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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쿠팡 상반기 적자 1조 넘겼다
쿠팡, 개인정보위 과징금·보상안으로 대규모 적자 기록 9월부턴 미국 집단소송 심리 시작… 3000억대 세금·공정위 심의도 ▲쿠팡. ⓒ연합뉴스 쿠팡 모회사 쿠팡Inc가 올해 상반기에만 1조2000억 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상장 이후 최대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다. 쿠팡 이용자는 증가했지만 지난해 11월 불거진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과징금과 이용자 보상안이 영업손실을 불러온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최근 발생한 인천 물류센터 화재 사건과 세무조사, 미국 내 집단소송 등 경영 리스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쿠팡Inc는 올해 상반기 1조2000억 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영업손실 3545억 원을 기록했으며, 2분기 영업손실은 8350억 원으로 커졌다. 이는 쿠팡Inc가 지난 2년간 기록한 영업이익을 합산한 것과 비슷한 수치다. 쿠팡Inc 적자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인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쿠팡 활성이용자수와 평균 구매액은 해킹 이전 수준보다 높아졌지만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난 6월 부과한 6246억 원 과징금으로 적자 폭이 커졌다. 또 쿠팡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보상으로 이용자들에게 총 5만 원의 보상안을 내놨는데, 이 비용은 약 1조7000억 원이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개인정보 사고로 영향을 받았던 지출의 대부분이 이미 회복됐고, 현재는 사고 이전과 같은 성장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고객 지출의 대부분은 변동이 없고 이들의 지출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올해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쿠팡Inc는 지난달 인천에서 발생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사건에 대한 손실을 3분기에 적용할 예정이다. 쿠팡Inc는 물류센터에 있는 재고 등 피해규모를 약 3500억 원으로 추산했다. 여기에 더해 국세청은 지난 6월 쿠팡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했고, 쿠팡이 납부해야 할 세금은 가산세와 이자를 포함해 3000억 원이 넘는다. 쿠팡은 이에 불복하고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추가적인 제재도 예고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쿠팡이츠가 입점업체를 상대로 '최혜대우'(플랫폼이 입점업체에 자사와 거래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가장 좋은 조건으로 제공하라고 요구하는 것)를 요구한 혐의에 대해 심의 절차에 착수했다. 또 공정위가 쿠팡 와우멤버십에 쿠팡이츠를 연계한 '끼워팔기' 혐의에 대한 조사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9월부턴 미국에서 집단소송이 시작된다. 미국 뉴욕 동부연방지방법원은 9월1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된 집단소송의 사전 변론회의를 진행한다. 쿠팡Inc 측은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한국에서 발생한 것인 만큼 미국 법원이 이 사건을 다루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쿠팡Inc 주가가 더 빠졌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과 영업손실, 인천물류센터 화재 등 악재가 복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쿠팡이 미국에서 진행 중인 '개인정보 유출 및 허위공시' 관련 집단소송에서 패소해 대규모 배상책임까지 지게 된다면 타격은 지금보다 훨씬 커질 것이다. 쿠팡이 미국에서 로비에 사활을 거는 이유"라고 밝혔다.
