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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전주·시총미달' 36개 무더기 관리종목 지정…90일 내 반등 못하면 상장폐지
7월 1일 시행 상장규정 개정안 첫 조치 관리종목 지정 이후 90거래일 동안 '연속 45거래일' 기준 상회 못하면 최종 상장폐지 ▲ 한국거래소 [연합뉴스] 동전주와 시가총액 미달 부실기업을 시장에서 솎아내기 위한 상장폐지 요건 강화 조치에 따라 36개 종목이 무더기로 관리종목에 지정됐습니다. 12일 한국거래소는 이날 장 마감 기준으로 최근 30거래일간 주가가 1천 원 미만에 머물거나 상장유지를 위한 시가총액 기준에 미달한 36개 종목을 관리종목으로 전격 지정 공시했습니다. 이 가운데 주가 1,000원 미만 동전주를 이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3개, 코스닥 시장 21개 등 총 24개입니다. 동전주 기준에는 걸리지 않았으나 시가총액 기준(코스피 300억 원·코스닥 200억 원)에 미달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5개, 코스닥 시장 4개 등 총 9개로 집계됐습니다. 주가가 1,000원 미만인 동시에 시가총액도 기준치에 못 미쳐 지정된 종목도 3개(코스피 1개·코스닥 2개) 포함됐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1일부터 시행된 상장규정 개정안에 따른 것입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주가가 30거래일 연속 1,000원 미만이거나 시가총액 기준을 밑돌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됩니다. 이후 90거래일 중 '연속 45거래일' 이상 기준을 회복하지 못하면 최종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됩니다.
유가증권시장한국거래소요건 강화연합뉴스시가총액 -
사회'주사 이모 불법시술 연루' 전현무·샤이니·입짧은햇님 경찰 조사
▲방송인 전현무씨 [연합뉴스] 유명인들을 상대로 한 이른바 '주사 이모' 불법 의료행위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관련자들을 대거 소환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비의료인으로부터 불법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을 확인하려 방송인 전현무, 사야니 키(본명 김기범), 온유(본명 이진기), 유튜버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을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차례로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국내 의사 면허가 없는 이모씨가 오피스텔과 차량 등지에서 방송인 박나래씨 등에게 수액 주사를 놓고 항우울제를 처방하는 등 의료시술을 한 혐의에 대해 수사해왔습니다. 그는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 유명인들을 방문 진료한 행적으로 '주사 이모'라고 불려 왔습니다. 이 같은 이씨의 불법 시술에 박씨뿐 아니라 다른 연예인들도 대거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경찰도 수사 대상을 넓혀왔습니다. 경찰은 올해 초 이씨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고, 지난 5월에는 박씨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박씨 외 다른 피조사자들에게도 이씨가 의료인이 아닌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행법은 면허나 자격이 없는데도 의료행위를 한 시술자를 처벌하도록 하고, 시술받은 사람의 경우에는 법 위반임을 인지하고도 적극 요청했다면 공범으로 처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키와 입짧은햇님은 이씨에게 진료받은 사실을 인정해 지난해 말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이들은 각각 활동 중단을 발표하며 이씨가 의사인 줄 알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씨의 경우 '주사 이모' 의혹이 불거졌던 지난해 말, 차량에서 링거를 맞는 2016년 당시 방송 장면이 언급돼 논란이 된 끝에 경찰에 고발이 이뤄져 수사선상에 올랐습니다. 이에 전씨 측은 당시 적법한 의료 행위였다고 해명하며 9년 전 진료기록부 사본을 모두 공개한 바 있습니다.
