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뉴스
일자 2026-08-20 · 키워드 인공지능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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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신감 내비친 하이닉스의 선택...이제 시선은 '삼성전자'로 [자막뉴스]
SK 하이닉스가 40조 원 자사주 취득·소각 발표와 함께 주주환원 규모도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에서 2027년까지 누적 잉여현금흐름, FCF의 50% 범위 내에서 5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한 겁니다. 메모리 호황으로 3개월 만에 순현금이 34조 원 넘게 늘어나면서 여력이 생긴 점이 배경으로 분석됩니다. 메모리가 호황과 침체를 오가는 사이클 산업이라는 우려를 불식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익을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준 거란 해석도 나옵니다. 한화투자증권은 2025년부터 3년간 SK하이닉스의 누적 현금흐름을 약 491조 원으로 추산했습니다. 회사가 제시한 최소 환원율 50%만 적용해도 주주환원 규모가 245조 원에 달할 거라는 계산입니다. 그런 만큼 3분기 실적 발표 시점에 안내할 추가 주주환원 규모와 내용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염승환 / LS증권 이사 : 이번에 SK하닉스가 주주환원을 한 게 끝이 아니고 본격적인 시작이고요. 주주환원의 기대감은 이제 가면 갈수록 더 증폭될 수 있고 또 무엇보다 긍정적인 건 이렇게 주주들에게 적극적으로 환원을 한다는 건 그만큼 메모리 반도체 사이클, 이 업황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이 같은 조치가 장기적으로 주가에 미칠 영향이 주목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주주환원 정책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2024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잉여현금흐름의 50%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인데 구체적으로 어떤 방안을 내놓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YTN 최아영입니다. 영상편집 : 박정란 디자인 : 박유동 자막뉴스 : 정의진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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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어린이집 추첨? 그냥 다 드루와”…360억원 통큰 투자한 ‘이 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옥. [삼성바이오에피스, 연합뉴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360억원을 투자해 사내 어린이집을 확장한다. 직원들의 보육 수요가 큰 만큼 현재 100여명 수준인 정원을 약 3배 늘려 자녀를 맡기고 싶은 직원이 추첨에서 탈락하는 문제를 해결하겠단 취지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오는 2027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인천 송도 사옥 내 어린이집 확장 공사를 진행 중이다. 어린이집이 완공되면 수용 인원은 현재 100여명에서 300여명으로 늘어난다. 투입 비용은 약 360억원이다. 지난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거둔 영업이익 3759억원의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21년 송도 신사옥으로 이전하며 별도의 2층짜리 건물을 지어 사내 어린이집을 마련한 바 있다. 이후에도 정원을 웃도는 신청자가 몰려 그간 어린이집이 추첨제로 운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증설을 통해 직원들의 자녀 보육 수요를 최대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여성 임직원 비율은 51%로 과반이다. 특히 연구개발(R&D) 직군에서 이 비율은 57%에 해당하며, 30세 미만의 저연차 직원 가운데 여성 비율은 무려 78%에 달한다. 여성 임직원들의 출산·육아로 인한 인력 이탈과 경력 단절을 막기 위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보육 지원에 주력하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어린이집 외에도 자율 출퇴근제와 임신기 단축근로, 재택근무, 가족돌봄휴직 등을 운영 중이다. 육아휴직은 자녀가 초등학교 6학년이 될 때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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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외국인 1.7조 쓸어담자 코스피 5.89% 급등 마감…올해 사이드카만 49회
