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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韓, 세계서 가장 미친 증시" 외신 평가에… 금융위 "안정화 추세"
2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증시와 환율을 모니터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증시가 '공포의 놀이기구'가 됐다는 외신의 평가를 받았다. 코스피가 최근 1년여 간 3배 넘게 치솟았다가 40% 폭락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인 데 따른 평가다. 미국 경제 전문지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24일(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장 미친 주식시장이 공포의 놀이기구가 됐다'(The World's Craziest Stock Market Has Turned Into a Fright Ride)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한국 증시의 급등락과 개인 투자자들의 손실을 조명한 기사였다. WSJ는 기사에서 "오징어게임과 K팝을 내놓은 한국은 이제 주요국 증시에서 지난 수년간 본 적 없던 변동성을 보여주는 시장이 됐다"고 밝혔다. 매체는 코스피 지수가 지난해부터 3배 넘게 올랐다가 6-7월에 걸쳐 40% 폭락한 사실을 지적했다. 세계 주요 증시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던 코스피는 폭락 기간 증발한 시가총액만 2조 5000억 달러에 달한다. 코스피는 이후 저점에서 20% 가까이 반등했지만, 이 과정에서도 장중 높은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다. WSJ는 투자자들이 이런 장세를 '롤러코스피'(Rollerkospi)라고 부른다고도 소개했다.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는 WSJ 인터뷰에서 "변동성이 너무 심하다. 이건 건전한 투자가 아니라 도박판이고 카지노"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다만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WSJ 보도에 대해 최근 국내 증시는 안정화 추세라고 반박한 상태다. 금융위는 25일 '국내증시 상황에 대한 설명' 자료를 내고 "한국 증시는 오랜 기간 이어져 온 박스권을 벗어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 주요국 중 최고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6월 중순 이후 글로벌 반도체 주가 변동성 확대 등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시장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최근 들어서는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금융위는 올해 국내 증시 상승률과 최근 변동성 지표를 제시하며 반박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코스피의 이날까지 상승률은 60.0%다. 미국 S&P·나스닥(11.8%), 일본 니케이225(30.8%), 영국FTSE100(9.3%), 대만(56.0%) 등을 웃돌았다. 또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지난해 하반기 평균 26.3에서 올해 6월 85.4까지 올랐다. 지난 6월 29일에는 역대 최고인 96.9를 기록했다. 이후 7월 84.6을 거쳐 지난 21일에는 58.0까지 낮아졌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또한 지난달 금융당국의 보완조치 이후 거래 규모가 크게 감소했다. 일평균 거래대금은 5월 27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11조 7000억 원에서 보완조치 시행 이후인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1일까지 1조 1000억 원으로 줄었다. 금융위는 이를 두고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도 보완조치 이후 거래량이 대폭 축소되는 등 시장과열이 진정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금융위는 "증시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시 적기에 변동성 완화 조치를 시행하는 한편 위기에 강한 자본시장 구축을 위해 근본적인 시장 체질개선 노력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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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해상운임 연중 최고치인데…美·이란 휴전설에 해운업계 '촉각'
