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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을 아직도 안 찾아갔네”…내일부터 로또 미수령 당첨금 ‘자동 입금’ [잇슈 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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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혹시 우리 가문에도?"…하영 증조부 논란에 '친일파 스캐너' 화제
본관 입력하면 독립유공자·친일반민족행위자 나와 배우 하영(안하영)의 증조부 친일 행적 논란이 계속해서 확산하는 가운데 자신의 본관과 성씨를 입력하면 같은 본관·성씨를 가진 독립유공자와 친일반민족행위자를 찾아볼 수 있는 웹사이트가 나왔다. 1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한 개인 개발자가 제작한 '친일파 스캐너'가 화제다. 이 사이트에 접속해 자신의 본관과 성씨를 입력하면 같은 본관과 성씨를 가진 독립유공자와 친일반민족행위자 명단을 보여준다. 배우 하영(안하영). 연합뉴스 검색 결과는 국가보훈부 공훈전자사료관에 등록된 독립유공자 공적 정보 1만 9059명과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결정한 친일반민족행위자 1006명의 명단을 바탕으로 나온다. 본관 정보는 위키데이터와 위키백과 등의 자료를 활용해 보완했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하영의 본관인 '순흥 안씨'를 검색하면 도산 안창호 선생·안중근 의사 등 같은 본관의 독립유공자 25명이 나오고, 친일반민족행위자로는 하영의 증조부로 알려진 안상호와 애국가 작곡가 안익태 등 3명이 나온다. 다만 사이트 측은 검색 결과가 실제 혈연관계를 뜻하는 것은 아니라고 안내하고 있다. 검색 결과 하단을 보면 "같은 본관이라는 사실이 직계 혈연관계나 촌수를 의미하지 않는다", "하나의 본관에는 수십만 명 이상의 구성원이 있을 수 있다"라고 나와 있다. 또 "조상의 행적은 헌법 제13조 제3항의 연좌제 금지 취지에 따라 후손 개인의 책임과 무관하다"는 설명도 적혀있다. 이 사이트가 만들어진 배경으로는 하영의 '증조부 친일 행적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하영은 지난 7일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자신이 '4대째 의사 집안'이라며 증조부부터 할아버지, 아버지와 언니까지 의사의 길을 걸었다고 소개했다. 방송 이후 하영의 증조부가 안상호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일제강점기 행적이 재조명됐다. 하영의 소속사는 당초 증조부의 친일 행적 의혹이 사실무근이라는 취지로 해명했으나 이후 입장을 바꿨고, 하영도 지난 12일 SNS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자필 사과문연합뉴스SNS아버지KBS -
생활‘증조부 친일 논란’ 하영, 29세에 “첫 한복” 발언 파묘
사진ㅣ하영SNS 배우 하영의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이 드러나며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하영이 과거 SNS에 올린 글이 재조명 되고 있다. 하영은 지난 2021년 1월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생에 첫 한복 즐거웠던 촬영 #암행어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영은 KBS2 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촬영장에서 한복을 입고 있다. 분홍색 치마에 하늘색 저고리를 입은 모습이다. 평범한 촬영장 비하인드로 보이지만, 누리꾼들은 하영의 발언에 주목했다. 1993년생인 하영이 한복 착용을 두고 ‘생애 첫 한복’이라고 표현했기 때문이다. 당시 하영은 한국 나이로 29세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한국 사람이 29세까지 한 번도 한복을 입어보지 않았다는게 말이 되냐”, “100일부터 돌잔치, 심지어 설날이나 추석 때도 안입었다는건지”, “어릴 때는 무조건 입지 않냐”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한복 촬영이 처음이라는 뜻이 아닐까”라며 섣부른 추측을 경계했다. 최근 하영은 증조부 안상호의 일제강점기 친일 행적이 알려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앞서 하영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증조부가 한양에서 양의원을 개원하고 고종을 진료했다고 언급했다. 이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하영의 증조부가 의사 안상호라는 주장이 제기됐고, 안상호의 친일 행적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하영 측은 당초 관련 의혹을 부인했으나 이후 안상호의 친일 행적을 확인했다며 입장을 바꿨다. 하영 역시 자필 사과문을 통해 증조부의 과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후손으로서 사죄한다는 뜻을 밝혔다. 논란 속에서도 하영은 내년 방송을 앞둔 ‘승산 있습니다’ 촬영을 계속하고 있다.
