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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성과급을 자사주로?” SK하이닉스 노사, 오늘 막판 담판
광복절 연휴에도 교섭 계속 노측 "9부 능선 넘었다 판단" 사측 "대화 지속, 결과 아직"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앞을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뉴시스 성과급 지급 방식 변경을 두고 진통을 겪고 있는 SK하이닉스 노사가 담판에 나선다. 18일 대표자 교섭을 열고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막판 협상에 돌입한다.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노사는 이날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에서 대표자 교섭을 연다. SK하이닉스 노사는 광복절 연휴 기간인 15~17일에도 계속 교섭을 진행하며 주요 쟁점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측은 전날 교섭 진행 상황을 조합원들에게 공유하며 "일부 제반 사항에 대한 법률적 검토와 세부 실무 검토를 남겨두고 있으나 주요 안건에 대한 상당한 의견 접근을 이뤘다"며 "교섭의 9부 능선을 넘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단협의 핵심 쟁점은 성과급 지급 방식이다. SK하이닉스 노사는 지난해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하는 초과이익분배금(PS) 지급 상한을 폐지하고, 10년간 성과급 지급 방식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PS 지급액의 80%는 당해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20%는 2년에 걸쳐 이연 지급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사측은 올해 교섭에서 성과급 체계를 일부 변경해 성과급의 상당 부분을 자사주로 지급하고, 일정 기간 매도를 제한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조합원들 사이에선 자사주로 주면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보상 규모가 달라질 수 있고, 지난해 약속한 성과급 지급 방식을 1년 만에 변경하는 것에 대한 불만이 제기됐다. 다만 오늘 교섭에서 합의안이 도출되지 않을 수도 있다. 노사의 의견 간극은 많이 좁혀졌으나 최종 결과가 나올 수준까지 일치를 보지 못했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노사 간 대화를 지속해 이어오고 있으나 아직 결과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김건희이스라엘지방선거미국내란 -
IT[속보] ‘국가대표 AI’ 독파모 2차 결과, 모티프 ‘탈락’…LG·SK텔레콤·업스테이지 등 ‘통과’
독파모 2차 평가 결과 발표, 소버린 AI 박차 2차 평가 기준 ‘사용성’…각사, 실증 기술 총력 연말 최종 2개 팀 선정 “세계 2위권 도전할 것”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모티프가 독자 AI 파운데이션모델(독파모) 2차 평가 결과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모티프를 제외한 LG AI연구원·SK텔레콤·업스테이지 등이 연말에 있을 최종 ‘두 자리’를 두고 격돌하게 된다. 독파모 2차 평가 결과에서 기업 운명을 가른 것은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증 기술이었다. 단순 벤치마크 점수를 넘어 ‘사용성’이 승부를 갈랐다는 뜻이다. 이를 통해 정부는 ‘소버린 AI(주권형 AI)’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서울시 종로구 정부 서울청사에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차 단계 평가 결과 브리핑’을 통해 LG AI연구원·SK텔레콤·업스테이지 등이 최종 평가에 오르고, 모티프가 탈락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 청사. [헤럴드DB]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자료 사진. [AI로 제작] ▶2차 평가 운명 가른 ‘사용성’…각 사 실증 기술 ‘총력’= 독파모 2차 평가 핵심은 ‘사용성’을 담보한 실증 기술이었다. 2차 평가는 ▷인텔리전스 인덱스(AAII) 25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자체 벤치마크 15점 ▷전문가 평가 35점 ▷사용자 평가 25점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문가, 벤치마크 평가뿐만 아니라 4개 정예팀의 AI 모델을 직접 사용해보는 국민 평가까지 반영됐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일반 국민 200명이 각 팀의 인공지능(AI) 모델을 직접 써본 뒤 절대평가 방식으로 점수를 매겼다. 단순히 벤치마크 점수가 높다고 국가대표 AI로 선정되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실제로 AAII 지표에서 모티프3 47점, 업스테이지 37점, SK텔레콤 35점, LG AI연구원 31점 등을 받았으나, 당락을 가른 변수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각 사들도 사용성을 높이는 데 전력투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LG AI연구원 ‘K-엑사원’은 최근 포털 줌 ‘AI 검색’에 기술을 적용했다. 