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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요커도 2시간 줄서서 마신다"...스벅 텃밭 넘보는 '중국 밀크티'[트민자]
[편집자주] 트민자는 '트렌드에 민감한 기자'의 줄임말입니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눈에 띄는 흐름을 포착해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마음과 시대의 이야기를 들여다봅니다. 중국의 '신식 차(茶)' 음료 브랜드가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주요 도시에서 매장을 늘리며 커피 중심의 음료 문화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신식 차란 우롱차나 재스민차 같은 전통 차와 달리 갓 우려낸 차에 과일과 우유, 치즈폼 등을 더해 다양한 맛을 내는 음료를 의미한다. 일반적인 밀크티나 버블티에서 한 단계 진화한 형태로 평가된다. 중국 음료 체인이 해외에서 받아들여지는 건 새로운 음료와 새로운 맛에 대한 수요, 중국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 증가를 반영한단 분석이 나온다. 중국 신식 차 체인 미쉐 마스코트가 미국 진출을 알리면서 할리우드 사인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틱톡 ━ 중국 차, 새로운 맛·화려한 비주얼로 소비자 공략 ━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사는 스티븐 스팔링(51)은 최근 어퍼이스트사이드에 문을 연 중국의 신식 차 체인 '헤이티' 매장을 방문했다. 그는 두 시간이나 줄을 섰지만 구아바 그린티를 마신 뒤 "원래 차를 즐기는 편은 아니었지만 마셔보니 매력을 알겠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중국 업체들은 중국산 향수 레몬이나 금목서 꽃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식재료를 활용하며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화려한 색감과 독특한 비주얼은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같은 소셜미디어에서 콘텐츠로도 소비된다. 헤이티, 미쉐, 티펄스, 차지 등 브랜드도 다양하다. 헤이티는 뉴욕과 캘리포니아 등 미국 내 매장을 40개 이상으로 늘렸다. 해외에서 약 5000개 매장을 운영하는 미쉐는 할리우드 거리의 상징적 명소인 TCL 차이니스 시어터 근처에 미국 1호점을 오픈한 뒤 매장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들 브랜드는 미국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 동남아시아에도 진출해 해외 시장 접점을 넓히는 중이다. 중국 푸젠성 소재 브랜드 전략·마케팅 컨설팅 회사 푸젠화처의 잔쥔하오 창업자는 "중국 차 체인이 미국에 매장을 여는 것은 중국 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추가 성장 시장을 찾기 위한 필연적인 선택"이라며 "미국 신식 차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 지배적인 브랜드가 없기 때문에 중국 체인이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 브랜드에 대한 심리적 장벽이 낮아지고 틱톡과 라부부, 훠궈 등 중국 콘텐츠와 소비문화가 일상에 스며들고 있단 점도 중국 업체들의 해외 확장을 돕는 배경으로 분석된다. 큰 지출을 줄이고 음료 같은 작은 지출에서 만족을 찾는 소비자 흐름과도 맞물렸다. 헤이티 뉴욕 관련 게시물/사진=틱톡 ━ 스타벅스 넘어설까…현지화 성공 여부가 관건 ━ 브랜드별 전략은 차별화된다. 한잔당 10달러 안팎의 음료를 판매하는 헤이티는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내세워 도심 핵심 상권을 공략하는 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미쉐는 대학가와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지화는 장기 성장의 핵심 전략이다. 예컨대 미쉐는 현지 소비자 입맛에 맞춰 음료의 당도와 차 베이스, 재료 조합을 조정했다. 