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대통령 뉴스
일자 2026-08-20 · 키워드 이재명대통령 결과입니다.
-
경제‘플랜 B’로 부활 노리는 K-배터리…AI ESS 속도전
북미서 합작 철회, 라인 전환 연 평균 두 자릿수 성장 예상 전기차도 포기 못해…투트랙 국내 배터리3사가 인공지능(AI) 열풍으로 급증한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를 잡기 위해 생산라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주력이던 전기차 대신 이제 에너지저장장치(ESS)라는 ‘플랜 B’에 확실한 승부수를 던졌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로버트 리 LG에너지솔루션 북미지역 사장은 최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미 내 LG에너지솔루션 공장 대부분이 ESS용 배터리를 생산 중이거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AI 데이터센터 증설 열풍이 불면서 전력을 저장할 대형 배터리 셀 수요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말까지 북미 내 8개 공장 중 5곳에서 ESS용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라는 계획을 공개하기도 했다. 회사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 랜싱 공장’ 오픈 기념식을 개최하면서 북미ESS 시장 공략을 위한 ‘5대 생산 거점’ 체계를 완성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랜싱 공장은 북미 지역 7번째 생산기지다. 당초 제너럴모터스(GM)과의 3번째 합작공장이었는데,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2월 GM의 지분을 인수해 ESS와 전기차 배터리를 함께 생산하는 복합 거점으로 전환했다. 이와 관련, 리 사장은 랜싱 공장에서 로이터통신과 인터뷰를 하고 “예상보다 급성장을 이룬 분야가 바로 ESS”라며 “현재 이 시장을 중심으로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SDI도 미국 완성차업체 GM과 추진해온 배터리 합작공장을 단독 운영 체제로 전환했다. 삼성SDI 역시 이 공장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북미 ESS 시장에 적극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SK온도 미국 포드와 50대50으로 출자해 세운 배터리 합작법인 ‘블루오벌SK’를 청산키로 하는 등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이처럼 배터리 3사는 AI 산업 성장에 맞춰 합작사를 청산하고, 독자 공장 체제에서 ESS 라인으로 빠르게 전환하는 중이다. 미국 정부의 대 중국 압박이 한국산 ESS에 기회의 땅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다만 ESS 수요가 아무리 급증해도, 그동안 전기차용으로 크게 지어놓은 공장을 100% 가동하기엔 아직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시장조사업체 벤치마크 미네랄 인텔리전스는 올해 북미 지역의 ESS용 배터리 수요가 76GWh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5년간 수요가 125GWh로 거의 두 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전기차용으로 만든 생산 케파를 ESS로 모두 소화하기는 역부족이다. 이에 따라 배터리 업계는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생산도 강화하는 투 트랙 전략을 추진한다. 리 사장은 “전기차 시장은 결국 회복될 것”이라면서 “언젠가는 미국 승용차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며, 단지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밝혔다. 삼성SDI 관계자도 “단독 운영하는 북미 공장에서 GM과 공동 개발할 차세대 각형 배터리를 비롯해 다양한 전기차용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미 ESS 시장은 AI 뿐 아니라 미국 주정부의 친환경 정책으로 인해 급성장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은 캘리포니아, 오리건주 등 5개 주에서 ESS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2024년부터 ESS시장이 연평균 10.6% 성장해 2035년에는 618GWh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LG에너지솔루션이 18일(현지시간) 개최한 미시간 랜싱 공장 오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제공
쿠팡이재명대통령개인정보유출이스라엘부동산 -
경제돈되는 아파트만?…전주 옛 대한방직 개발 '동시준공' 파기 논란
