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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연준이 금리 인상해도 비트코인 오른다…국가부채가 관건"
백훈종 스매시파이 대표 "달러 가치 우려, 대체자산 수요 자극"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비트코인 가격이 8만 달러 선을 넘어선 25일 서울 서초구 빗썸라운지 모니터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2026.08.25.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지면서 비트코인이 단기 조정을 받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향후 1년간 미국 정부가 막대한 규모의 국채를 발행해야 하는 만큼 금리보다 부채 문제가 비트코인 가격을 좌우할 것이란 진단이다. 백훈종 스매시파이 대표는 2일 유튜브 채널 '백훈종의 전지적 비트코인 시점'에서 "연준의 금리 인상보다 미국의 막대한 국채 공급이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통상 연준의 매파적 기조는 비트코인에 단기 악재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비트코인을 보유할 유인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잭슨홀 경제 심포지엄(잭슨홀 회의)에서 매파적 발언을 한 직후 비트코인은 7만9000달러대에서 7만7000달러대로 밀렸다. 다만 백 대표는 미국의 막대한 국채 공급에 주목했다. 미국은 향후 12개월간 만기 국채 10조5000억달러(약 1경4394조원)와 재정 적자에 따른 신규 발행 2조달러(약 2740조원)등 총 12조5000억달러(약 1경7132조원) 규모의 국채를 시장에서 소화해야 한다. 문제는 국채 공급이 급증하는데 이를 받아줄 수요가 충분하지 않으면 채권 가격이 떨어지고 장기금리는 다시 상승한다는 점이다. 백 대표는 "단기금리는 연준의 발언으로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장기금리는 말만으로 통제하기 어렵다"며 "향후 12개월간 12조5000억달러의 국채 공급 압력은 그대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준금리가 오를 때마다 비트코인에는 단기적 부담이 될 수 있지만 대규모 국채 발행이 이어지면 달러 등 법정화폐 가치에 대한 우려가 커져 대체자산 수요를 자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금리가 급등할 때 이것이 단순히 금리 문제인지 국채 공급 문제인지 봐야 한다"며 "대규모 국채 발행과 재정 적자 확대가 연준의 금리 정책보다 비트코인 가격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반도체김건희코스피미국네팔 -
세계美·이란 ‘보복 악순환’…“또 공격시 전멸” 확전 우려 증폭
美 이틀만에 공습…“100여 표적 공격·보복시 더 세게 응징” 이란, 요르단 미군기지에 탄도미사일…바레인엔 드론 공격 주장 트럼프 “보복하면 훨씬 강하게 공격”…이란도 “파괴적 대응” 경고 지난 7월 미 중부사령부 공보실에서 촬영한, USS 조지 부시 항공모함 항공단 [AFP]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미국과 이란이 공습과 보복 공격을 잇달아 주고받으면서 중동의 군사적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고 있다. 미군이 이틀 만에 이란에 대한 대규모 추가 공습을 단행하자 이란은 중동 내 미군기지를 겨냥해 탄도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하며 즉각 맞대응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추가 보복에 나설 경우 지금보다 훨씬 강력한 공격을 가하겠다고 경고했고, 이란도 “침략자에 대한 가혹한 처벌”을 예고했다. 양국의 무력공방이 호르무즈 해협을 오가는 민간 선박까지 위협하면서 국제 원유 수송 차질과 확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1일(현지시간) 중동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CENTCOM)에 따르면 미군은 이날 미 동부시간 정오께 이란 정예군인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군사시설을 겨냥한 공격을 개시했다. 미국은 이번 공격이 최근 IRGC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민간 선박과 중동에 배치된 미군 장병을 공격하려 한 데 대한 대응 조치라고 밝혔다. CENTCOM은 이후 “이란 군사 목표물에 대한 일련의 공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IRGC의 방공시설과 레이더 시스템, 해상 자산 및 시설, 기뢰 부설 능력, 통신시설 등을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는 미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날 공격 대상이 100여개에 달했다고 전했다. 미군은 이번 작전에서 이란 정부 소유 유조선 2척도 처음으로 직접 공격했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미군은 이란 해안에 정박해 있던 국영 유조선 2척을 드론에서 발사한 미사일로 타격했으며, 미사일은 선박의 엔진실을 명중했다. 미 당국자는 이번 공격이 트럼프 대통령이 승인한 새로운 ‘유조선에는 유조선(tanker for tanker)’ 방침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민간 유조선을 이란이 공격하면 이란 측 유조선을 직접 타격해 보복하겠다는 의미다. 피격 이란 유조선들은 미국의 해상 봉쇄선 북쪽인 이란 해안에 정박해 있었으며, 미군 드론이 발사한 미사일은 해당 선박 엔진실을 명중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악시오스는 미군이 이란의 선박 공격 보복 차원에서 이란 유조선을 공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란의 미 해상 봉쇄 위반을 막기 위해 썼던 기존 대응법과는 다른 차원이라고 전했다. 