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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K바이오사이언스, IDT 수익성 개선 ‘결실’…2분기 적자 58% 축소
SK바이오사이언스 송도 본사 전경. (사진= SK바이오사이언스) [이데일리 손민지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독일 자회사 IDT바이오로지카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을 전년 동기보다 절반 이상 줄였다. 자체 백신의 글로벌 사업 확대와 폐렴구균 백신 임상 3상 등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557억원, 영업손실은 15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1619억원보다 3.8% 감소했지만,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374억 원) 대비 217억 원 줄었다. 적자 폭이 약 58% 축소된 셈이다. 매출 감소는 자체 백신 일부 물량의 공급 일정이 3분기로 이연된 데 따른 일시적 요인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해당 물량이 3분기 실적에 모두 반영될 예정인 만큼, 연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적자 폭 개선을 이끈 주요 동력은 2024년 인수한 독일 위탁개발생산(CDMO) 자회사 IDT바이오로지카다. IDT는 주요 고객사의 생산 물량이 늘어난 가운데 인력 최적화와 수율 개선 등으로 원가 부담을 낮추며 실적을 개선했다. IDT는 향후에도 생산성과 비용 구조를 지속적으로 효율화하는 동시에, 고부가가치 계약과 북미·유럽·아시아 신규 고객 확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투자 확대의 영향이 이어졌다. 상반기 매출은 324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5%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525억원에서 603억원으로 확대됐다. 올해 초 본사의 송도 이전과 연구개발비 증가 등이 손익에 부담으로 작용해서다. 자체 백신의 글로벌 사업 확대도 이어지고 있다.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는 범미보건기구(PAHO) 공급에 이어 유니세프(UNICEF)와 신규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공공조달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국내에서도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서도 최대 물량을 확보하며 공공 수요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는 콜롬비아 국영 제약기업 VECOL과 기술이전 및 현지 생산시설 구축 계약을 체결하며 중남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핵심 파이프라인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사노피와 공동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GBP410’은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에서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 중간 결과 확보가 목표다. 이와 함께 회사는 안동 L HOUSE에 상업생산 시설 확장을 완료하며 글로벌 공급을 위한 생산 역량 고도화도 마쳤다. 최근에는 국민성장펀드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3000억원 규모의 초저리·장기 자금을 확보해 연구개발 및 상업화 준비, 생산 시설 고도화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신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도 다각도로 확대하고 있다. Gates MRI로부터 RSV 예방항체 기술을 도입해 임상 개발을 추진 중이며, 감염병혁신연합(CEPI) 지원을 기반으로 차세대 에볼라 백신 개발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유럽 보건·디지털 집행청(HaDEA) 주관 차세대 독감백신 개발 프로젝트 선정,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의 주사형 로타바이러스 백신 라이선스 계약 체결 등 글로벌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백신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IDT의 글로벌 CDMO 사업 확대를 이어가는 한편, 자체 백신의 국내외 공급 확대와 핵심 파이프라인의 임상 개발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한층 더 강화하고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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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LS일렉·GS건설, AI 데이터센터 직류 배전 분야 맞손…전력기기 공급
