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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SK하이닉스, 日 키옥시아 사실상 최대주주로
도시바 재무구조 개선 위해 키옥시아 지분 계속 줄여 하이닉스 투자사 지분율 역전 SK하이닉스가 낸드 플래시 메모리 경쟁사이자 일본 유일의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키옥시아(옛 도시바 메모리)의 사실상 최대주주 자리에 올라섰다. 11일 키옥시아는 최대주주였던 도시바가 지분을 14.48%에서 14.12%로 축소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베인캐피탈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BCPE 판게아 케이맨2'가 지분율 14.19%로 최대주주가 됐다. 해당 SPC는 SK하이닉스가 전환사채(CB) 형태로 투자한 곳이다. 키옥시아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할 경우 14.19%를 보유하게 된다. 키옥시아는 해당 보고서에서 SK하이닉스가 주요 주주가 될 경우 경쟁사 간 이해 상충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도시바는 재무 효율화와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키옥시아 상장 이후 보유 지분을 꾸준히 매각해왔다. 반면 BCPE 판게아 케이맨2는 별도로 지분을 매각하지 않았다. 키옥시아는 올 1분기 매출 기준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삼성전자(점유율 29%), SK하이닉스(18%)에 이은 3위(14%) 기업이다. 그만큼 최대주주 변경은 산업적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글로벌 낸드 시장 재편의 핵심 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가 자사에 유리한 시장 경쟁 구도를 조성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SK하이닉스가 키옥시아 경영에 직접 참여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SK하이닉스가 보유한 CB를 주식으로 전환해 의결권을 행사하려면 각국의 기업결합 심사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2028년까지 의결권 지분 15% 초과 금지와 이사 선임, 기밀정보 접근에 대한 제한도 있다. 반도체 산업 보호에 민감한 일본 정부의 견제가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현재는 CB 투자이기 때문에 전환하기 전에는 1대 주주라고 볼 수 없다"면서 "실제로 전환한다고 해도 경영권을 행사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말했다. [김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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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코스맥스, 2Q 매출 8000억 육박 '최대 실적'…美 법인 첫 흑자
매출 27%·영업익 21% 증가 한국법인 분기 매출 첫 5000억 돌파 해외법인 실적 개선 코스맥스가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내 사업의 성장세가 이어진 가운데 중국과 미국, 동남아 등 해외 법인도 매출이 증가했다. 미국 법인은 분기 기준 처음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코스맥스는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79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1% 늘어난 737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9.3%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4769억원, 영업이익은 1268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2%, 13% 증가했다. 국내법인 매출은 51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늘었다. 분기 매출이 5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은 564억원으로 13% 증가했다. 국내 사업에서는 인디브랜드 고객사의 해외 판매 확대에 따른 주문 증가가 이어졌다. 기초화장품을 중심으로 매출이 늘었으며 선케어와 겔마스크 등의 수익성 개선도 영업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글로벌 및 유럽 고객사와의 거래 확대에 따라 직수출 매출도 증가했다. 중국법인 매출은 1974억원으로 33% 증가했다. 상하이법인은 색조 고객사의 주문 증가로 쿠션과 파운데이션 등 베이스 메이크업과 블러셔·립 제품군 매출이 늘었다. 광저우법인은 온라인과 수출 채널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미국법인은 매출 53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코스맥스는 미국 법인의 고정비를 줄이고 서부 지역 고객사 확보에 나서왔다. 서부 지역 인디브랜드 매출이 늘어난 데다 기존 대형 고객사의 재주문이 이어지면서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동남아 지역에서는 인도네시아법인 매출이 289억원으로 38% 증가했다. 편의점과 슈퍼마켓 등 기존 유통채널 고객사의 매출이 회복됐고 소규모 잡화점 등 신규 고객사 주문도 늘었다. 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 등 인접 국가로의 수출도 증가했다. 