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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과학삼성전자 “ADR 상장 검토 안 해…중장기적으로는 가능성 열어둬”
삼성전자는 현재 신규 자금 조달 필요성과 운영 부담 등을 이유로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중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 방안의 하나로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2분기 실적주식예탁증서ADR 상장자금 조달삼성전자 -
생활모닝 커피와 먹으면 헛수고? 아침에 피해야 할 영양제 3가지
제미나이 이미지 매일 아침 식사 전후로 하루 동안 먹을 영양제를 한 번에 털어 넣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모든 영양소가 같은 방식으로 몸에 흡수되는 것은 아니다. 공복이나 모닝커피와 만나면 반응이 떨어지는 성분이 있고 아침에 먹었을 때 오히려 하루 컨디션을 망치거나 밤에 먹어야 시너지 효과를 내는 영양제도 있다. 미국 생활 매체 굿하우스키핑이 전하는 ‘아침에 먹지 않는 것이 좋은 영양제’ 세가지를 정리했다. 철분, 모닝커피와 상극 철분은 빈혈 예방과 체내 산소 운반에 필수적인 미네랄이다. 그러나 공복에 복용하면 메스꺼움, 구토, 속 쓰림 등 위장 장애를 유발하기 쉽다. 특히 대다수가 즐겨 마시는 모닝 커피와 복용할 문제가 발생한다. 커피 속 클로로겐산 등 폴리페놀 성분이 소화 과정에서 철분과 강하게 결합해 체내 흡수를 원천 차단하기 때문이다. 식사와 함께 먹더라도, 철분 섭취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변비를 겪는 사람도 있다. 이 때문에 철분 보충제를 복용하는 경우, 아침 커피를 마신 뒤 최소 1~2시간은 간격을 두는 것이 권장된다. 하루 권장량(성인 기준 18mg)을 지키고, 반드시 식사 후에 섭취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다. 마그네슘, 낮에는 ‘졸음’ 밤에는 ‘숙면 도우미’ 마그네슘은 저녁이나 취침 전 복용이 적합하다. 수면을 돕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글리시네이트 형태의 마그네슘은 수면의 질을 돕는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마그네슘은 신경 전달 물질인 GABA 조절에 관여해 신경계를 진정시키고 근육 이완을 도와 졸음을 불러일으킨다. 다만 아침에 마그네슘을 섭취하면 졸림이나 집중력 저하를 느낄 수 있다. 비타민 A, 지방이 없으면 무용지물 시력 건강과 항산화 작용에 중요한 비타민 A는 지용성 비타민이다. 때문에 지방과 함께 섭취해야 흡수율이 높아진다. 지방 섭취가 거의 없는 아침에 비타민 A를 먹으면, 실제로는 충분한 효과를 얻지 못할 수 있다. 아보카도, 달걀, 요거트처럼 건강한 지방이 포함된 식사와 함께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결국 영양제는 단순히 ‘매일 챙겨 먹는 것’보다 ‘언제, 무엇과 함께 먹느냐’가 체감 효과를 결정짓는다. 오늘부터 약통 앞의 스케줄표를 다시 점검해 보자. 복용 시간표를 조금만 수정해도 영양제의 가치는 훨씬 달라진다.