배전설루션·초고압변압기·GIS 등 핵심 분야서 협력 "빅테크가 인정한 신뢰성 앞세워 시장 선점" LS일렉트릭 청주 공장에서 관계자들이 배전반을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LS일렉트릭)/뉴스1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LS일렉트릭(010120)은 LS용산타워에서 GS건설(006360)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AIDC) 사업환경 변화에 따른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허윤홍 GS건설 대표,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 등 두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들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AI 시대 전력 인프라의 핵심 트렌드로 떠오른 직류(DC) 배전 중심의 기술 협력과 공동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GS건설이 추진하는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배전반, 가스절연개폐장치(GIS), 초고압 변압기 등 핵심 전력기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등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DC 배전은 발전된 전력을 교류(AC)로 변환하지 않고 DC 상태로 데이터센터·공장 등 전력 수요처에 직접 공급하는 방식이다. AC·DC 변환 횟수를 줄여 전력 변환 손실과 발열을 낮추고 효율을 높일 수 있다. AI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탑재 등 영향으로 전력 소비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DC 배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직류 배전 분야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반도체 변압기(SST), 반도체 차단기(SSCB),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직류 생태계의 핵심 라인업을 상용화했다. 천안 사업장에 세계 최초 DC 배전 100% 'DC 팩토리'를 구축·운영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 주도권을 공고히 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대형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전력 인프라 설루션을 공급하며 축적한 사업 노하우와 검증된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차세대 DC 배전 기술력과 GS건설의 데이터센터 시공 역량을 결합해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 패러다임이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는 DC 배전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면서 "미국 빅테크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최고 수준의 전력 설루션과 SST·SSCB 등 차세대 배전 기술력을 바탕으로 GS건설과의 협력을 대폭 강화해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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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14~15일 택배 멈춘다…CJ·한진·롯데 휴무, 쿠팡·컬리는 정상 배송
CJ대한통운, 광복절 연휴 14∼15일 '택배 쉬는 날' / 사진=CJ대한통운 제공 국내 주요 택배업체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배송 업무를 중단합니다. 쿠팡과 컬리 등은 평소대로 배송을 진행합니다. CJ대한통운은 오는 14∼15일을 '택배쉬는날'로 지정하고, 전국 약 2만 명의 자사 택배기사들이 일제히 휴식에 들어간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매일오네(O-NE)' 서비스도 휴무입니다. 이에 13일부터 신선·냉장·냉동식품 등 단기 보관 상품의 집화가 중단되고 16일부터 배송이 순차적으로 정상화됩니다. 한진택배도 같은 기간을 '택배쉬는날'로 지정했습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택배)도 14∼15일 택배 업무를 하지 않습니다. 택배쉬는날은 개별 택배기사의 휴가와 달리 업계가 함께 쉬는 휴무제로, 현장 택배기사들의 반응은 긍정적입니다. CJ대한통운이 지난 6∼7일 소속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4천763명 중 92.3%가 업계 공동 휴무일 운영에 대해 '현재 수준 유지' 및 '설·추석 명절도 휴무' 등 긍정적인 의사를 표현했습니다. 쿠팡과 컬리는 평소대로 배송합니다. 물류업계 관계자는 "택배쉬는날에 대해 이해해주시는 고객사와 소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설문조사택배기사쿠팡사의의사 -
경제"연휴 택배 쉽니다"…CJ대한통운·한진·롯데 휴무