포털 줌은 ‘AI 3초 요약’ ‘AI 이슈 트렌드’ 등 서비스 핵심 AI 모델을 K-엑사원으로 교체했다. SK텔레콤 A.X K2는 A.X K1 대비 국내외 14개 벤치마크 평균 성능을 32.2% 포인트 높였다. 특히 장문 이해와 에이전트 관련 평가에서 약 83.9% 포인트를 개선했다. 업스테이지는 ‘솔라 WBL’을 기반으로 자사가 인수한 포털 다음에 솔라를 본격 적용한 것을 넘어, 금융·제조 등 분야에도 확대 적용할 뜻을 나타냈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모티프3(3140억개 파라미터 규모)’ 중간평가 결과를 공개한 데 이어 AAII 지표에서 딥시크 최신 모델인 ‘V4 프로’와 동일한 44점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30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1차 대국민 발표회에서 A.X K1 시연 부스에 관람객이 모여 있다. [SK텔레콤 제공] 인공지능(AI) 자료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총력전 펼친 ‘4개 팀’…연말까지 ‘최종 2개 팀’ 선정= 독파모 2차 평가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남은 3개 팀은 연말에 있을 최종 2개 팀 선정을 위한 경쟁에 돌입하게 됐다. 2차 평가를 넘어선 3개 팀은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컴퓨팅 자원은 물론, 정부 R&D 지원도 받게 될 전망이다. 특히 정부가 이날로 공모를 종료하는 멀티모델·멀티에이전트 구조 표방 ‘모두의 AI’를 넘어, ‘국가대표 AI’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생태계 구축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에서도 벤치마크 성능을 실제 서비스 경쟁력으로 전환하고, GPU·인재·생태계를 확보하는 기업이 국내 AI 주도권을 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도 독자 AI 모델 기술력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2차 평가를 계기로 세계 3강 도전에서 더 나아가 2위 수준까지 기술력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달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8월 AI 모델 2차 평가 결과가 나오면 기존 3위를 넘어 2위권에도 도전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도 (미국과 같은 AI 모델을) 만들 수 있다. 정부가 인프라를 제대로 준비하고 지원한다면 그 수준의 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지방선거반도체내란김건희 -
IT국방 R&D 이끌 과학기술전문사관 43명 모집…AI 인력 확대
학사 25명·석사 12명·예비석사 6명 선발 양성과정 후 장교 임관…ADD·각 군 연구부대서 3년 복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정부가 첨단 무기체계와 국방 기술 연구개발(R&D)을 담당할 과학기술전문사관 후보생 43명을 모집한다. 인공지능(AI) 분야 선발 인원을 늘리고 각 군 연구부대 배치도 확대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는 18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제13기 학사 후보생과 제2기 석사 후보생, 제3기 예비 석사 후보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전문사관은 우수한 이공계 인재를 국방 과학기술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제도다. 선발된 학생은 4학기 동안 교육을 받은 뒤 소위 또는 중위로 임관해 국방과학연구소(ADD)와 각 군 연구부대 등에서 3년간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한다. 학사 후보생은 성별 제한 없이 25명을 선발한다. 전국 4년제 이공계 대학 재학생 가운데 올해 9월 기준 4~5학기 재학생이나 내년 3월 기준 5~6학기 복학 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계열은 전기·전자·컴퓨터·AI, 기계·항공, 재료·화공·물리·화학·생명과학 등이다. 이 중 18명을 전기·전자·컴퓨터·AI 계열에 배정할 계획이다. 석사 후보생은 상반기 13명을 선발한 데 이어 이번에 12명을 추가 선발한다. 올해 9월 기준 이공계 대학원 석사과정 2학기 재학생이 대상이다. 내년 3월 석사과정 진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예비 석사 후보생도 6명을 추가로 뽑는다. 후보생에게는 최대 4학기 동안 교육비가 지원된다. 학사는 등록금 전액과 학기당 250만 원의 전문역량개발비를, 석사는 월 90만 원의 전문역량개발비를 받을 수 있다. 학위 취득 후에는 8주간 군사훈련을 거쳐 장교로 임관한다. 지원서는 9월 14일까지 과학기술전문사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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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메타, 청소년 인스타서 자살·자해 반복 검색 시 부모에 알림