이란 국영 IRIB 방송에 따르면 남부의 거점 항구도시 반다르아바스와 호르무즈 해협의 게슘섬, 라반트섬, 아살루예 등지에서 폭발음이 들렸고 동남부 지로프트의 민간 공항도 공격을 받았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어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1일 이란 군사 목표물에 대한 일련의 공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알리고,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의 방공·레이더시설, 해상자산, 기뢰 부설 능력, 통신 시설 등을 포함한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이날 미군이 공습한 이란의 표적은 100여개 안팎이라고 악시오스가 미 당국자들을 인용해 전했다. 미국의 이란 남부 공습 과정에서 결혼식이 열리던 민가에 폭탄이 떨어져 대규모 민간인 사상자가 나왔다고 이란 측이 주장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란 적신월사는 미국 미사일의 파편으로 호르모즈간주 쿠헤스타크에서 어린이 1명을 포함해 4명이 숨지고 50명 이상이 다쳤다고 밝혔다. 또 이란 관영 IRNA 통신은 또 남부 후제스탄주에서 미사일 공격으로 7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이날 미국의 이란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은 지난달 30일 호르무즈 해협 라라크섬의 혁명수비대 기뢰 설치용 로켓발사대 2곳을 타격한 지 이틀 만이다. 당시 이란은 요르단 내 미군 주둔 공군기지 2곳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고, 미국이 다시 보복하면서 양측의 무력 충돌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악순환의 고리에 빠져들고 있다. 이란은 이날 미군의 공습 직후 즉각 재반격에 나섰다.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성명을 내고 “침략자들에게 뼈저린 후회를 안겨줄 응징에 이미 착수했다”며 미국의 무인공격기인 MQ-9 드론을 격추했다고 밝히고, 미국의 공격이 “오히려 호르무즈 해협의 안보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해협 내 외세 개입 세력을 억누르려는 우리 전사들의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될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탄도미사일로 요르단 미군기지를 공격했다고 주장했으며, 바레인의 미군기지도 대규모 드론 공격을 받았다는 이란 매체들의 보도가 이어졌다. 악시오스가 인용한 미 당국자들에 따르면 이란은 탄도미사일 약 25발을 요르단으로 발사했으나 요르단 영공에 도달한 것은 절반 정도였고, 이 가운데 10발은 요격되고 나머지 3발은 요르단에 떨어졌으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혁명수비대 측은 이번 공격으로 미군 여러 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으나 미국 측의 확인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미국과 이란 측은 서로 자신들의 공격이 정당한 행위라며 가혹한 보복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의 이란 공격은 정당한 조치라며 이란의 보복이 있을 시 훨씬 더 강력한 응징이 가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가장 큰 공격은 아직 대기 중이다. 세 번째 공격이 가해지면 이란은 국가로서 완전히 전멸할 것”이라면서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에 대해선 “그들과의 합의는 종잇조각만큼의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다. 호세인 모헤비 이슬람혁명수비대 대변인은 엑스(X)를 통해 미국이 “새로운 공격을 후회하게 될 것”이라며 “침략자들에게 가혹한 처벌이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이란군을 통합지휘하는 하탐알안비야 중앙사령부 대변인도 2일 “침략적 미군에 협력하는 어떤 국가라도 더욱 가혹하고 광범위하며 파괴적인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양국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며 군사적 긴장이 급격히 고조된 가운데 전 세계 원유 운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한국 해운사 소유 선박 1척 등 민간 선박의 피해까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해상보안 분석가들을 인용해 지난달 31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한국 해운사 장금상선(영문명 시노코) 소유 선박 ‘세네갈 프로스페리티’호와 사우디아라비아 소유 유조선 ‘시드르’호가 공격받았다고 보도했다. 다만 ‘장금상선 소유 선박’이라고 보도한 이 선박은 장금상선 관련사가 재용선을 준 선박으로 한국인 선원은 승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정부가 관리하고 있는 선박은 아니라는 얘기다. 서방에 적대적인 국가들은 미국을 규탄하며 외교적 해결을 거듭 촉구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미군의 이번 이란 공습은 중국·러시아·이란 등 반(反)서방국가들이 주축인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가 미국의 이란 공격을 규탄하고 외교적 해결을 촉구하는 공동선언을 채택하고서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이뤄졌다. 