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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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소식
유닛 테스트는 버그를 잡는다기보다 영역 표시를 하는 것
유닛 테스트는 버그를 잡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끊임없이 코드가 바뀌는 환경에서 남들이 내 코드를 함부로 수정하지 못하도록 막는 '영역 표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업계에서 보편화되었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품질 개선은 프로그램 변경 속도를 높여줄 때만 가치 있는 것으로 인정받으며, 유닛 테스트는 저렴하고 빠른 비용으로 코드의 안정성을 지키는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에이전트API신뢰성구조비용 -
새 소식
StepFun, 차세대 플래그십 AI 모델 Step 5 Preview 공개
AI 기업 StepFun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금융 전문 업무에 특화된 차세대 플래그십 AI 모델 'Step 5 Preview'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6,000억 개의 전체 매개변수와 100만 토큰의 문맥 처리 능력을 갖췄으며, 오는 10월 15일 가중치가 배포될 예정이다.
에이전트플래그십AI구조비용 -
새 소식
Ask GN: 3주간 코딩 에이전트에게 보낸 제 메시지를 분석해 봤습니다. 40%는 실제 작업이 아니었어요. 다른 분들...
한 개발자가 최근 3주간 여러 코딩 에이전트에게 보낸 메시지를 분석한 결과, 전체 메시지의 40%가 실제 작업이 아닌 교정, 진행 상황 확인, 반복 입력 등의 오버헤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전트자동화비용의사가지 -
새 소식
Jev 사용 후기
동료의 초대로 사용해본 Jev는 긴 답변 생성보다는 소프트웨어의 판단을 돕는 결과 형태가 정해진 모델입니다. 특히 저렴한 비용과 빠른 응답 속도로 인해 업무 흐름에 반복적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LLMAI비용가지다음 -
생활“예뻐지려고” 성기에 ‘이것’ 주입… “자신감 커졌다” “피부 괴사했다” 필러 시술 ‘명암’ [라이프]
남성 질환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123RF “둘레가 16% 커져 자신감도 커졌어요.”(환자 제이슨) “음경이 검게 변하면서 피부가 괴사했습니다.”(의사 자베드 후세인) 성기에 특정 물질을 주입해 크기를 키우는 ‘필러 시술’과 관련해 영국 BBC가 일부 남성들이 해당 시술을 받길 원하는 이유를 짚으면서 의학적 위험성을 경고했다. BBC는 지난 15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에서 필러 시술을 받고 만족해하는 제이슨(가명)의 사례를 소개했다. 제이슨은 “시술을 너무 과하게 받는 사람들처럼 ‘콜라 캔’ 크기가 되는 것을 바라지는 않았다”면서 시술 후 음경 둘레가 16% 굵어진 덕에 본인과 파트너 모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신의 성기 길이에는 만족하고 있었다는 그는 “좀 더 대칭적인 모양과 균형 잡힌 모습을 위해 굵기를 보완하고 싶었다”고 부연했다. 그는 수술도 고려해 봤지만 최종 선택지에서는 배제하고 일시적인 효과가 있는 히알루론산 필러 주입을 택했다. 혹시라도 마음에 들지 않는 결과가 나오더라도 시간이 지난 뒤엔 녹아 없어진다는 장점 때문이었다. 제이슨은 ‘성기 크기가 남성성과 비례한다’는 일각의 통념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오히려 남성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기대치가 바뀌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제이슨처럼 만족해하는 환자도 있지만, 음경에 인위적으로 필러를 주입하는 시술은 부작용을 초래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맨체스터에 접한 프레스트위치에서 클리닉을 운영하는 자베드 후세인 박사는 1년 넘게 음경 필러 시술을 하고 있다. 