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뉴스
일자 2026-07-31 · 키워드 선관위 결과입니다.
-
생활"담배도 안 피우는 엄마가 왜"...'비흡연' 여성 폐암 매년 늘어나는 이유
국내 여성 폐암 환자 비중이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이들 대부분은 비흡연자로 간접흡연이나 조리 환경 등 다양한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폐암은 무증상인 경우가 많으므로 흡연 여부와 관계없이 저선량 CT 등을 통한 조기 검진과 개인 맞춤형 정밀 치료가 중요하다.
중동전쟁개인정보유출지방선거선관위코스피 -
생활“손풍기도 상황 봐가면서”… 더위 식히려다 체온 올리는 행동들
폭염 시 몸을 식히려는 일부 행동이 오히려 체온을 높이거나 신체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손풍기 사용, 탄산음료 섭취, 찬물 샤워 등은 상황에 따라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특히 고령자는 땀 배출 반응이 둔할 수 있으므로 냉방 기기를 적절히 활용해야 합니다.
개인정보유출지방선거부동산미국선관위 -
생활41.4도 극한 폭염에 가뭄·고수온까지…전국 피해 '눈덩이'
경남 양산에서 역대 최고 기온인 41.4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 사망자와 가축 폐사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영남권은 강수량 부족에 따른 가뭄이 심화되어 일부 섬 지역에 제한 급수가 시행되고 있으며, 남해안은 고수온으로 인한 어패류 집단 폐사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중동전쟁미국부동산대책선관위 -
생활
40℃ 폭염, 영남에서 전국으로...다음 주 서울도 비상
경남 양산이 기상 관측 사상 역대 최고 기온인 41.4도를 기록하는 등 한반도에 극한 폭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해수면 온도 상승과 이중고기압 현상이 원인이며, 다음 주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 방향이 바뀌며 서울 등 수도권까지 더위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부동산대책개인정보유출선관위코스피트럼프 -
생활극한 폭염에 메마른 영남권…댐 저수율 '뚝', 바닥 드러내(종합)
대구·경북 지역에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가뭄이 심화되면서 주요 댐의 저수율이 급격히 낮아지고 있습니다. 보현산댐을 포함한 낙동강 유역 다목적댐들의 가뭄 단계가 상향되었으며, 주말에도 고온 현상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선관위미국인공지능중동전쟁지방선거 -
IT삼성전자, 내년 HBM 점유율 SK하이닉스 추월 전망…“HBM4 전환 속도 앞서”
엔비디아·AMD, HBM4서 삼성전자 비중 확대 UBS “내년 삼성 HBM 점유율 41%로 역전 전망” SK하이닉스 설비투자 늘리며 맞대응 삼성전자 평택 사업장(위)과 SK하이닉스 이천 사업장./각 사 삼성전자가 내년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SK하이닉스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업계 최대 고객사인 엔비디아가 삼성전자 6세대 HBM(HBM4) 제품 비중을 늘리고 있으며, 새로운 ‘큰손’으로 부각한 AMD도 삼성전자를 주력 공급사로 두고 AI 플랫폼 ‘헬리오스’에 삼성전자 HBM4를 우선 배치하는 등 업계에서 차지하는 입지가 더 탄탄해졌다. UBS “내년 HBM 시장 구도 변화, 삼성이 1위 올라선다” 30일(현지시각) 투자은행 UBS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HBM4를 시작으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절대 물량에서 SK하이닉스를 따라잡을 것으로 분석됐다. UBS의 니콜라스 고도아 애널리스트는 고객 노트에서 삼성전자가 내년 HBM 비트 출하량의 41%를 차지하며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48%로 1위를 지키다 내년 39%로 밀려 2위로 내려앉고, 마이크론이 20%로 3위를 유지할 것으로 관측됐다. UBS는 앞서 5월 보고서에서 삼성전자가 2027년까지 SK하이닉스와 동등한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봤는데, 이번 보고서에서는 역전 시점을 앞당겨 잡았다. 삼성전자에 정통한 관계자는 “HBM4 인증·수율 개선 속도의 경우 삼성전자가 가장 빠르게 진도를 보이고 있다”며 “하이퍼스케일러 인증과 공급량 증가 속도로 봤을 때 UBS의 관측과 크게 다르지 않은 시장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지난해까지만 해도 엔비디아는 삼성전자 HBM3E 구매에 소극적이었지만, HBM4에는 적극적으로 채택 의사를 보이고 있다. AMD 역시 메인 공급사로 삼성전자를 택해 차세대 AI 시스템 ‘헬리오스’에 삼성전자 HBM4를 우선 배치하고 있다. HBM4 세대로 넘어가면서 SK하이닉스가 그동안 지켜온 독점적 지위가 흔들릴 가능성이 커졌다는 의미다. SK하이닉스, HBM 설비투자 확대…물리적 증설 공간은 한계 SK하이닉스는 설비투자 확대로 대응하고 있다. UBS는 SK하이닉스 경영진이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연간 설비투자 가이던스를 40조원대 후반 수준으로 상향했다고 짚었다. 