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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내일날씨] 주말, 폭염 다소 꺾여…동해안은 '호우특보' 많은 비
전국이 극한 폭염에 시름하는 가운데, 이번 주말에는 기온이 조금 낮아질 전망이다. 다만 더위가 완전히 가시는 것은 아니다. 동해안에는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폭염 속 서울 용산구 한 정육점에 날씨가 너무 더워서 진열을 많이 안했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8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6∼37도로 예보됐다. 여전히 덥지만 40도에 육박하던 이번 주중에 비하면 다소 더위가 꺾인 모양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인천 27도와 35도, 대전 26도와 36도, 광주·대구 26도와 35도, 울산 26도와 33도, 부산 27도와 33도다. 일요일인 9일은 8일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6도 사이에, 낮 최고기온은 26도와 35도 사이로 예상된다. 대구 수성구 두산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과 우비를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6.7.17 [사진=연합뉴스] 토요일부터 동해안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원동해안·산지는 8일 새벽, 경북동해안·북동산지는 아침, 제주산지·중산간엔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다. 산지 외 제주와 경남에도 각각 9일 새벽과 오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중북부동해안·산지에는 8일 아침 시간당 20∼30㎜, 오전에서 늦은 오후까지 시간당 30∼50㎜(일부 시간당 50㎜ 이상)씩 호우가 쏟아질 때가 있겠다. 강원남부동해안·산지와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에는 각각 8일 낮에서 9일 이른 새벽까지와 8일 저녁에서 9일 늦은 새벽까지 시간당 강수량 20∼30㎜의 호우가 예상된다. 주말 전체 강수량은 강원동해안·산지 50∼100㎜(많은 곳 150㎜ 이상),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경북남부동해안 20∼60㎜, 제주산지·중산간 10∼60㎜, 부산·울산·경남중부내륙·경남동부내륙·울릉도·독도 5∼40㎜, 제주해안 5∼30㎜ 정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오후 수도권·강원내륙·충청·호남·경상내륙에, 9일 오후에는 충북·전북동부·경북남부내륙에 5∼40㎜ 정도 소나기가 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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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119년 만에 가장 더운 '입추', 노원구 40.2℃...주말 동쪽 호우
[앵커] 절기 '입추'에 전국이 펄펄 끓어올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38도까지 올라 119년 만에 가장 더운 입추로 기록됐고, 비공식으로는 2018년 이후 처음 40도를 넘는 곳이 나왔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동해안에 강한 호우가 쏟아집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추'. 하지만 계절의 시계는 극한의 한여름입니다. 도심 전체가 거대한 한증막에 갇힌 듯 푹푹 찌는 찜통더위가 기승입니다. 뜨거운 햇살 아래 서울은 38도까지 기온이 올라 닷새 연속 올해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과거 입추 때 기온과 비교하면 서울 기준, 1907년 과거 기상관측이래 119년 만에 가장 높은 기온입니다. 특히 자동기상관측장비로 노원구의 기온이 40.2도까지 치솟았는데, 서울에서 40도를 넘은 건 2018년 이후 8년 만입니다. [우진규 / YTN 재난자문위원·기상청통보관 : 동쪽으로부터 바람이 불어들어 오면서 온도가 승온되는 효과까지 더해져 서울 노원구는 40℃까지 최고 기온이 기록됐고, 서울도 최고 기온이 연속 닷새째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24절기 중 입추 통계 기록을 보면 역대급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같은 극한 더위는 주말부터 기온이 35도 아래로 내려가며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전국 곳곳의 폭염 중대경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안심할 상황은 아닙니다. [공항진 / YTN재난자문위원 : 여름이 끝나는 건 아니잖아요. 기온이 떨어지지만 기온이 떨어진다고 해서 폭염경보를 해제할 수준이 되느냐 안 되느냐. 폭염주의보와 경보 상황은 유지가 될 가능성이 크거든요.] 주말과 휴일 중국을 향하는 태풍 '돌핀'에서 불어든 동풍 영향으로 동해안과 경남 동부에는 기습 호우가 내립니다. 