개인정보유출이재명삼성전자반도체내란 -
생활고유가에 중일 등 단거리 해외여행 대세…인기 지역 몽골 부상
국민 해외관광객, 3년 만에 최저…'쿨케이션' 백두산·홋카이도 몰려 "유류할증료 완화·황금연휴에 해외여행 수요 회복 예상" 본격적으로 시작된 여름 휴가철 (영종도=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30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이용객들이 출국 수속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6.7.30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경기 수원에 사는 이 모(39) 씨는 밤에 쏟아지는 별을 볼 수 있다는 후기를 보고, 넓은 초원을 접하고 싶어 몽골여행을 다녀왔다. 일본이나 중국, 베트남 등 기존 인기 관광지만큼 짧은 비행시간도 매력적이었고,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게르 숙박과 승마 체험, 전통 공연 관람 등 이국적인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한 콘텐츠가 많았다고 한다. 이 씨는 "유럽 등보다 이동 시간이 덜 걸리고 비용도 저렴하기 때문에 몽골을 여행지로 삼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며 "복잡한 관광지에 방문하는 것보다 대자연에서 쉬는 '슬로 트레블' 유행도 몽골을 찾는 요인으로 본다"고 말했다. 중동전쟁으로 인한 항공료 인상과 고환율 여파로 여름철 해외여행이 위축된 가운데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일본과 중국 등 단거리 지역 중심으로 수요가 이어지는 추세를 보인다. 여기에 유례없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시원한 기후를 즐길 수 있는 자연 중심의 여행지가 인기를 끌면서 몽골이 급부상하는 모양새다. 업계에서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인하되고, 다음 달엔 황금연휴를 앞두고 있어 주춤하던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몽골 나담축제, 활쏘기 (울란바타르=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1일 몽골 최대 국가행사인 나담축제가 열리고 있는 울란바타르 전통 활쏘기 경기장에서 참가자들이 활을 쏘고 있다. 2026.7.11 superdoo82@yna.co.kr 6월 국민 해외관광객 200만명…감소세 속 몽골 약진 2일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6월 국민 해외관광객은 200만4천723명으로 전월보다 14.3%, 전년 동기보다 10.0% 감소했다. 이는 2023년 6월(177만1천962명) 이후 3년 만의 최저치다. 국민 해외관광객은 올해 1월 역대 최대치인 326만7천988명을 기록한 이후 중동 전쟁과 국제선 유류할증료 인상으로 꾸준한 하향 곡선을 그리다가, 반년 만에 126만명 이상 줄어들었다. 법무부 통계를 보면 올해 6월 기준 주요 여행 국가에서 대부분 감소세를 나타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관광지인 일본은 75만4천여명으로 전월보다 16.5% 감소했고, 중국(26만여명)과 베트남(20만8천여명)도 각각 19.8%, 16.5% 줄었다. 미국(8만2천여명)과 필리핀(5만4천여명)도 각각 7.3%, 10.1% 감소했다. 아시아 지역의 인기 여행지인 태국(5만명)은 12.0%, 대만(3만8천여명)은 45.1%, 싱가포르(3만여명)는 1.4%, 홍콩(2만4천여명)은 38.5% 감소했다.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피지컬: 웰컴 투 몽골' 포스터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다만, 몽골은 1만1천여명에서 2만5천여명으로 132.3% 증가하면서 10위권에 진입했다. 지난 5월만 하더라도 홍콩의 4분의 1, 호주의 절반에 불과했으나 한 달 만에 두 배 넘게 불어나면서 이들 국가를 제친 것이다. 한 여행업계 관계자는 "몽골 울란바토르로 향하는 직항이 늘어난 데다 최근 몽골을 주제로 한 콘텐츠가 TV에서 잇달아 방영되면서 '붐업'(활성화)이 된 결과"라며 "자연경관을 즐기고 새로운 여행지를 찾는 수요가 커진 것도 한몫했다고 본다"고 전했다. 유럽의 경우 이탈리아(1만9천여명)가 가장 많았고, 프랑스(1만8천여명), 독일(1만5천여명), 영국(1만1천여명), 스페인(1만여명)이 뒤를 이었다. 국민 해외관광객 월별 추이 [한국관광공사 제공] "구마모토 지진에도 일본行 여전"…황금연휴 앞두고 회복 기대 업계에서는 올여름 해외여행이 예년보다 감소한 상황에서도 일본 등 기존의 인기 지역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꾸준하다고 입을 모은다. 참좋은여행에 따르면 극성수기라 할 수 있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가장 많은 고객이 찾은 여행지는 동남아(1만6천여명), 일본(1만4천여명), 중국(8천여명), 유럽(7천여명), 북미(1천여명) 순이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동남아가 1위이지만 나라가 여럿이고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감소했기 때문에 실질적인 최고 인기 국가는 일본"이라고 분석했다. 일본 중 1위 지역은 최북단에 위치해 기온이 상대적으로 서늘한 홋카이도(42%)였다. 2위는 오사카(35%)이며, 도쿄와 규슈, 다카마쓰에도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린 축제 모습 [삿포로 시청 홈페이지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이 관계자는 "구마모토 지진에도 일본 여행 수요엔 전혀 영향이 없으며, 특히 홋카이도 여행은 사상 최고"라며 "고유가로 유럽 수요가 다소 줄면서 일본으로 몰리는 경향도 있다"고 짚었다. 