삼성전자 9.49%·SK하이닉스 12.73% 급등…장중 6904.55 터치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6471.17) 대비 5.89%(381.41포인트) 상승한 6852.58로 거래를 마무리 지었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급등하며 6850선을 넘어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두 자릿수 안팎으로 뛰면서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까지 켜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6471.17) 대비 5.89%(381.41포인트) 상승한 6852.58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6680.34로 개장한 코스피는 장중 6904.55까지도 뛰었으나 상승 폭은 소폭 줄이며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이 1조7117억원을 사들였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조2791억원, 4874억원어치를 팔았다. 오전 9시 57분 10초에는 코스피200선물지수 변동으로 프로그램매수 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5.10%(51.90포인트) 상승한 1068.15였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올해 들어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이번이 24번째다. 매도 사이드카까지 포함하면 올해 사이드카 발동 횟수는 총 49회에 이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이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날 삼성전자는 9.49%, SK하이닉스는 12.73% 뛰었다. 삼성전자우(10.07%)와 SK스퀘어(11.85%)도 두자릿수 상승률을 나타냈다. 삼성전기(0.65%) 현대차(0.85%) LG에너지솔루션(0.14%) 삼성바이오로직스(1.94%) 삼성물산(7.78%) 등도 올랐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5%)만 떨어졌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824.46)보다 1.99%(16.43포인트) 상승한 840.89로 장을 종료했다. 코스닥은 장 초반 850.77까지 올라섰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121억원, 13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은 1279억원가량을 팔았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11.86%) 에코프로(2.20%) 에코프로비엠(3.92%) 레인보우로보틱스(1.95%) 주성엔지니어링(3.32%) 원익IPS(4.21%) 리노공업(2.36%) 에이비엘바이오(3.51%) 등은 뛰었고, HLB(-5.23%)는 하락 마감했다. 이오테크닉스(0.00%)는 보합으로 마쳤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4.9원 내린 1392.8원에 거래를 마쳤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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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반도체 주주환원·美 금리대응...안팎 호재에 코스피 6800선 회복
코스피 5.89% 올라, 특히 SK하이닉스 12.73% 뛰어 40조원 규모 자사주 소각 계획이 주가 상승 촉매 미 국채 금리 대응도 호재...지정학적 긴장은 여전 코스피가 6% 가까이 뛰면서 6800선을 회복했다. SK하이닉스의 역대급 자사주 소각 계획이 상승을 주도했고, 삼성전자의 주주환원책에 대한 기대도 힘을 보탰다. 미국 정부가 국채 금리 상승 대응에 나선 점 역시 호재로 작용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5.89% 오른 6852.58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의 급락을 딛고 상승 출발한 뒤 오름폭이 커지면서 개장 1시간여 만에 매수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장중 한때 6904.55를 찍으며 690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726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조2796억원, 기관은 4872억원 규모를 각각 순매도했다. SK하이닉스 는 12.73% 오른 169만10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면서 170만원선을 눈앞에 뒀다. SK하이닉스 모기업 SK스퀘어 도 11.85% 상승했다. SK하이닉스가 어제 발표한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계획이 상승 촉매로 작용했다. 삼성전자 는 9.49% 오른 27만1000원에 정규장을 마무리 했다. 삼성전자 우선주 도 10.07%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특별배당을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 실행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1.99% 오른 840.89로 거래를 끝냈다. 코스닥에서 기관은 1121억원, 개인은 5700만원 규모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27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내부 호재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주환원책을 향한 기대였다면, 외부 호재는 미국 정부의 국채 금리 상승 대응이었다. 미국 국채 금리가 오르면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이 늘어나는 데다 외국인투자자의 이탈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증시에 압박을 준다. 미국 국채 금리가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여파로 치솟자, 미국 재무부는 19일(현지시각) 장기 국채 재매입(바이백) 규모를 9월9일부터 11월14일까지 기존 1회당 최대 20억달러에서 40억달러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그 뒤 미국 만기 30년 국채 금리는 5.3%대에서 5.2%대로 떨어졌다. 