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뉴스
키워드 선관위 결과입니다.
-
세계부자들 ‘아기 선물’ 美시민권 막힌다…트럼프, 원정출산 차단
출생시민권 금지 정책 연방대법원서 제동 걸자 행정명령으로 밀어붙여 출산 목적 입국 시도 땐 비자 취소·영구 입국금지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백악관 집무실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을 공개하고 있다. [EPA =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녀의 미국 시민권 획득을 위한 ‘원정출산’을 차단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출생시민권 금지’ 정책에 제동을 걸자 원정출산 자체를 차단하는 ‘우회로’를 택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미국 시민권의 의미와 가치 보호’와 ‘원정출산 종식’ 등 행정명령 2건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시민권의 가치를 보호하고 출생시민권을 악용하는 행위를 근절하겠다는 명분으로 이들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에 제동을 건 지난 6월 말 연방대법원의 판결에 유감을 표하며 “아주 부당하다. 그래서 우리는 (제도를) 조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서명한 ‘원정출산 종식(Ending Birth Tourism)’ 행정명령은 비이민 비자를 악용해 미국 내에서 출산한 뒤 시민권을 얻으려는 원정출산 행위를 겨냥했다. 행정명령은 원정출산을 비이민 비자로 입국해 미국 땅에서 출산하려는 행위, 또는 이를 용이하게 하려는 모든 시도라고 정의했다. 원정출산 목적으로 입국을 시도하면 비자를 취소하고 입국을 차단하며, 이미 입국했거나 시도한 사람에 대해서도 비자를 취소하고 영구적으로 입국을 금지한다. 또 원정출산을 알선하거나 지원하는 단체와 개인에 대해서도 정부 차원의 조치가 가능하다. 다만 인도주의적 사유가 있거나 국가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단되면 예외적으로 입국을 허용한다. ‘미국 시민권의 의미와 가치 보호’로 명명된 또 다른 행정명령은 특정 조건하에서 외국인 자녀에 대한 시민권 인정을 제한하는 구체적 내용을 담았다. 대법원 판결로 출생시민권 금지 정책 시행이 막혔지만, 정부기관이 시민권과 관련한 서류 발급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정책 시행 효과를 얻는 것을 노린 것이다. 이와 함께 시민권 부여를 제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범주를 설명했다. 행정명령에서는 부모가 모두 미국 시민권자가 아니면서 부모가 자녀의 시민권 획득을 위해 상업적 거래를 한 경우를 해당 조치의 대상으로 명시했다. 미국 내 출산을 보장받기 위해 원정출산 업체를 이용했거나 미국 내에 있는 대리모와 상업적 거래로 출산하게 된 경우 등이 이에 해당한다. 또 외국 대사를 포함해 미국 내 외교공관 직원이 미국에서 낳은 아이와 테러단체로 규정된 집단 혹은 적성국 소속으로 분류된 인사가 낳은 아이도 대상이다. 연방 법령에 의해 시민권이 부여되지 않는 미국 영토 내 출생 아기들도 대상에 포함된다. 미국 언론들은 푸에르토리코에서 출생한 아기 등에게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조치는 미국 내에서 지지를 받는 이민 정책과 관련한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지지층을 결집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중국을 겨냥한 측면도 있어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부자들이 원정출산을 이용해 자녀의 미국 시민권을 획득한다는 불만을 드러내곤 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해 출생시민권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지만, 올해 6월 30일 연방대법원은 수정헌법 14조에 따라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에게 자동으로 시민권을 부여할 수 있다고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제동을 건 바 있다. 이에 미국 매체 액시오스는 이번 행정명령과 관련해서도 무효 소송이 제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액시오스는 이번 조치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출생시민권을 제한하려는 두 번째 시도”라며 “이는 미국에서 태어난 거의 모든 사람에게 시민권을 보장하는 수정헌법 14조를 위반한다는 법정에서 이의 제기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백악관은 이번 행정명령이 대법원의 판결 취지와 상충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법원이 오랫동안 인정한 예외 조항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에게 출생시민권을 제한할 권한이 있다는 주장이다. 또 출생시민권 자체를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원정출산 등 특정 범주를 설정했다는 점에서 이 같은 조치는 대법원의 판결 취지에서 어긋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미국 언론들은 미국에서 원정출산이 일종의 산업으로 성장했으며, 원정출산을 돕는 업체들이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플로리다주에서는 ‘마이애미에서 아기를 낳으세요’라는 이름의 업체가 원정출산을 2000건 이상 지원했다고 홍보해 연방하원의 조사를 받고 있다.