SCFI 3400선 연중 최고치에도 비용 부담 여전 러 언론, 美·이란 휴전 합의 보도…현실화 시 운임 상승세 제동 [반다르아바스=AP/뉴시스] 1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아바스 앞 호르무즈 해협에 화물선들이 정박한 가운데 사람들이 해안선을 따라 노를 저으며 이동하고 있다. 2026.06.01.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글로벌 해상운송 운임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미·이란 휴전 합의설이 불거지면서 해운업계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 지정학적 리스크를 바탕으로 한 운임 강세 기조가 흔들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해운업계의 하반기 실적 셈법이 복잡해졌다. 26일 상하이해운거래소에 따르면 컨테이너 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21일 기준 3409.63을 기록하며 3400선을 돌파했다. 이는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연초 대비 약 107%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해운업은 통상 고정비 비중이 높아 운임 상승이 영업이익 급증으로 직결되는 특성을 지닌다. 실제로 대표 해운사인 HMM의 2분기 매출은 3조40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7% 늘었고, 영업이익은 3541억원으로 51.9% 증가했다. 하지만 이 같은 실적은 시장 눈높이인 증권사 컨센서스(3960억원)에는 미치지 못했다. 운임 상승분이 고스란히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실제 결과는 그에 못 미친 셈이다. 이번 운임 상승은 3분기 성수기 수요가 예상보다 일찍 살아난 데다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겹치면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해양진흥공사의 한국형 컨테이너운임지수(KCCI)에서도 종합지수가 전주 대비 2.57% 오른 4506을 기록한 가운데, 중동 항로(KMEI)는 5.16% 급등하며 전체 항로 중 가장 가파르게 올랐다. 선사들이 홍해와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리스크를 피해 우회 운항에 나서면서 선박의 실제 운항거리가 늘었고, 이에 따라 유류비와 용선료 등 비용 부담도 커졌다. 이처럼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운임과 늘어난 원가 부담이 동시에 작용하던 가운데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 가능성 변수까지 겹쳤다. 전날 러시아 외신을 통해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자유 통항을 포함한 휴전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돌연 전해졌다. 이 소식의 영향으로 브렌트유가 3.89% 급락하는 등 글로벌 원자재 및 에너지 시장은 즉각적인 하락 반응을 나타냈다. 해운업계에서는 미국과 이란의 휴전이 실제로 성사되고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이 정상화될 경우 해상운임의 상승 동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발 항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선사들의 운항 경로가 정상화되고, 그동안 제약됐던 선복 공급도 점차 회복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SCFI 등 해상운임이 하락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으며, 해운사 실적에 대한 시장의 눈높이 역시 낮아질 수 있다. 다만 휴전 현실화가 해운사에 일방적인 악재로만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이 정상화되고 국제유가가 안정될 경우 우회 운항에 따른 연료비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해운사 실적에는 운임 하락에 따른 매출 감소 효과와 유가·운항비 안정에 따른 비용 감소 효과가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호르무즈 해협이나 수에즈 운하 등이 정상화된다면 운임 랠리가 진정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하지만 원가 구조와 물동량, 글로벌 선복 공급량까지 함께 얽혀 있어 실제 실적에 미칠 영향을 가늠하기는 상당히 복잡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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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탈서울 수요 잡는 '서울 옆세권'… '광명 시티프라디움 에듀하임' 9월 공급
서울시 인구 순유출 지속…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경기 인접 도시 선택 실수요자 늘어 광명, 서울 맞닿은 입지에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 이동 용이해 주목 최근 치솟는 서울 집값과 주거비 부담을 피하려는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은 서울 인접 '서울옆세권' 지역으로 주거지를 이동하고 있다. 실제로 높은 주택 가격과 전세난 등을 이유로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동하는 순유출 인구가 꾸준히 발생 중이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동한 인구는 13만 1195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11% 늘어난 수치로 지난 6월에도 서울은 5697명이 순유출된 반면, 경기는 5161명이 순유입되며 탈서울 현상은 현재 진행형인 상황이다. 