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뉴스
일자 2026-08-11 · 키워드 AI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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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소식
Instatic - Webflow, Framer, WordPress를 대체하는 오픈소스 셀프호스팅 비주얼 CMS
버그바운티는 기업이나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외부 보안 연구자로부터 취약점을 제보받고, 유효성과 심각도에 따라 보상하는 제도임. 세계 최대 해킹 컨퍼런스인 DEF CON 34의 Bug Bounty Village에서 열린 「Navigating AI-Assisted Submissions」 토크 패널을 통해 HackerOne, Synack, Bugcrowd, Intigriti, YesWeHack 담당자들이 AI 도입 이후의 버그바운티 현장을 논의 패널의 공통 진단은 AI 자체보다 취약점 발견 속도와 검증·수정 속도의 격차 가 핵심 문제라는 것 전체 제출량은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 유효 리포트의 비율은 비슷하게 유지됐지만, 실제 Critical 취약점은 약 3배 증가 HackerOne에서는 검증됐지만 아직 해결되지 않은 취약점이 21배, 미해결 Critical 취약점은 25배 늘어남 Critical 취약점 해결률은 83% 이상에서 40% 미만으로 하락 AI slop이 만드는 세 가지 문제 존재하지 않는 취약점을 그럴듯하게 설명하는 환각 리포트 취약점은 유효하지만 핵심 영향도와 재현 방법이 수십 문단에 묻히는 과도하게 긴 리포트 에이전트를 실제 프로그램에 연결해 검증 없이 대량 전송하는 자동 제출 리포트 이에 따라 Bugcrowd는 반복적인 무효 제출과 submission farming 계정을 제재하고, HackerOne은 버그바운티 참여자의 신원 확인을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변경 중 좋은 AI 보조 리포트의 기준 첫 부분에 취약점의 실제 영향도를 제시 재현에 필요한 단계와 증거만 남김 일반적인 취약점 정의나 불필요한 배경 설명은 줄임 AI가 판단한 심각도를 연구자가 다시 검증 제출하기 전에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읽고 재현 AI의 장점도 분명함 비영어권 연구자의 번역·작성 부담을 줄임 대규모 엔드포인트 검사나 문서와 구현의 비교처럼 사람이 하기 어려웠던 연구를 가능하게 함 한 프로그램을 4~5년간 연구한 팀이 AI를 도입한 뒤, 이전에 놓쳤던 Critical 취약점 5개를 2주 만에 발견한 사례도 소개됨 결국 중요한 질문은 "AI를 사용했는가"가 아니라 "어디까지 AI에게 맡겼는가" 반복 탐색과 번역, 초안 작성은 AI에게 맡길 수 있음 공격 범위 결정, 재현, 심각도·영향도 판단, 최종 검토는 연구자가 직접 해야 함 내가 직접 하지 않을 일이라면, 나의 AI에게도 시키지 말아야 함
에이전트ESS취약점AI공격 -
새 소식
LLM은 PCB 배선을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 숙련자와 Net 단위로 비교해봤습니다
비주얼 에디터/콘텐츠 엔진/퍼블리셔를 단일 Bun 서버 하나에 담아 셀프호스팅으로 운영. SQLite/Postgres를 백엔드로 사용 헤드리스 CMS/프레임워크/호스트/폼 서비스/애널리틱스/이미지 CDN을 각각 조합하던 방식 대신 하나의 서버가 캔버스 에디터/콘텐츠/미디어/인증/폼/플러그인 등을 모두 포함 최종 출력물은 시맨틱 HTML과 압축 CSS 로, 프레임워크 런타임/빌더 속성/div 남발 없음 에디터는 미리보기가 별도로 있는 게 아닌 실제 캔버스 여러 브레이크포인트 프레임을 나란히 두고 함께 편집하며 데스크톱 변경 시 모바일 프레임이 같은 화면에서 반응 실제 페이지 작업을 원하면 라이브 모드로 전환해 전체 크기 페이지를 그 자리에서 편집 디자인 토큰 엔진 Core Framework 가 코어 시스템으로 내장 브랜드 색 하나로 틴트/셰이드 자동 생성, 유동적 타입 스케일, 스페이싱 스케일, 유틸리티 클래스 생성 지원 AI 에이전트 가 설명만으로 캔버스에 실제 편집 가능한 노드를 구축 구조는 시맨틱 HTML/스타일은 CSS로 작성 (Claude, OpenAI, OpenRouter, 로컬 Ollama 중 자신의 키/모델 사용) 플러그인은 QuickJS-WASM 샌드박스 에서 실행됨 게시된 페이지는 대부분 디스크에 놓인 파일이라 프레임워크 부팅/하이드레이션/DB 왕복이 없어서 매우 빠름 MIT 라이선스
