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뉴스
일자 2026-08-28 · 키워드 폭염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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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코인세 부과’ 넉달 앞… 뿔난 2030 “표적 과세”
■ 내년 1월 ‘가상자산 과세’ 시행 ‘2년 유예’ 청원 1.6만명 돌파 신종거래 유형 과세기준 미비 국내 거래소에만 집중 가능성 금투세 폐지에 형평성 논란도 가상자산 과세 시행이 넉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업계와 전문가들 사이에서 제도·인프라 정비가 선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섣부른 과세로 인한 부작용이 쏟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가상자산 투자 비중이 높은 2030세대에서는 자산 사다리를 꺾으려는 표적 과세라는 불만도 나온다. 28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제기된 ‘코인과세 2년 유예에 관한 청원’이 동의자 수 1만6000명을 넘어섰다. 청원인은 “과세는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사람들이 먼저 코인 시장을 떠나며 코인 거래소들의 매출 급감과 법인 세수 급감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소득세 세수가 늘더라도 법인세 세수가 줄고 해외 이탈까지 가속화하면서 오히려 전체 세수가 감소하고, 젊은 세대 표심도 잃을 것이란 주장이다. 지난 6월에도 가상자산 과세 폐지를 요구하는 청원이 동의자 수 5만 명을 돌파해 해당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바 있다. 실제로 업계에선 준비 없는 가상자산 과세가 투자자의 해외 이탈을 촉진할 것이란 관측이 많다. 최근 공개된 국회 예산정책처의 ‘가상자산 과세상 쟁점 및 개선방안 연구’ 용역보고서는 “가장 큰 문제는 거래의 국경이 없고 거래내역이 잘 파악되지 않는다는 점”이라며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과세 형평성에 대한 논쟁과 조세 저항이 심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과세당국이 해외·탈중앙화 거래소의 거래내역과 취득가액을 확인하기 어려워 현실적으로 국내 거래소 이용자에게만 과세가 집중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가상자산을 예치해 네트워크 운영에 기여하고 보상을 받는 ‘스테이킹’, 이벤트 등을 통해 가상자산을 무상으로 받는 ‘에어드롭’ 등 다양한 신종 거래 유형에 대해 구체적 과세 기준이 불명확하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꼽힌다.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이 백지화된 국내 주식과 달리 가상자산에만 과세해 젊은 세대에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는 점도 형평성 논란을 부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인 이용자 계정의 절반에 육박하는 45.8%가 2030세대였다. 심지훈 디지털경제협의회장은 “금투세 폐지로 비과세가 된 국내 주식과 달리 코인만 연 수익 250만 원 초과 시 22% 세금을 매기는 것은 명백한 차별”이라며 “주요 가상자산이 고점 대비 최대 96% 폭락해 원금 손실인 상황에서 소액 반등에는 과세하면서 손실을 차감해 주는 결손금 이월공제조차 불허하는 것은 시장 현실을 무시하고 투자자에게 손실만 전가하는 불공정 입법”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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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SSG 닷컴 7년만에 분할…신세계 남매 결국 쪼갠다
[앵커] 이마트몰과 신세계몰이 합쳐지면서 탄생한 쓱닷컴이 7년 만에 다시 둘로 나눠집니다. 신세계그룹 오너 남매의 계열 분리 작업이 속도를 내는 모습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신채연 기자, 쓱닷컴의 사업이 다시 나눠진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쓱닷컴은 존속법인으로 남아 식품, 장보기에 집중하고 패션, 뷰티 등 라이프스타일 사업 부문은 따로 나와 신설법인 신세계몰에 속하게 됩니다. 정용진 회장이 이끄는 이마트와 정유경 회장의 백화점, 패션, 뷰티 등 신세계 간 계열 분리가 본격화하는 겁니다. 쓱닷컴 지분 정리도 이뤄지는데요. 이마트 65%, 신세계 35%를 분할 이후에도 유지하되 서로 보유한 지분을 매입하거나 맞교환하는 절차를 밟을 전망입니다. [앵커] 이번에 분할이 되면 무려 7년 만인데, 왜 이런 결정을 내리는 건가요? [기자] 쓱닷컴은 2019년 통합법인 출범 당시 2023년 매출 1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는데요. 하지만 이커머스 경쟁 심화로 연매출 1조원대에 머물며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이번 분할 작업이 마무리되면 최종적으로 이마트와 신세계는 각각 쓱닷컴과 신세계몰을 100% 자회사로 둬 독립 경영체제를 구축할 전망인데요. 쓱닷컴은 이마트의 강점인 신선식품으로, 신세계몰은 프리미엄 상품으로 전문성을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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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2029년 3분기 첫 ‘메이드 인 USA’ HBM4E가 쏟아진다
