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정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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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중해 최대 휴양도시에서 만난 문화유산
튀르키예의 지중해 최대 휴양도시 안탈랴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지입니다. 하드리아누스문, 칼레이치 구시가지, 케식 미나렛, 흐들륵 탑 등 로마 시대부터 오스만투르크 시대까지의 다양한 역사적 문화유산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구시가지와 항구를 둘러보는 것은 물론, 유람선을 타고 안탈랴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이란반도체이재명정부이스라엘윤석열 -
생활JLR, 첫 순수전기차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공개…내년 중순 출시
JLR코리아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인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을 국내외에 동시 공개하고 사전 주문에 돌입했다. 신차는 최고출력 550마력을 발휘하며, 118.5㎾h 배터리를 탑재해 유럽 기준 최장 600㎞를 주행할 수 있다. 공식 출시는 2027년 중순으로 예정되어 있다.
이스라엘이재명정부반도체AI코스닥 -
생활"정장 입어도 쾌적" "에어컨 대신 창문 열어"…9월 한풀 꺾인 더위에 반색
9월 들어 더위의 기세가 한풀 꺾이면서 한 달 전보다 낮 최고기온이 10도가량 낮아졌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에어컨 대신 창문을 열고, 미니 선풍기를 넣는 등 선선해진 날씨를 반색하고 있다.
이란지방선거이스라엘이재명정부트럼프 -
경제삼전닉스 프리마켓 3%대 급락…美 금리·유가 급등에 반도체株 ‘휘청’[이런국장 저런주식]
美 10년물 4.8% 돌파…엔비디아·마이크론도 약세 자사주 매입은 수급 안전판…장중 낙폭 축소 주목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연합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넥스트레이드(NXT) 프리마켓에서 나란히 3%대 급락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재개로 국제유가와 미국 장기금리가 치솟은 가운데 뉴욕 증시에서 인공지능(AI)·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인 여파가 국내 반도체 대형주에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2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000원(3.45%) 내린 25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6만 1000원(3.60%) 하락한 163만 2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기(-3.50%), SK스퀘어(-4.12%) 등 반도체 관련주도 동반 약세다. 간밤 뉴욕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투자심리를 끌어내렸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0.79% 하락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71%, 나스닥지수는 1.03% 각각 하락했다. 엔비디아가 1.5%, 마이크론이 2.6% 떨어지는 등 반도체주도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 재개로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선 데다 미국 국채 금리까지 급등한 점이 성장주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80%, 30년물은 5.26%까지 상승했다. 국내 증시 역시 코스피200 야간선물이 3%대 약세를 보이면서 장 초반 하방 압력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은 주가의 추가 하락을 막아줄 수급 안전판으로 꼽힌다. 최근 2거래일 간 외국인과 개인, 기관이 코스피에서 동시에 순매도를 기록했지만 기타법인이 3조 3000억 원을 순매수하며 매물을 대부분 받아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 영향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재 자사주 매입 속도가 유지될 경우 삼성전자는 10월 8일, SK하이닉스는 10월 16일까지 매입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8월 반도체 수출도 반도체 이익 지속력과 비반도체 업종의 실적 개선을 확인시켜 준 셈”이라고 말했다.