이날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서 이틀간의 회의를 마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10개국 정상은 미국의 이란 공격을 비판하면서 “이런 행위는 국제법과 유엔 헌장의 원칙과 규범을 위반하는 것으로 세계 평화·안보·안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이란의 주권과 영토 보전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고 “이번 무력 충돌이 오직 정치·외교적 수단을 통해서만 해결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들은 지난 2월 미국과 이스라엘의 합동 공습 때 숨진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이란 최고지도자에 대해 애도를 표하기도 했다. SCO 정상회의에 참석한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종전 합의에 미국이 복귀하는 방향으로 움직인다면 이란도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면서도, 미국이 “압박과 위협의 정책으로 돌아갈 경우 외교의 길은 좌초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미국과 이란이 보복과 재보복의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을 오가는 민간 선박까지 공격에 노출되면서 충돌이 역내 미군 시설을 넘어 국제 해상 교통과 원유 수송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이 이란을 공습하고 이란도 보복 공격에 나서면서 이날 국제유가는 5% 안팎으로 급등했고, 뉴욕 증시 3대 주요 지수도 일제히 하락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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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진핑 방미 앞두고 美-中 G20 재무장관 회의서 충돌
중국 반대 속 “수출 의존 왜곡 제거” 의장 성명 채택 시 주석 SCO에서 ‘세 과시’에 美 G20 통해 반격 분석 1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미국이 중국의 무역 정책을 비난하고 중국은 미국 주도의 공동 성명 채택을 거부하는 등 충돌했다. 이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미를 앞두고 양측이 힘겨루기를 하는 모양새다. 1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 회의는 의장 성명을 내고 “무역흑자가 과도한 국가들은 성장을 지나치게 수출에 의존하게 하는 왜곡 요인을 제거해야 하며 불필요한 수출제한을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는 각국이 불균형을 악화시키는 비시장적 정책과 관행을 없애는 조치에 나서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성명은 사실상 중국을 겨냥한 표현으로 풀이된다. 해당 성명은 중국을 제외한 19개국이 찬성했는데, 공동성명 채택에는 G20 국가 전부의 동의가 필요해 의장성명의 형식을 취한 것으로 보인다. 미중이 이번 회의에서 갈등을 빚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미국이 중국의 과잉생산을 통한 과도한 무역흑자와 핵심 광물의 수출통제 등을 문제 삼은 것으로 보인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시장 경제가 아닌 경제 체제가 값싼 수출품을 끊임없이 쏟아내는 방식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세계 최대 규모의, 그리고 지속 불가능한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중국이 이런 견해에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이번 재무장관 회의는 오는 24일 백악관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이 주도권을 잡기 위한 샅바 싸움을 펼쳤다는 분석이다. 시 주석이 전날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등과 나란히 서서 세를 과시하자 미국은 G20 차원에서 중국의 경제구조를 공격하는 의장성명을 도출하며 반격했다는 평가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서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아주 생산적이고 긍정적인 논의가 이뤄졌다”며 베선트 장관을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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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밥값은 직접 내"...구마모토 지진 이재민 식비 논란
지난 7월 발생한 일본 구마모토 지진 피해로 호텔과 료칸 같은 2차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의 '식비 부담'을 둘러싸고 구마모토현과 구마모토시의 대응이 갈라지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구마모토현은 지난달 지진 발생 직후 학교 체육관 등 1차 대피소 생활이 오래될 경우 감염병이나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중앙정부와 손잡고 이재민 호텔 수용을 신속히 도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31일 기준 현 내 204개 호텔 등에 이재민 1,202명이 입주해 생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마모토현은 1박당 최대 만5천 엔, 우리 돈 약 13만 원의 숙박비만 예산으로 지원할 뿐, 식비는 이재민 '전액 자부담'을 원칙으로 삼았습니다. 현 내 곳곳에 흩어진 호텔로 도시락을 배송할 인력과 예산이 부족하고, 폭염 속 식중독 위험이 크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반면 구마모토시는 지난달 4일부터 관내·외 18개 호텔에 대피 중인 시민 47명에게 자체 예산으로 식사를 무상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마모토시는 기존 대피소 물량과 연계해 매일 저녁 도시락을 배달하고, 아침용 빵과 채소 주스까지 챙겨주고 있습니다. 