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스
키워드 미국 결과입니다.
-
생활전국 곳곳 비·소나기…한낮 체감온도 33도 '무더위' [내일 날씨]
사진=뉴스1 19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청 남부와 전라권, 경북 서부에 비가 내리겠다. 오후에는 경기 남부,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도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대전과 충남 남부, 충북 남부, 전북과 광주·전남, 경북 서부의 예상 강수량은 5~30㎜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청권, 남부지방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청권이 5~40㎜, 호남과 영남이 5~60㎜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기온이 잠시 떨어지겠지만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아져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일부 도심과 해안에서는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놓여 있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9~33도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27~31도)과 비슷하겠지만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인공지능미국삼성전자반도체관세 -
생활“두 달 반 만 30kg 뺐다”… 정준하, ‘이 음식’만 먹는 다이어트했다는데?
[셀럽헬스] 정준하의 다이어트 방법 정준하가 과거 물오징어, 아몬드만 먹으면서 두 달 반만에 30kg을 뺐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알딸딸한참견' 개그맨 정준하가 과거 짧은 기간 안에 30kg를 감량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정준하는 최근 유튜브 채널 '아딸딸한참견'에 출연해 허경환, 안재현, 뮤지와 이야기를 나눴다. 현재 체중이 110kg이 넘는다는 정준하에게 허경환이 "올해 살 뺄 생각은 없으세요?"라고 물었다. 안재현도 "형이 무한도전에서 바디프로필 찍을 때 하루에 물오징어만 다섯 마리씩 먹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정준하는 "여섯 마리다"라며 거들었다. 이어 정준하는 "(당시) 2개월 반 동안 30kg을 뺐다"라며 "그런데 싸이 콘서트에 가서 함성을 지르다가 나도 모르게 기운이 없어져서 쓰러졌다"고 했다. 이어 "배고픔을 참으면서 하루에 아몬드 여섯 알에 물오징어 여섯 마리만 먹은 거다"라고 설명했다. 정준하처럼 다이어트를 위해 아몬드, 물오징어만 먹는 식단이 도움이 될까? 주의할 점은 무엇일까. 오징어는 저열량 고단백, 아몬드는 포만감에 도움 오징어는 체중 감량할 때 먹기 좋다. 열량에 비해 단백질이 많기 때문이다. 생오징어 100g에는 약 15g의 단백질이 들어 있고 열량은 약 80kcal 안팎이다. 탄수화물과 지방 함량은 낮은 편이다. 단백질은 같은 열량을 먹었을 때 탄수화물이나 지방보다 더 큰 포만감을 준다. 체중을 줄이는 동안 근육이 함께 빠지는 것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2024년 《Clinical Nutrition ESPEN》에 발표된 47개 연구, 3218명을 분석한 메타분석에서도 감량 중 단백질 섭취량을 늘린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육량을 더 잘 유지했다. 아몬드도 적당히 먹으면 감량 식단에 활용할 수 있다.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들어 있고 지방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이다. 아몬드 약 23알(28g)은 165kcal이며 단백질 6g, 식이섬유 3g, 지방 14g을 제공한다. 여러 임상시험을 분석한 연구에서도 아몬드 섭취가 배고픔을 줄이거나 체중·허리둘레 관리에 일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증명됐다. 정준하가 먹었다는 6알은 단순 환산하면 약 43kcal에 불과하다. 다만 정준하의 체중이 크게 줄었던 핵심적인 이유는 오징어나 아몬드라는 특정 식품 때문이라기보다 전체 섭취 열량을 극단적으로 줄였기 때문이다. 섭취하는 에너지가 몸이 사용하는 에너지보다 적으면 체중은 감소한다. 2개월 반에 30kg 감량… 쓰러질 만큼 빠른 감량은 위험 정준하는 2개월 반에 30kg을 줄였다고 말했다. 단순 계산으로 일주일에 약 2.5~3kg을 감량한 셈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약 0.45~0.9kg씩 서서히 줄이는 방식을 권한다. 이렇게 감량한 사람이 빠르게 살을 뺀 사람보다 체중을 오래 유지할 가능성도 높다. 