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뉴스
일자 2026-09-06 · 키워드 네팔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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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북부엔 폭우·연안엔 태풍…中 기후재난 키운 ‘최강 엘니뇨’
중국 북부에 많은 비가 쏟아지고 동부·남부 연안에선 태풍 영향이 이어지는 등 기후재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전례 없는 속도로 발달한 엘니뇨가 올여름 해양재난 위험을 키웠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 중국 관영 환구시보 영문판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국가해양환경예보센터(NMEFC)는 올해 엘니뇨가 “관측 이래 가장 강한 수준”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으며, 태풍과 폭풍해일, 재난성 파랑, 해양폭염 위험을 동시에 키우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폭우가 내린 중국 장시성 쑤이촨에서 구조대가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AFP연합뉴스 NMEFC는 핵심 감시구역인 니뇨3.4 해역 수온이 지난 5월 0.94도에서 6월 1.55도, 7월 2.03도, 8월 상반기 2.65도로 치솟았고, 최고치가 슈퍼 엘니뇨 기준선인 2.5도를 넘어 3.5도에 근접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기후예보부의 탄징 선임엔지니어는 “이번 엘니뇨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전례 없는 속도의 수온 상승”이라며 “1982~1983년, 1997~1998년, 2015~2016년 슈퍼 엘니뇨를 넘어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태풍이 예년보다 더 동쪽 먼 바다에서 발생하면서 세력도 강해졌다는 분석이다. 올해는 동경 150도 동쪽 원해에서 발생한 태풍이 예년보다 많았는데, 이렇게 태풍이 먼 바다에서 생기면 중국 연안에 도달하기까지 따뜻한 바다 위를 더 오래 지나며 열과 수분을 계속 흡수하게 된다. 실제로 슈퍼태풍 2609호 ‘바비’와 2613호 ‘바이하이툰’은 모두 동경 160도 동쪽에서 발생해 각각 13일, 15일 동안 지속됐다. 북상 태풍 위험도 커졌다. 탄징 선임엔지니어는 올여름 7~8월 아열대 고기압이 예년보다 강했던 데다 북쪽으로 확장되면서, 강한 태풍이 서해(황해)와 보하이해 쪽으로 이동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서해와 보하이해는 얕고 반폐쇄적인 해역이어서 바닷물이 한쪽으로 밀려 쌓이기 쉬운 만큼 동중국해보다 폭풍해일과 높은 파도의 파괴력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북상한 태풍이 한랭 공기와 맞물리면 강풍과 폭우, 파랑, 폭풍해일이 한꺼번에 겹치는 복합 극한재난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다. 이런 변화는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NMEFC 파랑예보실의 싱촹 엔지니어는 “지구온난화와 빈번한 엘니뇨를 배경으로 중국 연안의 재난 양상 자체가 바뀌고 있다”며 “태풍 관련 재난성 파랑의 발생 빈도는 다소 줄더라도, 강도는 더 극단적으로 커지고 극한재난은 더 잦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센터는 이에 따라 단일 재난 경보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기상·해양·수자원 부문의 통합 대응과 연안 지역의 선제적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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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700㎞ 밖에서도 들린 굉음…화산재 15㎞ 치솟아 인도네시아 공항 6곳 폐쇄
[AP]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인도네시아 순다해협의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이 분화해 화산재가 최대 1만5000m 상공까지 치솟으면서 수도 자카르타 외곽 국제공항을 포함한 주요 공항 6곳의 운항이 일시 중단됐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과 카타르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밤 수마트라섬과 자바섬 사이 순다해협에 있는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이 분화했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최대 700㎞ 떨어진 곳에서도 들릴 정도의 굉음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화산재는 자바섬 반텐주 일부 지역 쪽으로 1만5000m 상공까지, 수마트라섬 쪽으로는 6000m 높이까지 치솟았다. 이 영향으로 화산에서 150㎞가량 떨어진 자카르타 외곽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과 반둥 후세인 사스트라네가라 국제공항 등 주요 공항 6곳의 운영이 중단됐다. 