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뉴스
키워드 부동산 결과입니다.
-
경제
세금 늘기 전에…“아파트 맞바꾸자” 급증
[앵커] 부동산 세금 후폭풍이 가라앉질 않고 있습니다. 아파트 교환 매매가 늘고 있습니다. 현금 주고받지 않고 아파트를 물물 교환하듯 맞바꾸는 겁니다. 이게 합법이라네요. 이번에 발표된 양도세 증가를 피하기 위한 방법이라는데, 무슨 상황인지 김세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초고가 아파트가 모여있는 서울 강남의 한 부동산. 최근 들어 아파트 '교환거래'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습니다. [양석영 / 공인중개사] "불안 심리가 이제 가중되다보니까 생긴 것 같아요. 어떤 분들은 카페에다 올려서 서로 교환하자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앞서 정부가 내놓은 세제개편안에 따라 앞으로 집을 팔 때 양도세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1주택자인 A씨. 15억에 산 아파트에 10년간 살았고, 현재 시세는 55억이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 집을 지금 팔면 현재 내야하는 양도세는 약 2억 4천만 원. 하지만 내후년에 팔면 4억원이 넘고, 2029년에는 9억원이 넘는 양도세를 내야합니다. 그래서 시세가 비슷하고 같은 아파트 단지 등 주거 환경이 크게 다르지 않는 주택끼리 맞바꾸며 사실상 양도세 중간정산을 선택하는 겁니다. [공인중개사] "양도세 한번 털고 가자는 생각에. 여기는 워낙 아파트가 오래돼서 거주 요건이나 보유기간 채우신 분들이 많거든요. 그러다 보니 차액이 너무 크잖아요." 올해 상반기에만 교환 거래는 305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늘어난 겁니다. 하반기에는 교환 거래가 더 늘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영상취재: 조승현 영상편집: 조아라
세제개편안공인중개사1주택자부동산아파트 -
경제전세→월세→주세?…숙박 아니라 '단기임대'예요
빠른 공실 해결…월세보다 높은 수입 보증금 '33만원'에 필요한 만큼, 안전하게 월세보다 높은 임대료·수수료는 '문턱' 새집을 구하려는데 이사 날짜가 안 맞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2주'라는 시간이 붕 뜬다면 말이다. 예전엔 계약을 포기하는 사람도, 친척 집에 얹혀사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단기임대'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출장이나 실습 때문에 타지에서 머물 곳이 필요해진 사람도 호텔, 모텔 대신 아파트에서 짧게 지낼 수 있다. '내 집처럼' 살 수 있어 편하다는 게 실사용자들의 후기란다. 삼삼엠투 앱 화면. 강남의 고급 아파트에서 1주 살아볼 수도 있고, 합리적인 가격에 머물 곳을 찾을 수도 있다. /사진=삼삼엠투 수수료 9.9% 내면 '1주 살이'도 부동산 단기임대 플랫폼 '삼삼엠투'를 운영하는 스페이스브이는 12일 오후 서울 신사동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를 맡은 이재영 마케팅팀장은 "2000년 이전엔 저신용자들이 목돈을 마련하지 못해 사글세(무보증 월세)를 산다는 선입견이 있었다"라며 "2020년 이후 삼삼엠투 같은 플랫폼이 활성화되면서 단기임대가 전국적으로 확장됐다"고 말했다. 삼삼엠투(33m2)는 보증금 33만원으로 최소 1주, 최대 12주 살 집을 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계약 연장은 무제한 가능하지만 평균 4주를 이용한다고 한다. 임차인은 이용 요금(임대료+관리비+청소비)의 9.9%, 임대인은 이용 요금의 3.3%를 수수료로 낸다. 이재영 스페이스브이 마케팅팀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김진수 기자 임차인이 앱에서 원하는 집을 골라 '승인 요청'을 누르고 임대인이 '계약 승인'을 누르면 계약이 성사된다. 임차인이 선결제한 보증금과 임대료는 삼삼엠투가 보관하고 있다가 임차인이 입주를 확인하면 임대인에게 임대료가 정산된다. 퇴실 후 임대인이 집 상태를 확인하면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반환한다. 삼삼엠투는 '임대인이 안 할 이유가 없는' 혁신적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2년이나 4년 단위로 장기 임대를 하면 작은 훼손이 오래 방치돼 집이 망가지는 경우가 있지만, 한 달에 한번 임차인이 달라지면 오히려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들었다. 파손 문제가 생기면 '33케어'라는 서비스로 충분히 보상한다고 한다. 