정준하가 콘서트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것도 극단적인 다이어트 때문일 수 있다. 지나치게 적게 먹은 상태에서는 어지럼증이나 실신을 할 수 있다. 특히 오징어와 소량의 아몬드만 먹으면 탄수화물을 비롯해 여러 영양소가 부족해지기 쉽다. 여기에 오래 서 있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 활동량까지 늘면 몸이 느끼는 부담은 더 커질 수 있다. 저혈당이 발생하면 어지럼증, 식은땀, 떨림, 심한 허기, 힘 빠짐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하면 의식을 잃을 수도 있다. 탈수나 갑작스러운 혈압 저하 역시 실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빠른 감량이 계속되면 다른 문제도 생긴다. 담석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NICE)은 하루 800kcal 미만의 초저열량 식단은 비만 치료가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해 전문 의료진의 관리 아래 시행하도록 권고한다. 이때조차 모든 영양소가 들어 있는 식단을 섭취해야 하고 12주를 넘기지 않도록 하고 있다. 체중을 감량할 때도 채소와 과일, 통곡물, 단백질 식품, 유제품이나 대체 식품 등을 고르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
삼성전자부동산이재명대통령미국개인정보유출 -
생활
[약손+] 몸속에 부는 칼바람 ‘통풍’ ⑦통풍의 진단은 어떻게?
요산이라는 물질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축적되어 발생하는 질환인 통풍의 통증은 다른 사람이 지나가면서 일으킨 바람을 맞아도 아플 정도라고 합니다. 중년 남성에서 주로 발생하던 예전과 달리 요즘은 젊은 층에서 발생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통풍 진단과 치료, 관리에 대해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남언정 교수와 알아봅니다. [이동훈 아나운서] 일반적으로 혈액 검사만 잘 받아도 통풍을 잘 구분해 낼 수가 있을까요? [남언정 류마티스내과 교수] 통풍 진단은 혈중 요산 농도를 확인하는 것이 기본적인데요. 혈중 요산 농도가 올라갔다고 해서 통풍인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통풍이 생기는 경우는 5% 미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피검사를 했는데 요산 수치가 높게 나와서 오시는 경우에는 아프신지 여쭤봅니다. 아프지 않으시고 결절이 생긴 게 없다면 치료를 안 해도 됩니다. 그런데 혈중 요산 농도가 통풍 발작 때 항상 다 높으냐, 그건 또 아닙니다. 일반적으로는 혈중 요산 농도가 높고 급성 관절염으로 응급실에 왔을 때 통풍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죠. 그래서 임상 양상을 다 비춰봐서 진단하고요.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는 환자의 관절이 부었을 때 관절액을 뽑아서 편광 현미경으로 보는 겁니다. 현미경으로 보면 염증 세포가 보이거든요. 염증 세포는 요산 결정을 먹습니다. 그러면서 염증이 생기거든요. 그래서 세포 안에 있는 요산 결정을 확인하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혹은 환자의 관절초음파를 보면 관절 위에 하얗게 보이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은 요산 결정이 쌓여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것을 이중윤곽 징후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외에 영상으로 할 수 있는 방법 중에는 이중에너지 컴퓨터 단층촬영이 있습니다. 이걸로 보면 색깔은 기계마다 다를 수 있지만, 여러 군데에서 녹색들이 보이죠. 이렇게 보이는 게 통풍 결절들입니다. (구성 이찬영)
개인정보유출이재명대통령AI내란미국 -
생활‘마약 투약 집유’ 유아인, ‘파묘’ 장재현 감독 신작으로 복귀···2028년 개봉 예정
오컬트 영화 ‘뱀피르’···신작은 활동 중단 3년만 장재현 감독 영화 <뱀피르>로 스크린 복귀하는 배우 유아인. NEW 제공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확정받은 배우 유아인이 장재현 감독의 신작 영화 <뱀피르>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배급사 NEW는 18일 <뱀피르>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유아인을 주연으로 한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뱀피르>는 장재현 감독이 <파묘>(2024) 이후 선보이는 신작 미스터리 오컬트 영화다. 신원 미상의 청부업자가 성직자의 의뢰를 받고 정체불명의 이교도 집단을 추적하는 이야기다. 