강원 동해안과 산간에 최고 150mm, 경북 동해안에 최고 100mm까지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해안가에는 강풍특보와 호우특보가 내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13호 태풍 돌핀은 다음 주 초 중국 상하이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여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은 없겠습니다. 다만 태풍이 약화한 뒤 비구름이 한반도로 재유입될 가능성도 있어 주말 이후 상황을 주시해야 합니다. YTTN 정혜윤입니다. 영상편집 : 이주연 디자인 : 김도윤 신소정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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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기아로 이름 바꿀래" 굿 윌 헌팅 배우, 목숨 구한 EV2 극찬
英 배우 미니 드라이버, EV2 탑승 중 사고 "360도 에어백이 날 살려, 기아 정말 대단해" 실제 사고 현장 보니...일부만 심하게 파손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영화 ‘굿 윌 헌팅’으로 친숙한 영국 배우 미니 드라이버가 프랑스에서 큰 교통사고를 당한 뒤 자신이 타고 있던 기아 전기차 EV2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고 밝혔다. 목에 깁스를 한 채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미니 드라이버와 사고 차량 기아 EV2 (사진=미니 드라이버 인스타그램) 미니 드라이버는 6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짧은 영상에서 최근 친구와 차를 타고 프랑스 시골길을 운전하던 중 큰 사고를 당했다고 말했다. 드라이버는 “며칠 전 친구 벤과 함께 정말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어떻게든 무사히 걸어나왔다”며 “걸어나온 것은 아니고 기어 나왔다”면서 “하지만 살아서 빠져나오긴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드라이버는 친구가 운전하던 차로 도로를 달리던 중, 반대편에서 달려오던 차의 측면을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반대편 차량은 과속으로 달려오다가 교차로에서 멈추지 않았으며, 드라이버는 “우리 잘못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침대에 누워 목 보호대를 착용한 그는 “목이 삐었고, 아직 충격이 커서 자꾸 울음이 나긴 하지만, 곧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드라이버는 “자신이 탑승한 기아 EV2의 360도 에어백이 내가 살아있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큰 충격에도 불구하고 EV2의 차체가 완전히 찌그러지지 않았다며 ”놀랍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가 직접 운전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제 이름을 ‘기어 드라이버’로 바꿀 수도 있다“고 농담을 건네며 기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드라이버는 사고로 파손된 EV2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차량은 앞부분이 심하게 파손됐지만, 사람이 탑승하는 좌석 부분은 비교적 멀쩡한 상태다. 그는 ”이건 절대 자동차 광고가 아니다“라면서도 ”우리를 구해준 그 차를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기아, 당신은 정말 대단한 자동차 회사“라며 ”정말 훌륭하고, 나와 제 친구 벤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영상을 맺었다. 이름을 '기아 드라이버'로 바꿀 것이라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사진=미니 드라이버 인스타그램) 드라이버는 별개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내가 운전하고 있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난 이름을 ‘기아 드라이버’로 바꾼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EV2는 기아가 유럽 시장 전용으로 개발한 소형 전기 SUV로, 차량 전면과 측면, 후면과 커튼 에어백이 탑재돼 있다. 사고 후 추가 충돌을 막는 다중충돌방지 자동제어시스템도 설치돼 있다. 한편 드라이버는 영화 ‘굿 윌 헌팅’(1997)에 주인공 윌(맷 데이먼 분)의 하버드대생 여자친구 스카일러 역을 맡아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지난해 방영된 넷플릭스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5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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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여름에만 먹을 수 있다”… 최화정도 즐긴다는 ‘항산화’ 식재료, 뭐야?
