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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찰, '주사이모 시술 의혹' 전현무·샤이니 키 등 소환 조사(종합)
의료법 위반 등 혐의 피의자 신분 [서울=뉴시스] 방송인 전현무.(사진 = KBS 2TV '사당귀' 제공) 2026.08.0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신유림 권혜인 수습 기자 = 이른바 '주사이모'로 불리는 여성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받은 혐의를 받는 방송인 전현무를 비롯해 그룹 샤이니 멤버 키(본명 김기범)와 온유(본명 이진기), 유튜버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6월 온유와 전현무를, 지난달 초에는 키와 입짧은햇님을 의료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각각 불러 조사했다. 이들에 대한 조사는 서로 다른 날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에서 두 사람이 '주사이모'로 불리는 이모씨에게 국내 의사 면허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도 의료 시술을 받았는지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국내 의사 면허가 없는 이씨로부터 오피스텔이나 차량 등에서 수액 주사 등 불법 의료 시술을 받은 혐의로 고발된 바 있다. '주사이모'를 둘러싼 불법 의료행위 의혹은 방송인 박나래씨 관련 의혹이 불거지면서 시작됐다. 박씨는 이씨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으며, 지난 5월 경찰에 출석해 3차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이씨 역시 국내 의사 면허 없이 오피스텔과 차량 등 개인 공간에서 이들에게 수액 주사를 놓고 항우울제를 처방한 혐의로 지난 2월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이씨의 출국을 금지한 데 이어 이씨의 거주지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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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사 이모' 의혹 샤이니 키·입짧은햇님, 경찰 조사 받아
피의자 신분 조사 ▲ 일러스트/한규빛 유명인을 대상으로 한 불법 의료행위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 이모' 사건과 관련해 샤이니 멤버 키(본명 김기범)와 유튜버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이 지난달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비의료인 이모씨에게 불법 시술을 받은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키와 입짧은햇님을 지난달 초부터 차례로 불러 조사했다. 두 사람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국내 의사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오피스텔과 차량 등에서 방송인 박나래씨 등에게 수액 주사를 놓고 항우울제를 처방하는 등 불법 의료시술을 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왔다.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등 유명인들을 직접 찾아가 진료해온 행적으로 이씨는 '주사 이모'로 불렸다. 경찰은 지난해 말부터 이씨의 불법 시술에 박씨를 비롯해 키 등 연예인들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수사해왔다. 올해 초에는 이씨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으며, 지난 5월에는 박씨를 소환해 조사했다. 경찰은 박씨에 이어 키와 입짧은햇님을 상대로 이씨가 의료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도 시술을 받았는지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상 면허나 자격이 없는 사람이 의료행위를 하면 처벌 대상이 된다. 시술을 받은 사람도 불법 의료행위라는 사실을 알고 적극적으로 요청했다면 공범으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있다. 키와 입짧은햇님은 이씨에게 진료받은 사실을 인정했으며 지난해 말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두 사람은 각각 활동 중단을 발표하면서 이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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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사 이모 의혹’ 전현무·키·온유, 피의자 조사 받아
방송인 전현무씨.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프로그램 갈무리 연예인들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해줬다는 ‘주사 이모’ 이아무개씨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방송인 전현무씨와 그룹 ‘샤이니’ 멤버 키와 온유 등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1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6월 의료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씨와 샤이니 멤버 온유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같은 혐의로 샤이니 멤버 ‘키’와 유명 유튜버 ‘입짧은 햇님’도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국내 의사 면허가 없는 이씨에게 수액 주사를 맞는 등 불법 의료 시술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앞서 같은 혐의로 처음 수사를 받은 박나래씨 사건에 병합해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박씨는 지난 5월 경찰에 출석해 3차례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의료 행위가 불법임을 알고 있었는지 등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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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수원 아파트 화재로 90대·60대 모녀 사망…사건 경위는 '미스터리'