CJ대한통운, 광복절 연휴 14∼15일 '택배 쉬는 날' [CJ대한통운 제공] 국내 주요 택배업체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배송 업무를 중단합니다. CJ대한통운은 오는 14일과 15일을 '택배 쉬는 날'로 지정하고, 전국 약 2만 명의 자사 택배기사들이 일제히 휴식에 들어간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매일오네(O-NE) 서비스도 쉽니다. 이에 13일부터 신선·냉장·냉동식품 등 단기 보관 상품의 집화가 중단되고 16일부터 배송이 순차적으로 정상화될 예정입니다. 한진택배도 14일과 15일을 '택배 쉬는 날'로 지정했습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택배)도 14일부터 15일까지 택배 업무를 하지 않습니다. 택배 쉬는 날은 업계가 함께 쉬는 공동 휴무제도로, 주요 택배업체들은 제도 시행 첫해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동참하고 있습니다. 택배기사들이 업무 공백에 대한 부담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현장 지지도도 높습니다. CJ대한통운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소속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4,763명 중 92.3%가 업계 공동 휴무일 운영에 대해 '현재 수준 유지' 및 '설·추석 명절도 휴무' 등 긍정적인 의사를 표현했습니다. 다만, 쿠팡과 컬리는 평소대로 배송을 진행합니다. 물류업계 관계자는 "택배 쉬는 날에 대해 이해해주시는 고객사와 소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택배 #연휴 #택배쉬는날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택배 #롯데글로벌로지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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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모즈타바 매우 위독하다... 이란 수뇌부내 소문 파다”
반체제 매체 “언제 사망해도 놀랍지 않을 상황” 이란의 최고 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로이터 연합뉴스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현재 위독한 상태라고 이란 반체제 매체 이란와이어가 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모즈타바는 지난 3월 아버지 알리 하메네이의 뒤를 이어 제 3대 최고지도자에 취임했지만 이후 단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중상설’ ‘의식 불명설’ 등이 제기된 바 있다. 이 매체는 마수드 페제시키안 행정부에 정통한 익명의 복수 소식통을 인용, “모즈타바가 매우 위독한 상태로 내각 인사들과 전혀 접촉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란 정권 수뇌부 내에 모즈타바가 언제 사망해도 이상하지 않다는 소문이 퍼졌다는 것이다. 한 소식통은 “조만간 그의 순교 소식이 들려오더라도 전혀 놀랍지 않을 상황”이라고 말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지나 5일 국영 TV 인터뷰에서 “현재 최고 지도자와의 소통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의 존재는 우리에게 안심을 준다”고 했었다. 모즈타바는 지난 2월 28일 미국·이란이 테헤란의 최고지도자 관저를 공습할 당시 현장에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후 전쟁과 협상 국면에서 서면 입장문만 발표하고 사진·영상 등을 전혀 공개하지 않아 ‘골판지 아야톨라’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그의 신상을 두고 미 국방부가 그의 외모가 훼손돼 공식 석상에 나설 상태가 아니라고 판단했다거나, 러시아 모스크바의 대통령 관저 내 병원에 피신해 치료를 받았다는 식의 추정이 분분했다. 지난 4월엔 모즈타바가 의식을 잃은 채 치료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달 알리 하메네이 국장 때는 모즈타바 본인이 참석을 원했지만 혁명수비대에 제지당했다는 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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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쿠팡 감싼 美 공화당, 韓 정통망법도 압박
[법사위원장 등 4명 韓정부에 항의] “표현의 자유 위협·美기업 표적” 법 집행 등 20일까지 브리핑 요구 노골적인 자국기업 감싸기 행보 디지털 규제 트집…관세 우려도 짐 조던 미 연방하원 법사위원장(공화, 오하이오)이 지난 6월 4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연방의회에서 의사봉으로 무엇인가를 가리키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하원 법사위원장 등 공화당 의원 4명이 ‘한국 개정 정보통신망법이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킬 수 있다’며 우리 정부에 항의 서한을 보냈다. 개정법이 미국 기업을 표적 삼을 수 있다는 입장도 서한에 담겼다. 정통망법이 쿠팡에 이어 한미 관계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짐 조던(오하이오·사진) 하원 법사위원장은 6일 X(옛 트위터)를 통해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에게 보내는 서한을 공개했다. 스콧 피츠제럴드(위스콘신) 법사위 반독점 소위원장, 대럴 아이사(캘리포니아), 마이클 바움가트너(워싱턴) 등 법사위에 소속된 다른 공화당 의원들이 공동 서명했다. 