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대홍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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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LH노조 “LH 분사 강행시 조합원 총파업”…정부 개혁안 정면 반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노동조합이 정부의 LH 분리·해체 방안 강행 시 8000여 명의 조합원이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정부의 일방적인 분사 추진이 오히려 주택 공급 차질을 빚을 것이라며 혁신안 원상복구와 노정협의체 구성을 요구했다.
대통령지방선거인공지능부동산대책네팔대홍수 -
경제中企 10곳중 4곳, 추석 자금난…평균 5848만원 부족
국내 중소기업 10곳 중 4곳이 판매 부진과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지난해보다 추석 자금 사정이 어려워졌다고 답했습니다. 기업당 평균 5848만 원의 자금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어 금융권의 지원과 관심이 요구됩니다.
네팔대홍수지방선거이스라엘인공지능삼성전자 -
경제마운자로 열풍에 인도산 ‘짝퉁’까지…불법반입 4배 넘게 폭증
최근 마운자로와 위고비 등 비만치료제의 불법 반입 적발 건수가 작년의 4배를 넘으며 급증했습니다. 적발된 인도산 짝퉁 제품에서는 유효성분 함량 편차가 크고 미확인 불순물이 검출되었으며, 냉장 유통체계도 갖추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관당국은 반입 경로별 통관검사를 강화하고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이스라엘내란대통령지방선거네팔대홍수 -
경제“협력사 핵심기술 사라질라” 대기업도 노심초사 [승계절벽 마주한 中企]
제조분야 특허 보유한 기업 32% 승계 해결 못할땐 공급망 직격탄 대기업이 “상담 받으라” 먼저 권유 후계자를 찾지 못한 중소기업이 폐업을 선택할 경우 산업 생태계 불안과 공급망 단절의 문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주요 부품 생산을 도맡아온 기업이 갑작스럽게 사라질 경우 공급망의 단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5일 금융계에 따르면 올해 8월 말까지 우리은행 기업승계지원센터와 협약을 맺은 1500개 중소기업 중 51.6%(775곳)는 특허를 보유한 기업인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분야에서 특허를 가진 기업이 31.7%(476개)로 가장 많았고 도소매업(7.8%), 건설업(4.8%) 등이 뒤를 이었다. 개별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들조차 경영 후계자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중소기업들이 승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폐업을 선택할 경우 산업 생태계에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올 수 있다고 우려한다. 수십 년간의 생산 경험과 산업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쌓아올린 기술력과 숙련 인력들이 사라지면서 공급망 단절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촘촘하게 연결된 제조업의 경우 한 업체의 갑작스러운 폐업은 거래처 소멸과 매출 감소라는 큰 타격을 안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개별 기업의 승계가 공급망 전반의 불안 요소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실제 우리은행 기업승계지원센터를 찾은 기업의 상당수가 대기업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의 한 고위 관계자는 “처음 협력센터를 열 때는 상담 수요가 많을까 생각했는데 1500개 기업이나 몰렸다”며 “이들 중 많은 수가 기술 사장을 우려한 거래 대기업에서 우리은행에 찾아가보라고 먼저 권유한 업체들”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자동차·조선·방산 등의 분야에서는 하나의 부품만 조달하지 못해도 생산에 큰 차질을 빚을 수 있기 때문에 공급망 안정이 더욱 중요하다. 올해 3월 대전 대덕구 자동차 부품 업체 안전공업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엔진 핵심 부품인 밸브 공급에 차질이 생기며 현대차의 주력 차종 생산에 차질이 발생했던 바 있다. 엔진 밸브는 실린더 내부 연료 주입과 배기가스 배출을 제어하는 필수 부품이다. 김유재 우리은행 기업승계지원센터장은 “만일 배나 탱크를 만드는 기업에서 부품을 생산하는 협력사 한 곳만 사라져도 완제품을 생산하지 못한다”며 “안정적인 기업 승계는 산업 공급망 안정을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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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클릭 e종목]"셀트리온, 옴리클로 잠재력 주목…목표가 상향"
