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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6-09-04 · 키워드 반도체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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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하반기 증시 최대 이벤트 앤트로픽 9월 상장, 수급 블랙홀?
자금조달 137조 원, 기업가치 2740조 원 목표… 중국 가성비 AI 추격 변수 생성형 인공지능(AI)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이 30조 달러(약 4경1100조 원) 넘는 전체 잠재시장(Total Addressable Market·TAM)을 투자자들에게 제시하며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뉴시스 “성능과 수익 측면 모두에서 클로드는 현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이다. 앤트로픽 기업공개(IPO)는 수급 블랙홀 역할을 해 하반기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이형수 HSL파트너스 대표) 생성형 AI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이 글로벌 IPO 역사를 새로 쓰는 도전에 나선다. 30조 달러(약 4경1100조 원) 넘는 전체 잠재시장(Total Addressable Market·TAM)을 투자자들에게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바탕으로 최대 1000억 달러(약 137조 원)를 조달하고 2조 달러(약 2740조 원) 기업가치를 인정받는 것이 목표다. 계획이 현실화한다면 월가에서는 스페이스X를 넘는 사상 최대 IPO가 9말 10초에 펼쳐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몸값 2조 달러 정당화 나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월 25일(이하 현지 시간) 앤트로픽이 투자자들에게 30조 달러 넘는 TAM을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기업은 IPO 과정에서 투자자에게 충분한 성장 여력이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TAM을 추산해 제시한다. TAM은 한 기업이 시장점유율 100%를 차지할 경우 이론적으로 거둘 수 있는 연간 매출을 추정한 수치다. 앤트로픽이 제시할 것으로 알려진 천문학적 TAM은 AI가 처리 가능한 세계 모든 업무를 앤트로픽이 독점했을 때 이론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연간 매출을 계산한 수치다. 이는 지난해 미국 국내총생산(GDP)인, 세계 GDP의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다. 스페이스X가 상장 과정에서 제시한 28조5000억 달러(약 3경9000조 원)도 넘어선다. 스페이스X는 당시 AI 데이터센터와 위성통신, 우주운송 등을 합쳐 “인류 역사상 가장 크게 공략할 수 있는 시장”이라고 주장했다. TAM은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지만 가정에 따라 얼마든지 커질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앤트로픽이 제시한 AI가 인간의 업무를 기술적으로 수행하더라도 해당 업무의 임금과 매출이 모두 AI 기업의 수입으로 전환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은 “AI 기업이 이해하기 어려운 수치를 제시하고 있다”며 “앤트로픽이 제시한 수치에도 회의적인 시각이 뒤따른다”고 평가했다. 천문학적 수치를 제시한 이유는 결국 더 많은 돈을 끌어모으기 위함이다. 이번 IPO를 통해 앤트로픽이 목표로 하는 자금조달 규모는 최대 1000억 달러다. 기업가치도 약 2조 달러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이스X의 상장 당시 기업가치 1조7700억 달러(약 2424조9000억 원)보다 높다. 결국 2조 달러라는 기업가치를 정당화하고자 앤트로픽이 꺼내 든 숫자가 30조 달러인 셈이다. 투자자가 실제로 주목하는 것은 앤트로픽의 성장 속도다. 앤트로픽의 연환산 매출 추정치는 지난해 말 약 90억 달러(약 12조3300억 원)에서 올해 5월 470억 달러(약 64조3900억 원), 7월 말에는 650억 달러(약 89조500억 원) 이상으로 증가했다(그래프 참조). 7개월 만에 7배 넘는 수준으로 불어난 것이다. 8월 15일 앤트로픽은 2분기 매출만 115억 달러(약 15조7600억 원)를 돌파해 지난해 동기 대비 14.6배 늘어났다고 투자자들에게 설명했다.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도 밝혔다. B2B로 오픈AI 제쳐 이번 실적을 통해 앤트로픽은 경쟁사 오픈AI도 제쳤다. 같은 기간 오픈AI 매출은 57억 달러(약 7조8100억 원)에서 67억 달러(약 9조1790억 원)로 18% 증가하는 데 그쳤고, 영업손실도 확대됐다. 대중 인지도 면에서는 챗GPT가 앞서지만, 수익을 내는 기업·개발자 시장에서는 앤트로픽이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상장 경쟁에서도 앤트로픽이 한발 앞섰다. 앤트로픽은 6월 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용 증권신고서를 비공개로 제출했고, 오픈AI는 6월 8일 뒤따랐다. 세라 프라이어 오픈AI 최고재무책임자(CFO)는 8월 19일 “내년에 상장사가 될 것”이라며 “앤트로픽이 9월 상장될 가능성이 있지만 우리는 우리의 경주를 하면 된다”고 직원들에게 말하기도 했다. 앤트로픽은 오픈AI 출신 연구자들이 세운 회사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는 오픈AI에서 챗GPT 모델 개발과 AI 스케일링 연구를 이끌었지만, AI 개발 속도와 안전장치, 조직 운영 방향을 둘러싼 이견 끝에 2020년 회사를 떠났다. 이후 여동생 다니엘라 아모데이를 비롯한 오픈AI 출신 핵심 연구자들과 2021년 앤트로픽을 설립했다. 오픈AI의 안전 문제를 지적하며 출발한 후발 주자가 5년 만에 매출과 수익성 면에서 친정 회사를 위협하고, 먼저 증시에 입성할 가능성까지 커진 것이다. 앤트로픽이 오픈AI를 제친 것은 기업 고객과 개발자 시장에 집중해왔기 때문이다. 앤트로픽은 매출의 약 80%를 기업 고객으로부터 거둬들인다. 특히 AI 코딩 도구 클로드 코드가 기업 개발 업무에 빠르게 침투하면서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 개발자가 명령을 입력하면 코드를 작성하는 수준을 넘어 프로그램 오류를 찾아 수정하거나 여러 파일로 구성된 개발 업무를 스스로 수행한다. 앤트로픽은 2028년 매출이 1900억∼2000억 달러(약 260조3000억~274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2020년 의견 충돌로 오픈AI를 떠난 후 이듬해 앤트로픽을 만들었다. 앤트로픽 제공 로이터 “노동절 이후 증권신고서 공개” 위험 요인도 있다. 