[스타의 건강] 방송인 최화정(65)이 여름철 즐겨 먹는 음식으로 호박잎쌈과 강된장을 소개했다. 호박잎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여름 제철 식재료다./사진 =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캡처 여름철에는 제철을 맞은 호박잎을 쪄 쌈으로 즐기는 사람이 많다. 방송인 최화정(65)도 여름철 즐겨 먹는 음식으로 호박잎쌈을 소개했다. 지난 6일 공개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최화정은 “여름에는 호박잎쌈에 강된장을 너무 먹고 싶다”며 호박잎을 쪄 직접 만든 우렁 강된장과 함께 먹었다. 그는 “여름에만 호박잎이 나오니까 진짜 제철 음식”이라며 “옛날에 엄마와 할머니가 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 여름철 별미인 호박잎은 건강에 어떤 도움이 될까? 호박잎, 항산화 성분 풍부… 쪄 먹으면 보존에도 도움 호박잎은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유한 채소다. 국제학술지 ‘식품(Foods)’에 발표된 연구에서도 호박잎에서 페놀성 화합물과 플라보노이드, 베타카로틴 등 다양한 성분이 확인됐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 물질이다. 비타민A는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을 돕고 피부와 점막을 형성·유지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다. 호박잎에는 세포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을 주는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다. 국제학술지 ‘최신 영양학(Frontiers in Nutrition)’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호박잎에서 루틴, 케르세틴 등 총 24종의 페놀성 화합물이 확인됐다. 폴리페놀은 체내에서 과도하게 생성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해 세포가 산화 스트레스로 손상되는 것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호박잎은 조리 방법에 따라 항산화 성분의 보존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물에 직접 넣어 삶으면 일부 수용성 성분이 조리수로 빠져나갈 수 있다. 앞선 연구에서 호박잎을 여러 방법으로 조리해 비교한 결과, 증기로 5분간 쪘을 때 폴리페놀 성분이 가장 잘 보존됐으며 항산화 능력도 증가했다. 이에 연구진은 호박잎의 항산화 성분을 보존하는 데 증기로 찌는 조리법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된장, 체지방 감소에 도움… 나트륨은 주의해야 호박잎과 함께 먹는 강된장의 주재료인 된장은 콩을 발효해 만든 식품이다. 된장에는 콩의 단백질과 이소플라본뿐 아니라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이 들어 있다. 실제로 된장 섭취와 체지방 감소의 연관성을 살펴본 연구도 있다. 국제학술지 ‘영양 연구와 실제(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에 발표된 연구에서 과체중 성인 남녀 51명을 대상으로 12주간 된장을 섭취하게 한 결과, 대조군보다 체중과 체지방량, 체지방률이 유의하게 감소했으며 내장지방도 더 많이 줄었다. 다만 건강 효과만 보고 강된장을 많이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된장은 제조 과정에서 소금이 들어가 나트륨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압을 높일 수 있어 호박잎쌈을 먹을 때는 강된장을 적당량만 곁들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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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아침 공복에 ‘이 영양제’? … 많이 먹으면 신장에 문제 생길 수도
나이 들면 후회하는 칼슘 부족...우유 싫다면 요거트가 대안 우유가 내키지 않을 때 칼슘 보강 그릭요거트를 먹으면 칼슘, 단백질 섭취에 도움이 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국인들은 어떤 영양소가 부족할까? 건강을 위해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 다양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밥 위주의 식사를 하는 한국인은 탄수화물은 과다 섭취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뼈 건강에 필수인 칼슘 섭취량은 부족하다는 조사 결과가 자주 발표되고 있다. 평소 칼슘 음식을 충분히 먹어야 건강수명을 위협하는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왜 한국인은 칼슘 섭취량이 부족할까? 우유, 유제품 "너무 안 먹어"...칼슘 부족의 원인? 한국의 질병관리청이 4일 공개한 식생활 평가 자료에 따르면 우유 및 유제품, 잡곡, 과일 섭취량은 여전히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몸의 변화가 시작된 40, 50대의 경우 60대 이상보다 우유 및 유제품 섭취, 잡곡-과일 섭취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60대 이상은 전반적으로 영양소 섭취 수준이 높았으나, 우유 및 유제품 섭취는 가장 낮았다. 밥 등 곡류 위주 식사보다는 우유 및 유제품, 단백질 식품의 충분한 섭취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 들면 후회하는 칼슘 부족...우유 싫어? 