경기권 순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직장은 서울에 두되, 실거주는 접근성이 뛰어난 경기 인접 도시를 선택하는 실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대다수 직장인의 생활 기반이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상대적으로 주거부담은 적으면서도 대중교통 및 도로망을 통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GBD·YBD·CBD)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울의 고질적인 주택 수급 불균형에 따른 가격 상승이 이어지며 더 이상 버티지 못하는 수요자들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인근 지역에 내 집 마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본다"라며 "특히 교통 인프라가 우수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일수록 선호도가 높아 수요자 전입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들 지역 부동산 가치가 향후 더욱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대표적인 '서울 옆세권'인 광명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과 맞닿아 있는 입지를 통해 행정구역상 경기도지만 사실상 서울권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광명은 지하철 7호선을 통해 강남권 진입이 수월하며, KTX 광명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버스나 지하철을 통해 주요 업무지구인 여의도 및 광화문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게다가 향후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월판선) 등 대형 교통 호재가 순차적으로 개통을 앞두고 있어 여의도 및 판교 접근성까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광명 뉴타운의 정비사업 물량이 점차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면서, 시장의 관심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체계적인 인프라가 새롭게 조성되는 구름산 도시개발사업지구 등 인접한 신규 택지로 자연스럽게 옮겨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광명시에서 신규 분양물량이 나올 예정이라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 주인공은 시티건설이 오는 9월 구름산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분양하는 '광명 시티프라디움 에듀하임'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6개 동, 전용면적 59㎡, 84㎡, 총 42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광명 시티프라디움 에듀하임 투시도 단지가 들어서는 구름산지구는 광명시 소하동 일원 약 77만㎡ 부지를 개발해 약 5,050여 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상업·문화·공공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다. KTX 광명역세권과 소하동의 풍부한 인프라를 동시에 공유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에 더해, 신흥 주거타운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아 광명 남부권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1호선·KTX 광명역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제2경인고속도로, 평택파주고속도로(소하IC), 강남순환고속도로 등 도로망을 통해 자차로도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소하로 음식문화거리, 이마트 등 소하생활권은 물론 이케아, 코스트코, 롯데시네마, 중앙대 광명병원 등 광명역세권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하기 쉽다. 단지명에서도 알 수 있듯, 공립인 '밝은빛유치원'을 비롯해 서면초, 안서중, 창의경영고 등 전 학령기 교육 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탄탄한 학세권 입지도 자랑한다. 자녀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데다, 소하학원가도 가깝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이다. 여의도공원의 약 3배 면적에 달하는 67만여㎡ 규모의 구름산 도시자연공원과 소하근린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여기에 구름산지구 내에 추가적인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라 도심 속에서도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주거 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광명 시티프라디움 에듀하임'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일원에 마련되며 오는 9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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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유사 전속계약 관행 깨졌다…표준계약서에 '혼합구매 60대40' 명시