[박선우 기자 psw92@sisajournal.com] 경찰, 화재 원인과 숨진 모녀 사인 등 규명에 난항 경찰 로고 ⓒ연합뉴스 경기 수원시의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90대 여성과 60대인 그의 딸이 사망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나 정확한 발화 지점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 규명에 난항을 겪고 있다. 12일 경기 수원권선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4시35분쯤 권선구의 한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약 20분만에 진화됐지만 안방에서 모녀 지간인 90대 여성 A씨와 60대 여성 B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은 화재 발생 후 총 2차례에 걸쳐 현장 감식을 진행했으나 현재까지 명확한 화재 원인을 특정하지 못한 상태다. A씨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된 안방 바닥에서 불길이 시작됐을 것으로 추정할 뿐, 정확한 발화 지점 등을 규명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모녀의 사인 또한 불분명한 상태다. 경찰은 앞서 부검을 의뢰했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화재사로 판단할 여지는 있으나 추가 검사를 시행해 최종 사인을 확인해야 한다"는 취지의 구두소견을 받았다고 한다. 특히 국과수는 A씨 모녀 시신의 일산화탄소 수치가 비교적 낮아 혈액 검사 등을 거쳐야 구체적인 사인을 판단할 수 있다는 취지의 소견을 함께 전달했다. 통상적으로 화재로 인해 사망한 시신에선 유독가스 등의 영향으로 일산화탄소 수치가 비교적 높게 검출되곤 한다. A씨 모녀의 경우 일산화탄소 수치가 낮게 나온만큼, 이들이 화재 발생 이전에 사망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된 셈이다. 다만 경찰은 화재로 사망한 시신이라해도 신체 여건 및 환경에 따라 일산화탄소는 편차가 있을 수 있어 현시점에서 사인이나 사망 시점을 단정할 순 없다고 본다. 여기 더해 외부 침입 정황 등 타살 혐의점도 현재까진 확인되지 않았고, 주요 목격자도 없는 상황이다. A씨는 고령으로, B씨는 질병으로 인해 각각 생전 거동이 불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단 현장 감식 내용들을 토대로 화재 원인 특정에 주력하는 한편 향후 국과수 정밀 부검 결과를 통해 사인 등 명확한 사건 경위를 규명할 방침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연합뉴스경찰서아파트ISA -
사회"국적 비하·조롱까지" 다문화 초등생 투신 시도…그 뒤에 또 괴롭혔다
제주 한 초등학교에서 다문화가정 학생이 집단 괴롭힘을 당해 교내에서 투신을 시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주 한 초등학교에서 다문화가정 학생이 집단 괴롭힘을 당해 교내에서 투신을 시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학부모는 학교 측이 사건을 축소하려 한 의혹이 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이주여성인 학부모 A씨는 지난 6월 서귀포경찰서에 B초등학교 교장 등 3명을 직무유기, 허위공문서작성,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조만간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사실관계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A씨 딸은 지난해 11월 교내에서 투신을 시도했으나 이를 본 친구가 붙잡아 목숨을 구했다. 이후 A씨는 지난 4월 딸이 속한 동급생 채팅방을 통해 딸이 투신하려 한 이유가 괴롭힘 때문이었다는 것을 파악하고 학교 측에 알렸다. 채팅방에는 A씨 딸의 국적을 비하하거나 조롱하는 내용이 담겼다. 일부 학생들은 투신 시도 이후에도 괴롭힘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학교와 제주도교육청의 대응이 미흡했고 피해 지원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학교 측이 사안을 조직적으로 은폐했고, 이 과정에서 허위공문서 작성까지 이뤄졌다며 경찰에 고소했다. 도교육청은 설명자료를 내고 당시 학교가 A씨 딸의 투신 시도 사실을 교육지원청에 유선으로 공유했으며 보호자 안내와 긴급회의, 상담 지원 등 학생 보호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공식적인 문서 보고와 기록 관리에는 충분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며 "학생 투신 시도에 대한 대응과 학생 보호·지원 과정 전반의 사실관계와 조치 내용을 확인·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후속 조치와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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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수면내시경 받고 튄 30대女, 의료용 마약 상습 투약자였다
뉴시스 경기 평택시 한 병원에서 수면내시경 검사를 받은 후 진료비를 내지 않고 도주한 30대 여성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평택경찰서는 이 여성을 사기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여성은 이달 4일 평택의 한 병원에서 수면으로 위내시경을 받은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여성에게 조사를 위한 출석을 통보했다. 그는 앞서 타 지역 병원에서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향정신성의약품)를 상습 투약한 혐의로 이미 수사 선상에 오른 상태였다. 서울 중랑구는 “여성의 의료용 마약류 남용이 의심된다”는 제보를 받고 7일 중랑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 여성은 수도권 병원 67곳에서 확인된 의료용 마약류 투약 횟수만 140회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의료용 마약류사기 혐의프로포폴경찰서뉴시스 -
사회점심시간에 투신 시도한 초등생…수사 나섰더니
▲ 제주 서귀포경찰서 제주에서 발생한 초등생 투신 시도 사건과 관련, 서귀포경찰서가 학부모의 고소장을 접수해 해당 초등학교 관련 업무 담당자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12일) 경찰에 따르면 피해 초등학생 A양의 학부모는 지난 6월 해당 초등학교의 2025년 당시 교장, 교감,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3명을 직무유기, 허위공문서작성 및 동행사죄,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피고소인들을 차례로 불러 이 사건 경위와 학교 측의 대응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해당 초등학교에서는 2025년 11월 28일 점심시간에 당시 5학년 초등학생 A양이 투신을 시도하려다 친구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습니다. 외국에서 제주로 이주한 A양 측은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다가 투신 시도까지 하게 됐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제주도교육청 등에는 이 일과 관련한 기록이 전혀 없는 것으로 드러나 관련 기관의 학생 보호 조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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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독]경찰, '주사 이모' 의혹 연루 샤이니 온유·전현무 소환조사