지방선거SK하이닉스이스라엘반도체김건희 -
IT네이버 AI 브리핑 도입 후 창작자 지원 규모 2배 늘었다
네이버 제공 [파이낸셜뉴스] 네이버는 자사의 인공지능(AI) 서비스 AI 브리핑 도입 전과 비교해 블로그 창작자의 콘텐츠 활동을 통한 수익과 지원 규모가 함께 확대됐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6월 애드포스트 지급액과 브랜드 커넥트를 통한 창작자 수익, 네이버 메이트 활동지원금을 합산한 규모는 AI 브리핑 도입 전인 지난해 2월 대비 약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애드포스트 지급 규모도 같은 기간 동안 약 14% 늘어, 기존 수익화 프로그램의 성장과 새로운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창작자 지원 규모 확대는 AI 브리핑을 통해 블로그 콘텐츠가 이용자에게 발견되는 접점이 넓어지는 흐름과 함께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네이버는 콘텐츠의 발견이 창작자의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익화 프로그램의 범위와 규모도 늘려왔다. 지난 6월 '네이버 메이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전문성 있는 콘텐츠와 꾸준한 활동까지 지원의 범위를 넓혔다. 네이버 메이트는 AI 브리핑 인용 횟수와 주제별 전문성, 활동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월 약 3000명의 창작자를 선정하고 연간 약 200억 원 규모의 활동지원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일구 네이버 콘텐츠 서비스 부문장은 "AI 시대에는 창작자의 직접 경험과 전문성이 담긴 콘텐츠가 더욱 중요한 경쟁력이 되며, 네이버는 창작자를 블로그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는 핵심 파트너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작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수익과 지원의 기회를 확대하며, 창작자의 성장이 다시 양질의 콘텐츠 생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반도체개인정보유출김건희이스라엘이재명대통령 -
IT컴투스 신작 '제우스' 26일 정식 오픈···"모두를 위한 게임 철학 담았다"
7일 쇼케이스···13일 저녁 8시 캐릭터명 선점 오픈 최상위 유저만 즐기는 게임서 변화···얼굴 캡처·AI 접목 남재관 대표 "오래 즐기는 RPG 고민···모두 위한 게임"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최상위 게임 유저에게만 혜택이 집중됐던 기존 게임 방식에서 벗어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 철학을 구현한 블록버스터급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가 26일 정식 오픈한다. 컴투스가 퍼블리싱하고 에이버튼이 개발한 블록버스터급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이하 제우스)’이 7일 서울 종로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공개됐다. 제우스는 그리스 신화의 최고신 제우스의 절대 권력이 빚어낸 오만과 그로 인해 균열이 일어난 세계를 배경으로 한 블록버스터급 MMORPG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로 높은 시각적 완성도를 구현하고, 세력 간 협력·대립, 다양한 성장 구조와 차별화된 편의 시스템을 갖췄다. 7일 서울 종로구의 한 호텔에서 ‘제우스: 오만의 신' 쇼케이스가 열렸다.(사진=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경쟁의 재미는 살리되 피로감은 줄여 ‘제우스’는 기존 MMORPG와의 차별화에 집중했다. 남재관 컴투스 대표는 “오래 즐기고, 기억할 수 있는 MMORPG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모두를 위한 MMORPG’를 구현했다”며 “서비스와 운영을 통해 만족스러운 이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기존 MMORPG가 지나치게 경쟁에 몰입하면서 유저들이 경쟁을 기피하고, 피로감을 느낀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대훤 에이버튼 대표는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는 경쟁이지만, 경쟁이 지나치게 치열해지면서 경쟁의 재미가 왜곡되는 현상이 발생했다”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콘텐츠가 아니라 극히 일부만을 위한 콘텐츠로 변질돼 많은 플레이어가 경쟁 자체를 부담스럽게 느끼게 돼 이를 개선하는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제우스는 언리얼 엔진에 기반해 최고의 그래픽을 제공하면서도 그리스 신화 속 풍경을 눈앞에서 보는 몰입감을 주면서 오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구현했다. 특히 개인적으로 성장을 시키고, PVP(플레이어와 플레이어가 서로 대결하는 방식)까지 다양한 모드를 즐길 수 있고, 시즌마다 변주되는 프로그램을 유저에게 제공한다. 특히 ‘콜로세움’과 ‘아카디아 제전’ 모드를 통해 개인 캐릭터를 복사한 AI 페르소나로 PVP 대전 등을 즐길 수 있다. 실제 캐릭터가 아닌 AI로 복제한 캐릭터를 통해 직접적인 경쟁 부담은 줄이면서 승리의 경험을 축적하도록 했다. 또 페르소나 집단을 상대하는 콘텐츠를 통해 대규모 전투도 체험할 수 있다. ‘제우스: 오만의 신'이 8월 26일 낮 12시에 정식 오픈한다.(자료=컴투스) 다양한 클라스 선택···AI 모드 등 신기술 접목 게이머들은 △워리어(나이트, 버서커) △로그(어쌔신, 레인저) △메이지(엘리멘탈리스트, 오라클) △파라곤(블레스드, 아티산) 등 4개 기본 클래스에서 전직을 통해 총 8종으로 분화되는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게임은 신기술을 더해 사실감을 높이고, AI 모드를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는 특징도 있다. 