AI 에이전트에이전트디자인LLMAI -
새 소식
기술 블로그 69편을 AI 에이전트가 검색하도록 읽기 전용 MCP 서버로 공개한 과정
기술 블로그에는 현재 78편의 공개 글이 있고, 이 중 URL·메타데이터·배포 아티팩트 검증을 통과한 69편을 읽기 전용 MCP 서버 v0.1.1로 패키징했습니다. 임베딩 없이 결정적 키워드 검색으로 시작 목록·검색·본문 응답에 정식 원문 URL을 구조적으로 포함 미게시 글과 비정상 URL은 fail-closed로 제외 인덱스와 본문을 self-contained wheel로 묶어 PyPI에 배포 uvx aiarchitect-blog-mcp 한 줄로 stdio 실행 서버 코드와 번들 콘텐츠의 라이선스를 분리 구현과 배포 과정뿐 아니라 출처 링크를 강제할 수 없다는 한계, 실제 유입은 별도로 측정해야 한다는 점까지 정리했습니다. 직접 만든 프로젝트와 작성한 글입니다.
AI 에이전트에이전트AI구조메타 -
새 소식
Solar Pro 4 - 에이전트 작업 특화 LLM
Upstage가 공개한 에이전트향 LLM으로, 문서 읽기·도구 호출·코드 실행을 거쳐 Excel 분석 자료, Word 보고서, PPT 슬라이드 같은 실제 파일을 만들어내는 업무 흐름에 맞춰 설계 Artificial Analysis 측정 기준 Terminal-Bench v2.1 57점, GDPval-AA v2 39점, τ³-Banking 23점, AA-LCR 71점 Hy3, MiMo-V2.5, GLM-5.1, Qwen 3.6 Mini 등 에이전트 용도로 널리 쓰이는 모델들과 비교하면 실무 산출물 평가(GDPval-AA)에서 가장 높고, 멀티턴 도구 사용(τ³-Banking)은 Hy3와 공동 최고 수준 가격은 1M 토큰당 입력 $0.30, 캐시 입력 $0.06, 출력 $1.20으로, 문서 읽기·도구 호출·재시도로 호출이 쌓이는 에이전트 워크로드의 상시 운영을 겨냥한 구성 512K 컨텍스트와 최대 128K 출력 토큰을 지원하며, 영어·한국어·일본어를 입출력 모두 처리함 기본으로 추론(reasoning)을 수행하고 응답에 reasoning trace가 포함됨. reasoning effort 파라미터로 추론 깊이와 응답 속도를 조절 가능 OpenAI 호환 API로 base_url과 모델명(solar-pro4)만 바꾸면 기존 코드에서 동작함 현재 Hermes Agent에서 8월 18일까지 무료로 쓸 수 있고, Upstage Console과 OpenRouter에서는 9월 10일까지 90% 할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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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포착] 전자발찌 차고 나체로 대구 도심 활보한 男 체포…이유 들어보니
[서울신문 나우뉴스] 서울신문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대구 도심을 활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대구 동부경찰서는 전날 공연음란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 남성은 전날 오후 2시 30분쯤 동구 신암동 한 거리를 옷을 입지 않은 채 활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남성은 발목에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착용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성폭행 범죄를 저질러 복역한 후 올해 3월 출소했으며 전자발찌 부착·관리 대상자였다. 