하나투어도 7∼8월 여행에서 작년엔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예약이 가장 많았지만, 올해는 중국, 동남아, 일본 순으로 예약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시원한 휴가를 즐기는 이른바 '쿨케이션'의 영향으로 중국은 백두산과 내몽골, 일본은 홋카이도에 위치한 삿포로와 오사카가 예약이 가장 많았다. 노랑풍선은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적은 중국·일본·베트남 등 단거리 여행지 중심의 수요가 이어졌으며, 세부 여행지에서는 홋카이도의 예약 비중이 가장 높았다고 설명했다. 모두투어도 여름 성수기 해외여행 상품 예약은 중국, 동남아, 일본 등 세 곳이 전체의 76.8%를 차지하며 근거리 여행지 강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반면에 유럽과 미주·남태평양 등 장거리 지역은 환율과 유류할증료, 체류비 부담으로 전년 대비 예약이 감소했다고 부연했다. 이처럼 위축된 여행 심리가 다음 달 들어 다소 완화될 것이라고 업계에서는 전망한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이달부터 유류할증료 부담이 낮아진 데다 9월 황금연휴까지 앞두고 있어, 그동안 관망세를 보이던 해외여행 수요가 본격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의 가격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숙소 및 투어·액티비티(T&A) 공급사와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hlamazel@yna.co.kr
이재명정부삼성전자내란국민의힘트럼프 -
경제"삼성전자, SK하이닉스 추월하고 1위"…파격 전망 나왔다 [강경주의 테크X]
UBS는 삼성전자가 내년 HBM 시장에서 4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SK하이닉스를 제치고 1위에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메모리 설계 방식이 바뀌는 HBM4 시대에 삼성전자의 선제적 양산과 생산능력 확대가 주효할 것으로 분석된 결과입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HBM4 -
IT“삼전 HBM, 내년 SK하닉 추월”… 역전 시기 당겨졌다
삼성전자가 내년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SK하이닉스를 제치고 점유율 1위에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제품인 HBM4의 선제 양산과 생산 능력 확대를 통해 시장 주도권 회복을 노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HBM4 -
IT/과학스마트폰, 車처럼 빌려 쓴다…애플 '리스' vs 삼성 '구독'[폰 리스시대①]
스마트폰 출고가 상승에 대응해 애플은 제품을 빌려 쓰는 '리스'를, 삼성전자는 단말기 구매 후 반납 시 잔존가를 보장하는 '구독' 모델을 도입했습니다. 두 방식 모두 소비자의 월 부담을 낮추면서 제조사가 고객의 기기 교체 주기를 관리하려는 전략입니다.
스마트폰애플삼성전자리스구독 -
ITUBS "삼성전자, 내년 SK하이닉스 제치고 HBM 1위 전망"
삼성 점유율 41%·SK하이닉스 39% 전망 D램 수요 증가율 내년 36%…메모리 공급 부족 2028년까지 "SK하이닉스, LTA 재계약 예상보다 빨라" 글로벌 투자은행(IB) UBS가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힘입어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내년에 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내년 SK하이닉스를 제치고 점유율 1위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30일(현지시간) UBS는 SK하이닉스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내년 HBM 비트(용량) 출하량 기준 시장점유율이 삼성전자 41%, SK하이닉스 39%, 마이크론 2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는 SK하이닉스가 48%로 1위를 유지하지만, 내년에는 삼성전자가 근소한 차이로 앞선다는 것이다. 삼성전자(왼쪽), SK하이닉스 사옥 전경. [사진=각 사] UBS는 메모리 시장의 성장세도 확대될 것으로 분석했다. D램 비트 수요 증가율은 올해 22%에서 내년 36%로, 낸드플래시는 20%에서 23%로 각각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에이전틱 AI 확산으로 HBM뿐 아니라 서버와 PC용 DDR5·저전력 D램(LPDDR5)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낸드플래시 역시 KV 캐시(키값 캐시)와 AI 스토리지(저장용량) 등 신규 활용처가 확대되면서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메모리 공급 부족은 202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D램 생산능력 대부분이 HBM 생산에 투입되고, 낸드는 중국을 제외하면 단기간 대규모 증설이 제한적이라는 이유에서다. SK하이닉스의 HBM4 제품. [사진=SK하이닉스] UBS는 SK하이닉스의 장기공급계약(LTA)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약 10건의 계약이 체결됐으며 미국 하이퍼스케일러와 주요 완성품업체(OEM)가 포함된 것으로 파악했다. 2027년 이후 공급을 위한 HBM 계약 협상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장기계약 확대는 단기적으로 평균판매가격(ASP) 상승폭을 제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모바일 제품 비중 확대와 일부 고정가격 계약, HBM4(6세대) 출하 지연 등의 영향으로 D램 ASP는 전 분기 대비 30% 상승하는 데 그쳤다고 UBS는 설명했다.