공화당 의원들은 서한에서 “정통망법은 온라인상 발언과 표현에 중대한 위협”이라며 한국 정부가 이 법에 근거해 미국 기업과 이용자가 헌법상 보호받는 권리를 행사하는 것을 처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법은 미국 기업들을 표적으로 한 것으로 미국 플랫폼을 통해 유포되는 허위 정보를 다루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정통망법이 허위 정보를 정의하지 않았고 법이 실제로 어떻게 집행될 것인지 구체적인 내용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며 정치적으로 달갑지 않은 의견을 검열하는 데 법이 악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공화당 의원들은 “방미통위에 법 집행 방식과 관련한 브리핑을 늦어도 20일 오전 10시(미 동부 시각)까지 열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정통망법은 지난해 12월 24일 국회 의결로 개정돼 지난달 7일 시행됐다. 네이버·카카오·구글·메타·X·틱톡 등 대형 플랫폼 사업자에게 허위·조작 정보에 대한 삭제·차단 의무를 부과하는 것이 핵심이다. 법은 사업자들이 6개월에 한 번 이상 투명성 보고서를 작성하고 정부 조사에 응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다만 사업자에 대한 과징금이나 형사 처벌 규정은 없다. - 미국 국무부도 이 법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고 자국 기업에 과도한 부담을 지울 수 있다며 여러 차례 우려를 표명해왔다. 미국은 구글·메타·X 등에 천문학적 과징금을 매기는 근거가 되는 유럽연합(EU) 디지털서비스법(DSA)이 다른 나라로 확산되는 것을 극도로 민감하게 바라보고 있다. 외교가에서는 미국이 한국의 디지털 규제에 강경 대응함으로써 다른 나라들에 본보기를 보이려 한다는 평가도 나온다. 실제 서한은 정통망법이 EU의 DSA를 벤치마킹했다며 “한국이 EU 전철을 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적시했다. 지난달 하원 법사위는 공화당 의원들 주도로 한국 정부가 쿠팡을 비롯한 미국 기업을 차별적으로 대우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당시 백악관의 한 관계자도 한국이 쿠팡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일각에서는 미국이 한국의 디지털 규제를 트집 잡아 관련 무역법 301조 조사를 언제 개시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EU가 구글에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하자 “미국은 유럽의 저금통이 아니다”라며 “301조 조사를 개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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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니트리 공모가 확정…1.3조원 조달
공모가 150.8위안 확정, 전망보다 45% ↑ 초기투자자 세쿼이아는 38배 평가이익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의 표지를 장식한 유니트리 왕싱싱 최고경영자(CEO). 유니트리 SNS 캡처 이르면 이달 상하이증시 커촹반(기술주 거래시장) 상장을 앞둔 중국 대표 휴머노이드 로봇 업체 유니트리 공모가가 주당 150.8위안(약 3만 1800원)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유니트리는 이번 상장으로 61억 위안(약 1조 2851억 원)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유니트리는 5~6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을 거쳐 시장 컨센서스(104위안)보다 45% 높은 공모가를 확정했다. 유니트리 상장일은 이르면 이달 20일로 예상된다. 유니트리는 이번 기업공개(IPO)에서 상장 후 전체 주식의 10%에 해당하는 4044만 6434주를 신규 발행해 총 61억 위안을 조달한다. 이를 기준으로 산정한 상장 후 기업가치는 609억 9300만 위안(약 12조 8256억 원)으로 당초 시장에서 예상했던 420억 위안(약 8조 8380억 원)을 크게 웃돈다. 회사 몸값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창업자와 초기 투자자들도 막대한 평가이익을 거두게 됐다. 창업자를 비롯한 주요 주주들도 ‘돈방석’에 앉게 됐다. 왕싱싱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직간접적으로 보유한 지분은 전체의 33.3%로 공모가 기준 가치는 183억 1200만 위안(약 3조 8539억 원)에 달한다. 외부 주주 가운데서는 ‘중국판 배달의민족’ 메이퇀 산하 투자회사들의 지분율이 9.65%, 공모가 기준 지분가치는 52억 9700만 위안으로 가장 크다. 초기 투자자인 HSG(옛 세쿼이아차이나)의 경우 누적 1억 200만 위안을 투자해 확보한 지분 7.12%가 공모가 기준 39억 600만 위안까지 불어나며 약 38배의 수익률을 거두게 됐다. 시장에서는 유니트리가 IPO 이후 몸집을 더욱 빠르게 불릴 것으로 보고 있다. 통상 커촹반 상장 첫 거래일 상승 폭이 3~5배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상장 직후 시가총액이 최대 3000억 위안 안팎까지 치솟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휴머노이드 로봇이 아직 상용화 초기 단계인 만큼 장기 흥행에 대해서는 신중론도 만만치 않다. 유니트리는 휴머노이드 업체 가운데 드물게 수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연구개발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69% 급감한 5001만 위안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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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메모리 품귀에…엔비디아 HBM 용량 줄이나