다만 경기 이천, 충북 청주 등 기존 생산기지만으로는 평택에 넓은 유휴 부지를 확보한 삼성전자보다 증설 속도가 느릴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SK하이닉스는 장기공급계약(LTA) 재계약도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10건이 체결됐고, 미국 하이퍼스케일러·주요 완제품업체(OEM)와의 계약도 포함됐다. UBS는 이런 계약이 단기 판매가격 상승 여력은 제한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수익성과 주주환원에 긍정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실제 실적에서도 SK하이닉스의 HBM4 전환 속도가 삼성전자에 뒤처지는 정황이 나타난다. UBS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2분기 D램 평균판매가격(ASP)은 전분기 대비 30% 상승하는 데 그쳤는데, HBM4 출하가 분기 후반에야 본격화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전자가 HBM4 물량을 먼저 늘리며 엔비디아·AMD향 공급을 확대하는 사이, SK하이닉스는 HBM4 전환이 늦어지며 단가 상승 효과도 그만큼 늦게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대책부동산선관위코스피인공지능 -
IT삼성·SK, 美 실리콘밸리 반도체 학회서 ‘HBM’ 자존심 대결
다음 달 23일 美 ‘핫칩스’서 발표 1989년부터 열린 차세대 반도체 기술 학회 삼성 파운드리 바탕 베이스다이 역량 강조 SK하이닉스는 첨단 패키징 기술 소개 삼성전자, AI 추론용 저전력D램·CXL 기술 설명도 삼성전자 ‘HBM4E 12단’ 샘플 [삼성전자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완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다음 달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고성능 반도체 학회 ‘핫 칩스(Hot Chip)’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에 대해 발표한다. 양사가 집중하고 있는 HBM 최신 기술 트렌드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다음 달 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스탠포드대에서 열리는 핫칩스에 참석해 첫날 튜토리얼 발표를 진행한다. 인공지능(AI) 반도체에서 메모리 기술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두 회사가 HBM에 대해 설명하는 세션을 갖는다. 1989년부터 시작된 핫 칩스는 매년 8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돼 왔다. 차세대 반도체 기술이 공개되는 학회로 실제 제품과 실현 가능한 기술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반도체 업계 핵심 기업도 대거 참석한다. 올해도 엔비디아를 비롯 브로드컴, 마이크론, 인텔, AMD, Arm, 인피니언 등이 발표를 진행한다. AI 투자에 한창인 구글과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등도 연사로 나선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와 연계한 HBM 베이스 다이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한상욱 삼성전자 PL이 로직 공정을 활용한 향후 HBM 진화 방향성에 대해 설명한다. 한 PL은 HBM4·4E·5 베이스 다이 설계팀을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6세대 HBM4부터 기존 메모리 공정 대신 삼성 파운드리 4나노 4세대 공정을 도입해 HBM의 성능과 전력 효율을 끌어올렸다. 베이스 다이는 코어 다이 하부에 위치해 CPU(중앙처리장치)·GPU(그래픽처리장치) 등 외부 프로세서와 HBM 간 데이터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사업 역량을 미래 HBM 핵심 경쟁력을 꼽고 있다. HBM 코어 다이는 메모리사업부가 만들고 베이스 다이는 파운드리 사업부가 제조해 패키징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로직 공정을 활용해 고객사의 고성능 요구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향후 8세대 HBM5 베이스 다이에 GAA(Gate-All-Around) 구조 기반 2나노 선단 공정을 도입해 동작 속도와 전력 효율에서 큰 폭의 개선을 기대한다. SK하이닉스는 7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HBM4E 12단 샘플 [SK하이닉스 제공] SK하이닉스는 HBM 첨단 패키징 기술에 대해 설명한다. 패키지 엔지니어링을 담당하는 이재식 SK하이닉스 아메리카 부사장이 발표를 맡는다. 이 부사장은 엔비디아·퀄컴·구글·메타 등을 거쳐 2023년 SK하이닉스에 합류했다. D램을 겹겹이 쌓는 HBM은 패키징 기술 중요성이 높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주요 고객사에 7세대 HBM4E 12단 샘플을 공급했는데, 여기에도 회사만의 어드밴드스 MR-MUF(Mass Reflow Molded Underfill) 공정이 적용됐다. MR-MUF는 반도체 칩을 쌓아 올린 뒤 칩과 칩 사이 회로를 보호하기 위해 액체 형태의 보호재를 공간 사이에 주입하고 굳히는 공정이다. 