관세부동산이재명정부인공지능지방선거 -
경제엠케이전자, SoCAMM·중국향 물량 확대…목표가 2만3000원-현대차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현대차증권이 엠케이전자(033160)에 대해 국내 별도와 중국법인의 반도체 소재인 와이어 본딩(Wire Bonding)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 3000원을 제시했다. 특히 메모리반도체 모듈 기판인 소캠(SOCAMM)과 중국향 물량 확대에 따른 외형 성장과 밸류에이션 매력을 주목했다. (자료=현대차증권) 2일 김종배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국내 별도와 중국법인의 반도체향 Wire Bonding 수요는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반도체 소재인 솔더볼(Solder Ball)과 반도체용 팔라듐 합금(Pd Alloy) 물량 역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외부 변수에 의해 손익이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있을 수 있지만 물량 증가로 인해 결국 상쇄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대차증권은 엠케이전자의 올해 반도체 부문 매출액을 1조 7764억원으로 전망했다. 전년 대비 60.9%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813억원으로 163.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4.6%로 전망했다. 수요 물량은 기존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분기 국내 Gold Wire 물량은 전분기 대비 12~13% 증가했으며 3분기에도 6~7% 수준의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말 또는 4분기부터는 SoCAMM2 물량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Wire Bonding 물량 증가세가 다시 가팔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3분기에는 환율과 금 시세 등 대외 변수의 높은 변동성으로 견조한 물량 증가에도 실적 성장이 제한적일 수 있다고 봤다. 이후 4분기 물량 증가가 이를 상쇄하면서 펀더멘털이 강하게 개선되는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법인의 가파른 성장도 핵심 성장축으로 꼽았다.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와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 등 중국 메모리 업체의 강력한 실적이 이어지면서 중국 반도체 후공정 기업(OSAT )들의 패키징 물량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엠케이전자는 중국 내 높은 점유율을 기반으로 Wire Bonding 수주가 급증하고 있으며, 매분기 전분기 대비 중후반대 수준의 물량 증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고마진 소재의 성장도 기대했다. Pd Alloy 물량은 상반기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했으며, Solder Ball은 예상보다 강한 수요에 따라 기존 전망보다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엠케이전자는 마이크로솔더볼(MSB) 사업의 2028년 양산을 준비하고 있어 기존 레거시 제품의 물량 증가와 함께 향후 고마진 소재 확보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 김 연구원은 “중국의 높은 수익성을 감안한다면 향후 중국향 물량 증가는 동사의 핵심 성장축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SoCAMM과 중국향 모멘텀과 밸류에이션 매력을 동시에 고려해 적극적인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이재명정부폭염AI이재명대통령 -
경제“칫솔 하나가 75만원?”…청소기 만들던 다이슨까지 뛰어든 ‘AI 양치’ 전쟁