그는 이 미용 시술 분야 진출을 위해 의사 교육을 받았으나, 영국에서 음경 필러 시술을 하기 위해 반드시 의학적 교육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BBC는 전했다. 후세인 박사는 20대 중반부터 72세 최고령 환자까지 모든 연령대의 남성들이 필러 시술을 받으러 자신의 클리닉을 찾는다고 했다. 해당 시술을 받으려면 3500파운드(약 665만원)가 들지만, 시술 후 6~9개월간 둘레가 10~20% 커지는 효과를 보기 위해 환자들은 기꺼이 비용을 지불한다고 후세인 박사는 말했다. 그가 접한 환자 중에는 다른 곳에서 잘못된 시술을 받고 심각한 부작용을 호소하며 온 사례도 있었다. 시술 후 피부가 괴사하면서 음경이 검게 변했고, 응급실로 이송된 환자였다. 주사기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123RF 영국국민보건서비스(NHS) 맨체스터 소속 비뇨기과 전문의인 바이바브 모드길 교수도 부작용을 겪는 남성들을 많이 봐왔다고 했다. 모드길 교수는 “음경 피부 일부가 괴사해 검게 변한 다음 벗겨져 나가는 증상이 생긴다”며 “그런 일이 발생하면 환자들은 엄청난 충격을 받게 된다”고 경고했다. 알렉스(가명)는 필러 시술 등으로 인한 부작용을 겪은 환자 중 한 명이다. 그는 성기를 길어 보이게 하고 싶어서 치골과 연결하는 인대를 절단하는 수술과 함께 자가 지방을 음경에 주입하는 시술도 받았다. 알렉스는 “수술 후 깨어났을 때 온몸에 멍이 들고 허벅지 전체가 노랗게 변해 있었다”며 “한 달 정도는 제대로 걸을 수조차 없었다”고 회상했다. 애초에 자신의 성기가 작은 편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알렉스는 “우리 사회와 포르노가 남성들에게 ‘성기가 클수록 남성적’이라고 믿게 만든다”고 주장했다. 영국비뇨기과의사협회는 최근 음경 필러 시술을 반대하는 내용의 권고안을 발표했다. 협회는 필러 시술이 음경에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한 데다, 입술 필러 시술과 마찬가지로 시술을 하는 데 특별한 자격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도 우려의 대상이라고 지적했다.
부작용비용의사가지다음 -
새 소식
Codex에서 GPT-5.6 Sol의 1M 토큰 컨텍스트 윈도우 활성화하기
Codex에서 GPT-5.6 Sol 모델의 최대 1M 토큰 컨텍스트 윈도우를 설정 파일을 수정하거나 CLI 옵션을 통해 직접 활성화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컨텍스트를 늘리면 더 많은 코드와 대화 기록을 유지할 수 있으며, 900K 토큰 부근에서 자동 압축되어 여유 공간을 확보한다.
CLI비용다음자동IT -
IT달 뒷면에 위성 보내 초기 우주 신호 찾는다
영국 연구팀이 지상의 여러 전파 간섭을 피해 달의 뒷면에서 희미한 우주 초기 신호를 관측하고자 시도한다. ChatGPT 생성이미지 우주 탄생 초기 모습을 들여다보기 위해 지구의 전파 간섭이 차단되는 달 뒷면에서 관측을 시도한다. 여행가방 크기의 소형 위성을 달 궤도에 띄워 빅뱅 이후부터 최초의 별과 은하가 탄생하던 시기 등의 흔적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1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영국 케임브리지대 캐번디시연구소 연구팀은 달 궤도에서 초기 우주에 방출된 전파 신호 '21cm선'을 관측하는 위성 '코스모큐브'를 개발 중이다. 연구팀은 관련 계획을 국제학술지 '네이처 천문학'에 같은 날 공개했다. 21cm선은 중성수소 원자가 방출하는 21cm 파장의 전파 신호다. 먼 과거에 방출된 신호일수록 우주가 팽창하면서 파장이 길어지는 '적색편이'가 발생한다. 