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뉴스
키워드 폭염 결과입니다.
-
생활
경남 약한 비 지속...이번 여름 '폭우 끝' 아니다
거제·의경·창원 등 경남 지역 약한 비 지속 돌풍·번개 동반 요란한 소나기 가능성 "저기압 정체에 지형적 특성으로 남해안 일대 폭우" [앵커] 연휴 기간 기록적인 폭우에 이어 오늘도 오전까지 경남 등 남쪽 지방에는 비가 내리고, 오후에는 전국적으로 돌풍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예보돼 있습니다. 남은 여름, 기후위기로 인해 시간당 100mm 수준의 폭우는 또 올 수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기상 상황 알아봅니다. 고한석 기자! 남쪽에는 여전히 비가 내린다고요? [기자] 네, 연휴 기간 폭우로 큰 피해를 본 경남 거제를 비롯해 경남 의령과 창원 등에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상공 비구름대를 보면, 경남을 동서로 가로질러 길게 분포해 있습니다. 서쪽 저기압과 동쪽 고기압이 만난 경계면에 비구름대가 정체된 양상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부산과 경남 남해안, 제주에 최대 60mm, 전남 남해안 최대 40mm입니다. 오후에는 소나기 예보가 있습니다. 경상권에 많게는 60mm, 수도권과 충청권에도 최대 20∼30mm 정도 소나기가 올 전망입니다.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될 수 있습니다. 연휴 기간 집중 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곳에서는, 산사태 우려가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앵커] 기상청이 연휴 기간 경남 남해안 일대에 쏟아진 기록적 폭우의 원인을 분석했다고요? [기자] 네, 기상청이 연휴 기간 경남 남해안 일대에 쏟아진 재난성 호우의 원인을 분석해 발표했습니다. 동쪽에서 고기압이 강하게 발달해 남해안 일대에 비를 뿌린 저기압이 빠져나가지 못했습니다. 여기에 높은 산이 많은 거제 지역의 '지형적 특성' 때문에 비구름이 정체했습니다. 남쪽 바다에서는 막대한 수증기까지 밀려오면서 기록적인 폭우로 이어졌습니다. [앵커] 이번 여름,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 또 나타날 가능성 있습니까? [기자] 네,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지금은 서태평양에서 태풍이 잇따라 만들어지고 있는 시기입니다. 이달 말부터 9월은 북태평양고기압이 수축하면서 태풍이 한반도 쪽으로 올라오는 길이 열리는 때이기도 합니다. 태풍이 한반도로 직접 오지 않더라도 이번처럼 태풍의 잔해인 저기압이나 수증기가 다른 기압계와 맞물리면서 많은 비를 쏟을 수 있습니다. 태풍이 아닌 일반적인 저기압도 주변에 수증기가 풍부하면 시간당 100mm가 넘는 극한 호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기후위기로 우리나라 주변 바다의 온도가 높아서 수증기량이 많고 대기도 불안정해 예상치 못한 폭우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고한석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미국인공지능폭염쿠팡AI -
생활대체공휴일 하루종일 먹고 자고 쉬었는데···왜 다음날에 더 피곤하지?