태국법인 매출은 249억원으로 8% 늘었다. 주요 고객사의 기존 제품 재주문이 증가한 영향이다. 대형 고객사의 생산량 확대와 OBM 사업을 통한 신규 브랜드 생산도 매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국내외 고객사의 주문 확대와 신규 고객사 매출 반영 등을 통해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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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오세훈 “서계·청파동 정비사업 1695가구 순증”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용산구 서계·청파동 일대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용산구 서계동·청파동 일대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이곳 개발이 완료되면 주택 멸실분을 제외하고도 최소 1695가구가 늘어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택 공급 효과가 생기는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재개발·재건축에 인색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이 지난달 23일 정비사업 시 총가구 수가 줄어들 수 있다며 공급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자, 이를 반박한 것이다. 오 시장은 “집 가진 사람이 더 좋은 집 갖겠다는 걸 왜 정부가 도와야 하냐는 잘못된 선입견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주택 공급 선순환 생태계가 만들어질 필요가 있다. 그래야 오래된 집에 사는 사람들이 신축에 들어가고 그 빈집에 또 다른 분들이 이사하는 효과가 발생한다”며 “서울에는 재개발·재건축으로 새집을 90% 정도 공급하기 때문에 정비사업은 적대시할 대상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서계동과 청파동의 정비사업 구역은 7곳이다. 이곳에는 현재 6393가구가 있다. 시는 공급 가구 수가 확정되지 않은 청파3구역을 제외한 6곳만 놓고 봐도 정비사업 통해 8088가구를 공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순증 물량으로 1695가구 규모다. 청파3구역 공급 물량이 확정되면 이 규모는 더 커진다. 오 시장은 생활환경 개선도 정비사업이 필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좁은 골목과 가파른 경사 등 서계동·청파동의 낡은 주거 환경을 살펴본 뒤 “노후 주거지를 방치한 채 주민들에게 더 기다려달라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은 단순한 자산이 아니라 안전과 존엄, 삶의 질을 좌우하는 가장 기본적인 공간”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2031년까지 착공을 목표로 한 정비사업 구역 253곳의 순증 물량이 8만7000가구라고 밝힌 바 있다. 신속한 재개발·재건축 추진을 목표로 통합 심의, 사업별 공정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용적률 1.2배 확대, 이주비 대출 담보인정비율(LTV) 상향, 재개발 조합 설립 동의율 완화 등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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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한화, 美 조선·방산업체 오스탈USA 인수 추진…기업가치 최대 1.7조원
[한화디펜스USA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화그룹이 호주 조선·방산업체 오스탈(Austal)의 미국 사업부인 오스탈 USA(Austal USA) 지분 100% 인수를 추진합니다. 오스탈USA는 미 해군 함정과 핵추진잠수함 모듈을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한화디펜스USA는 "한화디펜스USA는 오스탈의 미국 사업부 인수를 위한 예비적이고 구속력 없는 제안을 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오스탈도 한화디펜스USA로부터 오스탈 USA의 사업 법인과 운영자산을 인수하는 내용의 제안을 받았다면서 기업가치는 10억5천만∼12억달러(약 1조5천억∼1조7천억원)로 제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화디펜스USA는 인수 거래는 오스탈USA의 사업 운영과 재무 상태를 면밀히 평가할 수 있는 실사를 전제로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한화는 미국 조선업 재건에 기여하는 것을 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미국 내 사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화는 앞서 오스탈 지분을 19.9%까지 확대한 데 이어 오스탈의 미국 사업을 인수해 미국 조선·방산 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한층 확대한다는 구상입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오스탈 USA는 앨라배마주 모빌의 조선소에서 미국 해군과 해안경비대용 함정을 전문적으로 건조하고 있습니다. 