유아인은 이교도를 좇는 청부업자 역할을 맡았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던 대범한 인물이 사건을 마주하며 변화하는 과정을 연기할 예정이다. 배우 이성민이 성직자 역으로, 배우 이준혁이 영생을 열망하는 이교도 역으로 출연한다. 도이, 윤경호, 최현욱 등도 캐스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아인의 신작 출연은 2023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가 제기된 이후 3년 만이다. 그는 당시 혐의가 보도되자 활동을 중단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 2에서 하차했고 그가 출연한 영화 <승부>(2025), <하이파이브>(2025) 등은 개봉 일정에 차질을 빚었다. 앞서 유아인은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았다. 지난해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이 확정됐다. <뱀피르>는 2028년 개봉을 목표로 한다. [속보]‘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씨(본명 엄홍식)에 대해 징역형 집행유예가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3일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유씨에 대한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유씨는2020~2022년 미용 시술을 위한 수면... https://www.khan.co.kr/article/202507031049001
이재명대통령개인정보유출미국삼성전자폭염 -
생활
경남 약한 비 지속...이번 여름 '폭우 끝' 아니다
거제·의경·창원 등 경남 지역 약한 비 지속 돌풍·번개 동반 요란한 소나기 가능성 "저기압 정체에 지형적 특성으로 남해안 일대 폭우" [앵커] 연휴 기간 기록적인 폭우에 이어 오늘도 오전까지 경남 등 남쪽 지방에는 비가 내리고, 오후에는 전국적으로 돌풍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예보돼 있습니다. 남은 여름, 기후위기로 인해 시간당 100mm 수준의 폭우는 또 올 수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기상 상황 알아봅니다. 고한석 기자! 남쪽에는 여전히 비가 내린다고요? [기자] 네, 연휴 기간 폭우로 큰 피해를 본 경남 거제를 비롯해 경남 의령과 창원 등에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상공 비구름대를 보면, 경남을 동서로 가로질러 길게 분포해 있습니다. 서쪽 저기압과 동쪽 고기압이 만난 경계면에 비구름대가 정체된 양상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부산과 경남 남해안, 제주에 최대 60mm, 전남 남해안 최대 40mm입니다. 오후에는 소나기 예보가 있습니다. 경상권에 많게는 60mm, 수도권과 충청권에도 최대 20∼30mm 정도 소나기가 올 전망입니다.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될 수 있습니다. 연휴 기간 집중 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곳에서는, 산사태 우려가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앵커] 기상청이 연휴 기간 경남 남해안 일대에 쏟아진 기록적 폭우의 원인을 분석했다고요? [기자] 네, 기상청이 연휴 기간 경남 남해안 일대에 쏟아진 재난성 호우의 원인을 분석해 발표했습니다. 동쪽에서 고기압이 강하게 발달해 남해안 일대에 비를 뿌린 저기압이 빠져나가지 못했습니다. 여기에 높은 산이 많은 거제 지역의 '지형적 특성' 때문에 비구름이 정체했습니다. 남쪽 바다에서는 막대한 수증기까지 밀려오면서 기록적인 폭우로 이어졌습니다. [앵커] 이번 여름,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 또 나타날 가능성 있습니까? [기자] 네,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지금은 서태평양에서 태풍이 잇따라 만들어지고 있는 시기입니다. 이달 말부터 9월은 북태평양고기압이 수축하면서 태풍이 한반도 쪽으로 올라오는 길이 열리는 때이기도 합니다. 태풍이 한반도로 직접 오지 않더라도 이번처럼 태풍의 잔해인 저기압이나 수증기가 다른 기압계와 맞물리면서 많은 비를 쏟을 수 있습니다. 태풍이 아닌 일반적인 저기압도 주변에 수증기가 풍부하면 시간당 100mm가 넘는 극한 호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기후위기로 우리나라 주변 바다의 온도가 높아서 수증기량이 많고 대기도 불안정해 예상치 못한 폭우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고한석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미국인공지능폭염쿠팡AI -
생활“아침 커피에 타 마신다”… 고준희가 추천한 ‘의외의 재료’, 뭐지?
