예상 기온이 달라질 수 있어 이동 경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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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오픈AI, 차세대 AI 모델 ‘아스트라’ 공개 임박…‘멀티 에이전트’ 시대 연다
디 인포메이션 “워싱턴서 정책당국에 비공개 시연” 복잡한 프로젝트·수학 난제 해결 능력 강조 수학 난제 10개 해결 기술보고서 공개 예정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오픈AI가 여러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장시간 협업해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는 차세대 AI 모델 ‘아스트라(Astra)’의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IT 전문매체 디 인포메이션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상원의원 등 주요 정책 입안자와 규제 당국 관계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를 비공개 시연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스트라의 핵심은 기존처럼 하나의 AI가 사용자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이 아니라, 여러 AI 에이전트가 동시에 역할을 나눠 장시간 협업하며 복잡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멀티 에이전트’ 구조다. 고난도 수학 문제를 단계적으로 해결하거나 기업의 복합 업무를 끝까지 수행하는 데 초점을 맞춘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 (사진=AFP) 이는 AI가 단순한 대화형 챗봇을 넘어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시대’를 본격적으로 여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크리스 레헤인 오픈AI 글로벌 대외정책 책임자는 최근 새로운 모델 제품군이 “업무 수행과 확장 측면에서 매우 흥미로운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며 기업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스트라는 오픈AI가 최근 선보인 차세대 모델 계열인 솔(Sol), 테라(Terra), 루나(Luna)에 이어 새로운 플래그십 라인업으로 추가될 전망이다. 다만 정식 명칭이 ‘GPT-6’가 될지, ‘GPT-5.7’처럼 GPT-5 계열의 확장 버전으로 출시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디 인포메이션은 또 아스트라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마련 중인 새로운 연방 AI 모델 사전 제출·검토 프레임워크의 첫 적용 사례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해당 제도는 최첨단 AI 모델을 공개하기 전에 정부에 제출해 안전성과 위험성을 검토받는 절차를 담고 있다. 오픈AI는 아스트라의 성능을 입증하기 위해 장기간 미해결 상태였던 수학 및 이론 컴퓨터과학 분야의 난제 10개를 해결한 연구 결과를 담은 기술 보고서도 공개할 계획이다. 내부 버전의 아스트라가 해당 연구 성과를 도출했다고 설명했으며, 이를 인간 연구진이 논문 형태로 정리하고 정형 증명 시스템으로 검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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