이란이재명대통령삼성전자SK하이닉스선관위 -
세계
뜻밖의 재앙에 독일 '휘청'...유럽 전체로 확산 위기 [자막뉴스]
1816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저치까지 수위가 떨어진 라인강 바닥에서 2차 대전 때 투하된 불발탄이 발견됐습니다. 혹시나 모를 사고에 대비해 주민 3백여 명에겐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인근에선 오래전 좌초했던 화물선의 잔해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독일 서부의 산업 거점들을 관통하는 라인강이 메마르면서 물류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얕은 수심 때문에 화물을 80%까지 덜어내거나 운항을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마르셀 베크 독일 항만업체 관리자 : 일반적으로 2,000∼2,500톤의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선박이 이제는 선박 종류에 따라 400∼600톤 정도만 운송할 수 있습니다.] 철도와 트럭 등 육로 수송망은 이미 포화상태여서 대체 수단을 찾기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수송비는 벌써 3배나 폭등했습니다. 원자재와 에너지 수급이 차질을 빚자 생산량을 줄이는 업체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연쇄적으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물가까지 들썩거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펠릭스 슈미트 독일 투자은행 전문가 : 경제와 성장뿐 아니라 인플레이션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라인강 수로를 통해 많은 연료가 운송됩니다.] 최악의 가뭄이 장기화하면서 올해 독일의 성장률을 최대 0.4%p까지 끌어내릴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0.5% 안팎의 완만한 회복세를 기대했던 독일 정부는 이제 역성장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습니다. YTN 유투권입니다. 영상편집: 정치윤 자막뉴스: 박해진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이란중동전쟁선관위AI이재명대통령 -
세계
태풍 13호 ‘돌핀’ 오키나와 강타…중국도 초비상
[앵커] 이번 주말 한반도 폭염을 식혀줄 걸로 기대되는 13호 태풍 돌핀이 오늘 일본 오키나와를 강타했습니다. 25만여 명의 현지 주민에게 대피령이 내려져 있는데요. 오는 10일 새벽 돌핀이 상륙할 걸로 예보된 중국은 벌써 초비상입니다. 도쿄, 황진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강풍에 나무가 쓰러질 듯 휘청입니다. 비바람이 옆으로 몰아칩니다. 태풍 13호 돌핀이 오키나와 제도를 강타했습니다. 나무가 뿌리채 뽑히기도 하고, 건물 외벽도 부서져 떨어졌습니다. 중심기압 935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45미터의 대형 태풍입니다. [NHK 뉴스 : "바람이 매우 강하고 높은 파도가 계속해서 일고 있습니다."] 시속 20km 안팎의 느린 속도로 서쪽 방향으로 이동 중인 가운데, 현지 주민 25만 8천여 명에게 이미 대피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오키나와 만 5천 세대, 아마미 2만 6천 세대에선 전기가 끊겼습니다. 슈퍼마켓 진열대는 이미 텅 비었고, 이 일대의 모든 공항에서 항공편 운항이 취소된 상태입니다. 13호 태풍의 중심은 오늘 밤 자정 쯤, 오키나와를 벗어날 전망입니다. 지난달 이후 태풍 '바비'와 '노을'이 상륙해 큰 피해가 난 중국은 오는 10일 새벽 돌핀이 저장성 연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주융시/중국 저장성 선원 : "배 설비를 점검하고 결박하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태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렸다가 바람이 잦아들면 바다로 나가려 합니다."] 여객선 운항과 해안가 공사가 대부분 중단됐고, 항구로 대피한 어선들은 밧줄로 묶인 상탭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영상편집:이웅/화면출처:엑스(X)@BAR83007032, @hachuman0102, @hearts_kk/자료조사:남서현 김린아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다음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AI지방선거중동전쟁선관위이란 -