게임 속 주요 캐릭터인 ‘판도라’는 배우 박지현이 연기했으며, 얼굴 캡처 기술과 음성 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배우가 직접 게임 속에 등장한 것처럼 사실감을 구현했다. 또 AI 모드를 통해 기존에 반복 사냥을 하거나 장기 접속에 대한 어려움도 개선했다. 반복 플레이는 자동화하면서도 직접 조작하는 영역은 자동화에서 배제해 몰입감 높은 게임 환경을 구현했다. 정성훈 에이버튼 디렉터는 “AI 모드를 통해 원버튼으로 간편하게 시작하면서도 온·오프라인 상태에도 끊김 없는 연결, 실시간 상태 확인, 공성전 징집 등이 부드럽게 구현되도록 했다”며 “특히 자동화 모드를 통해 동작 일정을 세밀하게 지정할 수 있으면서도 협력이 필요한 순간에는 길드원과 함께 싸울 수 있도록 징집하는 등 자동 모드에 섬세함을 더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우스’의 캐릭터명 선점 오픈은 오는 13일 오후 8시에 진행되며, 26일 낮 12시에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이란이재명대통령내란선관위이스라엘 -
사회
과기원 부설 영재학교로 고교 3곳 내외 추가 전환
정부가 영재학교가 없는 지역의 일반고교를 과학기술원 부설 영재학교로 전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과기원 부설 영재학교를 지정·전환하기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재학교는 전국에 8개 있으며, 일반고와 달리 무학년제·교과 편성 등 학사운영 자율성을 높인 교육 기관이다. 현재 영재학교가 없는 강원, 경남, 경북, 울산, 전북, 제주, 충남 등 7개 지역이 신청 대상이며 3개 내외의 기존 고교가 영재고로 전환될 예정이다. 전환을 원하는 지역은 해당 지역 교육청·지방자치단체·과학기술원이 협의체를 구성해 과기정통부에 신청해야 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영재고 신규 전환을 통해 인공지능(AI)·바이오 등 첨단 분야에 이바지할 인재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1차관은 “영재학교 전환은 미래 핵심 인재를 어떻게 키울 것인지 모색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인정보유출이재명대통령내란지방선거이스라엘 -
경제[단독]권영세 "용산 못잡아 먹어서 그러나"...내일 어린이정원서 성명 발표
권영세-김경대, 8일 어린이정원 찾는다 권 의원 "재개발·재건축만 제대로...공급량 많아" 국토부-용산구 5일 '용국지' 회동은 빈손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이 지난달 1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와 4·5선 의원 간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6일 서울 용산구 용산어린이정원 모습.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서울 용산구 용산어린이정원 부지에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과 김경대 용산구청장이 어린이정원을 찾아 반대 성명을 발표한다. 권영세 의원은 7일 본지와 통화에서 "내일 어린이정원에 방문해 항의하는 성명을 발표하려 한다"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용산을 지역구로 둔 권 의원은 이어 "용산을 못 잡아먹어서 그러는 것인가"라며 "어린이정원부터 시작해서 용산 공원 등 엉뚱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공급 물량에 대해서는 "6000가구가 들어가니까 (충분하다)"며 "용산은 재개발·재건축만 제대로 해줘도 공급량이 엄청나게 나온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남3·4구역만 해도 8000가구 되고, 한남5구역·2구역, 효창동, 원효로, 청파동, 이런 것만 해도 공급량이 많다"면서 "어린이정원은 그냥 나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용산구청 관계자도 "김경대 구청장이 내일 어린이정원을 방문해 입장을 함께 발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권 의원과 김 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9명이 현장을 찾을 예정으로, 성명 발표는 오후 2시40분~3시 경 진행된다. 이달 내 발표될 정부 공급 대책에 용산어린이정원 부지가 포함될 것으로 거론돼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빠르게 대응에 나서는 모습이다. 주민들도 '어린이들의 손편지 보내기' 등 어린이정원 부지 주택공급을 반대하는 퍼포먼스를 계획하고 있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도 전날 부동산 대토론회에서 "용산어린이정원 일대 주택공급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인구 1000만명 도시 서울에서 녹지 면적을 최대한 유지하는 것은 반드시 지켜내야 할 의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정부와 서울시 및 용산구의 갈등은 정부가 올해 1·29 공급대책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공급 물량을 기존 6000가구에서 1만가구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시작됐다. 지난 5일에는 국토부와 용산구 관계자들이 용산국제업무지구 내 주택공급안 협의를 위한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가 용산구에 만남을 요청해 이뤄진 일정이지만 여전히 입장차는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용산구 관계자는 "계속 의견을 주고 받는 정도"라며 "용산구의 입장은 구청장 공약대로 원안 유지"라고 전했다.
