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뉴스
일자 2026-08-03 · 키워드 삼성전자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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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스페이스X 팰컨9 잔해 달에 충돌… 다누리, 달 표면 변화 관측
한국 첫 달 궤도선 '다누리'./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 달 궤도선 다누리가 스페이스X 팰컨9 로켓 상단부의 달 표면 충돌 전후를 관측한다. 우주항공청은 다누리의 고해상도카메라 등을 이용해 팰컨9 충돌 현장을 촬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팰컨9 로켓 상단부는 오는 5일 오후 3시 34분쯤 달의 아인슈타인 분화구 인근에 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돌 예상 시점은 궤도 추적 결과에 따라 일부 달라질 수 있다. 로켓 상단부는 약 4t 규모로, 임무를 마친 뒤 지구와 달 주변을 돌다가 달과 충돌하는 궤도에 진입했다. 초속 2.43㎞의 속도로 달 표면에 떨어질 것으로 분석됐으며, 충돌 지점에는 지름 20∼30m 규모의 새로운 크레이터가 형성되고, 달 표면의 먼지와 파편이 주변으로 분출될 가능성이 있다. 다누리는 충돌 당일 궤도를 조정해 예상 지점 상공을 세 차례 지나며 충돌 전후 영상을 확보할 예정이다. 달 표면을 정밀 촬영하는 고해상도카메라 ‘LUTI’와 광시야 편광카메라 ‘PolCam’을 함께 활용한다. LUTI는 충돌로 생긴 크레이터와 주변 지형 변화를 촬영하고, PolCam은 표면 물질과 먼지 분포 등의 변화를 관측하는 데 활용된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달 정찰궤도선도 충돌 지점을 전후로 촬영할 예정이어서 관측 결과를 비교하는 공동 연구가 이뤄질 전망이다. 다누리가 촬영한 영상은 관계 연구기관의 분석을 거친 뒤 공개된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이번 관측은 달 표면 변화와 충돌 메커니즘을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다누리와 국제 협력 관측을 통해 달 탐사 및 우주환경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국제협력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트럼프AI삼성전자지방선거폭염 -
세계이란 외무부 "오만과 호르무즈 새 항로 최종 합의 임박"
"북·남쪽 항로 아닌 양측 주권·국익 보호하는 항로" "해협 봉쇄는 미국 탓… 새 항로, 해협 재개방 무관" 이란 반다르아바스 인근 호르무즈해협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 뒤편으로 지난달 13일 폭발로 인한 거대한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반다르아바스=AP 뉴시스 이란이 오만과 호르무즈해협 내 새 항로 신설을 위한 합의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국영TV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제 양측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항로에 대한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항로에 대해 "북쪽 항로나 남쪽 항로가 아닌 양측의 주권을 존중하고 국가 이익과 안보를 보호하는 항로"라고 덧붙였다. 이란 국영 통신사 IRNA도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의 말을 인용해 오만과의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호르무즈해협 통항 경로. 호르무즈해협은 전 세계 원유 소비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전략적 요충지다. 지난 2월 28일 전쟁 발발 이후 이란이 사실상 통제권을 행사해 왔다. 미국과 이란은 6월 중순 호르무즈해협 문제 등과 관련해 합의에 도달했지만, 미국의 대이란 공습과 이란의 보복 공격이 이어지며 긴장이 다시 고조됐다. 이에 호르무즈해협 연안국인 오만은 이란과 협상을 진행해 왔다. 새 항로 신설은 일대의 해상 운송을 정상화하는 내용으로 보인다. 다만 새 항로의 구체적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바가이 대변인은 "이란과 오만의 새 항로 합의는 호르무즈해협의 재개방 여부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해협이 폐쇄된 것은 미국의 약속 위반,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 그리고 이 기간 미국이 이란에 대해 취한 모든 적대적 조치 때문"이라며 미국을 비난했다.