세계[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중동정세 불투명에 속락 마감…0.38%↓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7일 에너지 수송 요충인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정상화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투자심리에 부담을 가하면서 기술주 중심 매도세로 속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70.79 포인트, 0.38% 내려간 4만4225.91로 폐장했다. 4만4450.19로 개장한 지수는 4만3941.56~4만4827.13 사이를 등락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3만9581.99로 200.92 포인트 내렸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0.70%, 시멘트·요업주 0.87%, 방직주 0.45% 하락했다. 하지만 석유화학주는 1.40%, 건설주 0.56%, 금융주 0.99%, 변동성이 심한 제지주 0.90%, 식품주 1.90% 상승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513개가 내리고 509개는 올랐으며 81개는 보합이다. 롄화전자(UMC)가 4.53%,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1.70%, 타이다 전자 1.79%,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0.51%, 인공지능(AI) 서버주 광다전뇌 1.32%,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5.19%, 화퉁 5.44%, 난야과기 0.44%, 르웨광 1.68%, 화방전자 4.39%, 기판주 신싱 1.85%, 리지전자 1.65%, 왕훙전자 5.81%, 췬촹광전 4.90%, 웨이촹 3.17%, 취안신 2.15%, 친딩-KY 1.87%, 웨이잉 2.63%, 타이야오 5.88%, 스제 5.28%, 치방 2.98%, 주가 1위 신화 2.42%, 언마오 4.19%, 푸스다 5.11%, 치훙 5.27%, 젠뎬 5.39%, 가오리 7.93%, 즈방 8.09% 떨어졌다. 창룽해운 타이완 항운 0.69%역시 %, 양밍해운 %, 완하이 %, 중화항공 %, 창룽항공 %, 대만고속철 %, 한샹 %, 룽더조선 %, 전자부품주 궈쥐 5.26%, 대만 플라스틱 %, 위룽차 1.27%, 아세아 시멘트 0.30%, 궈타이 건설 %, 싼디개발 %, 방직주 신광합성섬유(新纖) 0.44%, 신팡실업 0.31%, 중화화학 3.73%, 타이완 유리주 2.75%, 약품주 야오화 3.88%, 식품주 퉁이 %, 장화은행 %, 롄방은행 %, 퉁이증권 1.33%, 췬이증권 2.03% 저하했다. 링항(凌航), 솽젠(雙鍵), 허선탕(禾伸堂), 친청(勤誠), 원예(文曄)는 급락했다. 반면 전체 시가총액의 4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TSMC는 0.21%, 난야 5.32%, 롄마오 3.73%, 촹이 1.45%, 스신-KY 1.50%, 치훙 %, 징숴 %, 진샹전자 %, 롄쥔 %, 퉁신전자 0.78%, 루이위 0.81%, 리왕 2.44%, 웨이강 %, 촹이 %, 징하오 과기 %, 촨후 %, 훙준 1.31%, 촹젠 1.37%, 옌화 1.93%, 즈마오 2.78%, 가오리 %, 롄양 3.45%, 즈위안 0.58%, 성다과기 %, 난뎬 %, AES-KY 5.05%, 아이푸 5.67% 올랐다. 해운주 창룽도 1.72%, 양밍 0.20%, 완하이 0.71%, 중화항공 1.58%, 창룽항공 2.66%, 룽더조선 2.27%, 허타이차 %, 대만 플라스틱 1.27%, 포모사 페트로케미컬 5.81%, 통신주 중화전신 0.36%, 철강주 중국강철 0.26%, 다청강 1.08%, 궈타이 건설 0.23%, 궈찬 1.15%, 타이완 시멘트 %, 중화화학 %, 타이완 유리 %, 제지주 스린제지 0.74%, 정룽제지 2.24%, 식품주 퉁이 3.70%, 롄방은행 0.73%, 화난금융 0.79% 카이지 금융 0.82%, 위안다 금융 0.89%, 타이신 신광금융 1.88% 궈타이 금융 1.95%, 자오펑 금융 1.19%, 중신금융 1.55%, 푸방금융 0.79% 상승했다. 치제커우 부란터정(期街口布蘭特正)2, 중화생의과기(中化生醫科技), 촨후(川湖), 보텅(柏騰), 타이훙(台虹)은 급등했다. 거래액은 8192억400만 대만달러(약 35조9550억원)를 기록했다. 리지전자, 췬촹광전, 췬이 대만 자취안정(群益臺灣加權正)2, 주둥 퉁이 대만성장(主動統一台股增長, 화방전자의 거래량이 많았다. 애널리스트는 시황과 관련해 "장이 7월 큰 폭의 조정을 거친 뒤 일부 종목이 지난주부터 강한 반등을 보였지만 2분기 급등과 7월 조정, 이달 들어 반등 과정에서 기업 펀더멘털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현재 흐름이 상승 이후 나타나는 기술적 조정과 변동성 확대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또 미국 대형 기술기업 아마존 등이 설비투자를 확대하는 가운데 주가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점은 최악의 상황이 지나갔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는 3분기 조정이 상승 추세가 꺾인 것이 아니라 급등 이후 나타나는 정상적인 조정이라면서 단기적으로 지수가 3개월 이동평균선 부근에서 등락하며 매물 소화 과정을 거칠 것으로 내다봤다.
