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뉴스
일자 2026-08-26 · 키워드 삼성전자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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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하나증권 “심텍, 2,742억원 증설…자금조달 부담에도 중장기 성장 유효”
심텍이 인공지능(AI) 서버용 기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742억원 규모의 시설투자에 나선다. 하나증권은 외부 자금조달에 따른 주식가치 희석 가능성보다 증설 이후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하나증권은 26일 심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지난 25일 종가 11만6,900원과 비교하면 상승 여력은 약 45%다. 심텍은 전날 AI 서버용 SOCAMM 모듈 기판 전용 공장을 신설하고 고다층 MSAP 기판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총 2,742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신규 설비는 오는 2028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투자액 가운데 1,459억원은 충북 청주에 SOCAMM 전용 공장을 짓는 데 사용된다. 이를 통해 모듈 PCB의 월 생산면적은 4,600㎡에서 7,000㎡로 52.2% 늘어나고, 금액 기준 생산능력은 연간 2,0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150% 확대될 전망이다. MSAP 부문에는 1,051억원이 투입된다. 고다층 제품 대응을 위해 금액 기준 생산능력을 2조원에서 2조2,000억원으로 10% 확충한다. 시스템 반도체 기판에는 232억원을 투자해 생산능력을 2,000억원에서 2,500억원으로 25% 늘릴 계획이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AI 서버용 SOCAMM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전용 생산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SOCAMM 수요 증가는 MCP를 비롯한 메모리 패키지 기판 수요 증가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대규모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어떻게 마련할지는 단기적인 주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심텍은 투자 재원을 내부 유보자금이나 외부 조달을 통해 충당하되 유상증자는 검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나증권은 영업현금흐름을 활용한 자체 자금과 전환사채(CB) 등 외부 조달을 병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하나증권은 보수적으로 시설투자비 2,700억원 전액을 현 주가 수준의 전환가액을 적용한 CB로 조달할 경우 약 231만주의 잠재주식이 새로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기존 7회차 CB의 전환 가능 물량 약 232만주까지 반영하면 완전희석 기준 주식 수는 약 4,209만주, 시가총액은 약 4조9,000억원으로 늘어난다. 이 경우 하나증권이 예상한 심텍의 2027년 지배주주 순이익 3,945억원을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은 기존 11.1배에서 12.5배 수준으로 높아진다. 김 연구원은 “외부 자금조달에 따른 잠재주식 증가를 모두 반영해도 중장기적인 밸류에이션 부담은 제한적”이라며 “단기적으로 CB 발행 조건과 전환 물량에 따른 희석 및 오버행 우려가 변동성을 키울 수 있지만, 중장기 주가 방향은 증설 이후 매출 확대와 이익률 개선 폭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나증권은 심텍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 대비 50.5% 증가한 2조1,234억원, 영업이익을 2,585억원으로 예상했다. 내년에는 매출액 2조5,793억원과 영업이익 4,72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률은 올해 12.2%에서 내년 18.3%로 상승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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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우머니] AI부터 로봇·K뷰티까지…성장주 모멘텀 주목
■ 머니쇼 '하우머니' - 이재규 SK증권 WM1 영업본부 차장 Q. 개장 후 현재 시장 흐름, 체크 포인트? Q. 엔비디아 실적, AI 랠리 지속 여부 ‘분수령’ Q. 엔비디아 성장축, 블랙웰에서 ‘루빈’으로 Q. 삼성전자 4나노, 엔비디아 그록3 LPU 양산 Q. 현대차 CEO 인베스터데이…로봇 전략 주목 Q. 현대차 인베스터데이 기대에 로봇주 ‘들썩’ Q. K뷰티 무게중심, 중국에서 미국으로 이동 Q. 북미 매출 급증…이제 관건은 ‘이익’ Q. 에이피알, K뷰티 시총 1위 자리 굳히나 Q. 한미약품, 제넨텍에 비만 신약 기술수출 Q. 글로벌 비만약 시장, 2034년 978억 달러 전망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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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알래스카 LNG’ 지분 투자까지 한 포스코인터… 프로젝트 지연되는 이유는