SK하이닉스 美 HBM생산거점 착공 곽노정 “연간 수십만장 생산능력 확보” 韓 웨이퍼 생산, 美 패키징…통합 체제 첨단 패키징 R&D센터 구축, 기술 향상 “1000명 협력하며 제조와 연구 시너지” SK하이닉스는 곽노정(가운데)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시간 27일 미국 인디애나 웨스트라피엣 퍼듀대학교 할로웨이 체육관에서 첨단 패키징 팹 기공식을 개최했다. 축구장 75개 크기의 인디애나 팹에서는 2029년 3분기부터 HBM4E(7세대 고대역폭메모리)를 대량 생산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제공] 2029년 하반기부터 SK하이닉스의 첫 ‘메이드 인 USA’ 고대역폭 메모리(HBM)가 미국 현지 고객들에게 공급된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27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인디애나 웨스트라피엣의 퍼듀대학교 할로웨이 체육관에서 열린 첨단 패키징 팹 기공식에서 “2029년 3분기부터 미국 인디애나의 신규 첨단 패키징 생산기지에서 HBM4E(7세대 고대역폭메모리)를 대량 생산(volume production)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 사장은 “2028년 10월까지 클린룸을 완공하고 2029년 하반기부터 차세대 HBM 양산을 시작할 것”이라며 “연간 수십만 장 규모의 웨이퍼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기초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엔 주요 시설 건설에 착수한다”며 “2030년이 되면 인디애나는 미국 내 핵심 HBM 생산거점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곽노정 SK하이닉스 CEO가 27일(현지시간) 열린 AI 메모리 생산기지 기공식에서 사업 전략과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제공] ▶2030년 韓서 웨이퍼 생산, 美서 패키징…통합 생산체제 구축=지난 2024년 4월 인디애나 웨스트라피엣에 미국 내 첫 반도체 팹 조성 계획을 발표한 SK하이닉스는 이날 2년 4개월 만에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4월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시작으로 기초 공사에 들어간 SK하이닉스의 인디애나 팹은 3개월이 지난 지금 건물의 뼈대를 이루는 골조와 기둥들이 올라간 상태다. SK하이닉스는 인디애나 팹이 완전한 양산 체제를 갖추는 2030년에는 한미 양국의 HBM 생산체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곽 사장은 “2030년에는 한국에서 생산된 첨단 HBM 웨이퍼가 이곳 인디애나로 운송돼 첨단 패키징과 테스트 과정을 거친 뒤 고객들에게 공급될 것”이라며 “한국과 미국을 완전히 통합한 생산 시스템이 이곳에서 가동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디애나 팹 부지는 총 54만㎡로, 축구장 약 75개 규모에 달한다. 인디애나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개발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SK하이닉스는 40억달러(약 5조530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로 약 7000개의 직간접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의 SK하이닉스 첨단 패키징 팹 공사 현장에서 직원들이 부지를 둘러보고 있다. 인디애나 팹 부지는 총 54만㎡로, 축구장 약 75개 규모에 달한다. [연합] ▶1000명이 이끄는 HBM 생산거점…“제조·연구 시너지 창출”=SK하이닉스는 인디애나에 첨단 패키징 R&D 센터도 함께 구축하며 R&D 역량 강화도 노리고 있다 곽 사장은 “AI 로직 칩과 메모리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설계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첨단 패키징은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곳에서 고객사, 대학 및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함께 차세대 패키징 기술을 개발하고, 시제품 개발부터 성능 검증까지의 과정을 더욱 신속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조, 엔지니어링, R&D 분야에서 약 1000명의 인력이 함께 협력하며 첨단 패키징 R&D 센터를 중심으로 제조와 연구 간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도체 등 첨단공학 연구로 유명한 퍼듀대학교가 현지에 자리잡고 있는 만큼 SK하이닉스는 인디애나에서 고숙련 엔지니어 육성 및 차세대 패키징 기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곽 사장은 “R&D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SK하이닉스는 퍼듀대와 ‘HBM 시스템 통합 및 첨단 패키징 기술에 