경찰 조사인플루언서연합뉴스압수수색오피스텔 -
사회차정인 "수능 체계 바뀌면 학원 필요 없어…독서로 충분"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이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료제출 요구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 평가체계가 바뀔 경우 학원이 필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차 위원장은 12일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수능에 서·논술 평가를 도입하면 "시험 기술을 익히기 위해서 학원에 갈 필요가 없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시험의 기술적인 요소는 공교육에서 충분히 다 익혀나갈 수 있다"며, "학생들은 폭넓게 독서해두는 정도면 충분하다"고 밝혔다. 국가교육위원회 대학입학제도 특별위원회는 수능 서·논술평가와 전 과목 절대 평가 내신 서·논술 평가 문학 확대 등 대입 제도 전반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차 의원장은 "일본은 10년 전 서·논술형 평가를 도입하려고 했다가 무산됐다"는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10년 전 일본과 지금 대한민국의 AI 발달 상황은 완전히 다르다"고 주장했다. 또, "이미 각 시도교육청에서 AI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시범 운영을 하고 있고, 성공적인 결과가 나오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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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점심시간에 투신 시도한 초등생…수사 나섰더니
▲ 제주 서귀포경찰서 제주에서 발생한 초등생 투신 시도 사건과 관련, 서귀포경찰서가 학부모의 고소장을 접수해 해당 초등학교 관련 업무 담당자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12일) 경찰에 따르면 피해 초등학생 A양의 학부모는 지난 6월 해당 초등학교의 2025년 당시 교장, 교감,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3명을 직무유기, 허위공문서작성 및 동행사죄,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피고소인들을 차례로 불러 이 사건 경위와 학교 측의 대응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해당 초등학교에서는 2025년 11월 28일 점심시간에 당시 5학년 초등학생 A양이 투신을 시도하려다 친구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습니다. 외국에서 제주로 이주한 A양 측은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다가 투신 시도까지 하게 됐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제주도교육청 등에는 이 일과 관련한 기록이 전혀 없는 것으로 드러나 관련 기관의 학생 보호 조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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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보] 주룽지 전 중국 총리 사망, 향년 98세
주룽지 중국 총리가 2003년 3월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식에서 임기 마지막 정부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중국 경제개혁을 설계하고 집행한 핵심 인사인 주룽지 전 중국 총리가 12일 사망했다. 향년 98세.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국무원,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공동 명의의 부고를 통해 주 전 총리가 베이징에서 병환으로 치료를 받던 중 오전 11시 6분(현지시간) 별세했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은 그를 “중국공산당의 우수한 당원이자 오랜 시련을 견뎌온 충실한 공산주의 전사, 뛰어난 무산계급 혁명가·정치가, 당과 국가의 탁월한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1928년 10월 후난성 창사에서 태어난 그는 1951년 칭화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주 전 총리의 부고 기사에서 1987년 상하이시장에 임명된 그가 상하이가 현재와 같은 세계적인 금융 중심지로 거듭나는 첫걸음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1991년부터 1998년까지 국무원 부총리, 이후 2003년 초까지 총리로 재임한 주 전 총리는 개혁 성향의 정치인이자 청백리의 상징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총리 재직 당시 기득권층의 강력한 저항을 뚫고 국영기업 구조조정을 단행해 중국 국민에게 지지를 받았다.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이끈 핵심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2001년 WTO 가입 협상을 사실상 총괄하며 중국 시장의 대외 개방을 확대했고, 중국이 세계 경제체제에 본격적으로 편입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후 중국은 수출과 외국인 투자를 기반으로 ‘세계의 공장’으로 급부상했다. 주 전 총리는 부정부패 척결에도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재임 시절 “퇴임 이후 인민들이 나를 부패한 관리가 아니라 청렴한 관리로 알아주기만 하면 그것으로 만족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강력한 반부패 행보로 ‘현대판 포청천(包青天)’이라는 별칭을 얻었으며, 기득권층의 거센 저항에 맞서 “100개의 관을 준비하라. 99개는 탐관의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내 것”이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도 유명하다. 친인척 관리에도 엄격했다. 친지들의 인사 청탁을 일절 받아들이지 않았을 뿐 아니라 공직에 진출한 친인척을 승진 대상에서 제외했다는 일화도 전해진다. 고향 창사의 공무원들이 모친의 묘를 새로 단장하려 하자 이를 엄하게 꾸짖고, 친척들에게도 경거망동하지 말라는 취지의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경제정책은 성과뿐 아니라 강한 추진력으로도 이름을 남겼다. 국내외에서는 그를 ‘중국의 경제 차르’, ‘철면 총리’라고 불렀다. 다만 주 전 총리 자신은 이런 별칭을 두고 “기분이 좋지 않다”고 밝힌 적도 있다. 주 전 총리는 2003년 3월 총리직에서 물러난 뒤 공개 활동을 크게 줄였다. 신화통신은 그가 퇴임 이후에도 중국의 개혁·개방과 반부패 정책을 지지해왔다고 전했다.