"ERS2026서 옴리클로 성장 가능성 확인" 상상인증권, 목표가 31만원으로 상향 상상인증권은 15일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기존 29만원에서 31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달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ERS 2026 참관을 통해 옴리클로에 대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옴리클로 추정치를 기존 대비 10% 상향 조정했고, 목표주가 산정 시 기존에 적용했던 EBITDA 연도를 변경하면서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제약·바이오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옴리클로(오말리주맙)는 졸레어의 바이오시밀러로, 2024년 5월 EU에서 승인됐고 이듬해부터 고성장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신제품 중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옴리클로는 경쟁 바이오시밀러가 제한적이고, 긴 유효기간 등 제품 경쟁력이 존재하며, 신규 경쟁사 진입 전 빠르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점에서 향후 유럽 내 가장 중요한 성장 제품 중 하나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의 올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33.8% 확대된 5조5684억원, 영업이익은 68.8% 증가한 1조9721억원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대부분의 성장세는 신제품 부문에서 견인할 전망인데 특히 옴리클로의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옴리클로는 유럽 26개국에서 판매중으로 스페인은 오해 7월 기준 점유율 90% 이상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2026년에는 매출액 4473억원, 2027년에는 8947억원 시현이 전망되며 향후 제2의 램시마로 거듭나며 셀트리온의 전체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올해 글로벌 빅파마가 '호흡기'에 주목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향후 경쟁의 중심은 단순한 효능에서 피노타입(표현형)별 환자 선택, 투여 주기와 투약 편의성, 낮은 가격에 따른 지불자(payer) 접근성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러한 변화는 장기적으로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에 우호적 환경이라는 판단이며, 옴리클로는 동일한 임상적 효용을 더 낮은 비용과 높은 접근성으로 제공한 것이 중요한 경쟁 요소"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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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모두 '거절'...속 타는 한전 [자막뉴스]
한국전력은 메가 프로젝트가 한창 수면 위에 올랐던 지난 7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5년 치 전기요금, 25조 원을 1년 만에 미리 내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내놨습니다. 국고채보다 높은 이자를 제안하는 동시에, 한전이 이 전기료를 전력망에 우선 투자하면 더 안정적으로 반도체를 만들 수 있단 겁니다. [박창률 / 한국전력 기획처장 (지난 2일) : 전력망 건설 수요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전기요금을 선납해준다면 본인들 공장에 대한 전력망 건설에 본인들도 일정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로 가기 때문에….] 한국전력이 이런 제안을 내놓은 속내엔 부채 부담이 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한국전력의 총부채는 210조 원이 넘습니다. 부채 비율도 400%대 수준이고, 하루에 115억 원의 이자를 낼 정도입니다. 여기에 반도체 메가 프로젝트를 위한 전력망 공급사업까지 진행하면 재무 상태가 더 나빠질 수 있다는 계산인 겁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두 달여 만에 한전의 제안에 답을 내놨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내부 검토 결과, 선납 제안 참여가 어렵다고 회신한 거로 확인됐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 9일 부사장급 인사가 구두로 한전에 거절 의사를 밝혔고, SK하이닉스 역시 비슷한 시기, 제안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뜻을 전했는데, 모두 구체적인 입장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김대종 /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 반도체가 사이클 산업이기 때문에 수요가 좀 떨어진다 그러면 두 기업으로선 부담이다…. 한전이 제시한 이자율도 미국 국채보다도 떨어지는 3% 정도였기 때문에 두 기업으로서는 큰 실익이 없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선납 전기료' 제안이 무산되면서, 메가 프로젝트 추진과 부채 경감이라는 두 과제를 짊어진 한전의 고민은 더 깊어질 거로 보입니다. YTN 황윤태입니다. 영상편집: 강은지 디자인: 백지오 자막뉴스: 박해진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김건희네팔대홍수이재명AI내란 -
경제
중동 상황 격화에 유가 100달러 돌파‥코스피 '털썩'
[뉴스데스크] ◀ 앵커 ▶ 중동상황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국제 유가가 다시 배럴당 1백 달러를 넘어섰고, 주식시장도 급격히 흔들렸습니다. 전쟁 여파로 미국 물가지수도 크게 오르면서, 최소한 한동안은 금리인하가 불가능한 것 아니냐는 비관론도 나오는데요. 구민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코스피가 또다시 중동발 악재에 주저앉았습니다. 장 시작부터 3% 급락한 뒤 한때 6,700선을 회복했지만, 장 막판 낙폭이 커지며 6,684까지 밀렸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6% 넘게 급락했고, 삼성전자도 4% 빠졌습니다. 외국인이 3조 원 넘게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는데, 특히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집중적으로 매도했습니다. 