또 월세 대비 보증금이 낮다 보니 임대료가 높고, 입주와 동시에 바로 정산받을 수 있다. 전세를 놓지 못하고 해외 파견을 가거나, 월세를 놓는 과정에서 잠시 비는 집을 단기 임대해 공실을 해결한다는 점도 메리트다. 삼삼엠투 계약 방식. /사진=김진수 기자 임차인 입장에선 허위 매물과 전세사기가 없는 안전한 서비스라고 자부했다. 현재까지 37만건이 계약돼 실사용 후기가 축적돼 있고 12만개 수준의 매물 모두 임대인이 직접 등록했다고 한다. 보증금과 임대료는 임대인에게 직접 건네는 게 아니라 삼삼엠투를 통해 주고받는다. 임대인이 퇴실 완료를 누르지 않아도 15일 내 자동으로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돌려준다. 개인 간 거래에서 분쟁은 불가피하지만 '33케어' 덕분에 분쟁률이 전체의 0.3%에 불과하다고 한다. 박형준 스페이스브이 대표는 "본인인증과 함께 범죄경력조회 서비스를 이용한다. 파손 문제는 당사자 간 합의를 최우선으로 하지만 해결되지 않는 경우 '33케어'로 보상하고 있다"며 "임대인도, 임차인도 장기 임대보다 덜 예민해서 그런지 큰 다툼 없이 원만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숙박' 에어비엔비와 달라 짧게 머물 곳을 찾는 사람이라면 에어비앤비를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에어비앤비에서 내국인에게 아파트를 빌려주는 건 불법이다. 삼삼엠투가 '숙박업'이 아닌 '임대차'라고 선을 긋는 이유다. 삼삼엠투는 임대인이 이불, 수건 등 숙박 용품이나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주' 단위 계약을 고집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재영 팀장은 "일 단위로 연장하고 싶다는 문의가 많지만 연 단위로 계약이 체결되는 나라에서 주 단위는 충분히 유연하다고 생각한다"며 "더 유연해지면 숙박업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박형준 스페이스브이 대표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김진수 기자 공인중개사 출신인 박형준 대표 역시 "(임대차는) 숙박업과 시장이 다르고 적용 법률도 다르니 분리할 필요가 있다"며 "일 단위 고객을 많이 받아 매출을 늘리면 좋지만 사업하는 입장에서 정도(正道)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타사가 (주 단위 계약을) 깨는 걸로 알지만 저희는 안 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선 전세의 월세화가 빨라지는 가운데, 월세가 '주세'로 전환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삼삼엠투는 주세 대신 '단기 임대료'라는 표현을 썼다. 주 단위가 아닌 전체 이용 기간에 대한 임대료를 일괄 결제하기 때문이다. 이 팀장은 "단기 임대는 본 거주지가 있지만 일시적 사유로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목적과 이용자층이 다르다"라며 "임대료 수준이 높기 때문에 굳이 월세 대신 사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봤다. 삼삼엠투의 올해 상반기 거래액은 약 1500억원으로 연간 4000억원을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거래액(1880억원)의 2배 수준이다. 지난해 100조원 규모였던 글로벌 단기임대 시장이 2033년 2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삼삼엠투는 2033년 거래액 10조원 목표로 삼고 있다. 국내 단기임대 시장에 경쟁자가 생겨나고 있지만 삼삼엠투는 견제하지 않는 모습이다. 이 팀장은 "삼삼엠투가 인구, 일자리가 많은 도시 지역에 집중하는데 리브애니웨어는 관광지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직방의 등장에 걱정도 됐지만 브랜드 파워가 있는 직방 덕분에 단기임대 시장을 더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인중개사허위 매물부동산아파트마케팅 -
경제국민은행, 36억 대출사기…시행사·허위 분양자 공모