앤트로픽은 이미 투자자로부터 1300억 달러(약 178조1000억 원)를 조달했다.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앤트로픽은 최근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엔스케일의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데이터센터에서 6년간 컴퓨팅 능력을 빌리는 데 450억 달러를 지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이스X에도 2029년 5월까지 데이터센터 이용료로 매달 12억5000만 달러(약 1조7100억 원)를 지급하기로 했다. 매출이 예상대로 증가하면 컴퓨팅 비용의 비중이 낮아지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지만, 성장률이 둔화하면 재무 부담으로 돌아올 여지도 있다. 오픈AI와 구글뿐 아니라, 딥시크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AI 모델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AI 모델의 성능 차이가 좁혀지고 가격 경쟁이 본격화하면 앤트로픽이 현재의 높은 이용료와 성장률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 중국산 AI 모델의 시장점유율은 7월 기준 60%를 돌파했다. 미국 각지에서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과 주민 부담을 둘러싸고 반발이 커지고 있는 점도 인프라 확대에 걸림돌이다. 현재 앤트로픽 IPO 스케줄의 첫 관문은 미국 노동절(9월 7일) 직후로 예상된다. 미국 로이터는 8월 28일 “앤트로픽이 노동절 이후 증권신고서를 공개하고, 이후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기업설명회와 수요 예측을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역시 8월 31일 “앤트로픽이 향후 몇 주 안에 IPO를 위한 공개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EC 심사와 시장 상황이 계획대로 이어질 경우 이르면 9월 말이나 10월 초 미국 증시에 상장될 수 있다. 현재 공모 주식 수와 가격, 구체적인 상장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유튜브와 포털에서 각각 ‘매거진동아’와 ‘투벤저스’를 검색해 팔로잉하시면 기사 외에도 동영상 등 다채로운 투자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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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겨우 한숨 돌렸는데…홈플러스, 더 큰 숙제 남았다
회생계획안 인가…법정관리 졸업 눈앞 선순위 담보 해제…채권 변제 '첫 단추' '본업 회복' 급선무…공급 안정화 숙제 /그래픽=비즈워치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의 최대 고비를 넘겼다. 법원이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을 최종 인가하면서다. 회생절차에 들어간 이후 1년 6개월 만에 사실상 마무리를 지은 셈이다. 이제부터는 회생계획에 담긴 채무 변제와 점포 매각, 영업 정상화 등을 차질 없이 이행해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는지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인가 다음은 지난 2일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는 관계인집회에서 가결된 홈플러스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회생담보권자와 주주 100%, 회생채권자 75.9%가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에 찬성표를 던지면서 법정 기준을 충족시켰기 때문이다. 향후 홈플러스가 제출한 계획안을 바탕으로 변제 수행을 시작할 경우 회생절차는 종료될 예정이다. 회생절차가 폐지된 홈플러스가 결국 운영자금 고갈로 전국 대형마트의 문을 닫으며 파산을 향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14일 임시 휴업에 돌입한 경기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의정부점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해 3월 서울회생법원의 결정으로 회생절차에 들어갔다. 신용등급 하락으로 단기 차입금을 상환하기 위한 부담이 커진 데다, 자금 조달 여건까지 악화되면서 정상적인 영업만으로는 유동성 위기를 버티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후 홈플러스는 회생계획 마련과 채권자 설득에 나섰지만 '운영자금 부족'이라는 또 다른 복병을 맞으며 회생절차가 폐지되는 상황까지 몰렸다. 이런 홈플러스를 살린 건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이다. 메리츠는 지난 7월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보증을 토대로 홈플러스가 회생절차에 필요한 2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을 지원했다. 덕분에 홈플러스는 지난달 전국 67개 핵심 점포의 영업을 재개, 회생계획안을 마련하며 동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었다. /그래픽=비즈워치 이번 홈플러스의 재기 여부를 가를 핵심은 '점포 매각을 통한 채권 변제'다. 현재 홈플러스가 지급하지 못한 납품대금은 총 5032억원이다. 홈플러스는 오는 2028년 2월까지 0.5%(25억원), 2029년 2월까지 20.3%(1022억원)를 지급한 뒤 2030년 2월까지 나머지 79.2%(3985억원)를 상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납품대금을 3년에 쪼개서 갚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자가 점포를 활용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생각이다. 우선 2028년 2월까지 자가 점포 19곳을 팔아 메리츠가 보유한 선순위 담보권신탁채권을 해소할 계획이다. 메리츠가 잡고 있는 담보권을 먼저 해제해야만 다른 보유 자가 점포들을 추가 담보로 제공해 대출을 받아 빚을 갚을 수 있어서다. 점포 매각이 곧 자금을 조달하는 '열쇠'인 셈이다. 돈 버는 구조 시급 문제는 점포를 제때, 원하는 가격에 매각할 수 있느냐다. 최근 대형마트는 이커머스에 밀려 위축될 대로 위축됐다. 이런 상황에서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경쟁사가 폐점 점포를 그대로 인수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점포 부지를 주상복합이나 물류센터, 오피스 등으로 개발해 매각하는 시나리오도 부동산 경기 회복 여부와 개발 인허가 등의 문제가 있어 쉽지 않다. 납품 정상화도 홈플러스가 풀어야 할 숙제다. 