청소기와 헤어드라이어, 공기청정기로 이름을 알린 다이슨이 이번에는 욕실로 들어왔다. 첫 제품은 칫솔이다. 가격은 74만9000원. 단순히 모터로 칫솔모를 움직이는 제품이 아니다. 카메라가 치아 사이를 찾아내면 인공지능(AI)이 위치를 판단하고 액체까지 자동으로 쏜다. 다이슨 제공 전동칫솔 시장이 ‘누가 더 잘 흔드느냐’에서 ‘누가 사용자의 입속을 더 정확하게 읽느냐’의 싸움으로 옮겨가고 있다. 오랄비와 필립스 같은 기존 강자에 샤오미 등 가전·IT 기업까지 뛰어든 가운데 다이슨이 카메라와 유체 기술을 앞세워 도전장을 던졌다. 다이슨은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전동칫솔과 구강 세정기를 하나로 합친 ‘다이슨 카메라젯(CameraJet)’을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손잡이에 들어간 10만 화소 매크로 카메라다.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이미지를 분석하고 AI 머신러닝 알고리즘이 치아 사이의 위치와 방향을 추적한다. 치간을 인식하면 약 0.1초 안에 해당 부위로 액체를 분사한다. 머신러닝 시스템 개발에는 47만장 이상의 치아 이미지가 활용됐다. 다이슨은 기존 물치실처럼 가느다란 물줄기를 쏘는 대신 원뿔 형태로 액체를 넓게 뿌리는 방식을 택했다. 본체 안에는 12.5㎖ 액체 탱크가 들어가며 기기를 기울이거나 수평으로 잡아도 일정하게 분사하도록 설계했다. 제품 개발에만 6년이 걸렸고 661명의 엔지니어가 참여했다. 다이슨이 관련 기술로 출원한 특허도 38건에 이른다. 칫솔 자체도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안쪽에는 상대적으로 단단한 칫솔모를, 바깥에는 부드러운 칫솔모를 배치해 치아 표면과 잇몸선을 각각 닦도록 했다. 브러시 헤드에는 RFID 태그를 넣어 사용 횟수를 인식하고 교체 시점도 알려준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도 지원한다. ‘마이다이슨’ 앱의 라이브뷰 기능을 켜면 칫솔의 카메라를 통해 입안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카메라는 라이브뷰나 자동 분사 기능을 사용할 때만 작동하며 영상은 제품이나 클라우드에 저장하지 않는다는 게 다이슨 설명이다. 국내 판매가는 74만9000원이다. 세라믹 핑크와 세라믹 울트라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다이슨코리아 공식몰에서는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다이슨이 처음 만든 것은 전동칫솔이지만 ‘스마트 칫솔’이라는 개념 자체가 새로운 것은 아니다. 기존 구강관리 강자들은 이미 AI와 센서, 앱을 앞세워 시장을 넓혀왔다. P&G의 오랄비는 프리미엄 제품인 ‘iO’ 시리즈에 AI 칫솔질 인식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iO9·iO10 등 일부 모델은 3차원 치아 추적 기능을 이용해 입안을 최대 16개 구역으로 나눠 어느 부위를 닦았는지 앱에서 보여준다. 압력이 지나치게 강하거나 약할 때도 센서가 알려준다. 오랄비는 AI가 1000개 이상의 칫솔질 행동 패턴을 학습했다고 설명한다. 필립스도 ‘소닉케어 9900 프레스티지’를 통해 비슷한 길을 걷고 있다. 핵심은 ‘SenseIQ’ 기술이다. 칫솔에 들어간 센서가 양치 압력과 움직임, 닦는 범위 등을 초당 최대 100회 감지한다. 사용자가 지나치게 세게 닦으면 진동 강도를 조절하고 소닉케어 앱에서는 놓친 부위를 3D 구강 맵으로 보여준다. AI 기반 맞춤형 가이드도 제공한다. 차이는 있다. 오랄비와 필립스가 센서로 사용자의 손 움직임과 칫솔 위치를 추론하는 데 집중했다면 다이슨은 칫솔 자체에 카메라를 넣어 ‘직접 본다’는 쪽으로 한 발 더 나갔다. 여기에 구강세정기 기능까지 한 몸에 넣은 것이 승부수다. 가전·IT 업체의 구강관리 시장 진출도 빨라지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샤오미다. 국내에서도 판매 중인 ‘미지아 스마트 서보 진동 전동칫솔 프로’에는 6축 자이로스코프와 컬러 LCD가 들어간다. 칫솔이 치아 표면을 인식해 닦은 상태를 화면에 표시하고, 놓친 부위도 알려준다. Xiaomi Home 앱에 연결하면 세정 강도와 개인 맞춤형 양치 모드도 설정할 수 있다. 샤오미는 전동칫솔뿐 아니라 구강세정기도 별도 제품군으로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웨어러블로 제품군을 넓혀온 것과 같은 방식으로 욕실 속 소형가전까지 자사 생태계 안에 넣고 있는 셈이다. 일본 파나소닉 역시 ‘돌츠(Doltz)’ 브랜드를 통해 전동칫솔과 구강세정기 시장을 공략해왔다. 구강세정기에는 미세 기포가 터질 때 발생하는 충격을 이용한 ‘초음파 수류’ 기술을 적용했고, 일부 전동칫솔은 블루투스를 통해 전용 앱과 연동된다. 전동칫솔 시장에서 기술 경쟁의 축이 모터에서 센서와 소프트웨어, 데이터로 이동하고 있다는 얘기다. 기업들이 구강관리 시장에 눈독을 들이는 배경에는 꾸준한 성장성이 있다.