사후정산도 원칙 폐지…발주시점 가격으로 즉시 확정 정유사 반발 우려됐던 예외조항도 확인…"요청 시 7일 내 정산 허용" 공정거래위원회가 정유사와 주유소 간 오랜 전속거래 관행을 표준계약서에서 정면으로 손질했다. 지난 4월 정유업계와 맺은 상생협약 내용이 실제 계약서 조문으로 반영된 것이다. 공정위는 26일 '석유유통업종 표준대리점계약서'를 개정해 발표했다. 개정된 계약서 제6조 1항은 "대리점이 공급업자로부터 구매하는 상품의 수량은 대리점의 월별 총 구매량의 60% 이상 범위에서 대리점과 공급업자가 합의하여 정한다"고 명시했다. 주유소가 특정 정유사 제품을 60% 이상만 구매하면, 나머지 40%는 타사 제품을 섞어 팔 수 있다는 의미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안승배 한국주유소협회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주유소-정유사 사회적대화 상생협약식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다만 공정위는 이번 개정이 완전히 새로운 허용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현행 공정거래법상 정유사가 주유소에 100% 전량 구매를 강요하는 행위는 이미 금지돼 있다는 것이다. 즉 법적으로 원래도 가능했던 혼합구매를, 그동안 업계 관행상 사문화돼 있던 것을 표준계약서에 명문화해 실제 관행을 바꾸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계약서 제6조 2항에는 "공급업자는 대리점이 다른 공급업자의 상품을 취급한다는 것을 이유로 공급가격, 공급물량 및 거래조건을 부당하게 차별하여서는 아니된다"는 차별금지 조항도 함께 담겼다. 이 역시 현행 공정거래법상 '차별적 취급 금지'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새로운 의무를 부과한 것은 아니라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계약서 제8조 1항은 "공급업자는 대리점이 상품을 발주한 시점의 가격으로 상품대금을 결정하여야 한다"고 규정했다. 그동안 정유업계는 주유소가 발주 시점 가격으로 우선 구매한 뒤 한 달 후 월평균가격으로 정산하는 방식을 써왔는데, 이 사후정산 관행이 원칙적으로 폐지된 것이다. 다만 예외 조항도 확인됐다. 제8조 1항 단서는 "대리점이 요청하는 경우에는 상품 발주 후 시장 상황 변화 등을 반영하여 7일 이내에 상품대금을 결정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사후정산 방식을 원하는 주유소가 있을 경우, 요청에 한해 예외적으로 허용하되 기존의 한 달 단위가 아닌 7일 이내로 정산 기한을 대폭 단축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최근 중동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정유사의 주유소 공급가격이 인상되는 과정에서 전속거래·사후정산 관행이 문제로 지적됐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주도로 지난 4월 9일 한국주유소협회와 SK에너지·HD현대오일뱅크·S-OIL·GS칼텍스 등 정유 4사 간 상생협약이 체결됐고, 공정위는 이 합의사항을 표준계약서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후속조치를 마무리했다. 공정위는 이번 개정 계약서를 적극 홍보하고 사용을 권장하는 한편, 대리점거래 실태조사를 통해 업계의 거래관행 변화 여부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표준계약서는 법적 강제력이 없는 권고 사항이다. 개별 정유사가 자사 표준계약서를 그대로 사용할 경우 이를 강제할 방법은 마땅치 않다. 실제 4대 정유사가 새 계약서를 개별 대리점 계약에 얼마나 반영하는지가 이번 개정의 실효성을 가늠하는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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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대구백화점, 중도금 미납 따른 최대주주 변경 무산에 27%대 급락
27.66% 내린 3910원…계약 해제 공시 영향 매일신문DB 대구백화점이 최대주주 변경을 위한 주식매매계약이 해제되면서 급락세를 맞았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대구백화점은 전장(4410원)보다 27.66% 내린 3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61만주, 20억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대구백화점은 투자 판단 관련 주요 경영 사항으로 '2차 중도금 미납입으로 인한 계약 해제'를 공시했다. 앞서 지난달 15일 대구백화점은 구정모 회장 등 7인이 보유한 보통주 279만5743주를 세경인베스트와 아람코리아에 매도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지만, 매수자 측이 지난 18일 2차 중도금을 미납하자 한차례 납부일을 연장했다가 21일 리앤고파트너스 등에 매수인 지위를 넘기고 2차 중도금 납부일을 다시 한번 연기했다. 이어 리앤고파트너스 등도 2차 중도금 납부일인 전날 중도금을 미납해 최종 계약 해제되면서 최대주주 변경도 무산됐다. 이전 공시까지는 주요 조건으로 매수인이 제1조(미지급 중도금의 지급)의 지급 일정을 이행하지 못하는 경우 이때까지 낸 34억원의 반환을 청구하지 않는다는 조항도 이날 공시에는 삭제됐다. 주주총회 일정은 지난 24일 공시된 9월 16일로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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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제네시스 ‘GV90’, 글로벌 주요 매체·소비자 찬사