인공지능선관위지방선거내란이스라엘 -
경제‘298만→149만원’ 주가 반토막 났지만 “믿는 건 반도체”…개미들 폭풍 매수 [투자360]
코스피가 상승 출발한 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세계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고점 대비 50% 넘게 빠졌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보고, 반도체 매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하이퍼스케일러’(초대형 데이터센터 운영사)의 설비투자 확대 기조와 장기공급계약(LTA) 등을 근거로, 이번 하락이 사이클의 끝이 아닌 강세장 속 조정이란 진단이 잇따른다. 7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에 따르면 이달 들어(조회일 기준 3~6일) 서학개미(해외 증시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의 주요 시장 순매수 상위권에는 반도체 기업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미국에서는 마이크론테크놀로지(2151억원), 샌디스크(2103억원), SK하이닉스 ADR(1377억원)이 순매수 5위권에 나란히 포진했다. 개인투자자 주요 반도체주 순매수 규모 홍콩에서는 SK하이닉스 2배 레버리지 상품(XL2CSOPHYNIX)이 순매수 3위(27억원)에 올랐다. 일본에서는 반도체 전공정 제조장비 기업 도쿄일렉트론(15억원)과 실리콘 웨이퍼·반도체 장비를 영위하는 알에스테크놀로지스(8억원)를 비중 있게 담았다. 중국 증시에서는 대표 반도체 장비업체 중미반도체(AMEC)가 순매수 3위(10억원)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 상황도 비슷했다. 같은 기간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 1·2위는 SK하이닉스(4조1680억원)와 삼성전자(3조6970억원)였고, 6위에는 한미반도체(530억원)가 이름을 올렸다. 개인투자자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최근 반도체 종목의 주가가 고점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19일 기록한 장중 최고점 37만4500원 대비 6일 종가(23만500원)가 38.45% 낮은 수준이다. SK하이닉스는 6월25일 장중 고점 298만7000원에서 전날 149만5000원으로 49.95% 떨어져 사실상 반토막이 났다. 일본 1위 메모리 업체 키옥시아는 6월25일 11만2700엔에서 4만8740엔으로 56.75% 급락해 낙폭이 가장 컸다. 도쿄일렉트론도 전고점 대비 31.91% 하락했다. 미국에서는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전고점 대비 29.76%, 샌디스크가 46.54% 빠졌다. 미국 반도체 1위 엔비디아는 일론 머스크의 독점 파트너십 호재 등에 힘입어 7.42% 하락에 그치며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세계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출렁이는 배경에는 인공지능(AI) 거품론, 슈퍼사이클(초호황) 종말 우려, 중국산 저가 메모리 반도체 위협 등이 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여전히 반도체 시장의 슈퍼사이클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분위기다. 실제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구글), 아마존, 메타 등 빅4 하이퍼스케일러 가운데 3곳이 최근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연간 설비투자(CAPEX) 가이던스를 상향했다. 아마존과 구글이 각각 10%, 8% 높였고 메타도 소폭 올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 수준을 유지했다. 한상원 토스증권 연구원은 “CAPEX에 대한 경영진의 발언은 기존보다 더 긍정적으로 변했다”며 “지난 분기에도 가이던스가 상향됐지만,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등이 주된 이유였다면, 이번에는 컴퓨팅 수요가 공급을 앞서고 있다는 것이 투자의 핵심 이유로 거론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메모리 반도체가 더이상 사이클 산업이 아닌, AI라는 거대한 수요를 바탕으로 구조적 성장 산업으로 전환됐다는 주장도 나온다. 또한 기업들이 LTA를 통해 공급 조절 능력을 높이고 있어 과거보다 사이클의 변동성을 완화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한용희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 5곳과 5년 단위 LTA를 체결했고, LTA 물량은 향후 증설될 D램, 낸드 캐파의 60~70%를 차지해 과거 사이클마다 반복됐던 공급 과잉과 급격한 판가 하락 위험을 구조적으로 낮출 것”이라며 “현 구간은 추가 하락 위험보다 실적 성장에 따른 상승 여력이 큰, 손익비 측면에서 매력적인 진입구간으로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들의 CAPEX는 잉여현금흐름(FCF) 악화와 조달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2028년까지 확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 저가 반도체를 앞세워 시장을 위협할 것으로 여겨지는 중국 창신메모리(CXMT)와 관련해서는 “CXMT 부각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TSMC와 메모리 반도체 3사(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의 대규모 설비투자로, CXMT는 외산 장비 확보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의 자사 장비 제재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 역시 메모리 반도체 업황에 대한 낙관론을 유지했다. 