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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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만, 中 군사 위협 대비태세 강화…탄약 비축 4배로 확대
대만군이 중국의 군사적 위협에 대비해 6년간 1조원 넘는 예산을 투입해 탄약 비축량을 기존 30일분에서 120일분으로 4배 확대한다.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현대 방위에서 드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추가경정예산의 신속한 통과를 입법원에 요청했다.
대만군탄약라이칭더중국 -
생활"휴머노이드 특허 中 60% 싹쓸이할 때 韓은 4.6%"…기술 종속 비상
올 상반기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특허의 60% 이상을 중국이 차지한 반면, 한국의 점유율은 4.6%에 그치며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로봇 AI 분야에서도 중국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기술 종속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휴머노이드특허중국한국 -
생활일본 제쳤다…이번 추석 연휴 해외여행 예약 1위 차지한 ‘뜻밖의 국가’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주요 여행사의 추석 연휴 해외여행 예약 집계 결과, 전통적 인기 지역인 일본을 제치고 중국이 여러 여행사에서 예약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짧은 연휴 기간과 고환율 등 비용 부담의 영향으로 이동 시간이 적은 단거리 노선에 수요가 집중되었기 때문이다.
중국일본추석 연휴해외여행 -
세계[아프리카 녹색전환] ①전력난 속 태양광·전기차 채비…中·UAE 공세
최근 중동 사태 등으로 인한 화석연료 가격 폭등과 심각한 전력난 속에서 아프리카의 태양광 및 전기차 등 녹색에너지 전환이 가속하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틈타 중국과 아랍에미리트(UAE) 등은 풍부한 청정에너지 잠재력을 가진 아프리카 시장에서 대규모 투주와 공급망 장악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재생에너지태양광중국 -
사회"중국인 때문에 영화 멈췄다" 경찰 출동...인천 한 극장서 찍힌 영상
인천의 한 영화관에서 중국인 여성이 영화 상영 도중 큰 소리로 떠들고 다른 관객과 언쟁을 벌이는 등 소동을 일으켜 영화 상영이 중단됐다./사진=SNS 갈무리 인천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 상영 도중 한 관객의 비매너 행위와 소란으로 상영이 중단되고 경찰까지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21일 SNS(소셜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19일 인천의 롯데시네마 한 지점에서 영화 '오디세이'가 상영되던 중 중국인 여성 관객의 방해 행위로 영화 상영이 중단됐다. 제보자 A씨는 이 중국인 관객이 상영 종료를 30여 분 남겨둔 시점부터 숨소리를 크게 내거나 휴대폰 화면 밝기를 최대로 설정한 채 중국어로 혼잣말하는 등 관람을 방해했다고 전했다. 이에 관람을 포기하고 상영관을 나가는 관객들도 있었다고 한다. 일부 관객들은 직접 항의했는데 중국인 관객이 이들에게 고성을 지르며 삿대질하는 모습이 현장 영상에 담겨있었다. 한 남성 관객은 "조용히 해달라고, 휴대폰 좀 보지 말라고 한 게 그렇게 잘못한 것이냐"고 하소연했다. 인천의 한 영화관에서 중국인 여성이 영화 상영 도중 큰 소리로 떠들고 다른 관객과 언쟁을 벌이는 등 소동을 일으켜 영화 상영이 중단됐다./사진=SNS 갈무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문제의 여성을 연행 조치했다. 롯데시네마는 영화 상영을 중단한 뒤 관객들에게 보상 차원으로 상품권을 제공했다. 롯데시네마 측은 다른 관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조치를 취했으며 내부 대응이 어렵거나 상황이 격화되면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소셜미디어오디세이SNS경찰중국 -
사회
폰 불빛 켜고 중국어 혼잣말…민폐 관객에 영화관 결국