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며 “미국 중서부 지역의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들과의 파트너십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궁극적으로 인디애나 전역에 걸쳐 새로운 AI 메모리 연구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하나의 거대한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곽 사장은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100개 이상의 파트너 기업과 견고한 현지 공급망 구축을 논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디애나에서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고, 미국의 HBM 공급망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철민(왼쪽부터)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 로버트 B.에이브럼스 전 주한미국사령관, 이형희 SK그룹 부회장이 주한미군 전역 군인 채용 프로그램 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SK하이닉스 제공] ▶곽노정 “미국 내 투자 확대”…美 2호 공장 기대감↑=이날 기공식에는 유정준 SK그룹 미주총괄(부회장)과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부회장)을 비롯해 SK하이닉스의 안현 개발총괄 담당(사장), 김주선 AI인프라담당(사장),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 원장(사장), 염성진 커뮤니케이션총괄 담당(사장) 등이 총출동했다. 미국 정부가 추가 투자 압박을 가하는 가운데 SK하이닉스는 인디애나 팹을 시작으로 향후 대미(對美) 투자 확대 계획을 밝혔다. 유정준 부회장은 “2030년까지 미국 내 투자 자산은 45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더 확대될 것”이라며 “미국의 차세대 AI 인프라 구축 및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곽 사장도 “앞으로 SK하이닉스는 미국에서 투자와 협력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오늘 인디애나에서 시작하는 우리의 여정은 미국 AI 산업과 SK하이닉스의 더 위대한 미래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곽 사장은 기공식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도 “물과 전력, 인재, 보조금 같은 자원을 충분히 제공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추가 투자 가능성은) 열려 있다. 미국 AI 산업에 좋은 소식을 더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메모리 공급난이 2030년 말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며 “메모리 다운턴(하강국면)이 오더라도 수요가 급격히 감소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강경화 주미한국대사가 무대에 올라 축사를 전했다. 미국 측에선 에린 이스터 웨스트라피엣 시장을 시작으로 마이크 브런 인디애나 주지사, 미치 대니얼스 퍼듀대학교 총장, 토드 영 인디애나 상원의원(공화당), 빌 프라운호퍼 미국 상부무 반도체 투자·혁신 사무국장이 차례로 나와 SK하이닉스의 투자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들은 SK하이닉스의 인디애나 팹 구축으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퍼듀대와의 연구개발 협력을 통한 엔지니어 인재 공급망 구축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김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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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HBM 미국산 만든다…SK하이닉스 첫 삽
[앵커] SK하이닉스가 미국 내 반도체 공장 건설의 첫 삽을 떴습니다. 곽노정 사장은 기공식에서 새로운 공장이 향후 핵심 생산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성훈 기자, 공장 가동은 언제부터 되고, 또 무엇을 생산하는 건가요? [기자] SK하이닉스는 현지시간 27일, 미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 퍼듀대에서 AI 메모리용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장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이 공장은 SK하이닉스가 약 40억 달러, 우리 돈 약 5조5천억원을 투자해 미국에 건설하는 첫 생산기지이고요. 