홈플러스는 핵심 점포를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영업 정상화를 통해 오는 2029년 영업흑자, 2030년에는 연매출 4조3000억원과 1628억원의 영업이익을 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선 납품업체와의 거래 정상화와 상품 공급 안정화가 필수다. 홈플러스 강서점./사진=윤서영 기자 sy@ 하지만 아직 상황은 녹록지 않다. 실제로 홈플러스는 정상 영업에 나선 이후에도 매장 곳곳에 상품 진열이 충분하지 않았다. 회생계획안이 인가된 지난 2일 오후 6시쯤 찾은 홈플러스 강서점은 일부 냉장 코너에 상품이 비어 있는 매대를 가리기 위한 용도로 집기들을 채워넣는 등 상품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흔적이 여전했다. 여기에 매대 곳곳에는 제한적인 상품 종류 탓에 하나의 상품들만 진열돼 있었다. 그러다 보니 소비자 발길도 뜸했다. 이날 매장에서는 지난달 21일 제조된 풀무원 두부가 대량으로 할인 판매되고 있었다. 냉장 코너 한쪽에는 과채주스 등 소비기한이 임박한 여러 상품에 할인 스티커가 붙어있었다. 또 마감 세일이 이제 막 시작되는 시간임에도 이미 가격표가 세 차례나 바뀌며 2만6000원대였던 양념갈비가 1만2000원대로 50% 이상 '떨이 판매'되고 있었다. 홈플러스 강동점에 걸린 현수막./사진=윤서영 기자 sy@ 업계에선 홈플러스가 현재처럼 납품업체에게 선불로 상품대금을 지급하는 상황이 이어진다면 '본업 회복'에 제약이 생길 것으로 내다본다. 대형마트는 특성상 상품 구색이 갖춰지지 않으면 매출을 늘리기 어려운 구조다. 이는 곧 현금흐름이 악화되는 건 물론 채무 변제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빚을 어떻게 갚느냐'를 넘어 '돈을 얼마나 벌 수 있느냐'의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분할상환에 동의하지 않은 공익채권자들이 밀린 대금을 즉시 지급하라고 요구하지 않도록 설득하는 과제도 남아있다. 현재 공익채권자 분할상환 최종 동의율은 66.3%다. 남은 채권자들이 일시 변제를 요구할 경우 홈플러스는 다시 유동성 압박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 홈플러스 일반노동조합은 "이번 회생 인가는 장기간 체불임금 속에서 현장을 지킨 노동자들과 파산 위기 속에서도 상생을 택한 납품업체들의 뼈를 깎는 양보가 일궈낸 기적"이라며 "인가 결정은 끝이 아닌 시작인 만큼 완전한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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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증시전략] 월러 랠리에도 불안한 증시…고용·중동·엔화에 달렸다
■ 모닝벨 '증시전략' - 황산해 LS증권 연구원 Q. 뉴욕증시 분위기가 하루새 급변했습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의 9월 금리동결 지지 발언으로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뉴욕증시는 1% 넘게 올랐는데요, 그야말로 '월러 랠리'가 나왔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 뉴욕증시 상승…월러 '비둘기파적' 발언에 국채금리 하락 - 다우 624p 상승…'월러 랠리' 나스닥 1.40%↑ - 금리인상 기대 후퇴…美 10년물 금리 장중 4.73% - 하루 전 10년물 금리 4.818%·2년물 4.41% - 중동 지역 군사적 긴장 지속…유가, 4거래일 연속 올라 - '월러 훈풍'에 기술주 대부분 상승…메모리 반도체 부진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11% 오른 1만1352선 - SK하이닉스 ADR 0.79% 하락…마이크론은 강보합 - 브로드컴, 매출 가이던스 실망에 주가 2.74% 하락 - 엔비디아, '허깅페이스' 130억달러에 인수…주가 상승 - MS·아마존 줄상승…사이버캡 기대, 테슬라 5.42%↑ - 스노우플레이크, 깜짝 실적에 16% 급등…SW주 견인 - 스노우플레이크 매출 35% 증가, 순손실 크게 줄어 - AI 코딩 에이전트 '코텍스 코드' 성과…계정수 급증 - "소프트웨어 업체도 실제 AI로 돈을 벌고 있다" 환호 - 금값, 연준 '금리유지' 관측에 반등 조짐…원자재 수혜 - 美 8월 ISM 서비스업 PMI 55.4…예상치 상회 - 전월 대비로도 상승…서비스업, 26개월 연속 확장 국면 - S&P 서비스업 PMI는 56.5…예상치 웃돌아 - "8월 들어 美 경제, 성장 국면의 뚜렷한 전환 확인" -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20.6만건…'고용 경색' 조짐 - 오늘 밤 고용보고서 주목…비농업고용 4.5만명↑ 전망 Q. 월러 이사는 디스인플레 일부 징후를 보고 있다고 했는데요, 소비자물가 지표만 보면 안정적이나, 중동 사태가 다시 고조되면서 우려가 되는데요? 최근 물가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 - 월러 "디스인플레 일부 징후 보고 있다"…물가 상황은? - 월러 "9월 금리유지 지지"…美국채금리 하락·증시 상승 - 월러 이사 "마침내 디스인플레이션의 일부 징후 나타나" - 월러 이사 발언, 추가 인상 시사한 워시 의장과 대비 - 뉴욕 연은 총재 이어 월러 이사까지 '금리유지' 지지 - 하루 전 윌리엄스 "물가지표 고무적…금리인상 지켜봐야" - 윌리엄스 총재·월러 이사 모두 상시 투표권 있는 인사들 - 월러, 인플레 재가속할 경우 추가 긴축 가능성 열어둬 - CME 페드워치, 9월 금리인상 가능성 63%→50%로 - 오늘 밤 고용보고서에 촉각…결과에 따라 금리 경로 변화 - 美 7월 CPI 전년비 3.4%·전월비 0.1% 상승 - 근원 CPI 전월비 0.2% 상승…6월보다 소폭 상승 - 7월 에너지 가격 1.5% 하락, 상승률 둔화에 기여 - WSJ "월간 상승률 0.2% 이하면 연준 목표 부합" Q. 오늘 밤 나오는 고용지표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고용보고서 어떻게 전망하세요? - 오늘 밤 美 고용보고서 발표에 쏠린 눈…포인트는? - 8월 고용보고서 분수령…9월 인상 여부 데이터에 달려 - 6월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노동시장 악화' 우려 고조 - 워시 의장, 노동시장에 대해선 "상당히 안정적" 평가 - "현재로선 노동 시장이 완전 고용과 일치한다고 믿는다" - 오늘 밤 고용보고서 발표…실업률 4.1% 유지 전망 - 비농업 신규고용 4만5천명 증가 추정…7월대비 증가전환 - '저 채용-저 해고' 분위기…"예측 점점 더 어려워져" - 노동시장 탄탄하다면 9월 금리인상 가능성 더 커질 듯 - 고용·물가 충분히 둔화하면 연준이 동결할 여지는 남아 Q. 중동 사태가 변수아닙니까?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걸프지역으로 확산하면서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는데요, 밴스 부통령은 이란과 대화 안한다고 밝혔는데.. 