컴퓨팅 수요 가속과 2030년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공급 부족을 감안하면 이번 메모리 사이클은 이전보다 더 강하고 오래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티모시 모 골드만삭스 전략가는 “메모리 업종의 높은 가격 결정력과 수익성이 현재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메모리 사이클과 하이퍼스케일러의 자본지출, 자본시장 조달, 경쟁 심화 등에 대한 우려도 장기 성장 시나리오를 훼손할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를 내놨다. 다만, 변수는 금리다. 한 연구원은 “CAPEX가 계속 커지면서 빅테크들의 현금이 빠르게 소진됐고, 유상증자나 회사채 발행, 합작투자 등 형태로 외부 자금 조달도 이미 시작된 상황”이라며 “CAPEX의 금리 민감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개인정보유출중동전쟁이스라엘선관위지방선거 -
경제코스피 폭락 경고 8배 급증…이번엔 샌디 공포 [플러스 관심종목]
샌디발 공포 언제까지 갈까 샌디스크의 낸드플래시 [AFP연합] 주식시장이 급락해 ‘경계 경보’를 발령하는 ‘매도 사이드카’가 2026년 들어 8월 6일까지 무려 24번째다. 2025년과 비교하면 8배나 늘어난 수치다. 금융위기급 폭락이 연일 국내 주식시장을 때리고 있다. “하도 맞아서 고통조차 없다”는 말까지 여의도 증권가에서 나온다. 이날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의 원인은 새벽에 나온 반도체 기업 샌디스크의 향후 매출 가이던스(예상치 안내)가 시장 기대를 밑돌았고, 창신메모리(CXMT)가 추가 공장 증설을 예고한 데다 미국 고용 ‘쇼크’ 때문이다. 이번에도 심상치 않은데 투자자들 입장에서 대응 방안을 모색해본다. 낸드 가격 주춤 신호에 코스피 또 사이드카 샌디스크가 좋은 실적을 발표했지만 시간외 주가에서 부진했다. 이 ‘낸드 원툴’(낸드 매출이 대부분 차지) 회사가 다음 분기 가이던스를 시장 예상보다 낮춰서 잡았기 때문이다. 이 신호는 그대로 삼전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락과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령으로 이어졌다. 일단 샌디스크 실적은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이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힘입어 2026 회계연도 4분기(4~6월) 매출이 89억 7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372%, 전 분기 대비 51% 증가 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주당 순이익(비GAAP EPS)은39.25달러로, 블룸버그 예상치(34.60달러)보다 13.4% 높게 나왔다. 데이터센터 매출은 29억 80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매출총이익률은 84.6%로 역대 최고치다. 이 같은 마진율 상승에 따라 14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도 매입 하겠다고 약속했다. 자사주 매입·소각은 주가 호재다. 그러나 다음 분기(2027연도 1분기·7~9월) 매출 가이던스를 103억~108억달러로 제시 했다. 예상치인 111억6000만 달러보다 낮았다. 매출총이익률 역시 79~83%로 안내했다. 지금 84.6%의 마진율이 나오는데, 회사 측은 앞으로 마진이 줄어들 것이라고 스스로 고백한 셈이다. 이에 따라 시간 외 거래에서 샌디스크 주가는 한때 12.1% 급락했다가 5%대 하락으로 마감했다. 샌디스크는 2026년 들어서만 ‘텐배거’(주가 10배 상승)를 이뤘을 정도로 주가가 급상승했다. 어느새 SK하이닉스보다 몸집이 커졌고 이젠 삼성전자를 위협할 정도로 시총이 올라왔다. 그러나 너무 주가가 빠르게 오르다 보니 항상 고점 부담을 안고 있었다. 7월 이후 낸드 가격이 더 이상 오르지 않을 것 이란 시장심리가 전해지며 샌디스크 주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낸드 가격 추이 보면 샌디스크·하이닉스 주가 보인다 샌디스크의 실적은 낸드 가격으로 요약된다. 낸드 관련 회사에 투자할 때 ‘큰손’들은 가장 공신력 있는 시장조사기관인 대만의 트렌드포스(TrendForce) 수치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월별 가격 변동은 유료 회원들에게만 제공된다. ‘512기가바이트(Gb) TLC’ 기준 낸드 계약가격은 2025년 11월 전월 대비 65% 이상 급등을 시작으로 ‘낸드 슈퍼사이클’을 알렸다. 2026년 1분기 전분기 대비 55~60%, 2분기 70~75% 연속 폭등하며 주가 상승에 명분을 제시해왔다. 512기가바이트(Gb) TLC는 스마트폰·SSD·USB 등 소비자 제품에 가장 많이 쓰이는 낸드 유형이다. 시장 전체 수급을 가장 잘 반영하는 표준 단위다. 기사 전문은 매일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재테크 콘텐츠 플랫폼 매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매경플러스’를 검색하거나, 스마트폰으로 아래 QR코드를 찍으면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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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두나무, 경찰청 압수 디지털자산 수탁 사업자 최종 선정