칩을 하나씩 쌓을 때마다 필름형 소재를 깔아주는 방식 대비 공정이 효율적이고 열 방출에도 효과적이다. SK하이닉스는 16단 이상 HBM 시대에 준비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본딩 방식도 검토하고 있다. 칩과 칩 사이에 범프를 형성하지 않고 구리와 구리를 직접 접합시키는 기술로 이를 통해 칩 전체 두께가 얇아져 고단 적층이 가능해진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핫칩스에서 차세대 메모리 기술에 대해 AI 추론을 위한 저전력 D램인 ‘LPDDR5X-PIM’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세계 최초 LPDDR 기반 PIM(지능형 메모리) 설루션으로 메모리 내부에 연산 기능을 직접 탑재한 게 특징이다. PIM을 활용하면 메모리가 직접 단순 연산을 처리해 병목을 줄이고 전력 효율을 높인다. 차세대 HBM이라 불리는 CXL(Compute Express Link)에 관한 발표도 진행한다. CXL은 CPU(중앙처리장치), GPU, 메모리를 유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드는 차세대 연결 기술로 현재 구조에선 메인보드에 연결할 수 있는 D램에 제한이 있지만 CXL을 지원하는 CMD-D(CXL 메모리 모듈)를 연결하면 메모리 용량이 대폭 확장된다.
부동산대책선관위미국부동산지방선거 -
ITK-배터리, 2Q 성적표서 '깜짝 성과'…하반기 ESS 확대·EV 반등에 주목 [배터리레이다]
LG에너지솔루션 전력망 ESS 제품. [사진=LG에너지솔루션] [디지털데일리 고성현기자] 국내 배터리 3사가 올해 2분기 실적발표에서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기록했다. 북미발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수요가 확대되며 관련 물량이 늘어난 가운데, 유럽 전기차 시장이 예상보다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전반적인 가동률을 끌어올린 덕이다. 하반기에는 가동 예정된 현지 ESS 라인과 추가 전기차 수주 등에 따른 성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 2026년 2분기 실적발표 설명회에서 매출 7조5602억원, 영업이익 1133억원을 기록한 경영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8%, 전 분기 대비 15.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77% 감소했지만 전 분기 2078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북미향 ESS 매출이 확대되면서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기반 수익이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시간주 홀랜드 공장에서 ESS용 리튬인산철(LFP) 파우치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혼다 합작법인(JV)과 제너럴모터스(GM) 합작법인 '얼티엄셀즈' 2공장에 전환한 ESS 라인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유럽발 전기차 수혜도 성과다. 유럽 주요국의 보조금 재개와 고유가 상황 지속에 따라 전기차 수요가 늘었고, 이에 따라 미드니켈 파우치 배터리와 고성능 원통형 배터리 판매도 확대됐다. 특히 주요 고객사인 테슬라 판매가 지속되면서 중국 난징 공장의 원통형 배터리 생산능력이 풀 가동에 가까워지게 됐다. 삼성SDI는 적자에 가까울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을 깨고 유의미한 수준의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삼성SDI의 2분기 실적은 매출 3조7688억원, 영업이익 2038억원이었다.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18.5%, 전 분기보다 5.4% 증가했다. 영업손익은 2024년 3분기 이후 7개 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이는 당초 증권가에서 예상했던 컨센서스인 영업손실 273억원을 훌쩍 넘어서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특히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반영액 1077억원을 제외하고도 1000억원대 흑자를 냈다. 이로써 삼성SDI는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 482억원을 기록하며 하반기 예상했던 연간 실적 턴어라운드 시점을 앞당기게 됐다. 울산 공장과 미국 스텔란티스 합작법인 '스타플러스 에너지(SPE)' 내 ESS 라인 가동이 확대된 가운데, 원통형 배터리 주요 기지인 말레이시아 공장의 풀 가동이 성과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높아진 전동공구와 배터리백업유닛(BBU) 등이 원통형을 주로 채택하면서 흑자전환을 넘어 성장 궤도를 높인 것이다. SK온은 포드로부터 받은 보상금이 흑자를 넘어선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끌었다. SK온의 매출 2조9460억원, 영업이익 8218억원을 기록한 경영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0%, 전분기보다 64%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전분기와 비교해 흑자전환했다. 