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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속보] 김민석, 호남 이어 수도권도 쟁취... 鄭에 8.40%p 앞서
16일 수도권 순회 경선서 승리 경기와 서울서 鄭에 1207표 앞서 17일 전대서 대의원·여론조사 합한 최종 결과 발표 [고양(경기)=이데일리 허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8·17 전국당원대회 마지막 승부처인 경기·서울 순회 경선에서 김민석 후보가 승리하며 당 대표직을 눈앞에 뒀다. 최대 승부처로 불린 호남에 이어 수도권까지 차지하며 민주당의 새로운 수장 자리에 성큼 다가섰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당 대표 후보가 1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서울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정견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 후보는 1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서울 지역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 연설회를 마치고 발표된 권리 당원 투표에서 총 14만 8245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경기 지역에서 8만 4442표, 서울에서는 6만 3803표로 모두 이겼다. 2위 정청래 후보에 1207표 앞섰다. 정 후보는 경기 지역에서 8만 3832표를 얻었고 서울에서 6만 3206표를 기록했다. 총득표수는 14만 7038표다. 송영길 후보는 경기에서 1만 2530표, 서울에서 9880표로 총 2만 2410표를 기록했다. 누적 득표율(경남·대구·경북 가중치 5% 미반영)에서는 김 후보가 49.91%, 정 후보가 41.51%, 송 후보가 8.58%를 기록했다. 1위 김 후보와 2위 정 후보의 격차는 8.40%포인트다. 2주 차 순회 경선까지 선두를 달리던 김 후보는 누적 득표율 46.01%로 정 후보(44.53%)에 1.48%포인트로 근소하게 앞섰다. 송 후보는 9.47%로 뒤를 이었다. 하지만 전날 열린 전남광주·전북 지역 권리 당원 투표에서는 김 후보가 13만 9307표(득표율 57.54%)를 기록하며 정 후보(7만 9033표·32.65%)를 24.89%포인트로 크게 따돌렸다. 김 후보는 누적 득표율에서도 52.21%로 정 후보(38.14%)와 격차를 14.07%포인트 차이로 벌렸다. 송 후보는 누적 득표율 9.65%를 기록했다. 지난 1일 충청권부터 시작한 이번 지역 순회 경선은 이날 경기·서울 지역으로 마무리됐다. 17일 대전에서 열리는 전당 대회에서는 지역 순회 경선에서 발표된 권리당원 투표 결과에 대의원과 국민 투표 결과까지 합한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투표 반영 비율은 권리당원·대의원 투표가 70%, 국민 여론조사가 30%다. 1차 개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3위 후보를 1순위로 투표한 당원들의 2순위 선택을 1·2위 후보에게 배분하는 선호투표제로 이어진다.
최고위원 후보더불어민주당전국당원대회대구·경북선호투표제 -
정치[속보] 김민석, 당원 최다 서울·경기 당원 투표서도 승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송영길·정청래·김민석 의원(왼쪽부터)이 16일 경기 수원시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경기 합동연설회’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김민석 의원이 16일 8·17 전당대회 서울·경기(수도권) 순회경선 권리당원 투표에서 득표수 1위로 정청래·송영길 의원을 누르고 1위를 지켰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 순회경선 합동연설회 후 김 의원이 전체 권리당원의 38%가 있는 수도권 지역에서 14만8245표를 득표했다고 밝혔다. 2위인 정 의원은 14만7038표, 송 의원은 2만2410표를 얻었다. 수도권 지역 합산 선거인단 수는 58만3638명으로, 경기 투표율 54.48%, 서울 투표율 54.37%로 집계됐다. 이번 투표 결과는 민주당이 지난 12~13일 진행한 온라인 투표와 14~15일 실시한 자동응답(ARS) 방식 투표를 합산해 집계됐다. 김 의원은 앞서 2주차 순회경선까지 누적 득표율 46.01%로 정 의원(44.53%)을 1.48%포인트 차이로 앞섰으나 지난 15일 전남광주·전북(호남) 경선에서 득표율 57.54%로 정 의원(32.65%)을 24.89%포인트 차이로 크게 앞섰다. 최종 승자는 오는 17일 대전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대의원 투표(70%)와 국민여론조사(30%·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대상) 결과를 합산해 선출된다. 1순위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3위 후보를 1순위로 투표한 유권자의 2순위 표를 1·2위 후보자에게 각각 배분해 최종 승자를 가린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들과 최고위원 후보들이 1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서울 합동연설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8·17 전당대회선거관리위원회최고위원 후보민주당 당대표더불어민주당 -
정치[속보] 최민희, 서울·경기 경선서 1위…최고위원 누적 득표율 1위 탈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인 최민희 의원이 16일 경기 수원시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당 대표ㆍ최고위원 후보자 경기 합동연설회’에서 후보 연설을 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인 최민희 의원이 16일 민주당 8·17 전당대회 서울·경기(수도권) 순회경선 권리당원 투표에서 득표율 1위를 기록했다. 최 의원은 누적 득표율 1위 자리도 탈환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 수도권 합동연설회 후 최 의원이 수도권 권리당원 투표에서 10만3683표를 득표했다고 밝혔다. 이성윤 의원이 10만1448표를 얻어 2위를 기록했다. 한민수(9만7072표), 박선원(9만5546표), 서미화(9만2267표), 김용(9만465표), 임미애(3만7032표), 김영호(1만7873표) 후보가 뒤를 이었다. 앞서 박선원 의원은 지난 15일 전남광주·전북 경선 권리당원 투표에서 최 의원을 제쳐 누적 득표율 1위에 올랐으나 이날 최 의원에게 다시 1위를 내어줬다.