서울 여의도의 KB국민은행 신관 /사진 제공=국민은행 KB국민은행에서 35억7790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부동산 시행사와 허위 분양자 등이 공모해 금융기관을 상대로 대출을 받은 외부인 사기 사건으로 현재 수사기관이 관련자들을 조사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외부인 사기로 35억7790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사고는 부동산 시행사와 허위 분양자 등이 공모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사고 발생 기간은 2023년 9월26일부터 2024년 12월11일까지다. 국민은행은 해당 대출을 취급한 영업점에서 사후 점검과 여신 관련 업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상 징후를 포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관련 내용을 금융사고로 보고했으며 현재 수사기관이 사건 관계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해당 건은 시행사와 허위 분양자 등이 공모해 금융기관을 상대로 한 대출 사기 건으로 현재 수사 기관에서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사기 사건대출사기부동산서울 -
사회"우리 아파트 가족"…퇴직 시설기사 수술비 1,600만원 모은 입주민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서울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중병으로 일을 그만둔 시설관리 직원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성금을 모은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부동산 커뮤니티에는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지난 4월 게시한 성금 모금 공지문이 공유됐습니다. 공지문에 따르면 시설기사 A씨는 2019년 3월부터 약 7년간 해당 아파트에서 근무했습니다. 그러나 골수증식 종양을 앓으면서 일을 그만두게 됐습니다. A씨는 골수이식 등을 위해 약 3000만원의 치료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입주자대표회의는 그동안 단지 관리와 안전을 위해 일해온 A씨를 돕기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성금을 모금했습니다. 모금은 지난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각 동 안내데스크에 설치된 모금함을 통해 진행됐습니다. 460가구의 입주민을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의와 노인회, 아파트에서 함께 근무한 동료 직원들도 모금에 참여했습니다. 그 결과 총 1600만원의 성금이 모였습니다. 입주자대표회의는 모금액을 A씨에게 직접 전달해 수술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A씨는 이후 골수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은 뒤 지난달 중순 퇴원했으며, 현재 자택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같은 사연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주민들의 행동을 칭찬하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입주민들의 마음이 진짜 부자다”,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사람들이 사는 곳이 진짜 명품 아파트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서울 #아파트 #성금 #모금 #치료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입주자대표회의연합뉴스부동산아파트용산구 -
경제입주 7개월 지났는데 열에 여덟 채는 빈집
1월 입주 시작한 A 아파트 ‘썰렁’ 분양률 33%·입주율 18%에 불과 입주율 낮아 상가엔 편의점 1곳만 부산 준공후 미분양 3292세대 악성 미분양 비중 40% 처음 넘어 대출 규제 탓에 거래절벽 더 심각 “저녁에 불 켜진 집도 몇 곳 없고, 침울하죠. 무섭기도 하고.” 부산 부산진구 A아파트는 지난 1월 입주를 시작했지만 아직 10채 중 8~9채가 빈집이다. 12일 낮 12시 무렵 아파트는 한산했고, 잘 만들어진 주민 커뮤니티 시설이나 어린이 놀이터 등도 텅텅 비어 있었다. 한참을 기다려 마주친 입주민 30대 박 모 씨는 “소위 ‘영끌’을 하고 보금자리 대출을 받아 들어왔는데, 새 아파트 분위기가 침울해서 속상하고 미분양에 할인 분양 소식까지 있으니 더 속상하다”면서 “규제가 심하기 전에 들어와 다행이다 생각했는데 최근 입주민 단체대화방에서는 재산상 손해에 대한 불만이 많아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후분양을 한 이 아파트의 경우 입주 7개월 차에 들어섰음에도 현재 분양률은 33%에 머물러 있고, 입주율도 18%에 그치고 있다.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입주자 대부분이 실제 분양을 받아 들어온 실입주자들이다. 