인도네시아 민간항공총국장은 “항공사들의 운항 일정 조정을 포함해 모든 운영 결정에서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항공사와 항행 서비스, 기상청과 함께 상황을 계속 주시하겠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항공편 209편이 영향을 받았고 승객 2만2000명이 발이 묶였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노선 피해가 특히 컸고 도하와 시드니, 쿠알라룸푸르 노선도 차질을 빚었다. 발리행 국내선도 최소 16편이 취소됐다. 싱가포르항공은 지난 5일 자카르타를 오가는 항공편 2편을 취소하고 2편은 6일로 미뤘다. 수카르노-하타 공항 운영사는 항공사들과 함께 승객들에게 식사와 다과를 제공하고 호텔로 이동할 수 있는 버스도 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화산재로 인해 풍향에 따라 대기질이 좋지 않을 수 있다”며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할 때는 꼭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하리안토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장은 “비만 충분히 많이 오면 화산재가 빠르게 씻겨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재난당국은 이번 분화로 인한 쓰나미 위험이 임박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화한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은 ‘크라카타우의 자녀’라는 뜻을 가졌다. 1927년 크라카타우 화산이 있던 자리에서 대폭발이 일어나며 현재의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이 생성됐다. 크라카타우 화산섬은 1883년 8월 역대 최악의 화산 폭발 중 하나로 꼽히는 대폭발과 함께 사라졌다. 당시 폭발로 발생한 쓰나미 등으로 3만6000여명이 숨졌고, 분출된 화산재가 하늘을 덮으면서 이듬해 지구 온도가 1도가량 떨어지는 이상 저온 현상까지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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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다리면 더 비싸져”…20대도 부동산 ‘영끌’한다는 일본
최근 일본 젊은 층 사이에서 ‘내 집 마련’ 열풍이 불고 있다. AI로 생성한 이미지. 일본 젊은 층이 최근 부동산 가격 급등과 금리 인상에 ‘내 집 마련’에 나서고 있다. 비싼 월세를 감당하더라도 주택 구매에 따른 위험을 회피하려는 성향이 컸던 지금까지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다. 6일 일본 총무성의 가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20대 이하가 세대주인 2인 이상 가구의 자가 보유율은 지난해 40.7%를 기록하며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가장 높았다. 이 비율은 2000년대 초중반 20% 초반에 머무른 뒤 등락을 거듭하다 2015년부터 2023년까지는 30% 초반을 유지해왔다. 그러다 2024· 2025년 급등세가 나타나더니 지난해 40% 선까지 올랐다. 일본은 1990년대 초반 거품 경제가 꺼지면서 부동산 가격이 계속 오르리라는 기대또한 깨졌다. 이후 주택을 구매하기보다 월세 주거를 선택하는 경향이 젊은 층에 특히 컸다. 하지만 산케이신문 등 일본 언론은 총무성 가계조사 결과를 보도하면서 “부동산 가격 급등과 한때 ‘제로 금리’에 머물던 일본의 금리 인상을 배경으로 주택 구매를 서두르는 젊은 세대 가구가 최근 늘고 있다”고 해설했다. 이어, 기다릴수록 집을 사기 어려워질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하고, 금융권에서 50년짜리 초장기 대출상품을 내놓으면서 이러한 추세가 가소했다고 분석됐다. 또한, 리쿠르트 조사에 따르면 일본 수도권에서 가구 연 소득의 8배가 넘는 금액으로 신축 아파트를 구입한 비율은 2024년 20.4%로 뛰었다. 2009년(7.1%)의 약 3배에 달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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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호르무즈 파병' 고심 깊어지는 韓정부
트럼프 압박에 軍 전력 파병 검토 고위험 분쟁 지역, 우리 군 안전 우려 야권 "불법 침략 전쟁", "함부로 찬성 안 돼" 지난 8월 28일(현지시간) 오만 수산담에서 내려다본 호르무즈 해협을 오가는 선박들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 한국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군 전력 파병을 전격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미국 측 참전 압박과 이란 측 반발, 국내 여론 사이에서 고심 중이다. 파병 논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호르무즈 해협 작전 참여를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비협조에 불만까지 거듭 드러낸 상황에서, 더이상 외교적으로 무마만 할 수는 없다고 판단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6일 정부 소식통 등에 따르면 우리 군이 검토 중인 전력은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와 폭발물처리반(EOD) 등으로, 초계기 승조원·정비인력 20~30명과 EOD 20~30명 등 모두 50명 안팎으로 거론된다. 