8·17 전당대회선거관리위원회최고위원 후보더불어민주당전당대회 -
사회'똑부러지게 일하는 전설의 과방위원장' 최민희
[기자수첩] 최민희 후보가 강조한 성과의 공통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최민희 의원. ⓒ연합뉴스 "저는 전설의 과방위원장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로 나선 최민희 의원이 밀고 있는 표현이다. 지난 3일 OBS 토론에서 이렇게 밝힌 데 이어 전당대회 연설에서도 '전설의 과방위원장'을 강조하고 나섰다. 그는 OBS 토론에서 "과방위원장 하면서 그 어렵다는 윤석열의 방송장악 분쇄했다. 시끄러워서 못할 거라는 방송3법 개정했다. 가짜뉴스 징벌적 손배제도 해냈다"며 AI기본법을 처리하고 AI진흥법안을 발의한 사실을 언급하며 "일 하나는 똑 부러지게하는 전설의 과방위원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최민희 의원이 윤석열 정권의 언론장악에 맞서 최전선에 있었다는 사실은 부인하기 어렵다. 적극적으로 청문을 열었고, 류희림과 이진숙 등 미디어기관장들에게 집요하게 물었다. 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기습 호선이 이뤄진 날엔 직접 방심위를 찾아 항의하기도 했다. 그런 그가 지난해 MBC의 논조를 '국민의힘'에 빗대며 보도본부장을 퇴장시키고, 오마이뉴스의 취재를 방해한 보좌진을 두둔하며 오히려 기자를 '조선일보 쪽'이라고 몰아세웠다는 점에서 언론을 억압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 됐다. 주목해야 할 건 최민희 위원장이 '전설'의 이유로 밝힌 법안 처리 '업무 실적'이다 최민희 위원장이 주도한 방송3법은 분명 언론계 최대 숙원사업이었다. 그러나 이 법안을 언론계는 물론 여당 일각의 반대에도 밀어붙인 후폭풍이 거세다. 당사자인 공영방송 종사자부터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추천 단체들이 후보자를 선정하는 방식의 맹점으로 한국교총은 회장을 셀프추천하는 촌극이 빚어졌다. 임명동의제도를 민영 보도전문채널에는 강제하면서 정작 지역방송과 지역MBC를 제외한 이유는 명쾌히 설명되지 않는다. 자동임명 조항으로 인해 결격사유가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공영방송 이사 후보가 자동 임명되는 일도 발생했다. ▲ 2024년 7월24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 앞에서 대치하고 있는 최민희 의원과 류희림 방심위원장. 사진=박재령 기자 정보통신망법은 백보 양보해서 시행 취지를 선의로 이해해도 문제다. 플랫폼 규제 사업자를 놓고 시행령 마련 단계에서 징벌적 손해배상 대상을 구독자 '10만'으로 한정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도 그 이유를 명확히 설명하지 못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플랫폼 규제 대상 입장을 번복하는 등 혼선도 발생했다. 혐오표현 심의를 정밀한 체계 없이 도입한 탓에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도 당혹스러워 한다. 오히려 심의를 어렵게 만든다는 비판도 받는다. AI기본법은 어떤가. 최민희 후보가 자부하는 AI기본법이 통과된 2024년 12월 참여연대, 진보네트워크센터 등 시민사회단체는 "고위험 AI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시민사회의 요구를 외면한 정부와 국회를 규탄한다"고 했다. 유럽과 달리 '금지 인공지능' 규정이 없고 규제 대상인 '고영향 인공지능 사업자'의 범위는 여전히 협소하며 위반에 대한 처벌 규정이 미흡한 점 등을 문제로 지적한다. 이런 가운데 오히려 규제를 보완하기보다는 산업진흥 법안을 추가로 발의한 상태다. "일 하나는 똑 부러지게 하는 전설의 과방위원장." 그가 업무 성과로 강조한 법안들은 오남용 우려를 면밀히 살피기보다는 통과를 위한 '속도전'이 지나쳤고, 그 결과 각계의 우려를 샀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 우려는 '조선일보 쪽'이나 '국민의힘'이 제기하는 게 아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최고위원 후보더불어민주당정보통신망법플랫폼 규제 -
정치金은 15, 鄭은 5…호남경선 D-1 승리의 '매직넘버'는
金 "호남 두 자릿수 승리로 굳히기" 鄭 "호남 방어선 지키고 수도권 뒤집기" 宋 "호남에서 반전, 승부 가르는 존재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정청래 당 대표 후보가 9일 강원도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강원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의 최대 승부처인 호남 경선 결과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전체 권리당원의 70% 이상이 몰린 호남과 서울·경기에서 사실상 차기 당권의 향배가 갈린다. 김민석·정청래 두 후보(기호순)의 누적 득표율 격차는 1.48%포인트에 불과하다. 초박빙 구도 속에 두 캠프는 각기 다른 '매직넘버'를 셈하고 있다. 김 후보 측은 호남에서 격차를 벌려 굳히기에 들어가려 하고, 정 후보 측은 호남에서 격차를 최소화한 뒤 수도권에서 뒤집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김민석의 매직넘버 "호남 두 자릿수 승리로 굳히기" 김 후보 측 매직넘버는 '15'다. 호남에서 10%p(포인트) 이상 격차로 이기고 수도권에서도 5%포인트가량 앞서면 1차 과반으로 경선을 끝낼 수 있다는 계산이다. 만약 호남에서 15%포인트까지 벌리면 수도권이 박빙이어도 누적 과반이 가능하다고 본다. 김 후보 측은 3대 메가 프로젝트와 새만금 개발 등 지역 현안의 적임자를 찾는 과정에서 호남 민심이 쏠렸다고 본다. 친김민석(친민)계 한 의원은 "호남에서 두 자릿수 이상 격차가 나올 것이라 본다"며 "수도권, 특히 서울의 경우 연고지 개념이 약해 전국 판세처럼 김 후보가 박빙 우세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최근 여론조사 흐름도 이를 뒷받침한다. 리얼미터가 지난 9~10일 실시한 조사에서 호남권 당대표 지지도는 김 후보 57.7%, 정 후보 28.2%로 나타났다. 응답률이 20.4%로 상대적으로 높은 전국지표조사(NBS·10~12일)에서도 김 후보는 광주·전라(42% 대 27%)에서 앞선 것은 물론, 정 후보가 우세를 자신하는 서울(19% 대 18%)과 인천·경기(24% 대 21%)에서도 근소하게 앞섰다. 김 후보는 앞서 서울 당원들과 만나 호남 경선에 대해 "특별한 변수 없으면 거기서 꽤 이길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미지수인 수도권과 관련해 "서울에서 완승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다만 캠프 내부에서도 부동산 세제개편 논란과 증시 급등락이 수도권 표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함께 나온다. 