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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첫 흑자' 티빙에 '개인정보 유출' 청구서 온다
사상 첫 분기 흑자를 달성한 티빙이 약 4000만 건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인해 과징금, 고객 보상, 손해배상 소송 등 막대한 재무적 부담과 신뢰 하락 위기에 직면했다. 이번 보안 사고와 관련 비용 발생은 향후 수익성 개선뿐만 아니라 웨이브와의 합병 협상 등 하반기 경영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동전쟁AI네팔삼성전자이재명 -
경제“SK이노와 합병해 자랑스럽나” 성난 SKIET 주주들…회사 “비율 변경 없다”
SK이노베이션과의 재합병을 추진 중인 SKIET가 주주간담회를 열어 경영진이 사과했으나, 1주당 0.117454주의 합병비율은 변경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주주들은 주가 하락과 불리한 합병비율에 대해 강하게 성토했으며, 회사는 폴란드 공장 가동률 개선과 고객사 다변화 등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재명대통령네팔이재명삼성전자AI -
경제트럼프냐, 물가 안정이냐…워시에 쏠린 눈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금리 인하를 요구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장의 신뢰 사이에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선택이 주목받고 있다.
지방선거윤석열삼성전자대홍수이재명대통령 -
경제‘주가 반등’ 시동 건 배터리 3사… 美 ESS 시장 ‘정조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아직 침체기 AI 데이터센터 건설붐에 BESS 수요 증가 순환매 국면에서 배터리 업종에 자금 유입 오랜 전기차 업황 침체로 부진했던 배터리(2차전지) 관련주가 최근 눈에 띄게 반등하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여전히 침체의 늪에 빠져있지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에너지 인프라를 담당하는 2차전지 업체의 역할이 커질 것이란 기대로 투자자금이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미국 행정부가 배터리를 안보자산으로 삼으면서 북미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수혜 가능성이 부각됐다. 국내 증시가 지난 7월부터 큰 폭의 조정장에 진입한 이후 코스피 지수는 두 달 여간(7월 1일~9월 11일) 18.5% 하락했지만, 삼성SDI는 11.6%, SK이노베이션은 50.2%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은 1.25% 하락했다. 그동안 반도체에 집중됐던 투자 자금이 조정장에서 배터리 업종으로 이동하는 순환매 흐름도 2차전지 업종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美 “배터리는 안보자산… 中 관계 단절" 촉구 미국은 AI 데이터센터 건설에 따른 심각한 전력난을 겪고 있다. 미국이 기가와트(GW)급 데이터센터에 가장 빠르고 저렴하게 전력을 공급하는 방법은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장치(BESS)를 조합하는 것이다. 그래픽=손민균 세계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과 BESS를 가장 저렴하게 구축할 수 있는 국가는 중국이지만, 미국이 비용만을 이유로 중국에 대규모 물량을 발주할 가능성은 낮다. 미국과 중국이 AI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주 미 교통부가 자동차 회사 포드에 중국 업체와의 관계 단절을 촉구한 건 이런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다. 숀 더피 미국 교통장관은 지난 8일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에게 보낸 서한에서 포드가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 CATL, 중국 자동차 업체 지리·BYD 등과 거래하는 것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한다”며 관계 단절을 요구했다. 특히 CATL은 중국군과 연계 의혹으로 미 국방부 블랙리스트에 오른 기업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해당 보도가 나온 직후인 9일, 국내 3개 배터리 회사 주가는 비교적 큰 폭 상승했다. 거대한 북미 에너지 시장에서 국내 업체의 입지가 커질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한 것이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달 24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이 중국산 배터리 사용을 일부 허용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미 교통부 장관이 구체적인 행동을 취했다는 점에서 미국 시장이 중국산 배터리 업체에 개방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판단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미 행정부는 지난 8월 26일 ‘미국 벌크 전력 시스템(Bulk-Power System) 보호를 위한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도 했다. 외국산 설비에 내장된 ‘디지털 백도어(보안 약점)’가 미국 전력망 공격에 활용될 가능성을 우려해, BESS를 포함한 전력 설비 중 안보 위험 우려가 있는 외국산 제품의 수입·구매·설치를 제한하도록 했다. 