증권가는 반도체 업황 전망이 밝은 점을 근거로 국내증시를 비교적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하반기 상승세를 가로막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상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고점 대비 하락폭을 살펴보면 코스피200 –31.5%, 삼성전자 –31.7%, SK하이닉스 –48.6%로 과거 반등에 성공한 지점에 가까운 상황”이라며 “최근의 유가 반등이나 미국 국채 장기 금리 상승에 따른 매크로(거시지표) 걱정에도 증시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반면 변준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중동 사태가 길어지면 내년 경기 반등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후퇴하면서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며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내년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의 확대가 올해 하반기 증시에 부담 요인으로 계속 작용할 수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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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SK하이닉스 ‘초대형 주주환원’에 코스피 5% 급등…7000선 눈앞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20일 5% 넘게 급등하며 7000선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전날 SK하이닉스가 내놓은 대규모 자사주 소각 카드가 이날 상승 재료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381.41포인트(5.89%) 오른 6852.58에 마감했다. 장 초반 급등세에 오전 한 때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일시정지)가 발동되기도 했다. SK하이닉스가 전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12.7% 오른 169만10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도 9.4% 오른 27만1000원에 마감했다. 앞서 전날 장 마감 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40조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소각하겠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체 발행 주식 수의 약 3.3%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여기에 더해 회사는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고도 밝혔다. 이번주 들어 전날까지 코스피는 약 10% 가량 급락하면서 7000선을 깨고 6500선 아래까지 내려갔는데, SK하이닉스 주주환원 소식에 흐름이 뒤집혔다. 외국인도 ‘사자’로 돌아섰다. 전날 약 3조50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던 외국인은 이날 1조7266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와 기관은 각각 2조2791억원, 4874억원을 순매도했다. 미국 정부의 국채 바이백(재매입) 소식도 증시 호재로 작용했다. 전날 미국 재무부는 최근 국채 금리 급등세를 진정시키기 위해 장기 국채 바이백 규모를 2배 이상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미 정부가 기존에 발행한 국채를 시장에서 다시 사들이면 금리 상승 압력을 낮추는 효과를 낸다. 국채 금리가 진정되면서 이날 뉴욕 3대 증시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 다만 미국의 막대한 재정적자와 인플레이션 우려, 인공지능(AI) 투자 붐에 따른 회사채 발행 증가 등 장기금리를 밀어 올린 구조적 요인들이 이번 바이백만으로 해소되기는 어렵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도 8월 중 100조원대 주주환원 정책을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아직 세부안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대규모 주주환원 기대가 반도체 및 국내 증시 전반의 상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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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SK하이닉스 성과급 60% 주식으로 준다…삼성전자 '주식보상 모델' 확대