정청래의 매직넘버 "호남 방어선 지키고 수도권 뒤집기" 정 후보 측 매직넘버는 방어적 숫자 '5'다. 호남에서 김 후보와의 격차를 5%포인트 이내로 좁히면 당원이 더 많은 수도권에서 종합적으로 만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 후보 측은 조직 선거가 통하지 않는 도시에서 자발적 당원의 표심이 자신들을 향한다고 판단한다. 실제 대전·부산·대구 등 대도시권 경선에서 우위를 보였다는 점을 든다. 특히 공표 여론조사가 '바닥 민심'을 온전히 담지 못한다고 보고, 드러난 지지도보다 실제 권리당원 표심에서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정 후보 역시 "수도권에서는 제가 앞서고 있다"고 자신했다. 정 후보 측은 수도권에서 5~10%포인트 승리를 기대하며, 여기에 국민여론조사에서도 3~4%포인트 앞서면 과반 승리도 가능하다고 본다. 호남 내부 판세를 두고는 온도차도 감지된다. 정 후보 측은 지난 지방선거 공천 후유증이 남은 전북에서 고전을, 광주·전남에서 선전을 예상하는 기류다. 친정청래(친청)계 한 관계자는 "당원들의 적극적인 투표가 중요하다"며 "투표율이 55% 이상이 되면 광주·전남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정청래·송영길 당 대표 후보가 9일 강원도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강원 합동연설회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영길의 매직넘버 "호남에서 반전, 승부 가르는 존재감" 송영길 후보의 중간 성적표는 녹록지 않은 상태다. 순회경선 1주 차 9.97%였던 득표율이 2주 차 들어 8.76%로 주저앉았고, 누적으로도 9.47%에 머물러 애초 겨냥한 10~15% 목표에 미치지 못했다. 스스로 텃밭으로 꼽던 인천에서마저 11.63%에 그쳤다. 김·정 후보가 한 치 앞을 다투자 위기감을 느낀 당원들이 두 사람에게 표를 몰아줬고, 송 후보가 비집고 들어설 틈이 좁아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송 후보 측은 반전의 무대를 호남으로 보고 있다. 전남 고흥 출신인 송 후보는 지난주부터 광주와 전남·전북을 훑으며 사실상 배수진을 쳤다. 캠프는 지금까지 나온 여론조사와 실제 표심은 다르다는 시각이다. 호남은 권리당원 비중 자체가 크고, 선호투표제 원리를 당원들이 체감하면서 1순위 칸부터 송 후보를 적는 이른바 '길석래'(송영길→김민석→정청래) 기류가 읽힌다는 이유에서다. 송 후보 캠프 관계자는 "기존의 투표와는 양상이 달라질 것이라고 본다"며 "현재 여론조사는 권리당원의 표심을 완전 담진 못했다"라고 말했다. 송 후보의 성적이 주목받는 진짜 이유는 그 다음에 있다. 이번 전대는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3위 후보를 탈락시키고 그 2순위 표를 상위 두 후보에게 재배분하는 선호투표제가 적용된다. 1·2위 격차가 워낙 얇은 탓에, 송 후보가 호남에서 두 자릿수만 회복해도 그의 2순위 표는 결선의 무게추로 작동한다. 송 후보의 호남 선전이 단순한 순위 다툼을 넘어 전대 판세 전체를 흔들 변수로 꼽히는 대목이다. 지금까지 개표된 권리당원 투표에서 김 후보는 9만 5821표(46.01%), 정 후보는 9만 2735표(44.53%)를 기록 중이다. 두 사람의 격차는 3086표, 1.48%포인트다. 송영길 후보는 1만 9715표(9.47%)로 3위다. 승부처는 결국 호남과 수도권이다. 전체 권리당원 선거인단 약 155만 명 가운데 호남이 약 51만 명(32.9%), 서울·경기가 약 58만 명(38.3%)을 차지한다. 최종 결과는 대의원·권리당원 투표 70%에 국민여론조사 30%를 합산해 오는 17일에 나온다. ※ 리얼미터 조사는 지난 9~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2003명(이 중 민주당 지지층·무당층 1053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응답률은 3.7%다. 전국지표조사(NBS)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0.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jebo@cbs.co.kr 카카오톡 : @노컷뉴스 사이트 : https://url.kr/b71afn
8·17 전당대회부동산 세제개편최고위원 후보더불어민주당부동산 세제 -
정치정청래 동창은 왜 ‘열사’ 묘역에 홍고추 2개를 올렸을까
정청래 고교 동창 박찬근 “정성으로 올린 것”…고추 의미는 설명 안 해 송영길 “무슨 고사 지낸 듯…5·18 묘지 싸구려로 소비” 언론인 고일석씨가 정청래 후보 지인 박찬근씨가 5.18민주묘역에 방문해 찍은 사진을 인용해 올렸던 게시물. 논란이 확산된 후 8월 12일 현재는 검색되지 않는다./SNS 캡처 기호 2번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를 뜻한 것일까. 아니면 광주 영령의 도움을 구하는 주술적 소품이었을까. 국립5·18민주묘지에 있는 윤상원·박기순 열사의 합장묘 앞에 홍고추 두 개와 쌈장으로 보이는 붉은 장, 정청래 후보 측 최고위원 후보들의 홍보물을 늘어놓은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1일 언론인 고일석씨가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확산했다. 고씨는 사진과 함께 “윤상원 열사여, 광주 영령들이시여. 우리 민주당을 굽어살피소서”라고 적었다. 이어 박찬근씨를 태그하고 ‘참배’, ‘국립5·18민주묘지’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사진에는 기호 1번 최민희, 5번 한민수, 6번 이성윤 최고위원 후보 홍보물과 종이컵 두 개, 홍삼젤리 한 봉지가 놓여 있었다. 작은 사각 그릇에 담긴 붉은 장에는 홍고추 두 개가 나란히 꽂혀 있었다. 공교롭게도 사진에 홍보물이 놓인 세 사람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이른바 ‘팀 정청래’로 묶인 최고위원 후보들이다. 정 후보의 기호는 2번이다. 홍보물이 없는 정 후보를 홍고추 두 개로 표시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 이번 민주당 당대표 경선에는 기호 1번 송영길, 2번 정청래, 3번 김민석 후보가 출마했다. 사진을 찍고 음식을 놓은 것으로 보이는 박씨는 정 후보와 오랜 인연이 있는 대전지역 인사다. 과거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 중구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상식시민연대’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정 후보와는 대전 보문고 29회 동창이다. 박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자신을 ‘보문고 29회장’으로 소개하며 정 후보를 “친구”라고 불렀다. 정 후보가 대전을 방문했을 때는 모교 앞에 “힘내라 친구야”라는 현수막을 내걸기도 했다. 