요거트가 대안 한국인은 여러 영양소 중 칼슘 섭취가 가장 부족하다. 칼슘은 뼈와 치아 형성 뿐만 아니라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 혈액 응고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건강할 땐 칼슘에 신경 쓰지 않다가 나이 들면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골다공증은 생각보다 심각한 병이다. 몸이 구부정해지고 넘어지면 쉽게 뼈가 부러져 오래 입원할 수 있다. 평소 칼슘이 많은 음식을 꾸준히 먹어둬야 한다. 칼슘은 멸치, 뼈째 먹는 생선이 떠오르지만 몸에 흡수가 잘 되는 것은 우유, 유제품이다. 그러나 우유는 소화 문제로 꺼리는 사람이 많다. 대안이 요거트(요구르트) 등 유제품이다. 칼슘 영양제 함부로 먹었다가...신장 결석 등 신장에 문제 생길 수도 칼슘이 부족하다고 영양제부터 먹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칼슘은 음식으로 섭취할 때 흡수가 잘 되고 안전하다. 칼슘 영양제를 과다 섭취하면 신장(콩팥) 결석 등 신장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한 아연과 철분의 흡수를 방해한다. 칼슘을 권장량의 4배 이상 먹을 경우 위험할 수 있다. 칼슘 영양제를 복용하기에 앞서 의사, 약사와 상담하는 게 중요하다. 칼슘 흡수 촉진하는 비타민 D도 중요 칼슘은 우유·유제품, 멸치·뱅어포·뼈째 먹는 생선, 두부, 시금치·브로콜리·케일 같은 진한 녹색 채소에 많다. 칼슘은 비타민 D가 있어야 장에서 흡수가 잘 된다. 달걀, 생선, 고기 등 단백질 음식을 충분히 먹으면 칼슘이 뼈에 자리 잡기 쉽다. 근력 운동도 하면 더욱 좋다. 날씨가 더워도 아침에 20분 정도 햇볕을 쬐면 몸에서 비타민 D가 만들어진다. 짠 음식, 카페인 음료는 칼슘 배설을 촉진하기 때문에 절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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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날씨]극한 더위 다소 누그러졌지만 내일도 폭염...동해안·제주도 비
오늘은 서울 기온이 38도까지 오르면서 119년 만에 가장 뜨거운 입추였습니다. 닷새 연속 올여름 최고기온도 갈아치웠는데요. 주말인 내일은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5도로 극한 더위는 다소 누그러지겠지만, 여전히 폭염특보 수준의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내륙은 주말 내내 구름만 가끔 많겠습니다. 다만 한때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고,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강원 동해안과 산간에 150mm 이상, 경북 북동부에도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 시간당 최대 30~50mm 안팎으로 매우 강하게 내리겠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해안가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올 수 있겠는데요. 너울성 파도 사고는 방파제와 갯바위에서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젖은 바위는 매우 미끄럽고, 한 번 파도에 휩쓸리면 스스로 올라오기 어렵기 때문인데요. 또 평소보다 파도 거품이 넓게 퍼지거나 바닷물이 갑자기 많이 들어왔다 빠진다면 큰 파도가 뒤따를 가능성이 있어, 해안가에 접근을 자제해야 합니다. 날씨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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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태풍 '돌핀' 약화한 뒤...예의주시해야 하는 이유 [자막뉴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추'. 하지만 계절의 시계는 극한의 한여름입니다. 도심 전체가 거대한 한증막에 갇힌 듯 푹푹 찌는 찜통더위가 기승입니다. 뜨거운 햇살 아래 서울은 38도까지 기온이 올라 닷새 연속 올해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과거 입추 때 기온과 비교하면 서울 기준, 1907년 과거 기상관측이래 119년 만에 가장 높은 기온입니다. 특히 자동기상관측장비로 노원구의 기온이 40.2도까지 치솟았는데, 서울에서 40도를 넘은 건 2018년 이후 8년 만입니다. [우진규 / YTN 재난자문위원·기상청통보관 : 동쪽으로부터 바람이 불어들어 오면서 온도가 승온되는 효과까지 더해져 서울 노원구는 40℃까지 최고 기온이 기록됐고, 서울도 최고 기온이 연속 닷새째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24절기 중 입추 통계 기록을 보면 역대급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같은 극한 더위는 주말부터 기온이 35도 아래로 내려가며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전국 곳곳의 폭염 중대경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안심할 상황은 아닙니다. [공항진 / YTN재난자문위원 : 여름이 끝나는 건 아니잖아요. 기온이 떨어지지만 기온이 떨어진다고 해서 폭염경보를 해제할 수준이 되느냐 안 되느냐. 폭염주의보와 경보 상황은 유지가 될 가능성이 크거든요.] 주말과 휴일 중국을 향하는 태풍 '돌핀'에서 불어든 동풍 영향으로 동해안과 경남 동부에는 기습 호우가 내립니다. 강원 동해안과 산간에 최고 150mm, 경북 동해안에 최고 100mm까지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해안가에는 강풍특보와 호우특보가 내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13호 태풍 돌핀은 다음 주 초 중국 상하이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여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은 없겠습니다. 다만 태풍이 약화한 뒤 비구름이 한반도로 재유입될 가능성도 있어 주말 이후 상황을 주시해야 합니다. YTTN 정혜윤입니다. 영상편집: 이주연 디자인: 김도윤 신소정 자막뉴스: 박해진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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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뉴스7 날씨] 주말, 극한 폭염 누그러져…동해안 집중호우