이는 SK온의 분사 이래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 기록이다. 아시아 지역 내 배터리 판매량이 증가한 가운데,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효과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SK온이 자체적으로 추진한 원가 절감 및 생산 효율화 성과가 영향을 줬다. SK온-포드 합작 블루오벌SK 켄터키 1공장 전경. [사진=SK온] 특히 포드로부터 수령한 보상금이 전반적인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SK온은 포드와 합작한 '블루오벌SK' 해산 과정에서 수주했던 전기차 배터리 프로젝트 물량 보증을 위한 보상금을 받았고, 켄터키 1·2공장을 넘기는 과정에서의 추가 보상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적자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전분기와 비교해 손익 폭은 크게 개선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업계는 국내 3사의 실적 개선에 따라 하반기 전망이 밝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가 유효한 흐름을 보이면서 자체 전력망 구축 수요를 이끌고 있고, 고유가 상황 등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발전 증가로 이를 감당할 전력망·계통 안정화 ESS 니즈도 확대된 덕분이다. 유럽 내 전기차 수요도 기대요소다. 고유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비교적 저렴한 전기차 수요가 늘고 있고, LFP·삼원계 미드니켈을 기반으로 한 보급 전기차에 대한 지원 정책도 확대되는 추세다. 여기에 산업가속화법(IAA) 초안 공개에 따른 유럽 역내 생산·공급망 체계 요구로 이미 현지 공급망을 구축한 국내 업체들에 대한 선호도도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삼성SDI는 벤츠로부터 프랑스 ACC가 공급키로 했던 물량을 이어 받았고, LG에너지솔루션도 BMW로부터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에 탑재될 배터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밖에 폭스바겐, 르노 등도 국내 고객사와 배터리 수주를 협의 중인 상태다. 한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국내 배터리 3사의 LFP·미드니켈 등 케미스트리 전환 흐름과 이미 구축한 생산라인의 전환을 토대로 생산량이 늘어나는 국면에 돌입했다"며 "하반기 찾아 올 수주가 향후 3년 내 실적 흐름을 결정짓는 만큼, 배터리 3사의 수주 경쟁과 증설 등도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부동산대책선관위지방선거코스피미국 -
ITLG화학, 2분기 영업익 5996억원…석화·첨단소재 개선에 흑자 전환
LG화학 전남 여수 NCC 2공장 [사진=LG화학] [디지털데일리 고성현기자] LG화학이 석유화학 수익성 개선과 첨단소재, 생명과학 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흑자 전환했다. 첨단소재 부문은 양극재와 분리막 판매 확대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LG화학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4조1759억원, 영업이익 5996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영업이익은 25.8% 증가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5.8%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5조3289억원, 영업이익 4265억원을 기록했다. 여수 나프타분해시설(NCC) 2공장 가동 중단으로 판매량은 줄었지만,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 효과와 제품 스프레드 개선으로 수익성이 높아졌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9990억원, 영업이익 199억원을 거뒀다. 양극재 판매가격 상승과 분리막 출하 확대에 힘입어 전지소재 매출이 증가했고, 전자소재 신제품 양산도 본격화되면서 흑자 전환했다. 3분기에는 신규 고객사향 양극재 출하와 ESS용 분리막 판매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전자소재는 반도체 소재를 중심으로 고부가 제품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생명과학 부문은 매출 3690억원, 영업이익 600억원을 기록했다. 수출 선적 물량 증가로 전 분기보다 실적이 개선됐지만, 3분기에는 백신 수출 일정과 연구개발(R&D) 비용 증가 영향으로 수익성이 다소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은 매출 7조5602억원, 영업이익 1133억원을 기록했다. 원통형과 파우치형 전기차(EV) 배터리 판매,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출하 확대에 힘입어 흑자 전환했다. 3분기에도 북미 ESS 시장 성장과 EV 배터리 출하 증가를 바탕으로 매출 확대를 전망했다. 자회사 팜한농은 매출 2741억원, 영업이익 254억원을 기록했다. 작물보호제 판매 증가와 중동 지역 공급 불안에 따른 비료 선구매 수요로 실적이 개선됐다.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은 "원재료 가격 변동성 속에서도 석유화학 스프레드 개선과 첨단소재, 생명과학 사업 성장으로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며 "기존 사업의 고부가가치 전환과 반도체, 모빌리티 소재 등 미래 성장 사업 육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미국트럼프지방선거중동전쟁선관위 -
