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뉴스
일자 2026-08-14 · 키워드 이재명 결과입니다.
-
경제빌 게이츠 원자로 뜯어보니 ‘메이드 인 코리아’…美 SMR에 올라탄 K원전
SK는 투자·사업개발, 두산은 핵심 기자재…HD현대·현대건설도 공급망 합류 한국을 찾은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이 8월 14일 조정식 국회의장을 면담하기 위해 국회의장실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김정훈 기자] 빌 게이츠가 설계한 미국 차세대 원자로를 뜯어보면 곳곳에서 한국 기업의 이름이 나온다. 투자와 사업개발은 SK, 원전 핵심 기자재는 두산에너빌리티, 대형 원자로 구조물은 HD현대, 건설은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식이다. 미국에서 시작된 차세대 원전 프로젝트에 ‘K원전 밸류체인’이 통째로 올라타는 모습이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방한 중인 빌 게이츠 테라파워 창업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등 국내 기업인들과 잇따라 만나 소형모듈원자로(SMR) 협력을 논의했다. 이날 SK이노베이션과 테라파워는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SMR 프로젝트 공동 개발을 위한 주요 조건에도 합의했다. 중심에는 게이츠가 2006년 설립한 테라파워가 있다. 테라파워는 미국 와이오밍주 케머러에 4세대 소듐냉각고속로인 ‘나트륨(Natrium)’을 건설하고 있다. 345㎿급 원자로에 에너지저장시스템을 결합해 필요할 때 최대 500㎿까지 출력을 높이는 방식이다. 지난 3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원자로 건설허가를 받으면서 목표로 하는 2031년 상업운전에 한발 더 다가섰다. 흥미로운 점은 원자로가 실제 건설 단계로 넘어가면서 한국 기업들의 역할도 구체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SK㈜와 SK이노베이션은 2022년 테라파워에 2억5000만달러를 투자했다. 한국수력원자력도 올해 SK이노베이션이 보유한 테라파워 지분 일부를 인수하면서 동맹에 합류했다. 단순 지분투자를 넘어 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 프로젝트 개발에 참여하는 단계로 협력이 확대되는 모양새다. 제조 분야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와 HD현대가 자리 잡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케머러 1호기에 들어갈 원자로 보호용기와 원자로 지지구조물 등 핵심 기자재를 제작한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5월 테라파워의 원자로 인클로저 시스템(RES)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여기에 현대건설까지 가세했다. 정기선 회장과 게이츠 창업자,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는 이날 서울에서 만나 나트륨 원자로의 상용화와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 HD현대는 향후 원자로 용기를 연간 2~3기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생산설비 투자도 추진한다. 결국 테라파워의 원자로를 따라가면 투자·사업개발(SK·한수원)→핵심 기자재(두산에너빌리티)→원자로 구조물(HD현대)→EPC(현대건설)로 이어지는 한국 원전 산업의 밸류체인이 모습을 드러낸다. 테라파워 역시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미국의 혁신과 한국의 산업 전문성’을 결합하는 구조로 설명하고 있다. 테라파워의 첫 원자로가 성공적으로 가동되고 후속 나트륨 원자로 건설이 확대된다면 국내 기업들이 함께 수주를 늘릴 가능성도 커진다. 이번 빌 게이츠의 방한이 단순한 재계 총수 회동 이상으로 주목받는 이유다.