과연 봉합이 될 수 있을지 어떻게 보세요? - 중동 긴장에 WTI 나흘 연속↑…브렌트유는 소폭 하락 - 밴스 "이란이 상선 공격 중단 안 하면 대화 안 해" - "호르무즈서 1500만배럴 석유 운송…전쟁 전 회복" - 종전 시점 제시 안해…"인위적 시한 설정하지 않을 것" - 이란, 쿠웨이트 미군기지 공격…걸프 전역 충돌 확산 - 쿠웨이트군 "이란의 적대적 미사일·드론 공격에 대응중" - 이란 국영TV "쿠웨이트 내 미군 시설이 공격 목표" - 美-이란, 지난달 30일부터 무력충돌…공격-보복 반복 - 이란, 바레인·UAE·요르단 등 미군기지 잇단 공격 Q. 테슬라가 사이버캡 공식 출시 행사를 엽니다. (한국시각 오전 6시 45분 예정) 간밤 테슬라 주가는 5% 넘게 오르면서 일단 초반 관심을 끄는 데는 성공한 것 같은데요, 어떤 부분에 주목해서 봐야 할까요? - 테슬라 사이버캡 공개 행사…기대감에 주가 5.4% 상승 - 운전대 없는 금빛車 떴다…美 오스틴 달군 '사이버캡' - "오스틴에서 사이버캡을 봤다" 사이버캡 헌터들 목격담 - "웨이모는 끝" "지금 오스틴은 말 그대로 미래 도시" - 운전대와 페달 없는 2인승 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캡 - 카메라 중심 자율주행 방식의 2인승 전기차…전용 차량 - 웨이모·죽스 등 로보택시 산업 가팔라져…서비스 지역↑ - 테슬라, 사이버캡 출시 기대감에 8월 한달 18% 상승 - 지난해 12월 52주 최고점 대비 여전히 20% 낮아 - 사이버캡의 실제 상용화 일정·운행 규모 구체화 관건 Q. 일본 엔화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다음 주 BOJ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엔화가 급등하면서 외환당국의 시장 개입 여부를 둘러싸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엔화 향방과 엔캐리 청산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 엔화 장중 갑자기 강세…외환개입 경계감에 시장 촉각 - 엔화 2% 급등 달러당 155엔대…BOJ 금리인상 기대 - 日 9월 인상 확률 75%…더 큰 폭 인상 가능성 거론 - 美 재무부, 시장 개입이나 레이트 체크 관여에 무응답 - 시장 개입 가능성에 "움직임의 크기를 고려하면 회의적" - 심리적 마지노선 160엔선 앞두고 시장 경계감 팽배 - 日 금리인상 초읽기…엔화 급등에 '엔 캐리 청산' 경계 - 우에다 "물가 상방 위험 점검"…내주 추가 인상 확실시 - 美재무장관도 엔화 약세 대응 주문…日 긴축에 힘 실어 - 日 추가 금리인상+엔화강세 땐 엔 캐리 청산 우려 확대 Q. 국내증시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어제 코스피는 장중 급등락을 보인 끝에 6500선에 마감했습니다. 장중 급락이 나왔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 코스피, 장중 243p 급등락 후 6579.48 마감 - 오후 2시 전후 급락 후 반등하며 0.26% 상승 마감 - 장 초반 美 국채금리 안정+뉴욕증시 상승에 투심 뒷받침 - 공포의 30분 한중일 증시 널뛰기…엔캐리 청산 우려? - 오후 2시까지 견조했던 기관 자금 투매…장중 낙폭 확대 - 일본·대만·중국 등도 가파르게 급락했다가 '되돌림' - 원인 둘러싼 증권가 해석 분분…"엔캐리 청산 위험" - 정오부터 달러 대비 일본 엔화 환율 157엔 중반 급락 - 이란의 쿠웨이트 미군 기지 공격한 것도 영향 미쳤을 것 Q. 역시나 기타법인이 하단을 지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최근 3대 수급 주체의 강력한 매수세가 나오지 않으면서 수급 공백이 큰 상황인데요, 수급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 - 외국인·개인 모두 팔자…기타법인이 '수급 방파제'될까? - 삼전닉스 자사주 매입, 외인 매도 공백 메워…하단 지지 - 기타법인 1.6조 순매수…8월 20일 이후 매수 지속 - 삼성전자 총 15조 규모 자사주 매입…하이닉스 40조원 - 최근 속도로 자사주 매입 시 30거래일 기타법인 유입 - 개인 대체할 주요 순매수 주체, 기타법인이 될 가능성 Q. 아무래도 삼전닉스가 살아나야 전반적인 상승세가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횡보세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자사주 매입 효과도 그다지 크지 않은데요, 삼전닉스 주가 반등을 이끌 모멘텀은 없을지. 당분간 이런 흐름이 이어지는 걸까요? - 오늘 사고 오늘 팔아라?…단타 소굴 된 삼전닉스 어쩌나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타 매매'로 투자자들 몰려 - 삼전닉스 이틀 연속 부진…자사주 매입 효과도 없어 - 9월 들어 금리 우려 커지자 방향 모호…'박스권' 전망 - 국내증시 뚜렷한 주도주 실종…대형 반도체주 변동성 확대 - 美 "반도체 표적관세"…'표'나게 압박하는 트럼프 - 개인 매물 소화 必…외국인·기관 수급 모멘텀 생성 필요 Q. 마지막으로 주말을 앞두고 오늘 장 대응이 고민입니다. FOMC 회의까지 경계감이 점점 더 짙어질 텐데 어느 정도 현금 확보를 해야 하는 걸지.. 대응 전략 세워 주시죠? - 고용·FOMC 대기…대응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이란중동전쟁이재명정부윤석열반도체 -
세계네덜란드, 美-加에 보관하던 금 86t 英 이전
美-유럽간 긴장 높아진 영향인 듯 일각 “트럼프가 압류할 가능성 우려”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게티이미지 네덜란드 중앙은행(DNB)이 미국과 캐나다에 보관해온 금 86t을 영국 런던으로 옮겼다고 2일 밝혔다. 지정학적 불안이 높아진 상황을 감안해 금을 균형 있게 분산 보관하려는 취지라는 게 DNB의 공식 설명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프랑스가 뉴욕 연방준비은행에서 유럽으로 금을 옮긴 사례를 거론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 뒤 미국과 유럽 간 긴장이 높아진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1월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집권한 뒤 미국과 유럽은 관세, 무역, 안보 등의 분야에서 심한 견해차를 보이며 대립해 왔다. 3일 DNB는 미국 뉴욕과 캐나다 오타와에 보관 중이던 금 313t 중 86t을 올 3∼8월 런던으로 옮겼다고 발표했다. 2025년 말 기준 네덜란드가 보유한 금 총 612.4t 중 14%에 이르는 물량이다. 올라프 슬레이펀 DNB 총재는 위기 시 금을 더 신속하게 현금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우리가 이 금을 실제로 사용해야 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회복력과 대비 태세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DNB는 뉴욕에서 약 78t, 오타와에서 약 7t을 각각 런던으로 옮겼다. 실물을 모두 운송하진 않고, 59t가량은 뉴욕이나 오타와 현지에서 매각 후 런던에서 매입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에 따라 DNB가 뉴욕에 보관한 금의 비중은 전체의 31.3%에서 18.5%로 급감했다. 오타와 보관 비중도 19.7%에서 18.5%로 줄었다. 