자광, 단계별 준공 요구에 시민사회 '재정 부실 탓' 원칙 고수 촉구 "전주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원칙대로 협약 이행하라" [촬영 : 김동철]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 옛 대한방직 부지 복합개발 사업을 추진해 온 시행사 자광이 자금조달 난항 등을 이유로 약속을 번복해 논란이 일고 있다. 대단지 아파트와 초고층 타워를 동시에 준공하겠다던 당초 협약을 깨고 수익성이 높은 아파트만 먼저 짓겠다는 '단계별 준공'을 요구하고 나서면서다. 지역사회에서는 '특혜성 꼼수'라는 비판과 함께 원칙적인 행정 처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일 시민사회단체 등에 따르면 자광은 최근 자금 조달 환경 악화와 대형 시공사 선정의 어려움, 초고층 타워 건설이 지닌 기술적 한계 등을 이유로 기존 협약 조건의 완화를 요구하고 있다. 당초 자광은 6조원대 규모의 관광 타워 복합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약 3천500세대의 아파트와 470m 높이의 타워 등을 동시에 착공·준공하겠다는 협약을 전주시와 체결했다. 그러나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 경색 속에서 대형 시공사 확보에 난항을 겪자 아파트를 먼저 분양·준공한 뒤 타워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단계별 준공' 방식으로의 전환이 불가피하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전주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설명하는 전은수 자광 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자광은 복잡한 대형 공사의 현실적인 공기(工期) 차이와 급변하는 경제 여건을 고려할 때 동시 준공 원칙을 고수하기보다 유연한 사업 추진 여건을 (행정 등이) 마련해 주는 것이 사업의 장기 표류를 막는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입장을 우회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반면, 시민사회단체들과 진보 정당들은 이를 강하게 비판하며 전주시의 단호한 원칙 고수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전북본부와 전북환경운동연합, 정의당, 진보당 등은 이날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사업을 가로막는 본질적인 원인은 민간 사업자의 극심한 재정 부실"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자광은 그동안 준주거·상업지역으로의 대규모 용도 변경 등 막대한 특혜를 누려왔는데도 금융권으로부터 기한이익상실(EOD) 통보를 받고 재산세를 체납하는 등 부실한 민낯을 드러냈다"고 꼬집었다. 이어 "대형 시공사를 구하지 못한 자광이 협약서의 핵심인 '동시 착공·동시 준공' 원칙을 아파트 우선 분양과 단계별 준공으로 변경하려 전주시를 압박하고 있다"며 "전주시는 꼼수 요구를 즉각 거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이들은 법적 착공 기한인 오는 9월까지 착공계를 제출하지 못할 경우 전주시가 협약서 제14조에 근거해 원칙대로 엄정한 행정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지난달 말 자광의 이런 움직임에 "몹시 당황스럽고 당혹스럽다"며 "개발사업에 대한 협약 변경안을 공식적으로 전달 받으면 전문가, 시행사 등의 의견을 듣고 공개 보고회 형식을 통해 방침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사업 지연과 자금난을 겪는 시행사의 현실적 완화 요구와 공공성 및 원칙 사수를 요구하는 시민사회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 전주시가 9월 착공 기한을 앞두고 어떤 결단을 내릴지 지역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sollenso@yna.co.kr
트럼프지방선거개인정보유출이재명대통령김건희 -
사회10월 말부터 이사 전 전세보증보험 가입 여부 알 수 있다
[영남본부=김동현 기자 sisa522@sisajournal.com] HUG, '전세보증 사전심사 제도' 운영 서울 서대문구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전세 물건을 구하는 안내문을 붙였다. ⓒ연합뉴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0월 말부터 이사하기 전 보증 가입 여부를 알려주는 '전세보증 사전심사 제도'를 운영한다. 임차인의 불편을 줄이고 전세금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함이다. 20일 HUG에 따르면 현재 임차인이 잔금을 내고 이사한 뒤 보증 신청이 가능해 보증이 되지 않으면 이미 낸 계약금과 전세금 때문에 임대인과 분쟁이 생기거나 임차인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임차인이 계약을 맺은 뒤 안심전세앱에서 사전심사를 신청하면 HUG가 자동으로 심사해 보증가입이 되는지 미리 알려준다. 심사 결과는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받을 수 있고, 임차인은 잔금을 내고 이사한 뒤 전입신고를 하고 서류를 제출하면 보증서가 발급된다. 