배터리 3사, 전기차 대신 ESS용 배터리 생산 미국이 중국산 제품을 직격하면서 미국에 대규모 생산 시설을 갖춘 국내 배터리 3사는 수혜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국내 배터리사들은 전기차용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해 수년전 미국에 생산 설비를 구축했는데, 최근 일부 공정을 ESS용 생산 시설로 탈바꿈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은 국내외 전기차 배터리 공장 일부를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 라인으로 바꾸고 있다. 국내 서산 공장을 ESS용 LFP 라인으로 전환했고, 미국 조지아 공장의 일부 라인도 전환할 예정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전력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설치된 ESS(에너지저장시스템) 장치 모습. 삼성SDI 배터리가 탑재돼 있다./삼성SDI 제공 삼성SDI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과 함께 추진하던 합작 공장을 단독 공장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당초 이 공장에서 전기차용 배터리를 만들 예정이었지만, GM의 전기차 양산 계획이 늦어지자 계획을 바꿨다. 삼성SDI는 이 공장 일부에서 ESS용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이다. 여기에 반도체로 집중됐던 주식 투자 자금 일부가 배터리 업종으로 이동하고 있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장기간 부진했던 배터리 업종이 더 반등할 수 있을지에 쏠리고 있다. 전우제 KB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정책 변화로 미국 ESS 시장 점유율이 79%인 중국산 비중이 이미 미국에 대규모 공장을 증설한 국내 기업들로 대체될 것”이라며 “이미 미국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외에도 SK이노베이션의 신규 수주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라고 전망했다.
대통령네팔윤석열미국삼성전자 -
경제'코스닥 출사표' 덕산넵코어스 "글로벌 방산·우주 기업으로 도약"
덕산넵코어스 IPO 간담회 사진=덕산넵코어스 제공 "덕산넵코어스는 지상무기부터 유도무기, 항공·무인기, 우주까지 다양한 플랫폼에서 역량을 축적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기존 방산 사업의 양산을 확대하는 동시에 탐색기, 대드론, 데이터링크와 우주 분야로 적용 영역을 넓혀 글로벌 특수목적용 항법·항재밍 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 황태호 덕산넵코어스 대표는 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업공개(IPO) 기자 간담회를 열고 회사의 기술 경쟁력과 코스닥 상장을 통한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2012년 설립된 덕산넵코어스는 항법·항재밍 분야에서 설계, 개발, 생산, 시험까지 원스톱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위성항법과 항재밍을 비롯해 관성항법, 통합항법까지 항법 전 영역의 핵심 기술을 자체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특히 항재밍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이 발표한 관련 글로벌 톱 20에 아시아 기업 중 유일하게 언급됐고, 국내 인쇄회로기판조립체(PBA) 제조 기업 최초로 'NADCAP 골드 등급'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방산·우주항공·인프라 등 여러 영역에서 사업을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다양한 사업 레퍼런스가 안정적인 고객 기반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지난해 매출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4%,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33%, 현대로템 15%, 기타 18%로 주요 체계업체를 중심으로 다변화한 매출 구조를 구축했다. 아울러 제품 적용이 가능한 국내 양산 무기체계 72종 가운데 82%에 참여하고 있으며, 공동개발 과정에서 채택된 제품이 양산과 유지보수, 성능개량까지 이어지는 장기 공급 기반도 확보했다. 실적도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매출은 2023년 314억원에서 2024년 452억4200만원, 지난해 485억400만원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23년 58억3100만원 적자에서 2024년 20억400만원 흑자로 전환한 뒤 지난해 40억8000만원으로 늘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 237억6900만원, 영업이익 7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올해 연간 매출 603억원, 내년 831억원, 2028년 1154억원, 2029년 1402억원을 거쳐 2030년 1747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황 대표는 "대형 사업의 경우 2027년 이후 본격 양산이 추진돼 제시한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예정된 양산 물량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현재 