직원은 약 3천500명이며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선박 수리시설 등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스탈 USA는 제너럴다이내믹스 일렉트릭보트에 잠수함 모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오스탈 USA가 생산한 모듈은 미 해군의 버지니아급 공격형 핵추진잠수함과 컬럼비아급 전략 핵추진잠수함 건조에 사용됩니다. 이에 따라 한화가 오스탈 USA를 인수할 경우 미국 해군 핵잠수함 공급망과 연계된 생산 기반까지 확보하게 됩니다. 이번 인수가 성사되면 한화는 오스탈 USA 조선소를 통해 미국의 가장 민감한 해군 프로그램을 포함한 주요 국방 계약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습니다. 한화가 오스탈 USA 인수를 추진하는 것은 미국 내 상선과 군함 건조 사업을 동시에 확대하려는 전략의 일환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쇠퇴한 자국 조선업을 되살리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시점과도 맞물렸습니다. 한화는 2024년 미국 필라델피아의 필리조선소를 인수했으며 수십억달러를 투자해 필리조선소의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시설을 현대화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한화는 지난 1년간 미국 정부가 발주한 미사일 추적함 건조 사업을 수주했으며, 해군 작전 과정에서 연료와 장비를 공급하는 군수지원함 설계 사업도 따냈습니다. 한화디펜스USA는 미군에 탄약과 추진제를 공급하기 위해 아칸소주에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스탈 이사회는 한화에 4주간의 실사 기간을 부여했습니다. 거래는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 국방방첩안보국(DCSA) 등 관계 당국의 승인을 조건으로 합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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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이란 안보수장 교체는 '장기전 대비' '갈리바프 견제' 카드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신임 사무총장 모흐센 레자이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란 최고지도자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의 수장인 사무총장을 넉 달 만에 교체하면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SNSC 사무총장으로 모흐센 레자이(72)를 임명했습니다. SNSC 사무총장의 법적 임명권자는 대통령이지만 이란 최고지도자의 의중이 그대로 반영돼 그 위상과 역할은 대통령에 버금가는 자리입니다. 레자이는 이란·이라크 전쟁 시기인 1981년 27세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총사령관으로 임명돼 1997년까지 16년간 재임했습니다. 이라크와 8년 전쟁을 시작으로 이란이 이슬람공화국으로 자리를 잡던 시기 혁명수비대를 이끌었던 정통 군부 출신 인사입니다. 미국과 전쟁 직후인 3월 말 임명된 전임자 모하마드 바게르 졸가드르가 넉 달 만에 교체된 배경은 아직 확실치 않습니다. 졸가드르 역시 레자이의 '전우'로 잘 알려진 군부 인사였습니다. 졸가드르도 대미 협상 국면에서 매우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었기 때문에 서방 언론이 그리는 이란 내 강경파와 협상파의 대립 구도로 해석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졸가드르가 최고지도자의 정치 고문으로 새로 임명된 만큼 경질성 교체는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최단기 SNSC 사무총장이라는 기록을 남기고 일단 최전선에선 물러났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인용,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권력을 공고히 하려는 신호"라고 해석했습니다. 아야톨라 하메네이는 SNSC 사무총장 교체에 이어 10일 혁명수비대 고위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싱크탱크 위기관리그룹의 이란 전문가 알리 바에즈는 FT에 "최고지도자가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을 견제하기 위한 인사"라고 해석했습니다. 갈리바프 의장은 대미 협상단장으로서 이번 전쟁과 협상 국면에서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존재감을 명확히 드러내면서 강경한 군부와 협상을 아우르는 '실세'로 부상했습니다. 바에즈는 "레자이는 (혁명의) 원로 멤버이자 모즈타바의 멘토"라며 "모즈타바는 갈리바프와 가까운 졸가드르보다 레자이를 더 신뢰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설했습니다.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미국·이란의 종전협상에서 '거물'로 떠오른 갈리바프를 견제하기 위한 아야톨라 하메네이의 선택이라는 것입니다. 이란의 대미 협상 전략에 SNSC의 의중이 상당히 반영되는 만큼 이번 인사 이후 이란의 태도는 더욱 강경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 미주리 과학기술대학의 이란 전문가 메흐르저드 보루제르디는 FT에 이번 SNSC 수장 교체에 대해 "이란은 '우리에게 어떠한 양보를 기대하지 말라. 우리가 양보한다면 미국은 그에 상응하는 가치를 양보해야 한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교체 인사가 미국과 종전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도 각오하면서 아야톨라 하메네이의 새 지도체제 안착과 저강도 장기전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폭염부동산선관위이재명대통령윤석열 -