연구팀은 이 특성을 이용해 초기 우주의 중성수소가 방출한 21cm 신호가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했는지 추적할 계획이다. 21cm선은 초기 우주 온도를 측정하는 일종의 온도계 역할을 한다. 중성수소 가스의 온도는 당시 우주에서 일어난 현상의 영향을 받는다. 가스의 온도에 따라 21cm 신호의 세기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연구를 이끄는 엘로이 데 레라 아세도 케임브리지대 전파천문학 교수는 "21cm로 추적하려는 것은 초기 우주 가스의 물리적 온도"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빅뱅 약 38만년 뒤 시작된 '우주 암흑시대'부터 최초의 별과 은하가 등장한 '우주 새벽', 약 10억 년 뒤 끝난 것으로 추정되는 '재이온화 시대' 사이에 발생한 우주 사건들을 관측하는 것이 목표다. 21cm선은 암흑물질의 성질을 연구하는 데 단서를 제공할 가능성도 있다. 데 레라 아세도 교수는 "21cm선의 진폭과 형태는 암흑 물질의 영향을 받아 변화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지구에서 21cm선을 관측하기는 매우 어렵다. 초기 우주에서 오는 신호 자체가 극도로 약할 뿐 아니라 주파수 변조(FM) 라디오·항공기 통신 등 지구에서 생성되는 각종 전파가 관측을 방해한다. 호주의 '우주 재이온화 시대 전역 신호 검출 실험(EDGES)' 연구팀이 앞서 초기 우주의 21cm 신호를 포착한 연구결과를 2022년 '네이처 천문학'에 발표했지만 결과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진다. 연구팀은 '달 뒷면'이 해답이라고 주장한다. 달 뒷면에서 21cm선을 관측하면 지상 관측 장비가 겪는 인공 전파 간섭 문제를 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주로 발사된 코스모큐브는 약 2년간 달 궤도를 돌며 달 뒷면을 지날 때 관측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연구팀은 발사 시점을 약 5년 뒤로 예상하며 전체 비용은 5000만 파운드(약 956억원) 미만으로 추산했다.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필 불 영국 조드럴뱅크 천체물리학센터 교순느 "코스모큐브 관측은 최초의 별·은하를 만들고 우주 암흑시대를 끝낸 과정 등 우주의 기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불 교수는 "빠른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른 연구팀들도 비슷한 달 기반 전파 관측 임무를 추진하고 있는 데다 향후 달 탐사가 활발해지면 착륙선과 통신 장비 등이 새로운 전파 잡음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불 교수는 "다른 달 탐사 임무가 코스모큐브가 지구에서 피하려던 인공 전파 잡음을 다시 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참고 자료> doi.org/10.1038/s41550-026-02946-y doi.org/10.1038/s41550-022-01610-5
비용주가논란포착문학 -
사회닭 한 마리당 최소 사육면적 50% 넓히기로
[전주MBC 자료] 식품안전과 동물복지 등을 위해 닭 한 마리당 최소 사육면적이 50% 넓어집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산란계 최소 사육면적을 기존 0.05제곱미터에서 0.075제곱미터로 50% 넓히기로 하고 양계농가의 시설 신축과 증축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그간 민원발생을 이유로 가축 사육 제한 구역을 늘려왔는데 최소 사육 면적을 늘려야 하는 상황을 고려해 시군과 함께 제한구역 조정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식품안전동물복지양계농가MBC비용 -
경제“분쟁 터지면 이미 늦었다”…임대차 계약 직후 합의 내용 ‘법원 조서’로 남겨놔야