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전동칫솔 시장은 2024년 43억6000만달러 규모에서 2030년 68억2000만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현재 환율 수준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원화로 9조원 안팎에 해당하는 시장이다. 2025~2030년 연평균 성장률 전망치는 7.8%다. 한국 시장도 비슷하다. 국내 전동칫솔 시장은 2024년 1억4160만달러에서 2030년 2억2170만달러로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역시 연평균 성장률은 7.8%다. 구강질환 자체가 워낙 흔하다는 점도 시장을 키우는 요인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해 3월 공개한 구강건강 팩트시트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구강질환을 앓는 인구는 약 37억명으로 추산된다. 다이슨은 자체 구강관리 조사 결과를 근거로 10명 중 9명이 권장 수준만큼 치실을 사용하지 않고 평균 칫솔질 시간도 45초에 그친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수치는 WHO 통계가 아니라 다이슨이 2017년 실시한 ‘Oral Care Usage & Attitudes Study’에서 나온 결과다. 이 틈을 기업들은 ‘기술’로 파고들고 있다. 치실을 쓰지 않으면 기계가 대신 물을 쏘고, 어느 치아를 빼먹었는지 기억하지 못하면 AI가 알려주는 식이다. 시장에서는 다이슨이 헤어드라이어와 스타일러 시장에서 보여준 전략이 구강관리에서도 통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기존에 저가 제품으로 인식되던 생활가전에 모터와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가격대를 끌어올렸던 전략을 칫솔에도 그대로 적용했기 때문이다. 74만9000원이라는 가격은 대중적인 전동칫솔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결국 소비자가 ‘카메라로 보고 치간까지 자동 세정한다’는 편의성에 얼마만큼의 값을 지불하느냐가 관건이다. 분명한 것은 칫솔이 더 이상 칫솔모와 모터만으로 경쟁하는 제품은 아니라는 점이다. 오랄비가 AI로 양치 습관을 읽고, 필립스가 센서로 압력을 조절하며, 샤오미가 화면과 스마트홈 앱을 붙인 데 이어 다이슨은 카메라까지 집어넣었다. 스마트 가전의 전쟁터가 거실과 주방을 지나 욕실, 그리고 사람의 입속까지 들어오고 있다.
AI미국지방선거인공지능이재명정부 -
경제“테라스 스파에 조선호텔 서비스까지” 대출규제도 피한 ‘목동윤슬자이’[르포][부동산360]
지상 최고 48층, 3개 동, 총 651가구 목동 1~14단지 재건축 이점 함께 누려 오피스텔, 청약 단순하고 대출 용이해 견본주택에 2층에 마련된 목동윤슬자이 대형 단지 모형. 윤승현 기자 “전용면적은 114㎡지만 발코니 16.5㎡(5평)을 실제 생활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더 넓은 대형면적 상품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직접 상품을 보면 확실히 체감하게 됩니다.” 목동윤슬자이 분양 관계자 [헤럴드경제=윤승현·신혜원 기자] 1일 오전 찾은 서울 양천구 목동 ‘목동윤슬자이’ 견본주택 114㎡(이하 전용면적) B타입 유니트는 일반적인 오피스텔과는 다른 시원한 개방감이 돋보였다. 가변형 발코니 5곳의 문을 제거해 거실, 책장, 집중 학습 공간 등으로 활용한 덕분이다. 안방은 기본 제공되는 알파룸의 벽을 트고 대형 드레스룸을 넣은 통합형으로 선보였다. 서울 양천구 옛 KT부지에 들어서는 ‘목동윤슬자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8층, 3개 동, 총 651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고급 오피스텔이다. 가족 단위 실거주 수요를 겨냥한 114~203㎡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는데, 견본주택에는 114㎡B, 115㎡A, 203㎡AD 세 가지 타입 유니트가 마련됐다. 이날 둘러본 114㎡B타입 외에도 45~48층 고층부 두 개 층을 연결해 사용하는 203㎡AD타입 유니트는 복층 구조의 장점을 극대화한 탁 트인 공간감과 하이엔드 아파트 못지 않은 설계가 눈에 띄었다. 하부층은 공용 공간으로, 상부층은 프라이빗한 개인 공간으로 나뉘어 있는데, 스파 욕조가 설치된 야외 테라스도 갖췄다. 입주민이 도심 전망을 내려다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특화공간을 반영했다. 