기술평가 94.14점 최고점…우선협상 거쳐 최종 계약 계약 기간 1년…업비트 커스터디 통해 압수 자산 관리 콜드월렛·MPC·DKG 적용…365일 24시간 보안 체계 [이데일리 정윤영 기자] 디지털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디지털자산 보관 기술을 활용해 경찰청 압수 디지털자산 관리 사업을 맡는다. 두나무 CI (사진=두나무) 두나무는 경찰청의 ‘압수 디지털자산 보관·관리 사업’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 압수한 디지털자산을 안전하게 보관·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조달청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됐다. 두나무는 기술평가에서 94.14점을 받아 최고점을 기록하며 지난달 8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이후 기술 협상을 거쳐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압수된 디지털자산은 두나무의 수탁 서비스인 ‘업비트 커스터디(Upbit Custody)’를 통해 보관·관리된다. 회사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관제 체계를 기반으로 야간과 휴일에도 자산을 관리할 계획이다. 업비트 커스터디는 외부 인터넷과 분리된 콜드월렛 환경에서 자산을 보관한다. 또한 MPC(Multi-Party Computation·다자간 연산)와 DKG(Distributed Key Generation·분산 키 생성) 기술을 적용해 개인키를 여러 조각으로 분산 관리하고, 멀티시그(Multi-Signature) 방식 등을 활용해 보안을 강화했다. 자산 종류와 용도에 따라 지갑을 분리해 관리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두나무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의 디지털자산 보관 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압수 자산의 보안성과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국가 자산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이라는 취지에 공감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그동안 쌓아온 보안 기술력과 통제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 안보와 디지털 치안 인프라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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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하나은행, 비대면·변동형 주담대 판매 중단…마통 한도 낮추기로(상보)
하나은행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판매를 중단했다. 마이너스 통장 한도를 낮추고, 변동형 주담대 판매도 중단하는 등 순차적으로 가계대출 문턱을 높인다. 가계대출 증가 속도를 늦추기 위해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올리고 있다. 3일 서울 중구 을지로의 한 시중은행을 찾은 고객이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비대면 주담대 신규 취급을 중단하기로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의 효율적인 관리와 실수요자 중심의 안정적인 금융공급 기조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11일부터는 마이너스통장 한도가 5000만원으로 제한된다. 기존 차주별 신용대출 한도 1억원 조치는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어 12일부터는 변동금리 주담대가 대면·비대면 모두 신규 취급이 중단된다. 비대면·변동형 주담대 판매 중단은 한시적으로 이뤄지나, 재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앞서 하나은행은 가계 신용대출을 차주별 합산 총 1억원 이내로만 취급하기로 하고, 주담대 모기지보험 신규 가입을 일시 중단하는 등 가계대출 관리를 강화했다. 타행 역시 연간 가계대출 총량 관리 목표를 맞추기 위해 주담대 한도를 축소하거나 대출모집인 채널을 통한 대출 신청 접수 일시 중단, 변동형 주담대 취급 중단 등 가계대출 빗장을 걸어 잠그고 있다. 이는 올해 가계대출 총량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총량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올 들어 이달 2일까지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액(정책성 대출 제외)은 올 초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연간 목표치를 1조원 넘게 초과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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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삼성, ‘점유율 0.1%’ 중국서 Z폴드8 광고한 이유 [핫이슈]