제소전화해, 임차인 동의 없이는 성립 못해…만기 직전 신청하면 실익 떨어져 인공지능으로 제작한 이미지. [디지털데일리 김남규기자] 임대차 계약 만기가 다가오고 임차인과 갈등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 뒤에야 제소전화해(분쟁 전 합의 내용을 법원 조서로 남기는 절차)를 알아보는 임대인이 적지 않다. 하지만 제소전화해는 분쟁이 이미 터진 뒤 활용하기보다 계약 직후 미리 준비해야 효과가 크다. 임대인이 혼자 받아두는 서류가 아니라 임차인과 함께 합의해야 성립하는 절차이기 때문이다. 법도종합법률사무소 엄정숙 변호사는 16일 “제소전화해는 법원이 판결을 내려주는 절차가 아니라 양쪽 당사자의 합의를 조서로 만드는 절차”라며 “임차인의 협조 없이는 성립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분쟁이 이미 시작된 뒤에는 임차인이 화해에 응할 이유가 적기 때문에 적기는 갈등이 생기기 전인 계약 체결 직후”라고 말했다. 제소전화해는 민사소송법 제385조에 따라 소송을 하기 전에 법원에 화해를 신청하는 절차다. 쉽게 말해 임대인과 임차인이 앞으로 지켜야 할 조건을 미리 정하고, 그 내용을 법원 문서로 남겨두는 것이다. 법원이 화해기일을 정하면 임대인과 임차인이 출석해 미리 정한 조항에 동의한다. 이후 법원이 작성한 화해조서는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을 갖는다. 예를 들어 임차인이 임대료를 장기간 연체하거나 계약이 끝난 뒤에도 건물을 비워주지 않을 경우, 미리 제소전화해 조서를 받아뒀다면 임대인은 별도의 명도소송을 거치지 않고 강제집행을 신청할 수 있다. 문제는 신청 시점이다. 계약 만기를 코앞에 두고 제소전화해를 신청하면 법원이 기일을 정하고 양쪽 당사자가 출석해 조서를 만들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그 사이 계약이 끝나거나 임대료 연체, 명도 거부 같은 분쟁이 먼저 발생할 수 있다. 임차인의 협조도 반드시 필요하다. 제소전화해는 임차인이 화해기일에 출석해 조항에 동의해야 성립한다. 이미 임대인과 갈등이 생긴 임차인이 출석을 거부하거나 조항에 동의하지 않으면, 신청서를 냈더라도 집행력이 생기지 않는다. 엄정숙 변호사. 화해가 성립하지 않으면 민사소송법에 따라 소제기신청을 통해 일반 소송으로 넘어갈 수 있다. 다만 이 절차를 거친다고 통상의 명도소송보다 빨리 끝나는 것은 아니다. 결국 제소전화해의 핵심은 분쟁이 발생한 뒤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분쟁이 생기기 전에 강제집행이 가능한 법원 조서를 미리 확보해두는 데 있다. 이 때문에 실무에서는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직후를 제소전화해의 적기로 본다. 계약 조건을 협의하는 단계에서는 임차인도 계약을 성사시키려는 의사가 있는 만큼 절차에 협조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임대차계약서에 ‘제소전화해 절차에 협조한다’는 특약을 넣는 방법도 있다. 다만 이런 특약이 있다고 해서 임차인에게 화해 성립을 강제로 요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계약 체결 직후 실제로 법원 절차를 진행해 조서까지 받아두는 것이 더 확실하다는 설명이다. 재계약을 하면서 조건을 바꾸거나 새로운 임차인과 계약을 맺는 시점도 제소전화해를 진행하기 좋은 때로 꼽힌다. 실제로 상가를 임대한 집주인 A씨는 계약서에 제소전화해 협조 특약만 넣어두고 실제 절차는 미뤘다. 2년 뒤 임차인의 임대료 연체가 시작된 후에야 제소전화해를 신청했지만 임차인은 화해기일에 출석하지 않았다. 결국 집주인 A씨는 별도의 명도소송을 다시 시작해야 했다. 제소전화해가 성립하지 않으면서 신청 과정에 들인 시간과 비용도 그대로 소요됐다. 엄 변호사는 “제소전화해는 분쟁 해결 수단이라기보다 분쟁 예방 수단으로 보는 것이 맞다”며 “계약 조건이 합의되는 시점에 화해조항까지 함께 정리해 조서를 받아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만기가 임박했거나 이미 갈등이 시작된 상황이라면 제소전화해에 매달리기보다 내용증명이나 명도소송 등 현재 상황에 맞는 절차를 검토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덧붙였다.