연휴 다음날이 더 힘든 과학적 이유 ‘쉬었는데 왜 더 피곤할까’라는 의문이 생기지만, 연휴 뒤 피로를 단순히 수면시간의 문제로 보기는 어렵다. 핵심은 잠을 얼마나 잤느냐뿐 아니라 언제 자고 일어났느냐에 있다. 대체 공휴일. 하루의 보너스를 얻어 늦잠을 자고, 여유롭게 밥도 먹었다. 그런데 막상 출근하는 날 아침이 되면 눈이 잘 떠지지 않고 몸도 천근만근이다. 휴식 시간이 부족했던 걸까? 원인은 ‘시간 차이’ 평일 오전 6시 30분에 일어나던 사람이 휴일에는 오전 8시 30분까지 잔다고 가정해보자. 평소 부족했던 잠을 두 시간 보충했으니 체력은 회복됐을 것이다. 문제는 다시 오전 6시 30분에 일어나야 하는 다음날이다. 캐시 힐디치와 앤드루 맥힐은 2019년 리뷰 논문 ‘수면 관성: 현재의 이해’에서 잠에서 깨어나는 시간대가 수면 관성의 정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수면이 부족했거나 생체리듬상 졸림이 강한 시간대에 깨어나면 수면 관성이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대체 공휴일 다음날의 상황을 직접 다룬 연구는 아니지만, 평소보다 늦게 일어난 다음 다시 이른 시간에 깨어나야 할 때 아침의 졸림과 멍한 상태를 더 크게 느낄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또 다른 원인은 ‘사회적 시차’다. 사회적 시차란 생체리듬이 선호하는 시간과 직장이나 학교 등 사회적 일정에 맞춰야 하는 시간 사이의 차이를 말한다. 쉽게 말하면 쉬는 날과 일하는 날의 수면시간이 달라 생기는 시차다. 마르크 비트만 등 연구진은 2006년 발표한 ‘사회적 시차: 생체 시간과 사회적 시간의 불일치’에서 사람마다 선호하는 수면시간이 다르며,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사람일수록 평일과 휴일의 수면시간 차이가 벌어진다고 설명했다. 평일에는 출근을 위해 자신의 생체리듬보다 일찍 일어나지만, 휴일에는 늦게까지 잘 수 있기 때문이다. 대체 공휴일에도 같은 일이 일어난다. 평소보다 늦게 일어난 뒤 다음 날 다시 출근 시간에 맞춰 일어나야 한다. 하루 만에 생체시계가 크게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평소보다 늦어진 기상 시간을 다시 앞당기는 과정에서 아침의 피로와 졸림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다. 평일과 휴일의 수면시간 차이가 만들어내는 ‘사회적 시차’가 대체 공휴일 다음날의 피로를 설명하는 한 가지 이유다. 늦잠은 죄가 없다 여기서 재미있는 부분이 있다. 대체 공휴일 당일에는 오히려 몸이 가볍다는 사실이다. 늦잠을 자고 나면 개운하다. 커피를 마시지 않아도 정신이 맑다. 평소보다 여유롭게 하루를 보내면서 피곤하다는 생각도 덜 든다. 실제로 휴식은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제시카 데 블룸 등 연구진이 2009년 발표한 ‘휴가가 건강과 웰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메타분석’에 따르면 휴가 기간에는 피로와 소진 등이 개선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다만 직장에 복귀하면 이런 효과는 비교적 빠르게 줄어들었다. 다시 업무를 처리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정해진 시간에 맞춰 움직여야 하는 부담에 노출되면서 휴식의 효과가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하루 더 쉬었는데 왜 더 피곤하지?’라는 의문에 대한 답은 ‘쉬어서 피곤해진 것이 아니라, 쉬는 동안 달라졌던 수면과 생활 리듬에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피로가 두드러져서’다. 전문가들은 휴일에도 기상 시간을 평소보다 지나치게 늦추지 않고, 휴식은 충분히 하되 시간표의 변화는 적게 유지하는 것이 대체 공휴일 다음날을 덜 힘들게 보내는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내란AI쿠팡지방선거폭염 -
생활거제 '기록적 극한호우' 원인은…"고기압이 저기압 이동 막아"
저기압과 고기압 사이 바람길 좁아지며 고온다습한 남풍 강화…지형도 영향 사흘간 928㎜, 평년 여름 한철 비가 한꺼번에…일강수량 역대 3위 "물이 여기까지 찼어요" (거제=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7일 오후 경남 거제시 옥포동 한 사진관에서 상인이 물이 커튼 중간(1m 이상)까지 가득 찼다며 손짓하고 있다. 2026.8.17 imag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광복절 연휴 거제 등 경남 남해안에 비가 '기록적'으로 쏟아진 가장 큰 원인으로 우리나라 북동쪽 고기압이 저기압 이동을 막은 점이 꼽혔다. 기상청은 동쪽 고기압 강화에 따른 저기압 이동 지연을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고, 지형적 특성과 저기압 발달, 다량의 수증기 유입 등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18일 기상청 분석을 보면 남서쪽에서 제13호 태풍 돌핀에서 약화한 저기압이 다가오고 남동쪽엔 고기압이 있으면서 지난 연휴 가강수량이 70㎜에 달하는 고온다습한 공기가 남쪽에서 우리나라로 강하게 유입됐다. 