박씨의 페이스북에는 최근 정 후보를 지지하는 게시물이 잇달아 올라왔다. “알았어 정청래 찍을게”의 줄임말인 ‘알정찍’을 반복해 사용하고, “정청래 당대표 연임을 부처님 전에 기원합니다”라는 글도 올렸다. 최민희·한민수·이성윤 후보에 대해서도 공개적으로 지지를 호소했다. 다만 박씨가 정 후보 공식 캠프에서 직책을 맡고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묘역 방문을 정 후보나 캠프가 사전에 알았거나 관여했다는 근거도 현재까지는 없다. 사진이 확산하자 “묘소에서 선거운동을 한 것 아니냐”, “고추 두 개는 무슨 뜻이냐”, “주술 의식처럼 보인다”는 항의가 이어졌다. 고씨가 올린 원문은 12일 현재 그의 페이스북에서 확인되지 않아 논란 뒤 내린 것으로 보인다. 캡처 사진과 다른 계정이 공유한 게시물은 남아 있다. 박찬근씨의 페이스북에도 한 누리꾼이 사진을 올리고 “고추장·빨간 고추의 의미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박씨는 답글에서 “막걸리 두잔 올리고 안주하시라고 가져간게 쌈장에다 고추 두개, 홍삼젤리”라며 “제사나 묘지에서 지내는 시제, 성묘 음식에는 빨간 고추나 고춧가루를 올리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며 붉은색이 귀신을 쫓는 양기의 상징이어서 제례음식에서 피한다는 설명을 적었다. 박씨는 “제가 부족한 면이 많다. 전 정성으로 올린 건데 많이 화가 나신 모양”면서도 “개인적으로 화가 나신 것에 대해선 사과드린다”고 했다. 자신이 음식을 올렸다는 사실은 인정한 셈이지만, 왜 하필 붉은 장에 홍고추 두 개를 꽂았는지, 두 개가 기호 2번 정 후보를 의미하는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 홍삼젤리를 올린 이유도 설명하지 않았다. 홍고추에는 실제 주술적 의미가 있을까. 전통 민속에서 붉은 고추는 일반적으로 귀신을 불러들이기보다 부정과 잡귀를 막는 벽사물에 가깝다. 아이가 태어난 집의 금줄에 붉은 고추와 숯을 끼우는 것이 대표적이다. 고추와 숯은 부정을 막고 정화시키며, 부정한 사람의 접근을 막는 표시로 사용됐다. 제사음식에 고춧가루를 넣지 않는다는 통념도 여기서 나왔다. 조상신이 먹는 제사음식에는 벽사의 의미가 있는 붉은 고추를 피한다는 민간 속설 때문에 고추를 넣지 않은 흰 나박김치를 올리는 사례가 많다. 지역과 집안마다 차이는 있지만, 제례음식에서 붉고 자극적인 양념을 피하는 것은 널리 알려진 관습이다. 전통에 비춰보면 “광주 영령들이시여, 굽어살피소서”라고 혼령의 도움을 청하면서 귀신을 쫓는 상징인 홍고추를 올린 배치는 앞뒤가 맞지 않는다. 쌈장이나 고추장에 홍고추 두 개를 수직으로 꽂아놓는 방식 역시 확인되는 정형화된 제례나 무속 의식은 아니다. 홍삼젤리도 전통 제물이나 무속의례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물품으로 보기 어렵다. 현재까지 확인된 정황만 놓고 보면 ‘주술’이라기보다 기호 2번 정 후보를 암시한 즉흥적인 정치 퍼포먼스였을 가능성이 크다. 홍고추나 홍삼젤리에 공통적인 붉은색은 이번 당대표 선거에서 정 후보가 강조한 ‘개혁’이미지를 담은 것 정도로 풀이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 제기된 비판의 초점도 주술 여부보다는 5·18 열사의 묘소를 당내 선거에 이용한 행위가 적절했느냐에 맞춰졌다. “열사를 특정 후보의 선거운동원처럼 취급했다”, “추모공간을 정치적 소원을 비는 장소로 만들었다”, “유족에게 먼저 허락을 구했어야 한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송영길 후보도 지난 11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이 사진을 직접 거론했다. 송 후보는 “윤상원 열사 묘소에 ‘청래 3인방’ 최고위원들의 홍보 팸플릿을 놓고 고추장에 고추를 올려놓았다”며 “무슨 고사를 지낸 듯한 기괴한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송 후보는 “이게 무슨 야당 국민의힘과 싸우는 총선도 아니고 우리 당 내부 경선 과정”이라며 “노사모나 5·18 묘지까지 싸구려로 소비하는 모습은 광주시민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홍고추 두 개에 어떤 뜻을 담았든, 민주화운동 열사의 묘역을 특정 후보들의 당선을 비는 무대로 만든 행위 자체가 부적절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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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청래, 최민희 ‘카틀막’ 논란에 “자업자득···저도 오마이와 인터뷰하고 싶지 않아”
“거의 모든 방송 패널이 정청래를 두들겨 패”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최민희 최고위원 후보측이 오마이TV 촬영을 막아 벌어진 ‘카틀막’ 논란을 두고 “자업자득”이라고 12일 밝혔다. 그는 기자들을 향해 “지금 여러분도 스스로 느끼지 않나? 거의 모든 언론이 김민석을 응원하고 있지 않나”라고 되묻기도 했다. 정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마친 뒤 관련 질문을 받고 “저도 오마이와 별로 인터뷰하고 싶지 않다”며 이같이 답했다. 취재가 허용된 장소에서 비판적 언론의 취재를 막아도 되는지 묻는 물음에는 “그 취재 현장에서 조선일보가 저한테 인터뷰를 요청해도 저는 안 할 것”이라고 했다. 정 후보는 “지금까지 언론으로부터 잘한 일도 잘했다는 얘기를 못 들었고 그리고 못 했다는 얘기만 많이 듣고 있다. 그래도 지금까지 정치를 잘 해오고 당대표까지 지냈다”고 했다. 이어 “거의 모든 방송 패널도 정청래를 두들겨 패고 실질적으로 상대방이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한다”며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고, 한 20년 동안 했기 때문에 맷집도 생겼다. 당원들 보고 제가 전당대회를 하고 있지 언론을 보고 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져서 당황스럽고 마음이 아프다”며 “전대 기간 통해 정청래의 개혁성과 진정성(에 대한 지지)이 전통 핵심 지지층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고 들고, 정청래 당선이 대통령 지지율을 더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최 후보측 보좌진이 지난 8일 인천 합동연설회 현장에서 촬영하는 오마이TV 취재진의 카메라 렌즈를 따라다니며 종이로 막아 촬영을 저지했다. 최 후보가 직접 촬영 중인 카메라 취재진에 붙어 서서 등지고 있거나, 보좌진이 취재진 카메라 LCD를 촬영하기도 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최 후보는 페이스북에 “조선일보 쪽 출신 오마이뉴스 기자(직원)님! 너무 큰 관심에 감사드리며 11분 후보 골고루 사랑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썼다.