또 미국 내에서 고대역폭메모리, HBM을 생산하는 첫 공장이 될 전망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오는 2028년 하반기 클린룸을 완공한 뒤, 2029년 하반기부터 HBM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생산된 최첨단 웨이퍼를 들여온 뒤, 패키징과 테스트 등 후반 공정을 거쳐 미국산 HBM을 생산해 엔비디아 등 미 고객사에 공급하게 될 예정입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현재 개발 중인 7세대 칩이 생산될 예정이며, 생산 능력은 연간 수십만장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최근 한미 관계를 고려할 때도 상당한 의미가 있죠? [기자] 곽노정 사장은 기공식에서 "SK하이닉스가 미국에서 AI의 새로운 미래를 구축하기 시작하는 날"이라고 의미부여를 했는데요. 이어 이 공장이 "메이드 인 USA HBM을 처음 공급하는 핵심 거점이자, 미 반도체 공급망을 강화하고 경제와 안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030년에는 미국의 핵심 HBM 생산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미투자와 함께 미국 내 생산을 강조하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기조를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곽 사장은 메모리 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하강 국면의 뚜렷한 신호는 보이지 않는다"면서 "공급 부족 사태가 2030년 말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SBSBiz 김성훈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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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한우 코너만 북적…“2주 만에 세 번째 할인” 홈플러스는 지금 [르포]
2주 만에 세 번째 할인전 돌입한 홈플러스 카드사 제휴 중단에 ‘멤버십 할인’ 행사로 “한우 물건 좋지만…다른 상품들은 글쎄” 납품업체와 갈등에 일부 코너 빈 매대 여전 27일 오후 서울 성북구 홈플러스 월곡점 내 축산 코너에서 방문객들이 장을 보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 13일 영업을 재개한 지 2주 만인 이날부터 한우·돼지고기 등 인기 품목을 대상으로 세 번째 할인 행사에 돌입했다. 9월 4일 예정된 서울회생법원의 마지막 회생계획안 심사를 앞두고 매출을 회복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김진 기자]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홈플러스가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자주 오고 있습니다.” 27일 오후 4시 서울 성북구 홈플러스 월곡점, 30대 방문객 A씨가 식료품 매대에서 물건을 고르며 이같이 말했다. 인근 주민이라는 A씨는 “홈플러스가 다시 문을 열어서 좋았는데, 이번에는 완전히 닫을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서 오늘도 일부러 들렀다”고 했다. 홈플러스는 이날부터 영업 재개 이후 세 번째 할인 행사에 돌입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한우·돼지고기를 반값에 판매한다. 미국산 백색 신선란(30구)는 3990원, 꽃게(100g)는 990원이다. 과일·채소 등에도 큰 폭의 할인이 적용됐다. 대추방울토마토의 멤버십 회원가는 비회원가보다 3000원 저렴한 6990원이다. 캐나다산 체리(400g)도 멤버십 회원가 4950원에 판매됐다. 멤버십 할인은 지난달 서울회생법원의 기업회생절차 폐지 결정 이후 카드업계가 줄줄이 등을 돌린 영향이다. 회생절차가 연장되고 영업이 재개된 이후에도 회복되지 않았다. 한 홈플러스 관계자는 “카드사 제휴 할인을 할 수 없으니 멤버십 할인으로 대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문객들의 발길이 멈춘 곳은 한우 코너였다. 매대 전면에는 부착된 ‘한우 전 품목 50% 할인’ 안내문 앞으로 상품을 고르는 손길이 분주했다. 현장에서 바로 멤버십에 가입할 수 있는 QR코드가 부착돼 있기도 했다. 반면 다른 매대는 비교적 한산했다. 축산 코너에서 만난 70대 방문객은 “다른 건 몰라도 홈플러스는 한우가 물건이 좋다”며 “다른 상품들은 근처에 이마트, 하나로마트가 있어서 제일 싸다고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멤버십) 쓸 줄도 모른다”라며 “할인한다고 해서 왔는데 살 게 많지는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27일 오후 서울 성북구 홈플러스 월곡점의 라면 코너에서 한 방문객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김진 기자] 실제로 모든 매대가 다 채워진 것은 아니었다. 축산 코너의 한 매대는 무관한 도마, 수저 상품으로 채워졌다. 수산 코너에서도 생물 대신 쥐포나 먹태, 육포 등 가공품으로 채워진 냉동고를 볼 수 있었다. 주요 브랜드 상품으로 가득 찬 과자·라면 코너와 달리, 매장 안쪽으로 갈수록 빈 매대도 나타났다. 이는 홈플러스와 납품업체 간 풀리지 않는 갈등을 보여주는 한 대목이다. 홈플러스는 오는 9월 4일 회생법원의 마지막 회생계획안 인가 심사를 앞두고 1267개 납품업체를 비롯한 공익채권자들을 상대로 ‘채권 분할 상환 및 변제’에 동의해 달라고 요청해 왔다. 이달 법원에 새롭게 제출한 2차 수정회생계획안의 설득력을 높이기 위한 작업이지만, 홈플러스로부터 납품대금을 받지 못한 업체들의 참여가 저조하다. 홈플러스가 납품 협력사에 요청한 공익채권 분할 상환 동의 규모는 약 5030억원으로, 납품업체 동의율은 30%대다. 대부분 영업 재개 이후 거래가 회복된 업체 중심으로 알려졌다. 