북반구에선 저기압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바람이 불고 고기압에선 가장자리를 따라 시계방향으로 바람이 불기에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서쪽에 저기압, 동쪽에 고기압이 있으면 남풍이 불게 된다. 가강수량은 공기 내 수증기가 모두 응결했을 때 그 양을 말한다. 수증기를 다량 품은 남풍은 남해안에 진입하며 강한 비구름대를 만들었다. 바다 위를 지난 기류가 육지로 진입하면 땅과 마찰해 속도가 급격히 느려지고 방향이 바뀐다. 그러면서 해안 대기 하층에 공기가 쌓이고, 쌓인 공기가 상승하면서 비구름대가 만들어진다. 거제 내 해발고도 500m 안팎 산맥도 풍속을 감소시켜 기류 수렴에 일부 영향을 줬을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청은 "이번에 대기 상·하층이 결합한 저기압이 발달했다"면서 "대기 상층엔 북서쪽에서 기압골이 느리게 접근해왔지만 강하게 영향을 줬고 하층에서는 남풍이 거세게 유입돼 남해안에 수렴 현상이 강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거제의 해안선과 지형이 중규모 저기압 발달에 유리했고 중규모 저기압 발달에 유리한 바람도 계속 불었다"고 부연했다. 거제 호우 당시 저기압 발달 모식도. [기상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우리나라 북동쪽 고압부는 강고히 자리를 지키며 저기압 이동을 막고 기압경도력을 키워 대기 하층 남풍이 강하게 불도록 했다. 일본 남쪽 제17호 태풍 낭카에서 약화한 저기압은 고압부가 남서쪽으로 더 확장하게 지원했다. 기압경도력은 기압 차에 기압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작용하는 힘이다. 기압 차가 나는 두 지점 간 거리가 가까울수록 기압경도력이 세다. 이번에 저기압은 동진하고 북동쪽 고기압은 버티면서 둘 사이가 가까워지고, 그러면서 그사이 바람이 거세게 분 것도 기압경도력이 강해졌기 때문이다. 거제 호우 당시 기압계.. [기상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엔 전날에만 654.3㎜의 비가 내리면서 97개 종관기상관측지점 기준 국내 기상관측 이래 일강수량이 3번째로 많았다. 전날 거제보다 일강수량이 많았던 경우는 2002년 8월 31일 태풍 루사가 상륙했을 때 강원 강릉과 대관령에 각각 870.5㎜와 712.5㎜ 비가 하루에 내린 사례밖에 없다. 거제엔 전날 새벽 1시간 동안 124.5㎜의 '극한호우'가 내리기도 했다. 또 거제에는 광복절인 15일부터 18일 0시까지 총 928.0㎜ 비가 내려, 평년 여름 한 철에 내릴 수준의 비가 사흘 만에 쏟아지기도 했다. jylee24@yna.co.kr
AI폭염개인정보유출미국인공지능 -
생활롯데렌탈, 부산에 중고차 소매 브랜드 'T car' 개소…첫 지방 거점 확보
T car 부산매매센터 롯데렌탈이 중고차 소매 브랜드 'T car(티카)'의 네 번째 매매센터를 부산 남구에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가양, 경기 부천과 용인에 이은 네 번째 거점이자 수도권을 벗어난 첫 지방 매매센터다. 부산감만자동차매매단지에 입점한 부산 매매센터는 단지 내 입점사 중 최대 수준의 수용 규모를 갖췄다. 센터 내부에는 전용 정비 인프라를 구축해 법정 성능점검부터 상품화, 구매, 배송까지 한곳에서 처리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적용했다. 롯데렌탈은 수도권 다음으로 거래량이 많은 부산·경남권을 동남권 거점으로 삼아 온라인 중심 판매망과 연계된 영남권 통합 배송·사후관리(AS) 허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수도권 중심이던 오프라인 서비스망을 전국 단위로 본격 확장한다. 지난해 5월 출범한 티카는 기업 임원 및 관리자가 운행한 장기렌터카 중심의 매물 구성과 6개월 무상 보증, 7일 책임환불제 등을 앞세워 실적을 늘리고 있다.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309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완성차 업계의 진출 등으로 대기업 간 인증중고차 시장 경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롯데렌탈이 수도권을 넘어 영남권 핵심 거점을 선점하며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시장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부산 센터 오픈으로 부산·경남권 고객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더욱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중고차 거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부동산대책이스라엘폭염중동전쟁지방선거 -