최고위원 후보민주당 당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연합뉴스 -
정치당대표는 김민석, 최고위원도 친명 '우세'…민주당 전당대회 3대 승부처
호남·수도권, 국민여론조사 결과 변수 수석최고위원, 친청 최민희 vs 친명 박선원 최고위원 5위, 친명 김용 vs 친청 이성윤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남은 호남과 수도권 표심에 따라 당대표부터 최고위원 선거까지 막판 승부가 갈릴 전망이다.사진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오른쪽),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9일 강원 횡성군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강원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 자리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남은 호남과 수도권 표심에 따라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거의 승패가 갈릴 전망이다. 이번 전대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①김민석·정청래 후보의 당대표 경쟁 ②최민희·박선원 후보의 수석 최고위원 경쟁 ③김용·이성윤 후보의 최고위원 5위 싸움 등이다. 현재까지 판세를 종합하면 당대표 선거에서는 김 후보가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고, 최고위원 선거에서도 친명(친이재명)계가 후반으로 갈수록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① 김민석 vs 정청래…호남서 당권 승부 갈린다 ━ 사진은 송영길, 정청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지난 2일 울산 울주군 삼남면 울산전시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의원 후보자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당대표 경선은 김민석·정청래 후보의 양강 구도가 굳어진 가운데 김 후보가 누적 득표율에서 정 후보를 1.48%포인트(p) 앞서고 있다. 김 후보는 제주·인천에 이어 강원·대구·경북(TK)에서 선전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다만 아직 두 후보 간 격차가 크지 않은 데다 최대 승부처인 호남과 서울·경기 경선이 남아 있어 최종 결과를 단정하기는 이르다. 다만 정치권에선 김 후보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 최근 순회경선에서 상승세를 탄 데다 '이재명 정부 성공론'을 앞세워 친명 표심을 결집하고 있어서다. 특히 전체 권리당원의 약 32%가 몰린 호남에서 김 후보가 격차를 벌릴 경우 마지막 수도권 경선까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은 "기세 싸움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좋은 흐름에서 시작하게 됐다. 달리기로 따지면 인코스를 확보한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을 더 지원해야 한다는 '이재명 지원론'이 불붙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서 소장은 "호남 당원들은 정치 고관여층이기 때문에 정청래 후보의 연임이 이재명 정부에 도움이 되는지,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등을 민감하게 판단할 것"이라며 "이재명 정부 출범 1년2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만큼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성향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호남에서 김 후보와 정 후보의 득표율이 "6대4 정도로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은 정청래(왼쪽부터)·송영길·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실시되는 선호투표제도 김 후보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한 변수로 꼽힌다. 3위 송영길 후보의 지지층이 범친명 성향으로 분류되는 만큼 탈락한 송 후보 지지자의 2순위 선택이 김 후보에게 더 많이 향할 것이란 관측에서다. 다만 송 후보의 누적 득표율이 9%대의 한 자릿수로 떨어진 만큼 실제 선호투표제가 가동되더라도 영향력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막판 변수로는 전체 당대표 선거 결과의 30%가 반영되는 국민여론조사가 꼽힌다. 권리당원 투표에서 김 후보와 정 후보가 막판까지 초접전을 이어갈 경우 국민여론조사에서 어느 후보가 우위를 차지하느냐에 따라 최종 승부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국민여론조사에서는 당원 투표와 다른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국민여론조사에서는 보수 지지층의 역선택 등이 작용해 정 후보가 더 많이 나올 수도 있다"고 했다. ━ ② 최민희 vs 박선원…'수석 최고위원' 놓고 친명·친청 대결 ━ 그래픽은 12일 기준 민주당 최고위원 선거 후보별 누적 특표율 순위. /그래픽=신재민 편집위원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수석 최고위원 자리를 둘러싼 최민희·박선원 후보의 경쟁이 관심을 끈다. 수석 최고위원은 단순히 최고위원 선거 1위라는 의미를 넘어선다. 당대표 유고 시 원내대표 다음으로 직무대행을 맡는 등 정치적 상징성이 큰 자리다. 현재 친청(친정청래)계 최 후보가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친명계 박 후보가 3.54%p의 격차 뒤를 추격하는 구도다. 당대표와 수석 최고위원의 계파 조합도 관심사다. 김 후보가 당대표에 당선되고 박 후보가 수석 최고위원을 차지할 경우 친명계가 지도부 주도권을 확보하는 모양새가 될 수 있다. 반대로 최 후보가 수석 최고위원 자리를 지킬 경우 당대표 선거 결과와 별개로 친청계가 지도부 내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유지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전당대회가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친명계 후보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흐름을 타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 평론가는 "전반적인 흐름을 보면 후반전으로 접어들수록 친명계 후보가 강세를 보이는 것 같다"며 "친청계 최고위원 후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상대적으로 뒤로 밀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③ 김용 vs 이성윤…'마지막 한 자리'는 누구? ━ 사진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들이 지 3일 경기 부천시 OBS경인TV에서 열린 최고위원 후보자 방송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최고위원 당선권의 마지막 자리인 5위 경쟁도 치열하다. 친명계 김용 후보가 현재 5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친청계 이성윤 후보가 0.77%p의 차로 바짝 뒤쫓고 있다. 남은 호남과 서울·경기 권리당원 선거인단이 전체의 약 71%를 차지하는 만큼 막판 순위가 뒤집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두 후보의 경쟁은 단순히 최고위원 한 자리를 놓고 벌이는 승부가 아니다. 현재 당선권인 1~4위는 친청계 최민희·한민수 후보와 친명계 박선원·서미화 후보가 각각 2명씩 양분하고 있다. 김 후보가 5위를 지키면 선출직 최고위원 5명은 친명계 3명·친청계 2명으로 구성되지만 이 후보가 역전하면 친청계 3명·친명계 2명으로 구도가 정반대로 뒤집힌다. 이 후보는 전북을 정치적 기반으로 두고 있어 호남 경선에서 반등을 노릴 수 있다. 다만 최근 보좌진 갑질 논란 등 구설에 오른 점이 막판 표심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김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지사를 지낼 당시 함께 정치를 했다는 점과 수도권 조직력이 강점으로 꼽히지만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 수수 혐의로 1·2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점이 변수다. 서 소장은 "김용 후보는 경기도에서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와 정치를 함께했고 이번 총선에서도 여러 후보와 정치적 연대를 맺었다"며 "조직 면에서 이성윤 후보보다 앞서고 남은 지역도 김 후보에게 유리한 곳이 많아 5위뿐 아니라 3위 안으로 들어갈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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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마이TV 자업자득"이라는 정청래, 당내서도 "심각한 발언, 낭패스러워"