19일 샌프란시스코 공개후 글로벌 반응 B필러 없는 ‘네오룬 아치 게이트’ 기술력 극찬 북미·유럽 차 매체, 레딧·유튜브 등서도 호평 제네시스 ‘GV90 네오룬’ 외관.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가 마침내 꿈을 현실로 만들 준비를 마쳤다.” 제네시스 최초의 대형 플래그십 전동화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GV90’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 이후 포브스는 이렇게 평가했다. 포브스외에 북미와 유럽 등 주요 자동차 매체, 유튜브, 소비자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세계 최초로 선보인 제네시스 ‘GV90 네오룬’과 ‘GV90’는 초대형 플래그십 전동화 SUV에 걸맞은 존재감으로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세계 최초로 적용된 히든 B필러(1열과 2열 사이 차체 기둥) 코치 도어 ‘네오룬 아치 게이트’와 루프 에어백, eMP(일렉트릭 모빌리티 프라임) 플랫폼 기반의 우수한 주행 성능은 제네시스의 기술 혁신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외 매체들은 GV90가 웅장한 차체를 갖추면서도 복잡한 선과 장식을 덜어내고 유려한 곡선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했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 더 드라이브는 “GV90의 디자인은 깊은 인상을 남긴다. 매끄럽게 이어지는 차체 패널에서 일체감이 느껴지고 견고한 존재감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영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 익스프레스는 “깔끔하고 둥근 형태는 한국의 달항아리를 연상케 하며, 그 안에서 우아하고 화려한 디테일이 자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영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 카 매거진은 “일반적으로 콘셉트카의 디자인이 양산차에 그대로 이어지는 경우가 드물지만, GV90는 달랐다”며 “전면의 윙 페이스 MLA 헤드램프를 비롯해 다양한 디자인 요소가 GV90에 그대로 구현돼 있다”고 설명했다. GV90 공개 현장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것은 B필러 없이 앞뒤 도어가 마주 보며 열리는 네오룬 아치 게이트였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쿱은 “코치 도어는 콘셉트카에서 쉽게 볼 수 있지만, 대부분 양산 과정에서 사라진다. 하지만 GV90 네오룬은 예외”라며 “2열에 승차하는 경험은 매우 고급스럽고 매끄럽다. GV90는 코치 도어만으로도 매우 특별하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인 모터트렌드는 네오룬 아치 게이트의 기술적 혁신에 주목하며 “GV90 네오룬은 혁신적인 듀얼 모션 힌지와 히든 B필러, 히든 롤케이지를 더해 독립적으로 여닫을 수 있는 코치 도어를 완성했다”며 “이 모든 요소의 조화를 통해 고급 세단의 우아함과 21세기 자동차에 걸맞은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더 드라이브도 “네오룬 아치 게이트가 특별한 이유는 B필러가 없음에도 앞뒤 도어를 동시에 그리고 독립적으로 열 수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GV90의 실내는 탑승객을 위한 독립된 라운지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인 잘롭닉은 “현존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GV90 네오룬의 실내를 능가하는 인테리어를 떠올리기 어렵다. 전통적인 럭셔리 무드와 혁신 기술 요소를 완벽하게 조합했다”고 밝혔다. 영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 역시 “GV90의 실내 공간은 프라이빗 아트 갤러리의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표현했다. 특히 오토 익스프레스는 “실내엔 천연 우드 베니어에 복사열 바닥 난방 시스템이 적용돼 있다”며 “이는 롤스로이스 컬리넌의 두툼한 울 카펫과 대비해 한국의 전통 온돌 난방을 떠올리게 하는 독특한 느낌을 준다”고 짚었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 카앤드라이버 또한 “GV90 네오룬은 완전히 한계를 뛰어넘었다”며 천연 우드 베니어 플로어와 정차 시 180도 회전하는 스위블 시트를 근거로 꼽았다. GV90에 대한 평가는 자연스럽게 제네시스 브랜드의 위상으로 확장됐다. 모터트렌드는 “신흥 럭셔리 브랜드가 캐딜락, 레인지로버, 심지어 롤스로이스까지 정조준했다”며 “제네시스의 새로운 플래그십인 GV90는 기존 프리미엄 브랜드 사이에서 판도를 흔드는 변수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매체의 호평은 소비자 반응으로도 이어졌다. 북미 유명 자동차 유튜브 채널 ‘더 패스트 레인 카’, ‘에디 X’, ‘카 컨펙션즈’ 등에 업로드 된 GV90 리뷰 영상 등에도 다수의 댓글이 달렸다. 