포스코그룹 산하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참여하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가 난항을 겪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의 지분을 직접 취득하는 등 사업 참여를 확대해 왔다. 그러나 사업주체인 미 에너지 개발사 글렌파른이 자금 조달과 LNG 구매자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으며 프로젝트 최종투자결정(FID)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 26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프로젝트 특수목적법인(글렌파른알래스카파트너스) 지분율을 지난해 말 1.17%에서 올해 2분기 말 기준 약 3.5%로 늘렸다. 지분 투자액은 총 3500만달러(약 485억원) 규모다. 글렌파른과 LNG 구매 합의를 맺은 외국 기업 중 직접 지분까지 취득한 곳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유일하다. '8 스타 에너지(8 Star Alaska, LLC)'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미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홍보 영상./ '8 스타 에너지(8 Star Alaska, LLC)' 유튜브 캡처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알래스카 북부 노스슬로프의 프루도베이와 포인트톰슨 일대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를 가스처리시설에서 정제한 뒤 약 1300㎞ 길이의 신규 가스관을 통해 알래스카 남부의 니키스키까지 운송하는 대형 LNG 개발 사업이다. 니키스키에 건설되는 액화플랜트에서 천연가스를 액화한 뒤 해상 수출터미널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등에 공급하는 구조다. 연간 LNG 생산·수출 규모는 최대 2000만톤(t)이다. 2031년 첫 LNG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렌파른이 알래스카가스개발공사(AGDC)와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글렌파른 산하 글렌파른알래스카에너지와 AGDC는 합작법인(8스타알래스카)의 지분을 각각 75%, 25%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간 100만t 규모의 LNG 장기(20년) 구매권을 확보했다. 지난해 12월 글렌파른과 연간 100만t 규모의 LNG 도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기본 합의서(HOA)’ 체결을 통해서다. 그룹 철강사업 계열사인 포스코가 1300㎞에 걸친 42인치 고압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에 필요한 철강재도 공급하기로 했다. 황의용 포스코인터내셔널 상무는 지난 6월 알래스카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전략적 파트너이자 철강 소재 공급사, LNG 구매사로 폭넓게 참여 중”이라고 했다. 그러나 글렌파른의 최종투자결정이 수차례 미뤄지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 당초 글렌파른은 지난해 12월까지 최종투자결정을 내릴 계획이었으나 연기됐다. 최종투자결정을 위해서는 우선 전체 연간 수출 물량인 2000만t의 80%인 1600만t의 계약 물량을 사전 확보해야 한다. 현재 글렌파른은 대만 600만t, 일본 200만t, 태국 200만t, 프랑스 200만t, 한국 100만t등 1300만t의 수출 물량을 확보했다. 300만t의 추가 수출 계약이 필요한 상황이다. 알래스카 주의회의 재산세 유예 법안 통과 여부도 변수로 꼽힌다. 알래스카는 석유·가스 인프라에 연 2%의 재산세를 부과하고 있다. 알래스카 주정부는 사업자들의 세금 부담을 감안해 프로젝트가 상업 가동에 들어가기 전까지 재산세 부과를 유예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세수 감소를 우려하는 의회의 반대에 가로막혔다. 브렌던 듀발 글렌파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주의회에서 논의 중인 세금 관련 법안이 마무리되면 최종투자결정이 내려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알래스카 LNG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 호주에 이어 북미 지역으로 LNG 사업을 확장하게 된다. 연간 가스 판매량을 현재 260만t에서 2031년 420만t으로 늘리는 것이 목표다. 북미산 LNG 수입 물량은 지난해 첫 도입한 LNG 전용선과 싱가포르 트레이딩법인을 거쳐 연내 준공 예정인 광양 제2LNG터미널에 저장된다. 한승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중동산 LNG 대비 북미산 LNG는 지정학적 리스크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으로, 북미산 물량을 확보하면 LNG 트레이딩 사업 규모 성장도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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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SK이노베이션, SKIET 흡수합병 소식에 16%대 급락
합병 신주 448만주 발행…SKIET 적자 지속 시 순이익 부담 확대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흡수합병을 결정한 SK이노베이션이 장 초반 16% 넘게 급락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4분 기준 SK이노베이션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만400원(16.32%) 내린 10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SK이노베이션이 존속회사로 남고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소멸하는 소규모합병 방식이다. 합병비율은 1대 0.1174540이며 합병 신주는 448만1300주로 SK이노베이션 발행주식총수의 약 2.6%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합병으로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재무 리스크를 SK이노베이션이 직접 관리하는 구조로 전환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SK이노베이션이 이미 SK아이이테크놀로지 지분 53.35%를 보유하고 있어 합병 자체가 연결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을 즉각 높이는 거래는 아니지만 추가 증자·대여 등 재무지원 방식의 불확실성을 낮출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합병 이후에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손익이 모두 SK이노베이션 지배주주 손익에 반영된다. 이에 따라 적자가 지속되면 순이익 부담이 커지는 반면 흑자전환 이후에는 이익 역시 온전히 SK이노베이션에 귀속된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SK이노베이션의 기업가치에서 핵심 관전 포인트는 합병 자체보다 SKIET의 분기 적자 축소 속도, 폴란드 가동률 상승, 추가 Capex 억제와 ESS·유럽 고객을 중심으로 한 신규 수주 가시성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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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속보] 김윤덕 "용산공원, 연내 발표될 신규택지서 제외"