이스라엘삼성전자미국인공지능내란 -
IT과방위 덮친 '예견된 불씨'…이진숙, 방송·방통 현안 뇌관되나
여야, 후반기 과방위 전체회의서 이 의원 보임 적절성 놓고 공방 업계 "방송·통신 현안마다 쟁점될 우려…대립 격화" 점쳐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권을 신청하고 있다. 2026.7.30 ⓒ 뉴스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전신인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출신인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합류가 향후 방송·방통 정책 지형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과방위 첫 회의부터 이 의원 보임 적절성을 놓고 공방이 벌어진 가운데 업계에서는 공영방송 제도 개편과 방송미디어통신진흥원 설립 등 주요 방송 정책 현안마다 여야 대립이 한층 거세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과방위는 지난달 30일 후반기 처음으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이진숙 의원의 상임위 배치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이해충돌과 피고발인 신분 등을 이유로 보임 철회를 요구했고 국민의힘은 방송·통신 분야 전문성과 교섭단체의 상임위 배정 권한을 앞세워 맞섰다. 공방이 지속되면서 회의는 1시간여 만에 정회됐다. 민주당 소속 과방위원들은 이후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소속 과방위원들은 "이 의원이 방통위원장으로 재직하며 직접 결정한 사안을 국회의원이 돼 다시 감사하는 것은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며 "국회법에 따라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심사를 받고, 판단이 내려질 때까지 관련 감사와 질의에서 회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야가 첫 회의부터 첨예하게 맞서면서 후반기 과방위 운영도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의 발언과 관련해 발언을 신청하고 있다. 2026.7.30 ⓒ 뉴스1 신웅수 기자 업계에서도 이 의원의 과방위 합류로 주요 방송·통신 현안마다 정치적 쟁점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이 의원이 방송통신위원장 재직 당시 직접 관여했던 정책과 사안들이 향후 과방위 안건으로 다뤄질 가능성이 큰 만큼 심사 과정마다 이해충돌 논란이나 여야 공방이 반복되면서 현안 처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이 의원이 방통위원장 시절 의결한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 승인도 향후 과방위에서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설 가능성이 크다. 현재 2인 체제 방통위 의결의 적법성과 변경승인 취소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당시 의사결정 과정과 후속 조치를 둘러싼 공방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법안과 관련해서는 이 의원이 '가짜뉴스 처벌법'으로 불리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대한 대안 입법을 내놓을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허위조작정보 대응과 표현의 자유 사이의 균형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붙으면서 여야 간 입법 경쟁이 본격화할 수 있다. 공영방송 제도 개편과 방송미디어통신진흥원 설립 등을 포함한 통합미디어법제 논의 역시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여야 간 견해차가 큰 법안들인 데다 이 의원을 둘러싼 공방이 더해질 경우 관련 법안 처리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공영방송 협약제와 수신료, 공적 책무를 비롯해 방송미디어통신진흥원 설립은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로 꼽히는 만큼 논의 과정에서도 진통이 예상된다. 올해와 내년 예정된 JTBC·MBN·TV조선·채널A의 재승인 심사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과방위가 방미통위의 심사 기준과 절차를 둘러싼 검증을 강화하면서 심사 과정 전반이 한층 엄격해질 수 있다고 보는 분위기다. 업계 관계자는 "일반적인 방송·통신 정책은 큰 문제가 없겠지만 공영방송과 방통위 관련 현안은 과거 논란이 다시 소환되면서 공방이 거세질 가능성이 크다"며 "종편 재승인 역시 과방위에서 방미통위를 상대로 심사 기준과 절차를 강하게 검증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 역시 "정치적 성격이 강한 방송 현안은 공방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며 "법안 발의나 방향성은 지금 예측하기는 힘들지만 여야 대립이 격화될 가능성은 높다"고 봤다.
