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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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전주·시총미달' 36개 무더기 관리종목 지정…90일 내 반등 못하면 상장폐지
7월 1일 시행 상장규정 개정안 첫 조치 관리종목 지정 이후 90거래일 동안 '연속 45거래일' 기준 상회 못하면 최종 상장폐지 ▲ 한국거래소 [연합뉴스] 동전주와 시가총액 미달 부실기업을 시장에서 솎아내기 위한 상장폐지 요건 강화 조치에 따라 36개 종목이 무더기로 관리종목에 지정됐습니다. 12일 한국거래소는 이날 장 마감 기준으로 최근 30거래일간 주가가 1천 원 미만에 머물거나 상장유지를 위한 시가총액 기준에 미달한 36개 종목을 관리종목으로 전격 지정 공시했습니다. 이 가운데 주가 1,000원 미만 동전주를 이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3개, 코스닥 시장 21개 등 총 24개입니다. 동전주 기준에는 걸리지 않았으나 시가총액 기준(코스피 300억 원·코스닥 200억 원)에 미달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5개, 코스닥 시장 4개 등 총 9개로 집계됐습니다. 주가가 1,000원 미만인 동시에 시가총액도 기준치에 못 미쳐 지정된 종목도 3개(코스피 1개·코스닥 2개) 포함됐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1일부터 시행된 상장규정 개정안에 따른 것입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주가가 30거래일 연속 1,000원 미만이거나 시가총액 기준을 밑돌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됩니다. 이후 90거래일 중 '연속 45거래일' 이상 기준을 회복하지 못하면 최종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됩니다.
유가증권시장한국거래소요건 강화연합뉴스시가총액 -
경제코스닥, 5.6% 급등해 매수 사이드카 발동…알테오젠 14%↑
8월 10일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강기훈기자] 코스닥지수가 10일 장중 5% 넘게 급등하며 840선을 돌파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몰리면서 지수가 가파르게 치솟자 코스닥시장에는 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98포인트(5.63%) 오른 843.79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85포인트 오른 807.66으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빠르게 키웠다. 장중에는 843.79까지 치솟았다. 급격한 지수 상승에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50분 코스닥시장에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가격이 전 거래일 종가보다 6% 이상 상승하고, 코스닥150 현물지수도 3% 이상 오른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수급은 외국인과 기관이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1415억원, 기관은 1696억원을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3081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강세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은 13.93% 급등한 3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는 5.81%, 에코프로비엠은 6.17% 오르며 이차전지주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오주 가운데 HLB는 9.52%, 에이비엘바이오는 8.08%, 리가켐바이오는 8.57% 각각 급등하고 있다. 반도체 관련 종목도 강세다. 주성엔지니어링은 8.84%, 원익IPS는 7.13%, 리노공업은 3.96% 상승 중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도 3.23%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91포인트(0.57%) 오른 6294.68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장중 6394.06까지 올랐지만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상승 폭을 상당 부분 반납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593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993억원, 433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삼성전자(0.65%)와 SK하이닉스(0.70%), 현대차(2.27%), 한화에어로스페이스(4.19%)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KB금융(-3.47%), 삼성바이오로직스(-0.84%) 등은 약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시가총액 1위SK하이닉스유가증권시장프로그램매매 -
경제코스닥 오늘도 4%대 질주에 ‘매수 사이드카’…코스피는 6320선 반등
코스피가 10일 장 초반 상승 흐름을 보이며 3거래일 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코스피 대비 강한 오름세를 지속하며 4%대 급등하며 장중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2.27포인트(0.99%) 오른 6321.04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47.56포인트(0.76%) 상승한 6306.33으로 개장한 뒤 장중 6390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코스피가 상승 출발한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있다. 연합뉴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808억원을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24억원, 261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받치고 있다. 국내 증시의 상방 압력은 지난주 말 뉴욕증시에서 기술주와 반도체주가 상승한 영향이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28%)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62%), 나스닥종합지수(1.30%)가 일제히 올랐으며, S&P500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56% 상승하며 반도체 업황 우려를 일부 완화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30%, 1.62% 오르고 있다. 