김윤덕 국토부 장관이 오세훈 시장과의 2차 회동에 앞서 기자들에게 올해 발표될 수도권 신규택지 후보지에서 용산공원은 제외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오전 10시쯤 회동 장소인 서울 정동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로 입장하면서 이르면 다음 달에 발표될 수도권 7만3천 호 공급 부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서울시와의 협의가 필수적인 것은 아니지만, 공급 대책에 속도를 내기 위해선 지자체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서울시의 반대를 무시하고 무리하게 정책을 추진하지는 않겠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이와 관련해 김 장관은 YTN과의 통화에서, 어떻게든 서울시와 끝까지 손잡고 가보려고 한다며 용산공원 활용 방안에 대한 협의를 멈추지는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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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현대차·기아, 나란히 잠정합의…완성차 5사, 올해 임단협 마무리 수순
현대차 이어 기아도 임단협 잠정합의 기본급 10만원·성과금 400% 지급 GM·KGM은 타결…르노는 찬반투표 완성차업계 생산 차질 우려 완화 [서울=뉴시스]현대차·기아 양재사옥. (사진=현대차 제공) 2025.07.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국내 완성차 5사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이 사실상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한국GM과 KG모빌리티(KGM)가 일찌감치 임단협을 최종 타결한 데 이어 현대자동차와 기아, 르노코리아도 잇달아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26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 노사는 전날 오후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12차 본교섭에서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10만원 인상과 경영성과금 300%+400만원, 품질향상 격려금 100%+470만원, ‘2026년 오토카 어워즈’ 수상 기념 격려금 400만원 등이 담겼다. 이를 합치면 성과·격려금은 400%+1270만원이다. 여기에 자사주 47주와 최대 생산·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특별 포인트 50만 포인트도 지급한다. 기아 노조는 당초 이날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부분파업을 벌일 예정이었지만 파업 하루 전 잠정합의안을 마련하면서 생산 차질을 피했다. 오는 28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잠정합의안이 가결되면 기아는 6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이어가게 된다. 현대차 노사도 전날 오전 기본급 10만원 인상과 성과금 400%+1270만원, 주식 15주, 복지포인트 50만원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에 동의했다. 양사의 기본급 인상 폭과 성과·격려금, 포인트 지급액은 사실상 같다. 주식 지급량은 현대차 15주와 기아 47주로 차이가 있지만 지난 25일 종가를 적용하면 각각 약 631만원과 634만원으로 가치도 비슷하다. 다만 합의에 이르는 과정은 엇갈렸다. 현대차 노조는 올해 총 60시간의 파업을 벌였으며 지난 21일에는 2016년 이후 10년 만에 8시간 전면파업을 단행했다. 기아는 부분파업 직전 합의에 도달해 실제 생산 중단을 피했다.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앞에서 열린 금속노조 자동차업종 공동파업 대회에서 노조원들이 현대차가 책임져라는 피켓을 들고 있다. 2026.08.21. since1999@newsis.com 현대차는 오는 31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노사는 임금 외에도 2027년 200명, 2028년 300명 등 기술직 500명을 신규 채용하고 피지컬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등 미래 산업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한국GM은 지난달 기본급 9만2000원 인상과 일시금·성과급 총 1500만원 지급에 합의했다. 내년 3분기까지 신규 차종 배정 계획을 확정하는 내용도 합의안에 포함했다. KGM은 기본급 7만5000원 인상과 생산장려금(PI) 등 총 360만원 지급에 합의하며 2010년 이후 17년 연속 무분규 타결 기록을 이어갔다. 르노코리아도 지난 20일 16시간에 걸친 협상 끝에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르노코리아는 이날 사원총회를 열고 합의안의 최종 가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르노코리아에 이어 기아와 현대차의 잠정합의안까지 모두 가결되면 국내 완성차 5사의 올해 임단협은 마무리된다"며 "다만 정년 연장과 근로시간 단축, 미래차 전환에 따른 고용 변화 등 구조적인 쟁점은 향후 노사관계의 변수로 남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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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롯데건설,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2단지’ 내달 분양 예정