동남아시아의 경우 더운 기후를 고려해 아이스 음료 비중을 늘리고 열대 과일 맛을 적극 반영했다. 상샹민 차지 공동창업자 겸 부사장은 차이나데일리 인터뷰에서 "맛은 시장 진입을 위한 입장권일 뿐이며 소비자의 충성도를 결정하는 것은 문화적 연결과 융합"이라며 "전통적인 차 문화를 현대적이고 친숙한 방식으로 전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다만 중국 차가 장기적으로 스타벅스처럼 매일 찾는 '데일리 음료'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중국 사회과학원의 왕펑 연구원은 "브랜드가 장기적으로 성장하려면 정확한 시장 포지셔닝과 깊은 현지화,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통해 핵심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장 점유율로스앤젤레스인스타그램소셜미디어스타벅스 -
세계삼성 조선소 찾은 트럼프 장남 前약혼녀… “한국 장인 정신 상징” 극찬
거제 조선소에서 열린 선박 진수 행사 참석 韓美와 ‘큰 손’ 그리스 간 조선 협력 강조 과감한 의상과 농담으로 현지 외교가 화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열린 선박 진수 행사에 참석한 킴벌리 길포일 그리스 주재 미국 대사. /X(옛 트위터) 킴벌리 길포일 그리스 주재 미국 대사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한국 삼성중공업의 선박 진수식에 참석하게 돼 영광이었다며 이 선박이 “한국 조선 장인 정신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조선업 부활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고, 그리스는 유조선·벌크선 등 수십 척을 한꺼번에 발주하는 등 선주(船主)들이 세계에서 가장 배를 많이 사는 조선 시장의 큰손이다. 삼성을 비롯해 HD현대, 한화오션 등 한국 업체들의 중요한 고객군인데 길포일이 그 가운데 협력을 촉진하는 브릿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길포일은 X(옛 트위터)에서 “동맹국과 함께 (선박을) 건조할 때 우리 모두가 함께 상승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가 찾은 진수식은 지난 6월 27일 그리스 대형 해운 선사인 차코스 그룹, 미 에너지 메이저인 엑손모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거제조선소에서 열렸다. 길포일은 “이 선박은 한국의 뛰어난 엔지니어링 기술과 그리스의 해양 야망이 만나면 어떤 결과가 나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칭찬했다. 이어 “활기 넘치는 조선소, 세계 무역을 위해 출항하는 선원들, 그리고 단순히 계약을 넘어 공유하는 가치·목적에 의해 하나로 뭉쳐 자랑스럽게 나란히 서 있는 국가들”이라며 3국 파트너십의 의의를 강조했다. 길포일은 지난 5월에도 그리스 최대 조선·방산 기업인 오넥스(ONEX) 그룹과 한화오션 간 사업 협력 확대를 위한 서명 행사에 참석했다. 두 회사는 미국 내 조선업 부활을 위한 주요 협력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 길포일은 한미와 그리스 세 나라 간 “위대한 조선 협력을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미국은 그리스, 한국과 함께 더 안전하고 번영하는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자랑스럽게 서 있다. 이것이 실질적인 전략적 투자”라고 했다. 길포일은 변호사이자 폭스뉴스 방송인 출신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의 전 약혼자이자 여자 친구, 민주당 잠룡인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전 부인으로 유명하다. 트럼프는 지난해 아들과 공개 결별한 길포일을 그리스 대사에 지명했고, 길포일은 7월 상원 인준을 받았다. 공식 석상에서 속이 들여다보이는 형태의 검은색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하고, “새로운 남편을 찾고 있다”고 농담을 하는 등 그리스 외교가에 적잖은 화제 몰이를 하고 있다. 주니어는 지난 5월 카리브해 바하마에서 사교계 인사 베티나 앤더슨과 결혼식을 올렸다.