[스타의 건강] 배우 고준희가 아침에 마시는 커피 레시피를 공개했다./사진=고준희 유튜브 채널 캡처 아침에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이 많다. 배우 고준희 역시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아침에 마시는 커피를 공개했다. 고준희는 “커피에 기버터를 넣는다”며 “화장실도 잘 가게 해주고 포만감도 크다”고 말했다. 기버터, 포만감 키울 수 있어 고준희가 커피에 넣은 기버터는 단백질을 제거한 정제 버터를 말한다. 순수 지방만 남아 지방 함량이 99%에 달한다. 일반 버터보다 고소하고 풍미가 깊은 것이 특징이다.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는 순수 지방은 포만감을 늘리고 식욕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커피에 넣어 마시면 공복감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커피의 카페인은 각성 효과를 높이고, 기버터의 지방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기여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기버터처럼 지방이 많은 식품은 포만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일본 도쿠시마대 연구진이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버터 섭취량을 달리해 비교한 결과, 버터를 20~40g 먹었을 때 식후 포만감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다 섭취하면 오히려 살찔 수도 다만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 기버터는 단백질과 수분을 제거해 지방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식품으로, 1g당 약 9kcal의 높은 열량을 낸다. 소량만 넣어도 칼로리가 쉽게 늘어날 수 있어 다이어트 중 과도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하루 총열량이 증가해 체중 감량에 방해가 될 수 있다. 또한 기버터는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편이므로 많이 먹으면 포화지방 섭취량도 함께 늘어난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위해 기버터를 먹더라도 ‘건강에 좋은 지방’이라고 생각해 많이 먹기보다는 소량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이스라엘윤석열코스피부동산미국 -
생활거제 '기록적 극한호우' 원인은…"고기압이 저기압 이동 막아"
저기압과 고기압 사이 바람길 좁아지며 고온다습한 남풍 강화…지형도 영향 사흘간 928㎜, 평년 여름 한철 비가 한꺼번에…일강수량 역대 3위 "물이 여기까지 찼어요" (거제=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7일 오후 경남 거제시 옥포동 한 사진관에서 상인이 물이 커튼 중간(1m 이상)까지 가득 찼다며 손짓하고 있다. 2026.8.17 imag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광복절 연휴 거제 등 경남 남해안에 비가 '기록적'으로 쏟아진 가장 큰 원인으로 우리나라 북동쪽 고기압이 저기압 이동을 막은 점이 꼽혔다. 기상청은 동쪽 고기압 강화에 따른 저기압 이동 지연을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고, 지형적 특성과 저기압 발달, 다량의 수증기 유입 등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18일 기상청 분석을 보면 남서쪽에서 제13호 태풍 돌핀에서 약화한 저기압이 다가오고 남동쪽엔 고기압이 있으면서 지난 연휴 가강수량이 70㎜에 달하는 고온다습한 공기가 남쪽에서 우리나라로 강하게 유입됐다. 북반구에선 저기압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바람이 불고 고기압에선 가장자리를 따라 시계방향으로 바람이 불기에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서쪽에 저기압, 동쪽에 고기압이 있으면 남풍이 불게 된다. 가강수량은 공기 내 수증기가 모두 응결했을 때 그 양을 말한다. 수증기를 다량 품은 남풍은 남해안에 진입하며 강한 비구름대를 만들었다. 바다 위를 지난 기류가 육지로 진입하면 땅과 마찰해 속도가 급격히 느려지고 방향이 바뀐다. 그러면서 해안 대기 하층에 공기가 쌓이고, 쌓인 공기가 상승하면서 비구름대가 만들어진다. 거제 내 해발고도 500m 안팎 산맥도 풍속을 감소시켜 기류 수렴에 일부 영향을 줬을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청은 "이번에 대기 상·하층이 결합한 저기압이 발달했다"면서 "대기 상층엔 북서쪽에서 기압골이 느리게 접근해왔지만 강하게 영향을 줬고 하층에서는 남풍이 거세게 유입돼 남해안에 수렴 현상이 강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거제의 해안선과 지형이 중규모 저기압 발달에 유리했고 중규모 저기압 발달에 유리한 바람도 계속 불었다"고 부연했다. 