사우디 석유시설이 공격받은 데다, 중동 국가들이 호르무즈 통행을 논의하려던 외무장관 회의까지 미뤄졌기 때문입니다. 이 회의 기대감에 한때 100달러 아래로 내려왔던 WTI 국제 유가가 다시 103달러까지 튀었습니다. [박상현/iM증권 수석연구위원] "고유가, 고금리 상황이 일단 증시에 큰 부담을 줬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결국 유가 흐름이 미국의 물가, 거기에 따라 연준의 금리 정책을 결정하는 가장 큰 변수이기 때문에." 중동전쟁 여파로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도 크게 올랐습니다. 특히 에너지와 식료품을 뺀 근원 물가가 예상보다 높은 0.3% 오르면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86%까지 치솟았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심리적 한계치인 5%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이진우/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 "연준의 정책이나 또 미국의 국제 상황에 대한 의구심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면 금리가 드라마틱하게 떨어질 가능성은 좀 적어 보인다라고 채권 시장은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인공지능(AI) 개발의 속도를 늦추자는 '속도 조절론'까지 불거졌습니다. AI가 인류를 멸망시킬 수 있다는 경고에 이어 미국의 AI 업계 수장들이 기술 발전 속도를 조율하자고 촉구하면서, AI 투자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MBC뉴스 구민지입니다. 영상취재: 방종혁, 김민승 / 영상편집: 민경태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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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건희 회장이 봤다면 눈물"…삼성 노노 갈등 '선 넘었다'
반도체 초호황이 부른 삼성전자 노노 갈등 "끔찍한 최후 당했으면" "죽이고 싶다" 협박 삼성전자 노조 내부의 갈등이 성과급을 둘러싼 이견을 넘어 폭력적 표현과 비하 발언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조가 동행노조에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면서 노노 갈등이 정면충돌 양상으로 치닫는 모습이다. 삼성전자 간부 출신의 한 원로는 "지금의 노노 갈등를 이건희 회장께서 본다면 정말 눈물을 흘리지 않겠는가"라고 안타까워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이하 초기업노조)는 이날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이하 동행노조)에 '동행 소통방 내 임직원 및 최승호 위원장 대상 폭력적 표현·비하 발언에 대한 공식입장 및 재발방지대책 요구'라는 제목의 공문을 발송했다. 초기업노조는 공문에서 "조합원 제보를 통해 동행노조의 텔레그램 '권리조합원 소통방'에서 삼성전자 임직원과 최승호 위원장을 겨냥한 폭력적 표현과 비하 발언이 게시된 자료를 접수했다"며 "이는 보상제도나 교섭 결과에 대한 의견 차이를 넘어 당사자와 동료 직원들에게 불안과 모욕감을 줄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초기업노조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소통방에는 "사제폭탄이라도 만들어서 던지고 싶은 지경", "최대한 고통스럽고 끔찍한 최후를 당했으면", "죽이고 싶다" 등 신변 위협성 발언과 함께 특정 사업부·조직 구성원을 비하하는 표현이 다수 포함됐다. 초기업노조는 해당 소통방이 권리조합원 인증을 거쳐 입장하는 폐쇄형 공간인 만큼 집행부의 관리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동행노조 측에 발언 사실 확인·집행부 인지 여부, 게시물 경고·삭제 조치 내역, 피해 당사자에 대한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오는 18일까지 서면으로 회신해 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관련 원본 데이터의 보존도 함께 요청했다. 최 위원장은 "공문에 첨부된 내용은 전체 제보 내용의 5% 정도"라며 "현재 법무법인에서 관련 내용을 검토하고 있으며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최승호 위원장이 20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열린 3차 사후조정 회의를 마친 뒤 노사협상 결렬 과정을 설명한 뒤 총파업 강행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6.05.20. 이솔 기자 이번 갈등의 표면적 계기는 소통방 발언 공방이지만 이면에는 사업부 간 깊어진 성과급 격차와 노조 지도부를 둘러싼 내분이 얽혀 있다. 초기업노조는 당초 DS·DX 부문을 아울러 출범했다. 그러나 성과급 배분을 둘러싼 입장 차이로 마찰을 빚어왔다. 동행노조는 지난 5월 반도체 사업부 중심의 교섭 요구에 반발해 공동교섭단에서 이탈하기도 했다. 여기에 최근 최 위원장을 둘러싼 '장인 업체 3억7000만원대 집회 물품 특혜 계약 의혹' '감사 요구 간부에 대한 보복 조치 논란' '노조 블랙리스트 작성 혐의(검찰 송치)' 등 사법 리스크가 잇따라 불거지면서 노조 간 비판 수위가 한층 격화됐다. 노조 내부 분열도 가속화하고 있다. 초기업노조는 가입 자격을 반도체 부문으로 한정하는 'DS 중심 노조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노조는 오는 16일부터 관련 규약 개정안과 DX부문 집행부 2명에 대한 불신임안 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간부 출신의 원로는 "과거에는 회사가 어려울수록 사업부와 직급을 떠나 한 방향으로 뭉쳤고, 그 힘이 오늘의 삼성을 만들었다"며 "지금처럼 같은 회사를 다니는 직원과 노조끼리 서로를 향해 험한 말을 주고받는 모습은 상상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건희 회장께서 지금의 노노 갈등을 본다면 정말 눈물을 흘리지 않겠는가"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삼성이라는 이름 아래 다시 하나로 뭉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DX 부문 동행노조 조합원들이 21일 서울 삼성 서초사옥 인근에서 열린 'DS부문과 보상격차 해소 요구 집회'에서 행진하고 있다. 2026.8.21/뉴스1