IT[AI는 지금] LG, 더 크게 진화한 'K-엑사원'…확산 속도전
K-엑사원 2.0,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라이선스 전면 개방…대국민 체험 준비 LG AI연구원이 국내 최대인 750B(7500억 개) 파라미터 규모 거대언어모델(LLM)을 오픈웨이트로 공개하며 소버린(주권) 인공지능(AI)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처음부터 다시 학습시키는 대신 전작의 가중치를 확장해 재사용하는 업사이클링 방식으로 몸집을 키웠다. LG AI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 2차수 모델인 'K-엑사원(K-EXAONE) 2.0'를 허깅페이스에 31일 공개했다. 라이선스는 상업적 이용까지 가능한 아파치 2.0으로 전환해 개방성을 높였다. 적은 자원으로 몸집 3배 불렸다…전작 대비 성능 10%↑ K-엑사원 2.0 테크 리포트에 따르면 이 모델은 처음부터 새로 학습시키지 않고 전작 K-엑사원의 가중치를 재사용해 구조를 확장하는 '업사이클링' 방식으로 개발됐다. LLM을 처음부터 학습시키면 이전 모델에 투입된 연산과 데이터, 학습 노하우를 모두 버리게 된다. LG AI연구원이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차수 모델인 'K-엑사원(K-EXAONE) 2.0'을 오픈소스 커뮤니티 허깅 페이스에 공개했다. (사진=허깅페이스 갈무리) LG AI연구원은 이를 그대로 이어받으면서 총 파라미터를 236B에서 750B로, 실제 작업 시 활성화되는 파라미터를 23B에서 37B로 늘렸다. 이 전략 덕분에 처음부터 다시 학습시키는 것보다 적은 자원으로 레이어를 48개에서 78개로, 레이어당 전문가 수를 128개에서 256개로 확장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종합 성능도 전작 대비 뚜렷한 향상을 보였다. LG AI연구원에 따르면 K-엑사원 2.0은 독파모 성능 평가 반영 항목을 포함한 9개 영역 24개 벤치마크에서 평균 70.1점을 기록해 전작(63.3점)보다 10% 이상 높은 성능을 냈다. 코딩·에이전틱 코딩 영역 주요 지표 3개 평균은 30% 상승했다. 장문 문맥 이해 평가(OpenAI-MRCR·Ko-LongBench)에서 GLM-5.1을 웃돌았고, 에이전틱 툴 사용 능력 평가(Tau3-Bench Banking)에서는 GLM-5.1과 큐원3.5를 모두 앞섰다. 지원 언어는 한국어·영어·스페인어·독일어·일어·베트남어 등 6개에 프랑스어·이탈리아어·포르투갈어·폴란드어를 더해 10개로 확장했다. LG AI연구원 관계자는 "국내 AI 파운데이션 모델 중 가장 많은 언어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소버린 AI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공략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엑사원, 정부 대국민 서비스 탑재…안전성 기준도 자체 확장 K-엑사원 2.0에 앞선 엑사원 계열 모델은 이미 정부기관의 대국민 서비스에 투입돼 가동 중이다. 비전언어모델(VLM) '엑사원 4.5'는 지난 4월 공개돼 행정안전부 'AI 안전신문고'의 분석 엔진으로 채택돼 하루 3만 9000건 이상의 안전 신고를 처리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신약 심사 AI'에도 탑재돼 신약 허가 심사 기간 단축에 쓰이고 있다. 글로벌 주요 모델들과 K-엑사원 2.0 성능 비교 (사진=LG AI연구원) LG AI연구원은 K-엑사원 2.0도 이 같은 실사용 궤도에 올리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독파모 2차 심사 기간 실사용성 평가를 위한 대국민 평가 사이트 개발을 마무리하고 있다. 향후 전 국민이 K-엑사원 2.0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성능 못지않게 안전성 기준 자체를 확장하는 데도 공을 들였다. LG AI연구원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과 협력해 세계시민교육 인증을 받은 교사 46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운영했다. 이들의 검토를 거쳐 기존 위험 영역 100여 개 판단 기준을 보완하고 70개를 새로 추가했다. 이에 따라 자체 안전성 분류체계인 'K-AUT'의 위험 영역은 226개에서 296개로 늘었다.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K-엑사원 2.0 성능은 완성된 결과가 아니라 글로벌 프런티어 스케일 모델의 잠재력을 본격적으로 끌어내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데이터 품질 고도화와 후속 학습, 강화 학습, 추론 기술을 정교화해 K-엑사원 성능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코스피선관위국민의힘AI미국 -
아직 공개된 뉴스가 없습니다.
새 기사가 준비되는 대로 이곳에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