세입자는 몇 집 안 된다. 입주율이 낮다 보니 아파트 상가에는 부동산이 없고 편의점 하나만 들어와 있다. 도시철도로 한 코스 이상 떨어진 곳에 있는 인근 부동산 공인중개사는 “미분양 후 신탁등기가 돼 있다 보니 전세자금 대출까지 절차상 거의 막혀 있어 대출 안 하는 세입자 찾기도 쉽지 않고 그래서 미분양 해소가 더 안 되는 측면이 있다”면서 “문제는 미분양, 할인분양이 많아지면 일대 다른 아파트들에까지 타격이 가 거래절벽 등 연쇄 반응이 더 심각해질 수밖에 없다는 점”이라고 걱정했다. 실제 도시철도 2호선 라인 가야대로에 미분양 아파트가 늘면서 일대 거래절벽이 심각해지고 있고, 주택 거래를 원하는 이들의 속은 타들어 가고 있다. 잔금을 치르고 새 아파트로 넘어가야 하는데, 가격을 낮춰도 기존 집이 팔리지 않아서다. 이날 부산시에 따르면, 6월 기준 부산의 준공후 미분양이 통계 작성 이래 최고 수준인 3292세대를 기록했다. 전체 미분양 세대수는 8071세대로 전월 대비 221세대 줄어든 반면,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 대비 347세대가 더 늘었다. 2024년 1월 1174세대 수준에서 2년여 만에 약 3배가량이 증가했다. 악성 미분양이 차지하는 비중이 40.8%로, 40%를 넘어선 것도 전례 없는 일이다. 구별로는 부산진구가 919세대로 가장 많았고, 동구가 553세대, 사하구가 490세대로 뒤를 이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2008년 통계 작성 이래 부산 악성 미분양 수치가 최악”이라면서 “악성 미분양의 경우 시에서 직접 예산을 투입하기는 힘들고 정부에서 유일하게 펼치고 있는 정책이 LH가 매입해 주는 건데, 최근 3차 공고에서 감정가의 90%까지 올렸지만 시세에 비해 너무 낮다보니 건설사들의 반응은 별로 없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의 한 건설사 대표는 이 같은 지방 악성 미분양을 초래한 대표적 원인으로 정부 대출 규제를 꼽았다. 이 대표는 “누군가 분양을 받으려 해도 은행에서 막혀버린다”면서 “집 사는 개인들에 대한 대출을 총량제니 뭐니 해서 막아버리니 미분양이 해소될 리 만무하다. 정부가 지방의 준공후 미분양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줘야 한다”고 호소했다. 실제 최근 부산시로도 아파트 잔금 대출 관련 민원이 속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출 규제공인중개사관리사무소거래절벽부동산 -
생활[포착] 전자발찌 차고 나체로 대구 도심 활보한 男 체포…이유 들어보니
[서울신문 나우뉴스] 서울신문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대구 도심을 활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대구 동부경찰서는 전날 공연음란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 남성은 전날 오후 2시 30분쯤 동구 신암동 한 거리를 옷을 입지 않은 채 활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남성은 발목에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착용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성폭행 범죄를 저질러 복역한 후 올해 3월 출소했으며 전자발찌 부착·관리 대상자였다. 다만 체포 당시 술을 마시거나 마약을 투약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오후 2시 20분쯤 대구 동구 신암동의 한 거리에서 나체로 돌아다닌 혐의로 50대 남성이 체포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경찰 관계자는 “신고 접수 후 5분여 만에 A씨를 붙잡았으며 10여 분간 거리를 돌아다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정신과 약을 먹은 후 잠기운에 취해 돌아다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남성을 유치장에 입감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남성이 출소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누범 기간 중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 신청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건희부동산폭염이스라엘AI -
생활
폭염 뒤 가뭄 걱정...태풍 '찬홈', 동해안 비 뿌릴 듯