디인포 보도 “루빈 울트라 스펙 낮춰 테스트” HBM4E 부족 대비 엔비디아 로고. AFP연합뉴스 엔비디아가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에 연결할 고대역폭메모리(HBM) 용량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메모리 공급난으로 출하 시기에 맞춰 최신 HBM을 충분히 확보하기 어려워지자 사양을 낮춰 대응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6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엔비디아가 ‘루빈 울트라’에 당초 계획보다 적은 용량의 HBM을 탑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HBM은 대역폭 (초당 데이터 전송량)을 높이기 위해 D램을 여러 층 쌓아올린 메모리다. 루빈 울트라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루빈의 뒤를 잇는 차세대 GPU로 내년 말 이후 양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루빈 울트라를 처음 공개하며 GPU 1개당 HBM4E 1TB(테라바이트)가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HBM4E는 16개 메모리 스택으로 구성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현재 테스트 중인 샘플들은 스택 층수와 각 다이(die)에 탑재되는 메모리 용량이 더 작다. 일부 샘플은 한 세대 전 버전인 HBM4를 쓴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일부 샘플(견본품)에서는 메모리 용량이 192GB(기가바이트), 256GB에 그쳐 지난해 발표 때 제시된 1TB에 크게 못 미쳤다. 현재 양산 중인 루빈에 연결되는 HBM4 최대 용량인 288GB보다도 적다. 엔비디아가 메모리 사양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은 메모리 공급 업체들이 루빈 울트라의 예정된 출시 일정에 맞춰 충분한 HBM4E를 생산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메모리 사양을 낮추면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대신 가격은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비용 절감을 원하는 고객사에 오히려 이점이 될 수 있다는 게 엔비디아 고객사들의 반응이라고 디인포메이션은 전했다. 앤드루 벨 엔비디아 하드웨어엔지니어링 수석부사장이 지난달 “메모리 공급에서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HBM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뜻이다. 엔비디아는 HBM 확보를 위해 지난달 말 SK그룹과 5000억 달러(약 709조 7500억 원) 규모의 인프라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엔비디아 베라 루빈 NVL72 제품의 모습. 출처: 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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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연준 대신 채권시장이 긴축…내년 인하 가능성도 제기 [마켓프리즘]
9월 인상 확률 두 달 만에 80%에서 55%로…일부는 인하론까지 워시 의장, 단기금리 손대지 않고 장기금리 상승 지켜봐 ◆…(사진=GPT5.6 제작) 미국의 7월 고용보고서가 7일(현지시간) 발표된다. 불과 두 달 사이 시장의 금리 전망은 변하고 있다. 7월 말만 해도 9월 인상 확률이 80%에 달했지만 지금은 55%로 내려왔고, 일부에서는 내년 초 인하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금리를 움직인 것은 연준이 아니라 채권시장이었다. 오늘 밤 확인할 숫자 실업률은 6월과 같은 4.2%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1년여 만의 최저 수준이다. 신규 고용 전망은 기관마다 갈린다. 블룸버그 설문에 참여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중간값은 8만5000명이고, 배런스는 월가 예상치로 9만4000~9만7000명을 제시했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겉으로 보이는 실업률보다 실제 노동시장이 더 불안정하다고 분석했다. 월드컵 개최에 따른 일시적 고용 증가가 되돌려질 가능성이 커 레저·숙박업 고용이 줄고 건설업도 약세를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두 달 만에 뒤집힌 전망 7월 말 연준이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할 당시만 해도 시장은 인상 쪽을 보고 있었다. 중동 긴장으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면서 물가 압력이 되살아났고,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총재가 인상을 주장하면서 반대표 가능성까지 거론됐다. 