삼성전기(2.35%), SK스퀘어(0.11%), 현대차(1.39%) 등도 오름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5.29% 상승 중이다. 반면 KB금융(-3.30%), 삼성바이오로직스(-0.58%) 등은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장보다 37.84포인트(4.74%) 오른 836.65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은 8.85포인트(1.11%) 오른 807.66으로 개장해 상승 폭을 확대했고 오전 9시50분엔 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햇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53억원, 114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246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이 12.79% 오르고 있으며, 주성엔지니어링(8.45%), 원익IPS(7.36%), HLB(7.24%), 에이비엘바이오(5.66%), 에코프로(5.00%), 에코프로비엠(4.67%), 리가켐바이오(4.59%), 리노공업(3.96%), 레인보우로보틱스(3.23%) 등 주요 종목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시가총액 1위SK하이닉스유가증권시장반도체 업황 -
경제배재규 한투운용 사장 "레버리지 말고 기술주 장기투자해야"
10일 'ACE 반도체Plus전략산업 ETF' 출시 간담회 "싼 주식·레버리지 반복 매매로는 부 축적 안 돼" "미래 성장은 테크기업…반도체·전력 인프라 주목"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가 10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ACE 반도체Plus전략산업 ETF 출시 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송재민 makmin@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가 레버리지 투자나 가치주 중심의 단기 매매보다 미래 성장산업에 대한 장기투자가 부를 축적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배재규 대표는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ACE 반도체Plus전략산업 ETF' 출시 간담회에서 "월급을 받는 사람이나 직장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부자가 되려면 미래의 성장에 장기투자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배 대표는 성공적인 투자의 핵심으로 '방향'과 '시간'을 꼽았다. 배 사장은 "미래의 성장은 테크기업에 있다"며 "가치주와 같이 지금 좋은 것, 지금 싼 것이 아닌 테크기업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기투자의 복리 효과를 설명하기 위해 나스닥100도 사례로 들었다. 그는 손자가 태어나면 나스닥100에 투자한 뒤 은퇴할 때까지 팔지 말라고 권한다며, 연평균 15%의 수익률을 55년간 유지할 경우 투자금이 약 2180배로 불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배 대표는 단기 매매와 레버리지 투자에 대해서는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지금 당장 돈을 벌기 위해 레버리지 등에 투자하고 있다"며 "그때그때 좋은 것을 사서 이익을 실현하고 반복적으로 수익을 축적하고 싶어 하는데 그렇게 해서 부가 축적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번, 세 번 성공해도 한 번 삐걱하면 앞에서 벌어놓은 것들이 날아간다"고 덧붙였다. 배 대표는 미래 성장산업으로 빅테크와 이를 뒷받침하는 인프라도 투자유망업종으로 제시했다. 그는 "새로운 기술을 열어가는 산업에는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AI 시대의 대표적인 인프라는 데이터센터이고 반도체와 전력이 가장 중요한 핵심 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기술 자체보다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배 대표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인류를 완전히 바꾸는 '새로운 기술을 창조하고 확산하는' 범용기술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우리나라는 반도체, 자동차, 방산, 조선, 원자력은 생태계와 경쟁력을 갖춘 산업이며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11일 'ACE 반도체Plus전략산업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이 상품은 국내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조선·방위산업 등 국가 전략산업 관련 기업에 함께 투자하는 ETF다. 반도체 산업의 성장성을 추구하면서 정부 정책과 글로벌 수요 확대의 수혜가 예상되는 전략산업까지 투자 대상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레버리지 투자유가증권시장반도체 산업전력 인프라나스닥100 -
경제'빚투 개미' 항복…코스닥 쓸어담은 외국인 [B급기자의 B급리포트]
코스닥 신용잔고 7년래 최저치 코스닥/코스피 신용 비율 역대 최저 지수 상승에 공매도 비중도 다시 오름세 개미 이탈에 기술적 반등…하방압력 여전 국내 증시가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 시장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점을 찍고 반등하는 구간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사흘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나오기도 했죠. 하지만 반등은 코스닥 지수를 지탱해온 개인 투자자들이 이탈한 뒤에야 시작됐습니다. 빚을 내 투자했던 개인들의 안타까운 항복이 있은 후에야 몸집이 가벼워지며 다시 떠오르기 시작한 겁니다. ● 쪼그라든 빚투…개미 '눈물' 7일 코스닥 지수는 0.36% 내린 798.8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6거래일만에 하락했지만 이날 코스피 지수 하락률(-0.60%)보다 낙폭이 적었습니다. 7월 30일 이후 코스닥 지수 상승률은 23.89%로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11.89%)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눈에 띄는 점은 코스닥 시장 '신용융자잔고'가 급감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신용융자잔고는 투자자가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사로부터 빌린 돈을 말합니다. 흔히 '빚투 자금'으로도 불립니다. 6일 코스닥 신용잔고는 5조 9255억원. 코스닥 지수가 고점( 1226.18) 을 찍었던 4월 27일 신용 잔 고 가 1 0 조 8 8 5 0 억 원 이 던 것 과 비 교 하 면 절 반 수준으 로 줄었 습 니 다 . 코스닥 신용잔고가 6조원 아래로 떨어진 건 2020년 6월 3일(5조 9030억원) 이후 처음 입니다. 