현행 재해구호법상 이재민 구호 비용은 국가와 광역지방자치단체(도도부현)의 예산으로 충당하는 것이 원칙이며, 중앙정부와 협의하면 식비 한도액(하루 1,480엔)을 늘릴 수도 있습니다. 2024년 노토반도 지진 당시 이시카와현은 중앙정부 협의를 통해 한도를 초과한 식비까지 예산으로 지원했습니다. 그런데도 구마모토현이 중앙정부와의 식비 증액 협의조차 거부하자, 매끼 천 엔이 넘는 외식비를 부담해야 하는 이재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식비 때문에 호텔 대신 열악한 체육관 대피소를 떠나지 못하는 이재민도 나오고 있습니다. 방재 전문가들은 "재해 구호의 핵심은 필요에 즉각 응하는 것"이라며 "비용과 인력 부족은 이유가 될 수 없으며, 현이 중앙정부와 협의해 식비 예산을 확보해 지급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이재명정부이스라엘반도체미국이란 -
경제한국 유조선 호르무즈서 피격?...장금상선 "실소유권 없다"
세네갈 프로스퍼리티호와 블랙리스트 5척 모두 "해외선주 소유" "해당 선박에 한국인 선원 없어…전원 외국인 선원"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최근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 해운사가 운항하는 유조선이 피격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국해운협회는 “보도된 선박은 해외선주 소유 선박”이라고 설명했다. 2일 한국해운협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장금상선 관계자를 통해 확인한 내용에 따르면 1일 공격받은 ‘세네갈 프로스퍼리티’호 선박과, 최근 이란 블랙리스트 관련 기사에 보도된 5척 선박 모두 해외선주가 100% 소유한 선박이며 관계사인 장금마리타임은 실소유권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또 “해당 선박에 한국인 선원은 승선하지 않고 있으며 전원 외국인 선원으로 구성돼 해외 석유회사에게 재용선된 선박인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1일(현지시간) 외신 등은 지난달 31일 밤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초대형 유조선(VLCC) 2척이 수분 간격으로 미상의 발사체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피격 선박 중 1척은 한국 해운사인 장금마리타임이 운항하는 유조선으로 알려졌다. 장금마리타임은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의 장남인 정가현 이사가 100% 지분을 출자해 설립한 국적 외항선사다. 장금상선 소유 선박 5척은 현재 이란 제재 명단에 포함된 상태다. 이란은 지난달 호르무즈 해협 통항 규정을 위반한 유조선 45척 블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이들 선박에 벌금을 부과하거나 화물을 압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호르무즈 해협에 떠 있는 선박. (사진=AFP)
부동산인공지능미국이란대통령 -
경제알테오젠, 노바티스 ALT-B4 기술수출…4.4조 규모
노바티스, ALT-B4 기반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 권리 확보 알테오젠, 올 해 네 번째 ALT-B4의 라이선스 계약 체결 알테오젠은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와 하이브로자임 기술이 적용된 ALT-B4 기반 피하주사(SC) 제형 의약품의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옵션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알테오젠 [더팩트ㅣ조성은 기자] 알테오젠이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에 자체 피하주사(SC) 제형 전환 플랫폼 'ALT-B4'를 추가로 기술수출했다. 올해 들어서만 네 번째 ALT-B4 라이선스 계약으로, 이번에는 노바티스가 복수의 바이오의약품에 ALT-B4를 적용할 수 있는 독점적 옵션을 확보했다. 계약 규모는 최대 32억2300만달러(약 4조4165억원)에 달한다. 알테오젠은 노바티스와 하이브로자임 기술이 적용된 ALT-B4 기반 SC 제형 의약품의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옵션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상 모든 옵션이 행사되고 개발 및 상업화 마일스톤이 모두 달성될 경우, 알테오젠은 최대 32억2300만달러(약 4조4165억원)을 수령할 수 있다. 제품 상업화 후 순매출액에 대한 로열티도 별도로 받는다. 노바티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알테오젠의 ALT-B4를 활용해 복수의 제품에 대한 피하주사 제형을 개발 및 상업화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복수의 옵션을 통해 확보하게 된다. ALT-B4는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독자적인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로, 정맥주사(IV) 제형의 바이오의약품을 보다 편리하고 빠른 투약이 가능한 SC 제형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제품이다. ALT-B4는 세포외기질의 주요 구성성분인 히알루론산을 일시적으로 분해함으로써 함께 투여되는 치료제의 확산과 흡수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촉진한다. 