당초 검토했던 군수지원함은 제외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P-8A와 EOD는 해상 감시와 기뢰 제거 등에 투입되는 전력으로, 한반도 안보 대비 태세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면서 미국의 군사적 기여 요구에 일정 부분 부응하려는 선택이라는 분석이다. 이란은 한국이 호르무즈에서 자국에 맞서는 행동에 나설 경우 이를 '직접적인 군사적 침략 및 전쟁 참여'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했다.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최근 민간 유조선 공격과 미군의 이란 정부 소유 유조선 보복 타격이 잇따르면서 확전 위기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정치권에서도 파병을 둘러싼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왜 이 불법적인 침략 전쟁에 대한민국이 파병을 검토해야 하나"라고 반대했다. 정부는 이란과의 외교 관계와 현지 교민·기업, 우리 군 안전 문제 등을 고려해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군 파병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및 국무회의 의결, 국회 동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정부는 국회 파병동의안 문안 검토를 거쳐, 이달 중 파병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파병 문제는 9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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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트럼프 “별것 아냐”라지만…이란 “괴멸적 대응” 엄포[美-이란 전쟁]
[美·이란 보복 격화] 트럼프 “전쟁 아닌 군사적 충돌” 휘발유 가격 부담에 확전 선긋기 이란 “열흘간 매일 최대 5척 처벌” 한국엔 “파병 시 침략 참여” 경고 미군이 배포한 이란 유조선 타격 장면. 미 중부사령부 엑스 게시 영상 캡처 이란과 미국이 호르무즈해협에서 공격에 더 센 보복을 주고받으며 주말 새 공격 범위를 넓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공격을 “별것 아닌 일(small potatoes)”이라며 의미를 축소했지만 이란은 열흘간 매일 선박을 타격했다는 사실을 공개하는 한편 한국의 파병 움직임에도 경고를 보냈다. 5일(현지 시간) 파르스통신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의 정치 담당 부사령관인 알리 모하마디는 “지난달 30일까지 10일 동안 매일 밤 2~5척 사이의 위반 선박을 처벌했다”고 말했다. 혁명수비대는 별도 성명에서 “미국 정권의 침략적이고 적대적 행위가 계속된다면 이란 군대의 괴멸적 대응을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과 미국의 이번 충돌은 5일 오후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에서 미군이 이란으로부터 군함 2척을 공격받은 후 이란 유조선 3척에 반격하며 비화됐다. AP통신에 따르면 유조선 2척은 무력화됐고 1척은 파괴됐다. 이에 이란은 승인되지 않은 항로를 지나던 유조선 3척과 다른 해역에 있던 미국 관련 선박 3척에 재차 타격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혁명수비대는 공격 대상에 미국 군용 무인 수상정(드론)도 포함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에게는 별것이 아닌 일이기 때문에 이를 군사적 충돌이라고 부를 것”이라며 “우리가 지금 싸우고 있지 않다는 것이 진실”이라고 말했다. J D 밴스 부통령도 주요 전투 작전이 몇 달 전 종료됐다며 현재의 무력 충돌을 ‘전쟁’으로 규정하지 않겠다고 4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 참모진이 전쟁의 영향을 축소하려는 것은 길어진 전쟁으로 나빠진 민심을 의식한 행동으로 보인다. 미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4일 미국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4.14달러로 역대 9월 기준 최고치를 찍었다. 현재 이어지는 공격을 공식적인 군사작전으로 정의하지 않음으로써 미 의회의 승인을 피하려는 의도도 있다. 다만 브래드 쿠퍼 미군 중부사령관은 이란을 향해 앞으로 공격 수위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위협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정부의 호르무즈해협 파병도 변수가 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 “우리는 한국이 중동 지역에 자원을 전개하기를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며 한국은 중동 원유의 최대 고객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반면 이란은 한국이 파병을 결정한다면 자국에 대한 미국·이스라엘의 ‘침략’에 참여하는 것으로 판단해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알마야딘에 따르면 이란의 한 안보·정치 부문 고위 관리는 “한국은 미국의 불법적인 군사작전에 협력하도록 강요하는 미국의 압력에 굴복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 관리는 “한국은 안보와 안정을 흔드는 미국의 정책을 위해 자국의 이익과 평판을 희생하지 말라”며 “한국이 이란에 맞서는 행동을 한다면 이란에 대한 직접적인 군사적 침략 및 전쟁에 대한 참여로 간주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스라엘 매체 i24뉴스에 따르면 미국 정보 당국은 이란이 가까운 시일 내 미국과 이스라엘 목표물을 포함한 공격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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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리 안내리면 무역 중단"…경제학과 싸우는 트럼프