최민희 측 취재방해 논란, 민주당 내부에서도 "카메라 막은 건 잘못... 정당한 취재활동 방해받으면 안 돼" 비판 ▲ 왼쪽부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최민희 최고위원 후보. ⓒ 오마이뉴스 유성호 / 연합뉴스 <오마이TV> 취재진 영상 촬영을 감시하고 기자 개인의 과거 이력을 의도적으로 공개해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최고위원 후보와 이를 사실상 비호한 정청래 당대표 후보를 두고 당내 의원들 사이에서도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재발 방지를 위한 당 차원의 조치 역시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최민희 후보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전당대회 과정에서 오마이TV 현장중계 카메라는 특정 후보들의 표정과 행동을 지속적으로 클로즈업하는 일이 잦았다"라며 "라이브 댓글창에는 해당 후보들에 대한 조롱과 비하, 모욕이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저희 보좌진이 오마이TV 카메라 모니터 화면을 1분가량 촬영한 이유"라고 반박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오마이뉴스지부와 한국기자협회 오마이뉴스지회가 취재방해·낙인찍기 행태에 대해 공개 사과하고 최고위원 후보 및 국회의원직에서 즉각 사퇴할 것을 요구한 데 대해 "전당대회 개입"이라고 했다.(관련 기사 : 취재방해 사과 안한 최민희 "오마이TV, 전당대회서 손 떼라" https://omn.kr/2jdvb). 이 와중에 정청래 후보는 이날 최 후보 측 취재방해 논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오마이TV 측의) 자업자득"이라며 "저도 <오마이뉴스>와는 별로 인터뷰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론장에서 국회의원이 언론사 촬영을 막아서도 되는가'라는 질문에도 정 후보는 "그 취재 현장에서 조선일보가 제게 인터뷰를 요청해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만 답했다. "최민희 측 잘못"... "정청래 발언 심각, 낭패스러워" ▲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최고위원 후보 인천 합동연설회 현장에서 최민희 의원실 관계자가 오마이TV 카메라를 종이로 막고 있다. ⓒ 오마이TV 이같은 발언을 두고 민주당 한 재선 의원은 <오마이뉴스>와 한 통화에서 "정치적 퍼포먼스"이자 "후보들의 주장"일 뿐이라고 부정 평가했다. 이 의원은 "최민희 후보가 (최고위원 후보 중 득표율) 1등이니 (언론의)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다"라면서도 "(이번 사안은) 취재방해에서 더 나아가 투표방해 행위로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유권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언론 보도 자체를 막아버린다면 결국 투표 방해로 이어진다는 취지다. 특히 "기자가 취재하지 말아야 하는 구역도 아니었고 취재 비표도 있었다. 그렇다면 자유롭게 취재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언론인의 정당한 취재 활동은 방해받으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설령 (취재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더라도 말로 문제를 제기해야 하는데, A4 용지로 카메라를 막았잖나. 그건 최 후보 측이 잘못한 것"이라며 "당 차원에서도 논란이 생겼을 때 빠르게 정리해야 했는데, 어느 후보의 편을 드는 것으로 보일까 봐 조심스러운 게 아닌가 싶다. (당 차원의) 재발 방지책이 필요하다"라고 촉구했다. 정 후보의 "자업자득" 발언을 두고도 당내 비판이 이어졌다. 민주당의 한 중진 의원은 "심각한 발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해당 의원은 "<오마이뉴스>는 민주개혁 진영을 대표하는 언론 매체로서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갖고 있고 노무현 정신과 관련해 갖는 상징성이 큰데, (정 후보가) 마치 전당대회만이 정치적 목적인 것처럼 대하는 자체가 굉장히 낭패스럽다"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또 "후보나 캠프 입장에서 불리하면 배척하고 유리하면 훌륭한 언론이라고 하는 자체가 더 큰 민주당을 만드는 데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라며 "그거야말로 진짜 갈라치기"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최 후보 측 취재방해 논란은) 누가 봐도 언론의 자유 범주에 들어가는데 당 선관위가 명명백백히 판정해 줘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정 후보와 당대표 경쟁자인 김민석 후보와 가까운 한 의원도 "정치인은 언론을 통해 소통한다"라며 "정 후보의 '자업자득' 표현에 동의할 수 없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언론과 정치인, 언론과 취재원 관계에 대한 당 차원의 원칙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당내에선 이번 취재방해 논란과 맞물려 과열되는 전당대회 분위기를 우려하며 의견 개진을 꺼리는 분위기도 있었다. 민주당 한 중진 의원은 "(최 후보 측이) 취재방해를 하는 건 나쁘지만 (이 사안이) 계속 보도되고 (당에) 말썽이 된다"라며 "나까지 나서는 건 좀 그렇다"라고 말을 아꼈다. 한 초선 의원도 "원론적인 얘기를 드릴 수밖에 없다"라며 "(전당대회가) 과열되는 양상 중 하나로 봐야 맞겠다"라고 전했다. ▲ 오마이TV 영상화면 갈무리 ⓒ 오마이TV 한편 <오마이뉴스>는 8.17 민주당 전당대회 합동연설회 취재 과정에서 최민희 후보 및 관계자들이 오마이TV 취재진의 촬영을 감시·제지하고 취재 활동을 방해한 일련의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소병훈) 앞으로 사과와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항의 공문을 보낸 상태다. 다만 민주당 선관위 소속 한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선관위에서 특정 후보와 언론사 문제를 다룰 수 있는 권능이 없다"라며 "(<오마이뉴스> 항의 공문은) 선관위 심의 사안 자체가 안 된다. 취재 관련 분쟁은 선관위 심의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알려 왔다.
민주당 전당대회선거관리위원회최고위원 후보민주당 당대표더불어민주당 -
정치
'李 책사' 조계원 "김민석, 호남 55~60% 득표...선호표 안 까도, 1차서 당대표 확정, 내 전망"[여의도초대석]