도널드 트럼프트럼프 대통령소셜미디어삼성중공업조선·방산 -
생활‘47kg’ 박하선, 앉아도 뱃살 없는 비결?… “‘이렇게’ 먹어야 다이어트 성공”
[셀럽헬스] 배우 박하선의 균형 잡힌 식단 사진=박하선 소셜미디어 배우 박하선(38)이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으로 관리하며 군살 없는 체형을 자랑했다. 박하선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허리선이 드러나는 수영복을 입은 박하선은 뱃살을 찾아볼 수 없는 체형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딸을 출산한 이후에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163cm에 47kg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소 건강한 조리법으로 만든 음식을 즐기는 박하선. 무리해서 굶지 않고 균형 잡힌 식단으로 체중을 관리하는 그가 선택한 '뱃살 관리에도 좋은 음식'을 살펴본다. 토마토와 달걀의 만남… 포만감 오래가는 '샥슈카' 박하선은 최근 소셜미디어에 토마토소스를 베이스로 한 달걀 요리인 샥슈카와 통밀빵, 다양한 과일이 올라간 요거트볼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흔히 다이어트를 하면 빵과 과일부터 끊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박하선의 식단은 오히려 적당한 탄수화물을 포함한 균형 잡힌 한 끼에 가까웠다. 이날 공개한 대표적인 음식은 샥슈카로, 토마토소스에 달걀을 익혀 만드는 지중해식 요리다. 이 요리의 가장 큰 장점은 단백질과 채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달걀은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고품질 단백질 식품이다. 단백질은 소화되는 시간이 비교적 길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실제로 여러 연구에서 아침 식사에서 단백질 비중을 높이면 이후 식사에서 허기를 덜 느끼고 하루 총 열량 섭취가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토마토도 빼놓을 수 없다. 토마토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과 비타민 C, 칼륨이 풍부하다. 특히 열량이 낮고 수분 함량이 높아 식사의 부피를 늘려 포만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박하선 소셜미디어 빵을 먹어도 괜찮다… 중요한 것은 '종류'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빵부터 끊는다. 하지만 박하선이 곁들인 빵은 통밀이나 사워도우 계열로 보인다. 통곡물빵은 정제 밀가루빵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어느 정도 완화하고 포만감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물론 건강한 빵이라고 해서 마음껏 먹어도 되는 것은 아니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원이지만, 과하면 남는 에너지가 지방으로 저장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한 끼에 1~2조각 정도를 적당량으로 권한다. 열량 낮고 식이섬유 풍부한 베리류와 키위 요거트볼에는 키위와 딸기, 블루베리, 블랙베리, 바나나 등이 풍성하게 담겨 있다. 베리류는 대표적인 저열량 과일이다. 안토시아닌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키위도 식이섬유와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단백질 분해 효소인 액티니딘을 함유해 소화를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거트는 단백질과 칼슘을 공급하고 유산균을 함유한 대표적인 발효식품이다. 다만 요거트볼에 들어 있는 그래놀라는 조심해야 한다. 그래놀라는 귀리와 견과류가 들어 있어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하지만 시판 제품은 설탕이나 시럽, 오일이 많이 들어간 경우도 적지 않다. 건강식이라는 이유로 많은 양을 먹으면 생각보다 열량이 높아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한 번에 30~40g 정도가 적당하다. 박하선처럼 균형잡힌 식단은 과식을 막고 다이어트를 꾸준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또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충분한 식사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식후 혈당 변동을 줄여 불필요한 간식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항산화 성분소셜미디어안토시아닌아침 식사분해 효소 -
사회“하닉 몰빵, 22억 잃고 파산”…남의 손실 ‘10배’ 부풀린 조작이었다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해 ″22억원을 잃었다″고 주장한 글이 조작된 것으로 드러났다. 소셜미디어 캡처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해 “전 재산 22억원을 잃었다”고 주장한 온라인 게시글이 조작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30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에는 “40년 모은 전 재산 22억원을 다 잃고 오늘부로 완전히 파산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증권 계좌로 보이는 화면을 첨부하며 “이 정부를 믿고 하이닉스 레버리지 ETF가 출시되자마자 매수했는데 오늘로써 다 잃고 거덜났다”며 “집까지 팔아 투자했는데 너무 원통하고 후회스럽다. 