다만 체포 당시 술을 마시거나 마약을 투약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오후 2시 20분쯤 대구 동구 신암동의 한 거리에서 나체로 돌아다닌 혐의로 50대 남성이 체포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경찰 관계자는 “신고 접수 후 5분여 만에 A씨를 붙잡았으며 10여 분간 거리를 돌아다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정신과 약을 먹은 후 잠기운에 취해 돌아다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남성을 유치장에 입감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남성이 출소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누범 기간 중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 신청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건희부동산폭염이스라엘AI -
생활
폭염 뒤 가뭄 걱정...태풍 '찬홈', 동해안 비 뿌릴 듯
[앵커] 극한 폭염에 이어 가뭄이 걱정입니다.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은 특히 올여름 비가 오지 않았는데요. 일본에 상륙한 태풍 '찬홈'이 내일쯤 우리나라에도 비를 뿌리겠지만 동해안에 국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아영 기자! 남부 지방이 특히 가문데, 얼마나 안 온 겁니까? [기자] 지난달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의 강수량이 68mm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보통 7월에 300mm는 넘게 와야 하는데, 평년의 5분의 1 수준에 그친 겁니다. 지난 6월 한 달 동안 우리나라에 내린 강수량 분포도입니다. 빨간색에 가까울수록 비가 많고, 파란색 계열이 보통, 노랑에 가까울수록 비가 오지 않은 건데요. 6월에는 대구 경북 지역에 비가 가장 적게 왔습니다. 부산과 울산, 경남 김해도 평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누적강수량 보였습니다. 7월은 원래 비가 많이 오는 달인데, 지역별 강수 편차가 심했습니다. 울산이 특히 심해서 평년의 11%에 불과했고, 김해와 부산도 한 달 내내 내린 비가 50mm 수준에 그쳤습니다. 이번 달에도 가물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어제까지 내린 비의 양을 확인했더니 울산이 7.2mm, 김해가 1.1mm뿐이었고요. 8월 상순 평균 83mm는 비가 왔던 부산에는 한 방울도 내리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전국의 가뭄 발생일을 살폈더니, 부울경 지역의 7월 '기상가뭄' 누적 발생일수는 20일이 넘었습니다. 대구 경북 지역도 13.4일, 전북이 7.7일을 기록했습니다. [앵커] 비 소식이 간절한데, 언제쯤 올까요? [기자] 현재 동해안에 내일부터 사흘 정도 비 예보가 있습니다. 내일과 모레 강원과 경북 동해안에 20에서 60mm 정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레에는 비가 귀한 부산과 울산에도 10에서 40mm 정도의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 비는 태풍 '찬홈'의 영향인데요. 15호 태풍 찬홈은 오늘 밤 9시쯤 도쿄에 상륙해 내일 아침 열대저압부로 변질하고, 내일 밤에는 남아있는 비구름이 우리나라 동해안에 비를 뿌리겠습니다. 다만 양이 그다지 많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이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지금으로선 앞으로 열흘 동안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를 제외하고는 비 소식이 없습니다. 기상청은 한반도 기압계가 매우 유동적인 상황이라며, 발표되는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장아영입니다. 영상편집 : 강은지 디자인 : 김유영 정민정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김건희폭염지방선거AI부동산 -
생활평택 위험물 창고 폭발…‘화재 연기’ 마셨을 땐 ‘이것’ 주의해야, 왜?