목동윤슬자이 전용 203㎡AD타입 유니트 하부층. [GS건설 제공] 분양 관계자는 “실용과 품격을 결합한 새로운 주거 카테고리로 ‘하이퍼트(Hypert·Hyper+Apart)’라는 개념을 만들었다”며 “대체할 수 없는 입지, 아이코닉 디자인, 비욘드 서비스, 주거 본질의 완성 등 네 가지 가치를 한 단지에 담은 건데 이러한 하이퍼트를 처음 적용한 게 목동윤슬자이”라고 설명했다. 하이퍼트 단지를 지향하는 목동윤슬자이의 가장 큰 경쟁력은 입지적 가치다. 오래도록 서남권 대표 주거지역으로 손꼽힌 목동은 약 2만6000가구 규모의 목동 신시가지 1~14단지가 재건축을 통해 ‘미니 신도시급’인 4만7000여 가구 주거타운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미 완성된 생활 인프라와 앞으로 펼쳐질 변화 가치를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입지 메리트가 있다”며 “우수한 학군과 1900개 이상의 학원 등 교육 환경이 대치동과 함께 손 꼽히는 최상위 입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목동윤슬자이는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쇼핑시설과 이대목동병원, 오목교역 상권뿐 아니라 녹지공간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입지적 메리트뿐만 아니라 외관과 커뮤니티 시설 역시 하이퍼트 개념에 맞게 특화했다. 견본주택 2층 상담석 앞에 마련된 대형 단지 모형은 목동윤슬자이의 수려한 외관을 그대로 보여줬다. 글로벌 아티스트 네드 칸과의 협업으로 디자인된 저층 특화 파사드는 작은 패널들로 구성돼 있다. 바람이 불 때마다 외벽에 물결을 만들어내며 자연의 윤슬을 표현했다. 목동윤슬자이 클럽 클라우드. [GS건설 제공] 지하 1~3층에는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직접 운영하는 ‘콩코드 클럽 바이 조선’이 들어설 예정이다. 약 9900㎡(3000평) 규모 시설에 수영장, 사우나, 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된다. 102동 최상층인 47층에는 스카이 커뮤니티 ‘클럽 클라우드’가 들어서 입주민이 일상적으로 목동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지상 9층 에듀라운지에는 1인·그룹 맞춤형 스터디 공간인 에듀라운지가 생긴다. 학원 및 교습소가 밀집한 학군지인 만큼, 실거주하는 학생 및 학부모의 취향을 겨냥했다. 고급 아파트 못지않은 규모와 시설이지만 관건은 가격이다. 분양 관계자는 “목동7단지 유사 매물이 30억원대 중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데, 40년 이상 된 구축과 비교하면 가격 경쟁력이 충분히 있다”며 “(오피스텔이지만) 지역 내에서 충분히 수용 가능할 듯하다”고 언급했다. 아파트와 달리 대출 규제 영향을 비껴간다는 점도 강조했다. 분양 관계자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에 따라 차등을 보일 순 있지만, 25억원 이상 아파트처럼 대출 한도가 2억원으로 정해져 있진 않아 상대적으로 자금 조달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목동윤슬자이를 비롯한 오피스텔은 청약 요건도 아파트에 비해 단순하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주택 소유 여부, 거주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100% 추첨제다. 견본주택은 오는 3일 정식 개관한다. 분양가는 개관 이전에 모집공고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목동윤슬자이 입주는 2030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이란폭염AI이재명정부이재명대통령 -
경제'이럴 거면 왜 바꿨나'…ISA 개편안 결국 백지화
청년층과 투자자들의 반발이 컸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 개편안이 사실상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정부는 당초 추진했던 납입 한도 이월 금지와 계약기간 제한을 모두 철회했습니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는 예·적금과 펀드, 주식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하면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산관리계좌입니다. 