"정청래, 대통령에 '반기'...호남민심 이탈, 이젠 아냐" "정청래 체제 1년, 특보만 수백 명...노골적 '사당화'" "당 정상화...김민석, 총리 자리 박차고 당대표 도전" "정청래, 수도권서 역전?...불가능, 호남 바람 그대로" "檢 조작, 감옥만 3번...'평당원' 김용, 최고위원 가야" "초대 전남광주통합시도당 위원장 도전...응원 바라"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5명의 최고의원을 뽑는 민주당 전당대회 최대 승부처이자 분수령이 될 전북·광주·전남 호남 경선이 15일 사흘 뒤 열립니다. '여의도초대석', 초대 전남광주통합시도당 위원장에 출사표를 내고 뛰고 있는 여수을 조계원 의원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조계원 의원: 예.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엄청 피곤해 보이시는데. ▲조계원 의원: 강행군하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바쁘시죠? 15일에 이제 호남 순회경선이 열리는데. 어떻게 전망하고 계세요? 김민석 후보가 몇 퍼센트나 얻을 걸로 예상하시나요. 절반, 과반 할까요? ▲조계원 의원: 호남에서는 과반을 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미 여론조사 지표들도 그렇게. 과거 작년 같은 경우는 이제 정청래 후보가 친명이었는데 이번 같은 경우는 좀 엇박자를 낸 게 너무 많이 드러났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이재명 대통령을 뒷받침할 수 있는 후보는 김민석 총리나 아니면 송영길 전 당대표 이분들이 지금 꼽히고 있는데. 아무래도 총리로서 이재명 대통령과 국정을 함께한 최근 경험도 있고 김민석 총리가 좀 앞서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유재광 앵커: 과반을 넘는다고 하면, 이 정도까지도 한번 바라볼 수 있다. 목표치 같은 게 혹시 있을까요? ▲조계원 의원: 예. 제가 보기에는 한 55% 그 정도 선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근데 지금 김민석 후보가 12일 김어준 유튜브에 나왔는데 거기서 "선호투표 개표 없이 1차에서 승부가 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그렇게 갈 거라고 보시나요? ▲조계원 의원: 그렇죠. 여기 호남에서 55% 이상 60%까지 득표가 되면 호남의 바람을 타고 수도권까지 그 바람이 올라가지 않겠습니까. 일반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충분히 1차 과반이 가능하지 않겠는가. 그렇게 전망을 합니다. 또 그렇게 해야지 좀 제대로 확실한 리더십과 정당성이 확보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지점에 힘을 쏟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재광 앵커: 근데 지금 정청래 후보는 호남에서는 조금 내주더라도 수도권에서 뒤집을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 왜 웃으시나요? ▲조계원 의원: 아니 뭐 충분히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왜냐하면 사실 지난 지방선거 때 정청래 후보가 임명한 특보들이 수백 명이 되지 않습니까. 그 수백 명의 특보 중에 이제 수도권에서 당선된 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걸 좀 믿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기본적인 민심과 당심 이게 좀 많이 좀 이탈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또 호남 민심은 서울로 전화든 뭐든 통해서 계속 올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전에 그 모든 지표들이 보면 그렇게 호남의 기운이 수도권으로 올라갔습니다. △유재광 앵커: 이번에도 그렇게 갈 거라고 보시나요? ▲조계원 의원: 예. 충분히. 호남의 가족들이 서울에 수도권에 많이 살기 때문에 지인들도 그렇고 그래서 연락들이 많이 갈 것이고. 그대로 그 기운이 올라간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페이스북에 '김용·김민석·조계원, 이재명 정부를 지키는 호남 원팀' 이런 포스터를 만들어서 올려놓으셨던데, 세 분이 '호남 원팀'인 건가요? ▲조계원 의원: 제가 이제 그렇게 표현을 했는데요. 김용 최고위원 후보는 제 친구이자 동지이고 또 이재명 대통령의 사실상의 복심과도 같은 존재 아니겠습니까? △유재광 앵커: 지금 5위에서 간당간당한. ▲조계원 의원: 예. 그런데 이제 제가 보니까 지금 이제 저쪽 SNS를 보면은 이제 김용을 어떻게든 좀 떨어뜨리기 위해서 기존에 홀짝 짝짓기 투표. 소위 이제 최민희 후보를 수석으로 만들기 위해서 홀수 생일자는 이제 최민희 한민수, 그다음에 짝수 생일자는 최민희 이성윤. 이렇게 투표 방침이 내려간 것 같은데. 이게 지금 바뀌었다고 해요. △유재광 앵커: 한민수 이성윤 이렇게? ▲조계원 의원: 한민수 이성윤을 좀 집중해서. △유재광 앵커: 그러면 위험한 거 아닌가요? 김용. ▲조계원 의원: 그래서 제가 좀 안타까운 마음에 '호남 원팀' 또 그렇게 올렸습니다. 어떻게든 김용 최고위원이 되어야 한다. 국회의원들은 최고위원이 되면 의정 활동까지 같이 겸해야 되지 않습니까? 김용은 평당원입니다. 지금 검찰 조작기소로 피해를 당하고 옥고도 치르고 하면서 지금은 평당원 신분인데. 오히려 평당원 신분이기 때문에 당을 위해서 24시간 일할 수 있는 조건이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정말 평당원을 대변하고 실질적인 당원 주권을 실현하는. △유재광 앵커: 최고위원 업무에만 100% 전념할 수 있다. 그런 말씀인 거네요. ▲조계원 의원: 그런 강점이 있어요. △유재광 앵커: 이재명 지사 때 경기도에서 같이 근무를 했었잖아요. ▲조계원 의원: 같이 일을 했죠. 같이 일도 했고. 대선 때도 같이 전국을 누볐는데. 어떻게 저는 좀 그래도 국회의원도 되고 했는데. 김용 동지는 조작기소에 의해서 옥고를 치르고. 세 번이나 옥고를 치렀지 않습니까. 참 안타까운 상황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또 당을 위해서 지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도 78명의 의원들이 공천 추천을 했는데. 결국 등판하지 못했지만. 또 백의종군해서 정말 당을 위해서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준 이런 김용 동지야말로 최고위원 자격을 충분히 갖추지 않았는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 여러 가지 점을 헤아려서 호남이 투표를 잘 해 달라 그런 말씀인 것 같은데. 그런데 우문인데 왜 김민석이 지금 이 시점에 당대표가 되어야 되고, 정청래 전 대표는 당대표를 하면 안 되는 건가요? ▲조계원 의원: 정청래 대표도 당의 훌륭한 자산이고 지난 내란 때 윤석열을 파면시키는데 큰 공을 세웠죠. 그런데 이제 당을 또 운영하는 리더십은 좀 또 다른 문제더라. 그래서 그동안 당을 운영하면서 여러 지점에서 엇박자가 좀 많이 났지 않았습니까. 그런 것과 대비해서 김민석 총리 같은 경우는 총리로서 더 역할을 했으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었을 텐데. 당이 워낙에 지금 이재명 정부를 뒷받침하지 못한다는 그런 생각 때문에 총리직을 박차고 나온 것 같습니다. △유재광 앵커: 총리보다 당대표가 더 좋은 건가요? ▲조계원 의원: 아니 총리가 더 낫죠. 총리가 당연히 나음에도 불구하고 당이 또 제대로 뒷받침해야지 국정이 바로 안정화되고 또 앞으로도 성장을 계속해 나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맥락에서 이번에 당대표 후보로 나오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그래서 후보로 나왔지 않았나 그런 말씀인데. 그런데 또 어떻게 보면은 그런데도 이렇게 크게 압도하지는 못하는 것 같다고 한데. 왜 못할까. 그거는 뭐 개인적인 뭐가 있는 건가? 그런 느낌도 없지 않아 드는데. ▲조계원 의원: 당이 정청래 대표 체제였지 않습니까. 지난 1년간. 본인 말로는 손해 보는 거 감수하고 1년 동안만 당대표 하겠다 그랬는데. 선거가 끝나니까 다시 연임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 것 같아요. 저는 거기에 정당성과 명분이 갖춰졌는가. 지방선거에서 과연 승리했는가, 이것에 대해서 좀 자문과 성찰을 요구했고.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니까 이번은 좀 출마를 하지 않는 게 오히려 당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 이런 의견을 많이 주장을 했지 않습니까? 