또 HUG는 지난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함께 임대인 사유로 보증이 거절되면 계약금을 돌려받고 계약을 해제하는 '계약해제 특약'을 표준 임대차계약서에 넣었다. 사전심사가 시행되면 잔금을 내기 전에 보증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계약해제 특약으로 계약금도 보호받는 임대차 환경이 만들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HUG는 임대인이 미성년자인 경우에는 부모 등 법정대리인이 연대보증하는 제도도 마련했다. 그동안 미성년 임대인의 계약을 부모가 관리했는데 보증사고가 발생하면 부모에게 연대책임을 묻거나 재산을 조사할 수 없었다. HUG는 이번 제도로 미성년 임대인의 전세금 반환 책임을 법정대리인이 함께 부담하도록 해 전세보증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인호 사장은 "전세보증 혁신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전세시장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안심전세앱을 선보이는 등 국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전세를 거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방선거개인정보유출이재명대통령인공지능삼성전자 -
경제중견기업 상반기 웃었지만…‘환율’이 복병
뷰티업계, 해외시장 성과 최대실적 제지·가구, 원가개선·비용절감 방어 환율 하락 이어지며 하반기 수출 애로 1400원선 아래 내려가면 수익성 부담 코스맥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 1조4769억원, 영업이익 12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8%, 13.0% 늘었다. [헤럴드DB] 올해 상반기 중견기업들의 실적은 해외시장 성과와 수익성 개선 여부에 따라 희비가 갈렸다. K-뷰티와 북미 시장을 공략한 수출 기업들은 외형과 이익을 동시에 키웠고, 제지·생활용품 업체들은 제품 구성과 원가 구조를 개선해 마진을 끌어올렸다. 건설·내수 경기에 영향을 받는 가구업체들은 매출 감소에도 비용을 줄여 이익을 지켰다. 하반기 가장 우려되는 대목은 환율이다. 상반기에 고환율 덕을 톡톡히 봤던 기업들이 하반기엔 환율이 하락하며 가격 경쟁력이 떨어질 개연성이 열리고 있어서다. 1550원을 넘어섰던 원달러 환율은 최근 1400원대 초반으로까지 급전직하했다. 업계 관계자는 “1400원을 기준으로 사업계획을 세워 아직은 여력이 있다. 더 큰 문제는 급등과 급락이란 불확실성”이라고 말했다. 한국콜마는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조5893억원, 영업이익 1892억원을 기록했다.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이다. ▶K-뷰티 덕에 ‘훨훨’…한국콜마·코스맥스 사상최대 실적 =상반기 실적에서 가장 눈에 띈 분야는 수출이다. 한국콜마는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조5893억원, 영업이익 189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4.8%, 41.8% 증가했다. 특히 2분기에는 매출 8613억원, 영업이익 1103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인디 브랜드의 판매가 늘어난 데다 선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주문이 증가한 영향이다. 코스맥스도 상반기 매출 1조4769억원, 영업이익 12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8%, 13.0% 늘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949억원, 737억원으로 나란히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뿐 아니라 중국, 미국, 동남아시아 법인도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코스맥스 미국 법인은 올해 2분기에 창사 후 처음으로 흑자를 냈다. 경동나비엔 역시 북미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판매가 실적을 받쳤다. 2분기 매출은 388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842억원으로 64.6% 증가했다. 북미 판매 호조와 함께 관세 환급이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수출 확대가 아닌 ‘마진 개선’으로 성적을 끌어올린 기업도 있다. 한솔제지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927억원, 영업이익 50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증가율은 4.9%에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162.8% 늘었다. 