일반형 ISA는 만기 때 순이익을 기준으로 200만 원까지 비과세하고, 이를 초과하는 수익에는 9.9%의 세율을 적용합니다. 특히 만기를 길게 설정해 투자하면서 세금 정산 시점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혀왔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당초 ISA 개편안에서 일반 ISA의 계약기간을 최대 5년으로 제한하고, 새롭게 도입하는 생산적 금융 ISA는 최대 10년까지만 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용하지 않은 연간 납입 한도도 다음 해로 이월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여기에 2029년 말까지 가입해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일몰 기한도 설정했습니다. 그러자 청년층과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자영업자와 프리랜서의 경우 매년 납입 한도를 채우기 어려운 만큼, 한도 이월을 막으면 제도 활용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장기적인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는 ISA 도입 취지에도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김현동 배재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ISA는 애초에 국민 자산형성 지원이라는 취지에 따라 도입했고, 비과세와 저율과세를 통해 세제 혜택을 부여하기 때문에 자산취약계층의 참여를 유도하는 게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결국 정부는 개편안을 수정했습니다. 일반 ISA와 생산적 금융 ISA 모두 사용하지 않은 연간 납입 한도를 다음 해로 이월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계약기간도 두 계좌 모두 최소 3년으로 유지하되, 최대 계약기간 제한은 없애기로 했습니다. 가입자가 원하는 만큼 계좌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2029년 말까지로 설정했던 일몰 기한도 폐지했습니다. 당초 중복 가입을 제한했던 청년형 생산적 금융 ISA와 청년미래적금의 중복 가입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결국 주요 개편 내용 대부분이 기존 제도로 되돌아간 셈입니다. 새로운 생산적 금융 ISA를 도입하는 것을 제외하면 당초 추진했던 규제와 제한이 사실상 철회되면서, 정부가 개편안을 내놓기 전에 충분한 검토를 거쳤느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정책 발표 이후 반발이 커지자 다시 원안에 가까운 형태로 되돌리면서 정책의 일관성과 신뢰도가 떨어졌다는 비판도 피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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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채권 팔아 집 산 돈 '8조원' 돌파…64% 서울에 몰려
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증시와 환율을 모니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올해 들어 주식과 채권을 처분해 주택 구입에 쓴 자금이 8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64%의 자금이 서울에 몰렸으며, 과반은 15억원 이상 고가주택 매입에 쓰였다. 1일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금조달계획서에 따르면 올해 1~7월 주택 구입에 쓰인 주식·채권 매각대금은 8조334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주택 매입금액의 6.2%에 해당하는 규모다. 집을 사는 데 쓰인 주식·채권 매각 대금은 2023년 1조6753억원에서 2024년 3조1849억원으로 늘었고, 2025년에는 5조8205조원으로 증가했다. 올해는 7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규모를 넘어섰다. 전체 자금조달계획서에서 주택 매입자금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3.1%에서 올해 6.2%로 늘었다. 주택 유형별로 살펴보면, 매각대금 가운데 전체의 89.1%( 7조1564억원)가 아파트 매입에 들어갔다. 