네덜란드 공영방송 NOS는 DNB의 이번 결정이 이례적이라면서 유럽과 미국 간 관계 악화가 원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DNB는 미국이 네덜란드의 결제 시스템을 마비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지급결제 분야를 중심으로 대미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프랑스는 지난해 7월부터 올 1월 사이에 뉴욕 연준에 보관하던 금을 전량 인출했다. 독일에서도 올 초 뉴욕에 보관된 금을 본국으로 가져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급변하는 무역 및 안보 정책으로 인해 ‘미국에 금을 맡겨둬도 되느냐’는 의구심이 유럽에서 확산된 영향이 크다. 유럽 정치권에선 대서양 동맹의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자칫 유럽 국가들이 맡겨둔 금을 압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대표적인 안전 자산으로서 금의 가치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에 따르면 지난해 말 세계 공식 준비자산에서 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27%로 미 국채(22%)를 추월했다. 금 값은 지난 1년간 25% 급등해 현재 1트로이온스당 약 4364달러(약 594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재명대통령미국이재명트럼프반도체 -
세계달러 헤지 10년만에 최저...대규모 '환손실' 직면
[달러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주요 국가 기관투자가의 달러 헤지 비율이 2015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상반기까지 달러화 가치가 올라 환헤지 비용이 증가하고, 환헤지를 하지 않는 것이 수익에 도움 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하면서 환 손실이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는 달러화 자산 매도세를 부추겨 미국 국채 금리 추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현지시간 3일 블룸버그통신이 일본, 캐나다, 대만, 호주, 덴마크, 핀란드 등 6개국 연기금과 보험사를 조사한 결과 올해 6월 말 기준 외화 자산의 41%에만 환헤지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0년 56%에서 크게 낮아진 수치입니다. 호주가 27%로 가장 낮았고 캐나다 38%, 대만 43%, 일본 46%, 덴마크 49%, 핀란드 51% 순이었습니다. 블룸버그는 “달러 자산을 대규모로 보유한 해외 기관투자가가 환율 변동에 상당히 노출돼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같은 전략은 최근 몇 년간 운용 수익률 상승에 더 도움이 됐습니다. 자산 가치가 올라 달러화 가치 상승에 따른 수혜를 누릴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하자 환헤지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블룸버그 달러현물지수’는 7월 1일 101.39에서 이날 99.29로 2.1% 하락했다. ‘월스트리트저널 달러지수’도 3분기 들어 1.9% 내렸습니다. 기관투자가가 뒤늦게 달러 헤지에 나서면 달러 가치 하락폭을 더 키울 수 있습니다. 환헤지 과정에서 달러화 선물을 매도하는 파생 거래가 대거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블룸버그는 6개국 기관투자가가 보유한 달러화 자산에서 환헤지 비율을 5%포인트만 올리더라도 2300억달러의 선물 매도 계약이 체결돼야 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 같은 부담에 달러화 표시 자산을 매도하거나 신규 매수를 중단하며 다시 달러화 가치 하락폭을 키우는 악순환도 우려됩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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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뜬금없는' 트럼프, 나토에 안보 비용 수천억불 청구 예고
미군 무기 고갈 지적 반박하다가 유럽에 책임 돌리기 "나토와 우크라에 무상으로 넘어간 수천억불 요구하겠다" "바이든이 우크라와 나토에 준 탄약이 더 많다" 前정부 책임론 '무기 고갈됐다'는 美 언론 보도엔 "반역적 쓰레기" 원색적 비난 트럼프 트루스소셜 캡처 이란 전쟁의 늪에 빠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엔 우크라이나와 유럽을 향해 안보 비용 청구를 예고하며 불만을 제기 했다. 이란전쟁이 7개월째 접어들면서 중동 파견 미군 병사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중동 주둔 미군기지의 요격미사일 고갈 등으로 제대로 된 군사작전이 어렵다는 지적이 잇따라 제기되자, 뜬금없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책임론을 들고 나온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미군 무기 재고 소진에 대한 미 언론의 보도를 비난하다가 " 우리가 이란에서 쓴 것보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비용 청구 없이 준 탄약이 더 많다 "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천억 달러가 우크라이나와 나토에 무상으로 넘어갔다. 유럽이 냈어야 하는 비용"이라며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우리는 그 돈을 요청할 것" (we will be asking for that money, though somewhat belatedly! )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전쟁 발발 이후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싸고 이란과 무력 충돌을 벌이는 와중에 동맹국인 나토와 한국, 일본 등에 군함 파견을 요청했지만 이들은 국내법 등을 이유로 모두 거절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틈날 때마다 나토와 한국, 일본이 미국을 도와주지 않았다고 불만을 제기했는데, 이번엔 유럽을 향해 수천억달러 어치의 비용 청구 가능성을 시사한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토를 향해 어떤 방식으로 수천억 달러를 요청할 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향후 유럽연합(EU)과의 무역·안보 협상에서 미국의 지원에 상응하는 대가를 요구할 것을 미리 상정하고 계산된 발언을 내놨을 가능성도 크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의 무기 재고가 빠르게 소진됐다고 보도하는 미국 내 언론들을 상대로 "반역적인 쓰레기"(the treasonous SCUM)라고 원색적으로 비난 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무제한에 가까운 중·고급 탄약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전례 없는 수준으로 탄약을 생산하고 있으며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비축하고 있다"며 "다른 나라들에 (탄약 등을) 판매하기보다는 미국을 위해 확보하고 있지만 동맹에 대한 판매가 곧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미사일과 탄약 등 무기 재고 고갈에 대한 미 언론 보도는 '가짜뉴스'이고,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권은 물론 이란전쟁 전반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jebo@cbs.co.kr 카카오톡 : @노컷뉴스 사이트 : https://url.kr/b71a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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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브룩스 "11~12월 북미 접촉 가능성…실질 협상은 2027년"
"회동 빠를수록 보여주기식" "늦어질수록 실질 내용 담길 것" 빅터 차 "北 중간선거 결과 기다릴 것" 빅터 차 "트럼프, 김정은 G20 초청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르면 오는 11~12월 사이 접촉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조기 회동은 보여주기 위한 정치적 이벤트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며, 구체적인 의제를 다루는 논의는 2027년 이후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개최한 '트럼프·김정은 정상회담 2.0' 대담. CSIS 유튜브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3일(현지시간)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개최한 '트럼프·김정은 정상회담 2.0' 대담에서 "가장 이른 시점은 11월부터 G20 정상회의 사이"라며 "두 행사가 모두 끝난 이후가 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말했다. 브룩스 전 사령관은 북한이 미국과의 대화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북한이 한국을 향해서는 모욕적인 표현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면서도 미국에 대해서는 같은 수위의 표현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북한은 준비가 됐을 때 대화할 가능성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문을 열어두고 있다"면서도 "현재는 준비돼 있지 않다. 준비됐다면 다른 방식으로 신호를 보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룩스 전 사령관은 북한과 미국이 올가을 초기 접촉 지점을 만드는 데 관심을 가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미국이 북한보다 신속한 접촉을 원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회동이 빠를수록 보여주기식 성격이 강해질 것"이라며 조기 회동이 2019년 판문점 북미 정상회동과 비슷한 모습이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반대로 "시점이 늦어질수록 실질적인 내용을 담을 가능성이 커진다"고 말했다. 이어 양측 정상이 중심이 되는 실질적인 후속 논의에 대해서는 "성사된다면 2027년 어느 시점까지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빅터 차 "北, 중간선거 결과 기다릴 것…트럼프, 北 G20 초청 가능성"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6월 북한에 국빈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빅터 차 CSIS 한국석좌도 북한이 올해 미국의 중간선거까지 기다릴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차 석좌는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과 다시 만나는 데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올해 후반까지 기다릴 것"이라며 "11월 중간선거로 대통령이 약해진 이후 자신들의 협상력이 더 커질 것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한은 회담에 앞서 중간선거 결과를 반드시 기다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차 석좌는 북한도 북미 접촉을 원하는 이유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과의 관계를 '능동적인 헤지(active hedge)'로 활용해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북한의 협상력을 높일 수 있다고 봤다. 또 차 석좌는 "북한은 미국이 이란과 베네수엘라에서 무엇을 했고, 잠재적으로 쿠바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지켜봤다"며 미국의 공격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트럼프 대통령과 접촉 지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한국이 추진하는 핵추진 잠수함과 조선 협력, 우라늄 농축·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도 북한이 미국과 대화하려는 요인으로 꼽았다. 북한 입장에서는 한국에 새로운 군사·핵 관련 역량이 축적되는 문제를 트럼프 대통령과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차 석좌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오는 G20 정상회의에 초청하는 상황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 모두 보여주기식 정상회담을 좋아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G20에 초청한다면 미국이 G20을 개최하는 가운데 전 세계의 관심을 끌어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한미 연합훈련 중단 결정 두고 이견 한미 군 당국이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 연합 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Ulchi Freedom Shield) 연습을 시작한 17일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 아파치 헬기가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한미 연합훈련 축소를 지시한 배경을 두고는 두 전문가는 다른 평가를 내놨다. 