선관위이란삼성전자내란지방선거 -
ITIBM “수퍼컴퓨터가 못 푼 문제, 양자컴퓨터가 15분 만에 해결”
IBM 로고/IBM IBM이 기존 수퍼컴퓨터로 풀기 어려웠던 복잡한 연산 문제를 양자컴퓨터로 15분 만에 해결했다고 밝혔다. 양자컴퓨터가 실제 연구·산업 현장에서 기존 컴퓨터보다 효율적인 성과를 내는 이른바 ‘양자 이점’을 달성했다는 주장이다. IBM은 30일(현지 시각) 미 시카고대,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 양자 소프트웨어 기업 퀘드마·알고리즈믹 등과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카고대와 진행한 연구에서는 70개의 논리 큐비트를 구축해 기존 수퍼컴퓨터로는 풀기 어려웠던 연산 문제를 해결했다. 다른 공동 연구에서는 기존 시뮬레이션만으로 추적하기 어려웠던 양자 물질의 움직임을 관측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양자컴퓨터의 고질적인 한계로 꼽혀온 연산 오류와 결과 신뢰성 문제를 개선했다는 점이다. 양자컴퓨터는 미세한 열이나 진동에도 계산값이 흔들릴 수 있는데, IBM은 오류 감소와 오류 정정 기술을 적용해 이 같은 불안정성을 줄였다고 밝혔다. 제이 감베타 IBM 리서치 국장은 “우리는 이제 양자 이점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결과가 절대적으로 완벽하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향후 수년간 학계의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양자 이점은 양자컴퓨터가 특정 문제에서 기존 컴퓨터보다 더 빠르거나 효율적인 성과를 내는 단계를 뜻한다. 양자컴퓨터 업계에서는 이를 기술 상용화의 중요한 분기점으로 본다. 앞서 구글과 디웨이브도 각각 양자 우위 또는 양자 이점을 달성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이들 성과 역시 실제 산업 현장에서 기존 컴퓨터를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인지에 대해서는 학계의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IBM의 이번 발표도 같은 검증 과정을 거칠 전망이다. 복잡한 연산 문제에서 양자컴퓨터가 기존 방식보다 앞섰다는 점은 의미가 있지만, 이를 반복적으로 재현할 수 있는지, 실제 산업 문제에서도 같은 성과를 낼 수 있는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스피이재명삼성전자반도체김건희 -
경제[속보] 삼전·닉스 20%대 폭등…코스피·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동시 발동
사진 = 연합뉴스 코스피가 지난 사흘간의 폭락세를 딛고 역대급 대반격에 성공하며 장 초반 6400선을 돌파했다. 국내 증시를 이끄는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0% 안팎으로 폭등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는 매수 사이드카가 잇달아 발동됐다. 31일 오전 9시 3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813.11포인트(14.54%) 폭등한 6,406.6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15% 오른 5657.79로 출발한 뒤 무서운 기세로 상승폭을 키우며 단숨에 6천선을 회복했다. 장중 한때 6,488.61선까지 치솟는 등 폭발적인 랠리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50.52포인트(7.84%) 오른 695.30을, 코스피200은 142.09포인트(16.29%) 상승한 1,014.58을 나타내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3조 7,530억 원, 기관이 4,782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선 반면, 외국인이 무려 4조 3,386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폭등을 견인하고 있다. 증시가 급등하자 시장에는 일시적으로 제동이 걸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 2초를 기해 코스피 시장에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사이드카 발동)됐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29.90포인트(14.97%) 급등한 997.50이었다. 코스피 시장에 사이드카가 걸린 지 불과 1초 만인 오전 9시 6분 3초에는 코스닥 시장에서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날 대반격의 중심에는 반도체 투톱의 폭발적인 질주가 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2만 4,000원(24.51%) 급등한 164만 6,000원에 거래되며 주가를 무섭게 끌어올렸다. 삼성전자 역시 전일 대비 4만 3,000원(20.77%) 오른 25만 원을 기록하며 20%대 폭등 랠리에 동참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불어온 빅테크 AI 훈풍도 국장 폭등의 발판이 됐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18.36% 급등한 것을 비롯해 샌디스크(25.99%), AMD(13.00%), 인텔(11.30%) 등 주요 반도체 종목이 일제히 두 자릿수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19% 뛰었으며 다우(1.19%), S&P500(1.66%), 나스닥(2.78%) 등 3대 주가지수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SK하이닉스한국거래소국내 증시삼성전자 -
경제
[속보] 코스피 13%대 폭등…단숨에 6,300선 회복
코스피가 13%대 폭등을 기록했습니다. 단숨에 6,300선을 회복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0%대 폭등을 기록 중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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