혼잣말에 휴대폰 불빛 테러까지, 영화관에서 발생한 일인데요. 중국인 관객의 민폐 행동 때문에 영화가 중단되고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9일 인천의 한 영화관에서 오디세이 상영 도중 벌어진 일이라고 하는데요. 해당 관객은 3시간 분량의 영화가 끝나기 30분 전부터 과도하게 거친 숨소리를 내거나 휴대폰 화면 밝기를 최대로 켠 채 사용하는 듯 주변 관람을 방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중국어로 크게 혼잣말을 하며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참다못한 관객들이 항의에 나섰지만 소란은 멈추지 않았고, 일부 관객은 관람을 포기한 채 퇴장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실랑이가 이어지며 소란이 커지자 영화관 측은 결국 영화 상영을 중단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문제의 관객을 현장에서 연행 조치하면서 상황은 일단락됐습니다. 영화관 측은 피해를 본 관객들에게 관람권을 지급하고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면출처 : 스레드 ccherry._.do0)
민폐 행동오디세이경찰중국중단 -
생활"벽에 기대 앉았을 뿐인데"…혈압 낮추는 데 도움 된다고? [주말엔 운동]
벽에 등을 기대고 앉는 '벽스쿼트' 같은 등척성 운동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베이징체육대학교 연구진이 최근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Public Health'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등척성 운동이 수축기·이완기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벽에 등을 기대고 앉는 '벽스쿼트' 같은 등척성 운동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본 기사와 무관한, AI 생성 이미지. [사진=제미나이 생성 이미지] 등척성 운동은 근육의 길이가 크게 변하지 않는 상태에서 힘을 유지하는 운동이다. 대표적으로는 벽에 등을 기대고 앉은 자세를 유지하는 '벽스쿼트', 손에 힘을 줘 쥐는 '등척성 악력 운동' 등이 있다. 연구진은 지난해 9월까지 주요 학술 데이터베이스에 게재된 관련 연구 36개에 포함된 40개의 무작위 대조시험(RCT)의 결과를 종합 분석했다. 분석 대상은 총 1693명으로, 등척성 운동을 실시한 중재군 844명과 운동을 하지 않은 대조군 849명으로 구성됐다. 연구진의 이 같은 전체 등척성 운동 효과 분석 결과, 심혈관질환 위험과 관련된 수축기 혈압이 운동을 하지 않은 집단과 비교해 평균 6.62㎜Hg, 이완기 혈압은 2.63㎜Hg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운동 형태에 따른 하위 분석에서는 벽스쿼트의 수축기 혈압 감소 효과가 두드러졌다. 벽스쿼트를 실시한 경우 수축기 혈압은 평균 10.29㎜Hg, 이완기 혈압은 5.26㎜Hg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벽에 등을 기대고 앉는 '벽스쿼트' 같은 등척성 운동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OneWelbeck] 운동 빈도에 따른 분석에서는 주 3회 실시했을 때 수축기 혈압이 평균 7.19㎜Hg 감소했으며, 운동 기간이 8주를 초과한 경우에도 평균 6.82㎜Hg의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 다만 연구진은 '하위 분석 결과'에 대해서는 "탐색적 성격이 강한 만큼 이를 인과관계로 단정해서는 안 된다"고 부연했다.
연구 결과심혈관질환스쿼트AI중국 -
세계中, 난징대학살 만행 일본군 편지 공개…"패잔병 1만여명 살해"
日패전 81주년 맞아 기념관 사료 기증 행사…"당시 학살 뒷받침" 중국 난징대학살 생존자들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중국이 일본의 패전 81주년을 맞아 난징대학살 관련 기록물을 추가 공개했다. 1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난징대학살 희생동포 기념관은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 병사의 친필 편지 등을 공개하는 사료 기증 행사를 전날 개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일본군 제16사단 병사 이시카와 모리타가 1937∼1939년에 쓴 서신 모음과 일본군 제114사단 병사 미쓰이 시게마사가 일본으로 보낸 엽서 등에는 당시 일본군의 행적이 상세히 적혔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특히 이시카와 모리타가 1937년 12월 20일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에는 "며칠 전 패잔병 1만여명을 죽였다"고 쓰여 있었다. 