9시간여 만에 큰 불길 잡혀 인명피해 없어 11일 경기 평택시 청북읍 토진리의 한 위험물질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기 평택시 청북읍의 한 대형 위험물 보관 창고에서 폭발을 동반한 화재가 발생했다.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1일 오전 0시 3분께 평택시 청북읍 토진리 PJK 평택1센터 내 창고동에서 불이 났다. 연기가 발생한 뒤 폭발과 함께 화염이 분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난 곳은 연면적 937㎡ 규모의 1층짜리 창고동으로, 인화성 액체인 제4류 위험물과 일반 화학물질 등이 보관된 특수물류센터다. 화학물질로 인한 연소 확대가 우려되자 소방당국은 대응 단계를 2단계까지 높이고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해 인근 시·도의 소방력을 추가 투입했다. 진화 작업에는 장비 102대와 인력 255명이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9시 8분께 큰 불길을 잡고 초진을 선언했으며, 이후 잔불 정리와 현장 수습을 이어가고 있다. 화재 연기 흡입하면 호흡기 손상 위험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화재 현장에서는 불길뿐 아니라 연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기와 유해물질 흡입에도 주의해야 한다. 소방청에 따르면 2019~2023년 화재 사망자의 23.8%, 부상자의 31.8%는 연기 또는 유독가스 흡입이 사상 원인으로 집계됐다. 물질이 타는 과정에서는 일산화탄소와 이산화질소, 미세먼지 등 여러 유해물질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연소가스에 노출되면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환기가 잘되지 않는 공간에서는 노출 위험이 커진다.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 뜨거운 공기나 연기를 들이마시면 기도와 폐가 손상되는 '흡입 화상'이 생길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불에 그을린 흔적이나 쉰 목소리, 쌕쌕거림, 검은 탄소가루가 섞인 가래 등이 나타나면 흡입 화상을 의심해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한다. 호흡곤란은 초기에는 뚜렷하지 않다가 이후 나타날 수도 있다. 연기 마셨다면 안전한 곳으로 이동 … 이상 증상 살펴야 화재 현장에서 연기를 마셨다면 먼저 연기와 불길이 없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이후 목소리가 쉬거나 쌕쌕거림, 검은 가래,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는지 살펴야 한다. 관련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연기를 피해 낮은 자세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때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단, 대피로가 화염이나 연기로 막혀 대피하기 어렵다면 출입문을 닫아 연기 유입을 차단한 뒤 구조를 기다리는 게 좋다.
AI대통령관세이재명정부중동전쟁 -
생활"5년 전 나로 돌아갈래"…자연스럽게 젊어지는 미용시술이 대세
에스테틱 전문가 좌담 바이오스티뮬레이터 시대 자체 콜라겐 생성 유도 방식 글로벌 시장 급격하게 성장 임상 근거·안전성이 핵심 25년 검증된 오리지널 제형 갈더마 '스컬트라' 대표적 의료진 숙련도가 성패 결정 적절한 주입 층·간격 중요 박형욱 처음부터 댄의원 대표원장, 임한석 연세메디노블의원 대표원장, 성현철 닥터스피부과의원 신사본점 대표원장, 정성규 닥터스피부과의원 잠실송파점 대표원장( 왼쪽부터) 이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에스테틱 전문가 좌담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주형 기자 "딴사람 사진을 들고 와서 '이 얼굴처럼 해주세요'라고 하는 분들은 많이 줄었습니다. 대신 '5년 전의 저로 돌아가고 싶어요'라고 말씀하시죠." 에스테틱 시장의 기준이 달라졌다. 과거에는 특정 부위 볼륨을 채우거나 연예인을 닮고 싶다는 요구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본연의 얼굴을 유지하면서 피부 탄력과 조직 건강을 되찾으려는 환자가 늘고 있다. 자연스러운 변화를 추구하는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피부와 연부조직의 건강을 개선하는 바이오스티뮬레이터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360아이리서치(360iResearch)는 글로벌 콜라겐 스티뮬레이터 시장이 2025년 28억달러(약 3조9500억원)에서 2032년 72억달러(약 10조1600억원) 규모로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 국내 에스테틱 전문가들이 모였다. 