AI지방선거선관위관세이란 -
세계中, 7월 韓상품 수입 배로 늘었다…올해 67% 폭증
7월 중국의 한국 상품 수입이 배로 늘었습니다. 중국 세관당국인 해관총서는 7월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5% 많은 2천853억5천만 달러(약 405조1천억원)였습니다. 로이터 집계 시장 전망치 27.9%에 못 미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중국의 7월 무역수지는 1천125억 달러(약 159조7천억원) 흑자였습니다. 무역 상대국별로 보면 중국의 7월 대미국 상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0% 많은 419억3천440만 달러(약 59조5천억원)였습니다. 대미국 상품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3% 많은 139억3천340만 달러(약 19조7천억원)였습니다. 중국이 지난달 한국에 수출한 상품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46.6% 많은 181억1천950만 달러(약 25조7천억원)였습니다. 특히 한국 상품 수입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97.78%나 많은 310억4천600만 달러(약 44조원)에 이르렀습니다. 1∼7월 누적으로 보면 중국의 대한국 상품 수출은 33.3%, 수입은 67.0% 각각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났습니다. 미중 경쟁 속에 중국이 수출 통제 중인 희토류의 경우 지난달 수출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29.5% 줄어든 4천223.5t로 4개월 만에 최저였습니자.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선관위트럼프SK하이닉스이재명대통령이스라엘 -
세계"러우전쟁 불리해진 푸틴, 몇 년 안에 나토 공격할 수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해군의 날을 맞아 본부 해군성에서 지휘관들과 회의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향후 몇 년 안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에 대한 공격에 나설 수도 있다는 미국 정보당국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러시아가 나토 회원국에 대한 소규모 공격을 통해 나토의 결속을 시험하려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그동안 미국은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치르는 동안 나토 회원국을 도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점점 궁지에 몰리고 러시아 안에서도 승리를 확보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으면서 올해 초부터 이같은 전망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공격으로 인해 러시아군과 석유 시설이 큰 피해를 보고 있고, 전선에서도 큰 진전이 없는 상황이라 푸틴 대통령이 나토 회원국에 대한 공격이라는 변수를 둘 수도 있다고 본 겁니다. 특히 러시아 드론이 최근 루마니아 영공에 진입하고 러시아의 순항미사일이 폴란드에 떨어진 것 등이 나토의 대응 의지를 시험하기 위한 사례로 꼽힌다고 매체는 짚었습니다. 지난달 18일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엘렉트로스탈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공격으로 러시아 인터넷 쇼핑몰 창고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예상되는 위협 시나리오는 나토 회원국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나 정체불명의 무장 단체를 보내 영토를 점거, 나토 동부 전선에 대한 제한적 침공 등 다양한 것으로 당국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는 올해 가을부터 2029년 사이로 전망됩니다. 특히 가장 극단적인 위협 시나리오는 제한적 지상 침공입니다. 이 시나리오는 가능성은 낮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실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한 사이버 공격이나 정보·심리전 등 하이브리드전은 나토 조약 제5조의 '집단방위 조항' 적용 여부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변수로 꼽히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마틴 오도넬 나토 대변인은 "우리는 항상 다양한 시나리오를 고려해 대비하고 있다"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고 필요에 따라 억제 및 방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AI선관위SK하이닉스트럼프미국 -