이란AI폭염트럼프이재명 -
경제"주가 13배 뛰자 RSU 평가액↑" 박정원 두산 회장, 상반기 보수 455억원
3년 전 부여한 주식, 주가 급등에 평가액 상승 상반기 급여 18.2억, 단기성과급은 61.7억 [서울=뉴시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사진=두산그룹) 2025.1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주가 급등에 따른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평가액 상승으로 올해 상반기 455억원이 넘는 보수를 수령했다. 14일 두산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박 회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 18억2000만원, 상여 61억7800만원, 주식기준보상 375억9000만원 등 총 455억88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보수 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은 3년 전 부여받은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의 가치가 두산 주가 상승과 함께 크게 뛰었기 때문이다. 두산은 기존 현금 중심의 장기성과급 제도를 개편해 임원에게 RSU를 부여하고 있다. 부여된 주식은 일정 기간 근속 등의 조건을 충족한 뒤 지급되는 방식이다. 박 회장이 올해 지급받은 RSU는 2023년 부여된 두산 주식 3만2266주다. 당시 기준 주가인 8만8016원을 적용하면 약 28억4000만원 규모였지만, 올해 2월 실제 지급 당시 두산 주가가 116만5000원까지 오르면서 지급액은 375억9000만원으로 불어났다. 3년 사이 주가가 약 13.2배 상승하면서 RSU 가치 역시 같은 폭으로 뛴 셈이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박 회장의 전체 보수 가운데 RSU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82%에 달했다. 급여와 단기성과급은 상대적으로 큰 변동이 없었다. 박 회장은 올해 1~6월 급여로 18억2000만원을 받았다. 두산은 시장 경쟁력과 근속연수, 회사 기여도, 대표이사·회장 등 직위와 직책 등을 고려해 기본급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대책중동전쟁관세선관위이재명 -
경제"이제 계좌 다시 열어볼까"…'닷새 연속 상승' 코스피, 강세 이어질까
옵션시장 수급 개선…콜옵션 거래량 급증 "수급 문제 풀리면 펀더멘털 따라갈 것"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코스피가 전날 대비 164.60포인트(2.42%) 상승한 6977.94로 마감한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돼 있다. 2026.08.14.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코스피가 14일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하면서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간 증시를 짓눌렀던 수급 부담이 상당 부분 해소된 만큼 강세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하창완 하보노의 주식 이야기 대표는 이날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서 "스트레스받는 시장은 꽤 많이 지나갔다"며 "단기 변동성으로 눌리더라도 이제는 자신감을 갖고 접근해도 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코스피는 이날 전일 대비 164.60포인트(2.42%) 오른 6977.94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0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증시가 상승 탄력을 받은 주요 배경으로는 옵션시장의 수급 개선이 꼽힌다. 하 대표는 "최근 하락장에서 풋옵션 계약이 콜옵션보다 10배 이상 많을 정도로 하락 베팅 수요가 몰렸었지만, 격차가 크게 좁혀졌다"며 "특히 이번 주 들어 콜옵션 거래가 크게 늘면서 증시 상승에 베팅하는 움직임이 강해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반등 과정에서 숏 스퀴즈가 나타난 것도 긍정적 신호다. 그는 "숏 스퀴즈가 나타나면서 풋옵션을 중심으로 한 하방 압력이 일부 해소됐다"며 "9월 중순 콜옵션 물량까지 감안하면 꼬여 있던 수급이 점차 정상화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판단했다. 코스피를 견인하는 반도체 기업들의 펀더멘털도 지수 상승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하 대표는 "결국 빅테크와 하이퍼스케일러는 인공지능(AI) 투자를 계속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라며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해소된 상태에서 수급 문제가 풀리면 시장은 결국 펀더멘털을 따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전보다 공격적 투자도 가능하다는 조언이다. 다만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와 옵션 만기 등 단기 변동성을 키울 이벤트가 남아 있는 만큼 한 번에 추격 매수하는 것은 경계했다. 하 대표는 "바닥권에서 정확하게 매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상승 추세가 뚜렷해진 종목을 중심으로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개인정보유출선관위중동전쟁이스라엘이재명 -
경제LG 기술에 엔비디아 두뇌…내년 ‘이족보행 로봇’ 나온다