중국 시장연합뉴스구조조정외국인공무원 -
생활맹승지 "이마에 잔머리 났다"…탈모약 바를 때 주의할 부위 [헬스톡]
사진=맹승지 SNS 캡처·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바르는 탈모약을 쓴 뒤 이마나 얼굴 주변에 잔털이 늘었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다. 탈모약 성분이 두피가 아닌 부위에 닿거나, 약이 흘러내린 상태로 오래 남으면 원치 않는 부위의 털이 진해질 수 있다. 코미디언 맹승지는 지난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탈모약 사용 경험을 공개했다. 그는 "탈모가 아니더라도 탈모 관리는 일찍 시작하는 게 좋다고 하셔서 약국에서 탈모약을 사서 뿌린 지 한 달 반"이라고 했다. 영상에서 맹승지는 잔머리 펌을 한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약이 액체라 이마에 조금씩 흘러내린 걸 닦아내고 잤는데 한 달 반이 지나니까 이마에 잔머리가 난다"며 "어이없는데 좋다"고 말했다. 바르는 약도 부위 지켜야 약국에서 살 수 있는 바르는 탈모약에는 미녹시딜 성분 제품이 많이 쓰인다. 미녹시딜은 두피 모발 성장을 돕는 성분으로,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 치료에 사용된다. 다만 효과를 기대하려면 정해진 부위와 용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미녹시딜은 바른 자리 주변 피부에도 닿을 수 있다. 약액이 이마나 관자놀이, 얼굴 쪽으로 흘러내리거나 손에 묻은 상태로 얼굴을 만지면 원치 않는 부위에 털이 자랄 수 있다. 메이오클리닉도 바르는 미녹시딜의 드문 이상반응으로 얼굴 털 증가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렇다 보니 사용 뒤에는 손을 씻고, 약이 마르기 전 얼굴이나 베개에 묻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마 쪽 헤어라인에 바를 때는 특히 흘러내리지 않게 적은 양을 정확히 바르는 것이 좋다. 눈, 코, 입 주변에 닿았을 때는 물로 씻어내야 한다. 탈모 원인부터 확인해야 이런 가운데 탈모약을 쓰기 전에는 탈모 유형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탈모는 남성형·여성형 탈모뿐 아니라 원형탈모, 휴지기 탈모, 갑상샘질환, 빈혈, 영양 부족, 출산 뒤 변화, 약물, 스트레스 등 여러 원인으로 생길 수 있다. 대한피부과학회는 여성형 탈모증에서 앞머리 이마 선은 비교적 보존되지만 정수리와 중앙 부위 모발이 가늘어지고 숱이 줄어드는 양상이 나타난다고 설명한다. 남성형 탈모는 이마선 후퇴와 정수리 탈모가 주로 관찰된다. 갑자기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거나 두피가 붉고 가렵거나, 동전 모양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에는 단순한 관리 제품보다 진료가 먼저다. 탈모의 원인이 다른 질환이라면 탈모약만으로 해결되지 않을 수 있다. 탈모약 임의로 늘리면 부작용 커져 탈모약은 많이 바른다고 효과가 빨라지는 약이 아니다. 권장량보다 자주 쓰거나 넓은 부위에 바르면 두피 자극, 가려움, 홍반, 각질, 원치 않는 털 증가가 생길 수 있다. 드물게 어지럼, 두근거림, 부종 같은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먹는 미녹시딜은 원래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된 약이다. 일부 의료현장에서 탈모 치료에 쓰이기도 하지만, 혈압 변화나 부종, 심박수 증가 같은 이상반응을 확인해야 한다. 심혈관질환이 있거나 혈압약을 복용 중인 사람은 특히 의료진 상담 없이 복용해서는 안 된다. 탈모 관리는 빠를수록 좋다는 견해도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같은 약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머리숱이 줄어드는 부위와 속도, 가족력, 두피 상태, 최근 체중 변화와 건강 상태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바르는 약을 쓴다면 정해진 용법을 지키고, 원치 않는 부위에 털이 나거나 두피 자극이 심하면 사용법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
심혈관질환연합뉴스스트레스SNS부작용 -
경제코스피·코스닥 36개 관리종목 지정…90거래일 '상폐' 갈림길
주가 1천 원 미만 '동전주'·시총 기준 미만 부실기업 퇴출 수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내 전광판. 연합뉴스 시가총액이 기준 미만이거나 주가 1천 원을 밑도는 36개 종목이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이른바 '동전주'·부실기업을 국내 주식시장에서 솎아내기 위한 조치다. 이들 기업은 90거래일내 시총 기준액 이상이나 주가 1천 원 이상으로 반등해 45거래일 연속 유지하지 못하면 결국 상장폐지 수순을 밟게 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기준 최근 30거래일간 주가가 1천 원 미만에 머물거나 상장유지를 위한 시가총액 기준(코스피 300억 원·코스닥 200억 원)에 미달한 36개 종목이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코스피시장에서는 대영포장, 형지엘리트, 일신석재, 온타이드 4개 종목이 '동전주'로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또 SUN&L, 한국전자홀딩스, 태원물산, 대원화성, 남성, 온타이드 6개 종목은 시가총액 300억 원 미달로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온타이드는 주가와 시총 기준 모두 미달이다. 