이날 좌담회에는 박형욱 처음부터 댄의원 대표원장, 성현철 닥터스피부과의원 신사본점 대표원장, 임한석 연세메디노블의원 대표원장, 정성규 닥터스피부과의원 잠실송파점 대표원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연스러운 미용 시술에 대한 수요가 커진 배경과 바이오스티뮬레이터 제품의 선택 기준, 안전한 시술을 위한 의료진의 역할, 스컬트라가 다른 에스테틱 시술의 기반으로 평가받는 이유를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에스테틱 시장의 가장 큰 변화로 '자연스러움'을 꼽았다. 임한석 원장은 "과거에는 시술을 받은 것이 눈에 띄는 지방이식이나 볼륨 필러를 선호했다면, 최근에는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럽게 얼굴의 탄력과 라인이 개선되길 원하는 환자가 많다"며 "시술 직후 극적인 변화보다 시간이 지나도 어색하지 않고 주변에서 '좋아 보인다'는 이야기를 듣는 결과에 만족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성현철 원장 역시 "예전에는 '이런 얼굴처럼 해달라'는 요청이 많았지만, 요즘에는 자신의 예전 사진을 보여주며 '5년 전의 내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는 환자가 많다"며 "건강한 피부 자체를 아름다움으로 여기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나다움'을 살리는 방향다. 이처럼 자연스러운 변화를 원하는 수요가 늘면서 바이오스티뮬레이터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바이오스티뮬레이터는 특정 물질을 피부 아래 주입해 체내 조직 반응을 유도하고,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하는 시술이다. 기존 히알루론산 필러가 즉각적인 볼륨을 만드는 방식이라면, 바이오스티뮬레이터는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와 조직의 변화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정성규 원장은 "바이오스티뮬레이터는 콜라겐을 직접 넣는 것이 아니라 내 몸이 스스로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만들도록 씨앗을 넣어주는 방식"이라며 "내 몸과 피부에 맞게 자연스럽게 변화가 나타나기 때문에 최근 환자들이 원하는 방향에 더 적합하고 유지 기간도 길다"고 말했다. 바이오스티뮬레이터 시장이 성장하면서 제품도 다양해지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콜라겐 생성을 유도한다'는 공통점만으로 모든 제품을 같은 기준에서 비교해서는 안 된다고 입을 모았다. 장기간 임상 근거와 안전성, 의료진의 사용 경험이 축적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제품마다 원료와 입자의 특성, 체내에서 나타나는 반응 등이 다른 만큼 장기간 축적된 임상 근거와 안전성, 의료진의 사용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는 설명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갈더마의 '스컬트라'다. 스컬트라는 1999년 유럽에서 처음 허가돼 25년 넘게 사용된 주사형 바이오스티뮬레이터의 원조 격 제품이다. 처음에는 에이즈 환자의 안면 지방 위축을 개선하기 위한 볼륨 보충 치료제로 출발했으며, 이후 피부의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자연스럽고 장기적인 변화를 만드는 에스테틱 시술로 활용 범위를 넓혔다. 미국에서는 2004년 안면 지방 위축 치료 목적으로 허가된 데 이어 2009년 미용 목적의 사용 승인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2010년부터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2018년 갈더마의 직접 판매 전환 이후 제품 준비와 시술 방법, 이상반응 관리 등에 대한 의료진 교육과 임상 경험도 꾸준히 축적돼왔다. 정 원장은 "스컬트라는 전 세계적으로 약 25년간, 국내에서도 약 15년간 다양한 환자군과 시술법에 사용되면서 의료진이 중장기적인 결과와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배우고 평가해 온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바이오스티뮬레이터는 분해되는 과정에서 제품의 원료와 입자의 물리·화학적 특성에 따라 조직 반응의 강도와 지속 기간이 달라진다"며 "스컬트라 입자는 비교적 조밀한 형태로 천천히, 규칙적으로 분해되면서 몸이 견딜 수 있는 정도의 반응을 일으키고 장기간 효과를 낸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부연했다. 성 원장도 "바이오스티뮬레이터는 이상반응이 발생하더라도 시술 직후가 아니라 상당한 시간이 지난 뒤 나타날 수 있어 초기 경험만으로 제품을 평가하기 어렵다"면서 "스컬트라는 25년 동안 시행착오를 거치며 데이터와 시술 경험이 축적돼왔다는 점에서 안전성에 대한 신뢰가 있고 의료진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임 원장 역시 "주입한 입자가 해당 부위에서 이동하지 않고, 이후 다른 시술을 하더라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이라며 "시간이 지난 뒤 예상하지 못한 과증식이나 염증 등에 대한 우려도 적어 의료진 입장에서는 그만큼 '마음이 편한 시술'"이라고 했다. 