구광모, 美서 젠슨 황과 두 달만에 재회 경영진도 총출동…공동사업 MOU 체결 “로봇·AI 팩토리·모빌리티 등 표준 선점” 구광모(오른쪽) LG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엔비디아 본사에서 두 사람의 사인이 담긴 LG의 미니어처 휴머노이드 로봇 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 L G가 엔비디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을 내년 1분기 공개한다. 로봇에 이어 인공지능(AI) 팩토리,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엔비디아와의 전략적 동맹을 이어가며 ‘AI 시대의 표준’을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LG(003550) 는 13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엔비디아 본사에서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AI 산업 핵심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봉석 LG 최고운영책임자(COO), 류재철 LG전자(066570) CEO, 홍범식 LG유플러스(032640) CEO, 현신균 LG CNS CEO,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 이홍락 LG AI연구원 공동연구원장 등 LG의 주력 사업을 이끄는 최고경영진이 대거 자리했다. LG와 엔비디아는 올 6월 구 회장과 황 CEO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회동한 후 실무진 간 긴밀한 협의를 거쳐 양 사의 관계를 전략적 사업 파트너로 격상하는 데 합의했다. 이번 MOU를 통해 LG와 엔비디아는 △휴머노이드 로봇 △AI 팩토리 △모빌리티 등에서 글로벌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내년 1분기에는 엔비디아의 로봇 플랫폼 ‘아이작(Isaac)’과 LG의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해 협력 사업의 첫 결과물인 차세대 이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전 세계에 공개할 계획이다. 로봇에는 LG전자 액추에이터, LG이노텍(011070) 센서, LG에너지솔루션(373220) 배터리 등 LG그룹 계열사의 역량이 총동원된다. 구 회장은 “양 사의 협업이 속도를 내면서 AI 팩토리, 피지컬 AI, 모빌리티 분야에서 함께할 과제가 명확해졌다”며 “산업을 선도하는 레퍼런스를 구축해 AI 확산을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사 4면
반도체이재명개인정보유출관세중동전쟁 -
경제오세훈 "부동산 증세 폭력적 … 거주이전 자유 침해"
국힘 원대회의 참석해 비판 "실거주 집착 정책 재검토를" 정희용, 吳참석에 불만 표출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이 14일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례적으로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규제로 인해 국민의 거주 이전 자유가 침해될 지경에 이르렀다는 얘기다. 국민의힘은 부동산 세제 개편에 대해 긴급 토론회를 열고 각계의 성토를 쏟아냈다. 14일 오 시장은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임대차 시장을 흔들고 국민 고통을 키우는 실거주 집착 정책부터 전면 재검토가 이뤄져야 한다. 거주 이전의 자유까지 침해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장기 보유 1주택자의 공제 혜택을 줄이고 사정상 내 집에 살지 못한다는 이유로 세 부담을 높인다는 건 사실상 증세다. 정책 실패 책임까지 국민에게 떠넘기는 폭력적 증세"라고 지적했다. 특히 오 시장은 자신을 향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2022년부터 지금까지 공급 절벽'이라는 발언에 대해 "박원순 시장 10년 시절의 악영향이 지금도 미치고 있다"고 받아쳤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정부가 지금처럼 징벌적 규제로 일관한다면 수도권과 지방의 부동산 양극화는 해결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는 정 원내대표와 정희용 사무총장 간에 오 시장의 참석을 놓고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다. 오 시장의 참석에 대해 정 사무총장이 "말이 안된다"며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이다. [최희석 기자 / 신지윤 기자]
관세중동전쟁개인정보유출폭염이재명 -
경제씨티은행 유명순 30억·하나금융 함영주 19억…상반기 보수
신한 진옥동 9억·우리 임종룡 8억·KB 양종희 6억 [연합뉴스 자료사진.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임지우 기자 = 올해 상반기 주요 금융지주와 은행의 최고경영자(CEO)는 최고 30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올해 상반기 30억3천900만원에 달하는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 2억8천만원, 상여 13억2천300만원과 주식 기준 보상 14억3천300만원 등을 모두 합한 금액이다. 한국씨티은행처럼 외국계 은행인 SC제일은행은 이광희 행장이 급여 4억2천만원, 상여 5억1천300만원, 주식 기준 보상 8억6천800만원 등 총 18억100만원을 받았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내 금융그룹 수장 중에서는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19억2천200만원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함 회장은 올해 상반기에 급여 4억5천만원, 상여 4억7천만원, 장기성과급 10억200만원 등을 수령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7억9천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3억5천만원, 상여 3억5천200만원, 장기성과급 8천900만원 등이었다.