한 이용자는 “GV90는 캐딜락, 링컨,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벤틀리, 롤스로이스를 완전히 압도해 버렸다”는 글을 남겼으며, 또 다른 이용자는 “앞뒤 도어 사이의 B필러가 없는 구조는 정말 훌륭한 아이디어”라고 했다. 또 다른 유튜브 채널인 ‘포레스트 오토 리뷰’가 게시한 GV90 관련 숏폼 영상은 조회수 200만 회를 넘기며 수천 개의 ‘좋아요’가 달린 댓글들이 이어졌다. 미국의 초대형 소셜 뉴스 웹사이트 ‘래딧’에서도 “전체적으로 매끈하게 완성된 디자인이 정말 놀랍다. 불필요한 장식이나 공기 흡입구, 스포일러, 배지 하나 없이 깔끔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GV90는 세계 최초의 히든 B필러 코치 도어 네오룬 아치 게이트와 한국의 온돌에서 착안한 복사열 우드 플로어, 180도 회전형 스위블 시트 등 혁신 기술과 한국적 환대 철학을 집약해 글로벌 럭셔리 모빌리티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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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쿠팡 거부에 공정위 현장조사 철수...초유의 사태
[앵커] 쿠팡이 공정거래위원회 현장 조사를 거부해 결국 조사관이 철수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미국이 쿠팡과 관련해 우리 정부에 차별적 대우를 하지 말라며 압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벌어진 사상 초유의 일입니다. 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9일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관들이 쿠팡에 대한 현장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다른 쇼핑몰보다 가격이 비싸면 자동으로 할인 쿠폰이 발행되는 과정에서 납품업체에 비용을 떠넘긴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지난 1월부터 공정위 현장조사에 응해온 쿠팡은 이번에는 미리 통보를 못 받았다며 거부했습니다. 공정위 직원들은 20일과 21일, 24일에도 현장 조사를 시도했지만 계속된 거부로 결국 철수했습니다. 공정위 현장 조사가 방해를 받은 적은 있지만 조사 대상 기업이 조사 자체를 전면 거부한 건 처음입니다. 쿠팡은 행정기관이 현장 조사에 나설 경우 원칙적으로 조사 개시 7일 전까지 서면 통지해야 한다는 내용의 행정조사기본법을 근거로 삼았습니다. 그러면서 법원에 현장조사에 대한 집행정지도 신청했습니다. 쿠팡은 사전통지 의무는 조사 대상자의 권익과 권리를 보장하는 적법한 절차이고, 공정위가 이 같은 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점에 대해 법원 판단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정위는 사전 통지 시 증거 인멸 우려가 있으면 통지하지 않을 수 있다는 예외 조항에 따라 적법하게 조사했다는 입장입니다. 또 조사 정보 유출 혐의로 직원들이 징계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제까지 현장 조사에서 사전 통지를 예외로 삼아왔다고 맞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규모 유통업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공정위 현장조사를 방해하면 최대 2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 정부와 정치권이 한국 정부가 쿠팡에 차별적 대우을 하고 있다며 압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쿠팡의 조사 거부가 어떤 파장을 낳을지 주목됩니다. YTN 이승은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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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롯데백화점, 4000여 브랜드 AI로 분석…MD 전략 수립 등 활용
'브랜드 AI' 가동…하반기 챗봇 기능 도입 '브랜드AI'를 사용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롯데백화점 임직원들의 모습 (AI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롯데백화점이 AI의 역할을 '업무 효율화 도구'를 넘어 실무진의 사고를 돕는 '생산성 파트너'로 확장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7월 말 4000여개 브랜드를 분석하는 사내 AI 시스템 '브랜드 AI'를 구축해 현업에 도입했다. 백화점의 핵심 업무인 MD(브랜드·상품기획)에 AI를 접목, 매장 입퇴점 등 주요 의사결정을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으로 고도화한다는 취지다. '브랜드 AI'는 MD전략 수립에 필요한 데이터를 AI가 해석·가공해 시각화된 정보로 제공하는 브랜드 분석 플랫폼이다. 개별 브랜드 단위로 산재해 있는 데이터를 연결해 브랜드별 성과 추이뿐 아니라 브랜드 간 영향 관계까지 파악할 수 있는 통합 진단 서비스를 지원한다. 대표 기능인 '3D 네트워크 그래프'에서는 입점 브랜드를 노드 형태로 구현하고, 구매 연관성 등에 따라 연결선으로 이어 브랜드 간 관계망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각 브랜드의 특성은 물론 업태 전반의 경쟁 구도를 한눈에 읽어낼 수 있다. 유사 브랜드군을 비교·분석하는 데는 '브랜드 DNA' 기능이 활용된다. 