세계
이란 대통령 "모즈타바 건강 양호"...'강경 일색' 군인사 단행
[앵커]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모즈타바 최고지도자와 면담했다며 건강상태가 양호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은 전날 안보 수장을 교체한 데 이어 대규모 군 수뇌부 인사도 단행했습니다. 국제부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잔디 기자, 이란 최고지도자는 위독 설이 돌기도 했는데요. 대통령과 면담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은둔 중인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와 7시간 면담했다고 밝혔습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어제 내무부에서 열린 정당·정치인 사무총장 회의에 참석해 면담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국가의 모든 현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좋은 만남이었다며 최고지도자의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란 대통령의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 이란 대통령 : (모즈타바 하메네이와의) 면담은 매우 뜻깊고 좋았습니다. 우리는 여러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모든 문제점을 짚어보고 우려 사항을 명확히 전달했습니다. 그의 건강은 아주 완벽하게 좋은 상태였습니다.] 면담에서 가장 비중 있게 다뤄진 현안은 국민 생활과 관련된 문제였습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국민의 생계와 고용, 주택 문제를 비롯해 제재에 따른 어려움, 국민적 지지와 내부 결속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모즈타바 최고지도자가 가장 강조한 메시지는 '단결과 결속 유지'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면담 공개는 최근 확산한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건강 이상설과 맞물려 주목됩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지난 5일 "현재 최고지도자와의 소통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고 모즈타바의 위독 설이 확산했습니다. 이에 이란 반관영 언론은 모즈타바가 여럿에게 둘러싸여 있는 모습의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은 지난 3월 공개했던 영상의 일부를 재편집한 것으로 오히려 의혹을 키웠는데요.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직접 면담한 사실과 함께 건강하다고 밝히면서 이란 지도부가 최고지도자의 위독 설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외신들은 오래된 영상 재활용에 이어 닷새 만에 모즈타바가 건강하다고 말을 바꾼 것 자체가 역설적으로 최고지도자의 신변이나 건강에 심각한 이상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앵커] 이란이 전날 안보 수장 교체에 이어 이번엔 군 수뇌부 인사를 단행했다죠? [기자]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공석이 된 군 수뇌부를 전면 교체하며 군 지휘체계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 등에 따르면 모즈타바 최고지도자는 교시를 통해 알리 압돌라히 소장을 신임 이란군 총참모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압돌라히 신임 총참모장은 지난 2월 미국과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사망한 압돌라힘 무사비 전 총참모장의 후임입니다. 군 핵심 보직에 대한 인사도 함께 단행했습니다. 군 부총참모장엔 키요마르스 헤이다리 준장, 이슬람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엔 아흐마드 바히디 소장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모즈타바는 군에 미국과 이스라엘에 대응해 최대 억제력을 확보할 것과 강력한 공격 태세를 상시 유지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 호르무즈 해협을 두고 타협 없는 강경 기조를 이어갈 것, 그리고 군 지휘 체계의 일원화와 완전한 결속을 당부했습니다. 외신들은 이번 인사가 미국과의 협상에서 어떠한 양보도 없다는 신호를 미국에 보내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전날 안보 수장에 이어 이란군 수뇌부를 강경파 군부 세력이 독점했다며 온건파의 외교적 입지는 더욱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김잔디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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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트럼프와 충돌? 국내정치용"…총선 앞 네타냐후 '정치적 줄타기'
