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뉴스
키워드 119 결과입니다.
-
사회물가에 신발만…대청호서 50대 낚시객 물에 빠져 '사망'
[보은=뉴시스] 대청호 실종자 수색작업. (사진=보은소방서 제공) 2026.08.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이병찬 기자 = 16일 오전 11시34분께 충북 보은군 회남면 남대문리 대청호에서 낚시객 A(5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3분께 일행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와 경찰은 2시간여 만에 A씨를 발견했다. 수색에는 경찰과 소방 인력 25명과 보트 등 10여 대의 장비를 투입했다. 경찰은 "서로 다른 장소에서 취침한 뒤 아침에 A씨가 보이지 않았고 물가에 신발만 있었다"는 일행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A씨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시스119경찰구조사망 -
사회“눈 감고도 한다” 자신했다가…‘1초 방심’이 사고 불렀다, 무슨 일?
트랙터 물기 묻은 발판에 미끄러지고 전동가위·파쇄기 쓰다 손가락 잃기도 베테랑도 부지불식간 사고 속수무책 경각심 되새겨야…작업은 2인1조로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클립아트코리아 “농촌에 살다보면 누가 트랙터를 몰다 다쳤다는 얘기를 심심찮게 듣습니다. 그래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클립아트코리아 트랙터를 운전할 때마다 나름 조심한다고 했는데, 제가 사고를 당할 줄은 몰랐어요.”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에서 벼농사를 짓는 이해덕씨가 2년 전 트랙터에서 떨어진 날을 떠말했다. 이씨는 40년 경력 베테랑 농민이다. 트랙터 운전은 ‘눈 감고도 한다’고 할 만큼 익숙한 일이지만 사고는 부지불식간에 일어났다. 사고 당일은 가는 비가 내리는 날이었다. 이씨는 논에서 트랙터를 몰며 경지 정리를 했다. 빗물 탓에 트랙터 운전석이며 발판, 손잡이가 미끄러웠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오히려 비구름이 해를 가려줘 일하기 좋다고만 생각했다. 여느 날처럼 별일 없이 작업을 마쳤다고 생각할 때, 경계심이 느슨해진 바로 그 순간 사고가 났다. 트랙터에서 내리려고 물기 묻은 발판을 밟자마자 쭉 미끄러져 버린 것이다. 중심을 잃은 이씨는 농로 옆 배수로로 굴러떨어졌다. “철제로 된 발판이 워낙 미끄러워서 오르내리기 전에 수건으로 물기를 닦았어야 했는데 괜찮을 거라 방심한 거죠.” 이 일로 이씨는 왼쪽 다리가 찢기고 머리에 찰과상을 입었다. 병원 신세도 일주일이나 졌다. 그는 “나이가 많든 적든, 농사 경력이 얼마든 상관없이 발생하는 게 사고”라면서 “그간 바쁘다는 핑계로 미뤘는데 올해는 꼭 발판에 미끄럼방지 고무를 붙이겠다”고 했다. 농촌에서 트랙터 사고는 매우 흔한 편이다. 농업인안전보험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계 관련 농작업 사망재해 비율이 62.6%를 차지하고, 그중 트랙터(29명)가 경운기(96명)에 이어 두번째다. 농로나 도로 위에서 운행 중일 때보다 운행 전·후에 사고가 더 잦다. 아산시 배방읍에서 밭농사를 짓는 장용복씨도 그런 사례다. 장씨는 고추밭 로터리 작업을 하려고 트랙터를 농로에 주차했는데 농로가 완만한 경사지였던 터라 트랙터가 슬슬 밀리면서 그를 쳤다. 곧바로 굄돌을 찾아 바퀴 아래 끼워 넣어 큰 피해는 면했고 발목만 살짝 삐끗했다. 장씨는 “농로 상태는 보는 것만으로 알기 어렵다”며 “농로는 일반 도로와 달리 돌도 많고 경사도 있어 경운기나 트랙터 전도·전복 사고가 흔해 주변 시야를 확보하고 안전하게 운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작은 농기계 사용 때도 안심해선 안된다. 이상록 아산 둔포농협 조합장은 지난해 10월 가을걷이 때 마른콩을 정리하면서 전동가위를 사용하다 오른쪽 손가락이 절단됐다. 전동가위는 과수를 전지할 때 쓴다. 힘들이지 않고 굵은 가지도 자를 수 있어 고령농민에게 인기가 좋다. 이 조합장은 얇고 약한 콩가지를 자르다 사고가 났다. 그는 “전동가위 사용법이 쉽고 편하지만, 그만큼 위험한 것 같다”고 했다. 그나마 이 조합장은 사고 당시 장갑을 낀 상태였고 아내와 함께 작업 중이라 대처가 빨랐다. 장갑을 낀 채로 절단된 부위를 바로 수습해 119에 신고한 뒤 병원으로 이동했다. 그는 “안전사고를 대비하려면 농작업할 때는 2인1조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 서귀포에서 ‘레드향’과 노지감귤을 재배하는 현경범 서귀포농협 상무는 3년 전 과수원에서 파쇄기를 이용하다 왼손을 잃었다. 투입구에 잔가지를 집어넣다 손이 빨려 들어가면서다. 그는 “파쇄기가 위험하다는 건 잘 알고 있어서 항상 조심했는데, 아무리 대비하고 주의해도 사고는 눈 깜짝할 사이에 찾아오더라”며 씁쓸해 했다. 사고 위험이 큰 농기계를 사용하기 전에는 안전교육을 받고 안전장비를 착용하라는 설명을 듣지만 현장에선 잘 지켜지지 않는다. 현 상무는 “파쇄기를 쓸 때 전용 장갑을 껴야 한다는 말을 듣긴 했지만, 당장 일이 바쁘니 그냥 사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전엔 과유불급이 없다”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안전사고119조합장농작업고추밭 -
사회경남 가뭄 지원 가던 소방대원들, 전기차 실린 탁송차 불 껐다