자필 사과문SNSKBS사과문한국 -
사회하영 증조부 논란에 “우리 조상은?”…친일파 검색 사이트 떴다
친일파 스캐너 배우 하영의 ‘증조부 친일 논란’으로 인해 자신의 조상이 친일파(친일반민족행위자)인지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까지 등장했다. 16일 IT업계 등에 따르면 개인 개발자가 제작한 ‘친일파 스캐너’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사이트에서 자신의 성씨와 본관을 검색하면 조상 중에 독립유공자나 친일반민족행위자가 있는지 확인해 준다. 배우 하영. 뉴스1 이 자료는 국가보훈부 공훈전자사료관에 등록된 독립유공자 공적 정보 1만9059명과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결정한 친일반민족행위자 1006명의 명단을 토대로 제작됐다. 본관 정보는 위키데이터와 위키백과 등의 자료를 활용해 보완했다고 설명돼 있다. 배우 하영의 본관인 ‘순흥 안씨’를 사이트에서 검색하면 도산 안창호 선생과 안중근 의사 등 독립유공자 25명이 등장한다. 친일반민족행위자에는 하영의 증조부로 알려진 안상호와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 등 3명이 표시된다. 다만 ‘친일파 스캐너’ 측은 “같은 본관이라는 사실이 직계 혈연관계나 촌수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하나의 본관에는 수십만 명 이상의 구성원이 있을 수 있으며, 조상의 행적은 헌법 제13조 제3항의 연좌제 금지 취지에 따라 후손 개인의 책임과 무관하다”고 공지했다. 앞서 배우 하영은 지난 7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자신이 ‘4대째 의사 집안’이라며 증조부부터 할아버지, 아버지와 언니까지 의사라고 밝혔다. 방송 이후 하영의 증조부가 안상호라는 사실과 함께 그가 1916년 조직된 대정친목회 평의원 명단에 포함됐다는 기록 등이 알려져 ‘증조부 친일 논란’이 일었다. 하영의 소속사는 당초 친일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로 해명했으나 곧 수긍하는 입장으로 바꿨다. 하영은 지난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무지한 상태로 여러 자리에서 증조부에 대한 이야기를 가족의 자랑처럼 꺼내 왔다”며 “일제강점기라는 뼈아픈 역사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가족사를 가볍게 언급했던 것을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자필 사과문SNS아버지KBS사과문 -
사회김구 증손자, '친일파 증조부' 하영 논란에 "행동 따라 국민 평가 달라질 것"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증조부의 친일 행적이 드러난 배우 하영에 대해 "앞으로 행동에 따라 국민 평가는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JTBC '뉴스룸' 캡처] 김 의원은 지난 14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선대의 과오로 하여금 주눅이 든다기보다는 내가 앞으로 어떤 발걸음을 이어갈 것인지에 대해서 역사 정의 측면에서 해석하고 행동해 주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누군가의 자식으로 태어날 때 우리가 부모를 결정할 수 없다"면서도 "반민족적 행위를 한 등의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어떤 행동을 하느냐가 더 중요한 부분"이라고 했다. 이어 "(하영이) 정말 책임 있는 모습,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길 개인적으로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민족문제연구소는 하영의 증조부 안상호(1872~1927)에 대해 "친일 행적은 명백하다"는 공식입장을 냈다. 연구소는 안상호가 평의원으로 이름을 올린 대정친목회를 이완용·민영휘 등 대표적인 친일 인사들을 중심으로 일본제국주의의 '내선융화'를 표방하며 결성된 명백한 친일 단체로 규정했다. 안상호가 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에 수록되지 않아 친일파로 보기 어렵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발간 당시 선정 기준에 미달해 수록을 보류한 것"이라며 "미수록이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고 짚었다. 아울러 하영에게 "조상의 과오를 성찰 없이 미화하거나 비판 없이 소비한 태도에 대한 겸허한 반성이 선행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하영은 지난 7일 방송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4대째 의사 집안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후 그의 증조부가 일제강점기에 의사로 활동한 안상호로 알려지며 당시 행적을 두고 친일 의혹이 불거졌다. 논란이 커지자 하영은 지난 12일 자필 사과문을 통해 "후손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더불어민주당자필 사과문JTBC민주당KBS -
사회배우 하영, 차기작 촬영 중 눈물 보여…"제작 막바지, 하차 안 할 듯"