코스피와 비교하면 상황은 더 극적입니다. 현재 코스피 신용잔고는 22조 8685억원, 코스닥은 5조 8297억원입니다. 비율로 따지면 26.9% 수준 입니다. 이 수치가 27% 이하로 내려간건 2011년 이후 처음 이죠. 보통은 코스닥 신용잔고가 코스피보다 훨씬 많은데 지금은 상황이 반대죠. 해석하자면 개인들은 코스닥 지수가 1000을 오갈 때 빚으로 올라탔다가 700선으로 추락하자 빚을 감당하지 못하고 쓸려나갔습니다. 개인들의 악성 매물이 정리되고 나서야 시장은 급반등 을 시작한 거죠. 최근 석달간 외국인은 2조 7천억원 규모의 주식을 코스닥 시장에서 사들였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100조원 넘게 순매도한 것과는 다른 행보죠. 개인 투자자들의 신용이 쓸려나간 것을 외국인이 받아갔다고도 해석이 되는 부분입니다. ● 개미 '항복 물량' 누가 받아갔을까 개인이 눈물을 머금고 던진 물량은 외국인이 저점에 받아냈습니다. 최근 석달간 외국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2조 7925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2조 5796억원을 팔았죠. 현재 코스닥 시장 내 외국인 지분율은 11.74% 입니다. 7월 초 정점인 12.33%보다는 줄었지만 2018년 7월 이후 최고 수준 입니다. 순매수액 자체는 많지 않지만 코스닥 시장 급락을 틈타 적은 금액으로도 외국인들은 지분율을 크게 올릴 수 있었죠. 다만 지금같은 코스닥 반등세가 계속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주가를 누르는 공매도가 증가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을 예상해 주식을 빌려 파는 방식입니다. 보통 공매도가 늘어나면 주가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죠. 현재(4일) 코스닥150에 대한 공매도 잔고는 5조 4570억원입니다. 코스닥150 시가총액(252조 8990억원)과 비교하면 공매도 비중은 2.16%입니다. 7월 16일부터 공매도 비중이 2%를 웃돌고 있는데, 이 비중이 2%를 웃도는 건 2024년 2월 이후 처음입니다. 개미들의 항복을 기점으로 코스닥이 급반등 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동시에 외국인과 기관의 코스닥 하방 베팅도 강한 상황 인 거죠. 외국인 투자자들은 최근 석달간 코스닥 시장에서 3조원 가량을 순매수했습니다. 현재 코스닥 시장 내 외국인 비중은 11.74%입니다. 7월 초 고점 대비해서는 소폭 줄었지만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외국인 비중입니다. ● 코스닥 시장 수익성 개선은 미지수 종합하면 현재 코스닥 반등은 기술적 반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코스닥으로 수급이 분산된 점도 영향을 줬을 것으로 풀이됩니다. 코스닥 시장 반등을 기술적 반등으로 보는 이유는 '수익성' 때문입니다. 현재 코스피는 6000선에서 헤매고 있지만 실적은 무척 탄탄한 편이죠.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호실적이 이어지면서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은 4.7배에 불과합니다. 현재 코스피 상황은 '지금은 돈을 잘 버는데 2~3년 뒤에도 이런 수익성이 계속될까'에 대한 의구심입니다. 반면 코스닥의 경우 현재 12개월 선행 PER이 18배 수준입니다. 10년 장기 평균인 17.5배에 이미 근접한 상황이죠. 코스닥 지수가 4월말 1220에서 8월 현재 800선까지 34% 넘게 떨어졌지만, 이는 30배 수준까지 비정상적으로 치솟았던 수익성 지표가 제자리를 찾는 과정 으로 볼 수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가 4월 1220선에서 현재 800선까지 하락했습니다. 현재 코스닥의 PER은 18배로 10년 장기 평균인 17.5배를 소폭 웃도는 상황이죠. 단기 급락에도 '저평가'라고 부르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결국 앞으로 코스닥 반등을 이끌 남은 변수는 '바이오'입니다. 바이오 업종은 코스닥 내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편이죠. 그동안 반도체에 밀려 소외됐었는데 최근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복병은 고금리 상황입니다. 바이오 기업들은 당장의 이익보다는 신약 개발 같은 성장성에 의존합니다. 적자 기업인 곳들이 많아서 대규모 자금을 외부에서 빌려와야 합니다. 시장 금리가 오르면 이자 비용이 훌쩍 뛰어올라 실적과 주가에 큰 타격을 입습니다. 시장 금리의 척도가 되는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현재 4.67%. 2025년 1월 이후 최고치로 치솟은 상황이라 바이오주의 앞날을 무작정 낙관하기는 어렵습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유가증권시장개인 투자자수익성 개선바이오 기업 -
경제"개미들 어쩌나" 증시 변동성에 빚투 급감 잔고 30조원 붕괴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5.12% 내린 6257.45에 장을 마감한 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44% 오른 737.35, 삼성전자는 8.76% 내린 23만9500원, SK하이닉스는 8.79% 하락한 156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26.08.03. since199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국내 증시가 크게 흔들리면서 투자자가 빚을 내 주식을 사는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30조원 아래로 내려갔다. 지수 급등락이 이어진 가운데 미수거래 반대매매 금액도 이틀째 1000억원대를 나타냈다. 금융투자협회가 3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8조9349억원이었다. 전 거래일보다 3조2181억원 줄었으며, 신용 잔고가 하루 사이 3조원 넘게 감소한 사례는 최근 1년 동안 없었다. 잔고가 30조원을 밑돈 것은 지난 1월28일 29조5961억원 이후 처음이다. 1월22일 28조9257억원 이후 최저치이며, 역대 최고치였던 6월24일 38조6328억원과 비교하면 감소 폭은 약 10조원이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의 감소 폭이 컸다. 유가증권시장 신용 잔고는 하루 새 2조7000억원 줄어 22조8405억원이 됐고, 코스닥 시장 잔고는 6조943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에는 코스피가 17.91% 상승했고, 이 과정에서 개인 투자자는 10조383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 순매도 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신용 잔고 감소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초단기 미수거래와 관련한 반대매매 규모도 커졌다. 지난달 31일 위탁매매 미수금은 1조661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투자자가 변제하지 못해 강제 처분된 반대매매 금액은 1220억원이었다. 