Fed 압박에 대미무역 흑자국까지 겨냥 "호황 땐 금리 낮춰야" 주장 통화정책을 신용평가와 혼동 '무역적자는 돈 뺏기는 일' 인식 교역 끊기면 美 생활수준도 위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중앙은행(Fed)이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미국의 교역을 일부 중단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높은 금리가 미국을 ‘불공정한 처지’에 놓이게 만들고 있다고 했다. 오는 16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Fed에 금리 인하를 요구하면서 자신의 기존 무역 적자에 대한 관점을 연결한 것이다. ◇거세진 금리인하 요구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고용지표가 시장의 예상을 크게 웃돌자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미국의 신용도는 훨씬 강해졌다”면서 “금리를 인하하라”고 밝혔다. 그는 “강한 나라일수록 금리는 낮아야 한다”면서 “매우 간단하다”고 했다. 이어 “미국은 ‘옛날처럼’ 세계에서 가장 낮은 금리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은 이날 비농업일자리가 전월 대비 16만2000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의 두 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그는 그러면서 미국의 무역적자 문제를 금리와 연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그들(외국)의 막대한 무역흑자를 용인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더 이상 재정적 엘리트로 여겨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무역적자를 보고 있는 국가들과의 거래를 중단하겠다”고 위협했다. 미국은 서비스교역 부문에서는 대부분 흑자를 보고 있지만, 상품교역에서는 중국 한국 일본 등에 대해서 적자를 보고 있다. ◇신용대출과 통화정책 혼돈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기 정부 때부터 지속해서 Fed에 금리 인하를 요구했다. 그러나 논리는 점점 더 비약하고 있다. 미 국채금리가 국가 신용도와 연계된 것은 맞지만,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은 국채금리를 낮추기 위해서 존재하는 게 아니라 경기 사이클의 변동 폭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다. 개인이나 기업의 신용도가 높아지면 대출금리가 낮아지는데 이는 돈을 떼일 위험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반면 중앙은행은 돈을 빌리는 주체가 아니라 돈을 찍어내는 주체이며, 현대사회에서는 시장의 과열을 막기 위해 금리 인상을 핵심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수지에 대해서도 수십 년 째 무역적자는 돈을 뺏기는 것이고, 흑자는 돈을 버는 것이라는 ‘제로섬 게임’ 사고방식이다. 따라서 미국이 그동안 상품교역에서 적자를 본 것은 다른 나라들이 미국을 갈취한 결과라는 것이다. 미국이 흑자를 보는 서비스교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 1980년대부터 그는 이런 내용의 광고를 신문지면 등에 게재하며 시정을 요구해 왔다. 하지만 무역적자는 미국으로의 자본 유입과 소비·투자 활성화를 뜻한다. 또 대미무역 흑자국들은 미 국채의 가장 핵심 수요자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기준금리가 낮으면 ‘금융 엘리트’이며, 무역은 상대국의 돈을 빼앗는 과정이라는 인식을 하나로 엮은 것이다. 그는 “우리는 훨씬 낮은 이자율을 내는 이른바 금융 엘리트 국가를 차지할 권리가 있다”면서 “어떤 나라들은 0.5%를 내고 있고, 우리는 4%를 내고 있지만, 우리는 그들보다 훨씬 강한 신용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대미 무역흑자를 보이는 나라들이 금리가 낮은 것은 미국에서 흑자를 봤기 때문이라고도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그런 나라와의 무역 적자를 줄이려면 그들과 무역하지 않는 것뿐”이라고 거듭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일본, 스위스, 캐나다 등을 거론한 적 있으며, 한국도 같은 범주에 포함된다. ◇무역을 ‘제로섬게임’ 인식 트럼프 정부 관계자들은 대통령의 잘못된 경제 인식을 바로잡기보다는 동조하는 태도를 보인다. J 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이날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금리에 신경 쓰는 것은 미국인들이 집을 살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이라면서 “Fed가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했다. 밴스 부통령은 그것이 최근 미국 물가상승 데이터에 대한 “(Fed의) 적절하고 책임감 있는 대응”이라고 했다. 지난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4%, 개인소비지출(PCE)은 3.7% 상승해 Fed의 목표치(2%)를 크게 웃돌았다. 케빈 해싯 미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Fed의 독립성을 존중하지만, 동결을 요구하는 주장은 상당히 강력할 것”이라고 거들었다. 워싱턴=이상은/뉴욕=황정수 특파원 se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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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獨 상업용 로켓, 유럽서 첫 궤도 진입 성공