IT카카오, 3개월 만에 노사갈등 봉합…임금협약 최종 타결(종합)
연봉 인상률 6.3%·특별격려금 300만원 지급 창사 첫 파업·로그아웃 데이 거쳐 노사 합의 카카오 노조, 오늘 하루 '로그아웃 데이' (성남=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카카오 노조가 성과급 보상체계를 둘러싼 사측과의 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집단행동에 나선 29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의 모습. 카카오 노조는 이날 조합원들이 전일 연차나 전일 오프를 사용하고 사내 업무 시스템에서도 로그아웃하는 방식의 '로그아웃데이'를 진행한다. 지난 10일 4시간 동안 진행된 반일 부분 파업에 이은 두 번째 쟁의행위다. 2026.6.29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카카오 노사가 노동조합 찬반 투표를 거쳐 올해 임금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성과 보상 체계를 둘러싼 대립으로 창사 이래 첫 파업까지 벌어졌던 카카오 노사 갈등은 약 3개월 만에 봉합 수순을 밟게 됐다. 카카오 노사는 노동조합 찬반 투표 절차를 거쳐 올해 임금 협약이 최종 타결됐다고 7일 밝혔다.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는 "조합원 대상 잠정 합의 내용에 대한 투표가 마무리됐다"라며 "이후 조인식 등 절차를 거치면 최종 종료된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는 직무·역할 상승에 따른 스테이지업 재원을 제외한 연봉총액 인상률 재원 기준 6.3% 적용과 특별격려금 300만원 지급이 포함됐다. 앞서 카카오 노사는 올해 초부터 임금 인상률과 성과급 산정 방식 보상안을 두고 입장을 달리했다. 노조는 연봉 인상률 6.9%와 영업이익의 13~14% 수준(1인당 1천만원 상당)에 달하는 명확한 성과급 지급 기준 마련을 요구했다. 반면 사측은 연봉 인상률 6.8% 제안과 함께 영업이익의 10% 수준을 성과 보상 재원으로 하되, 이미 약정된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등을 성과급 범위에 포함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이후 교섭에 진척이 없자 지난 5월 27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가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서 노조는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했고 갈등이 본격화됐다. 카카오 노조는 지난 6월 10일 카카오 본사 및 주요 계열사 조합원이 참여하는 4시간 부분 파업을 단행했다. 이는 카카오 창사 이래 처음으로 벌어진 파업이다. 이어 6월 29일에는 조합원들이 연차를 내고 사내 업무 시스템에서 로그아웃하는 로그아웃 데이를 진행했고, 지난달 21일에는 사내 피켓 시위를 열었다. 18차례에 걸친 교섭 끝에 노사는 지난달 29일 극적으로 임금 협상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교섭에서 마련된 합의를 충실히 이행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구성원들이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built@yna.co.kr
선관위내란중동전쟁이란개인정보유출 -
IT[가비아 M&A] 공개매수가 검증한다…가격 인상 협상은 미채택
경기 과천시에 위치한 가비아 사옥과 회사 로고. /사진=강준혁 기자 가비아 이사회가 맥쿼리자산운용이 제시한 주당 4만8000원의 공개매수가격과 절차가 적정한지 독립적인 검증에 나선다. 다만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요구한 공개매수가 인상 협상과 잠재 인수후보 탐색은 이사회 안건으로 논의됐지만 채택되지 않았다. 가비아 이사회는 7일 얼라인파트너스가 지난달 21일 발송한 주주서한에 대한 회신을 공개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가비아 지분 14.29%를 보유한 3대주주다. 