반대매매 금액은 지난달 30일 1037억원에 이어 이틀 연속 1000억원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611억원까지 포함하면 사흘간 누적 규모는 3000억원에 달한다.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비중은 7.1%였다. 한편 이날 국내 증시는 직전 거래일 급등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코스피가 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은 외국인 매수세와 제약·바이오 업종 강세가 맞물리며 이틀째 올랐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338.00포인트(p), 5.12% 하락한 6257.45로 장을 끝냈다. 코스피는 지난 7월31일 1001.89p, 17.91% 급등하며 역대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지만, 이날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대규모 매도에 상승분 일부를 되돌렸다. 거래량은 2억7098만주, 거래대금은 26조1204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7.59p, 2.44% 오른 737.35에 마감했다. 장중 급등으로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이 일시 정지되면서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보다 5.8원 상승한 1429.8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순매도가 나타난 데다 달러 강세가 다시 이어진 점이 환율 상승 배경으로 꼽혔다.
신용거래융자 잔고SK하이닉스유가증권시장개인 투자자증시 변동성 -
경제코스피 급등 속 6300선 탈환…삼성전자·하이닉스도 20%대 '껑충'
장 초반 코스피·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31일 장 초반 국내증시가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국내 증시가 급반등하며 코스피와 코스닥에 동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외국인이 3조6000억원 넘게 순매수에 나서면서 코스피는 장 초반 13% 급등해 6300선을 회복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는 20% 안팎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1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5593.56) 대비 13.00%(727.25포인트) 상승한 6320.81을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이 3조6437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조1580억원, 3923억원을 팔고 있다. 이날 5657.79로 개장한 코스피는 장 초반 6386.05까지도 뛰며 매수 사이드카를 켰다. 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6분 2초 코스피200선물지수 급등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고 공시했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129.90포인트(14.97%) 상승한 997.50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거래 종목 가운데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의 가격이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되면 발동된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20.05%) SK하이닉스(22.16%) 삼성전자우(20.26%) SK스퀘어(25.16%) 삼성전기(28.44%) 현대차(7.55%) 삼성생명(13.07%) 등은 큰폭으로 상승 중인 반면, LG에너지솔루션(-0.94%) 삼성바이오로직스(-3.73%) KB금융(-1.37%)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644.78) 대비 7.28%(46.92포인트) 오른 691.70을 가리키고 있다. 666.47로 개장한 코스피는 장 초반 693.81까지도 치솟았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30억원, 463억원을 사고 있고 개인만 홀로 99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에서도 이날 오전 9시 6분 3초를 기해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는 프로그램매수를 5분간 멈춰 변동성을 완화하는 장치다. 코스닥150 지수가 3%, 코스닥150 선물이 6% 급등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된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HLB(-0.17%)만 제외하고 모두 상승세다. 상승률은 알테오젠(3.22%) 에코프로(8.64%) 에코프로비엠(5.70%) 레인보우로보틱스(9.38%) 주성엔지니어링(26.04%) 리노공업(10.51%) 원익IPS(19.66%) 피에스케이(23.08%) 에이비엘바이오(5.59%) 등이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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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속보] 코스피·코스닥 동반 급반등… 양 시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가 지난 사흘간 이어진 폭락을 딛고 31일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면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거의 동시에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3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 보다 64.23p(1.15%) 오른 5,657.79에 개장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5.96% 오른 683.20에 장을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1425.1원에 거래 중이다. 뉴시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을 기해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29.90포인트(14.97%) 급등한 997.50이었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되며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한다. 이후 1초만인 오전 9시 6분 3초에는 코스닥150선물가격 및 현물지수의 변동으로 코스닥 시장에서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 5분간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닥150선물가격은 전일 종가보다 99.40포인트(9.33%) 급등한 1,163.80이었다. 코스닥150현물지수는 84.86포인트(7.91%) 오른 1,157.28이다. 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상승하고 코스닥150지수가 직전 매매거래일의 최종수치 대비 3% 이상 상승해 동시에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3.06% 오른 6324.27, 코스닥은 6.68% 오른 687.88을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유가증권시장한국거래소사이드카코스닥 -