[앵커] 극한 폭염에 이어 가뭄이 걱정입니다.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은 특히 올여름 비가 오지 않았는데요. 일본에 상륙한 태풍 '찬홈'이 내일쯤 우리나라에도 비를 뿌리겠지만 동해안에 국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아영 기자! 남부 지방이 특히 가문데, 얼마나 안 온 겁니까? [기자] 지난달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의 강수량이 68mm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보통 7월에 300mm는 넘게 와야 하는데, 평년의 5분의 1 수준에 그친 겁니다. 지난 6월 한 달 동안 우리나라에 내린 강수량 분포도입니다. 빨간색에 가까울수록 비가 많고, 파란색 계열이 보통, 노랑에 가까울수록 비가 오지 않은 건데요. 6월에는 대구 경북 지역에 비가 가장 적게 왔습니다. 부산과 울산, 경남 김해도 평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누적강수량 보였습니다. 7월은 원래 비가 많이 오는 달인데, 지역별 강수 편차가 심했습니다. 울산이 특히 심해서 평년의 11%에 불과했고, 김해와 부산도 한 달 내내 내린 비가 50mm 수준에 그쳤습니다. 이번 달에도 가물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어제까지 내린 비의 양을 확인했더니 울산이 7.2mm, 김해가 1.1mm뿐이었고요. 8월 상순 평균 83mm는 비가 왔던 부산에는 한 방울도 내리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전국의 가뭄 발생일을 살폈더니, 부울경 지역의 7월 '기상가뭄' 누적 발생일수는 20일이 넘었습니다. 대구 경북 지역도 13.4일, 전북이 7.7일을 기록했습니다. [앵커] 비 소식이 간절한데, 언제쯤 올까요? [기자] 현재 동해안에 내일부터 사흘 정도 비 예보가 있습니다. 내일과 모레 강원과 경북 동해안에 20에서 60mm 정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레에는 비가 귀한 부산과 울산에도 10에서 40mm 정도의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 비는 태풍 '찬홈'의 영향인데요. 15호 태풍 찬홈은 오늘 밤 9시쯤 도쿄에 상륙해 내일 아침 열대저압부로 변질하고, 내일 밤에는 남아있는 비구름이 우리나라 동해안에 비를 뿌리겠습니다. 다만 양이 그다지 많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이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지금으로선 앞으로 열흘 동안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를 제외하고는 비 소식이 없습니다. 기상청은 한반도 기압계가 매우 유동적인 상황이라며, 발표되는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장아영입니다. 영상편집 : 강은지 디자인 : 김유영 정민정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김건희폭염지방선거AI부동산 -
생활눈물 멈추지 않더니… 암이 얼굴뼈 파고들고 있던 50대 남성
[해외토픽] 암 제거를 위한 첫 번째 수술 후의 리발첸코(왼쪽)와 얼굴 재건을 위한 두 번째 수술을 받은 후의 모습(오른쪽)/사진=더선 눈물이 계속 흐르는 증상을 단순한 이물감으로 여겼던 한 남성이 두개골까지 침범한 희귀암 진단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엔지니어 로만 리발첸코(50)는 어느 날부터 한쪽 눈에서 눈물이 반복해서 흐르기 시작했다. 그는 과거 작업 중 작은 금속 조각이 눈에 들어간 적이 있어 이번에도 비슷한 문제라고 생각했다. 병원을 찾아 눈 주변을 세척했지만 증상은 사라지지 않았다. 눈물이 계속되자 그는 이비인후과를 찾았다. 컴퓨터단층촬영(CT)과 자기공명영상(MRI), 조직검사를 받은 결과 왼쪽 코 주변에 선양낭성암이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 선양낭성암은 주로 침샘과 머리·목 부위에 발생하는 희귀암이다. 비교적 천천히 자라지만 주변 조직과 신경을 따라 파고드는 성질이 있어 치료가 쉽지 않다. 종양이 생긴 위치와 크기에 따라 코막힘, 코피, 시야 변화, 삼킴 곤란, 통증 없는 혹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리발첸코의 종양은 지난 1월 발견됐지만, 이미 눈을 둘러싼 뼈인 안와와 얼굴뼈, 이마뼈, 두개골 바닥, 뇌를 감싸는 막인 경막까지 퍼진 상태였다. 그는 먼저 항암치료를 받았지만 효과가 없었다. 결국 의료진은 종양을 제거한 뒤 얼굴 구조를 다시 만드는 대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수술 과정에서 코와 왼쪽 눈을 잃을 가능성도 있었다. 리발첸코는 "매우 두렵고 힘들었지만 의료진을 믿었다"며 "수술을 받지 않으면 죽을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수술은 지난 5월 이스라엘 텔아비브 인근 베일린슨병원에서 진행됐다. 