생활
기상청 "거제 극한호우, 기압계 정체·지형·하층제트 복합적"
거제와 통영 등 경남 남해안 일대에 쏟아진 재난성 호우의 원인은 저기압이 빠르게 이동하지 못한 데다 지형적 요인 등이 합쳐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8일) 이번 극한 호우의 상세한 원인을 분석한 결과, 동쪽 고기압 발달로 인한 '저기압 이동 지연'과 거제도 주변의 국지적 소용돌이 형성을 유발한 '지형적 요인'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저기압이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발달하고, '하층제트'로 막대한 수증기가 유입된 것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기록적인 폭우로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거제에는 지난 16일부터 사흘 동안 거제 1년 치 강수량의 절반을 넘는 1,000mm에 육박하는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관세내란미국지방선거폭염 -
경제벤츠의 대형 세단 승부수…5년 만에 S클래스 신차 출시[조수석에서]
“절반 이상 확 뜯어 고쳐” 새 자체 OS 탑재한 게 주된 변화 판매가 1억5400만원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오른쪽)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18일 공식 출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플래그십 대형 세단 S클래스 신차를 18일 공식 출시했다. 2021년 완전 변경(풀체인지) 모델을 내놓은 지 5년 만에 부분 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신형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신형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내놓으면서다. 두 모델은 이날 기준 3개월 만에 합산 2500대 넘는 사전 계약을 기록했다. 고객 인도는 지난 5월부터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이번 주 후반부터 시작된다. 신형 S클래스의 가장 큰 특징은 차량 구성 요소 50% 이상에 해당하는 2700개 요소를 새로 개발하거나 재설계했다는 점이다. 특히 국내 출시된 벤츠 차량 중에서는 처음으로 자체 개발 운영 체제인 ‘MB.OS’가 탑재됐다. MB.OS 기반의 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챗GPT가 탑재돼, 음성 비서인 ‘안녕 벤츠(Hey Mercedes)’를 통해 일상어로도 AI 검색이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18일 공식 출시했다. 사진은 S클래스 내부 모습.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이와 함께 한국 고객을 고려한 티맵 오토는 물론, LG유플러스와 협업한 ‘라이브TV+’로 방송 채널 28개를 차량 안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지니뮤직은 국내 벤츠 차량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 기능으로 풍부한 음향 기능을 지원한다. 이 같은 기능은 실내에 대형 화면 3개를 하나의 유리판처럼 연결해 탑재한 ‘MBUX 수퍼스크린’을 통해 즐길 수 있다. MB.OS를 통해 운전 보조 기능도 대폭 보강됐다. 신형 S클래스 전 라인업에는 카메라·레이더 등 센서 27개를 활용하는 ‘MB.드라이브 어시스트’도 처음 탑재됐다. 주차 보조, 후진 경로 재현, 360도 서라운드 뷰 등이 대표적인 기능이다. 흰색 선으로 구획되지 않은 주차 공간을 인식하거나, 후진할 때 앞서 주행한 경로를 되짚어주는 기능 등이 새로 적용됐다. 이 밖에도 이전보다 전면 그릴이 20% 커졌고, 3개 별 모양으로 구성된 ‘트윈 스타 디지털 라이트’ 등으로 헤드램프 디자인도 바뀌었다. 특히 마이바흐 S클래스는 두 번째 트림(세부 모델)인 S 580 마누팍투어 이상 모델에서, 뒷좌석을 항공기 일등석처럼 만든 유료 옵션을 제공해 고급 소재와 개인 맞춤형 선택지를 넓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18일 공식 출시했다. 사진은 마이바흐 S클래스 후석 모습.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이날 출시된 신형 S클래스는 ▲S 350 d 4MATIC ▲S 450 4MATIC ▲S 450 4MATIC Long 익스클루시브 ▲S 450 4MATIC Long AMG 라인 ▲S 500 4MATIC Long ▲S 580 4MATIC Long 등 6개 차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억5400만부터 시작한다. 신형 마이바흐 S클래스는 ▲마이바흐 S 580 ▲마이바흐 S 580 마누팍투어 ▲마이바흐 S 680 등 3개 차종으로 가격이 3억1700만부터다(개소세 5% 반영 기준). 