앞서 얼라인파트너스는 공개매수가격에 대한 독립적인 가치평가와 특별위원회 구성, 맥쿼리와의 가격 인상 협상, 더 유리한 조건을 제시할 잠재 인수후보를 찾는 '고숍' 절차 등을 요구했다. 4만8000원 적정성 외부 검증…전문가 선임은 난항 가비아는 지난달 30일 이사회에서 공개매수가격과 절차의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특별위원회는 이번 거래와 이해관계가 없는 독립이사 2명으로 구성됐다. 특별위원회는 가비아 및 주요주주와 이해관계가 없는 외부 재무전문가와 법률자문사를 선임해 주당 4만8000원의 공개매수가격과 거래 절차가 적정한지 검토할 계획이다. 이후 이사회는 특별위원회의 검토 결과를 토대로 공개매수에 대한 의견을 표명할지 결정한다. 다만 외부 재무전문가 선정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비아 이사회는 "외부 재무전문가 선정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별위원회 운영 방식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확인과 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가비아 이사회는 그동안 회사 차원에서 공개매수가격을 검증하지 않은 이유도 밝혔다. 맥쿼리의 특수목적회사(SPC) DCK인베스트먼트가 일반주주를 상대로 진행하는 공개매수인 만큼 회사가 가격을 검증해야 할 법적 의무가 없으며 이해관계가 없는 이사들은 공개매수신고서가 제출된 뒤에야 거래의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했다는 입장이다. 가비아 주가가 KINX 등 자회사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저평가됐는지에 대해서도 이사회 내부 의견이 엇갈려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가격 인상 협상·대안 인수자 탐색 미채택 반면 얼라인파트너스가 요구한 맥쿼리와의 가격 인상 협상과 잠재 인수후보 탐색은 현재로선 진행되지 않는다. /챗GPT의 도움을 받아 시각화하고 기자가 최종 검토·확인해 제작한 그래픽입니다. 그래픽에 포함된 데이터와 내용은 기자가 직접 취재한 결과물입니다. 지난달 30일 이사회에서는 매수인과 협상을 시작하고 잠재 인수후보를 찾는 절차를 개시하자는 안건이 상정됐다. 그러나 가비아 이사회는 적정성과 현실적인 측면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이를 채택하지 않았다. 맥쿼리가 가비아를 인수하기에 앞서 진행한 실사 과정도 처음 구체적으로 공개됐다. 가비아와 매수인 측은 지난 4월25일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했으며 안진회계법인이 19일간 재무실사를 진행했다. 실사 자료 제공을 위한 별도 이사회 결의는 없었다. 김홍국·원종홍 가비아 공동대표는 지난달 30일 이사회에서 실사 과정에서 통상적인 수준의 자료를 제공했다. 가비아 이사회는 해당 자료 제공이 상법과 정관, 이사회 규정상 이사회 결의사항에 해당하지 않아 별도의 안건 상정 없이 내부 승인 절차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와 원 대표가 맥쿼리와 체결한 주식매매계약(SPA)과 주주간계약(SHA)을 사전에 이사회에 보고하지 않은 배경도 공개됐다. 두 대표는 개인적인 지위에서 보유 주식을 매각한 것이며 다른 주주에게도 같은 가격에 공개매수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과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가능성 등을 고려해 이사회에 별도로 보고하지 않았다. 특별위원회는 향후 김 대표와 원 대표로부터 거래 과정과 관련한 자료를 제출받아 이해상충 여부 등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가비아 이사회는 특별위원회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공개매수에 대한 최종 의견 표명 여부를 결정한다. 가비아 이사회는 "전체 주주와 회사에 대한 이사의 충실의무에 입각해 최선의 판단을 내리고자 한다"며 "이번 공개매수와 관련해서도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독립적이고 공정한 검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중동전쟁선관위개인정보유출국민의힘증시 -
IT역대 최대 매출 낸 네이버…“내년 상반기부터 AI 팩토리로 돈번다” [정지은의 산업노트]