그 생각은 변함이 없고요. 다만 이제 김민석 총리가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지난 정청래 체제 1년간의. △유재광 앵커: 뭔가 쌓아놓은 것이 있다는 말씀인가요? ▲조계원 의원: 무려 800명에 달하는 특보단, 800여 명이 넘는다고 하는 특보단. 그리고 또 정책위 부의장이 있지 않습니까. 그게 평상시보다 훨씬 많은. △유재광 앵커: 그러니까 명함 부의장들이 엄청 많은 것 같던데요. 보니까. ▲조계원 의원: 뭐 이런 표현이 적절할지는 모르겠지만 당의 사당화가 좀 강화됐다. 그것들을 기반으로 해서 당대표 연임을 노리는 측면도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정청래 대표, 역전을 할 거라고 보시나요? 근데. ▲조계원 의원: 역전은 절대 불가능하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어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위원장 후보자 토론회를 했는데. 어떤 말씀 강조해서 하셨나요? ▲조계원 의원: 예. 의제들이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이제 국가산단 문제, 또 KTX 이런 문제, 그다음에 순천 의대 대학병원 문제, 이런 문제들이 좀. △유재광 앵커: 다 해결을 하실 수가 있나요? ▲조계원 의원: 시급한 현안이죠. 그래서 저는 이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제 시당 위원장이 되면 바로 통합시 집행부와 핫라인을 개설해서 현안 대응 체계부터 강화하고. 이 핫라인을 이제 바탕으로 해서 통합시와 정부와의 당정협의회를 상설화하고 모든 의제들을 여기서 풀어나가겠다. 협력해서 풀어나가겠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안도걸 권향엽 두 분도 같이 후보로 나오셨는데. 두 분도 훌륭하신 분들인데. 조계원이 초대 통합시도당 위원장이 되어야 하는 이유. 뭐 어떤 건가요? ▲조계원 의원: 저는 이재명 대통령 시절에 대통령께서 성남시장 그리고 경기도지사로 일하는 그때 제가 함께 일을 했고, 정책수석으로 함께 일한 경험과 그리고 또 네트워크를 갖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당정청과 또 통합시 집행부와 가교를 만들어내는 데는 제가 좀 적임자가 아니겠는가 이런 생각을 해보고요. 또 작년에도 사실은 국회 예결위 전남과 광주를 담당하는 책임지는 예산소위 위원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 기재부는 어쨌든 좀 예산을 삭감하려고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처음에는 거의 30%도 반영이 안 됐습니다. 그걸 또 제가 이제 우리 지방정부와 그리고 국회의원들과 협의해서 지금 기재부의 반박 논리는 이런데, 삭감 논리는 이러한데, 우리는 어떤 식으로 대응해야지 이걸 깨고 예산을 세울 수 있겠는가. 그렇게 협의해서 협치해서 결국 최종적으로는 70% 이상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최종적으로는 전남의 경우에는 10조 원 예산 시대를 열었고 광주의 경우도 예년보다 16.7% 인상된 거의 4조 원대 예산 시대를 열었습니다. △유재광 앵커: 그러니까 쉽게 얘기하면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당대표, 조계원 광주전남통합시도당위원장, 이렇게 혼연일체가 돼서 일할 수 있다. 그런 말씀이네요? ▲조계원 의원: 그렇죠. 아무래도 그 가교 역할을 가장 충실히 해낼 수 있는 적임자가 아니겠는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저는 이게 엄청 눈에 띄던데. '한반도 KTX' 신설 주장하고 계신데. ▲조계원 의원: 어제 토론회에서도 질문이 있었는데요. 예. 한반도 KTX는 신설 노선입니다. 남서울에서 여수까지 직선으로 관통하는 신설 노선인데. △유재광 앵커: 어디를 거쳐서, 군산 이렇게 거쳐서 오는 건가요? ▲조계원 의원: 남서울에서 이제 용인, 국가산단이 있는 용인, 그리고 이제 안성, 청주 그리고 세종. △유재광 앵커: 내륙으로 이렇게 쭉 내려오네요? ▲조계원 의원: 네, 세종 그다음에 이제 동전주, 그리고 이제 남원, 그다음에 동순천, 여수, 이렇게 신설 노선으로 가기 때문에 저는 이 신설 노선에. △유재광 앵커: 돈 엄청 들 것 같은데요. 하려면. ▲조계원 의원: 예산이 많이 들죠. 약 20조 가량 드는데, 거기에 에너지고속도로를 지중화해서 지름길을 내자. 그러면 지금 용인 산단으로 가는 재생에너지가 송전탑으로 가는 게 막혔습니다. 그러면 이쪽으로 에너지고속도로 지중망을 만들어서 해결하자. 그거 만드는 데 10조 원이면 됩니다. 지금 정부가. △유재광 앵커: KTX를 깔면서 그 밑에 송전망을 같이 깐다는 말씀인 건가요? ▲조계원 의원: 그러면 에너지고속도로가 쉽게 지름길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쪽 에너지고속도로 쪽 컨소시엄에서 철도 비용을 좀 더 분담을 해 줄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철도 건설 비용도 낮추고 에너지고속도로 지름길도 만드는 일석이조의 사업이 가능합니다. △유재광 앵커: 엄청 덩어리가 커 보이는 사업인데. 그게 가능할까요? ▲조계원 의원: 큰 국가사업이고. 저는 제2의 경부고속도로를 만드는 사업이다. 그렇게 보고. 대한민국의 정말 국가 균형발전과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앞세우는, 높이는 길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그게 전남광주시당위원장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인가요? 그런데. ▲조계원 의원: 아무래도 제가 좀 영향력이. 그리고 머엇보다 통합시의 성공을 위해서도 이 전남 동부권 산업 축과 관광 축을 완성하는 이 한반도 KTX는 아주 중요한 사업 중의 하나고요. 또 이와 더불어서 또 신산업선, 송정에서 이어지는 신산업선과 그다음에 또 서해안철도 그리고 또 영호남을 잇는 경전선, 이런 부분들도 철도를 최대한 빨리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전남광주 1시간 철도 교통 시대를 열겠다. 물리적으로 이게 전남광주의 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그리고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겁니다. △유재광 앵커: 그걸 할 수 있는 최적임자는 조계원이다. 그런 말씀인 것 같아요. 시간이 다 돼서 우리 전남광주 KBC 시청자들께 당부, 강조하시고 싶은 말씀 마무리 말씀 듣도록 하겠습니다. ▲조계원 의원: 지금 전남광주가 정말 단군 이래 최대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그동안 소외돼 왔었는데 이재명 정부의 정책적 비전과 전망과 전남광주 발전이 딱 부합된 지점이 전남광주 반도체 클러스터로 지금 모아지고 있는데. 이걸 어떻게든 성공시켜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 성공을 위해서 통합시도당이 당정청과 전남광주통합시장과 정확하게 혼연일체가 돼서 이걸 밀고 나가야 합니다. 이런 부분에서 제대로 일할 적임자가 누구이겠는가. 그리고 전남광주의 균형발전, 연계발전, 각 시군의 연계발전도 또한 중요합니다. 시군의 특성과 강점을 살려서 연계발전 할 수 있는 거. 이를테면 동부권에는 반도체 소부장, 그다음에 2차전지 소부장, 그리고 첨단 신소재 소부장 산업들을 함께 발전시키면 이 반도체 산업 자체도 발전하고 이쪽의 산업도 같이 함께 발전하고. 이게 바로 연계발전 개념인데. 이러한 일들을 힘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사람, 조계원을 좀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유재광 앵커: 뭘 많이 준비하고 공부를 하신 듯한 느낌이 듭니다. 시간이 다 돼서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조계원 의원: 네. 감사합니다. △유재광 앵커: 지금까지 서울광역방송센터에서 조계원 민주당 의원과 함께 전해드렸습니다. 네이버 다음카카오 포털 및 유튜브 검색창에 "여의도초대석"을 치면 더 많은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반도체 클러스터민주당 전당대회이재명 대통령최고위원 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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