임대료 연체인공지능강제집행변호사비용 -
사회“‘4만9000원’ 가족사진 찍었다가…‘715만원’ 결제했습니다”[사연잇슈]
촬영 끝난 뒤 원본 파일·앨범·액자 등 비용 추가 “추가금 포함된 최종 가격 미리 확인해야” 가족사진 자료 이미지. 아이클릭아트 가족사진을 약 5만원에 찍을 수 있다는 온라인 광고를 보고 촬영을 갔다가 715만원을 결제했다는 한 소비자의 사연이 전해지며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4만 9000원 가족사진 예약했다가 715만원 결제하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부모님 모시고 가족사진 찍으러 가실 분들 있으면 한번만 읽어달라”며 글을 시작했다. 그는 “포털사이트에서 ‘가족사진 4만 9000원’이라는 광고를 보고 5인 가족 촬영을 예약했다. 예약하려면 선입금해야 한다고 해서 4만 9000원을 선입금했다”면서 “촬영 당일 한복 대여랑 헤어·메이크업도 추가하고 두 가지 콘셉트로 촬영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A씨는 “여기까지는 정말 좋았다. 문제는 촬영 끝나고 사진 고르러 상담실 들어간 다음부터”라며 “스튜디오 측에서 ‘원본 파일만 따로 판매하지 않는다. 원본은 600만원 이상 결제해야 보내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촬영은 이미 다 끝났다. 한복 갈아입고 화장하고 다섯명이 반나절을 썼고 사진은 저 사람들 컴퓨터 안에 있다. 그 상태에서 처음으로 가격이 나온다”면서 “어머니는 오랜만에 가족들 다 모인 좋은 날 분위기 깨기 싫으셨던 것 같다. 의상·메이크업 15만원에 앨범·액자 700만원, 총 715만원을 그 자리에서 카드로 긁고 오셨다”고 설명했다. 집에 도착한 뒤에야 어머니로부터 결제 금액을 들은 A씨는 촬영 당일 바로 스튜디오에 전화를 했다. A씨는 “700만원은 너무 과하다. 구성을 바꾸든 취소를 하든 조정을 해달라”고 호소했으나 스튜디오 측에서는 “고객님 메일로 원본 파일을 이미 보내서 절대 환불 불가다. 원본 파일 값만 600만원이고, 저희도 법인이라 규정대로 한다”고 답했다. A씨는 “결제하고 몇시간도 안 지난 시점이었다. 원본 파일은 결제하자마자 몇분 만에 보내고 만들지도 않은 물건 값 700만원을 만들기도 전에 취소하겠다는데 환불이 안 된다는 것이 말이 되나 싶었다”고 토로했다. 결국 A씨 아버지가 “소비자원에 정식으로 접수하고 법적으로 따지겠다”고 하자, 스튜디오 측은 “그럼 앨범·액자 없이 원본만 받는 걸로 400만원에 하시거나 아니면 원래 구성 그대로 500만원까지 맞춰주겠다”고 제안했다. 가족사진을 약 5만원에 찍을 수 있다는 온라인 광고를 보고 촬영을 갔다가 715만원을 결제했다는 한 소비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네이트 판 캡처 A씨는 “환불 절대 불가라던 곳이 소비자원 얘기 한번에 715만원을 400~500만원으로 깎는다. 정당한 가격이고 투명한 구조였으면 말 한마디에 200~300만원이 고무줄처럼 움직일 수 있느냐”고 지적했다. 그는 “4만 9000원짜리로 사람 불러놓고 촬영 끝나서 되돌릴 수 없는 상황 만들어놓고 앨범·액자를 700만원으로 부르더니 제작도 안 들어간 당일 취소는 안 되는 상황이 너무 속상하다. 어머니는 본인 탓이라고 계속 자책하시고 온 가족이 속상해서 잠도 제대로 못 잔다”며 “가족사진 온라인 광고 보고 예약하시는 분들, 가시기 전에 전체 가격표를 먼저 문자나 메일로 달라고 요청하라”고 당부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진관의 흔한 수법인데 당하고 또 당하는구나”, “이런 수법 20년도 넘었다. 그만 좀 속아라”, “그냥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하라”, “저도 6인 가족사진 찍었는데 똑같이 당했다”, “소중한 추억을 빌미로 이런 식의 판매는 안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A씨의 사연처럼 스튜디오 촬영 과정에서 저가 광고로 소비자를 유인한 뒤 촬영을 마치고 나서 원본 파일을 받기 위한 고액 상품 구매를 유도했다는 주장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사연이다. 실제 일부 사진관에서는 촬영 전엔 저렴한 가격을 제시하고 촬영 후 원본 파일이나 앨범·액자 등을 이유로 추가 비용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계약 전 최종 결제 금액과 원본 파일 제공 여부, 앨범·액자 가격 및 환불 조건 등을 서면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사진관 역시 광고 단계에서부터 주요 상품의 가격과 원본 파일 제공 조건, 환불 기준 등을 명확하게 안내해 소비자가 충분히 비교·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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