지방선거이재명정부삼성전자이스라엘중동전쟁 -
IT“국장 안 들어간 내가 승자”…‘놓칠까 불안’ 포모 대신 ‘안 사서 다행’ 조모
‘소외될까 두려운’ FOMO서 급락장서 ‘빠져 있어서 다행’ JOMO로 코스피가 전장보다 360.42p(5.98%) 내린 5,663.24로 마감한 2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이날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이날 원/달러 환율은 오후3시30분 기준 15.8원 내린 1,446.7원을 기록했고, 코스닥은 43.17p(6.12%) 내린 662.68으로 마감했다./연합뉴스 코스피가 한 달여 만에 9000선에서 6000선으로 하락하면서 직장인들 사이에서 ‘조모(JOMO·Joy of Missing Out)’라는 말이 화제다. 코스피는 6월 19일 장중 9385.5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39일 만인 7월 28일 6023.66으로 마감했다. 고점 대비 3000포인트 넘게, 35.8%가량 하락했다. 7월 28일 하루에만 10.84% 떨어져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각각 13.39%, 14.65% 급락했다. 지난 달 31일 코스피지수는 18% 가까이 폭등했고, 3일에는 장초반 4% 이상 급락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6~7% 하락세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이연주 앞서 증시를 지배했던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소외될까 두려운 심리)’는 급락장을 거치며 ‘조모(JOMO·Joy Of Missing Out·빠져 있어서 다행이라는 심리)’로 바뀌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이른바 ‘삼전닉스’를 사지 않고 현금을 지킨 사람들이 상대적인 승자로 평가받는 것이다. JOMO는 원래 다른 사람들이 좇는 모임이나 유행, 정보에서 의도적으로 벗어나 자신의 시간과 선택을 즐기는 생활 태도를 뜻한다. 최근에는 주식시장에서 급등 종목을 사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는 대신 이후의 하락을 피한 선택에 만족한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직접 돈을 벌지 못했더라도 남들이 잃을 때 함께 잃지 않았다는 사실에 만족하는 이른바 ‘무손실 투자’라는 표현도 유행하고 있다. “돈을 번 것은 아니지만 안 잃었으니 성공한 투자다”, “삼전닉스를 안 산 사람이 승자다”, “요즘 최고의 수익률은 0%”라는 반응이다. 직장인 윤모(31)씨는 “낮에 계속 주식창을 들여다보며 고통받기 싫어서 미국 주식만 했다”며 “국장이 비정상적으로 오른다고 생각했고, 결국 최후의 승자는 달러 자산 보유자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주식투자 제1원칙은 국장에 투자하지 않는 것이고, 제2원칙은 첫 번째 원칙을 잊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하려다가 뜻밖의 이유로 매수하지 못한 사람들도 뒤늦게 안도하고 있다. “투자하려던 날 이용자가 몰려 거래 시스템이 멈추는 바람에 사지 못했다” “회사 일이 바빠 투자를 잊었는데 결과적으로 회사가 내 자산을 지켜준 셈”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반도체 시장과 기업 실적을 공부하며 투자했던 사람들 사이에서는 분석을 중단했다는 말도 나온다. “HBM 수요와 D램 가격까지 공부했는데 실적이 좋아도 주가가 떨어지니 공부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 “호재가 나와도 떨어지고 악재가 나오면 더 떨어진다” “이제는 주식 공부 대신 주식창을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주가 상승기에는 재벌 총수를 소재로 한 밈도 확산했다. 일부 투자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재드래곤’,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토니’,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갓의선’이라고 불렀다. 온라인에서는 이들 총수가 차량 문을 열고 투자자에게 손을 내밀며 “설명할 시간이 없다, 어서 타라”고 말하는 AI 합성 이미지가 유통됐다. 상승 흐름을 놓치기 전에 주식시장에 진입하라는 의미다. 주가가 하락한 뒤에는 같은 이미지를 활용해 “설명할 시간이 없다, 어서 내려라” “환불해 달라”고 표현한 게시물이 등장했다.
윤석열AI삼성전자코스닥국민의힘 -
IT셀트리온 고수익 제품, 美 3대 PBM 뚫었다…하반기 성장 가속화
셀트리온이 판매하는 고수익 제품군이 미국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처방집에 연달아 등재됐다. 현지 환자들의 처방약 환급 기반이 확대돼 하반기 성장세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0월 미국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성분명 토실리주맙)가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SI), CVS 케어마크(CVS), 옵텀(Optum) 등 미국 3대 PBM 사보험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됐다고 3일 밝혔다. ESI와 옵텀에서는 올 1분기부터, CVS에서는 지난달부터 환자 환급이 적용됐다. 셀트리온 '앱토즈마' 앱토즈마는 지난해 12월 상위 PBM 중 하나인 프라임 테라퓨틱스의 공·사보험 처방집에 등재된 이후 약 7개월 만에 3대 PBM 환급 커버리지를 추가했다. 앱토즈마는 현재까지 미국 전체 보험 시장의 절반이 넘는 환급 커버리지를 확보했다. 앱토즈마 성장세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셀트리온 미국법인은 이미 대형 PBM 한 곳과 올해 출시 예정인 앱토즈마 피하주사(SC) 제형의 처방집 등재를 협의하고 있다. 