당사 생산능력으로는 감당하기 곤란해 공장 확충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모자금 367억원 가운데 203억원은 공장 확보에, 164억원은 연구개발(R&D) 집중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이수 기자 이번 상장은 지난 7월 금융당국의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첫 번째 예외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회사 측은 덕산넵코어스가 별도로 상장하지 않을 경우 최대주주인 덕산하이메탈을 통해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데 덕산하이메탈 역시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한 만큼 덕산넵코어스 상장이 양사 모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방안에 소액주주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덕산넵코어스의 총 공모주식 수는 300만 주이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주당 1만2400~1만4600원이다. 이에 따른 총 공모 예정 금액은 372억~438억원이다.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은 이날까지 진행되며, 일반 청약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뤄진다. 상장 예정일은 이달 30일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대홍수김건희코스닥삼성전자미국 -
경제[공룡 증권사④-한국투자] 투자신탁이 뿌리…동원 품에서 자산 100조 증권사로
위탁매매 수수료 급증, 영업익·순익 2조 돌파 새역사 써 발행어음·IMA 업계 최대 규모…위험익스포저 관리 관건 증권사들이 증시 활황과 자본시장으로의 '머니무브'를 타고 은행을 위협할 만큼 빠르게 몸집을 키우고 있다.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반기 순이익 2조원 시대를 열었고, 키움증권도 1조원대 순이익을 거두며 리테일 강자의 위상을 굳혔다. 하지만 급성장의 이면에는 신용융자, 위험자산 확대에 따른 변동성도 자리한다. 오너 2·3세의 경영 참여가 본격화하면서 승계 문제도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대형 증권사의 성장 동력과 이면의 위험, 승계구도, 포용금융 수준을 짚어본다. [편집자] 한국금융지주 김남구 회장 [사진=챗GPT 제작]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최초의 투자신탁 전문기관에서 출발했다. 국내 최초로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를 획득하며 초대형 투자은행(IB) 시장의 선두주자로 올라섰다.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당기순이익 2조원 시대를 열었다. 다만 공격적인 자금 조달과 위험자산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커진 몸집에 걸맞은 자본적정성 관리가 다음 과제로 떠올랐다. 동원산업에서 '거대 증권사'까지…33년의 합병사 한투증권의 역사에는 두 개의 뿌리가 뒤엉켜 있다. 모태는 1974년 설립된 한국투자신탁이다. 여기에 오너십은 동원가에서 이어졌다.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세운 동원산업은 1982년 한신증권을 인수하며 금융업에 발을 들였다. 이 회사가 훗날 동원증권의 전신이다. 업계 10위권에 머물던 동원증권이 한국투자신탁증권(한국투자신탁)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새로운 분기점을 맞이한다. 동원그룹은 2002년 금융지주회사 예비인가를 받았고, 이듬해 동원금융지주를 출범시키며 김 명예회장의 장남인 김남구 당시 동원증권 부사장이 지주 사장에 올랐다. 2005년 3월 동원금융지주는 칼라일 컨소시엄을 제치고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하고 있던 한국투자증권 지분 100%를 5000억원대에 인수했다. 두 달 뒤 동원금융지주는 한국투자금융지주로 사명을 변경했고, 동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합병해 현재의 한국투자증권을 출범시켰다. 이후 한투증권의 성장은 '김남구 체제' 구축과 궤를 같이했다. 김 회장은 2011년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으로 승진했고, 2017년 한투증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지정됐다. 같은 해 증권업계 최초로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아 발행어음 사업에도 진출했다. 김 회장은 2020년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에 취임했고, 지난해 한투증권은 업계 최초로 종합투자계좌(IMA) 사업 인가를 받으며 사업 영역을 다시 넓혔다. 자산 60배 커져…'2조 클럽' 문을 열다 한국투자증권 자산 및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비교 [사진=챗GPT 제작] 한투증권은 빠르게 성장했다. 2005년 3월 말 1조6400억원 수준이었던 자산은 20년 후인 지난해 약 108조원으로 65배 가까이 불어났다. 자본 규모 역시 같은 기간 4300억원에서 11조2000억원으로 늘어났다. 한투증권은 최근 국내 증권시장의 유례없는 호황에 수혜를 입었다. 지난해부터 주식 시장으로 자금이 쏠리며 업계 최초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2조원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2조3427억원, 당기순이익은 2조135원이다. 