식품 포장재 판매 확대와 감열지 가격 상승, 관세 환급 등이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깨끗한나라도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은 1363억원으로 10.3% 늘었고 영업이익은 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2억원가량의 적자에서 벗어났다. 상반기 전체로는 34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지만 적자 폭은 전년 동기보다 67억원 줄었다. 제조원가 절감과 운영 효율화가 손익 개선으로 이어졌다. 내수와 건설경기 영향을 크게 받는 가구업체들은 외형 성장보다 비용 관리로 버텼다. 한샘의 2분기 매출은 417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13억원으로 400.2% 증가했다. 현대리바트도 매출이 3731억원으로 9.0%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9.4% 증가했다. 주택경기 부진에 따른 B2B 매출 감소가 이어졌지만 판매관리비와 사업 운영비를 줄이면서 수익성을 방어했다. 경동나비엔은 올해 2분기 매출은 388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842억원으로 64.6% 증가했다. ▶하반기 환율 급등락 불안요인…기업들 46% “환율이 걱정” =올해 상반기에는 수출 확대와 높은 환율, 비용 효율화가 중견기업의 버팀목 역할을 했지만 하반기에는 환율이 새 변수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2일 1555.8원까지 올랐지만 지난 8일에는 1409.5원으로 떨어졌다. 약 한달 사이에 10% 넘게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셈이다. 특히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은 원화 강세가 이어질 경우 원화 환산 매출과 수익성에 부담을 받을 수 있다. 기업들은 환율이 1500원 수준이면 실적에 우호적으로 작용하지만 1400원 아래로 내려갈 경우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70%가 넘는 한 중견기업 A사 관계자는 “회사의 사업계획은 보수적으로 잡고 시작한다. 우리 회사도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가정해 세워뒀다”면서도 “최근에는 1400원대 초반까지 환율이 하락하면서 하반기엔 가격 경쟁력 우려가 있다. 환율의 급격한 등락이 하반기 가장 걱정되는 지점”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중견기업들도 하반기 위기 요인을 환율로 보는 시각이 강했다. 중견기업연합회가 최근 발표한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56.0%는 전년 동기 대비 하반기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전체 평균 예상 증가율은 0.5%에 그쳤다. 수출 개선 요인으로는 주요 수출국 경기 회복이 43.6%로 가장 많이 꼽힌 반면 수출을 제약할 요인에서는 환율 변동성이 47.3%로 가장 높았다. 홍석희 기자
이재명선관위대통령미국이재명대통령 -
경제HLB 이번엔 FDA 넘을까⋯담관암 치료제 허가 갈림길
내달 담관암 표적항암제 리라푸그라티닙의 FDA 허가 앞둬 7월 리보세라닙 허가 불발에 출렁였던 주가 또다시 흔들려 HLB가 담관암 2차 치료제로 개발한 '리라푸그라티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여부가 내달 결정된다. 간암 신약 후보물질인 '리보세라닙'의 FDA 허가가 불발된 이후 주가가 폭락하며 크게 흔들린 터라, 리라푸그라티닙의 허가 여부가 HLB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리라푸그라티닙의 신약허가신청(NDA)은 올해 우선심사 대상으로 선정돼 내달 25일이 최종 허가 결정일(PDUFA Date)이다. 앞서 지난달 HLB는 리라푸그라티닙의 담관암 2차 치료제 허가 심사와 관련한 레이트 사이클 미팅(Late-Cycle Meeting)을 특별한 변수 없이 마무리했다. HLB 관계자는 "내달 25일 결정일 이전에 언제라도 결과가 나올 수 있으며, 레이트 사이클 미팅에서는 변수가 없었다"며 "결정은 FDA의 권한이기 때문에 회사로서는 결과를 알 수 없지만, 담관암 치료제는 의료 수요가 큰 시장이어서 예의주시하며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HLB CI. [사진=HLB] 레이트 사이클 미팅은 신약 허가 심사 마무리 단계에서 남은 쟁점을 점검하고 라벨링, 시판 후 관리 계획 등을 협의하는 공식 절차다. 레이트 사이클 미팅 당시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는 FDA와 심사 후반부 협의를 진행하고 시판 후 의무사항(PMR)과 시판 후 이행계획(PMC) 등을 논의한 결과 승인에 영향을 미칠 새로운 검토 사항도 제기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리라푸그라티닙은 FGFR2(섬유아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경구용 표적항암제로, 지난 2022년 FDA 희귀의약품(ODD)으로, 2023년에는 혁신치료제(BTD)로 지정됐다. 