회사는 정맥주사(IV) 제형의 이번 3대 PBM 처방집 등재가 SC제형의 등재 협상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의료기관 중심의 IV제형과 약국 중심의 SC제형 특성을 고려해 채널별 맞춤형 영업 전략으로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셀트리온이 판매하는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도 3대 PBM 중 하나인 ESI의 공보험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돼 올해 1분기부터 환급이 적용됐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이미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CVS 사보험과 옵텀 공·사보험 처방집에 이름을 올렸다. ESI 사보험 처방집에는 오센벨트가 이미 등재돼 있어 이번 ESI의 공보험 처방집 등재까지 포함하면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사실상 미국 3대 PBM이 차지하는 커버리지 대부분을 확보했다. 셀트리온은 PBM 등재 성과와 별개로 미국 데노수맙 시장의 약 30% 규모를 차지하는 '오픈 마켓'도 지속 공략할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된 고수익 제품군이 미국 대형 PBM 처방집 등재에 연달아 성공하며 브랜드 신뢰도 향상과 환급 커버리지 확보라는 성과를 모두 달성하게 됐다”며 “하반기에도 신규 제품 출시 등 미국 성장세를 높일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주요 제품군의 판매 성과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통령AI삼성전자코스피이스라엘 -
IT윤곽 드러나는 국가대표AI…독파모 2차 평가 ‘결전의 달’
8~11일, 정예팀 AI 모델 국민이 직접 써보고 평가 정부 ‘속도전’…이르면 12일 2차 평가 결과 윤곽 나올 듯 “세계 2위도 도전해 볼 만” 소버린 AI 확보 눈앞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자료 사진 [AI로 제작]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국가대표 인공지능(AI)을 선발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독파모)’ 결전의 달이 시작됐다.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에 이어, 추가 공모로 합류한 모티프테크놀로지스까지 독자 모델 개발을 완료했다.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국민 평가를 거쳐 4팀 중 3팀이 살아남는 2차 평가 결과가 조만간 발표된다. 정부는 2차 평가로 세계 3위를 넘어 2위권까지 도전해 볼 만한 기술력이 갖춰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어, ‘소버린(주권) AI)’ 확보가 속도를 낼 것이라는 기대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오는 12일 정예팀 4팀을 다시 3팀으로 좁히는 독파모 2차 평가 결과가 드러난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 최종 모델인 ‘모티프 3’ 모델과 성과 보고서를 오는 4일 제출한다. 이로써 지난달 초 제출을 완료한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에 이어 4개 정예팀 모두 독자 AI 개발을 완료하게 됐다. 이번 2차 평가는 전문가, 벤치 평가뿐 아니라 4개 정예팀의 AI 모델을 직접 사용해보는 국민평가까지 반영된다. 정부는 일반 국민 200명을 국민 평가단으로 공모한다. 성별·연령별 쿼터를 적용해 선정된 평가단은 8~11일 정예팀의 AI 모델을 직접 써본 뒤 절대평가 방식으로 점수를 매기게 된다. 정부가 독파모 프로젝트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힌 만큼, 평가 결과는 국민평가가 마무리된 후 빠르게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 이르면 12일에 곧장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3개팀을 다시 2개팀으로 추리는 최종 선정은 연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당초 내년 2월 최종 2개팀이 선정될 예정이었으나, 정부는 속도를 내 연내 독파모 프로젝트 일정을 완료할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30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1차 대국민 발표회에서 A.X K1 시연 부스에 관람객이 모여 있다. [SK텔레콤 제공] 이번 2차 평가의 핵심은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증 기술’이다. 앞서 1차 평가의 기준인 ▷벤치마크 평가 ▷전문가 평가 ▷사용자 평가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도 실제 산업 현장에 투입돼 사용되는 ‘활용성’이 주요 평가 요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4개 정예팀의 막판 신경전도 치열하다. SK텔레콤은 2차 평가를 앞두고 매개변수 6880억개에 달하는 초거대 AI 모델 ‘에이닷엑스 케이투(A.X K2)’를 공개했다. 직전 모델 대비 규모를 대폭 키우고 실제 산업 현장에 모델을 투입해 한국형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A.X K2는 A.X K1 대비 국내외 14개 벤치마크 평균 성능이 32.2%포인트 향상됐다. 특히 장문 이해와 에이전트 관련 평가에서 약 83.9%포인트를 개선했다. LG AI 연구원 ‘K-엑사원’은 최근 포털 줌 ‘AI 검색’에 기술이 적용되는 등 실증 사례를 늘리고 있다. 