벤츠코리아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두 모델을 전시하고 구매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쉬린 에미라 벤츠코리아 대표는 “브랜드의 유산 위에 최첨단 기술과 최상의 안락함을 더해 그 기준을 다시 한번 높였다”며 “S클래스는 기술적 완성도에 마이바흐 고유의 장인정신과 품격을 결합해 최상위 럭셔리의 정수를 구현했다”고 말했다. (AI(인공지능)로 생성된 이미지입니다.)'조수석에서' 코너에선 조선일보 산업부 자동차 담당 기자들이 국내 완성차와 수입차, 자율 주행 등 자동차 산업 전반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조수석에서는 운전에 집중하느라 놓치기 쉬운 주변 풍경과 변화들을 가까이서 살필 수 있습니다. 신차 출시부터 자동차 관련 정책 변화, 업계의 숨은 뒷이야기까지 자동차를 둘러싼 모든 이야기를 차분히 전하겠습니다.
관세개인정보유출내란폭염AI -
생활
오디세이, 연휴 동안 231만 명 관람...누적 516만 명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디세이'가 광복절 대체공휴일을 낀 연휴에 231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았습니다. '오디세이'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모두 231만2천 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516만3천 명을 기록했습니다. '스파이더맨4'가 연휴 동안 102만9천 명 관객을 모아 2위를 차지했고, 누적 관객 754만천 명을 넘겼습니다. '스파이더맨4'는 올해 개봉작 흥행 2위를, '오디세이'는 4위를 각각 차지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미국폭염개인정보유출지방선거증시 -
세계이라크내 쿠르드 지도자에 이란 드론공격? 이란-이라크 외무 전화회담
후세인 장관 항의에 아락치는 "이란의 발사 아냐" 부인 쿠르드 자치수반, 17일 자택과 집무실 피격사실 알려 이라크총리, 조사위 파견 지시… 이란도 입장 곧 발표 [에르빌( 이라크)= AP/뉴시스] 이라크의 쿠르드족 준자치구 주도인 에르빌의 공항에서 지난 3월 11일 폭격을 당해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에르빌은 최근 자주 무인기 폭격을 당했고 8월 17일엔 자치수반 집무실도 폭격당했다고 이라크 외무장관이 이란에 항의했다. 2026.08.18.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라크의 푸아드 후세인 외무장관이 17일(현지시간) 이란의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과 전화회담을 통해 이라크내 쿠르드족 자치정부(KRG) 수반에 대한 무인기 공격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AFP,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후세인 장관은 "이란이 전에 쿠르드 지역을 폭격했을 때에는 그 곳에 존재하는 반이란 조직이나 저항세력을 공격한 것이라고 변명해왔지만, 이번에는 아예 쿠르드 자치수반 마수드 바르자니의 집무실을 대놓고 공격했다"며 해명을 요구했다. 그는 이번 사건이 양국간 평화와 중동 안정을 해치는 "위험한 선례"가 될 수 있다고 항의하면서, 이란 정부의 이번 사건에 대한 공식 입장 발표를 요구했다고 이라크 외무부가 발표했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 공격 소식에 놀라움을 표하면서, 자기는 그 무인기 공격이 이란 영토에서 가한 것이라는 정보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이라크 외무부는 밝혔다. 아라그치는 이란은 중동 평화를 저해하는 어떤 도발과 공격 행위에도 국가적으로 반대한다고 밝히고, 이란 정부도 이 사건을 조사한 뒤 명백한 입장을 공식 발표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이라크측은 발표했다. [에르빌( 이라크)= AP/뉴시스] 이라크 에르빌 일대의 쿠르드족 자치구에서 주민들이 지난 7월 21일 폭격당한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6.08.18. 이라크의 아리 알자이디 총리는 이에 대한 조사위원회를 구성해서 드론 공격의 발사지와 발사 주체를 밝혀 내라고 지시했다. 이라크내 쿠르드 지역의 바르자니 자치수반은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X를 통해서 자기 개인 사무실과 자치정부의 보안정보국 본부가 그 날 이란제 무인기의 폭격을 당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라크의 쿠르드 지역은 최근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격화 하는 데 따라서 무인기와 미사일 공격을 당하는 일이 훨씬 잦아졌다고 현지 매체들은 보도하고 있다.