거제 호우 당시 저기압 발달 모식도. [기상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우리나라 북동쪽 고압부는 강고히 자리를 지키며 저기압 이동을 막고 기압경도력을 키워 대기 하층 남풍이 강하게 불도록 했다. 일본 남쪽 제17호 태풍 낭카에서 약화한 저기압은 고압부가 남서쪽으로 더 확장하게 지원했다. 기압경도력은 기압 차에 기압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작용하는 힘이다. 기압 차가 나는 두 지점 간 거리가 가까울수록 기압경도력이 세다. 이번에 저기압은 동진하고 북동쪽 고기압은 버티면서 둘 사이가 가까워지고, 그러면서 그사이 바람이 거세게 분 것도 기압경도력이 강해졌기 때문이다. 거제 호우 당시 기압계.. [기상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엔 전날에만 654.3㎜의 비가 내리면서 97개 종관기상관측지점 기준 국내 기상관측 이래 일강수량이 3번째로 많았다. 전날 거제보다 일강수량이 많았던 경우는 2002년 8월 31일 태풍 루사가 상륙했을 때 강원 강릉과 대관령에 각각 870.5㎜와 712.5㎜ 비가 하루에 내린 사례밖에 없다. 거제엔 전날 새벽 1시간 동안 124.5㎜의 '극한호우'가 내리기도 했다. 또 거제에는 광복절인 15일부터 18일 0시까지 총 928.0㎜ 비가 내려, 평년 여름 한 철에 내릴 수준의 비가 사흘 만에 쏟아지기도 했다. jylee24@yna.co.kr
AI폭염개인정보유출미국인공지능 -
생활매일 ‘이것’ 한 개씩 먹었을 뿐인데…6주 만에 간 속 지방 ‘싹’ 빠진 비결이 [헬시타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매일 토마토를 먹는 식습관이 지방간 환자의 간 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연구진이 지방간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토마토를 섭취한 그룹에서 간 지방 감소 폭이 토마토를 먹지 않은 그룹보다 크게 나타났다. 최근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이탈리아 연구진은 지방간을 앓고 있으면서 체질량지수(BMI)가 30 이하인 성인 79명을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눠 6주간 관찰했다. 토마토 섭취군은 매일 생토마토 200g과 토마토소스 50g을 먹었다. 대조군은 토마토를 먹지 않는 식단을 유지했다. 연구진은 6주 후 특수 스캔 장비를 이용해 참가자들의 간 지방 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두 그룹 모두 간 지방이 감소했지만 토마토를 섭취한 그룹에서 감소 폭이 더 컸다. 토마토 섭취군의 간 지방 관련 측정값은 대조군보다 더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토마토 섭취가 지방간 환자의 간 지방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시됐다. 다만 이번 연구만으로 토마토가 지방간을 치료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연구 대상이 79명으로 비교적 적고, 관찰 기간도 6주에 그쳤기 때문이다. 연구진 역시 장기간에 걸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봤다. 이번 연구에서 참가자들이 먹은 토마토는 하루 생토마토 200g과 토마토소스 50g이었다. 따라서 단순히 ‘토마토 한 개’를 먹으면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고 해석해서는 안 된다. 연구에서 확인된 것은 정해진 양의 토마토를 6주간 섭취했을 때 나타난 변화다. 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최근에는 대사 이상과 관련된 지방간을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질환(MASLD)’으로 부르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지방간 관리를 위해 특정 식품 하나에 의존하기보다는 전체적인 식습관과 체중, 운동 등 생활습관을 함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이번 연구 역시 토마토가 지방간 관리에 활용될 가능성을 보여준 연구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먹고 싶은 거 다 먹었는데 살 빠지네”…아침만 굶어도 이런 효과 나타나다니
AI이스라엘부동산미국부동산대책 -
생활모델 Y 꺾었다…기아 EV5, 獨 전문지 비교평가서 1위