PS 40%만 현금...7억 받으면 4.2억은 주식으로 지난해 성과급 합의 1년 만에 지급방식 변경 구성원들 일부 반발...대의원 투표 통과시 마무리 수순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 뉴시스 [파이낸셜뉴스]SK하이닉스 노사가 20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통해 기존의 전액 현금 지급 방식에서 성과급 총액의 최소 60%를 자사주로 주는 방안에 잠정 합의했다. 지난 5월 삼성전자 노사가 영업이익에 연동해 특별성과급을 100% 자사주로 지급하기로 한 데 이어, SK하이닉스도 자사주 지급 모델을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영업이익 N% 성과급' 갈등을 빚고 있는 국내 산업계에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해준 것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 노사는 20일 임금 6.3% 인상과 함께 성과급인 초과이익분배금(PS)의 60%를 자사주로 지급하는 내용으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SK하이닉스 노조는 이날 오후 긴급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구성원들에게 설명했다. 잠정합의안에는 임금 6.3% 인상을 비롯해 PS 지급 방식 개편, 사내 복지포인트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중 가장 큰 변화는 PS 지급 방식이다. PS 가운데 40%만 당해 연도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60%는 자사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자사주로 받는 물량 가운데 40%는 당해 연도 매도가 가능하고 나머지 20%는 이연 지급한다. 또 희망하는 경우 100%까지 주식으로 받을 수 있게 했다. 업계는 올해 SK하이닉스가 약 250조원의 영업이익 낼 것이란 추산 아래, 임직원들은 1인당 평균 약 7억원의 PS를 확보할 것으로 보고있다. 이번 잠정 합의안에 따르면 이 가운데 60%인, 약 4억2000만원이 주식으로 지급된다는 얘기다. 앞서 SK하이닉스 노사는 지난해 PS 지급 상한을 폐지하고 전년도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활용하는 성과급 체계를 마련했다. 해당 제도는 10년간 유지하기로 했다. 당시 합의에서는 PS의 80%를 당해 연도에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20%를 2년에 걸쳐 각각 10%씩 현금으로 이연 지급하기로 했다. 그러나 영업이익 확대 폭이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현금 지출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 일정 기간 주식 매도 제한 규정으로 인재 이탈을 막을 수 있다는 점 등에서 1년 만에 주식과 현금을 조합하는 방식으로 개편안을 마련했다. 지난해 노사가 영업이익 연동형 성과급 체계를 10년간 유지하기로 합의한 지 1년 만에 지급 방식이 다시 바뀌었다는 점에서 구성원들의 반발이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보상 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는 부분에서 발발이 나올 수 있다. 최근 통합노조가 출범한 것도 이런 불만이 자리한다. 노조는 잠정합의안에 대한 설명을 거쳐 조만간 최종 합의안 확정을 위한 대의원 투표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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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위, 수해 가계·중소기업 금융지원…긴급자금·만기연장
▲ 17일 오후 경남 거제시 옥포동 한 사진관에서 상인이 물이 커튼 중간(1m 이상)까지 가득 찼다며 손짓하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수해를 입은 가계·중소기업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수해를 본 가계에는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기존 대출의 3개월∼1년 만기연장·상환유예, 보험료 최장 6개월 납입유예·보험금 신속지급, 카드 결제대금 청구유예, 연체채무에 특별 채무조정 등 지원이 이뤄집니다. 수해를 당한 소상공인·중소기업에도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기존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연체채무 채무조정 등을 지원합니다. 아울러 금융감독원이 상담센터를 열어 피해 복구를 위한 대출 실행·연장 등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수해가 특별히 심각한 지역은 필요시 금융상담 인력을 현장으로 파견해 신속한 금융지원이 이뤄지도록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는 금감원, 금융 유관기관, 업권별 협회 등과 '수해피해 긴급금융대응반'을 구성하고 피해 상황을 파악한 뒤 금융지원 대응을 총괄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금융위는 "수해 상황을 지속해 파악하고,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등을 통해 피해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금융지원방안이 적기에 제공되도록 면밀히 살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15일부터 경남 거제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확대되면서 행정안전부는 이튿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한 데 이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도 이날 경남 거제·통영 등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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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100세 이상 8천604명, 10년 새 2.7배로…남성은 3.3배 '쑥'