AI팩토리, 수년 내 ‘황금알’ 된다 글로벌향 사업 매출 첫 1조 넘겨 AI 검색 요약 광고 본격 성과 10월 새벽 배송 도입…쿠팡 맞선다 시장 기대감 이어지진 않아…주가 하락 네이버가 내년 상반기부터 인공지능(AI) 팩토리 사업으로 매출을 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플랫폼 검색·광고와 쇼핑을 중심으로 한 캐시카우(수익원)를 AI 영역으로 본격 넓힌다는 전략이다. 올해 2분기에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올리고도 고삐를 당기는 모양새다. ○“AI 컴퓨팅 시장에 새 기회”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7일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엔비디아와 추진하는 AI 팩토리 사업은 내년 상반기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동에서 데이터센터 구축과 클라우드 활용에 대한 계약을 논의 중이고 남미에서도 초기 단계의 논의를 시작했다”며 “글로벌 AI 컴퓨팅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네이버는 AI 팩토리를 중심으로 한 AI 인프라를 새 먹거리로 점찍었다. 생성형 AI, AI 전환이 확산하면서 글로벌 AI 컴퓨팅 수요가 중장기적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서다. 최 대표는 “일회성 사업 기회가 아닌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시장에 대한 투자”라며 “엔비디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덕분에 초기 자본을 최소화하면서 빠르게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0억달러(약 1조4809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한다고 공시했다. 엔비디아는 네이버 주식 4.5%(신주 724만1564주)를 취득해 국민연금, 블랙록에 이은 3대주주에 오른다. ‘AI 팩토리 신규 사업’이 유상증자 목적이다. 네이버는 엔비디아의 자본과 그래픽처리장치(GPU) 공급망을, 엔비디아는 네이버의 데이터센터 운영 능력을 활용해 AI 팩토리 사업을 추진한다. 최 대표는 “양사가 사업 성과와 리스크를 함께 하는 장기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다”고 했다. 대체자산운용사 브룩필드는 90억달러(약 13조2100억원) 규모 인프라 투자를 맡는다. 이대로면 AI팩토리가 수년 내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것으로 네이버는 보고 있다. 네이버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3조3888억원, 영업이익 5203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6.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0.2% 감소했다. 매출은 역대 모든 분기를 통틀어 가장 많은 수준이다. 올해 1~2분기 매출을 합산하면 6조6299억원으로 반기 기준 최대 기록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AI 인프라 투자 영향으로 주춤했다. 영업이익률도 15.4%에 그쳤다. ○광고·쇼핑 매출 키워준 AI 전통 수익원인 플랫폼 광고와 쇼핑 사업도 각각 역대 분기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2분기부터는 광고와 쇼핑에 AI를 접목한 효과가 더해졌다. AI 서비스가 네이버의 새로운 광고 매출원으로 떠올랐다는 분석이다. 네이버는 AI가 광고 매출 성장에 기여한 비중을 60% 이상으로 추산했다. 최 대표는 “검색 결과를 AI가 요약해 보여주는 ‘AI 브리핑’ 광고는 기존 검색 광고보다 클릭당 단가와 클릭률이 각 30%씩 높다”며 “앞으로 AI 광고로 검증한 랭킹·추천 기술을 네이버 내 광고 상품 전반에 적용할 것”이라고 했다. 여기에 글로벌 개인 간 거래(C2C) 사업이 성장하면서 매출 증가를 뒷받침했다. 눈에 띄는 대목은 네이버가 ‘글로벌 도전 영역’으로 분류한 C2C, 콘텐츠, 엔터프라이즈(기업용) 부문의 매출이 1조159억원을 기록한 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4% 증가한 수준으로, 이 영역의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시마크(북미), 소다(일본), 왈라팝(스페인) 등 해외 C2C 플랫폼 매출은 지난해 2분기보다 74.9% 증가했다. AI 기반 검색·추천 품질을 개선해 구매 전환율과 구매 빈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쇼핑 강자 굳히기’ 전략도 병행한다. 지난해 3월 출시한 AI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이 대표 무기다. 쿠팡의 경쟁력인 ‘새벽 배송’과 ‘무료 반품’에 맞설 전략을 새로 수립했다. 최 대표는 “10월부터 멤버십 전용 반품센터를 통해 빠른 반품을 지원하고 전용 새벽 배송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성장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같은 전략이 시장 기대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이날 네이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08% 하락한 21만원에 장 마감했다.