'증조부 친일 행적' 논란에 각종 광고·홍보 콘텐츠 공개 중단 지난 13일 촬영 중 감정 제어 못 해…몇 시간 촬영 중단 후 재개 '이런 엿같은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하영 / 사진=넷플릭스 제공 배우 하영이 차기작인 SBS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 촬영 중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16일) 관계자에 따르면, 하영은 지난 13일에 진행된 촬영 도중 눈물을 흘리며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몇 시간 휴식을 취한 뒤 겨우 촬영을 재개했습니다. 하영은 최근 증조부 친일 행적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논란 초반, 하영 측은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으나, 이후 증조부가 친일 성격의 단체로 평가받는 대정친목회 평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기록이 확인되자 기존 입장을 번복하고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친일파 규정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는가 하면 과거 비슷한 사안으로 논란이 된 연예인들까지 재소환되며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자신의 조상이 친일파였는지 추적해보는 사이트도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 하영이 모델로 나선 전자·의류 브랜드 광고 영상은 비공개 전환됐습니다. 또한 하영이 증조부에 대해 말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다시보기를 중단했으며, 넷플릭스 '이런 엿같은 사랑' 홍보를 위해 촬영한 콘텐츠는 공개 중단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SBS 측은 "상당 부분 촬영이 진행된 상태다. 해당 사안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으며 현재 사안의 추이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며 "추후 정리되는 내용이 있다면 말씀드리겠다"고 설명한 뒤,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해당 드라마의 촬영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빠르면 3주 안에 끝날 예정입니다. 따라서 하영의 하차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외에도 하영의 출연이 예정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시즌2 등도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넷플릭스갑론을박SNSSBSKBS -
IT"매국노라 칭해야"…하영 증조부 친일 논란에 '가문 검색' 열풍 [유지희의 ITMI]
개인이 만든 '친일파스캐너' 화제 하영 논란에…불붙은 조상 행적 찾기 “마음 졸이면서 검색했는데 친일은 0명이다.” “독립유공자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참 감사하다.” 광복절과 배우 하영의 증조부 친일 행적 논란이 맞물리면서 온라인에서 자신의 ‘가문’을 검색하는 이용자가 늘고 있다. 성씨와 본관을 입력하면 같은 본관의 독립유공자와 친일반민족행위자를 보여주는 ‘친일파 스캐너’가 SNS를 타고 확산하면서 관심이 커지는 모습이다. 16일 IT업계에 따르면 개인 개발자가 만든 친일파 스캐너가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용자가 ‘김해 김씨’, ‘전주 이씨’처럼 성씨와 본관을 입력하면 같은 본관을 사용하는 독립유공자와 친일반민족행위자 명단을 나란히 보여준다. 결과는 이미지 카드 형태로 만들어 다른 사람에게 공유할 수도 있다. 출처=친일파스캐너 실제로 배우 하영의 본관인 ‘순흥 안씨’를 검색하면 독립유공자로 도산 안창호 선생과 안중근 의사 등 25명이 나온다. 친일반민족행위자로는 하영의 증조부 안상호와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 등 3명이 표시된다. 서비스는 국가보훈부 공훈전자사료관의 독립유공자 공적정보와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결정 명단 등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본관 정보는 위키데이터와 위키백과 등의 자료를 활용해 보완했다. 공공기관 데이터베이스에서 일일이 이름을 찾아야 했던 역사 기록을 ‘내 성씨 검색’ 형태로 바꾼 점이 눈길을 끈다. 이용자들은 자신의 검색 결과를 캡처해 SNS에 올리며 서로 비교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부모님 양쪽 모두 독립유공자만 나온다”, “마음 졸이면서 검색했는데 친일은 0명이라 다행이다”는 반응이 나온다. 반대로 친일반민족행위자가 검색된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친일이 4명이나 뜬다. 진짜 가문의 수치다. 성 떼고 죽었으면 좋았을텐데”, “친일이라는 말 말고 매국노라고 칭하고 싶다”는 분노의 목소리가 나왔다. ◇배우 하영, 4대째 의사 집안이라더니 친일 출처=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 같은 관심은 최근 배우 하영의 가족사를 둘러싼 논란과 맞물리며 더 커졌다. 하영은 지난 7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증조부부터 할아버지, 아버지와 언니까지 의사인 ‘4대 의사 집안’이라는 사실을 소개했다. 증조부에 대해서는 일본에서 의학을 공부한 뒤 서울에서 서양식 의원을 열고 왕실 의료에도 참여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는 해당 이력과 부합하는 인물로 의사 안상호가 지목됐다. 이후 안상호의 일제강점기 행적을 담은 자료가 공유되면서 논란이 확산했다. 특히 안상호가 1916년 조직된 대정친목회 평의원 명단에 포함된 기록이 알려지며 친일 행적 논란이 본격화됐다. 하영 측은 처음에는 관련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로 설명했지만 이후 자료를 다시 확인하고 입장을 정정했다. 소속사는 안상호가 대정친목회 평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기록이 존재한다며 충분한 검증 없이 답변한 데 대해 사과했다. 