4명 중 3명은 담배·술 전혀 안 해…장수 비결로는 "절제 식생활" 시설 밖 5명 중 1명은 혼자 살아…월 평균 약 13회 사람 만나 최고령 응답자는 116세…10명 중 2명만 현재 삶 불만족 100세 이상 8천604명, 10년 새 2.7배로…남성은 3.3배 '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상수'(上壽)라고도 불리는 100세 이상 노인이 10년 전보다 3배 가까운 규모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00세 이상 노인은 남녀 비율이 17대 83으로 여성이 훨씬 많지만 증가율은 남성이 높았다. 시설에 입소하지 않은 100세 이상 노인 5명 중 1명은 홀로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는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 100세 이상 고령자조사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전남 고흥, 경북 영양·봉화 '장수 마을' 2025년 11월 1일 현재 우리나라 만 100세 이상 고령자는 8천604명으로, 직전 공표 조사인 2015년 3천159명에 비해 5천445명(172.4%) 증가했다. 최고령 응답자는 116세였다. 10년 사이 100세 이상 규모가 2.7배로 늘어난 셈이다. 데이터처가 직접 가구를 방문해 응답을 들은 결과로, 주민등록상 나이와 다를 수 있다. 연평균 증가율은 10.5%로 2015년 11.5%에 비해 낮아졌지만,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고령자는 17.3명으로 2015년에 비해 10.9명 증가했다. 남성은 1천428명(16.6%), 여성은 7천176명(83.4%)으로 성비(여자 100명당 남자의 수)는 19.9였다. 다만 남성의 증가율이 가파르다. 10년 사이 증가율은 여성이 162.8%였지만, 남성은 233.6%였다. 여성이 2.6배 규모로 커지는 동안 남성은 3.3배가 됐다는 뜻이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의학과 여러 생활 여건과 환경이 좋아지면서 성비 균형이 나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며 "전체 연평균 증가율이 낮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10% 이상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도별로 경기(2천52명·23.8%)에 가장 많고 서울 1천268명(14.7%), 경북 559명(6.5%) 등이 뒤를 이었다.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고령자는 전남이 31.8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30.4명), 강원(28.6명) 순으로 집계됐다. 시군구별로는 경기 고양시가 188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용인시(169명), 경기 수원시(152명) 순으로 조사됐다. 요양원들이 많은 지역으로 보인다.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고령자는 전남 고흥군이 91.8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 영양군(89.6명), 경북 봉화군(86.8명) 순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일제강점기 태어나 10명 중 6명 '무학'…20.7%는 독거 데이터처는 시설에 입소하지 않은 4천280명의 특성을 별도로 조사한 결과 주거 형태는 단독주택(48.5%), 아파트(41.2%) 순으로 나타났다. 점유 형태는 자가 76.3%, 전세는 5.4%, 월세는 11.1%, 무상은 7.3%로 집계됐다. 정규 교육을 받지 않은 경우가 59.8%로 가장 많았다. 대학교 이상은 4.6%에 그쳤다. 이들은 1925년 11월 1일 이전 출생자로, 일제강점기 때 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혼인 상태는 사별 비율이 92.8%였다. 남성 30.2%는 배우자가 살아 있었지만, 여성은 0.7%만 생존했다. 응답자의 20.7%는 혼자 살았다. 68.4%는 자녀와 그 배우자, 5.6%는 배우자와 동거 중이다. 100세 이상을 돌보는 사람은 자녀 및 그 배우자가 73.5%, 요양보호사·간병인 등 유료 수발자가 35.6%였다. 가족 돌봄을 받는 경우, 아들 52.4%, 딸 34.9%, 며느리 34.5% 순이었다. 배우자 돌봄을 받는 경우는 4.9%였는데, 남성은 22.4%, 여성 0.2%로 차이가 컸다. 51.0%는 종교가 있었고, 성별로는 여성 53.5%, 남성 41.2%였다. 59.7%는 과거에 직업이 있었다. 직종은 농림어업 종사자가 29.5%로 가장 많았고, 판매 종사자(6.5%), 관리자·전문가(5.6%) 순이었다. 100세 이상 인구 (PG)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만성질환은 고혈압·관절염·치매 순 장수 비결 질문에는 '소식(小食) 등 절제된 식생활' 답변이 59.7%로 가장 많았다. 규칙적인 생활(44.5%), 유전적 요인(32.1%) 등이 뒤를 이었다. 현재 삶의 만족도는 '보통'이 43.7%, '만족'(매우 만족+만족)이 33.1%, '불만족'(불만족+매우 불만족)이 23.3%였다. 건강 상태는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가 90.0%였다. 고혈압(56.7%), 관절염(39.9%), 치매(29.1%), 당뇨병(15.7%) 순이었다. 79.6%는 평생 술을 입에 대지 않았으며, 86.9%는 담배를 한 번도 피우지 않았다. 음주와 흡연을 모두 안 한 응답자는 75.8%였다. 음주 경험자의 평균 음주 기간은 38.9년, 흡연 경험자의 평균 흡연 기간은 33.9년이었다. 0.4%는 현재도 음주와 흡연을 하고 있었다. 100세 이상 장수자는 대인 관계도 활발한 편이었다. 한 달 동안 따로 사는 자녀나 이웃, 요양보호사 등과 만나는 횟수는 10회 이상이 50.8%로 가장 많았다. 월평균 횟수는 12.7회였다. 만남이 없다는 답변은 4.2%에 불과했다. [국가데이터처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70.7%는 향후 시설 입소 의향이 없으며, 재가 생활 시 집의 구조나 설비가 가장 불편(47.9%)하다고 느꼈다. 81.8%가 보조기구를 사용 중이었다. 