편지가 쓰인 시점은 난징이 함락된 지 불과 일주일 뒤라고 신화통신은 짚었다. 이 기록은 난징대학살 당시 일본군 제16사단이 중국군 포로를 대규모로 학살한 만행을 저질렀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같은 부대의 또 다른 병사의 일기와도 교차 검증된다. 미쓰이 시게마사가 보낸 엽서에는 1937년 12월 12일 그가 소속된 부대가 난징 중화문 인근의 진링 병기공장을 공격할 당시 다수의 중국 포로와 무기를 노획한 상황이 담겨 있다. 기념관은 이들 자료를 포함해 문물·사료 150여점(세트)과 문헌자료 100여점을 올해 상반기에 새로이 수집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료 대부분을 중국 청년들로부터 기증받았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국가기억·국제평화연구원의 멍궈샹 연구원은 "이들 문물·사료와 문헌자료는 난징대학살 등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 만행의 실상을 보여준다"라면서 "자료의 출처는 각기 다르지만 상호 입증을 통해 부인할 수 없는 증거를 구성한다"고 말했다. 일본군은 중일전쟁이 한창이던 1937년 12월 13일부터 이듬해 1월까지 당시 국민당 정부의 수도였던 난징시에서 군인과 민간인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 살육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중국은 당시 30만명이 넘는 이들이 희생당한 것으로 추정한다. 중국은 그동안 난징대학살과 관련해 기증받거나 발굴한 사료를 지속적으로 수집·정리하고 공개해왔다. 또 2014년부터 난징대학살 추모일(12월 13일)을 국가급 행사로 격상해 국가 추도식을 개최하고 있다. suki@yna.co.kr
연합뉴스서울중국정부사의 -
사회외국인 장기요양 수급자 80% '중국동포'…재정수지는 1천321억 흑자
2024년 외국인 장기요양 인정자 4천790명…전체 0.4% 실제 급여 이용자 4천63명… 中 국적 재외동포 3천202명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클립아트코리아 국내 체류 외국인이 늘면서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이용하는 외국인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 수급자의 약 80%는 중국 국적 재외동포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건강보험연구원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외국인 가입과 이용에 관한 연구’ 보고서 등에 따르면 2024년 12월 기준 외국인 장기요양 인정자는 4천79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국내 장기요양 인정자 116만5천여명의 0.4% 수준이다. 현재 한국은 6개월 이상 체류한 외국인이 건강보험에 가입하면 노인장기요양보험에도 자동 가입된다. 별도의 최소 보험료 납부 기간은 두지 않고 있으며, 장기요양 등급을 인정받으면 급여를 이용할 수 있다. 외국인 인정자의 대부분은 재외동포였다. 체류 자격별로 보면 재외동포(F-4)가 4천106명으로 전체의 85.7%를 차지했다. 이 중 중국 국적 재외동포가 3천773명으로 외국인 인정자의 78.8%에 달했다. 2024년 장기요양급여를 실제 이용한 외국인은 4천63명이었다. 이 가운데 중국 국적 재외동포는 3천202명으로 역시 78.8%를 차지했다. 이들에게 지급된 건강보험공단 부담금은 총 571억4천525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이용자 한 명당 월평균 급여비용은 137만5천742원이었다. 급여 형태별로는 시설에 입소하는 방식보다 집에서 돌봄 서비스를 받는 재가급여 이용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재가급여 이용자는 2024년 2천901명으로 전년보다 17.6% 늘어 시설급여 증가율 11.1%를 웃돌았다. 재가급여 가운데서는 방문요양 이용자가 1천972명으로 전체 외국인 이용자의 48.5%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외국인 장기요양보험 재정은 흑자를 유지했다. 2024년 외국인 관련 보험료 수입과 급여 지출을 비교한 재정수지는 약 1천321억2천500만원 흑자로 나타났다. 