주식하라고 선동하면서 도박장을 부추긴 사람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라도 하고 싶다”고 적었다. A씨가 공개한 계좌 화면에는 ‘KODEX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투자로 22억436만990원(-78.7%)의 손실을 본 것으로 표시됐다. 22억원에 달하는 손실 규모가 알려지면서 해당 게시글은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했고 진위를 둘러싼 논란도 일었다. 그러나 확인 결과 해당 계좌 화면은 지난달 29일 토스증권 ‘KODEX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종목 커뮤니티에 올라온 실제 손실 인증 사진을 조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본 게시물의 손실 금액은 2억2043만6099원(-78.7%)이었지만, 조작본에서는 손실 금액을 비롯해 총 판매금액과 총 구매금액, 판매수익 등을 모두 10배로 부풀렸다. 손실률은 원본과 동일한 -78.7%로 유지됐다. A씨는 “출시하자마자 매수했다”고 주장했지만 해당 ETF를 상장 첫날 매수해 게시글 작성 시점까지 보유했다면 손실률은 60% 후반 수준으로, 실제 ETF 가격 흐름과도 맞지 않았다. 결국 조작 과정에서 금액만 10배로 늘리고 손실률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게시글의 주장과 계좌 화면의 수치가 서로 맞지 않는 모순이 발생한 것이다. 원본 게시글 작성자도 사진 도용 사실을 알렸다. 그는 토스증권 종목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게시글을 보다가 손실률과 손실 금액이 너무 익숙해서 보니 제가 어제 올린 사진에 숫자 ‘0’ 하나를 추가한 것이더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단일종목 레버리지레버리지 ETFSK하이닉스소셜미디어 -
국제베트남 대사 “나는 작은 마을의 한국계”… 한국판 돼 버린 美 아시아 외교
제니퍼 윅스 베트남 주재 미국 대사(오른쪽에서 두번째)가 가족과 찍은 사진 모습. /주베트남 미국 대사관 “나는 미네소타 작은 마을에서 온 한국계입니다. 호수가 1000개가 넘는 특별한 곳이고, 지금도 부모님이 거기 살고 계시지요.” 지난달 부임한 제니퍼 윅스 베트남 주재 미국 대사가 최근 대사관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에 올린 영상에서 자신의 한국계 배경을 밝혔다. 윅스는 5월 의회 인준을 받았고, 지난달 6일 또 럼 베트남 국가주석에게 신임장을 제출하며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1995년 미국과 베트남이 국교를 정상화한 이후 부임한 아홉 번째 대사이자 최초의 여성 주베트남 미국대사다. 그간 국무부 안팎에서도 윅스의 한국계 배경이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영상 공개 당시 외교가에서 적잖은 화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계 여성이 미국 대사를 지낸 건 2020년 유리 김 당시 알바니아 대사가 처음이었다. 윅스는 줄리 정 스리랑카 대사에 이어 세 번째고, 그가 정식으로 부임한 직후 미셸 스틸 전 공화당 하원의원(한국 이름 박은주)이 서울에 도착해 업무를 시작했다. 윅스는 미 육군부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는데 서울 용산기지가 첫 직장이었다. 이후 하와이, 버지니아주(州) 포트 벨보어에서 일했고 2003년 국무부에 입부해 행정 업무를 담당했다. 특히 2012년부터 대통령 인사실 책임자로 있으면서 1000명이 넘는 국무부 고위직 지명 절차를 총괄했다. 오바마·바이든, 트럼프 1·2기 등 4개 정부를 거치면서도 자리를 지켰다. 전통적인 양자(兩者) 외교보다는 조직·인사 등에 더 전문성이 있는 인물로 꼽힌다. 윅스는 지난해 12월 상원 외교위 인사청문회에서도 “나는 중서부 출신의 소녀”라며 “미네소타에서 공립학교 교사이신 부모님 밑에서 자라며 근면함과 봉사의 가치를 배웠다”고 했다. 이어 “2012년부터 국무부에서 상원의 자문·동의, 대통령 임명이 필요한 국무부 지도부 직책 후보자 1000명을 지명하는 업무를 수행했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 앞에 ‘상대편’으로 서게 된 것은 큰 영광”이라고 했다. 베트남은 중국과의 패권 경쟁 속 미국의 인도·태평양 지역 우방국 중 하나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윅스는 “대통령, 국무장관은 인·태 지역의 지정학적·전략적 중요성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며 “베트남은 이 지역에서 미국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다. 국방·안보 협력, 무역·투자, 인절 교류에 중점을 두고 활기찬 양자 관계 속에서 국익을 최우선으로 옹호할 것”이라고 했다. 제니퍼 윅스 베트남 주재 미국 대사의 어린 시절 모습. /주베트남 미국 대사관 최근 미국의 대(對)아시아 외교를 보면 ‘한국계’를 빼놓고는 얘기가 되지 않을 정도로 한국계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미국을 대표해 이 자리에 섰다” “이 자리에 다시 서니 만감이 교차한다”고 입국 소감을 한국어로 밝힌 스틸이 대표적이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대표부에는 케빈 김이 대사로 부임해 11월 있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필리핀(의장국) 방문을 수행하게 된다. 김씨의 부친은 김원용 전 이화여대 교수다. 다만 이런 한국계 배경들이 양자 관계에 ‘플러스’ 요인이냐를 놓고는 의견이 엇갈린다. 경우에 따라 더 까다로운 잣대를 들이대는 이들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 외교 정책 실무를 총괄하는 마이클 디솜브레 동·아태 차관보는 배우자가 한국계다.