다만 레이트 사이클 미팅에서 제조시설에 대한 언급은 없어 변수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두 제조시설은 각각 캐나다와 미국에 위치해 있으며, 모두 지난해 FDA의 일반 cGMP(우수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 실사를 받은 이력이 있다. 이는 FDA가 이미 실사를 했기 때문에 추가로 제조시설에 대한 실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읽힐 수 있다. 이번 리라푸그라티닙의 허가 여부는 HLB의 전환점이다. 지난 7월 간암 치료제인 리보세라닙의 제조시설 문제로 FDA 허가에 세 번째 실패를 겪으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이후 글로벌 투자회사인 블랙록자산운용이 HLB 지분을 늘리면서 기대감이 높아졌으나 불안정한 흐름은 계속되고 있다. 블랙록자산운용은 지난 3월 HLB 지분을 5.01%로 처음 공시한 뒤 6월 6.05%, 이달 7.15%까지 끌어올렸다. 이날 오전 HLB 주가는 일시적으로 4만원 아래로 내려가면서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HLB는 주주 안내문을 통해 "금일 주가 변동과 관련해 회사의 사업, 임상 및 허가 진행 상황에 영향을 미칠 만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미국쿠팡이재명대통령트럼프이재명 -
정치권영세 "용산공원 주택공급, 김윤덕 공부 안 한 듯"
20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 "용산공원 주택공급 반대...공원으로 둬야" "기능 상실한 곳만? 해당 부지 녹지만든게 文 정부"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사진=노진환 기자)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정부 추진 용산공원 재개발 문제와 관련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 부지가 왜 포함됐는지를 공부나 하고, 알고나 하고 하는지를 모르겠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권 의원은 용산공원 조성 취지와 관련해 “2003~2004년 노무현 정부 당시 반환받는 용산 미군부지를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서울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에 좋을지를 고민한 끝에 전체를 공원으로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방사청 부지와 군인아파트 부지를 용산공원에 편입하는 방안은 문재인 정부가 남산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녹지축을 완성하기 위해 추진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존에 녹지가 아니었던 부지를 용산공원에 편입해 녹지를 만들고 공원을 완성하려 했던 것”이라며 “불과 5~6년 전 민주당 정부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지적했다. 어린이정원의 이용객이 적어 일부 부지를 주택 공급에 활용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권 의원은 “어린이정원은 일주일에 하루 휴무고 오후 6시면 문을 닫기 때문에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적”이라며 “사람들이 적다는 이유로 아파트로 활용하겠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언급했다. 용산공원 일부 개발도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권 의원은 “일단 마이너스를 하기 시작하면 용산공원이 나중에는 껍데기밖에 남지 않을 것”이라며 “노무현 정부가 당시 용산공원을 전체 공원으로 못 박은 것도 일시적으로 부동산 수요가 많다고 해서 공원을 헐어 쓰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택 공급을 위해서는 경리단, 외교부 주차장 등 부지를 활용해야 한다는 제안을 피력했다. 권 의원은 “용산 같은 경우 재개발·재건축이 4만 호 이상이고, 이를 통해 아파트 공급이 1만 호 이상 순증할 수 있다”고 했다. 용산공원 부지보다 대체 부지에서 주택 공급이 더 빠르고 많은지는 단정하기 어렵지만, 용산구의 재개발·재건축 물량까지 합하면 상당한 공급이 가능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정부와 여당이 법 개정을 추진하더라도 실제 용산공원 부지를 활용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도 지적했다. 권 의원은 어린이정원 부지의 경우 “건물을 지을 경우 미군과 별도로 협의해야 한다는 얘기가 있다”며 “국방부에 관련 질의를 보냈지만 답변이 지연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 다른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서는 “반환이 언제 될지도 모르고, 반환된 다음 환경정화가 언제 끝날지도 모른다”며 “그야말로 부지하세월”이라고 했다.