수술을 집도한 두경부 종양·재건외과 책임자 에스마트 나자르 박사는 "암을 제거하는 것은 수술의 절반에 불과했다"며 "환자가 숨 쉬고 먹고 말하며 다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얼굴 구조도 복원해야 했다"고 말했다. 첫 수술은 12시간 동안 이어졌다. 의료진은 종양과 함께 이마뼈, 코뼈, 광대뼈, 안와 전체와 경막 일부를 제거했다. 리발첸코는 수술 뒤 약 2주 동안 회복하며 암이 모두 제거됐는지 확인하는 검사를 받았다. 검사에서 남은 암은 발견되지 않았고, 이후 10시간에 걸친 두 번째 얼굴 재건수술을 받았다. 의료진은 리발첸코의 견갑골에서 뼈와 근육, 혈관을 떼어내 이마와 광대뼈, 안와를 다시 만들었다. 이식한 조직의 혈관은 목의 혈관과 연결해 혈액이 통하도록 했다. 나자르 박사는 "눈을 받치고 보호할 안와가 사라진 상태여서 새로운 구조를 만들어야 했다"며 "뇌를 보호하는 막과 얼굴뼈도 함께 복원했다"고 했다. 리발첸코는 현재 집으로 돌아가 스스로 숨 쉬고 식사하며 걸을 수 있는 상태다. 앞으로 오스트리아 빈에서 방사선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그는 "아직 회복 중이지만 긴 치료 과정의 끝에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다시 살아갈 기회를 준 의료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선양낭성암은 침샘암의 한 종류로, 큰 침샘 가운데서는 턱밑샘에서 비교적 흔히 발생한다. 입안과 코, 목 등 곳곳에 분포한 작은 침샘에서도 생길 수 있어 코안이나 입천장, 인두 등에서도 발견될 수 있다. 이 암은 신경을 따라 퍼지거나 치료 후 재발하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가능하면 종양을 완전히 제거한 뒤 방사선치료를 병행한다. 폐 등 다른 장기로 전이되더라도 비교적 천천히 진행하는 경우가 있지만, 오랜 기간이 지난 뒤 재발하거나 전이할 수 있어 장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선관위대통령관세이재명정부부동산 -
생활서정진 vs 진양곤 … 바이오산업 바꾼 두 거목의 승부수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기반 신약 영토 확장 '글로벌 입지' HLB, 공격적 M&A로 '쑥쑥' FDA 재도전 상업화 시험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진양곤 HLB 회장. 그래픽 한호정 매경헬스 기자 한국 바이오산업 역사를 이야기할 때 서정진과 진양곤을 빼놓기는 어렵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배경에서 바이오산업에 뛰어들어 전혀 다른 방식으로 회사를 키웠고, 한국 바이오산업의 성장 궤적에도 각기 다른 서사를 남겼다. 한 사람은 생산 경쟁력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했고, 다른 한 사람은 공격적인 인수·합병(M&A)과 신약 개발에 승부를 걸었다. 전략과 경영 철학은 달랐고, 그 차이는 지금도 두 기업의 현재를 규정하는 중요한 특징으로 남아 있다. 서정진은 국내 바이오산업의 글로벌화를 이끈 대표적인 기업인이다. 그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일찍 뛰어들어 대규모 생산시설을 구축했고, 연구개발(R&D)과 생산, 해외 판매망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셀트리온을 세계적인 바이오시밀러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바이오시밀러는 특허가 만료된 바이오의약품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생산 품질과 원가 경쟁력이 핵심이다. 서 회장은 대규모 생산시설과 제품군 확대를 바탕으로 규모의 경제를 추구했고, 이는 셀트리온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는 기반이 됐다. 경영 방식도 비교적 일관됐다. 장기 전략을 세운 뒤 대규모 투자를 이어갔고, 해외 규제기관 허가와 생산능력 확대를 핵심 과제로 삼았다. 시장의 단기 변동보다 사업 실행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 강했다. 한 차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가 다시 복귀한 이후에는 그룹의 중장기 전략과 주요 사업 방향을 직접 제시하며 경영을 이끌고 있다. 진양곤의 행보는 훨씬 역동적이다. HLB를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 중 하나로 키운 그는 공격적인 인수·합병과 사업 확장을 이어가며 항암 신약 개발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했다. 