입추인 오늘, 곳곳에서 40도를 넘나드는 극한 더위가 나타났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도 38도까지 치솟았는데요, 주말 동안 심한 폭염은 한풀 누그러지겠습니다. 다만 중국으로 향하는 태풍 '돌핀'의 영향으로 동풍이 유입되면서 주로 동해안에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모레까지 동해안에 최대 150mm 이상 비가 내리겠고, 시간당 20에서 최대 5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피서객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후에는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대구35도, 대전 36도로 오늘보다 3~4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서 최고 5m 안팎으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서울의 낮 기온은 33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이소현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다음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선관위트럼프이재명SK하이닉스폭염 -
생활
[날씨] 입추에도 후끈한 밤, 서울 35℃...내일 동해안 호우
[앵커] 절기 '입추'에도 수도권의 폭염이 절정에 달한 가운데, 저녁이 되어도 무더위 여전합니다. 주말인 내일 극한 더위는 한풀 꺾이지만, 동해안에는 호우가 예상되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맹희정 캐스터! [캐스터] 네, 홍대 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해가 졌는데도 날이 많이 덥다고요? [캐스터] 네, 이 시간에도 한낮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은 35도인데요. 밤인데도 습도가 높아서 한증막에 들어온 듯 뜨겁고 끈적합니다. 제가 나와 있는 홍대 거리에는 더위에도 오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만 시원한 실내를 찾아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는 모습입니다. 밤낮 가리지 않는 무더위에 전국 곳곳에 열대야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27도로 17일째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전과 대구 26도로 역시 밤 더위가 예상됩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서울 35도, 광주 35도, 대구 35도로 오늘보다는 3-4도 내려가며 극한 더위는 한풀 꺾입니다. 폭염 중대경보도 모두 해제됐지만 여전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남아있어 무더위는 이어집니다. 주말인 내일은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에 대비해야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산간에 최대 150mm에 이르는 많은 비가 예상되고요. 특히 오전부터 낮 사이 시간당 최대 5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계곡이나 하천은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는 만큼, 접근과 야영을 자제해야겠습니다. 그 밖의 내륙 곳곳에도 5-40mm의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이번 비는 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동해안은 비가 내리며 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지만, 서쪽 지역은 33에서 35도 안팎의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피서철 바닷가를 찾는다면 갯바위나 방파제에 접근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홍대 거리에서 YTN 맹희정입니다. 촬영 : 이 솔 영상편집 : 고창영 그래픽 : 김도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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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110만 팔로워 26세 호주 인플루언서, 호스피스로… 진단받은 ‘희귀암’ 뭐길래