인공지능이재명대통령선관위이란김건희 -
경제SK증권, 40조 자사주 중개에 상한가…SK하이닉스 효과
SK하이닉스 40조 규모 자사주 취득…수수료 수익 기대감 SK증권이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중개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4분 현재 SK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645원(29.79%) 오른 2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의 자사주 취득 과정에서 SK증권이 위탁 투자중개업자로 선정되면서 수수료 수익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인 수수료 규모와 실적에 미칠 영향은 공개되지 않았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2407만주를 장내에서 취득한 뒤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소각 예정금액은 40조43억4000만원으로, 취득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1월19일까지다. 이번에 취득할 주식은 발행주식 총수의 약 3.3%에 해당한다. 소각 예정금액과 주식 수는 지난 18일 종가 166만2000원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실제 소각 주식 수와 금액은 자사주 취득 과정에서의 주가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증시이재명대통령코스피선관위김건희 -
세계트럼프, 연준에 금리 인하 압박…“인플레 너무 두려워해”[1일1트]
가상화폐 업계 행사서 ‘클래러티법’ 의회 통과 촉구…“혁신의 물결 열 것” “美 AI서 중국보다 훨씬 앞서”…다음달 24일 시진핑과 AI 논의 예고 [1일1트] ‘트럼프를 알아야 세계를 압니다!’ 헤럴드경제신문 국제부가 1분 만에 훑어보는 트럼프 이슈를 [1일1트] 뉴스레터와 연재물을 통해 매일 배달합니다. 위 기사상단 제목·기자명 아래 <기사원문>을 클릭하시면 더 많은 트럼프 이슈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EPA]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가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상화폐 업계 주요 인사들과 함께한 행사에서 “금리는 우리나라의 성공 때문에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성공에 따라 내려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좋은 숫자(경제지표)를 발표하면 그들은 인플레이션을 너무 두려워해 금리를 계속 높은 수준으로 유지한다”며 “그럴 필요가 없다. 금리는 내려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가능성을 우려해 금리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기조를 비판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연준이 금리를 지나치게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금리 인하를 압박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미국의 가상화폐 시장 규제 체계를 정립하기 위한 ‘클래러티법(CLARITY Act)’의 의회 통과도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미국이 비트코인과 가상화폐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도 우리가 독보적인 선두 주자로 남을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며 “이제 의회가 이 법안을 통과시켜 다음 단계를 밟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법안은 중국은 물론 다른 모든 국가보다 우리가 앞서 나갈 수 있게 해줄 매우 강력한 구조화 법안”이라며 “다음 혁신의 물결과 혁신가들에게 문을 열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법안은 가상화폐를 ‘증권’과 ‘상품’ 등으로 분류해 규제 관할권을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나눠 부여하는 방안이 골자로, 가상자산의 규제 불확실성을 개선할 것으로 트럼프 행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한 뒤로 가상화폐 친화적인 정책을 펴왔다. 트럼프 일가는 가족 소유 가상화폐 기업 등을 통해 14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민주당 의원들과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인들의 가상화폐 사업을 통한 이익 취득을 금지하는 조항이 포함되지 않는 한 해당 법안에 찬성표를 던질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공지능 분야에서 미국이 1위, 중국이 2위라며 “중국을 결코 과소평가하고 싶지 않지만, 현재로선 우리가 훨씬 앞서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달 24일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아마 AI와 다른 많은 사안에 대해 대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동산이란쿠팡이재명대통령삼성전자 -
세계‘장기 국채 바이백 2배’ 처방한 美 재무부, 약발 먹힐까?… 월가 “고금리 뉴노멀 시대 진입”
‘19년만 최고치’ 찍은 장기채 금리 급등에 재무부 시장개입 신호…재정 적자 등 구조적 요인 여전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브리핑하는 모습. 미 재무부는 19일(현지시간) 국채 바이백(재매입) 규모를 최소 2배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 19년만에 최고치로 급등한 장기 국채 금리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미국 재무부가 19일(현지시간) 국채 바이백(재매입) 규모를 최소 2배 확대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이에 장기 국채금리가 일시 하락했지만, 월가에서는 미봉책일 뿐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미 재무부는 이날 장기 국채의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바이백 규모를 회당 20억달러(한화 약 2조7754억원)에서 최소 40억달러로 두 배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바이백 규모 확대 대상은 10∼20년물과 20∼30년물 구간이다. 이는 다음달 9일부터 11월 4일까지 시행한다. 미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은 시장에서 거래되는 기존 국채를 다시 사들이는 방식이다. 특정 만기 구간의 유동성을 높이고 시장 기능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재무부의 바이백 2배 확대 발표에 30년물 국채 금리는 한때 9bp(1bp=0.01%포인트) 떨어진 5.2% 안팎으로 내려왔다. 미 30년물 국채 금리는 전날인 지난 18일(현지시간) 5.3%대까지 올라 2007년 이후 19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후 재무부가 바이백 확대에 나서자, 시장은 이를 장기금리 급등에 대응하려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프랑스 투자은행 나티시스의 존 브릭스 북미 미국 금리전략 책임자는 “금리가 지나치게 상승하면 재무부가 이에 맞서려 할 것이고, 이제 어디가 고통을 느끼는 지점인지도 알게 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월가에서는 이번 바이백 확대가 장기채 시장의 단기적인 압력을 완화할 수는 있지만, 구조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안은 될 수 없다는 ‘회의론’에 무게를 싣고 있다. 미 장기채 금리 급등의 구조적인 원인은 미국의 대규모 재정적자와 이란 전쟁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새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통화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 등이 꼽힌다. 인공지능(AI) 투자 붐에 따른 대형 기술기업들의 대규모 회사채 발행도 국채금리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구조적인 원인을 ‘수술’하지 않고 바이백을 2배로 확대하는 것은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게 월가의 시각이다. 시장에서는 근래의 국채 고금리 움직임을 두고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이어진 초저금리 시대가 끝나고 장기금리가 구조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시대로 접어들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PGIM의 로버트 팁 크레디트 수석 투자전략가는 현재 상황에 대해 “기본적으로 정상화”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미국의 막대한 재정 적자가 장기금리의 하락을 어렵게 한다는 데 시장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민간이 보유한 미국 연방정부 부채는 연간 국내총생산(GDP)과 맞먹는 규모까지 불어났다. 부채가 늘어난 만큼 높은 금리가 정부의 이자 부담을 더욱 키울 것으로 우려된다.