전문가들은 제품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의료진의 시술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바이오스티뮬레이터를 사용하더라도 환자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고 적절한 층에 필요한 양을 균일하게 주입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박형욱 원장은 "필러가 특정 부위의 볼륨을 보완하는 국소적인 치료라면, 스컬트라 같은 바이오스티뮬레이터는 노화된 피부와 조직을 보다 넓게 개선하는 접근"이라며 "어떤 목적으로 시술하느냐에 따라 주입하는 층과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입자가 체내에서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만큼 피부 개선이 목적이라면 피부 가까운 층을 선택하는 등 원하는 결과에 맞게 시술을 설계해야 한다"며 "결국 제품 자체뿐 아니라 어떻게 넣느냐가 효과와 안전성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성 원장은 "안전한 시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작용이 낮은 좋은 제품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며 "스티뮬레이션을 통해 조직 증식을 유도하는 시술인 만큼 한곳에 몰아서 넣기보다 씨앗을 뿌리듯 적절한 층에 고르게 분포시키는 기술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바이오스티뮬레이터는 시술 횟수와 간격을 정할 때도 환자에게 나타나는 변화를 충분히 살펴야 한다. 임 원장은 "통상 3회 정도 시술하지만 1~2개월보다는 2~3개월 정도 간격을 두면 변화가 나타나는 과정을 보면서 환자 스스로도 어느 시점에서 멈춰야 할지 판단할 수 있다"면서 "요리에 양념을 너무 많이 넣지 않는 것처럼 적절한 양과 간격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박 원장은 "보톡스처럼 '3개월마다 한다'는 식으로 접근하기보다 한 차례 치료를 마친 뒤 경과를 충분히 살펴 다음 시술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며 "2~3년 뒤 재시술이 필요한 환자가 있는가 하면 추가 시술을 하지 않는 것이 나은 환자도 있어 의료진의 경험이 많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했다. 전문가들은 스컬트라의 가치가 단순히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 피부와 연부조직의 기반을 개선해 다른 에스테틱 시술 효과를 높이는 기반(Aesthetic Foundation Solution)이라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는 설명이다. 박 원장은 "나이가 들면 연부조직이 약해지고 피부도 처지는데, 그런 상태에서 여러 치료를 더하는 것보다 먼저 조직 자체를 탱탱하고 젊게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꾸준한 근력운동으로 근육을 유지하듯 스컬트라는 피부를 운동시켜주는 치료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PT를 하고 운동한다고 한 달 만에 몸짱이 되는 것은 아니듯 스컬트라도 피부가 좋아지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며 "실제 사용해보면 한두 달이 아니라 1년 이후에도 더 좋아지는 경향을 보인다"고 덧붙였다. 임 원장은 다른 시술과의 연계 가능성에 주목했다. 임 원장은 "스컬트라 시술 후에는 섬유아세포가 활성화되는데, 이런 상태에서 써마지나 울쎄라 같은 장비 시술을 하면 해당 시술에 따른 콜라겐 자극 효과가 더 극대화될 수 있다"며 "다른 시술을 이후에 시행했을 때 효과를 더 잘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왕해나 기자]
중동전쟁AI선관위폭염내란 -
생활
이번에는 '극한 가뭄'...태풍 두 개도 소용없다
한반도 '이중 고기압' 해소…폭염특보 대부분 해제 7월 부산·울산·경남 강수량 68mm…역대 최저 '찬홈' 비구름 내륙 진입 못 하고 동해안 따라 남하 '돌핀' 비구름 중국 내륙으로 퍼질 가능성 커 [앵커] 전국에 내려졌던 열대야 주의보와 폭염 특보가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폭염은 한풀 꺾였지만,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가뭄이 심각합니다. 중국과 일본으로 향한 태풍 두 개가 우리나라에 간접 영향을 주기는 하지만, 비는 동해안에만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고한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반도를 뒤덮었던 이중 고기압은 물러갔습니다. 북동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밀려오면서 극한 더위는 꺾였습니다. 문제는 폭염이 남긴 가뭄입니다. 지난달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 강수량은 68mm. 