올해도 호실적은 이어지고 있다. 별도 기준 상반기 기준 매출 2조2000억원, 당기순이익 1조17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역시 1조5800억원이다. 이는 연간 수익 규모와 맞먹는 수준으로 올해 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75%를 달성했다. 실적은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수료) 호조가 견인했다. 2분기 브로커리지 수익은 국내·해외 포함해 약 45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9%(3190억원) 늘어났다. 시장 점유율도 상승세를 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2분기 국내주식 시장 점유율은 10.12%에서 올해 2분기 12.11%로 올랐다. 업계에 따르면 3분기에는 15.5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다. 몸집 커진 만큼 위험도 확대…자본적정성 관리 과제 한국투자증권 자금조달 및 위험익스포저 현황 [사진=챗GPT제작] 그러나 성장의 질적 측면을 뜯어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2분기 순영업수익 구성을 보면 브로커리지(+40.7%)와 자산관리(+88.4%)는 크게 늘었지만, 하우스의 전문성이 갈리는 IB 부문은 오히려 10.5% 줄었다. 운용 부문의 경우 전분기 대비 28.5% 감소했다. 실적 급증의 상당 부분이 증시 호황에 올라탄 위탁매매 수수료와 신용융자 이자수익에 기대고 있다는 뜻이다. 한투증권은 공격적인 자금 조달을 이어가며 몸집을 불리고 있다. 발행어음은 증권사가 자기 신용을 바탕으로 투자자에게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단기 금융상품이다. 증권사는 이렇게 확보한 자금을 기업금융이나 각종 투자자산 등에 운용해 수익을 낸다. 한투증권의 발행어음 잔액은 2021년 8조4000억원에서 올해 6월 22조5000억원으로 늘었다. 업계 압도적 1위 규모로 자기자본 대비 비율도 166%까지 올라 허용 한도(자기자본의 200%)의 83%를 채운 상태다. 지난해에는 IMA 인가까지 획득하며 자금 조달 수단을 하나 더 확보했다. 현재까지 IMA를 통해 모은 자금은 3조원에 달한다. 자금 조달 여력이 커진 만큼 이를 운용하는 과정에서 위험 관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증권사는 신용융자와 기업대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회사채 인수 등 다양한 형태로 자금을 운용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신용·시장 위험 등에 노출된 자산 규모를 자기자본과 비교한 지표가 위험익스포저 비율이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한투증권의 자기자본 대비 위험익스포저 비율은 313.4%로 업계 평균 257.3%보다 56.1%포인트 높다. 자기자본 100원을 기준으로 약 313원의 위험익스포저를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다. 공격적인 영업과 투자 확대가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반면 시장 상황이 악화될 경우 손실 부담도 커질 수 있는 구조다. 윤민수 한국기업평가 수석연구원은 "지난해 이후 신용공여 규모가 큰 폭으로 확대된 가운데 향후에도 위험자산 투자 및 신용공여 확대가 지속될 전망이어서 이익 유보, 유상증자 실시,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 적극적인 자본 확충을 통한 자본적정성 관리가 요구된다"고 분석했다.
미국삼성전자코스닥내란이재명 -
경제“삼전닉스 팔고 ‘이것’ 샀다”…외국인 장바구니 열어보니
삼전·닉스서만 3.9조 순매도 두 종목 빼면 6837억 순매수 금융·에너지·車로 매수처 확대 [연합뉴스]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달 들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약 4조원어치 팔아치우고 나서 눈길을 끈다. 반도체 대형주에서 대규모 차익실현에 나선 대신 금융·에너지·자동차 등 다른 업종으로 자금을 옮겨 담는 모습이 관찰되면서 외국인의 장바구니에 대대적인 변화가 감지된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이달 들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236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 기간 외국인 매도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됐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1조9598억원, SK하이닉스를 1조9601억원어치 각각 순매도했다. 두 종목의 순매도액만 합쳐도 3조9199억원에 달한다. 눈길을 끄는 것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의 순매도 규모가 외국인의 코스피 전체 순매도액보다 약 6800억원 많다는 점이다. 단순 계산 시 외국인은 이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나머지 코스피 종목에서는 약 6837억원을 순매수한 셈이다. 이를 두고 외국인이 한국 주식 전반에서 일제히 자금을 빼기보다는 그동안 상승세를 주도했던 대형 반도체주에서 차익을 실현하고 다른 종목으로 자금을 재배치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 증시에서 대외 불확실성으로 반도체 투자심리가 제한되는 가운데 원전·조선·정유·화학·2차전지 등으로 순환매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지난주 외국인 투자자의 반도체 순매도가 두드러진 반면 비반도체 업종으로는 매수세가 분산되는 흐름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반도체 팔고 금융·에너지 담았다 실제 외국인의 이달 순매수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반도체 일변도에서 벗어난 모습이 나타난다. 