지방선거AI이재명네팔대홍수미국 -
경제증시 시총 한달새 276조 증발…고점 대비 2천조↓
변동성 커진 국장 개미들 비명 6월 고점 대비 급감…SK하이닉스도 40%↓ 반도체주 부진 투자심리 약화…유가·금리 상승 불확실성 커져 1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 애프터마켓이 개장되어 있다. 한국거래소(KRX)는 이날부터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코스피·코스닥 시장을 대상으로 애프터마켓을 운영한다. 연합뉴스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한 달 새 276조원 가까이 줄었다. 14일 한국거래소와 코스콤에 따르면 이날 정규장 종가 기준 코스피·코스닥 합산 시가총액은 5천958조9천48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 전인 지난달 14일 6천234조7천780억원과 비교하면 275조8천300억원(4.42%) 감소한 수치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5천507조1천340억원, 코스닥은 451조8천14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두 달 전인 지난 7월14일과 비교해도 98조1천850억원(1.62%) 줄었다.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향하던 지난 6월 22일과 비교하면 2천34조4천480억원(25.45%)이 사라졌다. 국내 증시는 올해 초 가파르게 몸집을 불렸다. 코스피·코스닥 합산 시가총액은 지난 4월 27일 처음 6천조원을 넘었고 5월 11일 7천조원, 6월에는 장중 8천조원을 각각 돌파했다. 코스피지수도 올해 초 4천선에서 출발해 6월 9일 9천선을 넘어서며 장중 9,385.59까지 오른 뒤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7월 들어 흐름이 꺾였다. 코스피는 7월 한 달간 22.19% 떨어지며 5,262.77까지 밀렸다. 이후 저점 대비 상당 부분 반등했지만 6천∼7천선을 오가며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5.54포인트(3.26%) 내린 6,684.37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13.85포인트(1.69%) 내린 806.79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 반도체주의 시가총액 감소가 두드러진다.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이날 1천455조7천230억원으로 지난 6월 18일 기록한 최고치 2천119조2천750억원 대비 31% 줄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1천239조6천450억원으로 지난 6월 22일 최고치 2천80조3천780억원 대비 40% 감소했다. 두 종목 비중이 큰 만큼 이들 종목의 등락은 지수 방향과 개인 투자자 자산 규모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최근 국내 증시는 고금리 장기화 우려와 국제유가 상승, 지정학적 불확실성, 원화 강세 등 대외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코스피는 미국 주요 지표와 이달 FOMC의 금리 인상 가능성, 국제유가, 외국인 수급 변화 등에 영향을 받으며 변동성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수가 지난 2월 말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시장 체력은 약해졌다고 짚었다. 그는 "시중 자금 유입 속도가 떨어졌고 이익 전망치의 상향 속도도 둔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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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하나은행, 하반기 채용 나서…230여명 뽑는다
'인천하나 상생채용' 전형 신설 최종합격하면 11월 말 연수 받아 하나은행이 하반기 채용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2026년 하반기 하나은행 채용' 서류접수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HanAXpert, 지역인재, 인천하나 상생채용, 하나 그린 리더스(전역장교 특별전형) 채용, NEXT CAREER경력정규직 채용 등의 전형으로 실시된다. 총 23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로 생긴 HanAXpert는 전형은 입행 시점부터 전공과 역량에 맞춰 전문 직무로 성장할 인재를 선발한다. 채용 부문은 IB·심사·리스크(기업금융), 연금·신탁·자산관리(개인금융), 자금·외국환, 글로벌, AI·데이터 금융, 지역인재 등 전문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하나금융그룹 통합본사의 인천 청라 이전을 기념해 '인천하나 상생채용' 전형을 신설했다. 서류 전형, 필기 전형, 실무진 면접 전형, 최종 면접 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한 지원자들은 11월 말 신입행원 연수를 받게 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비전을 함께 달성할 훌륭한 인재들을 영입하기 위해 이번 신입행원 채용을 실시한다"며 "금융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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