트럼프내란선관위보완수사권국민의힘 -
IT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 8월 26일 출시...하반기 MMORPG 대전
에이버튼이 개발하고 컴투스가 퍼블리싱 그리스 신화 세계관...배우 박지현 제작 참여 김대훤 에이버튼 대표가 7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컴투스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 쇼케이스에서 개발 비전 및 게임 소개를 하고 있다. [뉴스1] 컴투스가 준비하는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제우스: 오만의 신’이 출시일을 오는 26일로 확정지었다. MMORPG 게임 경쟁 속에서 차별화된 그래픽과 모든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를 노린다. 김정훈 컴투스 사업본부장은 7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제우스: 오만의 신’ 쇼케이스에서 게임을 오는 26일 오후 12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김대훤 대표가 이끄는 에이버튼이 개발하고, 컴투스가 퍼블리싱을 맡은 작품이다. PC 플랫폼을 중심으로 하면서 모바일 크로스플레이도 지원한다. 게임명에서 볼 수 있듯 제우스: 오만의 신은 올림푸스의 신들이 등장하는 그리스 신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이용자는 게임 속에서 신의 힘을 나누어 받아 게임 속 세상을 헤쳐 나가게 된다. 게임 속 캐릭터 클래스는 워리어·로그·메이지·파라곤 4개 계열을 기반으로 총 8개 클래스로 구성됐다. 각 클래스는 아폴론, 아르테미스, 아테나, 헤파이스토스의 가호를 받는다. 게임 콘텐츠 측면에서 에이버튼이 강조한 점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경쟁 콘텐츠다. 다른 MMORPG 게임은 경쟁 콘텐츠가 최상위권 이용자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그 외 이용자가 소외되는 구조다. 이를 위해 에이버튼은 이용자가 자신의 페르소나를 상대하는 1대1 콘텐츠인 ‘콜로세움’부터, 집단 간 경쟁 시스템인 ‘아카디아 제전’ 등 경쟁 콘텐츠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게임 세계관 속에서 핵심 캐릭터로 ‘판도라’가 등장하는데, 해당 캐릭터 제작에는 배우 박지현이 참여했다. 배우 박지현의 얼굴 스캔과 보이스 녹음 등을 반영해 탄생한 페르소나 캐릭터다. 김대훤 에이버튼 대표는 “모두가 즐기는 경쟁형 MMORPG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핵심 개발 방향으로 최고 퀄리티의 그래픽, 압도적인 편의성, 모두를 위한 경쟁의 재미 강화를 꼽았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언리얼엔진5를 활용해 제작됐다. 또한 게임에는 인공지능(AI) 모드가 도입돼 이용자가 접속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설정에 따라 캐릭터의 사냥과 성장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게임의 비즈니스모델(BM) 관련해서 김 본부장은 “유료 상품에 포함된 모든 구성품은 게임 플레이 통해서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MMORPG 게임이 주로 채택하는 월간 유료 멤버십도 도입된다. 가격은 9900원이며 멤버십 사용 시 AI 모드 24시간 지원(기본 12시간) 등 혜택이 주어지는 식이다. 남재관 컴투스 대표는 “단순히 화려한 그래픽이나 게임 콘텐츠의 규모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오랫동안 즐기고 기억될 수 있는 MMORPG를 위해 게임 본질에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배우 박지현이 7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컴투스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제우스: 오만의 신이 오는 26일로 출시일을 확정 지으면서, 하반기 국내 게임사들의 MMORPG 경쟁에도 관심이 쏠릴 예정이다. 지난 6월 넷마블이 먼저 신작 MMORPG인 ‘솔: 인챈트’를 출시해 운영하고 있으며, 제우스: 오만의 신 출시 약 2주 뒤인 다음달 10일에는 스마일게이트가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을 내놓는다. 카카오게임즈도 자사의 인기 MMORPG인 ‘오딘’의 후속작인 ‘오딘Q’를 내년 1월에 출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중동전쟁내란선관위국민의힘증시 -
아직 공개된 뉴스가 없습니다.
새 기사가 준비되는 대로 이곳에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