상담기관 정보·대화 가이드 함께 제공…청소년 보호 기능 강화 (메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뉴스1 유수연 기자 (서울=뉴스1) 유수연 기자 = 메타는 청소년이 인스타그램에서 자살이나 자해 관련 단어를 검색할 경우 부모에게 알림을 보내는 기능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로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10대 자녀가 짧은 시간 내 자살이나 자해를 조장하는 문구, 자해 의도가 담긴 표현을 인스타그램에서 반복 검색하면 부모에게 알림이 발송된다. 부모에게는 검색 시도가 반복됐다는 사실과 함께 전문 상담 기관 정보, 자녀와 민감한 주제로 대화를 나눌 때 참고할 수 있는 전문가 가이드라인이 제공된다. 해당 기능은 청소년 계정의 관리 감독 기능을 설정한 부모와 10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이번 기능은 청소년이 도움이 필요한 신호를 보일 때 부모가 이를 인지하고 적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메타는 자살 및 자해와 관련해 청소년에게 노출되는 콘텐츠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자살이나 자해를 조장·미화하는 콘텐츠를 커뮤니티 정책에 따라 금지한다. 개인이 어려움이나 극복 경험을 공유하는 콘텐츠는 허용하지만, 청소년에게는 노출되지 않도록 제한하고 있다. 앞서 인스타그램은 자살 및 자해와 관련된 검색 결과를 차단하고 관련 검색을 시도하는 이용자에게 상담 기관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료를 안내해 왔다. 한편 메타는 인스타그램 등 청소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독 유해성과 관련된 소송에 휘말린 상태다. 메타를 비롯한 SNS 플랫폼 기업들은 청소년을 SNS에 묶어두기 위해 의도적으로 알고리즘을 설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SNS 상담 마들랜(www.129.go.kr/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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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카카오, 비수도권 청소년 AI 교육…'AI 루키 캠프' 2기 성료
온라인 사전학습 도입…실전 프로젝트 중심 교육 강화 중·고교 교사 심사 참여…하반기 3기 참가자 모집 [서울=뉴시스] 카카오는 지난 14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카카오 AI 루키 캠프' 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사진=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카카오가 비수도권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실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카카오는 지난 14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카카오 AI 루키 캠프' 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AI 루키 캠프는 비수도권 청소년의 AI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2기에는 강원·경상·전라·제주·충청 지역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각각 3박4일간 진행됐다. 카카오는 지난 2월 진행한 1기와 달리 이번 캠프에 피지컬 AI 기초와 바이브 코딩 등의 온라인 사전학습을 도입했다. 참가자들이 기본적인 기술 학습을 미리 마치고 캠프 현장에서는 프로젝트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개편했다. 센서와 디스플레이 모듈, 레이저 커팅기, 카메라·마이크가 탑재된 개발 보드 등 실습 장비도 확대했다. 참가 학생들은 이를 활용해 주변의 사회 문제를 찾고 AI 기술을 활용한 해결책을 실제 시제품으로 구현했다. 학생들은 문제 발견과 정의부터 아이디어 설계, 핵심 기능 구현, 결과물 제작, 사용자 관점 검증, 발표까지 AI 서비스 개발 전 과정을 경험했다. 각 팀에는 멘토가 배치돼 프로젝트 개발 과정에서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번 캠프 대상은 위시트(WE : SEAT)팀의 'AI 스마트 교통약자석'이 차지했다. AI를 활용해 교통약자 좌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문제 정의의 구체성과 솔루션 설계, 기술 구현·검증 완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에는 카카오 임직원으로 구성된 '크루 심사단'과 현직 중·고등학교 교사로 구성된 '루키 티쳐스'가 참여했다. 루키 티쳐스는 이번 2기에서 처음 도입됐으며 기술적 완성도뿐 아니라 학생들의 문제 접근 방식과 해결 방안 설계,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도 2회차 수료식에 참석해 우수 프로젝트 3개 팀을 시상했다. 정 대표는 "기술의 방향을 정하는 것은 결국 사람의 몫"이라며 "이번 경험이 기술을 잘 사용하는 데서 나아가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제의 해법을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카카오는 올해 하반기 AI 루키 캠프 3기 참가자를 모집해 내년 상반기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료생들이 AI 관련 정보와 프로젝트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도 운영할 계획이다.