타겟 브랜드를 선정한 뒤 이와 비교할 브랜드를 최대 5개까지 지정하면, 각 브랜드의 매출액 등 핵심 지표를 방사형 그래프로 보여준다. 상품군 내 상대적인 위치를 바탕으로 유사 브랜드와의 차이를 대조해 보는 방식이다. 특정 브랜드에 대한 심층 분석, 데이터에 기반한 시사점을 제안하는 기능도 제공된다. 롯데백화점은 '브랜드 AI' 도입 후 한 달간 재접속률은 70%를 기록했으며, 사용자 조사 결과 기존 유사 업무 대비 업무 생산성이 2배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롯데백화점은 하반기 '브랜드 AI'의 주요 기능을 대화형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챗봇' 기능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전사 AI 도입을 뒷받침하기 위해 '데이터 온톨로지'를 구축하고 있다. 고객·브랜드·점포 등 사내에 분산되어 있는 정보를 연결해 AI가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이해하고 추론할 수 있도록 만드는 기술이다. '브랜드 AI' 역시 이러한 데이터 온톨로지 개념을 적용해 한층 정교한 결과값을 산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최성철 롯데백화점 AI STUDIO장은 "'브랜드 AI'와 같이 현업에서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AI 활용 사례를 확대해, 전사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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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압타바이오, 투자사 지분 팔아 중복상장·CB 풋옵션 해결 '일거양득'
2분기에 FMW 지분 21.83% 팔아 94억원 확보 FMW 상장 추진하자 중복상장 이슈 대응해 매각 최근 전환사채 49억원 풋옵션 상환에도 활용 코스닥 상장 바이오기업인 압타바이오 가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 FMW 에 지분투자한 덕을 보고 있다. 이 회사는 FMW가 상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중복상장 이슈를 해소하기 위해 보유지분 일부를 팔았다. 이때 확보한 자금으로 전환사채(CB) 조기상환청구(풋옵션) 대응에 사용했다. 압타바이오는 26일 기준으로 FMW 지분 12.34%를 보유중이다. 1분기 말에는 34.17%였지만, 2분기 동안 여러 차례로 나눠 팔며 지분을 줄였다. 이로인해 FMW는 압타바이오의 연결 종속기업 및 관계기업에서 빠졌다. /사진=압타바이오 압타바이오 관계자는 “2024년 말 단순투자 목적으로 FMW 지분을 사들인 이후 단일 최대주주로 자리매김했던 상황”이라며 “올해 중복상장 가이드라인이 나오면서 FMW의 상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보유지분 일부를 팔았다”고 설명했다. FMW는 올해 들어 기업인수목적회사(SPAC)과 합병을 통한 우회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지난달 발표한 중복상장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상장사의 비상장 자회사가 국내 또는 해외증시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경우 상장 모회사의 이사회가 모회사 주주권익 침해 여부 및 중복상장 적합성을 판단해야 한다. 그 뒤 한국거래소가 자회사의 상장심사 과정에서 엄격한 특례심사 기준을 적용한다. 가이드라인상 SPAC 합병상장도 포함하며, 모회사가 단독 혹은 관련자를 합쳐 자회사 지분 30% 이상을 보유한 경우 해당한다. 1분기 말 기 코스닥 상장사가 압타바이오가 FMW 지분 30%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 중복상장 심사대상이었던 셈이다. 압타바이오는 이번 지분 매각으로 FMW의 중복상장 이슈를 해결하면서 자사의 현금 곳간도 채웠다. 압타바이오는 2024년 FMW에 90억원 규모를 지분투자했는데, 올해 2분기 지분 일부를 팔아 얻은 금액은 약 94억원이다. 압타바이오에서 추산한 매수-매도 차익은 36억원 수준이다. 그 결과 올해 3월 말 별도기준으로 63억원이었던 현금 및 현금성 자산도 6월말 132억원으로 증가했다. 압타바이오는 최근 전환사채 채권자가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을 행사하면서 상당한 금액을 지불해야 했는데, FMW 지분 매각으로 현금이 들어와서 부담을 덜 수 있었다. 앞서 압타바이오는 2023년 8월24일 389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했다. 전환사채는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권리가 붙은 회사채를 말한다. 채권자가 전환청구기간 안에 전환권을 행사하면 미리 정한 전환가액으로 회사채를 신주로 전환한 뒤 이를 인수한다. 반면 기업 주가가 전환가격보다 낮으면 채권자는 전환권 행사 대신 기업에 상환을 청구한다. 그러면 기업은 원리금을 채권자에게 갚아야 한다. 압타바이오가 2023년 8월24일 발행한 전환사채는 2025년 8월24일부터 3개월마다 채권자가 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그런데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1만원 이상이었던 압타바이오 주가는 올해 바이오 불황의 유탄을 맞으면서 6월26일 장중 3870원까지 떨어졌다. 지금은 주가가 다소 올랐지만, 24일 종가가 6180원으로 전환사채 전환가액(7240원)을 밑돌고 있다. 