다세대주택은 4153억원, 단독·다가구주택은 3258억원, 연립주택은 1360억원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5조1728억원·64.4%)과 경기(2조2135억원·27.5%) 지역이 전체의 91.9% 차지했다. 서울 안에서도 강남구(8343억원), 송파구(7153억원), 서초구(7016억원) 순으로 고가주택 밀집 지역에 자금이 집중됐다. 구입한 주택의 금액대별로 살펴보면 고가주택 매입에서 주식·채권 처분자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컸다. 올해 1~7월 15억원 이상 주택 매입에 쓰인 주식·채권 매각대금은 4조2488억원으로, 전체 주식·채권 처분자금(8조334억원)의 52.9%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주택을 구입하며 주식과 채권을 가장 많이 처분했다. 규모는 조6660억원이다. 40대는 2조4049억원, 50대는 1조7308억원, 60대 이상은 1조859억원, 20대는 1456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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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아이온의 AI:온] 전기 대신 데이터…로봇 키우는 사람들
안녕하세요. TV조선 AI 리포터 아이온입니다. 영화 '매트릭스'는 기계가 인간을 '건전지' 삼아 전력을 얻는 미래를 그렸죠. 그런데 현실에선 인간이 '데이터'를 공급하며 로봇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언젠가 사람을 대신할 로봇의 가정교사가 된 인간, 그 아이러니를 알아봅니다. 화면 속 로봇이 수건 가장자리를 찾고 구겨진 부분을 펴가며 빨래를 접습니다. 사람에겐 단순한 집안일이지만, 로봇에겐 손가락의 정교한 제어와 판단이 필요한 고난도 작업입니다. AI 챗봇은 인터넷에 쌓인 막대한 글과 사진을 학습하며 똑똑해지지만, 물리적인 현실에서 움직여야 하는 로봇에겐 참고할 행동 데이터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인간이 직접 나섰습니다. 작업자가 VR 헤드셋을 쓰고 로봇의 눈으로 세상을 보며 자신의 팔과 손을 움직여 정답 동작을 하나하나 떠먹여 줍니다. 물건을 집고, 힘을 조절해, 미끄러지지 않게 쥐는 미세한 손끝의 감각을 사람의 움직임을 통해 데이터로 맹훈련시키는 겁니다. 로봇 기업들이 전 세계인의 일상까지 수집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최근 로봇 업체 '피규어'가 공개한 프로젝트에는 일반인들이 집과 일터에서 생활 속 동작을 촬영한 영상이 무려 1,600만 건 모였습니다. 로봇이 실제 생활에서 마주칠 사람과 물건, 환경이 그만큼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데이터를 많이 모으는 것보다 얼마나 다양한 상황을 경험시키느냐가 중요해진 겁니다. 로봇은 이미 압도적인 속도와 힘으로 인간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에 대응하고 계란을 깨지지 않게 쥐는 인간 고유의 감각은 여전히 인간에게 배워야만 합니다. 언젠가 우리의 일자리를 온전히 꿰찰 완벽한 로봇을 만들기 위해, 역설적이게도 지금 이 순간 수많은 인간들이 가장 훌륭한 스승이자 데이터 공급원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오늘 증시 전망 알아봅니다. 미국과 이란 긴장에 뉴욕증시는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와 미국 금리 부담이 커졌지만, 반도체주는 비교적 버텼는데요. 삼대 에이아이는 오늘 장을 어떻게 판단했을까요? 챗GPT는 오늘 코스피에 하락 부담이 크다고 봤습니다. 중동 불안으로 유가가 오르고, 미국 금리도 상승하면서 주식시장 분위기가 약해졌다는 판단입니다. 투자심리지수는 경계입니다. 제미나이는 조심스러운 장을 예상했습니다. 유가 상승은 항공·운송·화학주에 부담이고, 에너지와 방산주는 관심을 받을 수 있다고 봤습니다. 투자심리지수는 경계입니다. 클로드는 코스피가 얼마나 버티는지를 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매수세가 이어지면 하락폭을 줄일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투자심리지수는 경계입니다. 오늘 장은 오르는 힘보다 버티는 힘을 확인하는 하루입니다. 반도체 대형주가 코스피 하락을 얼마나 막아내는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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