의료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6월 경찰 출석 샤이니 키·유튜버 입짧은햇님도 7월 초 조사 황진환 기자 유명인들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했다는 이른바 '주사 이모'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샤이니 멤버 온유(본명 이진기)와 방송인 전현무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6월 온유와 전현무를 의료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각각 불러 조사했다. 두 사람에 대한 조사는 서로 다른 날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주사 이모'로 불리는 이모씨는 국내 의사 면허 없이 오피스텔과 차량 등에서 수액 주사를 방송인 박나래씨 등에게 놓는 등 불법 의료 시술을 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의 불법 의료 시술에 샤이니 온유, 키, 방송인 전현무 등이 연루됐다는 의혹도 함께 수사해왔다. 이씨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박나래씨는 지난 5월 경찰에 출석해 3차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키와 유튜버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도 지난달 초부터 각각 경찰에 출석해 피의자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이씨가 의료인이 아닌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등을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jebo@cbs.co.kr 카카오톡 : @노컷뉴스 사이트 : https://url.kr/b71a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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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화 찍고 집가던 대학생 3명 전원 사망…중앙선 침범 이유 조사
동아방송예대생 등 3명 참변…중앙선 넘어 덤프트럭 충돌 경찰, 블랙박스 없어 CCTV 등 확인…음주·약물 여부도 조사 경기 안성시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덤프트럭이 정면으로 충돌해 승용차에 타고 있던 20대 3명이 숨졌다. 이들은 영화 촬영을 마친 뒤 귀가하던 대학생들로 파악됐다. 지난 11일 경기 안성시 삼죽면 동아방송예술대 건너편 국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 SBS 보도화면 캡처 12일 경기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50분쯤 안성시 삼죽면 동아방송예술대 건너편 38번 국도에서 승용차와 25.5톤 덤프트럭이 정면으로 출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올란도 차량이 일죽IC에서 안성 방향으로 직진하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중앙선을 침범해 맞은편에서 오던 덤프트럭과 부딪혔다. 사고 당시 인근 폐쇄회로(CC)TV 화면에는 충돌 직전까지 두 차량 모두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충돌 직후 강한 충격에 불꽃과 동시에 연기가 피어올랐으며 덤프트럭은 충돌 지점에서부터 약 40m가량 떨어진 곳에 와서야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를 비롯해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동아방송예술대 학생 20대 남성 B씨와 여성 C씨가 모두 숨졌다. B씨와 C씨는 해당 대학에서 방송 관련 전공을 하는 학생들이며, 다른 대학에서 유사 전공을 하는 A씨의 차량에 동승했다가 사고를 당했다. 지난 11일 경기 안성시 삼죽면 동아방송예술대 건너편 국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 KBS 보도화면 캡처 이들 3명은 사고 직전 새벽까지 안성에서 다른 학생 20여명과 함께 영화 촬영을 마치고 학교 주변 원룸 등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동아방송예술대 건너편 38번 국도는 왕복 4차로 구간으로 중앙분리대가 설치돼 있으나, 사고 지점의 경우 횡단보도와 교차로가 인접해 있어 중앙분리대가 없었다.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한 정확한 이유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중앙선을 넘어선 A씨 차량을 차단할 충돌 방지 시설물이 없어 대형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사고 차량의 파손이 심해 블랙박스 존재 여부를 파악할 수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상대 차량인 덤프트럭에도 블랙박스가 설치돼 있지 않아 주변 CCTV 영상을 확보해 조사할 계획이다. 덤프트럭 운전자인 60대 남성도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운전자는 경찰에서 “올란도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차주를 상대로 차량 내부 저장 장치 유무를 확인하고, 사고기록장치(EDR) 등에 대한 제출 동의를 받을 방침이다. 또 숨진 이들의 채혈 검사를 통해 음주나 약물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CCTV 영상20대 남성60대 남성교통사고경찰서 -
사회39.4도 고열·호흡 정지 14개월 영아, 순찰차서 구했다
춘천경찰서 서부지구대 응급조치 ▲ 춘천경찰서 서부지구대 소속 경찰관이 14개월 영아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한 뒤 의료진에게 인계하고 있다. 강원경찰청 제공 39도가 넘는 고열로 의식을 잃고 호흡까지 멈춘 14개월 영아가 경찰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건강을 되찾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월 21일 오후 4시 6분쯤 한 보호자가 14개월 된 여아를 안고 춘천경찰서 서부지구대를 찾아 도움을 요청했다. 당시 아이는 체온이 39.4도까지 오른 데다 의식을 잃고 입에 거품을 문 채 호흡하지 않는 위급한 상태였다. 경찰은 119 공동대응을 기다릴 시간이 없다고 판단해 즉시 아이와 보호자를 순찰차에 태워 강원대병원으로 향했다. 이송 과정에서 입원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확인하는 동시에 119 의료지도를 받아 순찰차 뒷좌석에서 약 6분간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경찰의 응급조치가 이어지던 중 아이는 호흡을 되찾았다. 경찰은 출발 약 6분 만에 강원대병원에 도착해 아이를 응급실 의료진에게 인계했다. 아이는 병원에서 3일간 입원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으며 현재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서부지구대 임동연 경위는 "아이를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옮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아이가 앞으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현정 기자 hjchoi@kado.net #호흡 #순찰차 #영아 #고열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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