외국인이 이달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우리금융지주로, 순매수액은 4759억원에 달했다. 이어 SK스퀘어가 4506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대한항공에도 2134억원의 외국인 자금이 유입됐고, SK이노베이션은 1849억원으로 순매수 4위에 올랐다. 현대모비스에도 1401억원이 들어왔다. 이어 로보티즈(1347억원), GS(1142억원), 파마리서치(898억원), 대덕전자(873억원), SK(823억원) 등이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상위 10개 종목에 유입된 외국인 순매수액만 약 1조9733억원이다. 특히 금융과 에너지 업종으로의 자금 유입이 눈에 띈다. 우리금융지주가 전체 순매수 1위에 오른 가운데 한국금융지주에도 806억원, 미래에셋증권에는 646억원의 외국인 자금이 들어왔다. 에너지 관련주 가운데서는 SK이노베이션과 GS가 각각 1849억원, 114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정유업종의 실적 개선 기대가 높아진 상황에서 외국인 자금도 관련 종목으로 향한 것으로 풀이된다. 자동차와 운송주도 외국인의 새로운 장바구니에 포함됐다. 현대모비스와 기아를 각각 1401억원, 422억원 순매수했고 대한항공에는 2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비반도체 순매수 전환…“脫반도체 장기화 여부는 지켜봐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연합뉴스] 지난달과 비교하면 외국인의 매매 전략 변화는 더욱 선명하다. 8월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총 9조7943억원을 순매도했다. 당시 SK하이닉스 한 종목에서만 6조3991억원을 팔았고 삼성전자에서도 8198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하더라도 지난달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약 2조5753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계산된다. 반면 이달 들어선 두 종목을 제외하면 약 6837억원 순매수로 돌아섰다. 지난달에는 반도체에서 빠져나온 외국인 자금 상당 부분이 국내 증시 밖으로 이탈했다면, 이달 들어서는 반도체를 팔면서도 다른 종목을 사들이는 흐름이 상대적으로 강해진 셈이다. 외국인의 선호 종목도 일부 달라졌다. 지난달 순매수 상위에는 LG전자(2400억원), 셀트리온(2294억원), 한화오션(1997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1846억원), 파마리서치(1836억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반면 이달 들어서는 우리금융지주가 순매수 1위로 뛰어올랐고 SK이노베이션과 GS 등 에너지주, 현대모비스와 기아 등 자동차주에도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특정 성장 업종에 집중하기보다 실적과 업황 모멘텀이 있는 종목을 골라 담는 선별적인 매수 양상이 나타나는 모습이다. 다만 최근 외국인의 ‘탈(脫)반도체’ 움직임이 장기적인 추세로 굳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외국인 수급에 영향을 미치는 미국 장기금리와 원·달러 환율이 안정될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로 외국인 자금이 다시 유입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김용구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국내 반도체 업종 3개월 누적 순매수가 원화 가치 변화와 연동되는 흐름을 보여왔다”면서 “향후 시장금리가 안정되고 달러 유동성이 확대될 경우 원·달러 환율 하락을 거쳐 국내 증시와 AI·반도체 밸류체인 대표주의 수급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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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10분마다 로봇 한 대씩 찍어낸다"…공장 돌리자 벌어진 일 [차이나 워치]
10분마다 로봇 한 대씩…유비테크 1만대 공장 돌린다 59만위안→16만위안…휴머노이드 가격 2년 만에 '뚝' 중국 유비테크가 연간 1만대 이상 생산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 공장을 가동하면서 중국 로봇 산업이 본격적인 대량 생산 단계로 진입했다. 로이터통신 중국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산업이 소규모 시험생산 단계를 넘어 1만대급 표준화 양산 체제로 진입하고 있다. 생산 규모가 커지고 핵심 부품 국산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로봇 가격도 급락하고 있다. 다만 업계에선 가격 인하만으로 상용화의 변곡점에 도달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두뇌와 신뢰성이 향후 시장 확대를 좌우할 핵심 변수라는 판단에서다. 14일 중국 과학기술·산업 전문매체 과창판일보에 따르면 유비테크는 최근 광시좡족자치구 류저우에서 연간 1만대 이상 생산이 가능한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슈퍼 스마트공장을 정식 가동했다. 설계 기준으로 10분마다 완성품 1대를 생산할 수 있다. 