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상반기 보수로 6억5천만원을 받았다. 급여가 4억5천만원, 상여가 2억원이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급여 3억5천만원, 상여 1억9천400만원 등 5억4천800만원을 수령했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상반기에 9억3천8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 중 급여가 4억3천800만원, 상여가 5억원이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12억8천300만원을 받았다. 급여 4억1천만원, 상여 4억원에 더해 장기성과급 4억7천300만원이 반영됐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상반기 보수는 8억1천500만원이었다. 급여 4억2천500만원, 상여 3억8천500만원, 복리후생 등 기타 근로소득 500만원 등이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 보수는 급여 3억4천900만원, 상여 2억9천300만원, 장기성과급 1억8천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00만원 등 총 8억2천900만원이었다.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반기 보수가 5억원을 넘지 않아 반기보고서에 명시되지 않았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hanjh@yna.co.kr
개인정보유출이재명중동전쟁폭염관세 -
경제'주식 열풍'에 삼성전자 소액주주 800만 육박...LG전자 '100만 주주' 대열
삼성전자 주주 수 반도체 훈풍에 6개월 만 336만 증가 LG전자도 51만에서 123만 2배 껑충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김두용 기자] ‘국민주’인 삼성전자의 소액주주가 8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반도체주 훈풍에 힘입어 가장 큰 폭으로 주주 수가 증가했다. 14일 삼성전자의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0.1% 미만의 주식을 보유한 소액주주의 수가 797만124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소액주주 수 461만명과 비교했을 때 무려 336만여명이 증가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가장 많은 주주들이 선택한 ‘국민주’ 1위 자리를 변함없이 지켰다. SK하이닉스의 소액주주 수는 올해 상반기 기준 346만152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말 기준 118만명에서 228만여명이나 껑충 뛰었다. 6개월 만에 주주가 약 3배로 늘어난 셈이다. SK하이닉스의 추격이 매섭지만 6개월 동안 주주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상장사는 삼성전자로 336만명의 증가폭을 보였다. 엔비디아와의 휴머노이드 로봇 협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LG전자도 소액주주 증가세가 가파르다. 6개월 만에 2배 가량 늘어나며 ‘100만 주주’ 반열에 들어섰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122만7359명을 기록, 지난해 연말 51만명과 비교해 71만명 이상이 증가했다. LG전자 주가는 올해 1월까지만 해도 8∼9만원대에서 머물렀다. 하지만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방한 및 협력 소식이 전해지면서 6월 초 장 중 한때 43만8000원까지 주가가 치솟기도 했다. 코스피 상승에 따른 주식 열풍으로 ‘100만 주주’ 보유 상장사도 늘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두산에너빌리티가 173만2023명의 소액주주를 보유해 3위에 자리했다. 이어 카카오(148만6523명), 네이버(139만9782명)이 뒤를 이었다. 자동차 대형주인 현대자동차의 경우 96만5758명으로 ‘100만 주주’를 목전에 두게 됐다.
개인정보유출윤석열AI국민의힘이재명 -
경제"상반기에만 227억"… 증권사 PB가 연봉킹
증권사 오너·임직원 보수 이종석 유안타 리테일이사 1위 증시 활황에 자산관리직 많아 키움 홍완기·신한 이정민 등 CEO보다 많은 보수 받아 눈길 김남구 한투지주 회장 54억 오너 중에서 가장 많이 받아 올해 상반기에도 증권사 오너나 최고경영진을 뛰어넘는 보수를 받는 직원이 다수 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급 증시 활황 등 우호적인 시장 환경에 힘입어 자산관리(WM)와 세일즈&트레이딩(S&T) 부문이 실적 개선을 견인한 가운데 관련 PB들이 연봉 순위 상위 자리를 대거 차지했다. 14일 증권사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종석 유안타증권 리테일 전담이사가 올해 상반기 227억2100만원의 보수를 받아 증권사 연봉킹 자리를 차지했다. 같은 유안타증권의 박환진 리테일 전담이사와 박종만 리테일 전담이사가 각각 59억5600만원, 47억9700만원을 받아 나란히 최상위권 순위에 올랐다. 