"이스라엘 안보 위해" 가자 평화안 공개 거부…국내 강경파 감안 트럼프에 등돌릴 순 없어…이스라엘군에 공습 중단 지시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2026.6.15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올 10월 총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자국의 우파 지지층 사이에서 어려운 '정치적 줄타기'를 하고 있단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 중인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무장해제와 이스라엘군의 단계적 철수를 골자로 한 가자지구 평화안을 놓고서다. 뉴욕타임스(NYT)는 10일(현지시간) 네타냐후 총리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하마스 무장해제 합의안을 공개적으로 거부한 데 대해 "자신의 가장 중요한 해외 우군인 트럼프 대통령을 만족시키면서도 우파 지지 기반을 잃지 않아야 하는 정치적 딜레마에 빠진 상황"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하는 '평화위원회'(Board of Peace)는 지난달 하마스 측과 무장해제에 관한 합의를 마련했다. 그러나 이 합의엔 하마스의 무장해제에 맞춰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단계적으로 철수하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어 이스라엘 내에서 곧바로 회의적인 반응이 나왔다. 네타냐후 총리 또한 전날 주재한 각료회의에서 "이스라엘 안보를 위해서라면 가장 친한 친구와도 맞설 수 있다. 내가 총리인 한 팔레스타인 국가는 없다"며 해당 합의에 대한 거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하마스의 완전한 무장해제 전까진 가자지구 내 이스라엘군 철수는 불가하단 것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이후 줄곧 "하마스에 대한 완전한 승리"를 약속해 왔다. 하마스의 공격 당시 이스라엘에선 약 1200명이 숨지고 250명가량이 인질로 끌려갔다. 이 때문에 이스라엘 내에선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기도 했다. 게다가 트럼프 행정부가 하마스와 마련한 최종 합의안에선 초안에 있던 '하마스는 어떤 무기도 보유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빠졌고, 하마스 지도부 추방도 명시되지 않았다. 하마스의 기습 공격 이후 처음 치러지는 10월 총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네타냐후 총리로선 국내 정치적으로 상당한 압박을 받을 수밖에 형편인 것이다. 이와 관련 NYT는 "최근 실시된 대부분의 총선 관련 여론조사에서 네타냐후 총리와 우파 동맹은 크네세트(이스라엘 의회) 전체 120석 가운데 51~53석을 확보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며 "정부 구성에 통상 필요한 61석에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전직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이 창당한 신당이 네타냐후 총리의 리쿠드당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단 조사 결과도 나오고 있다.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5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 난민촌에서 전쟁으로 파괴된 주거용 건물 잔해 옆을 지나고 있다. 2026.8.5 ⓒ 로이터=뉴스1 그러나 전문가들은 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를 마냥 외면할 순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네타냐후 총리는 공개적인 강경 발언과 달리 물밑에선 트럼프 행정부의 요구를 일부 수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YT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달 3일 평화위 고위 인사들과 만난 뒤 이스라엘군에 가자지구 공습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당시 회동엔 니콜라이 믈라데노프 평화위 가자 담당 고위대표 등이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가자지구 민방위 당국 관계자 또한 이스라엘군의 '마지막' 공습이 네타냐후 총리와 평화위 관계자들이 만난 3일 밤이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사위 재러드 쿠슈너도 네타냐후 총리와 평화위 관계자들의 이번 회동에 앞서 가자 공격공격 중단을 설득하기 위해 이스라엘 측과 접촉해 왔다고 한다. 시몬 페레스 전 이스라엘 총리의 외교특보를 지낸 님로드 노빅은 네타냐후 총리의 이 같은 행보에 대해 "국내적으로 자신의 힘을 과시하면서도 트럼프 행정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작은 걸음을 내딛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앞서 6월에도 이란 전쟁과 관련해 비슷한 선택에 직면했었다. 이란 전쟁은 2월 말 미국과 이스라엘의 선제공격으로 시작됐다. 이후 미국이 이스라엘의 반대에도 이란과의 휴전에 합의하자,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충돌'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결국 이란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은 중단했다. 랜드연구소의 시라 에프론 이스라엘 정책 책임자는 "네타냐후 총리가 한편으론 지지층과 연립정부를 만족시키고자 하고, 다른 한편으론 트럼프 대통령을 화나게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며 "정치적 줄타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NYT는 향후 가자 평화안의 성패 또한 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과 자신의 지지층 가운데 어느 쪽 요구에 더 무게를 둘지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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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중동 다음은 동아시아?…이란에 털린 미군, 韓·日 기지도 타격 표적 된다 [밀리터리노트]