납품 갈등은 계속해서 홈플러스의 발목을 잡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 13일 영업 재개 이후 대규모 할인 행사를 통해 닷새간 총매출을 437억원까지 끌어올렸다. 영업 중단 직전인 7월 2~6일 대비 191% 늘어난 수치다. 하지만 두 번째 주말부터는 일부 상품 공급이 제한되며 매출도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할인 행사 역시 법원 심사를 앞두고 매출을 일시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란 해석이 나온다. 27일 오후 서울 성북구 홈플러스 월곡점의 한 식료품 매대 곳곳이 비어있다. 홈플러스는 지난 13일부터 신선식품과 식료품을 중심으로 영업을 재개하면서 총매출이 급증했지만, 일부 상품은 납품이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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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연락두절 9명 어디에 있나”… 대응팀 헬기확보 총력
두산 대응팀도 자체 수색·구조 정부, 네팔신임대사 뒤늦게 임명 무너지는 수력발전소 지난 26일 빙하 붕괴로 인해 네팔 라수와 지역 트리슐리강 유역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거센 흙탕물이 이 강에 건설 중이던 수력발전소 댐을 덮치고 있다. SNS영상 캡처·로이터 연합뉴스 네팔 홍수로 연락이 끊긴 한국인 9명의 구조를 위해 현지에 급파된 정부 신속대응팀이 헬기를 확보해 사고 현장으로 이동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한 두산에너빌리티 측도 현장대응팀을 보내 자체 수색·구조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신속대응팀은 전날 오후 9시 30분쯤(현지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도착했다.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9명의 소재는 이날 오전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네팔 당국은 27일 군 헬기를 동원해 현지에 고립됐던 한국인 10명 중 9명을 안전지대로 이송했다. 두산에너빌리티 현장소장 1명과 주네팔대사관 직원 2명은 현장 대응을 위해 잔류했다. 대응팀은 전날 저녁 연락 두절자 가족을 만나 현지 대응 상황을 설명하고 위로한 뒤 주네팔대사관과 기업 측 현장대응팀으로부터 수색·구조 상황을 보고받았다. 육로로 사고 현장에 접근하기 어려운 만큼 기업 측과 헬기를 확보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현장에 도착하면 피해 상황을 확인한 뒤 수색 지원 방안과 추가 인력·물자 투입 필요성을 판단할 방침이다. 네팔 정부 고위급과의 면담도 추진해 한국인 실종자 수색에 각별한 관심을 요청할 예정이다. 앞서 조현 외교부 장관은 전날 시시르 커날 네팔 외교장관에게 한국인 수색·구조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가 이끄는 현장대응팀도 이날 네팔 현지에서 자체 수색·구조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헬기를 투입해 사고 현장을 수색하는 등 관계 당국과 협력해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네팔 대홍수 발생 직후 40여 명 규모의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했다. 비상대책본부장은 이동수 EHS부문장(부사장)이 맡고 있다. 두산그룹은 네팔 라수와 지역에 500만 달러(약 70억 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전날 사내 메시지를 통해 “직원들의 안전 확인과 무사 귀환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지 관계 당국 및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가능한 모든 채널을 통해 현지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며 “부디 우리 동료들이 무사히 가족과 동료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임직원 여러분께서도 우리 동료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외교부는 공석이던 네팔 신임대사에 박재경 현 주짐바브웨대사를 임명했다. 주네팔대사관은 전임 박태영 대사가 지난달 31일부로 주이스탄불 총영사로 발령이 난 뒤 대사대리 체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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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단독] 전기차 캐즘 끝 보인다…현대모비스 연 30만대 심장 가동