특히 리보세라닙을 그룹 핵심 신약 자산으로 삼고 국내외 계열사 및 파트너사와 협력을 확대하며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했다. 글로벌 임상과 허가 절차를 중심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추진한 것도 HLB 성장 전략의 한 축이었다. 시장과의 소통 방식도 달랐다. 진 회장은 투자자 대상 설명과 사업 전망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며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신약 개발 일정과 임상 결과, 허가 절차가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시장의 기대와 우려도 반복적으로 교차했다. 실제로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테라퓨틱스는 지난 7월 9일(현지시간)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세 번째 보완요구서한(CRL)을 받았다. 회사는 해당 사항을 보완한 뒤 FDA에 재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후 허가 일정은 보완 작업과 FDA의 추가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는 신약 개발 기업이 생산시설과 품질관리 등에서도 높은 불확실성을 안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회자된다. 두 사람의 차이는 사업 구조에서도 분명하게 드러난다. 셀트리온은 상업화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을 창출하는 사업 모델을 구축했다. 반면 HLB는 리보세라닙을 비롯한 핵심 신약의 허가와 상업화 성과가 기업 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다. 최근 셀트리온도 항체·약물접합체(ADC), 다중항체, 비만 치료제 등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기존 제품에서 확보한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신약으로 영역을 넓히는 전략이다. 반면 HLB는 핵심 신약의 허가와 상업화를 통해 사업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에서 출발점이 다르다. 공통점도 적지 않다. 두 사람 모두 국내 바이오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대표적인 기업인이다. 서로 다른 전략으로 회사를 성장시켰지만 한국 바이오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경쟁력 확대 과정에 작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많다. 최근 두 기업이 마주한 경영 환경은 이전보다 훨씬 복잡해졌다. 글로벌 바이오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면서 단순한 성장 기대만으로는 시장의 신뢰를 얻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 규제기관의 엄격한 검증과 임상 데이터의 완성도, 안정적인 사업 성과와 수익 창출 능력이 기업 경쟁력을 가르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두 경영인의 승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서정진은 바이오시밀러를 넘어 신약 개발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입증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진양곤은 신약 개발의 높은 장벽을 넘어 연구개발 성과를 실제 상업화로 연결해야 한다. 서로 다른 길을 걸어왔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증명해야 한다는 과제만큼은 같다. 한국 바이오산업은 특정 기업이나 한 명의 스타 경영인만으로 평가받는 단계를 넘어섰다. 그럼에도 서정진과 진양곤은 여전히 산업을 상징하는 기업인으로 존재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금은 두 사람 모두 새로운 시험대 앞에 서 있다"고 전한 뒤 "앞으로 어떤 성과를 내느냐에 따라 두 경영인의 평가뿐 아니라 한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에 대한 시장의 시선도 다시 쓰일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상훈 매경헬스 기자]
부동산폭염선관위이재명내란 -