하영 역시 관련 자료를 확인한 뒤 후손으로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출처=친일파스캐너 논란이 커지자 온라인의 관심은 하영 개인을 넘어 각자의 집안으로 옮겨갔다. 자신의 성씨와 본관을 검색해 독립유공자와 친일반민족행위자가 얼마나 나오는지 확인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식이다. 다만 검색 결과를 실제 ‘족보’처럼 받아들이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같은 본관을 쓴다고 해서 검색 결과에 등장하는 인물이 이용자의 직계 조상이거나 가까운 친척이라는 의미는 아니기 때문이다. 친일파 스캐너 역시 이 같은 오해를 막기 위해 안내문을 두고 있다. 같은 성씨와 본관을 공유하더라도 직접적인 혈연관계나 촌수를 뜻하지 않으며, 과거 인물의 행적 역시 현재 후손 개인의 책임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한다. ◇족보 전문 사이트도 인기 출처=뿌리를찾아서 친일파 스캐너의 인기는 다른 족보 서비스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1997년부터 운영된 족보 전문 사이트 루츠클릭의 ‘뿌리를 찾아서’도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접속자가 몰리면서 한때 사이트 이용이 원활하지 않을 정도였다. 이 사이트에서는 국내에 현존하는 287개 성씨와 본관별 유래, 시조, 항렬자, 인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성씨의 기원과 역사, 족보 이야기, 친인척 호칭법, 국가 연대표와 역대 왕 관련 자료 등도 제공한다. 광복절을 계기로 번진 ‘가문 검색’ 열풍이 독립운동가와 친일반민족행위자의 기록을 다시 들여다보게 만들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다만 각 사이트도 안내하고 있듯 같은 본관이라는 이유만으로 특정 역사 인물과 실제 혈연관계가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검색 결과를 곧바로 자신의 가족사와 연결해서 받아들이는 데는 주의가 필요하다. [유지희의 ITMI]는 국내외 IT와 관련된 트렌드와 현장 취재, 이슈, 인터뷰까지 다양한 TMI(Too Much Information)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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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일 하루 전 '친일파 핏줄' 알려진 하영…"눈물 흘려 드라마 촬영 중단"(상보)
하영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이 잇따라 확인 돼 논란에 휩싸인 배우 하영이 현재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도 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방송계에 따르면 하영은 현재 내년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마이데일리는 하영이 지난 13일 촬영 도중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고, 결국 촬영이 한동안 중단됐고 보도했다. 당시 하영은 오랜 시간 휴식을 취한 뒤 안정을 되찾고 남은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하영의 증조부를 둘러싼 논란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것은 지난 10일로 공교롭게 다음 날인 11일은 하영의 생일이었다. 당초 '승산 있습니다' 제작진은 촬영장에서 케이크를 준비해 하영의 생일을 축하할 예정이었지만, 바로 전날 증조부의 친일 행적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면서 별도의 축하 행사 없이 조용히 지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번 논란에도 하영의 드라마 출연에는 현재까지 변동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SBS 측은 하영의 증조부 논란과 관련해 "상당 부분 촬영이 진행된 상태"라며 "해당 사안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으며 현재 사안의 추이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 추후 정리되는 내용이 있다면 말씀드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승산 있습니다' 촬영은 막바지 단계로, 이르면 3주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하영이 작품에서 하차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하영은 지난 7일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증조부께서 한양에서 최초로 양의원을 개원하셨고, 고종 황제를 진료하셨다"라고 밝혔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하영의 증조부가 안상호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안상호는 일본 도쿄에서 서양의학을 배운 뒤 한국인 최초로 서양식 병원을 연 인물로 알려져 있다. 병원을 운영하면서 왕실 진료도 참여한 그는 1919년 고종이 쓰러졌을 당시 일본인 의사와 함께 진료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안상호가 친일 의혹을 받는 인물이라는 것. 1918년 매일신보에 실린 기사에 안상호가 일본인 아내와 결혼한 뒤 "나는 일본 사람과 똑같다, 지금 조선 옷은 한 벌도 없고 매운 음식도 못 먹는다"라고 말한 내용이 알려지며 친일 논란이 커졌다. 이후 하영은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에 대해 이번 계기로 알게 됐다며 사과의 입장을 전했다.