당시 9월 인상 확률은 80%에 달했다. 배런스에 따르면 지금은 인상 확률이 55%다. 한 달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고 12월 인상에 대한 베팅도 함께 줄었다. 가장 큰 변화는 유가다. 브렌트유는 지난 2주 사이 20% 가까이 떨어져 배럴당 80달러 선까지 내려왔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 진전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열릴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됐다. 다만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는 여전히 10달러 이상 높아, 적어도 초겨울까지는 소비자물가와 개인소비지출 물가를 밀어 올릴 것으로 보인다. 채권시장이 대신 긴축 눈여겨볼 것은 연준이 금리를 동결하는 동안 시장금리가 알아서 올랐다는 점이다. 연준은 지난해 12월 인하를 마지막으로 일곱 달째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있다. 그런데 그 사이 국채 금리는 크게 뛰었다. 배런스가 집계한 금리를 보면 10년물은 최근 한 달간 17bp 올라 4.6%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두고 채권시장이 연준이 할 일을 대신 하고 있다고 표현하고 있다. 워시 의장이 단기금리에 손대지 않은 채 장기금리가 오르는 것을 지켜봤다는 것이다. 그가 취임 후 사전 안내를 줄이고 데이터에 따라 판단하겠다는 쪽으로 소통 방식을 바꾼 것도 배경으로 지목된다. 지난달 회의 뒤 미 국채에 매도세가 나타나자 이 방식에 대한 비판이 나왔지만,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기존 방침을 유지할 뜻을 밝혔다. 방향을 미리 알려주지 않으니 시장이 스스로 금리를 매기는 구조가 됐다는 해석이다. 워시 의장을 둘러싼 다른 소식도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5월 그가 인준을 받은 뒤 여러 차례 전화로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이란 전쟁의 경제적 영향과 인공지능 부상 등에 대한 견해를 물었고 특정한 조치를 요구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워시 의장은 지난달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서 대통령과 나눈 대화를 공유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독립적으로 처신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롬 파월 전 의장에게 금리 인하가 늦었다고 공개적으로 질책해왔지만, 워시 의장이 금리를 동결했을 때는 의장을 탓하지 않았다. 긴축이 겨냥한 곳은 AI 아이언사이즈이코노믹스의 배리 냅은 높아진 실질금리와 확대된 하이퍼스케일러 신용스프레드가 인공지능(AI) 인프라 붐을 규율하기 시작했다고 배런스를 통해 밝혔다. 금리 인상은 역효과를 냈을 가능성이 크지만, 시장 주도의 긴축은 경제 전반을 짓누르지 않으면서 과도한 설비투자 문제를 더 잘 다룬다고 평가했다. 규모를 보면 이 지적의 맥락이 드러난다. 배런스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알파벳, 메타 네 곳의 올해 설비투자는 7500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이고 내년에는 최소 1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기업은 최근 실적에서 잉여현금흐름이 줄어드는 국면에 들어섰고, 자금 조달을 위해 회사채 발행을 늘리고 있다. 장기금리가 오르면 그 비용이 함께 올라간다. 연준이 금리를 올려 경제 전체를 조이는 대신, 시장이 자금 조달 비용을 통해 특정 부문의 과열을 눌러주는 구조가 만들어졌다는 해석이다. 대차대조표라는 카드 배런스에 따르면 연준이 6조7000억달러 규모의 대차대조표를 줄이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봤다. 근거는 워시 의장 본인의 발언이다. 그는 인준 청문회를 비롯해 여러 차례 대차대조표를 비대하다고 표현했고, 지나간 위기 시대의 도구여서 상당 폭 줄일 수 있다고 밝혀왔다. 금리를 건드리지 않고 유동성을 조절하는 수단인 셈이다. 지금 월가의 다수 의견은 연준이 당분간 금리를 움직이지 않는다는 쪽이다. 다만 인하를 말하는 목소리가 조금씩 커지고 있다. 배런스는 세 가지가 맞물리면 내년 초 인하 전망이 힘을 얻을 수 있다고 봤다. 부진한 고용지표와 중동 평화협상 타결, 그리고 시장이 기술기업 설비투자에 제동을 거는 흐름이다. 이 경우 주식시장에는 연말까지 상승 여력이 생긴다는 전망이다. 실제로 S&P500지수는 이번 주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고 이달 들어 3% 넘게 올랐다. 변동성지수(VIX)도 올해 최저 수준에 근접했다. 지표의 무게가 커졌다 연준이 사전 안내를 줄이기로 한 만큼 지표 하나하나의 무게는 그만큼 커졌다. 방향을 미리 알려주는 쪽이 없으니 시장은 나오는 숫자를 보고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 오늘 밤 나올 실업률과 고용 지표에 시장이 어느 쪽으로든 반응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고용이 예상보다 크게 부진하면 인하 전망이 힘을 얻겠지만 경기 둔화 우려도 함께 커진다. 반대로 예상을 웃돌면 인상 전망이 되살아난다. 시장이 바라는 것은 그 사이 어딘가다. 여기에 중동 정세라는 변수가 남아 있다. 호르무즈 해협이 실제로 열리면 유가가 더 내려가면서 인하론에 힘이 실리지만, 협상이 틀어지면 유가가 다시 오르고 물가 압력이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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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AI가 대신 일하는 시대…'세금 어디서 걷나' 논쟁