2023년 4기 ‘간내 담관암’ 진단… 초기 증상 뚜렷하지 않아 발견 늦는 편 호주 20대 인플루언서가 간내 담관암을 치료하다가 상태가 악화돼 최근 호스피스 병동으로 옮겼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SNS 11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호주 20대 인플루언서 시드니 토울(26)이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했다. 호스피스는 완치가 어려운 환자가 편안하게 지내도록 돕는 병동이다. 시드니의 오빠 오스틴 토울은 최근 소셜미디어에 사진을 올렸다. 병실 침대에 누워있는 시드니를 가족과 친구들이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었다. 오스틴은 "시드니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응원해 준 많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시드니는 약 3년 전인 23세에 4기 간내 담관암 진단을 받았다. 이후 SNS에 치료 과정과 일상을 솔직하게 공유해 왔다. 지난 5월에도 인스타그램에 솔직한 심경을 남겼다. 시드니는 "의사가 나에게 '이제 끝자락에 와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녀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시도해보기 전에는 알 수 없다. 가족과 친구들의 사랑으로 밧줄을 더 길게 묶을 것"이라며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하지만 이후 병세가 악화되면서 호스피스 돌봄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간 속 '담즙 길'에 생기는 암… 20대 발병은 매우 이례적 시드니가 겪고 있는 담관암은 담관을 이루는 세포에 생긴 암이다. 담관은 간에서 만든 담즙이 장으로 이동하는 가느다란 통로다. 간 안쪽에서 생기면 간내 담관암, 간 밖에서 생기면 간외 담관암으로 나눈다. 시드니가 앓는 암은 간내 담관암이다. 담관암은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다만 담관에 오랫동안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 있으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담관에 만성 염증과 흉터가 생기는 병), 선천적인 담관 이상 등이 대표적이다. 간흡충 같은 기생충 감염도 위험요인이다. 간흡충은 주로 익히지 않은 민물고기를 통해 감염된다. 문제는 초기 증상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암이 진행되면 피부와 눈이 노래지는 황달이 생길 수 있다. 소변 색이 짙어지거나 변 색깔이 매우 옅어지기도 한다. 피부 가려움, 복통, 식욕 저하, 이유 없는 체중 감소와 피로도 나타날 수 있다. 담관암은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에서 희귀암으로 분류된다. 시드니가 앓는 간내 담관암은 담관암 가운데서도 비교적 드문 유형이다. NCI 자료에서는 간내 담관암이 전체 담관암의 약 10%를 차지한다고 설명한다. 미국암협회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년 약 8000명이 담관암을 진단받는다. 대부분 고령에서 발생하며 진단 평균 연령은 70대다. 따라서 시드니처럼 23세에 발병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한국에서는 담관암보다 '담도암'이라는 이름을 흔히 쓴다. 또한 서구보다 담도계 암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발생한다. 2026년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를 보면 2023년 국내에서 담낭·담도암이 7997건 발생했다. 이 가운데 담낭암은 2777건, '기타 담도암'은 5220건이었다. 전체 암의 2.8%다. 다만 국내 암 통계에서는 간내 담관암을 해부학적으로 간암에 포함하기 때문에, 5220건을 시드니와 같은 간내 담관암 환자 수로 그대로 볼 수는 없다. 수술 가능하면 먼저 제거… 진행암은 항암·면역·표적치료 담관암은 암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상태라면 수술이 가장 중요한 치료다. 하지만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발견했을 때 이미 주변 조직이나 다른 장기로 퍼져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때는 항암치료와 면역항암치료 등을 사용한다. 암 때문에 담즙이 흐르지 못한다면 스텐트(막힌 통로를 열어주는 작은 관)를 넣어 담즙이 빠져나가도록 하기도 한다. 진행성 담도암에서는 젬시타빈과 시스플라틴이라는 항암제에 면역항암제 더발루맙을 함께 쓰는 치료 등이 사용된다. 최근에는 암세포의 유전자를 검사하는 것도 중요해졌다. 일부 환자에게서 FGFR2, IDH1, BRAF, HER2 같은 특정 유전자 이상이 발견되면 이를 골라 공격하는 표적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드니는 TIL 치료를 시도했다. 이는 환자의 암 속에 들어가 있던 면역세포를 꺼내 많이 늘린 뒤 다시 몸에 넣어 암을 공격하게 하는 방식이다. 다만 담관암의 일반적인 표준치료는 아니며 임상시험 단계의 치료법이다. 담관암의 확실한 예방법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간흡충 감염 지역에서는 민물고기를 날로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B형간염 예방접종을 받고 B·C형간염이 있다면 적절히 치료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금연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권장된다. 또한 이유 없이 황달이 나타나거나 소변이 짙어지고, 체중 감소나 복통이 계속된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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