차 석좌는 북한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핵실험이나 장거리탄도미사일 시험을 하지 않은 것을 트럼프 대통령이 '위협적이지 않고 존중하는 행동'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분석했다. 훈련 축소 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인식에서는 북한의 행동에 대한 일종의 상응 조치라는 것이다. 반면 브룩스 전 사령관은 훈련 축소가 북미 대화의 문을 여는 신호가 될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결정 방식은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훈련은 동맹의 훈련이기 때문에 그런 일방적 결정을 내리는 것은 솔직히 동맹에 대단히 무례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브룩스 전 사령관은 연합훈련이 군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동맹을 안심시키며 북한·중국·러시아를 억지하는 세 가지 기능을 수행한다며 "훈련 축소로 대비 태세와 안심, 억지력이 모두 훼손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음 주 예정된 한미일 3국 연합훈련 '프리덤 에지'가 이 세 가지 기능을 일부 회복할 수 있다며 "이 훈련이 취소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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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마차도 "석유는 불법 정권 아닌 베네수엘라 국민의 것"
미·베네수 석유딜에 불만…"석유협정 넘어서는 민주적 전환 필요" 트럼프·로드리게스는 협정 합의 후 '조기 대선 일축' 마차도 "민주적 제도·국민 선출 정부 없이 진정한 발전은 불가능" 베네수엘라 야당 지도자 마차도 [AFP=연합뉴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송광호 특파원 = 베네수엘라의 대표적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미국과 베네수엘라 정부 간의 대규모 석유 개발 협정 체결에 대해 "베네수엘라의 지하자원은 불법 정권이 아닌 베네수엘라 국민의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3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을 통해 "석유 분야는 우리가 베네수엘라에서 추진해야 할 거대한 재건 사업의 일부분일 뿐"이라며 "베네수엘라에는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지만, 돈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견고한 민주적 제도와 국민의 투표로 선출된 정부 없이는 국가의 진정한 발전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크리스 라이트 美 에너지부 장관과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대통령 [AFP=연합뉴스] 이번 발언은 미국과 베네수엘라의 석유 협정 체결 후 나왔다. 미국은 전날 세계 최대 석유 매장국인 베네수엘라의 석유 매장량 중 5분의 1(650억 배럴)에 대한 접근권 확보를 골자로 한 협정을 체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대통령은 이번 협정을 '역사적 합의'로 평가하면서도, 베네수엘라의 조기 대선 가능성에 대해선 모두 일축한 바 있다. 지난 1월 3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압송 이후 베네수엘라에선 국민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이 부재한 상황이다. 마차도는 이날 이번 협정 과정의 불투명성에 대해 베네수엘라 국민이 느끼는 자괴감과 분노에 공감을 표하는 한편, 로드리게스 정부의 정통성 부재를 집중적으로 공격했다. 베네수엘라의 낙후한 석유 추출 시설 [AP=연합뉴스] 그는 "누군가가 우리의 이름으로, 우리의 의사를 묻지도 않은 채 우리의 자산을 마음대로 결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민들이 느끼는 슬픔과 분노, 불안감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하자원에서 나오는 부(富)는 불법 정부에 귀속되는 게 아니라 베네수엘라 국민의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물론 베네수엘라의 전략적 가치를 완전히 발휘하기 위해 미국은 필수적인 핵심 파트너"라는 말도 덧붙였다. 이 같은 마차도의 발언은 로드리게스의 정통성을 문제 삼으면서 베네수엘라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트럼프 행정부와의 직접적인 마찰은 피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실제로 지난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마차도는 마두로 대통령 축출 후 트럼프 대통령에게 노벨상 메달을 헌납하는 등 트럼프 행정부의 지지를 얻기 위해 상당한 공을 들여왔다. 그러나 마차도의 기대와는 달리 트럼프 대통령은 로드리게스 임시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정권 핵심 인사였던 로드리게스 임시대통령과 밀착하며 실리 중심의 자원 개발 협정에 속도를 내고 있어, 민주적 선거와 정권 교체를 촉구해온 마차도 측 입장과는 뚜렷한 온도 차를 보이고 있다.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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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핵무기 문턱까지’…사우디 우라늄 20% 농축 통로 열렸다