‘최고 26층’ 1·2단지 총 2326가구 규모 GTX-D 등 교통 호재…흥행 예상 ‘약 51만㎡’ 쌍령공원 품은 숲세권 단지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2단지가 다음달 분양에 나선다. 수서~광주선에 이어 GTX-D 노선, 위례~삼동선까지 추진되는 등 교통 호재까지 예정돼 있어 흥행이 예상된다.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2단지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은 다음달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2단지’에 대한 분양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 양벌동과 쌍령동 일원에 들어서는 대규모 롯데캐슬 브랜드 타운으로 1단지 1077가구에 이어 2단지는 1249가구로 총 23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단지는 지하 10층~지상 최고 26층, 10개동, 124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전용59㎡ 265가구 △전용 84㎡ 843가구 △전용 114㎡127가구 △전용 159㎡(펜트하우스) 4가구 △전용109~246㎡(복층) 10가구다. 해당 단지는 입주민들의 편리한 이동을 돕기 위해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가 도입된다. 이와 함께 전문 식음료 브랜드가 제공하는 중·석식 및 식음료 서비스를 운영한다. 실내에는 인도어 골프장이 조성되며 학생들을 위한 프리미엄 관리형 독서실도 들어선다. 우수한 자연환경과 교통 인프라 등 1단지와 공유하는 입지적 강점을 2단지에서도 그대로 누릴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약 51만㎡ 규모의 쌍령공원을 품은 숲세권 단지로 대규모 녹지를 일상에서 누리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공원은 프리츠커상 수상자 리차드 마이어의 참여와 생태계 비오톱 개념 도입으로 수준 높은 자연 공간이 구현된다. 사계의 숲, 유리온실, 탐조 공간, 숲공연장 등 다양한 테마 녹지와 문화·휴식 시설이 연계돼 단지 바로 앞에서 산책과 여가를 즐기는 친환경 라이프를 선사할 전망이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경기광주역(경강선)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경기광주역에서 판교역까지 4정거장, 강남역은 환승을 포함해8정거장으로 접근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경충대로가 잘 갖춰져 있어 태전JC, 경기광주JC, 쌍동JC 등 접근성이 우수하다. 게다가 수서~광주선이 2031년 예정돼 있어 경기광주역에서 수서역까지 2정거장으로 연결돼 강남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GTX-D 노선과 위례~삼동선,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까지 추진되며 수도권 동남부는 물론 충청권과 강원권 등 주변 광역권으로의 이동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해 최근 발표된‘주택 신속공급 방안’에 따라 경기광주역세권2(장지동 일원 약48만㎡)도 신규 공공주택지구로27년 하반기 지정될 예정으로, 경기광주역 일대는 대규모 주거·상업·업무 기능이 어우러진 수도권 동남부의 신흥 거점 주거타운으로 새로이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1단지가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우수한 입지적 강점을 공유하면서 주거 서비스는 한층 강화한2단지에 대한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며 “쌍령공원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경기광주역을 중심으로 한 교통·개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데다 셔틀버스, 중·석식 식음료 서비스 등 입주민의 실생활 편의를 고려한 상품을 적용한 만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하는 주거단지로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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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올해 김장 어떡하나' 중국산 '발암 배추' 논란…식약처 판정은
배추 관련 이미지. 기사 내용과 관련없음.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김기론 기자] 중국 현지에서 배추 신선도 유지를 위해 1군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먹거리 불안이 확산하는 가운데, 최근 국내로 들어온 수입 물량에서는 해당 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수입산 의존도가 절대적인 외식업계를 중심으로 중국산 식자재 전반에 대한 신뢰 하락과 원가 부담 우려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수입 신고된 중국산 배추 8건을 대상으로 통관 단계에서 긴급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량 '불검출' 판정이 내려졌다. 식약처는 배추김치와 절임배추에 대해서도 제조업소별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국내 유통 제품을 수거해 정밀 분석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중국 당국과 공조해 현지에서 적발된 물량의 국내 유입 여부를 추적 중이다. 이번 파문은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시 캉바오현에서 배추 수매 과정 중 포름알데히드 용액을 살포한 사실이 공식 확인되면서 불거졌다. 식약처의 '2026년 수입식품 등 검사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산 수입식품의 부적합 판정 건수는 552건으로 주요 수입국 중 가장 많아 식품 안전성 논란이 지속돼 왔다. 식품·외식업계는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산 김치 수입량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 중인 상황에서 이번 사태가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산 김치 수입량은 33만6천221t으로 2021년 대비 39.7%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올해 7월까지도 19만4천401t이 유입됐다. 