[서울신문 나우뉴스] 삼성전자가 중국 인민일보에 갤럭시 Z폴드8 지면 광고를 냈다. AI 생성이미지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0.1%까지 떨어진 삼성전자가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 전면 광고를 게재했다. 인민일보 7일자 12면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Z폴드8 울트라·Z폴드8 전면 광고가 실렸다. 광고에는 ‘새로운 형태, 차원이 다른 펼쳐짐’(新形态 全新展开)이라는 문구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능인 갤럭시 AI가 강조됐다. 이날은 삼성전자가 한국에서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판매를 시작한 날이다. 삼성전자는 Z폴드8 시리즈를 앞세워 중국 프리미엄 소비층을 공략하고 있다. 중국 판매 가격은 Z폴드8 울트라가 1만 4999위안(한화 약 315만원), Z폴드8은 1만 2999위안(약 273만원), Z플립8은 8999위안(약 189만원)부터다. 이번 광고는 중국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입지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게재됐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삼성전자의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0.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화웨이가 22.6%로 1위를 차지했고 애플이 18.1%, 중국 현지 기업인 오포와 비보가 각각 16.0%로 뒤를 이었다. 중국 시장에서 상위 6개 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96%에 달하는 만큼 삼성전자의 입지는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다. 최근에는 삼성전자가 중국 내 스마트폰 판매망을 축소하고 있다는 현지 보도도 있었다. 중국 관영 인민일보 8월 7일자 12면 삼성전자 전면 광고. 인민일보 홈페이지 캡처 중국 IT 전문매체 신랑커지는 지난 3일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월 매출이 30만 위안(6310만원)에 미달하는 스마트폰 매장을 단계적으로 폐점하고 있다”며 “선전과 푸저우, 정저우, 시안, 쿤밍 등 여러 도시의 매장이 이미 문을 닫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와 관련해 삼성전자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월 매출 30만 위안’이라는 수치 역시 삼성전자가 공식적으로 언급한 적이 없다. 다만 삼성전자는 지난 5월 중국 본토에서 TV와 모니터를 포함한 가전제품 판매를 중단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판매 중단 대상에는 TV와 모니터, 대형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이 포함됐다. 삼성전자는 당시 스마트폰 사업의 중국 철수 가능성에 대해서는 “휴대전화 제품은 정상적으로 판매한다”고 선을 그었다. 삼성전자가 중국 시장 유지하는 이유 삼성전자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이 0.1% 수준까지 하락했는데도 광고를 집행하고 사업을 유지하는 이유는 단순히 현재 판매량 때문은 아니다. 먼저 중국은 세계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중 하나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현재 점유율이 매우 낮더라도 중국 시장 자체의 규모를 고려했을 때 프리미엄 제품에서 소수의 고객만 확보해도 상당한 매출을 올릴 수 있다고 전망한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뉴스 실제로 삼성전자가 이번에 인민일보에 광고한 제품도 보급형이 아니라 1만 3000~1만 5000위안대의 고가 라인이다. 이는 중국 전체 시장을 노리기보다 구매력이 높은 프리미엄 소비자를 겨냥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일각에서는 삼성이 점유율 경쟁보다 브랜드 존재감을 유지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분석한다. 판매 규모가 작더라도 신제품 출시 때마다 광고와 마케팅을 지속하면 ‘삼성은 여전히 중국 시장에서 경쟁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삼성전자의 중국 시장 전략에도 변화가 생겼다. 중국 내 TV·가전 사업을 정리한 만큼 사업 유지 비용이 과거에 비해 줄어든 대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중심의 사업을 운영하는 구조로 바뀐 것이다. 이 경우 판매량이 낮더라도 사업을 지속할 가능성이 커진다. 한편 삼성전자가 인민일보에 전면 광고를 게재한 것은 약 5개월 만이다. 지난 3월 갤럭시 S26 울트라의 중국 출시를 알리는 광고를 인민일보 15면에 실었다. 폴더블 신제품을 기준으로는 지난해 7월 갤럭시 Z폴드7·Z플립7 광고 이후 약 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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