인천 미추홀소방서 주안119안전센터 소속 임홍택·심광보 소방위가 12일 오전 충남 금산군 부리면 통영대전고속도로에서 탁송차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장면. 인천소방본부 제공 가뭄 대응을 위해 경남 지역으로 향하던 소방대원들이 고속도로에서 우연히 목격한 탁송차량 화재를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전기차가 실려 있어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다. 1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미추홀소방서 주안119안전센터 소속 임홍택·심광보 소방위는 이날 오전 6시20분께 충남 금산군 부리면 통영대전고속도로에서 탁송차 화재를 목격했다. 이들 소방대원은 폭염과 가뭄으로 물 부족을 겪고 있는 경남에 용수공급을 위해 전날 발령된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라 이날 오전 3시께부터 물탱크차를 몰고 경남지역으로 향하던 중 사고 지점에서 2㎞ 떨어진 곳에서 검은 연기를 포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탁송차 하부 엔진 부근에서 불꽃과 함께 연기가 분출했으며, 1단 적재함에는 전기차가 실려 있어 연소 확대 시 대형 화재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소방대원들은 즉시 현장에 접근해 전기차 앞부분으로 번지는 불길을 먼저 진화했고, 발화 추정 지점인 탁송차 하부 엔진룸의 주불까지 잡았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충남지역 소방차량의 지원을 받아 잔불을 정리하면서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 당국자는 “불을 끈 인천소방본부 대원들은 상황 인계를 마친 뒤 본래 임무인 경남 가뭄 지역 지원을 위해 집결지로 차질 없이 이동했다”고 전했다. 전날 오후 8시를 기해 발령된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라 이날 전국 16개 소방본부 소속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인력 400명이 경남으로 이동했다.
경남 가뭄고속도로물 부족전기차119 -
사회
가뭄 지원가다 불길 목격…전기차 화재 막은 소방관들
가뭄 급수 지원을 위해 경남 지역으로 이동하던 소방대원들이 고속도로에서 우연히 화재를 목격하고 진화했습니다. 인천 미추홀소방서 주안119안전센터 소속 임홍택·심광보 소방위는 오늘(12일) 오전 6시 20분쯤 충남 금산군 통영대전고속도로에서 탁송차 화재를 목격했습니다. 발견 당시 탁송차 하부 엔진에서 불꽃과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고, 전기차가 실려 있어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었습니다. 두 소방대원은 전기차 앞부분으로 번지는 불길을 먼저 진화했고, 탁송차 하부 엔진룸의 주불까지 잡았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두 소방대원은 상황 인계를 마친 뒤 본래 임무인 경남 가뭄 지역 지원을 위해 이동했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제공 인천소방본부] #화재 #소방관 #전기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경남 가뭄연합뉴스고속도로전기차119 -
사회39.4도 고열·호흡 정지 14개월 영아, 순찰차서 구했다
춘천경찰서 서부지구대 응급조치 ▲ 춘천경찰서 서부지구대 소속 경찰관이 14개월 영아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한 뒤 의료진에게 인계하고 있다. 강원경찰청 제공 39도가 넘는 고열로 의식을 잃고 호흡까지 멈춘 14개월 영아가 경찰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건강을 되찾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월 21일 오후 4시 6분쯤 한 보호자가 14개월 된 여아를 안고 춘천경찰서 서부지구대를 찾아 도움을 요청했다. 당시 아이는 체온이 39.4도까지 오른 데다 의식을 잃고 입에 거품을 문 채 호흡하지 않는 위급한 상태였다. 경찰은 119 공동대응을 기다릴 시간이 없다고 판단해 즉시 아이와 보호자를 순찰차에 태워 강원대병원으로 향했다. 이송 과정에서 입원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확인하는 동시에 119 의료지도를 받아 순찰차 뒷좌석에서 약 6분간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경찰의 응급조치가 이어지던 중 아이는 호흡을 되찾았다. 경찰은 출발 약 6분 만에 강원대병원에 도착해 아이를 응급실 의료진에게 인계했다. 아이는 병원에서 3일간 입원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으며 현재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서부지구대 임동연 경위는 "아이를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옮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아이가 앞으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현정 기자 hjchoi@kado.net #호흡 #순찰차 #영아 #고열 #정지
심폐소생술경찰서경찰청경찰관119 -
사회평택 미군기지서 백린 누출 사고…한때 주민 대피령
평택시가 K-55 미군기지 백린 누출 사고와 관련해 발송한 대피 명령(위)과 대피 명령 해제(아래) 긴급재난문자. photo 평택시 재난문자 캡처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K-55)에서 백린 누출 사고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에게 한때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대피령은 36분 만에 해제됐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경찰과...
미군기지주간조선대피령119순찰차 -
아직 공개된 뉴스가 없습니다.
새 기사가 준비되는 대로 이곳에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