국내 수입 김치 시장의 99%에 달하는 규모다. 특히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실태조사 결과 국내 음식점의 44.1%가 반찬용으로, 51.0%는 조리용으로 수입산 김치를 사용할 정도로 외식업계의 의존도가 높다. 업계 관계자들은 "중국산 식자재에 대한 소비자 불신이 외식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도 "국산과의 현격한 가격 차이 때문에 영세 자영업자들이 단기간에 국산 식재료로 대체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깊은 고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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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배 1척 파나마운하 통과 급행료가 73억원…SK가스가 예약"
파나마운하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SK가스가 오는 9월 1일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기위한 급행료로 사상 최고인 530만달러(약 73억원)를 지불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달 초 SK해운이 세운 종전 기록 460만달러(약 64억원)를 경신한 금액이다. 이번 경매 낙찰로 SK가스의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G.스피릿호는 운하를 통해 북쪽으로 통과할 수 있게 됐다. 블룸버그 자료에 따르면 G.스피릿호는 이날 현재 운하 태평양 쪽에 있다. 이란 전쟁으로 전 세계 무역로, 특히 서방국에서 아시아로 향하는 무역로가 위축되면서 파나마 운하 통행 수요가 급증했다. 데이터 분석업체 아거스 미디어에 따르면 예약 없이 도착해 순서대로 통과하는 선박의 경우 대기 시간은 최대 11일까지 늘어났다. 이번에 SK가스가 확보한 통행권은 예약을 못 했거나 급히 통항해야 하는 선박이 운하 측이 실시하는 경매에 참여해 낙찰받는 통행권으로, 사실상 응찰액은 급행료 성격을 갖는다. 파나마 운하 당국은 이 지역의 가뭄 가능성을 고려해 9월부터 운하 통행권 발급 건수와 선박 적재량 제한을 강화할 예정이다. SK가스 측은 블룸버그의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파나마 운하 관리청은 선박 대부분이 예약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급행료가 붙는 경매 결과는 "수요가 상당히 강해졌음"을 보여주며, 2월 이전 평균 경매가 5만5천달러보다 크게 높아졌다고 관리청은 전했다. 태평양에서 발생하고 있는 엘니뇨 현상이 통행료 상승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엘니뇨는 파나마에 심각한 가뭄을 초래해 운하의 담수 수위를 낮춰 선박 운항을 저해한다. sa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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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한국투자증권, 군산 8720억원 AI 데이터센터 금융주관…규모 300MW까지 확대
(왼쪽부터)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 이우성 SGC에너지 대표이사,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재준 군산시장 [사진=한국투자증권] [디지털데일리 강기훈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전북 군산에 들어서는 60MW급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에 재무적 투자자(FI)와 금융주관사로 참여한다. 향후 데이터센터 규모를 300MW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 SGC에너지 등과 AI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를 비롯해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재준 군산시장, 이우성 SGC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사업은 군산 국가2산업단지 내 SGC에너지 보유 부지에 60MW급 모듈형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총 투자 규모는 8720억원으로, 오는 10월 착공해 2028년 1분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후 단계적으로 시설을 늘려 전체 300MW 규모까지 확대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사업 전담법인에 대한 재무적 투자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주선 등을 맡는다. PF는 향후 사업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개발자금을 조달하는 금융 방식이다. 사업은 SGC에너지가 100% 출자해 설립한 SGC에이아이인프라가 추진한다. SGC에너지 부지에 모듈형 데이터센터를 짓는 구조이며 KT와 현대엔지니어링 등도 사업에 참여한다. 입주기업을 확보한 상태에서 사업을 추진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예정부지는 바다와 인접해 해수를 활용한 냉각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고 자가발전소를 통한 전력 공급도 가능하다. 데이터센터는 약 11만5000㎡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은 부동산 PF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금융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2021년 이후 데이터센터 PF 누적 주선 규모는 약 2조9000억원으로 국내 시장의 27% 수준이다. 한국투자증권은 PF그룹 내에서 부동산뿐 아니라 국내외 인프라 자산의 지분·대출 투자와 금융주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글로벌대체투자부를 통해 인프라 프로젝트와 기업에 대한 투자·주선 인력을 별도로 확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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