개인정보유출폭염이재명대통령내란이란 -
IT연구혁신 위한 ‘AI 에이전트’ 발굴…‘NAIS AI 해커톤’ 개최
R&D 특화 AI 에이전트 발굴 나서 내달 7일까지 접수...본선 10개팀 선정 2026 NAIS AI 해커톤 대회.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연구개발(R&D)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R&D 특화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발굴하기 위한 해커톤 대회가 열린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국가과학AI연구센터(NAIS)는 AI 네이티브 R&D 확산을 위해 ‘2026 NAIS AI 해커톤’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NAIS는 과학기술 분야의 AI 활용 촉진과 연구기관 간 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NST 내 신설된 조직이다. 과학AI 통합 플랫폼 구축과 연구 협력·교류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R&D 특화 AI 에이전트:연구의 모든 순간에, AI 에이전트를 심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해커톤은 △연구기획·탐색 △실험·데이터 분석 △성과 작성·연구행정 △자유주제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R&D 과정에서 연구자의 업무를 지원하고 연구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AI 에이전트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2개 이상 세부 주제를 결합한 아이디어를 제안해도 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최대 5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7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받는다.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 10개팀에는 전문가 멘토링과 AI 에이전트 프로토타입 개발 기회가 제공된다. 본선은 다음달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리는 ‘AI4Sci Korea 2026 학술대회’ 기간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해커톤에서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는 연구현장 적용과 후속연구 연계 가능성을 검토한 뒤 AI 네이티브 R&D 기반 연구혁신에 활용된다. 유용균 NAIS 센터장은 “연구현장의 혁신은 새로운 기술뿐 아니라 기존의 문제를 다르게 바라보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된다”며 “AI를 통해 연구 방식을 새롭게 바꿀 국민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명정부증시개인정보유출내란이재명대통령 -
경제대기업 ‘간판값’만 2조2천억 돌파 역대 최대…SK·LG 3천억 넘어
80개 그룹, 1천16개 계열사에서 상표권 사용료 받아 SK 1위·LG 2위…한화·CJ는 공정위 현장 조사 대상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표지판. 경기일보DB 국내 대기업 지주회사와 대표회사가 계열사로부터 받은 상표권 사용료, 이른바 '간판값'이 지난해 2조2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상표권 사용료가 정상적인 거래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지만, 산정 기준이 불투명한 만큼 총수 일가의 사익 편취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18일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산 5조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 102곳의 지난해 상표권 사용료 수입은 2조2천23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최고 기록이었던 2024년 2조1천530억원을 넘어선 역대 최대 규모다. 상표권 사용료는 대표회사나 지주회사가 계열사에 그룹 브랜드 사용을 허가하고 받는 대가다. 계열사가 사용해 온 상표권을 대표회사가 넘겨받거나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도입하는 과정에서도 발생한다. 실제로 올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102개 그룹 가운데 80개 그룹이 지난해 1천16개 계열사로부터 상표권 사용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판값 규모는 최근 들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2020년 1조3천468억원이던 상표권 사용료는 2021년 1조5천207억원, 2022년 1조7천760억원으로 꾸준히 늘었다. 이후 2023년 2조354억원으로 처음 2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그룹별로는 SK가 3천499억원으로 가장 많은 상표권 사용료를 거둬들였다. 그동안 1위를 유지했던 LG는 3천490억원으로 2위에 자리했다. 