경제삼전닉스, 최근 폭락 딛고 장 초반 20% 안팎 폭등...코스피·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 31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주가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778.08포인트(13.91%) 오른 6,371.64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지난 사흘간 이어진 폭락을 딛고 31일 장 초반 10% 이상 급반등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반도체주 급등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으로 장 초반 20% 넘게 폭등했습니다. 증시 급등에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는 매수 사이드카가 잇달아 발동됐다. 이날 오전 9시 2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716.58포인트(12.81%) 오른 6,310.14입니다. 특히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0.53% 오른 24만 9,500원에 거래됐고 SK하이닉스도 22.54% 급등한 162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개장 3분 만에 상승률이 28.37%까지 치솟았고, 삼성전자도 장중 한때 25.60% 급등했습니다. 두 종목 모두 개장 직후 주가가 급등하면서 변동성완화장치, VI가 발동됐습니다. 이후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지만 20% 안팎의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등한 것이 국내 반도체 대형주의 투자심리를 되살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주요 반도체 종목 30개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19% 급등했습니다. 종목별로는 샌디스크가 25.99%, 마이크론이 18.36% 뛰었습니다. AMD와 인텔도 각각 13.00%와 11.30% 상승했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자사주 매입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상승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최 회장은 전날 SK하이닉스 보통주 3,62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전날 종가 기준 약 47억 8,500만 원 규모로, 최 회장이 개인 명의로 SK하이닉스 주식을 직접 매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여기에 뉴욕증시에서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 ADR이 17.52% 급등했다는 소식도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미국 반도체주SK하이닉스유가증권시장주식예탁증서자사주 매입 -
경제"바닥 다졌나"…목표가 너도나도 올리자 30만원 위로 '하이킥'
LG생건, 2분기 호실적에 증권가 호평 잇달아 코스피가 전장보다 360.42p(5.98%) 내린 5,663.24로 마감한 2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이날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LG생활건강이 2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강세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생활건강은 상한가까지 오른 종목을 제외하면 가장 두드러진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18% 이상 뛰어 31만원을 넘었다. 코스피가 5,000선으로 밀려나 사흘 연속 조정받는 가운데 돋보이는 흐름이다. LG생활건강 주가는 2021년 178만4,000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매년 연간 수익률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지속했다. 단기적으로는 지난달 21만원까지 추락했다가 호실적의 기대감으로 바닥을 다지는 모습이다. LG생활건강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에서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1,02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7.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 기준 시장 전망치 716억원을 43.7% 웃도는 수준이다. 매출은 1조6,57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순이익은 776억원으로 101% 늘었다. LG생활건강은 아울러 이사회에서 올해 중간배당을 주당 1,500원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증권사는 호평을 쏟아냈다. LG생활건강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인 증권사 중 ▲유진투자증권(32만원) ▲LS증권(35만원) ▲KB증권(33만원), 신한투자증권(33만5,000원) ▲DB증권(38만원)이 30일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기존 '중립'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 34만원을 제시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1분기부터 마진이 양호한 따이공 거래를 재개했다는 점과 적자였던 미국 사업이 흑자로 전환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매출총이익률(GPM)이 추세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닥터그루트 등 히어로 브랜드의 선방에 따라 밸류에이션 회복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주가 흐름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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