도널드 트럼프트럼프 대통령소셜미디어미셸 스틸인도네시아 -
연예 | 해외연예“합성 아니야?” 맷 데이먼이 고척돔에 간 이유…키움 유니폼 입고 손하트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할리우드 스타 맷 데이먼이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고척스카이돔에 나타났다. 입국 당일 프로야구를 직관한 비현실적인 장면에 팬들도 “합성인 줄 알았다”며 놀랐다. 유니버설 픽처스 코리아는 1일 공식 소셜미디어에 “고척돔에 맷 데이먼 등판. 맷 데이먼과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레드카펫 행사에서 만나요. ‘오디세이’ 8월 5일 대개봉”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맷 데이먼은 키움 유니폼을 입고 관중석에 앉았다. 카메라를 향해 손하트를 만들며 환하게 웃었다. 그는 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SSG 랜더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중계 화면에도 포착돼 박수를 치며 경기를 즐겼다. 고척돔 방문에는 특별한 연결고리도 있었다. 맷 데이먼은 자신과 이름이 비슷한 키움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인 배우가 키움 유니폼을 입은 장면에 온라인도 들썩였다. 누리꾼들은 “합성인 줄 알았다”, “AI 이미지처럼 비현실적이다”, “맷 데이먼이 키움 유니폼을 입고 있다니 믿기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맷 데이먼은 같은 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배우 샤를리즈 테론과 함께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세 사람은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kenny@sportsseoul.com 기사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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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보]트럼프 "하마스, 완전한 무장해제 합의"… 하마스는 무반응
30일 트루스소셜 "가자지구 모든 무장단체 포함" 트럼프 "이스라엘군 철수, 국제안정화군이 안전 책임" 다만 얼마만큼 믿을 수 있는 발언일지가 관건 전쟁 종식과 가자지구 재건을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설립한 평화위원회. AP 연합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의 친 이란 무장정파 하마스가 완전한 무장해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오늘, 평화위원회는 하마스와 가자지구의 기타 모든 무장단체의 완전한 무장해제를 위한 역사적 합의에 도달했다. 이는 (가자지구의) 지속적 평화와 안보를 향한 기념비적 진전”이라고 밝혔다. 평화위는 가자지구 평화 유지와 도시 재건을 담당할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해 설립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발표에 하마스는 아직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간 하마스는 무장해제 수용을 거부해왔으나, 지난 6일 20년간 이어져 온 가자지구 통치 기구의 해산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하마스가 무장해제에 합의했다면 가자지구의 치안과 행정을 맡게 된 새로운 통치기구인 국가행정위원회(NCAG)가 완전한 행정권을 확보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대로 가자지구의 평화 및 안정, 재건 작업이 용이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합의는 가자지구가 마침내 새로운 팔레스타인 정부의 통치를 받게 되는 데 있어 결정적 단계이며, 이 정부는 평화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팔레스타인 국민을 도울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동시에 이스라엘은 가자가 더는 테러 공격의 거점으로 이용되지 않음으로써 누려야 할 안보를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무장해제가 완료되면 이스라엘군은 철수할 것이며, 국제안정화군은 새로운 팔레스타인 경찰력과 협력해 가자 주민과 이웃 국가들을 위해 가자의 안전을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트럼프 대통령미국 대통령소셜미디어팔레스타인 -
세계트럼프 "하마스 완전한 무장해제 합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의 친(親)이란 무장정파 하마스가 완전한 무장해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오늘, 평화위원회는 하마스와 가자지구의 기타 모든 무장단체의 완전한 무장해제를 위한 역사적 합의에 도달했다. 이는 (가자지구의) 지속적 평화와 안보를 향한 기념비적 진전"이라고 밝혔다. 