로켓 '스펙트럼', 노르웨이서 발사 독일 스타트업 이자르에어로스페이스가 노르웨이 안도야에서 발사한 무인 로켓 ‘스펙트럼’이 우주 궤도에 진입했다. 유럽 본토에서 상업용 로켓이 위성 발사에 성공한 첫 번째 사례다. 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자르는 안도야 우주항에서 두 번째 상업용 로켓 발사에 성공했다. 지난해 3월 같은 발사장에서 쏜 로켓이 바다로 추락해 폭발한 지 18개월 만이다. 이 로켓은 소형과 중형 화물을 운송하기 위해 설계됐다. 이번 발사에는 소형 위성 5기와 비행 중 기술 시험 장비를 실었다. 이번 성공은 유럽 본토의 독자 위성 발사 능력을 입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세실리에 뮈르세트 노르웨이 산업통상장관은 “이번 발사 성공은 유럽 발사산업의 돌파구”라며 “유럽에서 위성을 쏠 수 있게 된 점은 우주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안보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은 그동안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우주센터와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 미국 스페이스X 등 유럽 대륙 밖 발사장에 의존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한 뒤 국제 질서가 변하자 유럽은 독자 발사 역량 확보에 공을 들였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도 지난 3월 이자르 발사장을 방문해 유럽의 우주 분야 자율성 확보를 강조했다. 유럽 내 발사기지 경쟁도 치열하다. 안도야의 주요 경쟁지로는 스웨덴 에스레인지 발사장, 영국 스코틀랜드 셰틀랜드제도의 삭사보드 우주항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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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中주식은 팔아도 CXMT는 담았다…국내 자금 수백억 몰려
CXMT 메모리 반도체.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국내 자금이 지난달 중국 최대 D램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를 수백억원 규모로 담았다. 중국 주식 전체로는 매도 우위를 보였지만 CXMT에는 순매수 2위 종목의 6배가 넘는 자금이 몰렸다. 가파른 실적 성장과 차세대 제품 양산을 바탕으로 CXMT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순매수로 이어졌다. 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8월 국내 자금의 CXMT 순매수결제액은 2535만4997달러(약 355억원)로 중국 주식 가운데 가장 많았다. 2위 웨이차이파워(403만6798달러), 3위 메이디그룹(232만8785달러)을 큰 차이로 앞섰다. 국내 자금은 올해 들어 중국 주식을 지속해서 팔아왔다. 지난 8월 중국 주식 매수결제액은 7710만달러, 매도결제액은 8331만달러로 621만달러 순매도를 기록했다.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매달 매도 우위를 보였으며, 누적 순매도액은 1억7123만달러에 달했다. 중국 주식 전반에 대한 투자 열기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도 CXMT에는 선택적으로 자금이 집중된 셈이다. CXMT에 유입된 국내 자금은 ETF와 공모펀드를 중심으로 한 간접투자 자금으로 추정된다. CXMT는 국내 개인투자자가 일반적인 해외주식 거래 방식으로 직접 매수하기 어려운 종목이기 때문이다. 자산운용사들도 CXMT를 ETF에 편입하며 투자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ETF 중에서는 'KODEX 차이나AI반도체TOP10', 'TIGER 차이나반도체FACTSET'이 CXMT를 담고 있다. 공모펀드 역시 CXMT로 향하는 국내 자금의 주요 통로다. 자산운용업계 취재 결과 '미래에셋차이나본토증권자투자신탁1호', '신한중국본토코어액티브증권자투자신탁', '신한차이나AI반도체증권자투자신탁' 등이 CXMT를 편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투자네비게이터중국본토펀드'도 적격외국인기관투자가(QFII) 자격을 갖추고 있어 중국 본토에 상장된 CXMT에 투자할 수 있다. CXMT에 자금이 몰린 배경에는 상장 직후 확인된 가파른 실적 성장이 있다. CXMT의 올해 2·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95.9% 증가한 995억1000만위안(약 20조원), 영업이익은 130.6% 늘어난 817억1000만위안(약 16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차세대 제품 양산과 시장점유율 확대도 투자 매력을 높이고 있다. CXMT는 지난달 말 세계 최초로 LPDDR6 양산을 시작했으며, 글로벌 D램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1·4분기 4%에서 올해 2·4분기 10%로 높아졌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42.9%, 75.5%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80위안에서 90위안으로 올렸다. 