포털 줌은 ‘AI 3초 요약’, ‘AI 이슈 트렌드’ 서비스의 핵심 AI 모델을 K-엑사원으로 교체했다. ‘K-엑사원’은 그룹 제조 계열사의 생산·공정에 이미 투입돼 생태계를 확대하고 있다. 업스테이지는 ‘솔라 WBL’을 기반으로 금융, 제조 등의 분야를 공략하겠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업스테이지가 인수한 포털 ‘다음’에도 솔라를 본격 적용, ‘대국민 AI’를 표방하고 있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3140억개 파라미터 규모의 파운데이션 모델인 ‘모티프 3’의 중간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에 따르면 ‘모티프 3’은 글로벌 AI 평가기관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의 종합 성능 지표인 AAII에서 딥시크 최신 모델인 ‘V4 프로’와 동일한 44점을 기록했다. 정부는 독자 AI모델 기술력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2차 평가를 계기로 세계 3강 도전에서 더 나아가 2위 수준까지 기술력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달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8월 AI 모델 2차 평가 결과가 나오면 기존 3위를 넘어 2위권에도 도전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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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유진證 “에코프로비엠, 과도한 주가 하락에도 시장 가치 반영… 목표가 25만→20만원 하향”
에코프로비엠 헝가리 공장 전경. /에코프로그룹 제공 유진투자증권이 3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과도한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시장 밸류에이션 하락을 반영해 목표 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767억원, 180억원으로 당사 기존 추정치(매출액 6710억원, 영업이익 244억원)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는 고객사 수요 부진과 BESS(배터리 에너지 저장 장치) 시장의 변화, 초기 고정비 부담 등이 꼽혔다. 한 연구원은 “미국과 유럽의 합산 고객사 전기차 배터리 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했고, 미국의 BESS 판매가 삼원계에서 LFP로 이원화되면서 동사의 삼원계 양극재 판매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며 “BESS용 양극재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 전기차용은 28% 감소했으며 헝가리 공장 가동 시작으로 인한 고정비 증가도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헝가리 공장 가동과 유럽연합(EU) 정책 등 신규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헝가리 공장은 6월부터 가동되면서 현재 독일 완성차 업체 향 NCA 양극재 공급이 진행 중”이라며 “올 연말부터는 국내 완성차 업체 향, 내년 하반기부터는 독일 업체 향 NCM 물량 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EU의 산업가속화법(IAA) 세부 규정이 연내 확정되고 소재·부품 현지 조달 비중이 명시될 경우 배터리 내 원가 비중이 가장 큰 양극재의 현지 조달 압력이 높아져 수혜 강도가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지분 인수 추진에 따른 추가 실적 상향 가능성도 제시됐다. 에코프로비엠은 관계사 에코프로와 함께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인 BNSI의 지분 39% 인수를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해 1조2000억원 규모의 증자를 추진하고 있다. 지분 인수가 완료되면 BNSI의 실적은 연결 기준 반영될 예정이다. 한 연구원은 “시장 밸류에이션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재산정했으며 적용 PER은 2030년 실적 기준 38.7배”라며 “헝가리 공장 신규 고객사 확보, LMR 및 소디움 배터리 양극재 확장, 니켈 제련 사업 진출 결과에 따라 추가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내년부터 미국 전기차 시장의 재성장세 전환 가능성이 높고 유럽 내 중국산 제동에 따른 K-배터리 수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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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검찰 수사지휘권 폐지…시험대 오른 노동부 수사역량
10월부터 노동사건 독자수사 체제 전환 검찰 보완수사 기능 사라져 초동수사 중요성 커져 현대차 불법파견·SPC 노조파괴 ‘엇갈린 판단’ 사례 감독관 8000명 확대에도 전문성 확보 과제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월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현장 감독관과의 대화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검찰의 특별사법경찰에 대한 수사지휘권이 폐지되면서 고용노동부의 수사 역량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오는 10월부터 근로감독관들이 검사의 지휘 없이 산업재해와 임금체불, 부당노동행위 등 노동관계법 위반 사건을 사실상 독자적으로 수사하는 체제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그동안 검찰이 담당했던 보완수사와 법리 검토 기능까지 노동부가 떠안게 되면서 독자수사 체제가 안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3일 정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7월 31일 국회를 통과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특별사법경찰관리가 검사의 지휘에 따라야 한다는 규정을 삭제했다. 