중국 휴머노이드 산업이 소량 시험생산에서 본격적인 대량생산 단계로 넘어가는 상징적인 사례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양산 확대와 함께 가격 하락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유니트리의 휴머노이드 로봇 평균 판매가격은 2023년 59만3400위안에서 2025년 16만6400위안(약 3342만원)으로 2년 만에 약 72% 떨어졌다. 올 6월에는 소비자용 제품 R1 가격을 2만9900위안까지 낮췄다. 쑹옌동력의 소형 휴머노이드 샤오부미는 사전판매 가격이 1만위안 아래로 내려갔다. 골드만삭스는 지난달 발표한 글로벌 피지컬 AI 보고서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평균 가격이 2025년 4만1800달러에서 2035년 2만1300달러로 49%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시장에선 이미 이보다 빠른 속도로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 조사 업체 스마트 애널리틱스 글로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은 약 1만91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늘었다. 중국 업체의 출하 비중은 97%를 넘어섰다. 가격 하락의 배경에는 규모의 경제와 부품 국산화, 기술 표준화가 있다.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은 휴머노이드 핵심 부품의 전체 국산화율이 75%를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중국 유비테크가 연간 1만대 이상 생산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 공장을 가동하면서 중국 로봇 산업이 본격적인 대량 생산 단계로 진입했다. AFP 모터와 제어기의 국산화율은 85%를 웃돌고 하모닉 감속기 가격은 개당 3000~5000위안에서 1500~2000위안 수준으로 떨어졌다. 유성 롤러 스크루 가격도 80% 이상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비용 병목은 여전히 남아 있다. 특히 고자유도 촉각 덱스터러스 핸드는 개당 가격이 10만위안대에서 수십만위안에 달하지만 수명은 수주에서 수개월에 그치는 제품도 있다. 완성품 가격이 떨어질수록 손 부품이 전체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오히려 커지는 구조다. 전문가들은 2027~2028년을 산업과 물류 현장에서 표준화된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지를 집중 검증하는 시기로 예상하고 있다. 공급망과 AI 모델, 양산 속도가 현재 추세를 유지한다면 2028~2030년께 소규모 프로젝트형 구매에서 표준화된 상업 구매로 넘어가는 본격적인 전환점이 올 수 있다는 전망이다. 베이징=김은정 특파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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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코인세 2년 더 미뤄달라”…5만명 청원에 과세 논쟁 다시 국회로
정부 “내년 1월 예정대로 과세”…투자자 반발과 마찰 예고 [사진=국회전자청원 갈무리] [디지털데일리 조윤정기자] 내년 1월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과세 유예’ 요구가 다시 국회로 향하고 있다. 과세 시점을 2년 늦춰달라는 국민동의청원이 5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서 기본공제와 세율의 적정성, 과세 인프라 구축 수준 등을 둘러싼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전망이다. 14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따르면 ‘코인과세 2년 유예’에 관한 청원은 5만명 이상의 동의를 확보했다. 국민동의청원은 공개 이후 30일 이내 5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돼 심사를 받는다. 앞서 지난 5월에도 가상자산 과세 폐지를 요구하는 청원이 5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상임위에 회부된 바 있다. 내년 과세 시행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반발이 잇따르면서 가상자산 과세 체계를 둘러싼 국회 논의도 다시 활발해질 가능성이 커졌다. 이번 청원의 핵심은 2027년 1월로 예정된 가상자산 과세 시행 시점을 2년 미루자는 것이다. 유예 기간 동안 거래정보 확보와 취득가액 산정 등 과세 인프라를 보완하고 관련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청원인은 현 상태에서 과세를 시행할 경우 투자자 부담이 커질 뿐 아니라 국내 가상자산 산업의 경쟁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쟁점은 단순히 ‘과세할 것이냐’에 그치지 않는다. 실제 과세가 시작될 경우 어느 정도의 소득부터, 어떤 세율로 세금을 매길 것인지도 논쟁거리다. 현행 제도상 가상자산 양도·대여로 발생한 소득은 기타소득으로 분류된다. 연간 손익에서 250만원을 기본공제한 뒤 남은 금액에 지방소득세를 포함해 22%의 세율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투자자들은 국내 주식 등 다른 투자자산과 비교할 때 250만원의 기본공제가 지나치게 낮은 것 아니냐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해외 거래소를 이용하거나 여러 거래소를 오간 투자자의 취득가액과 손익을 정확하게 산정할 수 있는지 등 실제 신고·납부를 뒷받침할 과세 체계가 충분히 갖춰졌는지를 놓고도 의문을 제기한다. 이번 청원에서도 비슷한 주장이 담겼다. 