중동전쟁폭염미국내란반도체 -
세계WP “트럼프 행정부, ‘생물학 무기’ 전문 인력 감축”
인공지능(AI)이 생물학 무기 개발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관련 전문 인력을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시각 17일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출범하자마자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당시 구성된 백악관 생물 안보 대응팀을 대폭 축소했습니다. 이 팀은 최대 30명 규모로 구성됐으나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인력이 급감했고, 한때는 백악관 내 생물 안보 전담 인력이 한 명도 남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백악관은 전문성이 없는 소수 순환 인력으로 관련 업무를 이어갔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보안 허가가 없는 하급 연구원과 시간제 직원, 비전문가인 미 중앙정보국(CIA) 직원 등이 포함됐다고 전·현직 관계자들이 WP에 전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바이든 행정부 시절 마련된 주요 생물 안보 지침을 대체하는 작업도 미루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정부 기관에 생물 안보 대응 체계 강화를 주문한 바이든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폐기한 데 이어, 기업들이 생물학적 제제 제조에 쓰일 수 있는 유전물질을 판매할 때 구매자 심사를 거치도록 한 정책에도 제동을 걸었습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관계자들에게 2025년 8월까지 수정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지만, 해당 수정안은 시한을 1년 넘긴 현재까지도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백악관은 대규모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팬데믹 대비·대응 정책실도 해체했다가, 올해 아프리카의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을 계기로 재가동했습니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내 보건·안보 전담 부서도 폐쇄됐고, 국가정보국장 및 국토안보부 산하 생물 안보 담당 부서들도 조직 개편 과정에서 대부분 해체됐습니다. 트럼프 1기 행정부와 바이든 행정부에서 생명공학 관련 업무에 참여했던 한 전문가는 “행정부가 바뀔 때마다 계속 이어져야 할 일들이 상당 부분 중단돼 버린다”며 “특히 생물 안보 분야에서는 이런 단절이 매우 큰 혼란을 초래했다”고 WP에 말했습니다. 생물 안보는 생물학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보건·보안 활동을 아우르는 분야로, 최근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최신 AI 모델이 새로운 생물학 무기 개발이나 전염병 유발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면서입니다. 실제로 지난해 오픈AI 연구진은 자사 모델의 생물학 분야 능력이 ‘높음(high)’ 수준에 근접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오픈AI가 분류한 ‘높음’ 단계는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기존 위험 요인을 상당히 확대할 수 있는 수준”을 뜻합니다. 현실 세계에서 생물학 공격이 발생할 경우 공격자가 상당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거란 분석도 나옵니다. 공격자는 여러 차례 공격을 시도할 수 있지만, 당국 입장에서는 단 한 번의 방어 실패도 재앙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위협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다음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폭염내란이재명대통령지방선거부동산대책 -
세계AI에 20조 쏟아부었는데 어쩌나…美서 경고 쏟아졌다