인스타그램촬영 현장SBSKBS서울 -
연예 | 방송이나은·조진웅·하영을 한 줄에?…‘이제훈 저주론’이 놓친 차이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이나은과 조진웅, 하영이 ‘이제훈 상대 배우 리스크’라는 한 줄에 묶였다. 하지만 세 논란의 성격과 책임의 주체, 작품에 미친 영향은 같지 않다. 이나은과 조진웅은 자신을 둘러싼 의혹과 과거 전력으로 출연작에 직접적인 변화를 일으켰다. 반면 하영 논란의 출발점은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이다. 하영에게 물을 수 있는 책임은 확인하지 않은 가족사를 방송에서 자랑한 자신의 발언과 이후 대응에 있다. 조상의 행위 자체를 후손에게 묻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이제훈은 2021년 SBS ‘모범택시’에서 첫 번째 변수를 만났다. 주연급으로 출연하던 이나은이 에이프릴 전 멤버 괴롭힘 논란과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이며 하차했다. 당시 촬영은 약 60% 진행된 상태였다. 제작진은 표예진을 새로 투입했고 이미 찍은 일부 분량을 다시 촬영했다. 출연 배우 논란이 작품 제작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사례다. tvN ‘두 번째 시그널’은 촬영까지 끝냈지만 공개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주연 배우 조진웅이 과거 소년보호처분을 받은 전력을 인정하고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조진웅과 김혜수, 이제훈이 주연을 맡은 ‘두 번째 시그널’은 지난해 촬영을 마쳤다. 당초 올해 방송할 예정이었지만 현재까지 편성을 확정하지 못했다. 하영의 경우는 결이 다르다. 하영은 내년 방송 예정인 SBS ‘승산 있습니다’에서 이제훈과 호흡을 맞춘다. 전직 변호사이자 현직 사무장인 권백이 이끄는 법률사무소를 배경으로 한 법조 탐정물이다. 하영은 신참 변호사 여심희를 연기한다. 논란은 하영이 지난 7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자신을 ‘4대째 의사 집안’이라고 소개하면서 시작됐다. 방송 이후 증조부가 일제강점기 의사 안상호라는 사실과 함께 친일 행적이 알려졌다. 하영은 지난 12일 자필 사과문을 냈다. 그는 “그동안 저는 가족을 통해 전해 들은 이야기로 증조부의 삶을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었다. 부끄럽게도 그런 무지한 상태로 여러 자리에서 증조부에 대한 이야기를 가족의 자랑처럼 꺼내 왔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하영의 하차나 재촬영, ‘승산 있습니다’의 편성 변경은 결정되지 않았다. SBS 관계자는 “‘승산 있습니다’는 이미 상당 부분 촬영이 진행된 상태이며, 촬영 분량이나 구체적인 진행률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려운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따라서 ‘승산 있습니다’를 ‘모범택시’나 ‘두 번째 시그널’과 같은 단계의 제작 위기로 단정하기는 이르다. 앞선 두 작품은 배우 본인의 논란으로 하차·재촬영과 편성 불투명이라는 실제 변화가 발생했다. ‘승산 있습니다’는 제작진이 상황을 지켜보는 단계다. 이제훈에게 또다시 악재가 닥쳤다는 ‘저주론’은 자극적이다. 그러나 세 사람의 논란을 같은 선상에 놓기 전에 누구의 어떤 행위가 작품에 실제 영향을 줬는지부터 구분해야 한다. kenny@sportsseoul.com 기사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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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배기성 "안상호, 이완용 살려낸 의사 중 1명"…하영 증조부 논란 비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배우 하영의 증조부 고(故) 안상호를 둘러싼 친일 논란에 대해 역사강사 배기성이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배기성은 12일 공개된 '최욱의 매불쇼'에서 안상호가 몸담았던 대정실업친목회를 설명했다. 