다만 상장 이후 주가가 급등한 만큼 기업가치 부담과 중국 기술기업의 기업공개(IPO) 과열 우려도 제기된다. 김예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IPO 시장에 많은 자금이 몰리고 있어 기술기업에 대한 관심은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일각에서는 IPO 버블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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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韓수출 '세계 4강' 보인다 … 반도체 호황에 벌써 신기록
올해 누적 수출액 7094억弗…지난해 기록 뛰어넘어 반도체 2.7배 늘어 2812억弗 비반도체 수출도 18% 증가 美·中·獨 이어 1조弗 가시권 수출기업 원화로 대규모 환전 달러당원화값 두달새 200원↑ "원화 강세 흐름 당분간 지속" 올해 누적 수출액이 지난 5일 오후 1시 기준 7094억달러를 달성한 가운데 6일 경기 평택시 평택항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연합뉴스 우리나라 수출액이 올해 9월 초 기준으로 지난해 전체 수출액을 넘어섰다.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운 것이다. 이 추세대로라면 중국, 미국, 독일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연간 '수출 1조달러'를 넘어서는 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다. 이러한 막대한 수출 흑자에 힘입어 기업들의 대규모 환전까지 이어지면서 달러당 원화값은 최근 두 달 새 200원 이상 상승했다. 이런 추세에 원화 강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6일 산업통상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시 기준 올해 누적 수출액이 7094억달러(약 957조3000억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수출액인 7093억달러 달성을 117일 앞당긴 것이다. ◆ 3년 연속 연간 수출액 최대치 경신 우리나라 연간 수출액은 2022년 6836억달러에서 2023년 6322억달러로 감소한 뒤 반등하는 추세다. 2024년 6836억달러, 지난해 7093억달러로 증가했다. 올해도 지난해 실적을 넘어서면서 2024년부터 3년 연속 역대 최대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수출 증가세는 단연 반도체가 이끌었다. 올 1~8월 반도체 수출액은 2812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9.6% 증가했다. 전체 수출액 6933억달러의 40.6%에 해당한다. 월별 반도체 수출액은 지난 6월 449억달러에서 7월 412억달러로 감소했지만, 지난달 468억달러로 반등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제외한 품목의 수출 또한 같은 기간 4121억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8% 증가했다. 자동차가 436억달러, 석유제품이 426억달러로 반도체의 뒤를 이었다. 컴퓨터 주변기기 수출은 336억달러로 266.2% 급증했고, 무선통신기기는 28.1% 늘어난 131억달러를 기록했다. 선박은 12.4% 증가한 207억달러, 철강제품은 7.4% 늘어난 333억달러였다. 올해가 3분의 2 정도 지난 시점에서 수출액이 7000억달러를 넘어선 만큼 연간 수출 1조달러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연간 수출액 1조달러를 달성한 국가는 미국, 중국, 독일뿐이다. 다만 네덜란드가 변수다. 네덜란드는 지난해 수출 9640억달러를 달성했다. 반도체 노광장비, 의약품, 에너지 제품, 식품, 농산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 경상수지 흑자 비율 20% 육박 '수출 대박'이 이어지면서 올해 우리나라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 비율이 20%에 육박할 것이라는 투자은행(IB)업계 전망도 나온다. 국가 경제 규모의 5분의 1에 달하는 막대한 달러가 국내로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는 뜻이다. 이러한 추세에 원화 강세 현상이 두 달째 이어지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 4일 달러당 원화값은 1350.4원(오후 3시 30분 기준)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틀 연속 1350원대 종가다. 지난 7월 초 1555원대까지 급락했던 원화값은 이후 빠르게 올라 지난달 19일 1300원대에 진입했다. 원화값이 급등한 배경으로는 기업의 환전이 꼽힌다. SK하이닉스가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통해 조달한 265억달러 중 일부를 국내로 들여와 꾸준히 원화로 환전하고 있다. 