이어 한화가 1천992억원, CJ가 1천331억원으로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포스코(1천282억원)와 롯데(1천244억원)도 1천억원을 넘겼으며 GS(992억원), 효성(616억원), HD현대(575억원), LS(573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문제는 상표권 사용료의 적정성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는 매출액에서 광고비 등을 제외한 뒤 일정 요율을 적용해 사용료를 산정하지만, 구체적인 기준과 요율은 기업마다 제각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계열사의 이익이 총수 일가의 지분율이 높은 지주회사로 이전되는 통로로 활용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공정위도 이 같은 문제를 들여다보고 있다. 실제로 공정위는 지난 6~7월 한화와 CJ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했으며, 상표권 사용료의 적정성을 판단할 수 있는 정상가격 기준을 마련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계열사가 마케팅과 광고 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했는데도 지주회사가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사용료를 받는 것은 계열사 입장에서는 이중 부담이 될 수 있다"며 "공정위가 그룹별 상표권 사용료를 면밀하게 분석해 부당 지원 사례가 확인되면 엄중하게 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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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ESS 3차 입찰 '3파전'…K배터리, 1조 수주전 다시 불붙는다
1차 삼성SDI·2차 SK온 우위…LG엔솔 국내 생산 강화 국내 생산·공급망 등 중요…글로벌 ESS '레퍼런스' 경쟁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에서 LG에너지솔루션 부스를 찾은 사람들이 배터리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은 오는 13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2026.3.11 ⓒ 뉴스1 최지환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약 1조 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3차 입찰을 앞두고 국내 배터리 3사의 수주 경쟁이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1차 입찰에서는 삼성SDI(006400)가, 2차 입찰에서는 SK온이 각각 우위를 점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까지 국내 생산 기반을 강화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전력거래소는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9월 사이 제3차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 공고를 낼 것으로 보인다. 사업 규모는 약 1조 원으로 추정된다. 앞선 두 차례 입찰에서는 삼성SDI와 SK온이 강세를 보였다. 1차 입찰에서 삼성SDI가 전체 물량의 약 76%를 확보했고, 2차에서는 SK온이 50% 안팎을 차지해 가장 많은 물량을 따냈다. 2차 입찰에서는 가격과 비가격 평가 비중이 기존 60대 40에서 50대 50으로 조정되면서 국내 산업 경쟁력 기여도의 중요성이 커졌다. 3차 입찰에도 비슷한 평가 방식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돼 가격뿐만 아니라 국내 생산·공급망과 안전성, 기술력이 수주를 가를 전망이다. 이에 배터리 3사는 국내 생산 기반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충북 오창에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국내 소재 업체 제품 테스트에 나서는 등 약점으로 꼽혔던 국내 생산·공급망을 보완하고 있다. SK온은 충남 서산공장에서 ESS용 LFP 배터리를 생산하고 엘앤에프의 LFP 양극재를 활용하는 등 국내 생산과 소재 국산화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SDI는 기존 국내 생산 기반과 안전성, 기술력을 앞세워 수성에 나설 전망이다. 배터리 3사가 이번 입찰에 공을 들이는 배경에는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의 대안으로 ESS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있다. ESS는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 둔화에 따른 공장 가동률 하락을 보완하고 새로운 매출을 확보할 핵심 사업으로 떠올랐다. 실제 배터리 3사는 올해 2분기 나란히 흑자를 기록했다. 3사가 모두 분기 흑자를 낸 것은 7분기 만으로, 북미를 중심으로 한 ESS 사업 호조가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수주 실적이 향후 북미·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레퍼런스가 될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하다. 미국이 중국산 비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관세를 인상하는 등 K배터리에 새로운 기회가 열리면서 3사 모두 북미 ESS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ESS는 배터리 업체들이 새로운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국내 사업에서 쌓은 수주 실적과 경험은 향후 해외 ESS 시장을 공략하는 경쟁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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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美기술주 조정 가능성 높다" ECB의 경고