평화위는 가자지구 평화 유지와 도시 재건을 담당할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해 설립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발표에 하마스는 아직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하마스는 무장해제 수용을 거부해왔으나, 지난 6일 20년간 이어져 온 가자지구 통치 기구의 해산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하마스가 무장해제에 합의했다면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대로 가자지구의 평화 및 안정, 재건 작업이 용이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합의는 가자지구가 마침내 새로운 팔레스타인 정부의 통치를 받게 되는 데 있어 결정적 단계이며, 이 정부는 평화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팔레스타인 국민을 도울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무장해제가 완료되면 이스라엘군은 철수할 것이며, 국제안정화군은 새로운 팔레스타인 경찰력과 협력해 가자 주민과 이웃 국가들을 위해 가자의 안전을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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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트럼프 "하마스, 완전한 무장해제 합의"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완전한 무장해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하마스는 현재까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아 실제 합의 여부를 둘러싼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오늘 평화위원회는 하마스와 가자지구의 기타 모든 무장단체의 완전한 무장해제를 위한 역사적 합의에 도달했다"며 "이는 가자지구의 지속적인 평화와 안보를 향한 기념비적인 진전"이라고 밝혔다. 평화위원회는 가자지구의 평화 유지와 도시 재건을 담당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해 설립한 기구다. 그러나 하마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그동안 하마스는 무장해제 요구를 거부해왔지만, 지난 6일에는 약 20년간 유지해 온 가자지구 통치기구의 해산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대로 무장해제가 실제 이행될 경우, 가자지구의 치안과 행정을 담당하는 새로운 통치기구인 국가행정위원회(NCAG)가 전면적인 행정권을 확보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가자지구의 안정과 재건 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합의는 가자지구가 새로운 팔레스타인 정부의 통치를 받게 되는 결정적인 단계"라며 "새 정부는 평화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팔레스타인 주민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스라엘은 가자지구가 더 이상 테러 공격의 거점으로 이용되지 않게 됨으로써 필요한 안보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장해제가 완료되면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 철수하고, 국제안정화군은 새로운 팔레스타인 경찰력과 협력해 가자 주민과 인접 국가들의 안전을 책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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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트럼프 “평화委, 하마스 무장해제 합의… 가자 평화 진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의 친(親)이란 무장정파 하마스가 완전한 무장해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로이터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오늘, 평화위원회는 하마스와 가자지구의 기타 모든 무장단체의 완전한 무장해제를 위한 역사적 합의에 도달했다. 이는 (가자지구의) 지속적 평화와 안보를 향한 기념비적 진전”이라고 적었다. 평화위는 가자지구 평화 유지와 도시 재건을 담당할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해 설립했다. 다만, 하마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발표에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간 하마스는 무장해제 수용을 거부해왔으나, 지난 6일 20년간 이어져 온 가자지구 통치 기구의 해산을 공식 발표했다. 하마스가 무장해제에 합의했다면 가자지구의 치안과 행정을 맡게 된 새로운 통치기구인 국가행정위원회(NCAG)가 완전한 행정권을 확보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대로 가자지구의 평화 및 안정, 재건 작업이 용이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합의는 가자지구가 마침내 새로운 팔레스타인 정부의 통치를 받게 되는 데 있어 결정적 단계이며, 이 정부는 평화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팔레스타인 국민을 도울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동시에 이스라엘은 가자가 더는 테러 공격의 거점으로 이용되지 않음으로써 누려야 할 안보를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무장해제가 완료되면 이스라엘군은 철수할 것이며, 국제안정화군은 새로운 팔레스타인 경찰력과 협력해 가자 주민과 이웃 국가들을 위해 가자의 안전을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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