코스닥시장에선 우리엔터프라이즈, 티케이지애강, CMG제약, 샤페론, 좋은사람들, 제이엠아이, SDN, 옴니시스템, 이노인스트루먼트, 이스트에이드, 노을, 에스에너지, 랩지노믹스, 뉴인텍, 에이비온, 형지글로벌, E8, 비케이홀딩스,아이스크림에듀, 원풍물산, 바른손이앤에이, 수성웹툰, 에이에프더블류 23개 종목이 주가 미달로 이름을 올렸다. 또 국일신동, 한탑, 패션플랫폼, 에스앤더블류, 형지글로벌, E8 6개 종목은 시가총액 200억 원 미달로 관리종목이 됐다. 이 중 형지글로벌과 E8은 두 기준 모두 미달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국내 증시 밸류업 정책에 따라 한국거래소 상장규정 개정, 상장폐지 요건 강화 조치를 지난달 1일부터 시행해 왔다. 주가가 30거래일 연속 1천 원 미만이거나 시가총액 기준을 밑돌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며, 이후 90거래일 중 '연속 45거래일' 이상 기준을 상회하지 못하면 최종 상장폐지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jebo@cbs.co.kr 카카오톡 : @노컷뉴스 사이트 : https://url.kr/b71afn
한국거래소국내 증시요건 강화연합뉴스시가총액 -
정치‘한동훈 거리 설정’에 부산 국힘 미묘한 신경전
부산 국힘 행사 참석에 당권파 불만 주진우 “우리 당 의원만 참석해야” 지역 현안, 여야 없기에 문제없단 지적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지난 11일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연 2차 공공기관 이전 토론회에 참석해 국민의힘 의원들 사이에서 손뼉을 치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 국민의힘 내에서 한동훈(북갑) 무소속 의원과의 ‘거리’를 두고 미묘한 긴장감이 감돈다. 당 대표까지 지낸 부산 동료 의원인 만큼 지역 현안 등에서 적극 연대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반면, 한 의원에 반감을 가진 쪽에서는 공동 행동을 거부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는 것이다. 장동혁 지도부가 최근 친한(친한동훈)계에 대해 ‘축출’ 의지를 드러내는 상황과 맞물려 한 의원과의 관계 설정이 부산 국민의힘 내부의 ‘뜨거운 감자’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다음 달 2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부산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예산정책협의회를 연다. 전재수 부산시장과 부산 국민의힘 의원 17명이 각종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한다. 부산 국민의힘 내부에선 여야가 초당적으로 머리를 맞댈 협의회에 부산이 지역구인 한 의원도 초청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하지만 일부 의원은 무소속 의원이 국민의힘 공식 행사에 참석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반발했다. 한 의원이 지난 11일 국회에서 열린 2차 공공기관 이전 토론회에 참석한 것을 두고도 일부 당권파에 가까운 의원들이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주진우(해운대갑) 의원은 유튜브 방송을 통해 “우리 당 행사라 우리 당 의원들만 참석하는 게 원칙”이라며 “부산 현안이라 당과 상관없이 불렀다고 하는 데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 의원은 국회 등원 이후 국민의힘 의원들이 주최하는 토론회 등에 자주 참석하고 있고, 일부 중진들은 당 소속 모임에도 한 의원을 초청하는 상황이다. 주 의원 등의 반발은 다분히 한 의원에 대한 반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비당권파인 이성권 부산시당위원장은 지역 현안과 관련해서 한 의원과의 연대에 적극적이다. 그는 “한 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인 데다 내년도 예산 확보는 정당 간에 이해관계가 걸려 있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같이 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보지만, 부산 의원들과 논의를 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 대표와 박수현 충남도지사도 초당적으로 손을 잡았다”며 “11일 토론회는 박홍배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에게 참석을 요청하기도 했다”고 부연했다. 반면 구 친윤계 한 의원은 “토론회는 몰라도 부산 국힘과 시가 모이는 예산협의회에 무소속인 한 의원이 참석하는 것은 모양새가 이상하다”고 말했다. 한 의원실 관계자는 “내달 예산정책협의회는 초청을 받아야 참석할 수 있는 사안”이고 말했다.