청원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실적 악화로 법인세 등 관련 세수가 감소할 수 있는 상황에서 개인 투자자 과세를 서두르는 것이 세수 측면에서도 실효성이 크지 않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과세 부담을 피해 해외 거래소로 이동하는 투자자가 늘면 국내 과세당국의 거래정보 파악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도 근거로 들었다. 정부는 일단 예정대로 내년 1월 과세를 시행한다는 입장이다.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 13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자료에서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과세와 관련해 “구체적인 과세기준은 연내 국세청 고시로 공표할 예정”이라며 “납세자 신고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상자산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분류하는 현행 방식에 대해서도 유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후보자는 “소득 포괄적 과세, 납세협력비용 완화, 기본공제·단일세율 등 납세자에게 유리한 세제 적용을 위해서는 기타소득 분류가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국내 주식과 비교한 과세 형평성 논란에는 “주식의 경우에도 현재 양도세(대주주·해외·비상장)와 거래세가 과세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상자산도 과세하는 것이 형평 제고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가상자산 과세를 둘러싼 논쟁은 단순한 시행 여부를 넘어 기본공제 수준과 세율, 다른 금융투자상품과의 형평성, 실제 과세를 뒷받침할 인프라가 충분한지를 중심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과세 유예 청원이 상임위 심사 대상에 오르면서 정부가 예정대로 내년 1월 과세를 시행할 수 있을지, 국회가 다시 유예 카드를 꺼내 들지에도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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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중동리스크에 'AI 속도조절론'까지…삼전·닉스 4~6% 급락 마감[핫스탁](종합)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뉴욕증시 반등에도 불구하고 주말 사이 중동 리스크가 불거지면서 14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락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전장 대비 1만500원(4.05%) 내린 24만9000원에 장을 닫았다. SK하이닉스 역시 11만5000원(6.35%) 급락한 169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과 미국의 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부담이 투심을 냉각시켰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중동 지역 긴장감이 누그러지며 국제유가 하락하자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던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도 투심 회복에 일조했다. 8월 CPI는 전월 대비 0.4%, 전년 동기 대비로는 3.4% 오르는데 그쳤다. 그러나 투심 회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던 걸프 국가간 외무장관급 회의는 주말 사이 연기됐고, 추가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 미 국채 금리 급등 여파로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며 반도체 업종이 부진했던 점도 국내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0.25% 인상할 확률은 86.3%까지 올랐으며,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CPI 발표 직후 장중 4.99%대까지 치솟아 5%에 근접했다. 이로 인해 지난 11일(현지시간) 마이크론은 0.22% 하락했으며, 샌디스크 역시 3.50% 내렸다. 시게이트와 웨스턴디지털이 각각 3.73%, 2.98% 급락한 가운데,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0.94%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빅테크 수장들이 잇따라 'AI 속도 조절론'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반도체 수요가 꺾일 수 있다는 우려도 악재로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 앤트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2일(현지시간) AI의 발전 속도가 인간의 이해 및 통제력을 압도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놨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AI 모델의 성능 향상 속도를 늦춰야 한다"며 "위험 예방이 AI 모델 성능 향상 속도를 따라잡을 수 있도록 역량 발전의 템포를 조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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