메타·블랙록 美 데이터센터 ‘보험 공백’ 140억弗 사업에 보험 보장 수십억에 그쳐 AI 데이터센터 초대형화에 보험사 한계 사진=AFP 메타와 블랙록이 140억달러를 투입해 미국 텍사스에 짓는 초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대형 재난 발생 시 수십억달러의 손실을 떠안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투자 열풍으로 데이터센터의 몸값은 높아지고 있지만 보험업계의 보장 여력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소식통을 인용해 메타와 블랙록이 텍사스주 엘패소에 건설하는 1GW(기가와트) 데이터센터 ‘소파이피야’는 세계 최대 보험중개사 마시의 자문을 받아 수억달러 규모의 보험에 가입했다고 전했다. 총사업비가 140억달러에 달하지만 재산 피해와 테러, 법적 배상책임 등 주요 위험에 대한 보험금에는 각각 수억달러 수준의 상한이 설정돼 있다. 대형 재난으로 피해가 커질 경우 보험 한도를 넘어서는 수십억달러의 손실은 사업 주체가 직접 부담해야 한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시설 전체가 파괴되는 ‘전손’에 대비한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 초대형 AI 프로젝트를 인수할 보험사의 공급이 부족한 데다 전손까지 보장받으려면 보험료가 지나치게 높아지기 때문이다. 마시가 자문한 보험 조건에 따르면 소파이피야는 공사 지연에 따른 임대료 손실에 대해 최대 2억1800만달러, 테러 피해에 대해서는 최대 6억4500만달러를 보장받는다. 재산종합보험의 보장 한도는 건설 기간 4억2700만달러다. 보험료는 약 500만달러다. 데이터센터가 가동되면 보장 한도가 4억5000만달러로 올라가고 이후 매년 2%씩 늘어난다. 보험 한도를 초과하는 피해는 사업 주체의 몫이다. 데이터센터는 자연재해에 따른 시설 피해뿐 아니라 환경 문제를 둘러싼 소송, 준공·가동 지연에 따른 손해배상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돼 있다. 또 AI 데이터센터에는 값비싼 첨단 반도체가 대량으로 설치되는 만큼 한 차례 사고가 대규모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이 프로젝트의 보험 계약은 보험업계가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충분한 보험 보장 능력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체결됐다. 대주단은 통상 소규모 데이터센터에는 손실 전액을 보장하는 보험 가입을 요구해왔다. 하지만 데이터센터 한 곳의 자산 가치가 불어나면서 전액 보험을 요구하기 어려워졌다. 부분적인 보험만 갖춘 상태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사례가 점차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다. 보험중개사들이 내놓은 해법은 ‘예상 최대손실(PML)’이다. 대형 재난 한 건이 발생했을 때 현실적으로 예상되는 최대 손실을 산출하고 그 수준을 기준으로 보험 한도를 정하는 방식이다. 보험중개사들은 대주단과 개발업체에도 예상 최대손실을 넘어서는 손실은 직접 감수하도록 조언하고 있다. 지난 7월 소파이피야 프로젝트의 채권 발행을 앞두고 블랙록 경영진도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논리를 제시했다. 엘패소에서는 극심한 기상재해가 드물고 최신 재난 대응 설계를 적용한 데이터센터가 대형 재난에도 완전히 파괴될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시가 소파이피야의 예상 최대손실을 산정하면서 가정한 재난은 엘패소 지역에서 250~500년에 한 번꼴로 발생할 정도의 대형 화재다. 발생 빈도만 보면 희박해 보이지만 메타의 전체 임대기간인 20년으로 기간을 늘리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 같은 화재가 임대기간 중 최소 한 차례 발생할 확률은 약 3.9~7.7% 수준이다. 소파이피야 프로젝트 부채에 ‘A+’ 신용등급을 부여한 S&P의 비비안 고슬랭 애널리스트는 “최종 보험금이 모든 손실을 보전하지 못할 경우 메타가 최대 4억5000만달러까지 그 차액을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S&P가 부여한 등급은 메타 자체 신용등급보다 한 단계 낮다. 채권자가 데이터센터의 실물자산에 직접적인 청구권을 갖고 있지 않다는 점이 주요 이유다. 더 큰 위험은 메타의 임대계약이 끊길 가능성이다. S&P에 따르면 심각한 재해로 데이터센터 준공이 18개월 넘게 지연될 경우 메타는 위약금 없이 임대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메타의 장기 임대료를 기반으로 발행된 채권인 만큼 계약이 해지되면 채권 가치에도 직접적인 타격이 불가피하다. 다만 피치와 KBRA는 이 프로젝트에 메타의 회사채 신용등급과 같은 ‘AA-’ 등급을 부여했다.
개인정보유출폭염이스라엘부동산대책이재명대통령 -
아직 공개된 뉴스가 없습니다.
새 기사가 준비되는 대로 이곳에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