7개 항목 중 4개 부문 우세 '안정성' 29점 차로 큰 격차 시속 100㎞서 최단 제동거리 넉넉한 실내 공간·조작성 호평 기아의 전용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5'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의 비교 평가에서 테슬라 모델Y를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기아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실시한 전기 SUV 비교 평가에서 EV5가 1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독일을 비롯한 유럽 시장에서 공신력을 인정받는 자동차 전문 매체다. 이번 평가는 최근 테슬라가 보급형 트림을 출시하며 공세를 펴는 가운데 기아 EV5와 테슬라 모델Y, 중국 샤오펑 G6, MG S6 EV 등 4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차체, 안전성,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친환경성, 경제성 등 총 7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EV5는 차량의 기본 성능을 가늠하는 특성 평가 합산에서 404점을 얻어 모델Y(337점)를 67점 차로 따돌렸다.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합산한 최종 종합 점수에서도 588점을 기록해 모델Y(557점)를 31점 차로 앞서며 종합 1위에 올랐다. 샤오펑 G6는 541점으로 3위, MG S6 EV는 528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더 기아 EV5 스탠다드 모델 외장. 기아 EV5는 7개 평가 항목 중 차체, 안전성, 편의성, 주행성능 등 4개 항목에서 모델Y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차체 부문에서는 100점을 획득해 모델Y(76점)를 24점 차로 앞섰다. 매체는 EV5의 넓은 2열 및 적재 공간과 시야 개방감을 호평했다. 안전성 부문에서는 격차가 가장 크게 벌어졌다. EV5는 89점을 받아 모델Y(60점)를 29점 차로 제쳤다. EV5는 시속 100㎞에서 정지까지 냉간·온간 조건 모두 35m대(35.1m·35.0m)의 최단 제동거리를 기록했다. 반면 모델Y는 각각 39.3m, 38.2m로 제동거리가 길어 감점됐다. 편의성 항목에서도 패들 시프트를 활용한 회생제동 조작 편의성을 인정받아 66점을 얻으며 모델Y(55점)를 앞섰고, 주행성능(69점)에서도 노면 요철 제어력에서 우위를 나타냈다. 기아 관계자는 "제동 성능과 조작 편의성처럼 실제 운전자가 매일 체감하는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 특히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실사용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객의 신뢰를 넓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선거부동산대책윤석열코스피미국 -
생활우리 고궁박물관에서 결혼해…내년엔 80쌍
올해 16쌍 모집에 293쌍 몰려…28쌍으로 늘려 이달 31일까지 사전 상담 후 9월 1~4일 모집 70쌍 추첨, 사회적 배려자 10쌍 별도 추첨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21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에코랜드 호텔 정원에서 중국인 남여 한쌍이 야외 결혼식을 치르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2025.05.21. woo1223@newsis.com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경쟁률 18대1을 기록한 국립고궁박물관 야외결혼식이 내년에는 총 80쌍의 인연을 맺어준다. 국립고궁박물관은 '2027년 국립고궁박물관 야외결혼식 '고궁박물관에서 결혼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박물관 내 은행나무 쉼터에서 하객 100명 내외 소규모 결혼식을 올리는 행사로 예식장과 실내 피로연장을 무료로 대관한다. 국가유산을 활용하는 동시에 청년세대의 혼인비용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난 4월에 추진된 야외결혼식에는 4주간 16쌍 모집에 293쌍이 지원해, 6주간 28쌍으로 늘린 바 있다. 내년 예식은 4~5월 상반기 41회, 10~11월 하반기 39회 운영될 예정이다. 금요일 오후 3시 1회, 토·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하루 2회 진행된다. 피로연은 박물관 별관에서 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부부는 오는 31일까지 협력업체와 사전상담 진행 후 내달 1~4일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70쌍을 선정하고, 10쌍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자로 별도 추첨한다. [서울=뉴시스] '2027년 국립고궁박물관 야외결혼식 '고궁박물관에서 결혼해'' 홍보물 (사진=국립고궁박물관 제공) 2026.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AI부동산지방선거미국코스피 -
아직 공개된 뉴스가 없습니다.
새 기사가 준비되는 대로 이곳에 표시됩니다.