오는 10월 2일 시행되는 공소청법에서도 검사의 특별사법경찰 지휘·감독 권한이 폐지된다. 이에 따라 근로감독관을 비롯한 특별사법경찰은 기존의 지휘·감독 체계에서 벗어나 독립적으로 수사를 수행하게 된다. 검사는 특별사법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는 있지만, 구체적인 수사 방향을 지시하거나 직접 사건을 통제할 수는 없다. 결국 근로감독관의 초동수사와 증거 확보, 법리 판단이 사건의 성패를 좌우하는 구조로 바뀌는 셈이다. 근로감독관은 근로기준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최저임금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노동관계법 위반 사건을 수사하는 특별사법경찰이다. 임금체불과 불법파견, 부당노동행위, 산업재해 등 노동현장의 주요 형사사건 대부분을 담당한다. 그동안 노동부와 검찰은 노동사건을 두고 서로 다른 판단을 내리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노동계에서는 검찰의 반복적인 보완수사 요구와 불기소 처분으로 사건 처리가 지연됐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됐다. 대표적인 사례가 현대자동차 불법파견 사건이다. 노동부는 2004년 현대차 울산·아산·전주공장 사내하청 노동자 약 1만명을 불법파견으로 판단했지만 검찰은 약 2년 뒤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노동부가 경영책임자를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일부 사건이 검찰의 보완수사 끝에 불기소로 종결되면서 노동부와 검찰의 시각 차이가 드러나기도 했다. 반면 검찰이 노동부 수사의 미비점을 보완한 사례도 있다. 2024년 SPC그룹 노조 와해 의혹 사건에서는 검찰이 노동부 수사를 추가로 보완한 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을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의 수사지휘권이 폐지되면서 이런 보완 기능까지 노동부가 일정 부분 감당해야 하는 만큼 근로감독관의 수사 전문성은 이전보다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하지만 노동부가 독자수사 체제를 감당하기에는 현실적인 부담도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근로감독관들은 중대재해와 임금체불은 물론 최근 급증한 직장 내 괴롭힘 사건까지 처리하고 있다.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은 지난해 1만6373건으로 전년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민원인의 폭언·폭행과 반복 민원도 꾸준히 늘고 있다. 최근에는 과중한 업무와 악성 민원에 시달리던 40대 근로감독관이 숨지는 사건까지 발생하면서 근로감독관의 업무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노동부 내부에서도 사건 증가 속도에 비해 수사 인력과 전문성 확보가 충분한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독자수사 체제에 대비해 근로감독관 조직 확대와 교육 강화에 나서고 있다. 근로감독관은 2024년 3131명에서 올해 5899명으로 늘어난 데 이어 2027년 7349명, 2028년에는 8031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신규 감독관을 대상으로 별도의 수사학교 교육과정을 신설했고, 산업안전감독관에게는 중대재해 수사 전문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다만 법조계에서는 조직 확대만으로 검찰이 담당해온 보완수사와 법리 검토 기능을 단기간에 대체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도 적지 않다. 중대재해와 부당노동행위처럼 사실관계와 법리 판단이 복잡한 사건이 늘어나는 만큼 근로감독관의 수사 경험과 전문성을 얼마나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독자수사 체제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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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당첨되면 수십억 차익” 반디클 청약 나온다…8월 2.8만가구 분양 [부동산360]
수도권 2만24912가구·지방 5523가구 등 서울 6770가구 중 반디클 5002가구 공급 지난달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 [연합]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이달 전국에서 아파트 약 3만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일반분양 기준 40% 넘게 증가한 물량으로,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됐다. 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 조사에 따르면 2026년 8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33개 단지 2만8015가구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26개 단지·1만7759가구) 대비 1만256가구(58%) 늘어난 규모이며, 일반분양은 1만8861가구로 전년동월(1만3166가구) 대비 43% 증가할 예정이다. 8월 분양예정 물량은 수도권에 집중됐다. 