이번 계약은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치료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바티스의 지속적인 혁신 의지를 보여준다고 알테오젠은 설명했다. ALT-B4는 이미 MSD의 피하주사형 키트루다 '키트루다 큐렉스'에 적용돼 상업화됐다. MSD는 해당 제품이 올해 2분기 4억6300만달러(약 662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이사는 "노바티스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제약기업으로, 계약 체결에 앞서 다양한 모달리티에 ALT-B4를 적용한 피하주사 제형 전환에 대한 평가를 수행했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술력과 사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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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KAI,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21일까지 접수…연구개발·생산·사업·경영 등 전 직군 KAI 2026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포스터/사진제굥=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들어가며 미래 항공우주산업을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섰다. KAI는 오는 21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026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지원서를 접수한다. 채용 분야는 연구개발과 운영, 사업, 경영 등 전 직군이다.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AI·AX 개발과 항공전자, 소프트웨어 등을 비롯해 운영 분야의 생산관리·기술, 품질, 구매, 고객지원 인력을 모집한다. 사업 분야는 영업·사업관리, 경영 분야는 원가·ICT 등이 대상이다. 차세대 성장동력과 미래 사업 확대에 필요한 인력을 중심으로 채용한다는 게 KAI 측 설명이다. KAI는 채용 기간 전국 20여개 대학을 찾아가는 캠퍼스 리크루팅도 진행한다. 경남대는 오는 9일, 경상국립대는 16~17일, 창원대는 18일 각각 리크루팅이 예정돼 있다. 지원자들은 현직자와의 상담을 통해 직무와 채용 과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18일 KAIST에서는 김종출 KAI 사장이 직접 CEO 설명회를 열고 'New Aerospace'를 비롯한 회사의 미래 비전을 설명할 예정이다. KAI는 KF-21 양산과 차세대 공중전투체계, 우주·위성 사업 등 미래 사업 확대에 필요한 인재 확보를 채용 배경으로 제시했다. 대졸 신입사원 채용과 함께 직업계고 기술인재 육성에도 나선다. KAI는 1일 교육부와 '직업계고 기술인재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항공·우주 분야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채용 연계형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직업계고 1·2학년에게는 직무 진단과 교육,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3학년에게는 항공·우주 분야 채용 연계형 직무교육을 지원한다. 이날 열린 채용 설명회에는 전국 직업계고 항공·기계·전기전자 분야 교원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해 KAI의 채용과 직무, 전형 절차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KAI 관계자는 "KF-21 양산 본격화와 함께 차세대 공중전투체계, 우주·위성 사업 등 미래 항공우주 산업을 선도할 핵심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K방산의 미래를 함께 이끌 도전적이고 실행력 있는 인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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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100세 장수자 자녀, 더 오래 살고 늦게 아팠지만…암은 달랐다 [노화설계]
100세 이상 장수한 부모를 둔 자녀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 위험과 심혈관질환, 고혈압 등의 발병 시기가 늦었으나, 암 발생 위험에서는 뚜렷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대규모 연구진의 분석 결과, 장수 가족에게는 노화와 질병을 늦추는 유전적·생물학적 요인이 존재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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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방귀 너무 참으면 안 돼…배에 찬 가스 쉽게 배출하는 방법
장내 가스나 공기로 인해 배가 더부룩할 때는 미지근한 물, 소화 효소, 프로바이오틱스, 허브차 등을 섭취하거나 가스제거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방귀를 지나치게 참으면 복부 팽만과 불편감이 커질 수 있으므로 적절하게 배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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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1회 충전에 600㎞ 주행”…레인지로버 첫 전기차 내년 출시
JLR코리아가 1회 충전에 600㎞를 주행할 수 있는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을 공개하고 내년 중순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 차량은 550마력의 성능과 급속 충전 기능을 갖췄으며, 이달부터 주문 접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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