결국 전환사채 채권자 일부가 최근 풋옵션을 행사했고, 그에 따라 압타바이오는 이달 24일 약 49억원을 들여 전환사채를 되사들였다. 그렇지 않아도 압타바이오는 신약 개발에 돈을 많이 써야 하는 바이오기업인데, 풋옵션 압박까지 더해진 상황이었던 셈이다. 2분기에 FMW 지분 매각이 이뤄지지 않았다면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10억원대로 떨어질 수도 있었다. 압타바이오가 현재 쥐고 있는 FMW 지분 12.34%도 향후 상장시 투자회수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FMW는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 건실한 실적을 내고 있다. 작년 매출은 303억원, 영업이익은 60억원으로 2024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3배 가까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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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마켓 프리뷰] 반도체 살아나며 코스피 상승 전환…코스닥 1%대 강세
■ 모닝벨 '마켓 프리뷰' - 이지은 이지스탁 대표 Q. 어제(25일)도 '롤러코스피'였죠. 전약후강의 모습으로 장 초반 낙폭을 다 만회하고 상승 마감했는데, 개인들이 밀어올렸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 하락출발했던 코스피, 장중 방향 바꿔 상승 전환 성공 - 코스피, 전장대비 0.68% 상승…6742.74 마감 - 장중 한 때 6400선 위협…오후 낙폭 줄이며 강보합 - 달러·원, 주간거래 3.7원 상승…1386.1원 기록 - 환율 8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수출 업체 매도는 지속 - 외인 대규모 코스피 매도…美달러화 소폭 강세 영향도 - 외인 3.8조 매도 우위 기록…3거래일 연속 순매도 - 개인 이틀 연속 '사자'…기관과 함께 지수 하단 방어 - 美정치권 AI 데이터센터 규제 압박 등에 투심 위축 - 中 최고 낸드 기업 양쯔 IPO 신청 소식 악재 작용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주환원에 실망 여파 지속 - '반도체 투톱' 하락 폭 모두 만회…대형주 '순환매' - 美,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 제안 보도…원전주 강세 - 한화, 인적분할 후 재상장 첫날 시초가比 17.40%↑ - 코스닥, 전장대비 1.70% 상승…827.15 장 마감 - 외인·기관 코스닥 순매수 나서…개인 홀로 매도 우위 - 시총 최상위 세 종목 하락…알테오젠 4.68% '뚝' - '코스닥 대장주' 바이오 약세 속 반도체 소부장 강세 Q. 반도체 투톱의 흐름은 우리시간으로 내일(27일) 아침예정된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에 또 분수령을 맞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 삼성전자 역대 최대 규모 주주환원에도 주가 '한숨' - 자사주 소각 요구 목소리 확대…금산법 완화 주장도 - 시장 일각 규제 완화 주장에 "그룹 지배력만 높여" - 삼성생명·화재 전자 보통주 합산 지분율 10%선 유지 - 보통주 소각시 전체 발행주식 수 축소…지분율 상승 -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 전 생명·화재 보유 지분 처분 - 비금융 계열사 인수 등 법 개정 없는 선택지 고민 - 의결권 없는 우선주 매입·소각 가능성 '모락모락' - 우선주, 금산법상 의결권 지분율 산정 제외 해석 - 우선주 소각시 보통주 주식 수·주주 지분율 '제자리' - 엔비디아, 내일 실적 발표 대기…매출 약 두 배↑ 전망 - 시장,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 큰 폭 변동성 예상 - 데이터센터 사업 성장 주도 전망…엔비디아 매출 90% - 실적보다 3분기 가이던스 주목…약 1040.5억달러 전망 - "예상 웃도는 가이던스 기대"…AI투자 사이클 확인 - 블랙웰 매출 증가 속도·베라 루빈 양산 등 상황 관심 - 호실적 나와도 걱정…가격 인상-순환금융 우려 해소 촉각 Q. 오늘(26일) 전망과 함께 투자 전략 부탁드립니다. - 뉴욕증시, 유가·금리 하락에 상승 마감…반도체주 강세 - 엔비디아·메타·마이크론 등 대형 기술주들 일제히 상승 -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전날 급락 뒤 1.44% 회복 - AMD, 레이먼드 제임스 투자의견 '매수' 상향에 급등 - 모더나, 암 백신 임상 결과 이후 목표주가 상향에 급등 - 전문가들, PCE·엔비디아 실적 다음 '시험대' 예상 - 美 이란 경제 압박 전환에 확전·공급 차질 우려 완화 - 러 매체 "미·이란 휴전 합의…며칠 내 공식발표" 보도 - 국제유가 일제히 급락…WTI 3.12%↓ 82.36달러 - 브렌트유 4% 가까이 하락하며 88달러대 기록 - 美 8월 소비자신뢰지수 잠정치 89.4…전달대비 하락 - 고유가·생활비 부담·고용 둔화 등에 美 소비심리 부담 - 섹터 간 순환매 양상…반도체 약세에 비중 고민 - 전기·전자 약세 속 건설, 기계·장비 큰 폭 강세 - 코스닥, 바이오·이차전지 대신 소부장·소비재↑ - 반도체 설비투자, 건설업계 새로운 모멘텀으로 부각 - WSJ "공포의 韓 롤러코스피…6주 동안 40% 폭락" - 반도체 랠리, AI 지속성 우려·中 추격 등에 '멈춤' - PCE·워시 잭슨홀 발언 등 주 후반 이벤트 집중 - 엔비디아 실적 당일 금통위 개최…백투백 인상 촉각 - "저평가라는데" 변동성 커지는 코스피…저점 어딜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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