전국 2만8015가구 중 수도권에서만 2만2492가구가 공급돼 전체의 약 80%를 차지한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4개 단지·1만626가구(일반분양 7972가구)로 가장 많았다. 서울이 7개 단지·6770가구(일반분양 2530가구), 인천이 3개 단지·5096가구(일반분양 3679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지방에서는 경남·충남 등 6개 지역에서 5523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서울은 서초구 반포동 ‘반포디에이치클래스트’(총 5002가구)가 서울 분양예정 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영등포구 신길동 ‘써밋클라비온’ 812가구 ▷중구 중림동 ‘충정로역자이르네’ 299가구 ▷중랑구 중화동 ‘중화역라온프라이빗센트로’ 250가구 ▷서대문구 홍은동 ‘쌍용더플래티넘서대문’ 177가구 등 자치구별로 다양한 규모의 단지들이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부천시 소사구 ‘두산위브더제니스부천’ 2008가구 ▷평택시 고덕동 ‘엘리프고덕센트럴하이’, ‘평택고덕국제신도시A48블록예미지’ 등 3개 단지, 총 2264가구가 공급된다. 그 외 ▷양주시 덕정동 ‘양주회천A26’ 792가구 ▷여주시 홍문동 ‘더샵여주역더퍼스트’ 696가구 등이 분양한다. 인천은 ▷부평구 산곡동 ‘산곡역자이힐스테이트&하늘채’ 2706가구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9단지오션파크뷰’ 1949가구 ▷서해구 검암동 ‘검암역푸르지오프라베뉴’ 441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경남 1722가구 ▷충남 1438가구 ▷대구 740가구 ▷경북 685가구 ▷전남광주 638가구 ▷전북 300가구 6개 지역, 9개 단지에서 분양이 이뤄진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최근 대출규제 강화와 한도 축소 등으로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실수요자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이 마련될 경우 청약 여건을 일부 개선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 정부가 청년·신혼부부·무주택자 등 실수요자 지원 방안을 검토하면서 하반기 분양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지만 실제 분양 성과는 금리와 대출 정책, 분양가 수준, 입지별 수요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7월 분양시장은 예정물량 2만9671가구 중 실제 분양으로 이어진 물량이 1만8227가구(61%)에 그쳤다. 이는 6월 분양실적(83%)보다 낮은 수준으로, 시장 상황과 사업 여건 등을 고려해 일부 단지의 분양 일정이 조정되면서 여름 휴가철과 맞물린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통상적으로 7~8월은 분양 비수기로 꼽히는 만큼, 8월 예정물량 역시 시장 여건과 사업 추진 상황에 따라 실제 분양 규모가 일부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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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SK하이닉스, 주주환원으로 LTA 인정받을 것…목표가 400만원 유지"
SK증권, NDR 키워드로 'LTA' '주주환원' "메모리 재평가 핵심은 주주환원" 코스피가 17.91% 오른 6595.45에 마감하면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가가 각각 29.95%, 26.81% 오른 31일 서울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SK증권이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정책으로 LTA(장기계약) 가치가 인정받을 것이라며 목표가를 400만원으로 유지했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3일 리포트에서 "지난달 29~30일 SK하이닉스 NDR(기업설명회)을 진행한 결과 SK하이닉스의 추구전략과 LTA, 주주환원 의지, 경쟁력은 메모리 재평가에 부합한다"며 투자 '매수' 의견과 목표가(400만원)를 유지했다. SK증권은 NDR 키워드로 LTA와 주주환원 정책을 꼽았다. 한 연구원은 "SK증권은 LTA의 계약 조건은 모두 상이할 것이라는 기존 주장을 유지한다"면서도 "HBM(고대역폭메모리)에 대한 강력한 경쟁력 속 주요 GPU(그래픽처리장치) 업체와의 강력한 파트너십, LTA의 핵심 수요처는 AI라는 점, 공급 부족 심화를 감안하면 SK하이닉스의 잠재적 LTA 비중이 업계 내 하위가 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SK증권은 SK하이닉스 LTA 핵심 요인으로 △개별 LTA를 통한 가격과 물량, 안정망의 최적 조합 △공급 부족 심화 국면에서의 비LTA 노출도를 통한 안정, 성장, 가시성의 추구 등을 제시했다. 한 연구원은 "LTA의 본질은 고객과의 상호인질구조"라며 "이를 통해 이익 가시성과 지속성, 하단이 구조적으로 과거대비 월등히 높아질 것"이라고 짚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정책으로 LTA 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 연구원은 "메모리 업계의 주주환원 본격화 움직임, ADR(미국주식예탁증서) 상장 등 재평가를 위해 가장 선도적 행보를 보이는 점, 키옥시아 SPC1 매각에 따른 배당 수익과 ADR 발행에 따른 순현금 100조원 달성 시점을 고려하면 주주환원이 시장 우려처럼 먼일이 아니다"라며 "이익 창출력 제고로 의미있는 환원의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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