[앵커] 현대모비스가 다음 주 전기차 핵심 구동장치를 생산하는 유럽 공장의 완공식을 열고 본격 양산에 들어갑니다. 유럽 전기차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는 시점에서 연 30만대의 생산거점을 가동하는 건데요. 단독 취재한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박규준 기자, 유럽 전기차 핵심 부품 공장이 드디어 가동에 들어가는군요? [기자] 네, 현대모비스의 슬로바키아 내 전기차 부품 생산 시설입니다. 취재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다음 주에 전기차 핵심 부품인 'PE(Power Electric) 시스템'을 생산하는 슬로바키아 노바키 공장의 완공과 양산을 공식적으로 기념하는 행사를 엽니다. 상반기 일부 양산을 시작했지만 공식적인 완공과 양산을 대외에 선언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직접 현대모비스 이규석 사장이 참석합니다. 슬로바키아 공장은 모비스의 유럽 내 첫 PE시스템 생산 거점인데요. 현대모비스는 2024년 10월 신공장 구축을 위해 슬로바키아 정부와 투자 협약을 맺었고, 다음 주 공식적인 완공식을 열면서 본격 가동 사실을 알리는 겁니다. 모비스는 슬로바키아 거점에서 연 30만 대 PE시스템을 생산한다는 계획입니다. [앵커] 이 가운데, 전통 부품 사업의 매각은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데, 램프 매각 본계약은 아직이죠? [기자] 그렇습니다. 6월 목표였던 램프사업 매각 본계약은 두 달째 미뤄진 상황인데요. 취재에 따르면 회사는 당초 올 10월경 매각을 위한 분할법인을 설립하고, 내년 1분기에 매각 완료할 예정이었는데, 분할신설법인 설립을 내년 1분기에 하는 안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역산하면 본계약이 최대 4분기로 미뤄질 수 있는 겁니다. 회사로선 램프 사업 매각 대금 등으로, 전동화와 로보틱스 등 신사업 투자 여력을 확보하려는 계획이지만 매각 불확실성은 갈수록 커지는 모습입니다. SBS Biz 박규준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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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담대 이달만 2.2조 증가… 무주택 공포가 금리 공포 꺾었다
5대 시중은행 잔액 620조원 포모 증후군·막차 수요 작용 서울 생애 첫 집합건물 매수 지난달 7934명 ‘역대 최대’ 기준금리 3%대… 부담 가중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공포 심리가 고금리와 당국의 강도 높은 대출 규제마저 넘어서고 있다. 기준금리 3%대에 따른 이자 부담 증가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매수세가 쏠리면서 5대 시중은행 가계대출이 약 한 달 만에 2조 원 넘게 불어났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들의 생애 최초 아파트 매수도 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26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81조150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7월 말(778조9791억 원) 대비 2조1717억 원 증가한 수치다. 연초부터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총량 관리를 위해 대출 문턱을 연일 높였지만, 폭발하는 매수 심리를 억누르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7월 말 617조9411억 원에서 26일 기준 620조1923억 원으로 2조2512억 원 늘었다.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이 소폭 줄었는데도, 주담대 홀로 2조2000억 원 이상 증가해 전체 가계대출 증가세를 키웠다. 금융권에선 이러한 쏠림 현상의 원인으로 무주택자들의 ‘포모(FOMO·소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증후군’과 대출 규제를 전후한 ‘막차 수요’를 꼽고 있다.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를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자 당장 집을 사지 않으면 안 된다는 공포가 확산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중은행들의 주담대 한도 축소 조치에 서둘러 자금을 확보하려는 수요도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부동산 시장에선 2030세대를 중심으로 강한 매수세가 확인되고 있다. 지난달 서울 생애최초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연립·다세대주택 등) 매수자 수는 약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28일 집계 기준 지난달 서울 생애최초 집합건물 매수자 수는 7934명으로, 이는 2021년 5월 9304명 이후 최대치다. 전월(7210명)에 견줘 10% 증가했다. 지난달 20대와 30대 매수 비중을 보면 66.7%로(5291명), 서울 집합건물 10채 중 7채를 2030세대가 사들인 셈이다.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가 몰리면서 20대와 30대 매수자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대출총량관리 3% 확대, 보금자리론 소득자격 인정요건 기준완화 등 2030세대 무주택자들에게 완화적인 금융정책이 시행될 예정인 만큼, 15억 원 이하 지역들이 서울 전체 가격 상승을 견인하는 ‘순환매 현상’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몇 년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도 급감할 전망이어서 ‘외곽지 불장’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달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은 2021년 4월 이후 약 5년여 만에 월간 기준 최저치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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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연내 국민 AI 비서 나온다…SKT.카카오KT 붙었다