충남도지사국민의힘연합뉴스유튜브민주당 -
정치육해공군 사관학교 총동창회, 안규백 국방 면담… “현행 유지 검토해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2일 육·해·공군 3군 사관학교 총동창회장들과 면담을 갖고 국군사관학교 통합 창설 방침을 재확인했다. 다만 총동창회 측이 면담 후 안 장관이 현행 3군 사관학교 체제 유지도 대안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하자, 국방부가 즉각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하면서 진실 공방이 벌어졌다. 박판준 육사 총동창회 회장이 1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사관학교 통합 정책 관련 논의를 마친 후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안 장관은 이날 국방부 청사에서 박판준 육사 총동창회장(예비역 대령), 이범림 해사 총동창회장(예비역 중장), 황성진 공사 총동창회장(예비역 중장)과 면담했다. 안 장관은 국군사관학교 창설 계획과 추진 배경을 설명하며 협조를 구했다. 그는 “사관학교 통합은 이번 정부 들어 처음 제기된 것이 아니다”라며 “이승만 정부에서 이명박 정부에 이르기까지 수차례 통합 논의가 있었으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총동창회 측은 사관학교 통합 시 군 전문성이 약화할 수밖에 없고, 충분한 공론화 없이 졸속으로 추진됐다며 원점 재검토를 강하게 요청했다. 면담 후 박판준 육사 총동창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안 장관이 사관학교를 통합하는 것뿐만 아니라, 현 사관학교 체제를 유지하면서 개선하는 것도 대안 중 하나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며 “그 부분이 면담에서 가장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즉각 반박했다. 국방부는 “장관은 국군사관학교 창설 과정에서 열린 자세로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고 했을 뿐, 현 체제 유지도 검토하겠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국군사관학교 창설을 기본으로 하는 가운데 여러 의견을 반영해 최선의 사관학교 교육개혁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3군 총동창회는 지난달 8일 국회에서 궐기대회를 열고 사관학교 통합의 즉각 중단과 원점 재검토를 요구한 바 있다. 사관학교 통합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국정과제다. 국방부는 3군 사관학교를 통합한 4년제 국군사관학교를 대전 자운대에 창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 기본계획을 최근 발표했다. 국방부는 오는 26일 창설 공청회를 열어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10월께 세부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사관학교 통합연합뉴스이재명대통령 -
세계'꾸역꾸역' 정원 초과 엘리베이터 15m 추락…알고보니 '무허가 아파트'
[사진출처=뉴욕포스트] 러시아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정원을 초과해 탑승한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추락하면서 승객 4명이 다리를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사고는 러시아 다게스탄 마하치칼라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엘리베이터에는 정원 6명을 넘은 9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보도된 영상에는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아래로 떨어지면서 탑승객들이 서로 부딪히고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사진출처=뉴욕포스트] 엘리베이터는 4층에서 지상까지 약 15m를 순식간에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현장에서 부상자들을 치료했고, 다게스탄 보건부는 탑승객 가운데 4명이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이 조사 결과에 나선 결과, 해당 아파트는 2021년 완공됐지만 정식으로 사용 승인을 받지 않은 불법 건물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계화제 #외신 #러시아 #아파트 #엘리베이터 #추락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연합뉴스러시아아파트구조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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