휠체어·지팡이 등 이동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비율은 62.2%였다. 틀니 등 씹기 보조기구 사용자도 54.3%로 많은 편이었다. 인지 상태를 조사한 결과, 87.4%가 본인의 이름을 정확히 기억했고, 87.8%가 가족을 알아볼 수 있었다. 61.9%가 나이를 정확히 알았지만, 43.6%만 돈 계산을 할 수 있었다. 기본적 일상생활 제약이 하나도 없는 고령자는 5.6%뿐이었다. '전혀 할 수 없음' 응답은 '보조기구 없이 근거리 걷기'가 37.4%로 가장 많았다. '화장실 출입과 대소변 후 닦고 옷 입기'는 20.9%, '세수·양치질·머리감기'는 19.6%가 전혀 할 수 없다고 답했다. 2vs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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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김윤덕·오세훈 회동 '빈손'…용산공원 주택공급 '평행선'[노컷네컷]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커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용산공원 주택공급' 관련 회동을 하고 있다. 김 장관은 오 시장과 면담한 뒤 "주택 문제에 대해 의견을 많이 나눴지만 서로 입장 차이만 확인했다"며 "대화를 계속하기로 하고 다음주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공원 주택 공급과 관련해 공원 전체를 훼손해 주택을 짓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결론부터 말하면 오늘 용산공원에 대해선 평행선이었다"며 "용산공원 전체 부지를 아파트 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은 어떤 경우에도 동의할 수 없다고 아주 강한 어조로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용산공원 내 주택 공급에 동의하는 것은 서울시장이 역사의 죄인으로 남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오 시장은 용산공원 인근 국유지 등을 활용한 주택 공급에는 협조할 수 있다는 절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300만㎡(약 90만7천평)에 달하는 대규모 공원녹지인 용산공원의 일부 부지를 주택용지로 활용해 청년층을 수요자로 하는 공공임대주택 등을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오 시장은 미래 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도심 녹지인 용산공원 훼손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jebo@cbs.co.kr 카카오톡 : @노컷뉴스 사이트 : https://url.kr/b71a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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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10월 말부터 이사 전 전세보증보험 가입 여부 알 수 있다
[영남본부=김동현 기자 sisa522@sisajournal.com] HUG, '전세보증 사전심사 제도' 운영 서울 서대문구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전세 물건을 구하는 안내문을 붙였다. ⓒ연합뉴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0월 말부터 이사하기 전 보증 가입 여부를 알려주는 '전세보증 사전심사 제도'를 운영한다. 임차인의 불편을 줄이고 전세금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함이다. 20일 HUG에 따르면 현재 임차인이 잔금을 내고 이사한 뒤 보증 신청이 가능해 보증이 되지 않으면 이미 낸 계약금과 전세금 때문에 임대인과 분쟁이 생기거나 임차인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임차인이 계약을 맺은 뒤 안심전세앱에서 사전심사를 신청하면 HUG가 자동으로 심사해 보증가입이 되는지 미리 알려준다. 심사 결과는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받을 수 있고, 임차인은 잔금을 내고 이사한 뒤 전입신고를 하고 서류를 제출하면 보증서가 발급된다. 또 HUG는 지난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함께 임대인 사유로 보증이 거절되면 계약금을 돌려받고 계약을 해제하는 '계약해제 특약'을 표준 임대차계약서에 넣었다. 사전심사가 시행되면 잔금을 내기 전에 보증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계약해제 특약으로 계약금도 보호받는 임대차 환경이 만들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HUG는 임대인이 미성년자인 경우에는 부모 등 법정대리인이 연대보증하는 제도도 마련했다. 그동안 미성년 임대인의 계약을 부모가 관리했는데 보증사고가 발생하면 부모에게 연대책임을 묻거나 재산을 조사할 수 없었다. HUG는 이번 제도로 미성년 임대인의 전세금 반환 책임을 법정대리인이 함께 부담하도록 해 전세보증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인호 사장은 "전세보증 혁신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전세시장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안심전세앱을 선보이는 등 국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전세를 거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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