이들은 모두 주식 위탁 영업을 전문으로 하는 리테일 영업직으로 이번에는 6개월간 발생한 위탁영업 성과에 따른 성과보수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올해 보수 규모는 과거 본인의 기록과 비교해도 이례적으로 높을 정도로 최근 증시 활황이 거래 증가로 이어진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종석 이사는 2024년 83억3200만원, 2025년 74억3200만원의 연봉을 받으며 이미 여러 해 동안 대표 고액연봉자였으나 올해는 상반기에만 200억원대 보수를 받았다. 신한투자증권에서는 자산가 대상 영업 쪽에서 잔뼈가 굵은 이정민 패밀리오피스 광화문 센터장이 28억36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작년 한 해 연봉인 34억2900만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증시 활황으로 역대급 실적을 거둔 키움증권에서도 최고경영자(CEO)보다 훨씬 많은 보수를 받은 임직원들이 대거 등장했다. 영업 최전방에서 실적 기여에 앞장선 핵심 인력들이 최상위에 올랐다. S&T마켓부문을 이끄는 홍완기 상무는 주식대차와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공급(LP), 파생상품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25억5400만원의 보수를 기록했다. NH투자증권에서는 60억원대의 퇴직금을 포함해 86억4400만원의 보수를 받은 윤병운 전 대표를 제외하면 이주현 투자금융본부 상무가 34억5500만원으로 가장 높은 보수를 받았다. 고액 자산가 대상 영업을 담당하는 임원들도 고액 연봉자에 이름을 올렸다. 한은경 프리미어블루 강남센터 상무대우가 20억3500만원으로 지난해 연봉(8억6400만원)의 두 배를 뛰어넘는 보수를 올 상반기 동안 챙겼다. 김진여 신사EA센터 상무대우는 17억7500만원, 서재영 프리미어블루 강북센터 상무대우는 17억7500만원으로 모두 작년 한 해 연봉을 웃도는 보수를 받았다. 증권사 오너 중에선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이 가장 많은 보수를 수령했다. 김 회장은 한국투자증권에서의 상반기 보수 29억5500만원을 더해 총 53억9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문가영 기자 / 김정석 기자 / 김제림 기자 / 안병준 기자]
김건희트럼프내란지방선거이재명 -
경제美성장주 발굴 나선 국민연금…스페이스X·아이온큐 '찜'
2분기 美보유주식 공시 엔비디아 비중 소폭 줄이고 나머지 빅테크 종목은 매수 포트폴리오 평가액 18% 쑥 큰손 국민연금이 올해 2분기 미국 주식시장에서 스페이스X, 아이온큐 등을 신규 편입하며 성장주 발굴에 힘쓴 것으로 드러났다. 1분기에 매도했던 미국 메모리 반도체주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2분기에 다시 매수로 전환했다. 13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13F 분기보고서(기관투자자 보유종목 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 6월 말 미국주식 552개 종목을 보유했다고 보고했다. 지난 3월 말(562개 종목)보다 10개 종목 줄었다. 이 기간 국민연금의 13F 포트폴리오 평가액은 1317억달러에서 1551억달러로 18% 늘었다. 환 변동을 감안한 원화 기준 평가액 증가율은 19%(약 39조원)다. 평가액 증가는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미 증시 조정세가 3월에 저점을 찍고 반등한 영향이 컸다. 올해 2분기 S&P500은 15% 상승했다. 포트폴리오에서 최대 비중을 차지하는 엔비디아는 1분기보다 약 44만주 감소했다. 이는 보유량의 약 1% 수준으로, 6월 말 주가 기준 8790만달러어치 규모다. 엔비디아를 제외한 나머지 '매그니피센트 7' 종목들은 모두 순매수했다. 국민연금 미국주식 상위 투자 종목 중 눈에 띄게 비중이 증가한 것은 마이크론이다. 국민연금은 2분기에 마이크론을 1만주가량 순매수했다. 매수액은 크지 않았으나 이 기간 마이크론 주가가 242% 오른 덕에 평가액이 3배 넘게 급증한 33억달러를 기록했다. 13F 포트폴리오에서 마이크론이 차지하는 비중은 2.2%까지 늘어나 메타(1.8%)와 테슬라(1.7%)를 뛰어넘었다. 국민연금은 과거 실적보다 미래 기대감이 큰 종목들도 신규 편입했다. 대표적으로 지난 6월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를 350만주(약 5억9800만달러) 투자했다. 국민연금은 스페이스X 상장 전 기관투자자 자격으로 공모주 투자에 나섰다. 양자컴퓨터 연구기업인 아이온큐도 7만주(약 390만달러)가량 사들였다. 국민연금이 순수한 양자컴 연구소 주식을 사들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재원 기자]
이스라엘이재명AI김건희지방선거 -
경제정기선 HD현대 회장, 상반기 HD한국조선해양서 7억2000만원 보수 수령
상여·주식보상은 지급 없어 작년 연간 총 보수는 약 11억 [서울=뉴시스] 정기선 HD현대 회장. (사진=HD현대) 2026.0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올해 상반기 HD한국조선해양에서 7억2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HD한국조선해양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로 7억2000만원을 수령했다. 상여와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그 외 주식기준보상, 기타 근로소득 등은 지급되지 않았다. HD한국조선해양은 HD현대의 조선·해양 사업을 총괄하는 중간지주회사로, 정기선 회장이 전략부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정 회장의 지난해 상반기 보수는 5억원을 넘지 않아 반기보고서를 통해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지난해 연간 보수는 상여를 포함해 약 11억원 수준이었다.
이스라엘내란이재명김건희쿠팡 -
아직 공개된 뉴스가 없습니다.
새 기사가 준비되는 대로 이곳에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