생활"아파도 꾹 참고 미용시술?" 비마약성 진통제 있죠
이종훈 대한임상미용의학회 수석학술이사 "어나프라주 써보니 효과 80% 수준까지 통증 관리" 재활·호스피스 활용도 고려 "미용 시술의 가장 큰 허들은 '통증'입니다. 마약성 진통제(오피오이드) 계열이 아니면서 통증을 조절할 수 있는 약물이 있다는 건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이종훈 대한임상미용의학회 수석학술이사(리즈벨클리닉 원장)가 최근 매일경제와 만나 미용·성형 시술에서 통증 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예전에는 아프고 힘들어도 참고 시술을 받겠다는 환자가 많았는데 요즘 환자들은 회복 기간이 짧아야 하고 통증과 불편함도 최소화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미용 의료 현장에서는 마취크림이나 리도카인을 이용한 국소마취, 신경마취 등이 주로 사용돼왔다. 통증이 큰 시술에서는 프로포폴 등을 이용한 수면마취를 선택하기도 한다. 하지만 국소·신경마취는 시술 후에도 수시간 동안 감각이 둔해지는 불편이 있을 수 있고, 수면마취는 환자 관리와 의료기관의 인력·시설 측면에서 부담이 따랐다. 강한 통증을 잡기 위해 사용하는 마약성 진통제도 중독의 위험에서 자유롭지 않다. 이 원장이 미용 의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성을 주목한 것이 비보존제약의 '어나프라주'(성분명 오피란제린)다. 어나프라주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38호 국산 신약으로 허가받은 비마약성 진통제다. 기존 오피오이드처럼 뇌의 오피오이드 수용체에 작용하는 대신 말초에서 발생한 통증 신호가 중추신경계로 전달되는 여러 경로를 동시에 차단해 통증을 낮추는 방식이다. 중독이나 의존성 우려 없이 통증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마약성 진통제를 보완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원장은 어나프라주를 실제 미용 시술에 적용한 결과 기존 수면마취나 마약성 진통제로 얻는 효과의 80% 수준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통증을 완전히 없애는 것은 아니지만 수면마취나 마약성 진통제로 얻는 효과를 100으로 본다면 현재 어나프라주로 80% 정도의 효과는 충분히 얻을 수 있다고 본다"며 "미용 시술은 이미 생긴 통증을 치료하는 게 아니라 앞으로 발생할 통증을 줄이기 위해 사용되는 만큼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실제 피부에 약물을 여러 차례 주사하는 '리쥬란 시술'에서는 마취크림과 함께 사용했을 때 환자들이 "충분히 참을 만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초음파나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 깊숙이 전달하는 '울쎄라' '써마지'에서도 통증을 낮춰 수면마취 없이 기존보다 높은 에너지로 시술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이 원장은 어나프라주 활용 범위가 미용 시술을 넘어 스포츠의학과 재활의학, 요양병원·호스피스 등으로 넓어질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그는 "운동선수들은 관절이나 인대 통증을 안고 경기를 뛰어야 할 때가 많은데 약물 사용에는 도핑 테스트라는 제약이 있다"며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어나프라주 임상을 진행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양병원이나 호스피스에서는 통증을 잡기 위해 모르핀을 사용하다가 더 많은 용량이 필요해져도 충분히 늘리지 못하는 사례가 있다"며 "어나프라주를 함께 사용해 진통 효과를 높이면서 모르핀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면 연명치료를 받는 환자 등의 통증 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비마약성 진통제가 미용 의료 현장에 본격적으로 자리 잡기까지는 가격과 투여 방식 등이 과제로 남아 있다. 이 원장은 "현재로서는 약물 가격이 허들인 것은 맞고 어떤 용량을 언제 투여해야 가장 효과적인지에 대한 프로토콜도 더 정립돼야 한다"며 "마약성 진통제나 향정신성의약품 사용을 줄이는 데 비마약성 진통제의 효과가 확인된다면 정부도 수가 적용이나 재정 지원 등을 통해 사용을 뒷받침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왕해나 기자]
지방선거부동산개인정보유출이란이스라엘 -
아직 공개된 뉴스가 없습니다.
새 기사가 준비되는 대로 이곳에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