과열 여부 상관 없이 AI 불확실성 경제 전반 확대 철도·전기·닷컴 열풍 때도 혁신 기업 주가 급락 "현재 밸류에이션 합리적이더라도 조정 가능성"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이 인공지능(AI) 열풍으로 급격히 상승한 미국 기술주의 밸류에이션이 향후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기술주 조정으로 인한 충격이 유로존의 금융 안정성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들이 거래를 하고 있다. (사진=AFP) 17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ECB는 이날 블로그를 통해 현재의 주식시장 밸류에이션이 합리적인 기대를 반영하고 있더라도 향후 조정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은 경기조정 주가수익비율(CAPE)을 기준으로 역사적 고점에 근접한 상태다. 유로존 증시의 밸류에이션도 미국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최근 수년간 상승세를 이어왔다. ECB는 AI가 경제와 기업 이익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기술이라는 점과 별개로, 기술혁명 과정에서는 자산가격의 급등과 급락이 반복돼 왔다고 지적했다. 19세기 철도 투자 붐과 1920년대 전기·라디오 확산, 1990년대 닷컴 열풍 당시에도 혁신 기술을 도입한 기업들의 주가는 급등한 뒤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신기술의 초기 단계에서는 성공 가능성과 향후 이익 규모를 가늠하기 어려운 만큼, 투자자들이 높은 상승 잠재력에 베팅한다. ECB는 엔비디아 주가가 2022년 이후 20배 상승한 것도 회사가 차세대 구글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했다. 다만 AI 기술이 실제로 성공하고 경제 전반으로 확산하더라도 주가가 계속 상승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기술 관련 불확실성이 개별 기업에 국한되지 않고 경제 전체로 확대되면 투자자들이 더 높은 위험 프리미엄을 요구하게 되고, 이는 기업 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주식 밸류에이션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투자자들의 과도한 자신감과 낙관론으로 주가가 펀더멘털을 넘어선 경우에는 조정 폭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ECB은 분석했다. 다만 AI가 예상보다 강력한 생산성 향상을 이끌 경우 조정 이후에도 장기적으로 현재보다 높은 밸류에이션이 형성될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ECB에 따르면 유로존 가계가 보유한 미국 기술주 규모는 약 4400억유로(약 721조원)에 이른다. 상당 부분은 직접투자가 아니라 뮤추얼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통해 형성돼 있다. 보험사와 연기금도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세븐’으로 불리는 미국 초대형 기술주에 상당한 규모로 투자하고 있다. ECB는 이러한 펀드 중심의 투자 구조가 시장 충격을 증폭시키는 경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술주가 급락하면 펀드가 투자자들의 환매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유동성이 높은 자산부터 매도하고, 조정이 장기화될 경우 가격이 크게 떨어진 자산까지 처분하면서 추가적인 가격 하락과 환매를 촉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주식시장 조정이 광범위한 금융시장 불안과 동시에 발생할 경우 정책당국의 대응이 제한될 수 있다고 ECB는 경고했다. 닷컴 버블 붕괴 당시와 비교해 현재는 금리 인하나 재정정책을 통해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정책 여력이 상대적으로 작다는 분석이다. 미국과 유로존 증시가 역사적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온 만큼 미국 증시의 조정이 유럽에 미치는 영향을 피하기는 어렵다고 ECB는 진단했다. ECB는 “미국 AI 관련 주식의 급락은 미국만의 문제로 남지 않을 것”이라며 “주가 하락은 유로존의 투자심리와 금융조달 여건, 기업 고용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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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한화, 거제서 美군함 건조 가능 … HD현대, 美조선소 인수 속도낼듯