그는 해당 단체를 두고 "고문이 이완용, 회장이 민영기다. 일제는 식민지배에 순응하는 여론을 형성하고 산업 진흥을 독립하기 위해 이 단체 설립을 인가했다. 3.1운동 이후 조선인 상류층 친일 단체로 탈바꿈했다"고 말했다. 앞서 역사학자 심용환은 안상호를 친일파로 단정해 규정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안상호가 친일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리지 않은 점도 이 논란의 쟁점이 됐다. 이에 '매불쇼' 측은 안상호 가정이 조선총독부 기관지에서 내선일제 모범사례로 다뤄진 적이 있다며 반박했다. '매불쇼' 측은 "안상호 가정은 조선총독부 기관지에 내선일제 모범사례로 소개된 적이 있었다. 인터뷰 내용을 보면 어떻게 이걸 친일파로 규정하지 않을 수 있는지 의아하다"고 밝혔다. 안상호는 당시 "나는 일본사람과 똑같다. 조선 옷은 한벌도 없고 매운 음식은 조금도 못 먹는다"며 "자녀들을 완전히 일본인 가정으로 키우고 있다. 조선사람과 그리 상종하는 일이 없어서 불편한 것은 없다"고 인터뷰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기성은 일본에서 의학을 공부한 안상호의 행보도 문제 삼았다. 그는 "배워와서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라 했더니, 같이 간 동료는 실제로 그랬는데 자기는 일본화 됐다"고 비판했다. 고종 독살설과 관련해서는 "고종이 1919년 1월 21일 아침에 쓰러진다. 서양의학을 배워온 안상호에게 부탁했는데 그 후 3시간 동안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미스터리다. 그러다보니 안상호에게 고종이 독살 당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배기성은 1909년 이재명 의사에게 저격당한 이완용의 수술과 회복 과정에도 안상호가 있었다고 했다. 그는 안상호가 이완용을 살려낸 6명의 의사 중 1명이자 회복을 도운 인물이었다며 "이게 친일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친일인명사전에 안상호가 등재되지 않은 배경에 대해서는 "관직과 경제인 위주로 인명사전을 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영을 향한 비판도 이어졌다. 배기성은 "그 배우가 나이가 33세다. 알 거 다 아는 사람이다. 어려서 그런게 아니다. 나와서 할아버지 이야기 한건 자기 책임이다. 신뢰할 수 없는 정보라는 나무위키만 찾아봐도, 인터넷 조금만 봐도 수많은 기사들이 보도를 했다. 그걸 나와서 '우리 집안이 4대째 의사였다'. 만약 진실을 안다면 그런 소리 못한다. 부끄러워서 못한다"고 말했다. 배기성은 집안에서 후손에게 전해지는 이야기의 방식도 지적했다. 그는 "집안에서는 좋은 쪽으로만 얘기했을거다"라는 말에 "내가 친일파를 강의하면서 늘 하는 생각인데 밥상머리에서 '우리 할아버지가 어쩌고' 하는 이야기가 어린 애들 머리 속에 인이 박혀있는거다. 그러니까 우리 할아버지가 고종 황제를 진단했고 조선 최초의 양의원을 세운 사람이고 그렇게밖에 생각을 안하는거다. 나라 팔아먹은 행위에 대해서는 '당시에 전문직이니까 그렇게 됐겠지' 하는거다"고 비판했다. 하영의 증조부 안상호는 1902년 일본 도쿄자혜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한 뒤 조선 최초로 일본 의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하영이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에서 증조부를 이야기한 이후 안상호의 친일 행적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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