미국 협정서 최대 20%까지 농축 조치 없으면 90일 뒤 자동 발효 빈 살만 “이란 핵무장 시 사우디도” 미 군축협회 “타국보다 문턱낮아” 원자력발전소 이미지. 클립아트코리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체결한 원자력협정에 우라늄 농축도를 최대 20%까지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20% 농축 우라늄은 핵무기급 전환에 필요한 기술적 단계를 상당 부분 거친 수준이어서 중동 지역의 핵확산 우려가 커질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미 의회에 제출한 미·사우디 원자력협정안에는 향후 추가 협의를 전제로 사우디 자국 영토 내 우라늄 농축을 허용하고, 농축 상한선을 20%로 설정하는 방안이 담겼다. 핵 전문가들은 20%의 농축 수준은 군사적 전용 위험이 크다고 경고한다. 미 에너지부 관료를 지낸 스콧 로커 핵위협구상(NTI) 부대표는 “이 정도 농축도라면 무기급 물질 생산에 필요한 작업의 대부분이 이미 끝난 상태다”라며 “물질의 소재 파악과 통제 확보가 관건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우디가 역내 안보 위협을 근거로 자체 핵무장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면 사우디도 개발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협정문에 따르면 양국은 2년 내 공동으로 농축·전환 관련 연구를 진행해 경제적 타당성과 확산 방지 방안을 검토한다. 이 기간 원자로 판매는 가능하지만 농축 자체는 금지된다. 이후 농축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오면 미국 기업과 해외 협력업체가 시설을 건설하며, 초기 농축 상한은 5%다. 추가 연구를 거쳐 이 상한을 20%에 근접한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논의도 가능하다. 다만 협정안은 즉각적인 농축 허용을 막기 위해 단계적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7월 23일 협정 서명 직후 “이번 협정으로 핵물질 농축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 언급한 것은 결과적으로 절반 정도 사실로 나타난 셈이다. 미국군축협회(ACA)는 “이번 협정은 사우디가 장래에 자국 영토에서 우라늄을 농축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둔 것”이라며 “미국 기술을 사용하는 농축시설이 사우디에 들어설 경우 우라늄 농축도를 5% 이하로 제한하지만 별도의 고순도 저농축우라늄(HALEU) 공동연구를 거치면 20%까지 높일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지난해 11월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AFP연합뉴스 일부 의원들은 연구 결과에 따라 농축이 결정될 경우 의회가 이를 막을 실질적 수단이 없다고 우려한다. 브래드 셔먼 민주당 하원의원은 “최장 2년으로 설정된 협의 절차가 실제로는 단 며칠 만에 끝날 수도 있다”라며 “의회의 저지 가능성이 사실상 없다”라고 말했다. 협정을 무산시키려면 상·하원이 대통령 거부권을 무력화할 수 있는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공동 불승인 결의안을 가결해야 한다. 별도 조치가 없으면 협정은 의회 회기 기준 90일 경과 후 자동 발효된다. 미 정부 관계자들은 미국 기업의 핵심적 참여가 핵물질의 군사적 전용을 막는 안전장치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와 함께 민감 시설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사찰 체계도 마련됐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검증 체계가 대체로 적절하다”라며 “사우디 내 핵물질 전용이나 미신고 활동을 검증할 수 있는 능력 확보가 핵심이다”라고 강조했다. 반면 대릴 킴볼 ACA 사무총장은 “이번 사찰 체계가 IAEA 추가의정서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라며 “핵무장 의지를 내비친 바 있는 국가를 상대로 세계 100여 개국에 적용되는 기준보다 낮은 문턱을 설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추가의정서는 핵물질 존재 여부와 무관하게 의심 시설에 대한 IAEA의 접근을 허용하는 더 강력한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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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10배 뛴 조달 비용…日기업 팔 것부터 찾는다
국채 금리 30년 만에 3%로 올라 10년 전보다 차입 비용 10배 이상 ↑ 기업 30곳 중 14곳 자산 매각 검토 보유 지분도 포함…설비투자엔 악재 일본 국채 금리가 3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급등하자 일본 기업들이 자산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오랜 기간 초저금리 환경에 익숙했던 기업들이 차입 비용 상승에 보유 지분 매도까지 고민하는 것이다. 3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엔화 채권 잔액을 보유한 일본 비금융 기업 30곳을 설문한 결과 14곳 이상이 지분과 자산 매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통신 사업자 KDDI는 부채를 줄이기 위한 자산 매각이 선택지 중 하나라고 답했다. 주고쿠전력은 금리가 더 오르면 자산과 보유 지분 매각을 서두를 수 있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조달처를 해외로 확대하고 시점을 앞당기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일본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이번 주 30년 만에 처음으로 3%를 돌파했다. 그동안 일본은행(BOJ)은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펼쳐왔지만, 최근 들어 미국마저 일본의 금리 인상을 압박하는 만큼 국채 금리 상승 기조는 쉽게 꺾이지 않을 전망이다. 일본 기업의 국내 차입 비용은 이미 25년여 만의 최고 수준이다. 엔화 채권 발행에 드는 평균 비용은 일본은행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도입한 10년 전보다 10배 올랐다. 과거 제로금리에 가까운 낮은 비용으로 대규모 채권을 발행했던 기업들은 이제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를 차환 발행할 때 훨씬 높은 이자를 감당해야 한다. 이자 비용 증가는 기업의 수익성을 악화시키고, 설비 투자 계획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설문 대상 30개 기업이 지난 1일부터 2028년 8월 31일 사이에 만기를 맞는 채권은 모두 6조 7400억 엔(421억 달러) 규모다. 도요타자동차와 도호쿠전력은 앞으로 2년 안에 만기가 오는 엔화 채권을 재조달하면 연간 이자 비용이 현재보다 30%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답했다. 후지타 슘페이 미쓰비시UFJ리서치앤컨설팅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금리 상승이 이미 설비 투자에 부담이 되기 시작했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2년간 자본 비용 상승 폭이 컸던 금속 제품, 전력·가스 업종에서 설비 투자 증가세가 억제되는 조짐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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