CSIS 세스 존스 국장, WSJ 기고 통해 경고 중동 기지 20여 곳 피해·항공기 42대 손실 등 130억 달러 충격 “中國, 이란보다 미사일·드론 전력 압도적…韓·日·괌 방공망 강화 시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란 정부가 여러 차례 공언해온 위협대로 현직 미국 대통령, 즉 나를 암살하거나 암살을 시도할 경우 1천기의 미사일이 이미 이란을 겨냥해 장전돼 있으며 수천기가 즉시 뒤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인공지능 도구로 생성한 자료. 2026.7.11 서울신문 이란과의 군사 충돌 과정에서 중동 내 미군 기지의 방공망 취약성이 고스란히 노출된 가운데 주한미군과 주일미군 등 태평양 지역 기지 역시 중국과 북한의 미사일·드론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는 미국 최고 안보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이란 공격에 중동 미군 시설 20여 곳 타격…손실액 130억 달러 이란은 걸프 지역 미군기지를 겨냥한 드론·미사일 공세 과정에서 미군과 걸프 국가들이 패트리엇 요격미사일을 대량 소모했다고 주장했다. 14일(현지시간) 혁명수비대(IRGC) 계열 매체는 쿠웨이트 알리 알 살렘 미 공군기지 내 MQ-9 무인기 격납고를 공격해 다수의 MQ-9을 파괴하거나 손상시켰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이날 혁수대가 공개한 역내 미군기지 겨냥 자폭드론 발사 장면. 2026.7.15 혁수대 자료 10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기고에 따르면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세스 존스 국방·안보국장은 “미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교훈을 얻어 중동 미군 기지를 보호하는 데 너무 더디게 대응했다”며 “태평양 지역의 도전 과제는 이보다 훨씬 더 크다”고 주장했다. 존스 국장의 분석에 따르면 이란은 최근 대미 군사작전에서 중동 전역을 향해 2000회 이상의 미사일 및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 이로 인해 8개국에 위치한 미군 활용 시설 최소 20곳이 피해를 입었다. 또 공군기지에 계류돼 있던 핵심 항공기 42대 이상이 파손되거나 파괴됐다. 장비 손실과 인프라 파괴 등을 합친 미국의 피해 규모는 최대 130억 달러(약 17조 8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문제는 중동에서 벌어진 비극이 동아시아에서도 그대로 재현될 수 있다는 점이다. 존스 국장은 “중국은 이란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규모와 정교한 성능을 갖춘 드론은 물론 순항·탄도·극초음속 미사일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 필리핀, 괌에 이르는 태평양 전역의 미군 기지는 중국과 북한의 복합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고 경고했다. “수년 걸리는 개발 못 기다려”…美 국방부, 방산기업에 ‘증산 독촉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설득하는 미 합참 장성을 상상한 AI 응용 이미지. 2026. 7. 27. 서울신문 더 큰 문제는 방어의 핵심인 방공 미사일 재고가 바닥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외신에 따르면 이란전 개시 이후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소모량이 1500기 이상에 달했다. 개전 전 2300여 기에 달하던 미군의 패트리엇 재고는 60% 이상 소진돼 현재 1700기 미만(일부 추산 800여 기 안팎)으로 급감했다. 이에 스티브 파인버그 미 국방부 부장관은 록히드마틴 등 주요 방산업체 경영진에 서한을 보내 “수년이 걸리는 개발 주기는 용납할 수 없으며, 21일 이내에 핵심 방공 무기의 공격적인 생산 증대 및 납품 단축 계획을 제출하라”고 강하게 재촉하고 나섰다. 백악관 역시 방산기업 임원들을 소집해 의회가 국방비 예산을 증액하도록 직접 로비에 나설 것을 요청하는 등 방산 인프라 가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사일 재고, 평시 수준 회복하는데 2년 넘게 걸릴 듯 우크라이나에 배치된 패트리엇 미사일. 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등 서방의 패트리엇 공급이 한계에 부딪히자 수급에 차질을 겪던 우크라이나 역시 ‘미사일 자체 생산’으로 방공 전략의 축을 옮기고 있다. 미국 정부는 최근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의 라이선스 생산 권한과 기술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우크라이나는 자국 내 미사일 국산화 및 자체 방공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해 장기전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방산업계가 공장을 증설하고 공급망을 확충해 재고를 평시 수준으로 회복하는 데는 최소 2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여 당분간 동아시아 방공망의 전력 공백 우려는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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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美군사장비 밀반출 노린 중국인 美서 유죄 인정…"최대 20년형"