평년의 5분의 1 수준, 역대 최저입니다. 이번 달에도 비는 오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기상 가뭄지수를 보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뭄이 이어지고 있고, 특히 경남은 '심한 가뭄' 수준을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지난달 부울경 지역의 기상 가뭄 발생일수는 20일을 넘었고, 대구·경북도 13.4일, 전북은 7.7일을 기록했습니다. 태풍도 영남권 가뭄을 해소하지 못합니다. 15호 태풍 찬홈은 일본을 지나면서 점차 약해집니다. 동해안으로 빠져나오지만, 우리나라에는 북동풍이 불고 있어서 비구름이 내륙 깊숙이 들어오지 못하고 동해안을 따라 남하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항진 / YTN 재난자문위원 : 15호 태풍은 일본을 지나면서는 피해가 있을 것으로 보여요. 그렇지만 동해로 빠져나온 뒤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때는 비구름의 형태로 영향을 주는데 그 비구름이 현재로써는 그렇게 강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상하이 부근에 상륙해 큰 피해를 준 13호 태풍 돌핀도 마찬가지입니다. 세력이 약해진 뒤 남긴 비구름은 우리나라보다는 중국 내륙 쪽으로 퍼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동해안을 제외하고는 앞으로 열흘 정도 대기 불안정으로 내리는 소나기 이외에 비 소식은 없다고 전망했습니다. YTN 고한석입니다. 영상편집 : 신수정 디자인 : 김유영 화면출처 : nullschool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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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캐디피 현금만 받습니다" 사라진다…골프장서 카드·간편결제 가능
정부, 이르면 내달 공정위 표준약관 개정 추진 수도권 한 대중형 골프장에서 골퍼들이 라운딩을 즐기고 있는 모습. photo 뉴스1 그동안 현금으로 지급하던 골프장 캐디피를 앞으로는 신용카드와 계좌이체, 간편결제 등 다양한 수단으로 지불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정부가 공정거래위원회 표준약관 개정을 추진하면서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0일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만나 이르면 다음 달, 늦어도 연말까지 공정위 표준약관 개정을 통해 골프장 캐디피 결제 수단을 다양화한다는 정부 방침을 확인했다. 박 의원은 캐디피 결제 수단 다양화와 관련해 "공정위의 표준약관 개정을 통해 조만간 현장에서 전격 시행될 예정"이라며 "이날 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을 만나 골프장 제도 개혁 완결을 위한 정부 차원의 강력한 추진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면담에서 "개정안 내용에 100% 공감한다"면서 "대중형 골프장 제도 도입 당시에 미흡했던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진정한 대중형 골프장을 만들도록 제대로 바꿔야 한다"고 적극 협력의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약관심사자문위원회와 소위원회 승인 등을 거쳐 골프장 캐디피 지불 수단에 신용카드와 계좌이체, 간편결제 등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표준약관을 개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캐디피 현금 결제 관행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앞서 박 의원은 대중형 골프장 이용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체육시설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캐디피 현금 결제 강요 금지뿐 아니라 카트·캐디 이용 강제 금지, 외부 음식물 반입 금지 및 식음료 폭리 관행 개선, 불합리한 예약 취소 위약금 부과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위반 시 지정 취소와 시정 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제재를 내릴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박 의원은 "이번 제도 개선은 이용자 부담 경감을 넘어, 합리적인 이용 환경을 조성해 골프 인구 이탈을 막고 침체된 골프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비자-사업자 상생 모델'이 될 것"이라며 "연내 체육시설법 개정안 통과와 '4대 갑질 근절'을 완벽히 마무리 짓겠다"고 강조했다. ※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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