중국 국적 가입자만 따로 보면 약 707억5천300만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보고서는 향후 국내 체류 외국인 증가에 대비해 국적과 체류 자격, 보험 가입 및 급여 이용 양상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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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우리 문학을 키워낸 검열의 역설
[유찬근의 역사책 달리기]검열에 대한 저항의 역사 담은 ‘식민지 문역’… 일제강점기 체계화된 검열이 되레 ‘우회로’ 제공 ‘식민지 문역’, 한기형 지음, 성균관대학교출판부 펴냄, 2019 검열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많은 사람이 조지 오웰의 ‘1984’ 속 빅 브러더를 떠올릴 것이다. 평범한 개인은 결코 다가갈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그러나 부조리하게 간섭하고 통제하고 억압하는 권력으로 검열을 이해한다. 경향신문 베이징 특파원 박은하 기자의 묘사는 조금 다르다. 대표적인 ‘검열 국가’로 알려진 중국에서 검열은 변덕과 임기응변에 기댄다. 검열관은 언제나 과로에 시달리며, 쏟아지는 콘텐츠를 감당하지 못해 영화 등 파급력이 큰 대중문화를 콕 집어 사전에 단속한다.(‘검열관이 존재하면 벌어지는 일’, 경향신문 2026년 7월28일) 근대문학과 매체의 역사를 연구해온 한기형이 ‘식민지 문역’(성균관대학교출판부, 2019)에서 그려내는 식민지 검열의 풍경도 비슷하다. 지은이는 식민지의 엄혹함을 부정하지 않는다. 조선은 일본 ‘내지’와 다른 법의 영역, 즉 ‘법역’(法域)에 놓인 시공이었다. 법의 차이가 만들어낸 식민지 조선의 말과 글의 영역, 곧 ‘문역’(文域)은 왜소하고 뒤틀려 있었다. 3·1 운동 이후 조선어 신문과 잡지의 발행이 허용됐으나 툭하면 압수와 삭제, 발행 정지에 시달려야 했다. 1926년 4월 총독부 경무국에 도서과가 세워진 뒤 검열은 한층 강력하고 촘촘해졌다. 심지어 총독부는 한문으로 쓰인 족보와 문집까지 검열했다. 체계화된 검열은, 그러나 뜻하지 않은 우회로를 제공했다. 기준이 뚜렷해진 만큼 여기에 ‘확실하게’ 걸리지만 않으면 검열을 비켜 갈 수 있었다. 총독부 역시 식민 권력에 직접적 위협이 됐던 사회주의 관련 출판물이 아니라면 매뉴얼에 따라 관성적으로 처리했다. 그 결과 1930년대에 이르면 검열 원칙이 점점 정교해졌음에도 식민지 조선의 출판은 양적으로 크게 성장했다. 식민 권력은 시가부터 신문에 이르는 온갖 텍스트를 검열하는 기준을 만들 역량은 있었으나, 이에 따라 식민지 조선의 모든 말과 글을 통제할 역량은 없었다. 그 기준조차 그때그때 달라지는 자의적이고 가변적인 것이었다. 총독부의 검열이 정교해질수록, 이를 교묘히 이용하는 식민지인의 테크닉도 늘어갔다. 동아일보는 3·1 운동에 대한 판결문과 공판기를 실어 대중에게 운동의 주체와 경과에 대한 정보를 ‘합법적으로’ 전달했다. 시인 권환은 ‘삼십분간’(1932)에서 화자가 동료들과 함께 읽은 삐라를 점선으로 처리해버렸다. 총독부가 문제가 있는 표현을 ×××나 ··· 등의 복자(伏字)로 지워버리자, 자신이 먼저 복자를 써버림으로써 ‘불온성’을 드러냈다. 심지어 일본인 슈도 유헤이는 총독부가 명확한 근거 없이 잡지 조선사론(朝鮮私論)의 발매와 반포를 금지하자, 천황의 칙어가 실린 잡지를 압수했으니 ‘불경죄’라며 항의했다. 검열의 ‘바깥’을 엿본 문학인들도 있었다. 김기진은 조선의 전통적 서사 양식을 ‘대중소설’로 끌어안아 사회주의 문화운동의 배후를 두터이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춘향전’ ‘심청전’ 등의 ‘이야기책’이 근대 인쇄술에 힘입어 해마다 수만 권씩 팔리는 현실을 외면할 수 없다는 논리였다. 염상섭은 ‘만세전’(1924) 이후 그간의 귀족적 자의식을 버리고 ‘통속’의 세계로 내려가 더 많은 대중과 만나고자 했다. 지은이는 한국 근대문학이 왜소해진 원인을 찾고자 검열 연구를 시작했으나, 책을 쓰며 식민지 문학의 겉모습 뒤에 다 알려지지 않은 숱한 세계가 남아 있음을 알게 됐다고 말한다. 검열로 인한 말과 글, 생각의 뒤틀림을 응시하는 것과 검열을 이용하거나 우회해 피어난 여러 가능성을 긍정하는 것은 상충하지 않는다. 유찬근 대학원생 *유찬근의 역사책 달리기는 달리기가 취미인 대학원생의 역사책 리뷰. 3주마다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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