줄어드는 노동 소득세, 어떻게 채워야할까 '토큰세·컴퓨트세' 등 아이디어 "자본투자 稅 혜택 중단" 주장도 AI로 생산성 향상 땐 상품값 하락 소비세 부과로 세수 확보해야 인공지능(AI)이 노동시장을 빠르게 재편하자 조세 체계를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대규모 일자리 감소에 따른 노동소득 축소로 세수 기반이 약해질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AI 혁신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줄어드는 세수를 어떻게 보완할지가 각국 조세당국의 미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소득세 대신 자본세 강화해야” 7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OECD 소속 31개국 세수에서 주로 임금에 부과하는 개인소득세 비중은 평균 23.7%였다. 고용주와 근로자가 모두 납부하는 사회보장기여금은 25.5%였다. 조세와 준조세 상당 부분을 소득세가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AI의 일자리 대체폭이 커질수록 세수가 감소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AI 확산에 따른 실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고용 지원을 확대하거나 대규모 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정부의 재정 부담이 가중된다. 비영리단체 윈드폴트러스트는 “자국 노동자 소득이 해외 AI 서비스 제공 업체의 자본소득으로 대체되면 세수 유출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같은 우려를 바탕으로 최근 학계에서는 자본 투자의 세제 혜택을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지를 받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대부분은 투자 유치와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 이익, 투자, 자본이득 등에 세율을 낮춰왔다. 미국 의회예산국에 따르면 근로소득에 대한 실효 한계세율은 27%인 반면 기업 신규 투자자산에는 14%, 기계·설비투자에는 4%가 적용된다. 더글러스 엘멘도프 미국 하버드대 교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AI 확산을 고려하면 자본 투자를 장려하기보다 노동 수요를 유지하는 정책이 더 중요하다고 볼 충분한 근거가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이른바 ‘컴퓨트세’ ‘토큰세’ 같은 아이디어도 주목받는다. 모두 AI 연산에 세금을 부과하자는 구상이다. 과세 대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데이터센터 운영 기업에 과세하거나 AI의 핵심 측정 단위인 토큰 사용량을 기준으로 기업과 이용자에게 부과하는 식이다. 이 같은 논의는 2017년 빌 게이츠가 제안한 로봇세 도입 아이디어로 거슬러 올라간다. 로봇에 근로자와 비슷한 수준의 세금을 부과해 자동화로 줄어드는 세수를 보전하고, 이를 실직자 재교육에 활용하자는 취지다. 당시 로봇 정의가 모호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에 세금을 부과할 명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현실화하지 못했다. ◇AI 혁신 저해할 수도 AI나 자본에 대한 증세가 기업 투자와 혁신을 위축시킬 것이라는 반론도 적지 않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세금은 행동을 왜곡하기 때문에 자본이득세, 배당소득세, 법인세는 투자 유인을 약화한다”며 “이는 생산성 향상과 임금 증가, 생활 수준 개선을 가로막는다”고 지적했다. 미국에서 2017년 대규모 법인세 감면 조치는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로 연결됐다. WSJ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메타, 알파벳, 오라클 5개사는 318억달러 세제 혜택을 받았으며 그 이상을 AI 데이터센터 건설에 투자했다. 이에 소비세를 인상하는 내용의 세제 개편안도 대안으로 거론된다. 광범위한 제품에 소비세가 부과되면 소비는 줄어들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더 많은 현금이 저축과 투자로 이어지며 생활 수준을 높인다는 이유에서다. 아룬 아드바니 워릭대 교수는 “AI 생산성 향상으로 상품과 서비스 가격이 전반적으로 낮아진다면 현재 가격과의 차이에 소비세를 매길 수 있다”며 “AI가 임금 격차까지 줄인다면 소득세가 저소득층에 더 부담을 준다는 역진성 우려도 완화된다”고 말했다. 소비세는 판매 단계에서 부과되는 만큼 조세 회피가 상대적으로 어렵다는 것도 이점으로 꼽힌다. 다만 FT는 “경제 정책은 장기적 번영을 뒷받침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AI로 인한 충격은 세금을 늘려 대응할 것이 아니라 재정지출로 해결할 문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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