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자사주를 사들이는 과정에서 일정 부분 달러를 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기아뿐 아니라 환헤지에 소극적이었던 한화오션이 최근 방침을 바꿔 대규모로 달러를 매도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전례 없는 수출 호조가 당분간 원화 강세를 지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일각에선 연 200억달러에 달하는 대미 투자가 시작되면 달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원화값이 다시 약세 압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다. ◆ 정부, 외평기금 늘려 비상시 대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한국 외환당국은 SK하이닉스가 ADR 발행으로 조달한 265억달러를 국내로 들여오는 과정에서 매도한 달러 가운데 약 200억달러를 외평기금을 통해 장외에서 사들였다. 외평기금은 정부가 급격한 환율 변동을 막고 외환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조성해 운용하는 자금이다. 급격한 원화값 상승을 완화하는 동시에 그동안 환율 방어 과정에서 줄어든 외화 자산을 다시 확충한 것으로 보인다. 외평기금의 외화 조달 여력도 늘렸다. 외화표시 외평채 발행 한도는 올해 50억달러에서 내년 80억달러로 60% 확대됐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SK하이닉스가 공급한 대규모 달러를 외평기금이 흡수하고 외화 외평채 발행 여력까지 늘리면서 향후 대미 투자나 대외 충격으로 달러 수요가 급증할 경우 외환당국이 활용할 수 있는 '외화 실탄'도 한층 두터워졌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한 외환당국 관계자는 "정부 입장에선 '급격한 변동성'을 관리하는 게 최우선"이라며 "최근 원화 강세 흐름은 바람직하지만, 가파른 원화 강세는 수출기업 수익성 악화라는 부작용도 낳을 수 있는 만큼 당국은 변동성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에선 펀더멘털상 당분간 원화 강세를 전망하면서도 대외 요인을 변수로 꼽고 있다. 박형중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미국 장기 국채 금리가 추가 상승할 경우 원화값 상승세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며 "연내 원화값 하단을 1420원 수준까지 열어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현준 기자 / 강민우 기자 / 김예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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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강북·금천·도봉 빼고 다 낸다”… 2030년 서울 22개 구 ‘종부세 사정권’
서울 아파트 밀집 지역. [연합뉴스] 서울 집값 상승과 정부의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 개편이 맞물릴 경우 2030년이면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강북·금천·도봉구를 제외한 22개 구가 종부세 과세 대상지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 KB국민은행에서 제출받은 시뮬레이션 모형을 토대로 서울 25개 자치구별 KB시세 상위 5개 단지, 총 125개 단지의 34평형 아파트를 분석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 분석 대상 중 올해 종부세가 부과되는 곳은 시뮬레이션상 19개구 78개 단지다. 여기서 서울 아파트값이 지난 1년(2025년 6월∼2026년 5월)과 같은 상승률(11%)을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2030년에는 비거주 기준 22개구 101개 단지로 늘어난다. 현재 표본 5개 단지 모두 종부세를 내지 않는 관악·노원·중랑구에서도 과세 대상이 생기면서, 강북·금천·도봉구를 제외한 22개 자치구로 과세 범위가 넓어진다. 현재 비과세인 47개 단지 중 23곳이 2030년까지 새로 종부세를 내게 된다. 강서·관악·구로·은평구 각 4곳, 성북구 3곳, 종로구 2곳, 노원·중랑구 각 1곳이 추가된다. 과세 대상은 세제 개편 직후 잠시 줄었다가 집값 상승이 누적되면서 다시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비거주 기준 과세 단지는 올해 78곳에서 2027년 68곳으로 감소한 뒤 2028년 82곳, 2029년 94곳, 2030년 101곳으로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집값 상승률이 지난 1년의 절반 수준인 연 5.5%로 둔화한다고 가정하더라도 세 부담은 상당 폭 커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시나리오에서 2030년 비거주 기준 과세 대상은 19개구 82개 단지로 나타났다. 현재 비과세 단지 중 새로 과세 대상에 포함되는 곳은 4곳으로, 모두 강서구에 있는 단지였다. 이번 시나리오는 정부 세제 개편안과 수정안을 반영해, 2027년 이후 기본공제는 실거주 14억원, 비거주 12억원, 공정시장가액비율은 70%, 세 부담 상한은 150%를 각각 적용했다. 신동욱 의원은 "정부 세제 개편안이 일부 수정되기는 했지만, 부동산 시장에 큰 혼돈을 가져왔다"며 "앞으로 종부세는 서울시에 내 집 한 채 가진 평범한 국민에게도 부과되는 사실상 '서울시민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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