암시장 통해 확보하려다 잠입수사에 덜미…10월 선고 예정 중국 오성홍기, 미국 성조기.<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미국산 군사용 장비를 중국으로 불법 반출하려 한 중국 국적자가 미국 법원에서 유죄를 인정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법무부에 따르면 중국 국적의 천딩웨이(29)는 미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연방법원에서 무기수출통제법 위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그는 미국 기업들이 미군용으로 제조한 군용 위성 모뎀과 무전기를 구입해 중국으로 반출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천이 확보하려 한 장비에는 미 방산업체 L3해리스, 비아샛, 컴테크가 생산한 제품이 포함됐다. 이들 장비는 미 국무부 국방무역통제국(DDTC)의 허가 없이는 미국 밖으로 수출할 수 없다. 미 법무부는 "일반적으로 중국으로의 군수품 및 군사 서비스 수출 허가는 발급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존 아이젠버그 법무부 국가안보 담당 차관보는 "천은 민감한 미국 군사기술을 중국으로 우회 유출하려 했다"며 "해당 기술은 향후 중국이 미국을 상대로 사용할 수도 있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천은 최대 징역 20년형을 받을 수 있다. 선고는 오는 10월 19일로 예정됐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천은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중국 내 공모자들과 함께 수출통제 대상 장비를 암시장을 통해 확보하려 했다. 이들은 미국에 자회사를 둔 스위스 소재 무기상과 접촉했다. 사이판과 멕시코를 거쳐 장비를 중국으로 밀반입하는 방안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뎀 10대를 구매하기 위해 4만달러(약 5600만원) 이상의 계약금을 먼저 지급했다. 이후에는 추적을 피하기 위해 암호화폐도 사용했다. 천은 공범들과 암호화 메신저를 이용해 연락하면서 "수천만달러 상당의 추가 장비를 구매할 자금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들의 밀수 계획은 거래 중개인으로 위장한 미 국토안보부 소속 요원에 의해 적발됐다. 천은 모뎀을 인수하기 위해 미국령 사이판을 찾았다가 지난해 10월 체포됐다. 미국은 최근 중국으로의 군사·첨단기술 유출 차단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에도 홍콩 출신 중국인 1명과 미국인 2명을 태국을 거쳐 수출통제 대상 미국산 반도체를 중국으로 밀수하려 한 혐의로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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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본판 GPS 위성 발사 성공...중국 로켓은 1분 만에 폭발
차세대 주력 로켓 H3 9호기에 탑재 다카이치 “우주 선진국으로 세계 선도” 中 창정 7호 이륙 직후 비행 이상 발생 올해 들어 벌써 두 번째 발사 실패 발사 전의 H3 로켓 9호기 [사진=교도연합뉴스] 일본판 위성항법시스템(GPS) 위성을 탑재한 차세대 주력 로켓 H3 9호기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11일 오전 4시 23분께 규슈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H3 9호기를 쏘아 올렸다. H3는 일본이 우주 비즈니스 시장 진출을 위해 개발한 주력 로켓 모델이며 이번 로켓에는 일본판 GPS에 사용되는 위치 측정 위성 ‘미치비키’(길잡이) 7호기가 탑재됐다. 미치비키는 고정밀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GPS 위성으로 현재 5기가 운용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미국 등 다른 나라에 의존하지 않는 독자적 고정밀 위치정보 제공을 위해 미치비키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이날 사회관계망 X에 글을 올려 “우주선진국의 일각으로 세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 앞으로도 우주전략기금에 의한 기술개발과 민간사업자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발사 당시 창정 7A 운반 로켓. 이번 사안과 무관함. [사진=신화연합뉴스] 한편 통신 위성을 탑재한 중국의 창정(長征) 7호 개량형 운반 로켓은 10일 저녁(현지시간) 발사됐으나 이륙 약 1분 30초 만에 폭발했다. 해당 로켓은 이날 오후 8시2분께 중국 하이난성 원창 우주발사장에서 중싱(中星)4B 통신 위성을 탑재한 채 발사됐다. 중국 관영매체는 해당 로켓 계열의 올해 두 번째 실패 사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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