[앵커] 국민 누구나 무료로 쓸 수 있는 '모두의 AI'사업자로 SK텔레콤과 카카오, KT가 선정됐습니다. 이들 세 곳은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복잡한 공공 절차를 대신하는 'AI 비서'를 올해 안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안지혜 기자, 총 6곳이 경합을 벌였는데 이 중 3곳이 최종 선정 됐다고요? [기자] 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모두의 AI' 프로젝트 수행기관으로 SK텔레콤과 카카오, KT 3개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이번 공모에는 총 6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는데요. 기술 적합성을 심사하는 서면평가와 서비스 편의성, 이용자 확보 전략, 생태계 기여도 등을 검증하는 발표평가를 거쳐 대형 통신사와 플랫폼 기업이 사업자로 낙점됐습니다. 과기정통부는 다음 달 중 이들 세 곳과 협약을 맺고 실무협의체를 구성한 뒤 베타 서비스를 거쳐 연내 모두의 AI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올해 3개 사업자에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B200 512장을 지원하고, 내년부터는 정부 예산으로 전 국민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비용을 뒷받침할 방침입니다. [앵커] 각 컨소시엄별로 어떤 서비스를 준비 중입니까? [기자] 우선 SK텔레콤 컨소시엄은 질문 하나로 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처리하는 실행형 AI를 개발합니다. 앱이나 웹뿐만 아니라 전화와 문자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인데요. 카카오 컨소시엄은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진입점으로 삼아 범용 챗봇과 AI 에이전트를 결합하고, LG유플러스와 함께 연내 전화 AI 서비스 라이트 버전을 출시합니다. 마지막으로 KT 컨소시엄은 다음 포털이나 무신사, 직방 같은 제휴 서비스에서 검색하다가 AI를 바로 불러 쓸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SBS Biz 안지혜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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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 트럼프 행정부, 반도체 대상 고강도 관세 검토"
[앵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를 대상으로 전방위 관세 부과를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지만, 우리 주력 사업인 반도체에 미칠 파장이 신경 쓰이는데요. 이한승 기자, 먼저 보도 내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현지시간 27일 미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반도체를 대상으로 한 전면적 관세 부과를 검토 중입니다. 반도체 칩뿐만 아니라, 노트북과 게임 콘솔, 데이터센터 서버 등 반도체가 들어가는 완제품도 포함되는데요. 그러면서 국가별로 관세율과 할당량을 다르게 설정하고, 반도체 제조사별 지침을 마련하는 방식도 거론됐습니다. 다만, 정확한 관세율이나 세부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으며, 앞으로 몇 달 동안 수정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앵커] 만약 반도체 관세가 구체화되면 우리에겐 어떤 영향이 예상되나요? [기자] 우리나라의 대미투자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폴리티코는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 외국 기업 관세 감면 혜택을 미국 내 반도체 제조 투자와 연계하는 구조를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미국 내 반도체 규모와 관세 감면을 엮어 대미투자를 이끌어내는 수단으로 쓸 수 있다는 겁니다. 반대로 미국 AI 업체들에도 타격이 예상되는데요. 이미 반도체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관세 압박 때문에 기업이 필요한 물량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할 수 있고요. 관세로 높아진 수입 비용이 해외 반도체 제조업체에 의존하는 엔비디아와 AMD 등 반도체 설계 업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SBS Biz 이한승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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