트럼프 행정각서 발표 영향 유럽·日 신규투자 여력 없어 사실상 韓조선 독무대 전망 '충남급 호위함' 첫 타자 거론 '자국 건조' 원칙 깬 트럼프 미국 조선업 재건 노림수 美의회 승인 여부 최대변수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전경. 한화오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국가안보 대통령각서로 국내 조선업계에 새로운 기회가 열렸다. 조건을 갖춘 외국 조선업체는 미군 함정을 모국 조선소에서 건조할 수 있게 되면서 필리조선소를 보유한 한화가 대표적인 수혜 기업으로 떠올랐다. 백악관이 13일(현지시간) 공개한 각서에 따르면 외국 조선업체가 미군 함정 건조에 참여하려면 미국 내 새 조선소를 짓거나 기존 조선소의 소유권 또는 과반 지분을 확보해야 한다. 여기에 미국인 근로자를 고용·훈련하고, 모기업 조선소의 건조 기술을 미국으로 이전하며, 미국 내 공급망까지 구축해야 한다. 이 조건을 충족하면 초기 2척까지는 해외 모기업 조선소에서 지어 신속하게 인도할 수 있고 이후 물량은 모두 미국 조선소에서 건조해야 한다. 대상은 대잠전과 수상전, 선단 호위 임무를 수행하는 수상전투함과 해상통합화물보급 유조선(콘솔탱커), 로로선(차량 등 화물 운송선) 등 최대 3개 선종이다. 국방부 장관은 각서 발효 후 90일 안에 선박 조달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 한국이 유일하게 조건 충족 이번 각서 조건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충족한 곳은 한화다.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이 각각 40%, 60%로 총 1억달러를 투자해 2024년 말 인수한 필라델피아 필리조선소가 그 발판이다. 여기에 한화는 이번주 호주 오스탈의 미국 사업을 최대 12억달러에 인수하겠다는 제안까지 내놓으며 미국 내 두 번째 거점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조선업계 안팎에서는 유럽이나 일본까지 범위를 넓혀도 당장은 한화가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본다. 유럽 조선업은 규모가 줄어든 지 오래돼 미국에 신규 투자할 여력이 크지 않고, 일본 역시 자위대 물량을 소화하기도 벅찬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 2척은 한화오션 거제조선소에서 건조해 미국으로 보내고 이후 물량은 필리조선소에서 짓는 그림이 유력하다. 건조 후보로는 한국 해군의 최신예 호위함인 충남급(울산급 배치-Ⅲ·3600t급)이 거론된다. 미국이 국내 조선사에 전투함 관련 시장조사(RFI)를 보내는 과정에서 충남급이 대상으로 언급된 바 있어서다. ◆ 미 조선소 투자 압박 포석도 HD현대중공업은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 헌팅턴잉걸스와 협력하고 있지만, 각서가 요구하는 조선소 소유권·지분 요건은 충족하지 못했다. 다만 HD현대가 미국 내 조선소 인수와 지분 투자를 이전부터 검토해온 만큼 이번 각서를 계기로 관련 움직임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사실상 한화를 제외한 국내외 다른 조선업체들에 미국 투자를 서두르라는 유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 투자한 외국 조선사에 본국 건조를 승인한 것은 미국 조선산업 역량을 복원하고 긴급한 국가안보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파격적 조치다. 특히 전투함뿐 아니라 콘솔탱커와 로로선까지 해외 건조의 길을 열어주며 무역협정에서 약속된 투자금을 활용할 것을 지시했는데, 이는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를 의미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미군의 모든 함정은 번스·톨레프슨 수정법에 따라 해외 건조가 원칙적으로 금지돼왔다. 상선의 경우에도 미국 내 연안 운송에 투입되는 선박은 미국 조선소에서 건조해야 한다는 존스법이 존재한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이 조선업 복원과 우방국 조선사와의 협력을 거듭 강조해왔지만, 해당 지역과 노동계의 반발이 예상되는 만큼 이들 법을 개정하거나 우회로를 마련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그럼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해외 건조를 허용한 것은 해군 전력 증강과 미국 조선업 쇠락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 의회 동의 여부에 '촉각' 이번 조치는 지난해 미국과 핀란드가 쇄빙선 건조에 도입한 이른바 '핀란드 모델'을 미국 해군 함정과 지원선으로 확대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서명한 각서에서 최대 4척의 북극보안선(ASC)을 해외에서 건조할 수 있도록 승인한 바 있다. 미국 조선업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단기 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미국 내 투자를 유도하겠다는 명분이었다. 다만 의회라는 문턱이 남아 있다. 하원은 지난달 해외 조선소에서 건조되는 전투전력함 조달에 국방예산을 쓰지 못하도록 하는 조항을 담은 2027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을 통과시켰다. 상원 역시 전투함의 해외 건조에는 선을 그으며 지원함에 대해서만 길을 열어뒀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예산권을 쥔 쪽에서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지금까지 나온 미국 행정부 조치 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행정조치"라고 평가했다. [박승주 기자 / 워싱턴 최승진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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