내란이란이재명대통령인공지능선관위 -
세계"금리 내려라"…트럼프, 백악관 암호화폐 행사서 Fed 압박
가상화폐 규제체계 정립할 '클래러티법' 통과 촉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사진=EPA 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가 성공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인플레이션을 우려해 고금리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비판하면서 금리 인하 압박을 이어갔다. 아울러 이날 코인베이스·로빈후드 등 가상자산 업계 주요 인사들을 백악관으로 불러 '클래리티 법안'의 조속한 의회 통과도 촉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상화폐 업계 주요 인사들과 함께한 행사에서 "금리는 우리나라의 성공 때문에 오르는 것이 아니라, 성공에 따라 내려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좋은 숫자(경제지표)를 발표할 때 그들은 인플레이션을 너무 두려워해서 계속 금리를 올리고 있다"며 "그럴 필요가 없고 오히려 금리가 내려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가능성을 우려해 금리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통화정책 기조를 비판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연준이 금리를 지나치게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지속해서 금리 인하를 압박해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른바 '클래러티 법안'이 신기술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을 지켜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클래리티법은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감독 권한을 구분하고 탈중앙화금융(디파이),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 등 규제를 명확히 하는 법안이다. 이번 행사에는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 최고경영자(CEO), 암호화폐 거래소인 제미니의 타일러·캐머런 윙클보스 형제, 크라켄 거래소를 운영하는 페이워드의 아르준 세티 공동 CEO, 로빈후드의 블라드 테네브 CEO 등 주요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가 공정한 형태의 클래러티 법안을 통과시켜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 법안은 우리가 중국이나 다른 모든 경쟁국을 앞서나갈 수 있게 해줄 매우 강력한 체계의 입법"이라고 말했다. 재임 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업계 친화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가상자산 분야의 강력한 지원자 역할을 자처해왔다. 하지만 최근 암호화폐 경영진들은 클래러티 법안의 의회 통과가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지금까지 얻어낸 성과들을 확실히 정착시키지 못할까 봐 우려를 표하고 있다. 클래러티 법안은 트럼프 대통령 본인의 가상자산 산업 관여로 인해 촉발된 윤리 조항을 두고 민주당과 공화당이 대립하면서 미 상원에 계류된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가상자산 및 밈코인 관련 사업을 통해 14억달러(약 2조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신고했는데, 이는 대통령 전체 수입 중 가장 큰 비중이다. 그러나 연방 규제 당국은 미 SEC와 CFTC를 중심으로 법적 공백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상자산 업계에 명확한 규제 기준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SEC는 기업의 초기 스타트업 및 자금 조달 단계를 지원하기 위해 특정 가상자산 발행을 증권 등록 신고 대상에서 면제해 주는 방안을 공개했다. 마이클 셀릭 CFTC 위원장과 폴 앳킨스 SEC 위원장 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CFTC는 20일 혁신자문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위원회에는 코인베이스, 로빈후드를 비롯해 예측 시장 플랫폼인 칼시와 폴리마켓 등의 CEO가 포함돼 있다.
삼성전자내란선관위지방선거이재명대통령 -
아직 공개된 뉴스가 없습니다.
새 기사가 준비되는 대로 이곳에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